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경제>창업/취업
기사사진
어린이날 바짝…청소년보다 어린이가 학교 폭력 더 많이 경험

어린이날이 바짝 다가온 가운데 학교 폭력은 중·고등학교에 다니는 청소년보다 초등학생인 어린이가 더욱 자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선배, 후배, 또는 친구들로부터 모욕, 폭행, 구타, 따돌림, 갈취 등이 대표적이다. 또 가정 형편이 어려울 수록 인권을 '존중받고 있다'는 응답비율이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3일 통계청의 '한국의 사회동향 2016'에 따르면 2015년 기준으로 학교 폭력 경험률은 초등학생이 24.3%로 중학생(18%), 고등학생(16.8%)보다 높았다.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 이 조사는 최근 1년 동안 선·후배, 친구들로부터 폭력을 당한 경험이 있는지 여부를 물었다. 여기에는 협박, 성희롱이나 성추행, 강제심부름 등도 포함된다. 초등학생의 경우 10명중 2명 이상이 이같은 폭력을 한 번 이상 경험했다고 답한 것이다. 다만 교사로부터의 언어 폭력이나 체벌은 학년이 올라갈 수록 더 많이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이 느끼는 인권보장감은 형편이 좋다는 학생들보다 낮았다. 이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을 종합한 것으로 2015년 기준으로 가정이 어렵다는 학생들은 '존중받는다'(존중받는 편+매우 존중)는 비율이 79.5%였지만 형편이 좋다는 학생들은 91.6%가 '존중받는다'고 답했다. 가정 형편에 대해선 학생이 가정의 경제적 수준을 1점 '매우 못산다'부터 7점 '매우 잘 산다'를 주관적으로 평가해 7단계로 분류했다.

2017-05-03 06:00:00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세종대, 13일 '만인보' 고은 시인 초청 명사특강

세종대학교와 세종사이버대학교는 고은 시인을 초청해 '시와 세계'라는 주제로 공개 무료 명사 특강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세종사이버대학교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13일 토요일 오후 4시부터 세종대학교 광개토관 지하 2층 컨벤션A홀에서 진행되며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무료로 참석 가능하다. 고은 시인은 1958년 등단한 이래 53년간 시, 소설, 평론 등 150권 이상의 저서를 출간했다. 국내외 문학상 15개, 훈장 2개를 수상했으며, 세계 25개 국어로 번역서가 출간된 작가다. 특히 '20세기 세계문학사상 최대의 기획'이라는 만인보(萬人譜)는 1986년부터 2010년까지 집필된 30권 4001편으로 구성돼 있는 연작시로, 고은 시인의 대표작으로 꼽힌다. '만인보'는 만인의 삶에 대한 기록이라는 뜻으로 고은 시인은 "반만년의 한국사에 명멸한 인간 군상의 부침과 영욕을 담아냈다"고 설명했다. 또한 세종사이버대학교는 오는 6월 17일 토요일 '적응, 그리고 협력'이라는 주제로 빅데이터 전문가 송길영 다음소프트 부사장 특강 및 K-POP 가수 공연을 준비 중이다. 한편 세종사이버대학교는 6월 1일부터 2017년도 후기 신·편입생을 모집을 진행한다. 입학 원서는 학교 공식 홈페이지 및 모바일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가능하며 입학 문의는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2017-05-02 16:10:47 석상윤 기자
기사사진
'60년대 이대생들은 어떤 모습이었을까' 이화역사관 29일부터 사진전

