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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월 11일 화요일 (음 1월 18일)

[쥐띠] 36년 가까운 사람의 병문안 갈 일이 있다. 48년 감나무 밑에서 감 떨어지기를 기다리는 격. 60년 오늘이 시작하기 딱 좋은 날. 72년 습관이 주는 편안함을 이겨야 뜻을 이룰 수 있다. 84년 우는 아이는 달래야 한다. [소띠] 37년 입을 무겁게 하고 사람을 만나라. 49년 바로 옆에 의외의 귀인이 있다. 61년 적의 적은 나의 동지. 73년 보석비가 쏟아져도 욕심 많은 사람은 만족을 모르니 마음을 비워라. 85년 자신감은 내면에서 온다. [호랑이띠] 38년 가야 할 길은 많이 남았는데 지친다. 50년 되로 주고 말로 받는 날이니 행동을 조심. 62년 고목에 꽃이 피어나니 좋은 일이 있겠다. 74년 관청이나 큰 단체에서 일거리를 맡는다. 86년 문서로 인한 이익이 있다. [토끼띠] 39년 바람이 불어도 모두 흔들리는 것은 아니다. 51년 공짜를 바라지 말고 투자를 해라. 63년 김칫국부터 마시지 말고 앞뒤를 잘 살피자. 75년 내 것이 아닌 것은 과감히 포기해야. 87년 기쁨과 근심은 종이 한 장차. [용띠] 40년 날씨 탓만 하지 말고 일단 밖으로 나가라. 52년 길을 떠나게 되면 상비약을 챙겨라. 64년 소띠 상사가 어려운 일을 도와줘 쉽게 해결. 76년 주변의 행복이 나의 행복이다. 88년 목표를 세우고 온 힘을 기울이자. [뱀띠] 41년 손재수가 있으니 쇼핑을 하는 것도 방법. 53년 거울은 반드시 혼자 웃지 않는다. 65년 믿은 만큼 좋은 결과를 가져오니 믿어라. 77년 비정상적인 만남은 반드시 말썽을 부린다. 89년 분수를 지켜 성의를 다하라. [말띠] 42년 가족 간에도 신용은 지켜야 한다. 54년 초조해하지 말고 좀 더 기다리면 된다. 66년 때로는 내용보다 포장이 중요. 78년 모래 위에 세운 성은 바람 불면 날아가 버린다. 90년 꽃이 아름다운 건 잘해야 열흘이다. [양띠] 43년 누구를 위한 희생인지? 55년 상대의 실수를 너그럽게 넘겨라. 67년 다람쥐 쳇바퀴 돌리듯 단조로운 하루. 79년 비상금을 활용하여 위기를 일단 탈출. 91년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가니 의견통일이 먼저 아닌가. [원숭이띠] 44년 좋은 것을 포기하고 마음이 아프다. 56년 사소한 인연이라도 소홀히 대하지 마라. 68년 어느 길로 가도 목적지에 도달하는 운 좋은 날. 80년 머리보다 가슴으로 느끼는 일을 하라. 92년 이성을 만나 지출이 많다. [닭띠] 45년 뜻하지 않은 행운이 흡족하다. 57년 멀리 있다 해서 잊어버리지 말자. 69년 가는 사람도 내게는 소중한 사람. 81년 종로에서 뺨 맞고 한강에 가서 분풀이하려 하겠다. 93년 비 온 뒤에 땅이 더 굳는다. [개띠] 46년 남들 기준에 맞추어 살 필요는 없다. 58년 신선한 먹거리를 선물 받는다. 70년 돼지를 사기 전에 우리를 먼저 만들어라. 82년 막혔던 금전운이 해결된다. 94년 어떤 결과도 다 내 탓이니 원망하지 마라. [돼지띠] 47년 스스로 희망을 만들어 가라. 59년 생각 보다 기다림이 길어질 수 있다. 71년 돌아갈 수 없기에 지난날이 더 생각난다. 83년 뒤돌아보지 말고 앞만 보고 전진하라. 95년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이다.

