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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800원대 '엔저'…투자가치 있을까?

원·엔 환율이 6주째 100엔당 800원대에 머무르고 있다. 지난해 말 반짝 강세를 보였던 엔화가 다시 약세를 이어가면서 이후 원·엔 환율이 상승할 수 있다는 기대감에 투자 수요가 늘어 엔화 예금 잔액도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올 한해 원·엔 환율의 상승이 제한적일 것으로 내다봤다. 14일 서울외환시장에 따르면 지난 13일 원·엔 환율은 100엔당 890.32원에 거래를 마쳤다. 원·엔 환율은 엔화 가치 하락(원화 가치 상승)에 힘입어 지난 2월 5일 100엔당 898.75원을 기록해 800원대에 접어든 이후 6주째 800원대로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엔화 약세가 장기간 이어지면서 차익 실현을 목적으로 하는 엔화 수요도 크게 늘었다. 지난달 말 5대 시중은행(신한·KB국민·하나·우리·NH농협)의 엔화예금 계좌 잔액은 총 1조2129억엔으로 집계됐다. 전월 기록한 1조1574억엔에서 555억엔(4.8%) 늘어난 것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시장에서는 지난해 약세를 보이던 엔화가 일본은행(BOJ)의 '마이너스 금리'로 대표되는 금융완화 정책의 종료 기대감에 힘입어 빠르게 상승한 바 있는 만큼, 엔화가 다시금 약세를 보이자 투자 심리가 호조를 보이고 있다고 관측했다. 앞서 원·엔 환율은 지난해 11월 100엔당 850원대까지 낮아지며 15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어 12월에는 마이너스 금리가 종료될 수 있다는 기대가 확산하면서 빠르게 상승해 920원대까지 상승했다. 올해 들어 엔화가 다시금 약세를 보이는 것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시기가 6월 이후로 늦어질 수 있다는 관측 때문이다. 일본이 낮은 기준금리를 바탕으로 대규모 금융완화 정책을 유지하고 있는 만큼, 미국의 고금리 정책이 장기화할 전망과 함께 일본의 통화정책 전환 가능성도 작게 점쳐지면서 엔화가 원화보다 큰 약세를 보이는 것.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14일 시장이 예측한 미 연준의 3월 내 금리 인하 가능성은 2%에 그친다. 앞서 엔화가 강세를 보였던 지난 1월 초에는 3월 내 금리 인하 전망치가 91%에 달했다. 전문가들은 올해 미국과 일본의 금융 정책 변화에 따라 원·엔 환율이 점진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지만, 큰 폭으로 상승할 가능성은 작다고 설명했다. 박상현 하이투자증권 전문위원은 "일본은행의 긴축 기조 전환이 매우 더딘 속도로 전개될 여지도 크다"며 "이는 엔화 가치의 급등을 제어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실제로 일본은행 총재는 일부 초 완화적 통화정책 수단의 수정은 불가피하지만 국채 금리 급등을 막기 위해 국채 매입을 지속할 것임을 분명히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박형중 우리은행 이코노미스트는 "일본은행이 올해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전망돼 엔화가 지금까지의 초약세 국면을 마무리하고 점진적인 강세를 이어갈 가능성이 큰 것으로 판단한다"며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미 대선 등으로 외환시장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어 높은 변동성을 보일 수 있다는 점은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4-03-14 13:57:59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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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WM강남파이낸스센터 '금융&아트 세미나' 열어

미래에셋증권 WM강남파이낸스센터는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 및 정연우 작가의 빛의 진동을 담은 작품 세미나를 25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금융 세미나는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와 3월 자산배분전략과 유망 투자자산 소개 및 전략'을 주제로 이끌고, 아트세미나는 명상가이자 한국화가 정연우 작가가 진행한다. 정 작가는 지난 10여년 동안 온전한 명상 상태에서 한국화 재료를 이용해 에너지 그림을 그려왔으며 2021년부터는 보석과 콜라보한 '에너지 그림'을 그려왔다. 특히 '만다라 명상'이라는 새로운 예술 명상 장르를 열어 수많은 전문가를 배출한 명상 마스터이기도 하다. 미래에셋증권 WM강남파이낸스센터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정 작가의 빛 에너지 작품 중 엄선된 대표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해당 세미나 초대전은 아트플러스 갤러리 조정일 대표 및 수석전문위원인 손지연 미술학 박사가 참여하고, ESG친환경폐기물수거플랫폼 '웨이스트버스' 및 ST(Security Token, 토큰형증권)플랫폼 등 IoT기반 플랫폼 구축 전문 IT기업인 엠알오커머스와의 협업을 통해 ST관련 컨설팅을 맡아서 지원한다. 정윤석 미래에셋증권 WM강남파이낸스센터 이사는 "앞으로도 고객의 성공적인 투자를 지원하기 위해 새로운 투자 상품을 지속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4-03-14 10:52:38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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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 부진한 아이폰 수요 영향...목표가 하향↓ -KB증권