'60년대 이대생들은 어떤 모습이었을까' 이화역사관 29일부터 사진전 1960년대 이화여자 대학교 학생들이 입학에서 졸업할 때까지의 학창생활을 생생하게 담은 사진들이 대중에게 공개된다. 이화여대 이화역사관(관장 정혜중)은 오는 29일부터 12월 20일까지 교내 이화역사관 기획전시실에서 '아날로그 시대의 이화인들-1960년대, 입학에서 졸업까지'를 주제로 기획전을 개최한다. 이번 기획전에는 1960년대의 아날로그 감성이 묻어나는 이화인들의 학교생활을 담은 당시의 사진자료가 선보인다. 현재 재학 중인 학생들에게 생소할 수 있는 60년대 '입학허가증', '학생회수첩' 등과 같은 자료도 볼 수 있다. 이화역사관 정혜중 관장(사학과 교수)은 "올해의 기획전시는 아날로그 시대였지만 전후 복구된 신식 학교시설에서 공부하는 1960년대 이화인의 대학생활을 입학에서 졸업까지 담고자 했다"며 전시 기획의도를 설명했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전시실은 평일 월~금 오전 9시 반부터 오후 4시 반까지, 토요일은 오전 9시 반부터 12시까지 관람 가능하다(하계휴관 7월 21일~8월 20일). 단체 관람 및 전시설명은 역사관 홈페이지와 전화로 예약 가능하다.

2017-05-02 13:02:31 송병형 기자
기사사진
건국대 대학원, 올 2학기 신설 문학·예술치료 협동과정 모집

건국대 대학원, 올 2학기 신설 문학·예술치료 협동과정 모집 건국대가 올 2학기부터 문학치료와 예술치료를 협동으로 운영하는 문학·예술치료 협동과정을 대학원에 신설하기로 하고, 1일부터 12일까지 신입생을 모집한다. 건국대 국문과 (故)정운채 교수의 주도로 1999년에 창설된 문학치료학회는 매달 정기적인 학술대회를 개최해 2017년 4월 현재 162회의 학술대회를 열었다. 문학치료학회지는 한국학술지인용색인 인문사회분야 피인용율 1위를 차지할 만큼 실천적인 국문학 연구로서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예술디자인대학원의 경우 2007년 미술치료 석사과정, 2008년 전문가과정을 개설해 지금까지 천여 명의 미술치료사를 배출했으며, 미술치료를 중심으로 예술치료학의 선도적인 역할을 해왔다. 이러한 학문적 전통과 실천적 배경을 가진 두 학문 영역을 합쳐 문학·예술치료 협동과정으로 개설하면서 건국대 대학원은 문학과 예술을 매개로 하는 실천적 인간학을 선도할 계획이다. 특히 상담학과 심리학을 문학치료, 예술치료의 공통영역으로 설정함으로써 상담과 치유의 실천성을 높이고 학제간 연구를 바탕으로 한 통합적인 예술 치료로 나아갈 수 있게 한 교육과정이 돋보인다. 이번에 신설되는 일반대학원의 문학·예술치료 협동과정에서는 문학치료 전공과 예술치료 전공이 분리 모집·운영되나 양쪽 영역을 자유롭게 오갈 수 있는 과목 선택과 연구, 실습 등을 가능하게 했다. 졸업 시에는 문학석사, 문학박사의 학위와 더불어 예술치료사, 문학치료사 자격증이 수여될 예정이며, 졸업 후에는 관련 영역 연구자, 청소년 상담사, 문학치료사, 예술치료사로서 활동할 수 있다. 문학·예술치료학과의 주임교수를 맡은 예술디자인대학 송기형 교수는 "문학과 예술은 창조성의 원천"임을 강조하며 "개인이 자신의 창조성을 적극 발휘할 수 있을 때 문제해결력이 강화되며 문학과 예술은 그에 필요한 막강한 도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협동과정에는 영화애니메이션학과 송기형 교수 외에 영문과 이형식 교수, 국문과 신동흔 교수, 미술치료 전순영 교수 등이 합류해 문학을 비롯한 다양한 예술 양식과 매체를 건강한 삶과 치유의 도구로 활용할 수 있는 지혜와 능력을 갖춘 전문가를 양성할 예정이다.