2020-02-11 06:11:38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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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학력이 다 이겠는가

인터넷 기사에서 최근에 미군은 군대 계급상 서열 1위에 해당하는 합참의장과 함께 부대에서 임무를 수행하는 부사관 중 최고직위인 합참의 주임원사 계급장에 육군 대장을 의미하는 별 4개를 새겨 넣었다. 이러한 계급제정은 장교단의 최고계급인 대장이 맡는 서열 1위 합참의장과 함께하는 부사관 단의 최고 수장이라는 존중이 담겨있다. 우리는 어떤 형편인가, 부사관 중심이 되는 최정예 부대의 최고 지휘관은 부사관들 면전에서 "대학도 안 나온 사람들이…." 라며 학력을 거론했고. 미군과 한국군의 부사관에 대한 인식 차이를 극명하게 볼 수 있는 사례라며 기사에서는 언급했다. 나라마다 상황과 여건이 다르니 획일적인 비교는 맞지 않을 수 있다. 사회나 조직에서 전문성과 경력을 갖추었다면 굳이 학력을 운운하는 것이 그리 가당해 보이진 않는다. 능력을 갖추면 학력은 별 무일 것 같건만 사회 안에서는 뿌리 깊은 학력에 대한 애정과 맹신이 가득한 것이다. 다행히 사회가 다방면으로 발전해가다 보니 예전만큼 학력 지상주의는 좀 덜해지지 않았나 싶다. 예체능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이름을 날리는 청소년들도 많고 분야마다 뛰어난 재능을 가진 사람들이 사회적 인정을 받는 것을 보기 때문이다. 그런 의미에서 청소년들은 대학 입시를 준비할 때 앉아서 밤늦게까지 공부만 하느라 실질 체력이 많이 저하되었다는 소리를 들었다. 필자의 중?고등학교 때는 체력 급수시험도 있어서 중?고 3학년 때 치루는 체력장은 매우 큰 행사 중의 하나였다. 그 체력급수 제도가 폐지되었다는 소릴 들은 지 꽤 오래되었다. '건강한 신체에 건강한 정신' 이라는 속담도 있다. 어찌하겠는가? 조국 사태의 본질도 사회적 책임과 윤리는 잠시 차치하고 본다면, 학력을 위한 극성 부모의 일탈이라고 잠시 생각이 스쳐 지나간다.

2020-02-10 06:12:12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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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월 10일 월요일 (음 1월 17일)

