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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 "차라리 반수·입대·휴학"…대학은 골머리

대학 "유학생 반 이상 줄었는데 국내 학생도 이탈 조짐" 울상 [메트로신문 이현진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대학 온라인 강의에 대한 학생들의 불만이 증폭되고 있다. 당초 2주로 예정됐던 온라인 강의 대체 기간이 일부 대학에서는 최대 1학기 전반으로 확대되면서 등록금 환불 요청은 물론이고, 반수나 군대 입대, 휴학을 고민하는 학생이 늘고 있다. 26일 대학가에 따르면, 경희대·광운대·동덕여대·서강대·서울대·서울시립대·숙명여대·숭실대·연세대·이화여대·중앙대·한국외대 등 서울권 대다수 대학이 앞선 온라인 강의 시행 일정에서 2주 추가 연장에 나섰다. KAIST, UNIST 등 일부 대학은 코로나 19가 종식되지 않는 한, 한 학기 전체를 온라인 강의로 대체하기로 했다. 성균관대도 실습이 필요한 과목이 아니라면, 모든 강의를 온라인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이번 학기 안에 코로나 사태가 진정되면 강의실 수업을 재개하겠단 조건이지만, 학생들로선 기약할 수 없는 상황이다. 대부분 대학이 준비 단계부터 콘텐츠 준비에 열을 올렸지만, 학생들의 불만을 막기에는 역부족이다. 개강이 연기되던 시기부터 시작된 등록금 반환 요청은 최근 더 늘고 있다. 특히 다양한 실험 수업이 포함돼 다른 학과에 비해 등록금이 비싼 예체능·이공계 학생들의 불만은 더하다. 실습 위주로 이뤄져야 하는 수업이 온라인으로 대체되면서 커리큘럼을 소화하는 데 불편도 크다. 서울권 여자대학에서 조소(彫塑)를 전공하고 있는 한 학생은 "전공 특성상 직접 보고 만들며 수업이 이뤄져야 하는데 온라인 강의로 대체되며 강의 효율성이 전혀 없다"라며 "대면 강의 진행이 어려워 실습 강의가 불가능하면 실습실 사용료 등 실습에 관련된 비용이라도 돌려줘야 하지 않느냐"고 말했다. 환불 가능성을 두고 학생들 간 논쟁이 벌어지고 있기도 하다. 일부 대학 총학생회는 등록금에 관한 학생 민원이 빗발쳐 골머리를 앓고 있다. 한 대학 총학생회 관계자는 "대학이 코로나 19로 인한 등록금 환불에 부정적 입장인데, 총학은 도대체 뭐하냐며 일부 학생들이 요구하기도 한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학생 입장을 대변하는 것밖에 없다"라고 토로했다. 반수나 휴학, 군대로 발길을 돌리는 학생도 적지 않다. 전국대학학생네트워크(전대넷)이 지난달 진행한 '코로나 대응 대학가 대책 관련 전국 대학생 긴급 설문조사'에 따르면 코로나 19로 대학생 100명 중 5명이 군 입대 일정 변경을 고려했다. 대학에 적을 두고 다른 대학 입시를 준비하는 반수생이 늘고 있다는 이야기도 전해진다. 수험생들이 주로 찾는 대입 정보 카페 '수만휘'에는 반수를 고민한다는 게시글이 쏟아지고 있다. 이영덕 대성학력개발연구소장은 "개강 연기로 이전과 다르게 1학기 휴학을 허용하는 대학이 생기면서 반수를 하려는 대학생이 증가하는 분위기"라며 "대학에 휴학 문의, 학원에는 반수 문의가 늘고 있다고 들었다"고 전했다. 학생들의 불만과 등록금 환불 주장에 대학은 곤란하다. 경기권 대학 한 관계자는 "학생들의 관련 문의가 증가해 대학 홈페이지 내 코로나 19 관련 공지와 문의 게시판을 따로 만들어놓을 정도"라면서 "등록금 환불과 관련한 문의와 불만이 크게 늘어 '등록금 환불 규정' 중 환불 금액 산정 기간을 기존보다 2주 늘리는 방안으로 학생들을 고려해 주기로 했지만, 이를 게시판에 알리자 학생들 문의가 급증해 오히려 게시글을 삭제하는 헤프닝도 벌어졌다"고 귀띔했다. 서울권 대학 관계자도 "코로나 19로 이번 학기를 등록한 유학생 수도 반 이상 줄어든 상황에서 학생들의 휴학 문의도 늘어, 대학 재정 악화가 염려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2020-03-26 13:41:57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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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시장에 '코로나 한파'…"올들어 신입채용 공고 17% 감소"

