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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창업/취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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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짜기업탐방(18)]휴넷,100세 정년에 5년마다 한달 유급 휴가

행복경영·인재사랑 눈길 1년 365학점 교육도 철저 중국진출 매출 20%씩 성장 "직원들이 'TGIF(Thanks God, It's Friday)'가 아닌 'TGIM(Thanks God, It's Monday)'을 외치는 회사를 만들고 싶습니다." 평생교육업체 휴넷의 조영탁 대표는 직원 사랑이 남다르다. 마음에 드는 인재를 발견하면 '삼고초려'를 마다하지 않을 정도다. 최근 영입한 임원의 경우 무려 10번이나 영입을 제안하는 '십고초려'를 통해 모셔왔다. 이처럼 힘들게 영입한 인재들과 회사를 키워나가기 위해 '행복경영' '기업은 사람이다'라는 기업모토를 1999년 설립이후 유지해오고 있다. ◆육아휴직도 1년까지 가능 휴넷은 모토만큼이나 독특한 복지제도로도 유명하다. 우선 고용노동부에 신고된 회사의 공식 정년이 '100세'다. 경험과 지식을 갖춘 직원에게는 육체적 나이를 떠나 얼마든지 일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고용을 보장하겠다는 의지다. 만 5년 근속한 직원에는 한달 간의 '학습휴가'(유급)를 준다. 학습이란 명칭이 붙어있지만 여행, 단기연수, 육아 등 자신에게 가장 필요한 시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올해도 10명의 직원이 학습휴가를 통해 재충전의 기회를 얻었다. 전체 직원의 54%가 여성인 회사답게 육아휴직 제도도 잘 갖춰져 있다. 국가에서 정한 산전후 90일 휴가는 물론 원할 경우 1년까지 쓰는 것이 가능하다. 오전 8시, 9시, 10시 등 원하는 시간에 출근할 수 있는 탄력근무제도 다른 업체직원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매주 금요일 혁신아카데미 청소년부터 장년층까지 평생 교육을 제공하는 업체답게 교육제도도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다. 휴넷 직원들은 하루 한시간씩 공부해 '365학점'을 따야 한다. 온라인 강의를 듣거나 외부강연 참가, 공연 관람 등을 통해 학점을 얻을 수 있다. 최우수 학습자는 1년에 1000점 이상을 이수할 정도로 직원들의 학습열기가 뜨겁다. 매주 금요일 오전 8시에 열리는 '혁신아카데미'도 자랑거리다. 지난 7년간 '시골의사' 박경철 원장, 명지대 유홍준 교수, 한국홍보전문가 서경덕 교수 등 300여명에 달하는 각 분야 전문가들이 휴넷 직원들에게 영감을 주기 위해 귀한 발걸음을 마다하지 않았다. '책 많이 읽는 CEO'로 유명한 조대표의 영향을 받아 직원들의 독서량도 대단하다. 직원들이 신청한 책은 무조건 사주기 때문에 연간 도서 구입비가 2000만원을 넘을 정도다. 조 대표는 "교육 투자는 콩나물에 물 붓듯, 당장의 효과가 보이지 않더라도 지속적으로 투자하면 언젠가는 크게 자랄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행해야 한다"며 "그동안 끊임없이 투자한 덕분인지 대기업의 스카우트 제의를 받는 직원들이 많다"고 웃어 보였다. ◆하반기 경력·신입 모집 계획 직원들에게 베푸는 것이 늘어날수록 실적도 덩달아 좋아지고 있다. 매년 15~20% 성장을 지속해 지난해 매출은 197억원. 중국시장 진출을 본격화한 올해 매출은 26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09년 83명이던 직원도 꾸준히 늘어 올해는 167명에 달한다. 휴넷은 올 하반기 경력직 10여명, 신입직 10여명을 수시채용과 공채를 통해 뽑아 중국시장에 '교육한류'를 일으킬 계획이다. 이런 인재를 원한다 '인생의 주인은 나'란 마인드 보여줘야 "일속에서 행복을 찾고 성공을 즐길 줄 아는 인재가 휴넷과 함께 하길 원합니다." 조영탁 휴넷 대표는 '행복한 성공 파트너'라는 회사 비전을 같이 꿈꿀 수 있는 인재라면 환영한다고 말했다. ▶기업문화가 매우 독특하다. ▶▶아침에 눈을 뜨면 바로 출근해서 일하고 싶은 회사를 만드는 것이 목표다. 행복제안함, 행복우체통, 행복경영협의회 등 직원들의 의견과 제안을 듣기 위해 노력하는 것도 바로 이 이유다. ▶합격 노하우가 있다면. ▶▶면접에서 회사에 대해 질문하는 구직자들이 드물다. 지원한 회사에 대해 애정이 있다면 질문이 없을 수가 없다. 이와함께 '내 인생에 주인은 나'라는 마인드를 보여줄 수 있다면 금상첨화다. 다만 단기간 면접 스킬을 익혀 거짓말을 한다면 바로 들통 날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하길 바란다. ▶구직자들에 대한 조언 한마디. ▶▶하늘이 시련을 주는 것은 크게 쓰기 위함이다. 어려움을 겪는 만큼 클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하고 끝까지 포기하지 말기를 바란다.

2014-08-05 14:36:52 이국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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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전으로 취업관문 넘을까···시사저널·미래부·대한항공 등

취업에 도움되는 공모전이 잇따라 열리고 있다. 5일 취업포털 인크루트에 따르면 시사저널(www.sisapress.com)은 10일까지 '제3회 대한언론상'을 연다. 공모분야는 언론보도다. 공모주제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이다. 응모자격은 2년제 대학 이상 모든 대학생(휴학생 가능), 대학원생이며 개인 혹은 한 팀에 2인까지 가능하다. 아띠참신문(cafe.naver.com/atticham)에서도 청춘에 미친 영화제 단편영화 공모전을 17일까지 연다. 응모자격은 전국 초·중·고·대학(원)생이며 공모분야는 창작 단편영화다. 공모주제는 청춘이다. 제출서류는 신청서 1부와 작품 DVD 2장이다. 케라시스에서는 '제8회 마케팅 공모전'을 마련했다. 응모자격은 4년제 이상 재·휴학생 및 대학원생으로 개인·팀 단위 응모 가능하다. 공모분야는 마케팅·디자인이고 공모주제는 케라시스를 발전시키는 두 개의 시선이다. 접수는 25일까지 홈페이지(www.kerasys.net/competition)를 통해 가능하다. 미래창조과학부의 '제26회 글로벌소프트웨어(SW) 공모대전'도 눈길을 끌고 있다. 공모분야는 SW, 응용 SW, 모바일 앱, 게임, 임베디드, 보안 등이다. SW개발에 관심있는 아마추어는 물론 프로도 참가할 수 있다. 31일까지 온라인(www.globalswcontest.com)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대한항공의 '디자인 공모전'도 있다. 국내외 2년제 이상 대학생(휴학생 포함)과 대학원생(박사과정 제외)이면 1인 2작품까지 응모할 수 있다. 공모분야는 이미지 디자인, 입체 디자인이며 공모주제는 '비행기, 아트가 되다'다. 9월 5일까지 홈페이지(youngartist.koreanair.com) 또는 우편·방문으로 접수할 수 있다.

2014-08-05 09:57:42 이국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