[쥐띠] 36년 고생 끝에 낙이 있다. 48년 금전 기대를 접으면 마음이 편하다. 60년 늦게 나타나는 성과로 마음이 졸인다. 72년 옆에 있는 사람에게 충실 하자. 84년 말은 마음을 표현하는 것이니 신중해야 행운이 깃든다. [소띠] 37년 혼자 있어도 외로워하지 마라. 49년 과한 것보다 약간 모자란 것이 낫다. 61년 다른 사람을 탓하지 말고 자신의 잘못을 인정. 73년 능력이 있을 때 선행을 베푸는 것이 좋다. 85년 곁을 떠나는 사람은 잡지 마라. [호랑이띠] 38년 하늘을 올려다보고 마음을 추스르자. 50년 모심으러 갈 때는 장화를 신어라. 62년 인(仁)이 없는 발산개세(拔山蓋世)는 허세일 뿐. 74년 어버이 살아 실제 섬기기를 다하여라. 86년 비가 오는데 우산이 없다. [토끼띠] 39년 작은 일이라도 가벼이 보지 마라. 51년 먼저 주는 것이 나중에 큰 이익을 얻는다. 63년 그동안의 경험으로 좋은 결과를 창출. 75년 망설이다가 기회를 놓치면 만회하기 어렵다. 87년 기다리던 소식이 오니 기쁘다. [용띠] 40년 시작하지 않으니 변하는 것이 없다. 52년 지갑이 두툼해지니 마음도 든든하다. 64년 뱀띠와의 거래는 잘 살펴야 한다. 76년 어려울 때 귀인이 서쪽에서 온다. 88년 외나무다리에서 원수를 만나니 퍽 난감하다. [뱀띠] 41년 도장을 찍을 때는 신중하게. 53년 작은 성과라도 있으니 다행이다. 65년 친구가 찾아오니 하루가 즐겁다. 77년 물을 두려워하고 수영선수가 될 수 없음을 명심. 89년 말 잘하는 사람이 일 잘하는 것은 아니다. [말띠] 42년 사방에서 운이 들어오기 시작한다. 54년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도 모르게. 66년 물은 높은 데서 아래로 흘러간다. 78년 하나를 투자했는데 열을 얻는 운 좋은 날. 90년 신세 졌던 사람이 빚을 갚으러 온다. [양띠] 43년 유혹이 많으니 중심을 잘 잡아야 한다. 55년 아랫사람의 협조로 해결책을 찾는다. 67년 숨은 실력을 발휘하고 남들의 인정도 받는다. 79년 문서의 매매가 길하다. 91년 노란색이 행운을 주니 소품이라도 준비. [원숭이띠] 44년 흔한 성씨 김 씨 중에 귀인을 찾는다. 56년 배우자가 있어도 외롭기는 마찬가지. 68년 변화의 운이 있으니 현명한 판단이 필요. 80년 몸은 고달파도 재물은 들어온다. 92년 과욕을 부리지 말고 분수에 맞게. [닭띠] 45년 물 건너서 기쁜 소식이 들려온다. 57년 헤어졌던 사람을 다시 만난다. 69년 실속은 별로 없는 속 빈 강정. 81년 콩을 심었는데 콩이 나는 것이 자연법칙 아니겠는가. 93년 동료와의 협업이 서로에게 도움. [개띠] 46년 멍석이 깔렸으니 하고 싶은 일을 하자. 58년 성공이 가장 좋은 복수다. 70년 까마귀 노는 곳에 백로는 가지 않는 법. 82년 과민한 반응은 일을 그르칠 수 있다. 94년 보람 있는 일을 하게 되니 이익이 있다. [돼지띠] 47년 남의 말은 사흘을 가지 않는다. 59년 행운은 오는 것이 아니라 준비된 사람에게 따르는 것이다. 71년 훌륭하지 못한 사람도 훌륭한 말은 할 수 있다. 83년 좀 더 일찍 일어나라. 95년 전화위복의 계기가 생긴다.

2020-02-10 06:11:17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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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배우자 운도 자기가 하기 나름

명리학에서 남자에게 아내는 삶에 절대적인 재물에 비유한다. 팔자 구조에 재물이 유정하면 사이가 돈독하다 할 수 있고 무정하다 하면 살다 헤어지기도 한다. 사람이 산다는 건 결국 행복하게 살기 위한 게 아닐까 싶다. 삶의 환경이 다르니 행복을 위해서는 사람마다 필요한 것 역시 서로 다르다. 자기는 배우자 운이 없는 것 같다면서 상담을 청한 남자가 있었다. 왜 배우자 운이 없다고 생각하느냐 물었더니 아내가 퉁명스레 대하고 어쩌다 집에서 먹는 저녁도 무성의하게 차려준다고 말한다. 아내는 교사인데 결혼한 이유가 내조를 잘하고 살림을 잘할 것 같아서였다. 배우자 덕을 보는 사주는 여러 가지 명식이 있다. 남자의 일지가 정관이며 용신이면 아내의 내조로 성공한다. 또한, 아내 덕에 힘입어 재물을 얻는다. 서로에게 천을 귀인이라는 요소가 있다면 최상의 필연적 궁합이다. 천을 귀인은 남녀간만이 아니라 사회생활에서 내 주변 사람이 있다면 어려운 것이 없다. 그 좋은 운을 걷어차는 사람은 본인이었다. 부부가 되려면 가장 중요한 건 상대에게 계산 없이 잘해주는 것이다. 그래야 상대방도 같은 반응을 보이지 않겠는가. 사람의 상호 관계는 마찬가지이다. 남자는 여자가 자기를 떠받들기를 바랐고 순종하고 말을 잘 듣기를 원했다. 거꾸로 했으면 결과는 달라졌을 게 분명하다. 외조하듯 여자를 많이 위해주고 여자의 말에 잘 따라 줬으면 오히려 그가 대접을 받았을 것이다. 그런 자기 행동은 모른 체하고 배우자운을 따지는 건 잘못된 것이다. 운세의 일정 부분은 만들어 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재물운이 좋다고 로또에 당첨되는 건 아니다. 열심히 일해야 운이 살아나고 돈이 들어온다. 운이 있네 없네 하기 전에 자기가 먼저 잘하면 없던 운도 생겨난다.

