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경제>창업/취업
기사사진
서울대, 제8회 발전공로상 수상자 선정

서울대, 제8회 발전공로상 수상자 선정 [메트로신문 복현명기자] 서울대학교(총장 성낙인)는 제8회 발전공로상 수상자에 김철 선생(84)·이옥자 여사(77)·류진 풍산그룹 회장(57),박양숙 여사(89)를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서울대는 지난 20008년부터 매년 학교 발전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대상으로 발전공로상 수상자를 선정해 그 공로를 표창하고 있다. 학교측은 김철·이옥자 부부의 경우 근검절약해 모은 재산 전부인 30억원을 기부해 의과대학 장학금인 '김철·이옥자 장학기금'과 생활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선한인재 장학금'을 만들어 인재육성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해 선정했다고 전했다. 이어 류진 회장은 학생들의 교육연구 진흥은 물론 '버들골 풍산마당'을 건립하고 '영어영문학과 학술기금'을 쾌척하는 등 인재양성과 학문진흥에 기여함과 동시에 총동창회 부회장·영어영문학과 동창회장 등으로 활동하며 학교를 후원하고 있어 선정됐다. 또 故정영호 명예교수(생물학과) 부인인 박양숙 여사는 '박양숙-정영호 기초학문후원기금'을 설립하고 중앙도서관 '운초도서관 장학기금'을 쾌척하는 등 110여억원을 기부하며 학문발전에 공헌해 수상자에 선정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2015-06-25 16:33:58 복현명 기자
기사사진
이투스교육, 6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 분석 발표

이투스교육, 2016학년도 수능시험 대비 6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 분석 발표 [메트로신문 복현명기자] 이투스교육(대표이사 김형중)이 2016학년도 수능시험 대비 6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를 25일 발표했다. 이번 모의고사는 ▲국어 영역은 2015학년도 수능보다 쉽게 출제 ▲수학은 2015학년보다 변별력 있게 출제 ▲영어는 쉽게 출제됐지만 중하위권 학생들에게는 상대적으로 약간 어려웠다고 평가했다. △국어 영역 국어 영역의 만점 표준점수는 ▲A형 126점 ▲B형 124점으로 나타나 2015학년 수능보다 낮다. A형과 B형의 표준점수가 2점 차이지만 만점비율이 ▲A형 1.91% ▲B형 4.15%로 차이를 보여 국어B형이 국어A형에 비해 전반적으로 쉽게 출제됐다고 밝혔다. △수학 영역 수학 영역의 만점 표준점수는 ▲A형 137점 ▲B형 131점으로 2015학년 수능보다 6점 높아졌다. 1등급컷 원점수를 보면 ▲A형 96점 ▲B형 95점으로 나타나 최상위권 학생들의 변별력을 좌우하는 것은 최고난이도의 문제를 푸는 것과 연관이 높다고 했다. 수학A형의 경우 수학을 포기한 학생들로 인해 전체 난이도는 낮았으나 만점자와 1등급까지는 이번 평가를 쉽다고 생각하고 그 이하 등급에서는 오히려 B형보다 등급별 원점수가 낮게 나타났다고 분석했다. △영어 영역 영어 영역은 만점 표준점수가 128점으로 2015학년도 수능 만점인 132점보다 더 낮게 나타나 만점자 비율이 4.48%로 전반적으로 쉽게 출제됐다고 전했다. 또 영어 영역의 전반적인 난이도가 낮지만 3등급 이하 중하위권 학생들에게는 독해가 되지 않아 ▲대의파악 ▲세부정보파악 문제를 풀기에는 시간적 여유가 부족했다고 평가했다. 이종서 이투스청솔 교육평가연구소 소장은 "국어 영역의 경우는 자신의 현재 성적을 파악해 학습량을 조절해야 하며, 수학 영역은 수학B형 응시자 중 중하위권에 해당하는 학생들이 사라져 상위권 학생들의 상대적 위치가 하락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이어 "과학 탐구영역의 경우 수능에서 고난이도 문제가 출제 될 가능성이 높아 최상위권 학생들은 고난이도 문제를 중심으로 학습의 집중력을 높여야 한다 "고 덧붙였다.

2015-06-25 15:19:50 복현명 기자
기사사진
이정현 숭실대 교수, 모바일 보안기술 미국 실리콘밸리에 이전

[메트로신문 이홍원 기자] 숭실대 소프트웨어학부 이정현 교수팀이 모바일 보안 관련 기술로 미국 실리콘밸리 스타트업과 50만 달러(5억5000만원 상당) 규모의 기술 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숭실대 산학협력단은 이 교수팀이 개발한 '모바일 코드 난독화 및 위변조 탐지 기술'을 미국 캘리포니아 산호세(San Jose)시에 있는 올댓소프트(AllThatSoft)에 이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현재 올댓소프트는 국내 DB보안 회사인 케이사인이 모바일 보안 시장 분야로 사업 확대를 위해 미국에 별도로 설립한 법인이다. 이 교수팀이 개발한 기술은 모바일 소프트웨어 저작권을 보호하고 해킹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모바일 보안 관련 원천 기술이다. 특히 모바일 앱 보안뿐 아니라 모바일 단말 관리(MDM), 핀테크, 웨어러블 디바이스 보안 등 다양한 모바일 기기와 소프트웨어 보안에 적용이 가능하다는 것이 숭실대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는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연구재단에서 지원하는 '글로벌연구실 사업' 성과물이기도 하다. 숭실대 산학협력단 관계자는 "국내 대학 연구진이 개발한 기초연구 결과물이 실리콘밸리 스타트업에 직접 기술 이전돼 우리 기술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숭실대는 이와 함께 지난 24일 모바일보안연구센터를 개소하고 초대 센터장에 이 교수를 선임했다.

2015-06-25 13:47:36 이홍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