고용시장에 '코로나 한파'…"올들어 신입채용 공고 17% 감소" SK·현대오일뱅크·E1·두산 등은 채용 재개 코로나19 사태 이전인 지난해 11월 29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D홀에서 열린 한 채용박람회에서 구직자들이 채용게시판을 살펴보고 있다. /뉴시스 3월은 기업 채용 공고가 연이어 나와 구직자들이 일년 중 가장 바쁜 시즌이다. 하지만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기업 채용 일정이 줄줄이 연기되거나 취소되면서 구직자들은 혹독한 고용 한파를 체감하고 있다. 특히 이런 채용 절벽은 경력 채용보다 신입 채용에서 훨씬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사람인이 2020년 주간 자사 사이트 채용 공고(1월1주~3월2주)를 분석한 결과, 해당 기간 중 등록된 채용공고는 전년 동기대비 10.2% 가량 감소했다. 채용공고 감소는 경력 채용보다는 신입 채용에서 두드러졌다. 해당 기간 경력사원 채용은 7.2% 감소했으나, 신입사원 채용 공고의 경우 17.3% 나 줄었다. 특히,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확산되면서 사회 전반에 본격적인 영향을 주기 시작한 2월말 이후로 기간을 한정하면 수치는 더욱 심각하다. 전체 채용공고 전년동기 대비 29.8% 줄었고, 경력공고는 24.8%, 신입사원 채용공고의 경우 무려 35.3%나 감소했다. 2월말부터 3월초가 주요 기업들의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이 가장 활발해지는 시기임을 고려했을 때, 신입 구직자들이 체감하는 상황은 더욱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이처럼 취업시장의 전반적인 분위기가 얼어 붙고 신입 채용은 거의 절벽에 내몰린 상황이지만, 다행스러운 소식은 일부 기업들의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이 속속 재개된다는 점이다. 우선 코로나19 사태로 채용 일정을 두차례나 미뤘던 SK그룹이 오는 30일부터 2020년 상반기 신입사원과 인턴사원 채용을 시작한다. SK이노베이션은 연구개발 부문, SK텔레콤은 유선Infra, 무선Infra,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기획/마케팅 부문에서 채용을 진행하는 등 각 계열사별로 모집직무와 지원자격이 다르므로 꼼꼼하게 확인해야 한다. 채용절차는 서류전형, 종합역량검사(SKCT), 면접전형 순이며, 오프라인 채용 설명회 대신 온라인 채용 설명회인 'SK커리어스페어'를 통해 채용 관련 생생한 소식을 전할 계획이다. 입사지원은 4월 10일까지다. 현대오일뱅크도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 채용에 나섰다. 채용분야는 사무일반, 국내영업, 엔지니어, 연구개발로, 4년제 대학 기졸업자 또는 8월 졸업예정자, 토익 등 공인어학성적 보유자면 지원할 수 있다. 서류전형, 필기전형, 면접전형, 채용검진을 통해 최종 입사할 신입사원을 선발한다. 서류는 4월 5일까지 채용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면 된다. E1 역시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한다. 모집분야는 경영지원(인사, 총무, 대외협력), 재경, 해외영업, 국내영업, 엔지니어로, 기 졸업자 및 8월 졸업 예정자면 지원할 수 있다. 지원분야 관련 자격증 소지자, 해외영업은 어학능력 우수자, 엔지지어는 공학인증제도(ABEEK) 수료(예정)자를 우대한다. 채용은 서류전형, 종합적성검사, 1차, 2차, 3차 면접전형, 신체검사 순으로 진행된다. 서류 접수는 4월 5일까지다. 두산은 상반기 채용연계형 인턴사원을 채용한다. 2020년 5월~6월 중 인턴십 수행이 가능하면서 7월 입사가 가능해야 지원할 수 있다. 토익 스피킹 인문 130점, 이공 110점 이상 등 기준 점수 이상 어학성적을 보유해야 한다. 각 계열사별 모집 분야 및 자격요건이 상이하므로 공고 확인이 필수다. 서류전형, DCAT, 1차면접, 인턴십수행, 최종면접, 신체검사를 거쳐 최종 입사자를 선발한다. 입사지원은 4월 9일까지 채용 홈페이지 '커리어두산'을 통해 하면 된다. 롯데그룹은 계열사 32곳의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중이다. 코로나19로 지원자들의 불안감을 고려해 지원서 접수 기간을 예년에 비해 늘리고, 인적성 검사 및 면접 등의 일정은 한달 가량 미뤄서 진행할 계획이다. 롯데그룹은 채용 홍보도 오프라인 행사는 최소화하고 채용 관련 공식 유튜브 채널인 '엘-리크루티브이'(L-RecruiTV) 등을 통해 온라인 홍보에 집중한다고 밝혔다. 전형방법은 서류전형, L-TAB전형, 면접전형, 건강검진, 입문교육 순이다. 롯데그룹 입사지원은 이달 31일까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하면 된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3-26 12:33:56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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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교육용 코딩키트 자체제작… "비전공자도 ICT 융합교육"