2020-02-07 06:11:35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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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월 7일 금요일 (음 1월 14일)

[쥐띠] 36년 오늘이 인생에서 가장 젊은 날이니 즐겁게. 48년 정성을 다하면 하늘도 감동한다. 60년 도장 찍을 일이 있다면 오늘이 그날. 72년 주변이 시끄러울 수 있으나 뜻밖의 행운이 있다. 84년 친구의 위로가 필요한 날. [소띠] 37년 산책을 하며 주변도 둘러보자. 49년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 61년 순풍에 돛단배 가듯이 순조로운 하루. 73년 마음이 움직이는 대로 행동하다 보면 좋은 일이 있다. 85년 초행길의 산행은 조심해야. [호랑이띠] 38년 모아 둔 비상금이 바닥이 난다. 50년 불행은 입 밖으로 내뱉는 순간 더 커진다. 62년 배우자에게서 기다리던 소식이 온다. 74년 새롭게 시작하는 일이 뜻대로 풀린다. 86년 고집 피우지 말고 다수의 의견을 존중. [토끼띠] 39년 말에는 각인효과가 있으니 같은 말을 반복하면 그대로 된다. 51년 게으른 예술가가 만든 명작은 없다. 63년 금전거래는 차라리 주는 것이 좋다. 75년 지는 잎을 보면 내 신세를 보는 듯. 87년 꿈을 버리지 마라. [용띠] 40년 빠르게 행동으로 옮겨야 한다. 52년 내가 믿어야 남도 설득시킬 수 있다. 64년 얼룩진 옷은 바라만 보지 말고 벗어서 세탁. 76년 상쾌한 바람이 부니 일도 상쾌하게 마무리. 88년 잔소리하는 배우자가 고맙다. [뱀띠] 41년 상대의 손실로 인해 나도 손실이니 도와라. 53년 우물을 찾았는데 두레박이 없으니 답답하다. 65년 관청이나 큰 단체에서 수주가 들어온다. 77년 저돌적인 일 처리로 피해를 본다. 89년 바쁘기만 하고 실속이 없다. [말띠] 42년 모든 것을 혼자서 맡으니 피곤. 54년 근면 검소한 생활 태도가 필요. 66년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이는 법. 78년 종신토록 양보해도 백 보를 넘지 않는다고 했다. 90년 실현 가능성 없는 이상론에 빠지지 말자. [양띠] 43년 뒤늦은 도박으로 점입가경(漸入佳境). 55년 길 떠나려는데 신발 끈이 풀리니 잠시 지체. 67년 변화의 날이니 옷차림에도 신경. 79년 아이디어로 이름을 얻는다. 91년 뿌린 대로 거두는 법이니 상대를 비난하지 마라. [원숭이띠] 44년 자식의 지갑도 생각해 줘라. 56년 아직은 때가 아니니 시간을 갖고 기다리자. 68년 감정절제를 잘해야 한다. 80년 세상에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은 없다. 91년 고기는 씹어야 맛이고 말은 해야만 안다고 했다. [닭띠] 45년 허망하게 시간만 보내고 있다. 57년 서두르지 말고 한발 물러서서 생각할 것. 69년 고목에 꽃이 피었으니 곧 좋은 일이 있겠다. 81년 구설수를 조심하고 친구와의 대화에 주의. 93년 한번을 참으면 열흘이 편하다. [개띠] 46년 지치기 쉬운 날이니 건강에 신경. 58년 성공의 기미가 보이니 적극적으로 행동. 70년 타인의 이성에게 유혹됨을 벗어나야 할 터. 82년 걱정이 해소되고 마음이 평화로운 하루. 94년 영업으로 꾸준한 이득이 온다. [돼지띠] 47년 지인에게 손익을 너무 따지다 손실. 59년 바람이 불어대니 마음이 허전하다. 71년 마른 논에 물들어 오듯이 일이 일시에 해결. 83년 자기중심으로만 생각하면 조화가 깨진다. 95년 달리기만 하면 앞밖에 보지 못한다.

