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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대학본부와 교수회, '총장 직선제 재추진'

부산대 대학본부와 교수회 "총장 직선제 재추진 한다" [메트로신문 복현명기자] 부산대학교 대학본부와 교수협의회가 총장 직선제를 재추진한다. 대학본부와 교수회는 19일 "고 고현철 교수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대학 구성원 모두 힘을 합쳐 대학발전과 민주화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며 "특히 총장 직선제를 실현하기 위한 적법한 절차를 밟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대학은 교무회의 최종심의, 법률자문 등 관련 절차를 늦어도 다음달까지 총장 직선제 추진을 위한 학칙 개정을 마무리 한다는 계획이다. 안홍배 교육부총장은 "총장 직선제 문제로 본부와 교수회 갈등이 있었지만, 앞으로 한마음으로 대학 발전을 위해 노력키로 한 데 큰 의미가 있다"며 "그 일환으로 총장 선출 방식 합의에 이르렀다"고 말했다. 차정인 비대위 부위원장은 "합의가 늦게 이뤄져 참으로 죄송하며, 본부가 고인의 유지를 존중해 교육부 압력이 예상됨에도 불구하고 결단을 내려준 데 대해 매우 고맙게 생각한다"며 "이로써 부산대가 전국에서 유일하게 총장 선출제를 법이 정한 대로 실현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부산대가 총장 직선제를 재추진하기로 함에 따라 고 교수의 장례일정도 확정될 것으로 보이지만, 교육부와는 충돌을 빚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앞서 고 교수는 지난 17일 총장 직선제 이행을 요구하며 부산대 본부건물에서 투신해 숨졌다. [이 기사는 뉴시스를 토대로 작성한 기사입니다.]

2015-08-19 23:01:43 복현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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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교수협의회·전국대학노조 “부산대 투신교수 ‘정부의 타살’이 사망원인”

[메트로신문 복현명기자] 지난 17일 부산대 총장 직선제 폐지에 항의하며 투신한 고 고현철 교수에 대해 민주화를 위한 전국교수협의회와 전국대학노동조합이 19일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들은 "고 교수가 스스로 투신한 이유는 '민주주의와 진리탐구'라는 대학 본연의 기능을 말살시킨 대학정책을 바로잡고자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교육부가 교육역량평가사업이나 대학특성화사업 등을 통한 정부의 각종 재정지원을 무기로 전체 국립대에 대한 총장 직선제 폐지를 압박했다"며 "총장을 통해 국립대학을 통제하는 수단으로 총장간선제를 활용하고 있다"고 했다. 또 "경북대나 한국방송통신대, 공주대, 한국체대에서도 구성원들이 추천한 총장후보를 정부가 합당한 이유를 밝히지 않고 임명을 거부해 장기간 총장 공석사태가 일어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두 단체는 "이 사건은 정부가 대학의 본질을 파괴해 자행한 '사회적 타살'"이라며 "이 문제는 부산대만의 문제가 아니라 교육부가 중장기적 고등교육정책을 내팽개친 채 대학을 맹목적 경쟁체제로 몰아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전국교수협과 전국대학노조는 "총장직선제가 대학 구성원의 자율적 의사에 따라 시행될 수 있도록 제도적으로 보장되야 한다"며 정부의 책임있는 자세를 촉구했다.

2015-08-19 18:04:21 복현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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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미디어콘텐츠학과 “실무형 인재 육성한다”

[메트로신문 복현명기자] 순천향대학교(서교일 총장) 미디어콘텐츠학과는 내달 1일부터 순천향 PR 인증프로그램(Soonchunhyang Accredited Public Relations Program, S-APR)을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S-APR은 순천향대 최준혁 미디어콘텐츠학과 교수가 고안한 PR교육 프로그램으로 현재 시범적 실행을 통해 7개월 만에 5명의 학생이 취업에 성공했다. S-APR에 참여한 학생에게는 PR산업 현장에서 필요한 PR교육 수강 기회가 제공되고 우수한 성적을 받은 학생들의 경우 8주간의 PR대행사 인턴십 참여 기회가 주어진다. 최준혁 교수는 "학교에서 배운 PR수업이 인턴십, 실무로 이어진다면 학생들의 커리큘럼 만족도가 더 높아질 것이라고 생각해 본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실무형 인재를 육성할 수 있도록 학생들의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순천향대 미디어콘텐츠학과는 ▲PR개론 ▲PR캠페인기획 ▲재미있고 쉬운 통계 ▲기초표현실습 ▲졸업작품(PR&IMC) 지도 등의 필수과목을 통해 PR지식을 교육하고 있다. 한편 순천향대는 내달 9일부터 2016학년도 수시 모집을 시작한다. 자세한 사항은 순천향대학교 입학처 홈페이지(http://ipsi.sch.ac.kr/)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2015-08-19 16:13:30 복현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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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대, ‘특성화·맞춤형 경력개발프로그램’ 운영

[메트로신문 복현명기자] 이화여자대학교(최경희 총장)는 9월 개강과 하반기 공채를 앞두고 다양한 전공과 적성을 가진 학생들을 위해 '특성화-맞춤형-융합형 경력개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화여대 경력개발센터가 주관해 ▲글로벌 인재 ▲공공 인재 ▲융합형 인재 등 학생 개인의 선호와 특성을 물론 전공과 희망직무를 고려한 5가지 특성화 전략에 따라 제공된다. ◇글로벌 인재 특성화 : '2015 여대생 커리어페어' 개최 먼저 내달 5일 이화여대 ECC 다목적홀에서는 '2015 여대생 커리어페어'가 개최된다. 커리어페어는 기억·직무별 멘토링과 리더 특강 등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인사·총무 ▲전략 ▲재무·회계 ▲디자인 ▲전문직 ▲금융일반 등 20개 직무에 대해 '일대일 멘토 상담 부스'를 운영한다. 참가 신청은 2015 여대생 커리어페어(www.2015wcf.kr)로 하면 된다. ◇공공 인재 특성화 : 공공인재양성트랙 신설 이화여대는 전문성을 기반으로 하는 공공인재양성 트랙의 일환으로 '공기업 클래스(공기업 준비반)을 확대·운영한다. 9월 8일~9일에는 ▲채용동향 특강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관련 10문 10답 ▲직무기술서와 자기소개서 작성법 특강을 시작해 금융·공기업 전형과전 전반에 대해 전폭 지원한다. ◇융합형 인재 특성화 : 이공계-인문계 융합형 고급인재 양성과정 운영 이화여대는 지난 7월부터 ▲4학년 이상의 우수 인문계 전공생은 고용노동부 청년취업아카데미 ▲4학년 미만의 IT 비전공 학생들은 IT기초직무훈련을 실시하는 삼성SDS IT Campus에 참가중이다. ◇직무 특성화 : 4학년 취업 마스터 클래스 이화여대의 기업 취업 준비 특별반인 '4학년 취업 마스터 클래스(Master Class)'는 하반기 채용을 대비해 ▲서류 ▲인적성 ▲면접 각 전형 단계별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화여대 경력개발센터 측은 "여대생에게 특성화된 교육 제공과 인재양성을 목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비해 '청년 고용 빙하기'를 극복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2015-08-19 16:12:09 복현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