삼육대, 교육용 코딩키트 자체제작… "비전공자도 ICT 융합교육" 삼육대 학생들이 SU코딩키트 마이크로비트를 활용해 프로그래밍 기초 개념을 배우고 있다. /삼육대학교 삼육대(총장 김일목)가 누구나 쉽게 코딩의 원리를 이해하고 배울 수 있는 교육용 키트를 자체 제작해 비전공자를 위한 ICT 융합교육에 활용한다. 26일 삼육대에 따르면, 자체 제작한 교육용 키트는 'SU코딩키트 마이크로비트'(이하 마이크로비트 키트)와 'SU코딩키트 아두이노'(이하 아누이노 키트) 등 2종이다. 교육부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제작한 것으로, 대표적인 오픈소스 하드웨어 플랫폼인 마이크로비트(BBC Micro:bit)와 아두이노(Arduino)를 기반으로 각종 장치들을 삼육대의 융합교육과정에 맞게 리패키징했다. 마이크로비트 키트는 마이크로비트 보드와 스위치, 센서, 조이스틱 등 입력장치, LED, LCD, 릴레이, 스피커, 모터 등 출력장치 등으로 구성됐다. 복잡한 명령어를 입력하는 대신, 각종 부속장치를 레고 블록처럼 맞추는 블록 코딩 방법을 활용해 프로그램 코딩의 기본적인 개념을 쉽게 배울 수 있다. 아두이노 키트 역시 아두이노 보드와 다양한 입출력 장치 등으로 구성했다. 마이크로비트 키트를 통해 코딩의 기본 개념을 익힌 학생들이 실무에서 활용 가능한 C언어를 배울 수 있는 키트다. 구성품을 창의적으로 조합하여 원격제어 조명이나, 자율주행 자동차 등 사물인터넷(IoT) 기능까지 구현할 수 있다. 삼육대는 SU코딩키트 2종을 '휴먼 ICT 연계전공' 수업에서 활용할 계획이다. 4차 산업혁명 ICT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과정으로, 정보기술 및 인공지능 관련 전공자뿐만 아니라, 경제/경영, 인문, 사회과학, 보건의료, 문화예술 등 모든 전공자가 참여하는 4학기 과정의 프로그램이다. 휴먼 ICT 연계전공 최성욱 주임교수(경영정보학과)는 "비 ICT 전공 학생들도 프로그래밍에 흥미를 갖고 쉽게 배울 수 있도록 블록 기반의 코딩키트를 제작하고 교육과정을 구성했다"면서 "컴퓨팅 사고력을 바탕으로 ICT 기술을 능동적으로 습득하여 자신의 전공분야에 응용할 수 있는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밝혔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3-26 12:05:16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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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씽크빅, 오전 9시부터 화상수업 '등교준비 서비스' 무료 오픈

웅진씽크빅, 오전 9시부터 화상수업 '등교준비 서비스' 무료 오픈 웅진씽크빅, 등교준비 서비스 무료 오픈 /웅진씽크빅 웅진씽크빅(대표이사 이재진)은 이달 30일 부터 일주일 간 스마트올 유선회원을 대상으로 '등교준비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 한다고 26일 밝혔다. 스마트디지털 전과목 학습지인 스마트올의 '등교준비 서비스'는 매일 9시 스마트올로 등교하면, 담당선생님이 같은 학년으로 구성된 12명의 친구들과 함께 수업을 진행하는 서비스다. 개학연기로 인해 생활패턴과 학습습관에 대한 불안감을 느끼는 학부모가 증가함에 따라, 이를 해소하고자 무료로 준비했다. 등교 후 진행되는 수업은 수학과목이며, 20분 수업과 30분의 자율학습으로 구성된다. 개념설명과 문제풀이, 피드백까지 진행해 체계적인 학습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3월 교과분량에 대해 문제를 풀면 기프트콘을 구매할 수 있는 보상포인트를 제공하는 평가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웅진씽크빅 관계자는, "개학연기로 인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등교와 동일한 학습패턴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웅진씽크빅은 스마트올과 북클럽AI수학 등 인공지능 기반의 학습서비스에서만 11만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스마트디지털 회원 수는 총 46만명으로, AI학습을 필두로 스마트디지털 교육시장 1위를 지키고 있다. 2018년 실리콘밸리 에듀테크기업인 키드앱티브사에 지분 투자를 진행했으며, 국내 최초로 AI학습 개발하여 서비스하고 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3-26 11:19:20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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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창업원, '착한 임대 운동' 동참… 108개 입주기업 3개월간 임대료 30% 감면