2020-02-07 06:10:24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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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동물은 은혜를 안다

아가 코끼리를 구해주니 함께 코를 들어 올리는 감동에 이어 "코끼리는 절대 잊지 않는다."라는 속담처럼 코끼리의 지능이 보통 포유류에 비해 상당히 높다고 알려져 있다. 그런 이유로 코끼리들은 함께 울음소리를 내어 자신들의 위험을 알리고 도움을 청하려 한 것이리라. 다행히도 마을 사람들은 코끼리들의 기대에 부응했다. 이러한 반응은 코끼리와 인간 사이의 훌륭한 유대 관계가 옛날에도 그러했듯이 계속 연기법으로 인용될 것을 의심치 않는다. 어떤 기회에 인간들은 코끼리들로부터 도움을 받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런데도 밀렵꾼들은 코끼리의 상아를 얻기 위해 잔인한 사냥도 서슴지 않으니 은혜를 원수로 갚는 것은 오히려 사람들이다. 이렇듯 자연의 많은 동물이 인간과 나눠온 보은에 대한 미담은 한두 개가 아니다. 얼마 전 역시 해외토픽에서는 개 두 마리가 집 마당에 들어온 코브라와 싸워서 한 마리는 독에 감염되어 죽었다는 기사를 보았다. 앞마당에는 주인의 아기가 해먹에 누워 있었다. 덕분에 아기는 독뱀에 물리지 않고 안전할 수 있었다. 이 모습은 집 마당에 설치된 CCTV에 고스란히 찍혀졌고 사람들에게 소개될 수 있었다. 실제로 코끼리들은 동료를 쉽게 저버리지 않으며 무리에 대한 충성심이 강하다. 인도나 아프리카 사람들 역시 코끼리에 대하여 상서로운 동물로 여기면서 존중하고 있어야 한다. 남방의 불교국가에서는 최고로 상서로운 동물이 바로 코끼리다. 만약 임산부가 꿈에 흰 코끼리를 본다면 전륜성왕과 같은 훌륭한 인물을 낳게 된다고 굳게 믿고 있다. 실제로 석가모니 부처님의 어머니인 마야부인은 태몽으로 흰 코끼리가 허리로 들어오는 꿈을 꾸었다. 인도에서는 코끼리가 지혜와 힘을 갖추었기에 동물의 왕은 사자가 아니라 코끼리라고 하여 매우 길상 하게 여겨진다.

2020-02-06 06:10:54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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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월 6일 목요일 (음 1월 13일)

