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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고다교육그룹,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와 협약식···외국어 교육 서비스 참여

파고다교육그룹이 다가오는 평창동계올림픽에 외국어 교육 서비스로 힘을 보탠다. 국내 대표 외국어전문 교육기관 파고다교육그룹(회장 박경실)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와 28일 오후 2시 강남 파고다어학원에서 '언어교육서비스' 부문 공식후원사 협약식을 열었다. 이번 협약으로 파고다교육그룹은 올림픽이 개최되는 2018년까지 자원봉사자와 조직위원회 직원 약 3만 여명을 대상으로 레벨테스트, 온라인·모바일 회화수업, 그룹 화상수업 지원과 조직위 직원 대상의 대면 교육 등을 담당하게 된다. 향후 진행되는 언어교육은 영어뿐 아니라 중국어, 일본어, 불어 등의 다양한 언어가 제공되고, 외국인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한국어 교육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또 어학 컨텐츠 학습 및 현장에서 자원봉사자들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지원할 수 있는 포켓북을 오프라인과 모바일 형태로 제작하고, 학습 효율성 향상과 학사관리를 위한 e러닝 센터도 구축할 계획이다. 박경실 파고다교육그룹 회장은 "조직위원회 및 IOC에 적극 협조할 것이며, 가장 최적화 된 언어교육 서비스를 제공해 이번 대회의 가치를 한층 드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조직위 곽영진 기획행정부위원장 겸 사무총장은 "국내 대표 어학교육기관인 파고다교육그룹이 조직위 직원 및 자원봉사자들에게 온·오프라인 및 모바일을 통한 안정적인 어학 교육을 지원함으로써 올림픽에 참가하는 선수단이나 외국인 관광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2014-10-28 15:13:39 이국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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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짜기업탐방(25)]상화기획, 엉뚱한 상상 현실로 만드는 신나는 회사