동국대 창업원, '착한 임대 운동' 동참… 108개 입주기업 3개월간 임대료 30% 감면 동국대학교 동국대(총장 윤성이)는 서울캠퍼스와 고양캠퍼스(BMC)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들을 대상으로 '착한 임대 운동'에 동참한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동국대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한 108개 기업이 4월부터 3개월 간 30%의 임대료 감면 혜택을 받게 된다. 서울캠퍼스 창업보육센터에는 19개 스타트업이, 고양캠퍼스 창업보육센터에 89개 스타트업이 입주해 있다. 동국대가 참여하는 '착한 임대 운동' 은 코로나19 사태로 고통 받고 있는 임차인들에게 일정기간 내 임대료 인하를 통해 고통을 분담하고 상생하는 운동이다. 김대영 동국대 창업원장은 "기업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스타트업의 고통을 분담하고자 착한 임대 운동에 동참하기로 했다"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스타트업이 조금이나마 부담이 덜어낼 수 있기를 바라며, 착한 건물주 운동뿐만 아니라 창업생태계 전반에 있어서 다각적인 창업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동국대는 IT·문화콘텐츠(서울), BIO·MEDICAL(고양) 특화분야의 창업보육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국내외를 선도할 스타트업을 발굴·지원하고 지역연계형 창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3-26 11:15:47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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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교통공단, 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해 전국 운전면허시험장 4월 토요특별근무 중단

도로교통공단, 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해 전국 운전면허시험장 4월 토요특별근무 중단 도로교통공단은 코로나19 감염증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4월 11일 토요일 실시 예정이었던 운전면허시험장 토요특별근무(토요특별시험)를 잠정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도로교통공단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윤종기)은 코로나19 감염증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4월 11일 토요일 실시 예정이었던 운전면허시험장 토요특별근무(토요특별시험)를 잠정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26일 밝혔다. 그동안 공단은 직장인 등 평일에 시간을 내기 어려운 국민에게 편의를 제공하고자 매월 1회 전국 19개 운전면허시험장에서 토요특별근무를 실시해 왔다. 전국 운전면허시험장은 토요특별근무 중단과 관련된 내용을 홈페이지 등에 공지하고, 시험 응시 예약자들에게 개별 문자·전화 등의 방법으로 시험 연기 및 변경을 안내하고 있다. 한편 운전면허시험장은 평일에도 응시자 감염 최소화를 위해 응시 인원을 기존 면허시험 대비 30%∼50% 축소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청사·교육장·시험용 차량에 대하여 매일 방역을 실시하는 등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작업을 지속하고 있다. 이외에 운전면허시험장을 방문하는 모든 직원과 민원인에 대하여 '마스크 미착용'시 출입을 제한하는 조치를 취하고 있다. 시험장을 방문할 때에는 마스크를 필수적으로 착용해야 업무 진행이 가능하다. 도로교통공단 면허시험처 임동정차장은 "이번 토요특별근무 중단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와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는 뜻이며 향후의 토요특별근무도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여부에 따라 달라 질 수 있으니 운전면허시험장을 방문하는 분들은 반드시 사전에 확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도로교통공단 고객지원센터(1577-1120)와 전국 운전면허시험장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3-26 11:09:39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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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결대, 4차 산업혁명 융합프로그램 우수 수료자 장학금 전달식

성결대, 4차 산업혁명 융합프로그램 우수 수료자 장학금 전달식 성결대가 25일 '4차 산업혁명 융합프로그램 기업(사회) 맞춤형 과정' 우수 수료자에게 총장 수료증 및 총장 장학금을 전달했다./ 성결대 제공 [메트로신문 이현진 기자] 성결대 (총장 윤동철)는 25일 대학본부 8층 총장실에서 4차 산업혁명 융합프로그램 기업(사회) 맞춤형 과정 우수 수료자에게 총장 수료증 및 총장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성결대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사회가 요구하는 융합인재 양성을 위해 기업(사회) 맞춤형 과정을 운영했다. 이 과정은 선진기술을 보유한 기업과 협업해 교과목으로 체계화하고 자격증 등의 역량개발을 목표로 진행된 비교과 과정이다. 산업혁명 융합프로그램 기업 맞춤형 과정 중에서 핵심 교과목 과정과 비교과 과정을 모두 수료한 김성수 (컴퓨터공학과16학번) 학생에게는 총장 수료증과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비교과 과정수료자 이하은, 최정호, 송경섭 학생에게는 총장 장학금을 전달했다. 김성수 학생은 "하루에 5시간씩 비교과 과정 수업을 들으며 공부했던 것이 동기부여가 됐고, 평소 관심이 있던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출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윤동철 총장은 "4차 산업현장교육을 위한 혁신 선도 대학으로써의 입지를 넓히고 기업이 원하는 맞춤형 교육과정을 확대해 산업계인력 미스매치를 해소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겠다고"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0-03-26 10:39:21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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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대, 대학원에 '해양 인공지능 융합전공' 개설