[쥐띠] 36년 마음을 비우고 그냥 웃으며 살자. 48년 되로 주고 말로 받는 날이니 행동을 조심. 60년 내 것이 아닌 것은 탐내지 마라. 72년 바람이 불어도 흔들리지 마라. 84년 본인의 거짓말로 결국은 사면초가(四面楚歌). [소띠] 37년 가야 할 길은 많이 남았는데 힘이 든다. 49년 날씨 탓만 하지 말고 나가서 일을 찾아라. 61년 뜻밖의 초대로 기분이 좋으나 손재수도 있다. 73년 길 떠나게 되면 상비약을 챙겨라. 85년 김칫국부터 마시지 마라. [호랑이띠] 38년 서로를 위해 좋은 것을 포기. 50년 다른 이성에게 눈을 돌리지 마라. 62년 직장에서 자식 자랑 너무하지 않도록. 74년 물 건너서 기쁜 소식이 들려오니 뛸 듯이 기쁘다. 86년 큰 업체에서 일거리가 들어온다. [토끼띠] 39년 까마귀 노는 곳에 백로는 가지 않는다. 51년 남의 말은 사흘을 가지 않으니 신경 쓰지 마라. 63년 죽은 나무에 물을 주고 있는 것은 아닌지 살펴라. 75년 마음처럼 일이 풀리지 않는다. 87년 눈치보다는 소신대로. [용띠] 40년 큰 둑도 작은 구멍 하나로 무너진다는 걸. 52년 원수를 외나무다리에서 만나니 난감. 64년 옆에 있는 사람에게 최선을 다하는 것이 도리. 76년 우는 아이는 젖을 줘서라도 달래야 한다. 88년 차량정비 하는 날. [뱀띠] 41년 파란 하늘이 그립고 비빌 언덕이 절실. 53년 비가 오고 바람이 불어야만 비옥한 땅이 된다. 65년 오죽하면 삼재 팔란 관재구설이라 했겠는가. 77년 가까운 사람부터 신용을 쌓아가자. 89년 고생은 많고 실속은 적고. [말띠] 42년 인색하면 고독이 계속된다. 54년 사랑만 하고 살기에도 시간은 부족하다. 66년 꽃이 아름다운 것은 잘해야 열흘을 가지 못한다. 78년 뒤돌아보지 말고 앞만 보고 전진. 90년 지나친 관심은 나도 상대도 지치게 한다. [양띠] 43년 고목에 꽃이 피었으니 좋은 일이 있을 것이다. 55년 동료와의 협업이 서로에게 도움을 준다. 67년 머리는 아프고 몸은 천근만근. 79년 하룻강아지 범 무서운 줄 모르고 덤비다 낭패 본다. 91년 합격의 기쁨이 있다. [원숭이띠] 44년 자신을 이겨야만 발전도 있다. 56년 좋은 것이 좋은 것을 부르니 좋은 하루. 68년 넓은 시야로 바라볼 때 새로운 것이 눈에 들어온다. 80년 새 술은 새 부대에 담는 것이 현명. 92년 초조하더라도 조금 더 기다려라. [닭띠] 45년 검은색 옷을 입을 일이 생긴다. 57년 주변의 무관심이 오히려 편하다. 69년 망설이지 말고 주어진 일에 과감히 도전. 81년 생선이 먹고 싶다면 그물을 준비하고 바다로 나가라. 93년 가까운 사람과 불화를 조심. [개띠] 46년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는 법. 58년 기다림은 길고 만남은 너무 짧다. 70년 시비를 가리다 보면 내 실수도 튀어나온다. 82년 상사의 신임을 얻기 위해서 신용을 지켜라. 94년 남자 친구의 기대가 부담. [돼지띠] 47년 규칙적인 운동과 즐거운 마음이 건강의 기본. 59년 유혹이 많은 날이니 의리와 절제가 필요. 71년 마음이 울적해도 웃으면 복이 온다. 83년 상대에게 너무 큰 기대는 하지 마라. 95년 양보하면 해결책이 보인다.

2020-02-06 06:10:00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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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가슴 저리는 코끼리들 인사