2017-05-02 13:02:12 송병형 기자
기사사진
동국대 경찰사법대, 한국법과학협동조합과 '과학수사교육' MOU

동국대 경찰사법대, 한국법과학협동조합과 '과학수사교육' MOU 동국대 경찰사법대학(학장 이윤호)가 한국법과학협동조합(이사장 김일평)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과학수사교육의 발전을 도모한다. 2일 동국대에 따르면 양 기관은 지난달 말 협약을 통해 ▲과학수사 분야 공동 연구 및 상호 교류 ▲한국법과학협동조합 사업분야에 대한 학생 실습 및 연수 ▲상호연계 교육 프로그램 개설 및 운영 ▲협약기관 간 시설 및 기자재의 상호 지원과 이용 ▲교육생 상호 위탁 및 장학금 지급 ▲기타 산학협력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한국법과학협동조합은 법과학수사에서 현장경험이 풍부한 전직 및 현직 전문가 60여명으로 구성된 협동조합이다. 각종 법과학 사건, 사고의 실체적 진실 규명을 위한 전문가들의 컨설팅을 제공하며 법과학 전반에 대한 체험학습, 교육 및 강의를 제공한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한국법과학협동조합이 과학수사 분야와 관련된 경찰행정학부 및 대학원의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국대 경찰사법대학 이윤호 학장은, "한국법과학협동조합과의 협약으로 우리대학 과학수사교육에 적극적인 협력을 기대하며, 두 기관이 상호 발전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 고 밝혔다. 한편 올해부터 학과에서 단과대학으로 개편된 경찰사법대학은 경찰학, 범죄과학, 산업보안, 교정학 전공 등 폭넓은 전공교육과정을 제공하고 있다. 최근 지능화 · 고도화 되어가는 범죄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과학수사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이해 및 실무 대응능력을 갖춘 융·복합형 전문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교육 목표로 한다.

2017-05-02 13:01:50 송병형 기자
기사사진
동국대, 개교111주년 '세계 100위권 대학' 비전 발표

동국대, 개교111주년 '세계 100위권 대학' 비전 발표 동국대(총장 한태식)가 1일 개교 111주년을 맞아 '10년 뒤 세계 100위권 대학에 진입하겠다'는 비전을 발표했다. 이날 개교 111주년 기념사에서 한태식 총장은 "지난 한 세기 동안 동국인들은 국가와 사회의 부름에 언제든지 달려가기를 주저하지 않았다"며 "새 시대의 길목에서도 동국인들이 당당하고 늠름하게 서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이같은 비전을 밝혔다. 이날 동국대는 '지혜·자비·정진'의 새 교훈도 선포했다. 1934년에 제정된 기존 교훈이 다소 젊은세대가 이해하기 어렵다는 인식에 따라 교훈재정립추진위원회를 구성, 설문조사 등의 방법과 토론 및 연구를 통해 선정했다는 설명이다. 동국대는 교훈 선포와 동시에 학교후원 캠페인도 진행한다. '동국사랑 1·1·1 캠페인'이라는 이름으로 동국대가 개교 111주년을 맞아 시작하는 소액 정기기부 캠페인이다. '1인이 1달에 1만원 이상 학교를 후원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동국대는 이 기부금을 세계대학 100위권 도약을 위한 학교전략사업에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기념식에서는 공로상, 근속상, 동국학술상, 우수연구자상, 대학원 학술상, 자랑스러운 동국불자상 등 시상이 함께 진행됐다. 학술연구에 기여한 공로가 큰 교원들에게 '동국 학술상'이 수여됐다. 논문부문에서는 물리·반도체과학부 김득영 교수와 지리교육과 권동희 교수, 산학협력부문에서는 기계로봇에너지공학과 송명호 교수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우수 교원들의 연구업적을 격려하기 위한 '우수연구자상'에는 7명이 이름을 올렸다. 대학원생 학술상은 총 7명이 수상했다. 이 밖에 13명에게 공로상을, 70명에게는 장기근속상(30년, 20년, 10년)을 수여하는 등 그동안 학교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한 구성원들을 격려했다. 한편, 자랑스러운 동국불자상에는 생명과학과 성정석 교수 등 2명이 선정됐다.