[메트로신문 이현진 기자] 한국해양대(총장 도덕희)는 학문 간 연계와 융합을 통해 해양산업의 실질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인공지능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해양 인공지능(AI) 융합전공' 4개를 대학원에 개설했다고 26일 밝혔다. 한국해양대는 대학원에 공과대학과 해사대학 8개 학과가 참여한 '해양 인공지능 융합전공'을 개설하고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신소재 등 4차 산업혁명 기술로 친환경 스마트 해양융합 산업을 이끌 인재양성을 이번 학기부터 시작했다. 융합전공에 참여한 학과는 공과대학 전자통신공학과, 전기전자공학과, 전자소재공학과, 컴퓨터공학과, 냉동공조공학과, 조선기자재공학과와 해사대학 기관공학과, 기관시스템공학과이다. 4개 융합교육 과정은 신소재, 스마트전장, 친환경, 재해안전으로 학부과정의 스마트선박융합전공과 연계해 운영된다. 국내외 산업체 및 연구기관과 연계한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다.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을 적용해 해양산업의 현실적 문제를 해결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덕희 총장은 "해양산업 및 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인공지능 기술을 극대화할 수 있는 융복합형 통섭적 인재가 필요하다"면서 "대학원 체제를 개편하고 지도교수·산업체 멘토와 함께 융합프로젝트를 수행해 실무 능력과 연구능력을 겸비한 세계적 수준의 핵심인재로 키우겠다"고 밝혔다.

2020-03-26 10:32:50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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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웅 성균관대 교수, 음이온 역할 전자 이용한 자석 소재 개발

김성웅 성균관대 교수, 음이온 역할 전자 이용한 자석 소재 개발 새로운 원리 갖는 자성 소재 개발 및 활성화 기대 김성웅 에너지과학과 교수/ 성균관대 제공 [메트로신문 이현진 기자] 성균관대(총장 신동렬)는 김성웅 에너지과학과 교수 연구팀이 강자성 특성을 가진 전자화물 자석 소재를 세계 최초로 합성하고 그 원리 규명에 성공했다고 26일 밝혔다. 김성웅 교수 연구팀은 2차원 층상구조의 층간의 빈 공간에 독립적으로 위치하면서 고유의 자기 모멘트(magnetic moment)를 갖는 격자간 음이온 전자의 존재를 세계 최초로 규명했다. 또한, 이러한 전자들이 층간에서 주변 양이온과 강한 상호작용(exchange interaction)을 통해 강자성 특성이 발현되는 2차원 전자화물 자석 소재(Gd2C)를 개발했다. 특히, 2차원 전자화물 자석 소재(Gd2C)는 희토류 원소(Gd)만으로 이뤄진 기존 자석보다 더 강한 자기 모멘트를 가지고 있어, 전자화물 소재를 응용하면 희토류 원소를 줄이면서도 동일한 자기 특성을 갖는 새로운 자석 소재 개발이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이번 연구는 기존의 희토류 원소가 자성을 발현한다는 일반적인 원리와는 다르게, 격자간 음이온 전자가 고유의 자기 모멘트를 가지면서 주변 원자와 상호작용을 통해 자성특성을 발현한다는 새로운 자성 구현 원리를 제시한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이론적으로만 제시된 자석 전자화물 소재 연구의 한계를 극복하고 처음으로 강자성체 특성을 갖는 전자화물 합성에 성공한 연구 결과로 자성체 전자화물 분야에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웅 교수는 "본 연구가 제시하는 전자화물 소재에서의 새로운 자성특성 발현 원리를 이용하면, 자석 소재 합성에 필요한 고가의 희토류 원소 사용을 줄이고 더 나아가 저가 원소로 이뤄진 전자화물의 자석 소재 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연구 성과는 23일 과학기술분야 세계적인 학술지인 네이쳐 커뮤니케이션즈 (Nature Communications, IF 11.878)에 게재됐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0-03-26 10:24:49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