"머리 검은 짐승은 거두지 마라."는 배은망덕(背恩忘德)하게 은혜를 원수로 갚는 경우다. 인면수심(人面獸心)의 사자성어는 모습은 사람의 얼굴을 하고 있되 마음 씀은 짐승과 다름없음을 뜻한다. 동물을 좀 격하해서 부르는 것이 짐승인데, 사람과 다르게 동물들이 은혜를 아는 경우가 허다하다. 인간과 가장 친근한 동물인 개는 가족의 위치로까지 격상되었다. 사실이 그렇지 않은가? 어떤 이들은 자신과 함께하던 반려견에게 또는 고양이에게 유산을 남기는 경우도 보게 된다. 주인에게 충성을 다하는 동물 중의 으뜸은 개일 것이다. 자신을 키우던 주인을 위해 복수도 마다치 않는 동물로서는 고양이이다. 검은 고양이에 대해 사람들이 약간의 두려움을 가지고도 있는데, 이는 에드가 앨런 포우의 '검은 고양이'라는 소설에서 기인한 바도 적지 않을 것이다. 동물이 은혜를 알고 감사해하는 내용을 해외토픽에서 봤다. 인도의 야생에서 생활하던 코끼리 무리 중 새끼 코끼리 한 마리가 구덩이에 빠지게 되었다. 구덩이는 늪 지형이어서 도저히 빠져나올 수가 없었다. 이에 어미 코끼리와 동료 코끼리들은 계속 울음소리를 냈다. 계속되는 울음소리에 인근 주민들은 소리의 진원지를 찾아 나섰고 상황을 파악하게 되었다. 몸부림을 치면 칠수록 진흙 속으로 더 깊이 빠져드는 코끼리를 구하기 위해 마을 사람들은 포크레인을 동원하여 아가 코끼리는 구조되었다. 새끼 코끼리를 되찾은 코끼리 떼들은 다시 한 떼가 되어 발걸음을 옮겼다. 기쁜 마음으로 코끼리들이 천천히 사라지는 걸 보고 있었다. 그때, 감격스러운 장면을 목격하게 된다. 코끼리들이 시야에서 멀어져 갈 때쯤 모든 코끼리가 뒤를 돌아 코를 치켜들면서 마을 사람들을 향해 우렁찬 소리를 낸 것이다. 자신들을 구해 준 마을 사람들에게 표할 수 있는 최선의 감사 인사였다.

2020-02-05 06:16:41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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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월 5일 수요일 (1월 12일)

[쥐띠] 36년 요행수를 바라다가 낭패를. 48년 가슴이 답답하지만 게으른 내 탓. 60년 꽃보다 아름다운 당신이니 자신감을 가져라. 72년 망설임이 때로는 좋은 결과를 준다. 84년 겸손은 꽃이 피는 시기를 새가 와서 알려준다. [소띠] 37년 물을 두려워하고는 수영선수가 될 수 없다. 49년 산책을 하며 주변을 둘러보라. 61년 혼자서 하는 일로 스트레스가 쌓인다. 73년 행복의 원천은 가족에게 있다. 85년 하나를 양보하면 둘을 얻는 것이 인생사. [호랑이띠] 38년 바라던 선물이 들어온다. 50년 망해 버린 나라의 옥새를 끌어안고 있는 형국. 62년 원하는 대로 일이 잘 풀리니 교만해질까 걱정. 74년 마음이 울적하니 친구가 위로. 86년 다정도 병이니 지나친 간섭은 금물. [토끼띠] 39년 자식의 안부를 챙겨야 하는 날. 51년 돌다리도 두드리고 아는 길도 물어서 가야 실수가 없다. 63년 가까운 사람과의 불화를 조심. 75년 좋은 운세가 거침없이 들어온다. 87년 남들보다 앞서 나가는 것이 불편. [용띠] 40년 기회가 주어져도 망설이다가 놓칠 수 있으니 결단이 필요. 52년 병도 약도 다 제 할 탓. 64년 욕심이 지나쳐서 만족하기 힘들다. 76년 좋은 재물취득의 정보를 얻는다. 88년 고생 끝에 낙이 오고 운이 열린다. [뱀띠] 41년 2보 전진을 위해 한발 물러서라. 53년 금전문체로 근심이 생긴다. 65년 안개 속을 걷는 것처럼 명확한 일이 없다. 77년 투자를 권하는 이가 있으니 현혹되지 마라. 89년 연륜 자의 조언은 사생활간섭이 아니다. [말띠] 42년 보행할 때 계단 주의. 54년 문서로 인한 이익이 있으니 기다려보자. 66년 강을 건넜어도 배는 다음을 위해 잘 보관. 78년 기대를 많이 한다면 노력도 그만큼 해야. 90년 불만은 백팔번뇌(百八煩惱)의 시작이다. [양띠] 43년 기다리지 말고 먼저 손을 내밀어라. 55년 새로운 만남을 경계. 67년 김칫국부터 마시다가는 낭패 본다. 79년 배우자 탓이 아니라 순전히 내 탓임을 명심. 91년 골이 깊으면 산도 높은 법이니 희망을 버리지 마라. [원숭이띠] 44년 멍석이 깔렸으니 놀지 말고 일을 하라. 56년 언제나 유비무환(有備無患). 68년 날씨가 변화무쌍하니 우산과 비옷을 챙겨서 나가라. 80년 남을 배려하면 내게도 득이 된다. 92년 겉모양으로 사람을 평가하지 말자. [닭띠] 45년 예쁜 자식으로 인해 어깨가 으쓱. 57년 마음은 청춘이나 몸이 따라주지 않는다. 69년 혼자서 어려운 일을 맡으려고 애쓰지 마라. 81년 친척의 방문으로 새로운 근심 발생. 93년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습관을. [개띠] 46년 원칙을 벗어난 투자는 삼가라. 58년 인연을 맺는데 처음이 중요하다. 70년 상대의 단점을 지적하면 그대로 나에게 돌아오니 주의. 82년 배우자가 있어도 외로움이 느껴지는 날. 94년 윗사람의 도움이 따른다. [돼지띠] 47년 인정은 변하기 쉬우나 현실이다. 59년 뒤늦게 게임에 빠져 제 할 일을 잊고 산다. 71년 약속이 겹칠 수 있으니 메모해둘 것. 83년 천지 대자연의 기운을 모아 기도해보라. 95년 서남쪽으로 가면 행운이 있을 것.