2017-05-01 15:38:59 송병형 기자
기사사진
[청년취업, 대학이 뛴다] (2)기업은 인재 미리 검증, 학생은 졸업과 동시 취업 '서울과기대의 코업'

[청년취업, 대학이 뛴다] (2)기업은 인재 미리 검증, 학생은 졸업과 동시 취업 '서울과기대의 코업(CO-OP)' 기업은 인재를 미리 검증하고 학생은 졸업과 동시에 취업이 가능한 취업 프로그램이 있다. 서울과학기술대학교(이하 서울과기대)는 코업(CO-OP)을 통해 장기인턴쉽으로 기업과 학생의 상호 윈윈(win-win)을 노린다. 서울과기대 현장실습센터 센터장 김성곤 미래융합대학 대학장은 "관련 기관의 조사에 따르면 기업이 신입사원을 선발하는데 있어 매우 중요한 것은 업무관련 사회경험이다. 또 신입사원의 가장 부족한 면으로 사회에 대한 인식 부족을 꼽았다"며 서울과기대의 독특한 취업 지원프로그램 코업의 취지를 설명했다. 서울과기대 현장실습센터는 지난 2012년 총장 직속 대학 독립 기구로 설립된 이후 학교의 중점 취업 프로그램으로 코업을 운영하고 있다. 코업은 학생들이 기업현장에 고용돼 정규직과 같은 수준의 업무를 경험토록 한 학기 이상의 자기 현장실습 프로그램이다. 학생은 전공 분야의 기업현장을 심도 있게 경험해 졸업 후 취업에 연계할 수 있으며, 기업은 우수한 인재를 장기적으로 활용 가능하도록 사전에 검증하고 확보하는 기회를 갖는다. 서울과기대는 이들 학생들과 기업이 현장실습(인턴)을 실시하면서 학생과 기업들을 매칭시켜 졸업과 동시에 취업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도록 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진로 적합도 향상과 중소기업 구인난 해소를 위해 학교 차원에서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것이다. 이런 졸업 전 사전 현장실습으로 기업은 우수한 인력의 즉시 활용 가능하고, 효과적인 기업 홍보와 대학과 직간접적인 정보·기술 교류, 인재 채용 시 사전 검증, 취업 후 재교육 시간과 비용의 절감의 장점을 얻을 수 있다. 또 학생들은 진로에 대한 사전 경험과 실제 업무 경험을 통한 현장과 접목된 학업 수행, 첨단 장비 활용한 실무 경험, 조직생활 능력 향상, 적정 급여 수입으로 재정적 도움, 추후 구직활동 시 실무경험을 살릴 수 있는 점 등이 있다. 우리 사회에서 기업과 학생이 모두 만족하는 현장실습 문화는 아직 정착 단계라고 말하기 어려운 상황. 서울과기대 현장실습센터는 "그동안 많은 대학들이 비슷한 형태로 현장실습 교과목을 운영하여 왔지만 태생적으로 가지고 있는 문제들을 해결하지 못한 채 기업은 물론 학생에게도 별 도움을 주지 못하는 프로그램이 돼왔다"며 "우리는 1730여개 국내·외국기업과 산학협의회, 가족회사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 회사들과 다양한 산학협력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실무능력을 강화하고 현장중심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전방위적'인 노력을 해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간 참여했던 기업들이 코업을 경험한 과기대 졸업생은 업무에 대한 동기부여도가 높고 회사에 충성심이 강하다. 또 현장에서 사용하는 다양한 소프트웨어와 기기·장비 사용에 능숙하고 프로젝트 및 수행능력이 우수하다"며 "코업을 경험한 학생들의 만족도는 매우 높은 수준이고 이를 참여 기업의 고용으로 연계한 경우도 상당히 많다"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 현장실습지원센터의 목표는 학생들이 재학 중 전공과 관련된 현장업무를 미리 경험토록하고 이를 바탕으로 더욱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자신의 미래를 설계하는데 도움 되도록 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울과기대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 코업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현재 FTA가 체결된 여러 나라의 기업들과 협약을 체결해 글로벌 환경에서 일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여기에 어학능력 향상과 외국계 기업 문화 및 선진 업무 시스템을 이해함으로써 수료이후에는 국내외 산업체에서 취업역량을 발휘할 수 있다. 실제 코업은 한 해 평균 550여명의 학생이 학교에서 책으로 배웠던 내용을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환경에서 직접 체험하고 있으며 250여개의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한편 서울과기대는 취업에 임박한 고학년 대상으로 실시되는 코업 뿐 아니라, 입학과 동시에 저학년에 진로지도를 위한 취업 콘텐츠 솔루션을 제공하고 '취·창업진로설계'라는 교과목을 개설해 전교생에게 필수교과로 수강하도록 하는 등 단계별로 진로·취업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보다 효과적인 취업활동 지원을 위해 데이터를 활용하기로 했다. 서울과기대는 지난 1월 졸업생 및 취업 예정 재학생 3000명을 대상으로 취업성향 정보를 조사해 개인별 취업 준비도(진로결정유무)와 취업 선호 기업 및 근무조건, 취업교육 수요 조사 등을 파악했다. 이를 통해 서울과기대는 단편일률적인 취업 교육이 아닌 상위권·중위권 등 학생들의 기대와 눈높이에 맞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 이처럼 졸업 전 사전 현장실습으로 학생과 기업을 연결하고, 학년별로 단계적인 취업 프로세스를 제공하는 등 서울과기대의 노력은 결과로 증명되고 있다. 서울과기대는 지난 2015년 12월 기준 70.5%의 취업률을 자랑하는 등 전국의 4년제 대학 중 최상위의 취업률을 보이는 등 매년 꾸준히 70%가 넘는 취업률을 자랑하고 있다.