KB증권은 14일 LG이노텍에 대해 매출의 핵심인 아이폰의 수요하락이 실적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25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LG이노텍의 매출의 80%를 차지하는 아이폰이 올 들어 중국 판매부진이 지속되며 2분기 실적에 부담으로 작용했다"며 "하반기 전략 고객의 신제품 출시 전까지 경쟁사들의 인공지능(AI)폰 판매 증가가 전략 고객의 점유율 하락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다만 그는 "올해 하반기 신모델 출시를 고려할 때 하이엔드 모델 수 확대에 따른 평균판매단가(ASP) 상승으로 계절적 수요 증가에 따른 실적 개선 요인은 상존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LG이노텍의 1분기 매출은 4조5000억원, 영업이익은 1534억원으로 시장 예상치를 상회할 것으로 추정됐다. 김 연구원은 "프로맥스 판매비중 확대에 따른 광학솔루션 ASP 상승과 우호적인 원달러 환율 등이 실적에 플러스로 작용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20조7000억원, 8061억원을 예상했다. 김 연구원은 "올해 상, 하반기 영업이익 비중은 15%, 85%로, 작년과 유사한 이익 흐름으로 전략 고객의 신 모델 출시에 따른 뚜렷한 상저하고 실적 패턴을 나타낼 전망"이라며 "2023년 1월 초 대비 34% 하락한 LG이노텍 주가는 가격 메리트가 부각되고 있지만, 비수기 진입을 고려하면 당분간 북미 전략 고객의 신제품 스펙, 실적 및 주가 흐름에 영향을 받을 것"으로 평가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3-14 09:50:56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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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X인텍, 지난해 영업이익 54억..사상 최대 실적 달성

셋톱박스 전문기업인 KX인텍은 2023년 매출 783억원, 영업이익 54억을 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전년 대비 각각 40%, 78% 성장한 수치다. 국내 매출은 520억원, 해외 매출은 263억원으로 역시 전년 대비 각각 71%, 4% 신장했다. KX인텍은 지난 2020년 427억원 매출을 기록한 이후 2021년 508억원, 2022년 557억원 등 고공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도 25억원, 30억원, 30억원으로 늘었다. KX인텍은 셋톱박스 제조업체로 국내에서는 SK브로드밴드, 스카이라이프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해외에는 앙골라, 탄자니아, 아르헨티나 등 30여국에 수출하고 있다. KX인텍은 지난 2019년부터 SK브로드밴드에 AI셋톱박스를 공급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향후 인공지능(AI) 관련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KX인텍은 미국 AI 넥서스(NEXUS)와의 협력을 통해 AI를 활용한 헬스케어 관련 연구개발을 강화하고 있다. 비접촉 AI 넥서스 건강 진단 플랫폼은 간단한 호흡수, 맥박수, 산소 포화도 측정부터 호흡기 질환, 뇌졸중, 혈압, 당뇨 진단은 물론 치매, 파킨스등 만성 질환의 발병에 대해 조기 진단 및 징후를 감지할 수 있는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있다. KX인텍 노종섭 대표는 "KX인텍은 그동안 셋톱박스를 기반으로 성장해왔다"며 "셋톱박스 시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한편 향후에는 AI를 활용한 메디컬 체크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해 미래 먹거리를 확보하는 등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4-03-13 18:04:39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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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중소금융권, 리스크 관리·강화 지속하고 서민 대출 충실해야"

금융감독원이 중소금융권의 취약계층 상대 자금공급 역할에 충실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선제적으로 대손충당금을 추가 적립하는 등 손실 흡수능력을 확충하라고 요청했다. 13일 금감원은 서울 여의도 본원에서 저축은행, 상호금융회사, 여신전문금융회사, 전자금융보조업자(밴·VAN) 및 관련 중앙회, 협회 관계자 등 약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중소금융 부문 금융감독 업무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중소금융 부문 담당 박상원 금감원 부원장보의 모두발언에 이어 중소금융 부문 감독·검사 방향을 설명하고, 외부 전문가 주제 발표 및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현안사항을 중심으로 금융업권별 애로와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금감원과 업권 사이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박상원 금감원 부원장보는 설명회에서 중소금융권에 "서민·소상공인에 대한 자금공급 기능 등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담당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건전성 관리와 함께 여신심사를 통해 자금을 공급하는 것이 금융회사 본연의 역할"이라며 "특히 경기가 어려운 시기에 취약계층 자금공급이 과도하게 위축되지 않도록 유념해달라"고 당부했다. 박 부원장보는 "시기적으로 경기가 어려울수록 내부통제가 취약한 금융회사를 중심으로 금융사고 발생 가능성도 커지기 때문에 내부통제를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도 덧붙였다. 또한 박 보원장보는 미래 성장기반 구축을 위한 금융혁신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그는 "금융의 디지털화로 업권간 경쟁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상품개발과 시장 확대 등 신성장 동력 발굴을 위해 노력해줘야 한다"며 "금융감독원도 지원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 밖에도 금감원은 연체율 상승 가능성 등 건전성 악화에 대비해 관리 감독을 강화할 방침이다. 박 부원장보는 "건전성 강화를 위해 선제적으로 대손충당금을 추가 적립하는 등 손실흡수능력 확충해야 한다"며 "저축은행 및 상호금융 부문에서는 위기상황분석 실시·유동성비율 제도 개선하고 여전사의 경우 선행지표 활용 모니터링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금감원은 설명회에서 논의된 다양한 의견과 건의사항을 향후 감독·검사 업무에 반영할 예정이다.

2024-03-13 17:44:35 허정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