2020-02-05 06:09:37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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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새해 소회

"밤사이 안녕"이란 말이 있듯 어느 해라고 다사다난(多事多難)하지 않은 때가 없지만 올해는 시작부터 전 세계인을 경악하게 만들었다. 첫날도 미국의 이란 군부 지도자 공격으로 인한 사망 그로 인한 우크라이나 비행기 미사일공격 격추 등 전 세계는 밤사이 안녕을 실감하면서 시작한 새해 아니었던가? 주변의 지인들만 보아도 그렇게 건강관리도 잘하던 신도의 남편은 밤사이에 쓰러져 응급실에 실려 갔다. 같은 민족끼리도 지방색과 정당 간의 견해 차이로 첨예하게 대립하며 하루도 조용할 날이 없다. 참작해보면 종교와 인종까지 다른 국제 정세야 나라간 이익이 워낙 첨예하게 대립하다 보니 후딱하면 국지전이나 미사일 공격같은 힘의 시위가 빈번한 것도 뭐라 하질 못할 것 같다. 말 그대로 탐진치로 요동치는 욕계(慾界)라고 말씀한 부처님의 지적을 떠올릴 수밖에 없다. 언제부턴가는 참는 것은 바보들이나 하는 짓이요, 각 계 각 층은 목소리를 높여야만 자신의 권리를 지킬 수 있다고 굳게 믿어지고 있는, 이익만이 실용적인 선(善)이 되어 버린 현실같다. 옳은 것은 옳으며 잘못된 것은 잘못된 것이라고 지적할 수 있는 사회, 그리고 우리가 되기를 바란다. 세상사와 인간사가 '밤 새 안녕'이라고는 하지만 그래도 예측 가능한 인간의 인의예지가 상식으로 살아 있기를 꿈꿔 본다. 그리고 기도한다. 주변의 신도들 지인들 만난 적이 있거나 없거나를 막론하고 지구상의 모든 사람이 모든 존재가 진정 행복하고 평온하기를 간절히 빌어본다. 경자년은 예년과 비교해 화재도 많고 물난리도 많을 것이다. 후천세계로 들어서면서부터 심해진 지구 온난화로 인해 역학적 물상이 흔들리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그렇기에 눌 삼재의 해당하는 뱀띠 닭띠 소띠 해당자분들은 삼재에 대비하여 '참을 인' 자를 더욱 새길 것을 당부한다.

2020-02-04 06:15:54 메트로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