2017-05-01 15:36:50 석상윤 기자
기사사진
4차 혁명시대, 치매 예방도 스마트하게…치매 봉사 나선 대학생들

시대의 변화에 맞춰 치매 예방도 스마트해져야 한다며 스스로 개발한 치매예방 앱을 들고 치매예방 봉사활동에 나선 대학생들이 있다. 중앙대, 상명대, 숙명여대 학생들이 주축이 된 '청년 효(孝) 봉사단' 단원들이다. 이 봉사단은 지난달 28일 강남구립행복요양병원 봉사활동으로 첫발을 뗐다. 자신들이 어렵게 마련한 스마트패드를 들고 요양병원을 찾아가 2시간 가량 치매 예방 교실을 열고, 이어 어르신들의 말벗도 되어줬다. 치매 예방 교실은 학생들이 어르신들 곁에 앉아 앱(스마케어) 사용법을 하나하나 알기 쉽게 설명하고, 직접 사용해 보도록 하는 방식이다. 기존의 종이접기나 색칠하기 등의 치매 예방 인지훈련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방식이다. 봉사단 결성을 주도한 김준영(25, 중앙대) 씨는 "일본에서는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치매 예방 인지훈련이 보편화돼 있다. '액티브 시니어'로 불리는 일본의 어르신들은 구매력이 있다보니 스마트기기를 잘 다룬다. 반면 치매 분야에서 우리 사회는 너무 열악하다"고 안타까움을 나타냈다. 김씨는 외할머니가 치매로 고생하다 돌아가신 뒤 치매 문제의 사회적 심각성에 대해 알게 됐다. 다른 봉사단 단원들도 가족을 통해 노인 문제의 심각성을 알게 됐다. 인태근(23, 중앙대) 씨는 파킨슨병에 걸리신 할머니와 뇌졸중으로 건강이 악화되신 외할머니로 인해, 김주현(26, 중앙대) 씨는 요양보호사로 일한 어머니가 힘들게 일하는 모습을 지켜보고 관심을 갖게 됐다. 봉사단은 아직 20여 명에 불과한 규모지만 목표는 원대하다. 봉사단을 전국 조직으로 확대해 우리 사회의 치매 예방 인지훈련을 업그레이드 시키겠다는 것이다. 일단 대학생들의 참여 열기는 기대할 만한 수준이다. 문제는 스마트패드를 마련하기 어렵다는 점이다. 김씨는 "여러 대기업에 후원 요청을 했는데 요즘 너무 경제가 어렵다보니 선뜻 도와주지 못해 미안하다는 말을 들었다"며 "여기저기서 중고 태블릿을 긁어모아 겨우 20대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들은 "저희 봉사단 활동이 많은 어르신 시설과 대학생들에게 알려져 활성화 되고, 많은 어르신들께서 치매라는 문제로부터 벗어나셨으면 좋겠다"고 했다.

2017-05-01 13:09:18 송병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