디자이너가 로봇 조정 OK 삼성 갤럭시 공개행사 도맡아 가족적 분위기 성과도 쑥쑥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있는 글로벌 뉴미디어 콘텐츠 에이전시 상화기획 사옥을 방문하면 크게 두 번 놀라게 된다. 입구에서 손님을 반기는 멋진 영상에 먼저 입이 딱 벌어지고 직원들간에 '형' '동생' 등 친근한 호칭으로 부르는 가족적인 모습에서 귀와 눈을 의심하게 된다. 도대체 상화기획이 어떤 회사이길래 이런 놀라움이 가득한 것일까. 상화기획의 사업분야는 크게 두가지다. 우선 삼성전자, 두바이 텔레콤 등 글로벌 기업의 신제품 공개행사에 들어가는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만들어 제공한다. 최근 미국 뉴욕, 독일 베를린, 중국 베이징 등에서 열린 삼성전자의 최신 스마트폰 '갤럭시노트4' 공개행사에서 참석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던 화려한 영상도 상화기획 작품이다. '갤럭시S1'부터 한 번도 빼놓지 않고 갤럭시 시리즈 관련 공개행사를 도맡아 할 정도로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HP, GM, 로레알 등도 상화기획의 주요 고객이다. 홀로그램, 스테레오 3D영상 등으로 관람객에게 놀라움을 주는 첨단 박물관 전시도 상화기획의 주력 사업 분야다. 얼마 전 방한 한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최고경영자(CEO)가 놀라움을 표시했던 삼성전자의 '이노베이션 뮤지엄'도 상화기획의 솜씨다. 이은규 상화기획 그룹장은 "하늘에 뜬 구름에 광고 영상을 쏘고 디스플레이가 춤을 추는 등 상상 속에서나 가능했던 일을 현실화하는 일을 하고 있다"며 "'이런 것도 영상으로 표현할 수 있을까'라는 의심을 가지고 마지막에 상화기획을 찾았다가 결과물을 보고 놀라는 고객사가 많다"고 말했다. 이 덕분에 경영성과도 눈부시게 좋아지고 있다. 전체 인원이 현재 50여명에 불과하지만 매출은 2012년 62억원에서 지난해 116억원으로 수직상승했다. ◆평사원도 프로젝트 리더 OK 더 부러운 것은 톡톡 튀는 기업문화다. 우선 모든 의사 결정의 단계가 매우 짧다. '고민할 시간에 실제로 만들어 보자'는 회사 방침에 따라 팀장이 결정하면 바로 실행한다. 사업화가 가능한 아이디어만 있으면 평사원도 바로 프로젝트 리더가 되는 것도 가능하다. '상상력이 회사 경쟁력'인 만큼 개인의 자율성을 최대한 보장해준다는 이야기다. 정해진 업무 영역에 따라 일을 나누는 기존 회사와는 달리 애플 창업자인 고 스티브 잡스가 강조하던 융합형 인재 경험도 쌓을 수 있다. 예를들어 엔지니어의 도움을 받은 디자이너가 촬영에 필요한 로봇 장비를 움직이는 놀라운 경험도 맛본다. 심지어는 경영학과 출신이 드론(무인기)을 작동하는 일도 할 수 있다. ◆11월30일까지 신입 공채 이런 독특한 문화는 복지제도에서도 엿볼 수 있다. 연간 240만원의 복지비와 함께 1년에 1~2차례 50만원 상당의 의류구입비를 지원한다. 해외출장이 잦은 업무의 특성상 깔끔한 복장은 필수라는 판단에서다. 또 연차 외 프로젝트 종료 후 2~3일 휴가를 제공하고 어버이날에는 부모님께 감사 선물도 보내준다. 신입연봉도 업계 상위권인 3000만원 대다. 이 덕분인지 이직률은 업계 평균 절반보다도 낮은 5% 미만이다. 상화기획은 상상을 현실로 함께 만들 신입사원을 11월30일까지 모집한다. 영상디자인, 3D디자인, 웹마스터, 홍보·마케팅, 기획, 프로듀싱 등 전 분야 진행하며 2015년 2월 졸업예정자 또는 기 졸업자 대상으로 최대 20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포트폴리오·이력서·자기소개서 등을 e메일(sangwha@sangwha.com)로 제출하면 된다. 이런 인재를 원한다 "가능성 있다면 없던 자리도 만들어준다" "고졸 출신으로 록밴드에서 일하다 스스로 컴퓨터 그래픽을 공부해 입사한 직원도 있습니다. 당장은 조금 부족하더라도 2년 안에 모든 것을 바꿔버리겠다는 자신감이 있다면 뭐라도 할 수 있을 것이라 판단했습니다." 이은규 그룹장은 자신의 상상을 현실로 만들 수 있는 열정을 가진 인재를 선호한다고 말했다. ▶회사 분위기가 너무 좋다. ▶▶2007년 재미난 것을 해보자는 모임으로 시작했다가 회사로 발전한 덕분인지 아직도 가족 같은 분위기다. 고된 작업이 많은 업무 특성상 직원들이 보다 편하게 일에만 몰두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려고 노력중이다. 얼마 전에는 대표가 모든 직원들에게 홍삼을 선물하기도 했다. ▶해외 출장이 많다고 하던데. ▶▶현재도 전체 직원의 절반 가량이 남아공, 노르웨이, 콜롬비아, 쿠웨이트 등에 나가있다. 아마존에서 밀림을 찍거나 노르웨이에서 항공 촬영을 하는 경우도 많다. 신입사원도 1년에 최소 2번 이상은 해외출장을 떠나게 된다. 프로젝트가 끝나면 상여금 휴가 등을 따로 지급하는 것은 물론이다. ▶합격 노하우가 있다면. ▶▶전공, 학력, 공인어학점수 등 스펙은 전혀 보지 않는다. 그동안 쌓은 포트폴리오를 자신감 있게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모집요강에 없더라도 뉴미디어 전문가로 성장하고 싶은 열정이 있다면 언제든 취업 인터뷰를 요청해도 된다. 가능성을 품고 있다는 판단이 들면 없는 자리도 만들어준다. [!{IMG::20141028000137.jpg::C::480::사옥 입구에서 손님을 맞이하는 영상 앞에 포즈를 취한 이은규 그룹장}!]

2014-10-28 14:53:20 이국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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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단기 취업Q&A]면접복장은 마이너스 받지 않으면 OK

Q. 면접복장에 특별한 기준이 있나요. 자유 복장 경우 정장을 입어도 되는지 고민입니다. A. 우선 면접 복장으로 플러스 점수를 받을 생각은 하지 않는 게 좋습니다. 면접 복장은 감점만 받지 않으면 됩니다. 그렇다면 감점 당할 우려가 큰 면접 복장은 무엇일까요. 바로 강렬한 색상의 복장입니다. 남자의 경우에는 고민 없이 쥐색, 갈색, 검은색 등 어두운 계열의 단정한 정장을 입는 게 좋습니다. 구두는 정장과 비슷하게 어두운 계열로, 면도는 깔끔하게 하고 머리는 대학교 졸업앨범 찍을 때와 같이 단정하면 됩니다. 여자의 경우에는 블라우스와 치마 조합이 정석입니다. 블라우스는 하얀색이 적당합니다. 원피스는 기본적인 블랙계열로 갖추는 것이 좋습니다. 한 여성 구직자가 서클렌즈를 껴도 되는지 물어본 적이 있습니다. 일반 기업의 면접관은 대부분 남자입니다. 서클렌즈를 껴도 알아채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원래 눈이 크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또 구두의 경우 보통 힐이면 괜찮지만 앞굽이 있는 구두나 보기에도 낯선 느낌의 구두는 피하는 게 좋습니다. 낯설어 보이고 튀는 느낌은 면접에서 마이너스로 작용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비즈니스 캐주얼을 어렵게 생각하는 지원자도 많습니다. 비즈니스 캐주얼은 청바지가 아니라 면바지에 남방이나 셔츠를 입는 복장을 의미합니다. 반바지는 당연히 제외되며 신발은 운동화가 아닌 캐주얼 구두 정도를 신으면 됩니다. 복장 자유라고 했는데 혼자 정장을 입고 가는 것도 상관없습니다. 면접에서 왜 정장입고 왔느냐는 물음에 대답만 할 수 있으면 됩니다. 이 때 "복장으로 튀려고 했다"는 말은 피해야 합니다. 면접 복장은 튀지 않으면서 평범하고 깔끔한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복장에 대한 별도 지침이 없다면 큰 고민 없이 단정하게 정장을 입고 가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취업단기(www.engdangi.com/job) 제공 정리=이국명기자 [!{IMG::20141028000124.png::C::320::}!]

2014-10-28 14:50:56 이국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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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대, 세계적 연출가 아힘 프라이어 초청 특강

성신여대는 독일 출신의 세계적 오페라·연극 연출가인 아힘 프라이어(Achim Freyer·80)가 27일 교내에서 '아힘 프라이어와 독일의 예술세계'를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아힘 프라이어는 이날 특강에서 브레히트와의 만남과 1900년대 독일예술, 1950~2000년대 독일 예술의 변화, 통일 전후의 독일 예술 등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예술가는 경계를 넘어서는 메시지를 반복적으로 보내야 한다"며 "국제 공통의 언어인 예술을 통해 경계를 무너뜨리려는 시도를 계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20세기 독일의 시인·극작가이면서 서사극 이론의 창시자로도 유명한 베르톨트 브레히트 (1898~1956)의 수제자다. 그는 뉴욕타임즈로부터 현역으로 활동 중인 오페라 연출가 중 가장 뛰어난 연출가로 극찬을 받기도 했다. 베를린 국립예술대학에서 교수를 지냈으며 독일의 최고 훈장인 십자훈장을 받았다. 한국에는 2011년 판소리 '수궁가(원제 Mr. Rabbit and Dragon King)'를 연출한 최초의 외국인으로도 알려져 있다. 8박9일 일정으로 방한한 그는 성신여대·충남대·한국종합예술학교 등에서 특강과 워크숍을 통해 한국의 학생과 젊은 예술가들을 만나는 시간을 갖고 29일 출국한다.

2014-10-28 11:38:57 윤다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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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성여대 부속유치원, 개원 30주년 기념식

덕성여대 부속유치원이 25일 덕성여대 캠퍼스 일원에서 개원 3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기념식에서 신은수 덕성여대 부속유치원장은 "부속유치원과 유아교육과는 앞으로도 유아 교육과 우수한 교사 양성에 힘쓸 것"이라며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최고로 손꼽히는 유치원, 유아교육과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 박상임 덕성여대 총장직무대리는 "부속유치원은 지난 30년간 미래를 가꿔 나갈 건강하고 창의적인 인재를 키우기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며 "부속유치원이 오랜 시간 동안 지역 주민의 사랑과 신뢰를 받아온 것은 유아교육과와 부속유치원의 노력 때문"이라고 축사를 전했다. 이날 부속유치원 개원 30주년을 맞아 제작된 기념 도서 '덕성여대 부속유치원의 봄·여름·가을·겨울'의 출판기념회도 진행됐다. 책에는 덕성여대 부속유치원 어린이들이 각 계절마다 어떤 교육을 받는지 보여주는 사진과 글이 담겼다. 덕성여대 부속유치원은 1984년 3월 신설된 이후 30년간 어린이들에게 최적의 학습 환경을 제공하고 최고의 유아교육 전문가를 육성하는 데 힘써왔다. 이 같은 노력을 인정받아 2009년에는 서울특별시 교육청의 '운영 우수 유치원', 2010년에는 서울특별시 북부교육지원청의 '교육과정 운영 우수 유치원' 등에 선정된 바 있다.

2014-10-28 11:24:52 윤다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