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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사이버대, '행복더함 사회공헌 캠페인' 교육부장관상 수상

경희사이버대, '행복더함 사회공헌 캠페인' 교육부장관상 수상 'Engagement 21' 프로그램 운영해 다양한 계층에게 고등교육 제공 경희사이버대 제공 경희사이버대(총장 변창구)가 최근 '행복더함 사회 공헌 캠페인'에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행복더함 사회 공헌 캠페인'은 한국언론인협회와 한국경영자총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기획재정부, 교육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환경부, 고용노동부, 여성가족부가 후원하는 행사다. 자발적 사회공헌 활동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이해하는 기업과 기관을 포상하고 공헌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고자 진행되고 있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한 경희사이버대는 'Engagement 21' 프로그램을 운영해 취약 계층에게 대학교육 기회의 문턱을 낮추고 고등교육을 사회에 제공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경희사이버대는 'Engagement 21' 프로그램을 위해 한국혈우재단, 한국한부모연합,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사)다문화종합복지센터 등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대학의 사회적 책무 달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국제적으로는 모(母)교인 경희대와 함께 UN 세계평화의 날을 기념해 매년 9월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UN 세계평화의 날은 경희대의 제안에 의해 재정됐다. 매년 'Peace BAR Festival(이하 PBF)'를 통해 지구공동사회를 함께 만들고, 지구적 존엄(Gloal Eminence)이 구현되는 미래문명의 길을 모색하기 위해 국제학술회의, 문화예술 행사, 사회공헌 활동을 통합한 지구촌 평화축제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2019년 PBF는 '미래세대의 미래는 있는가: 기후위기와 진실의 정치'를 주제로 우리가 직면한 기후재앙의 실존적 위협을 다뤘다. 기후변화의 위기적 징후가 깊어지는 시점에 인류가 당면한 최대의 '실존 위협'에 대해 ▲국제사회가 나아갈 방향 ▲미래세대의 미래를 있게 할 의식과 담론 ▲정치적 상상과 새로운 활로에 대해 논의한 바 있다. 엄규숙 부총장은 "우리 대학의 사회적 책무 이행에 대한 관심과 헌신이 인정받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온라인교육의 장점을 살려 기후변화, 미래문명 등 지구적 책무에 대한 성찰을 기반으로 사회적 가치를 구현하는 교육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0-04-21 14:37:34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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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초5~6학년용 '미디어 리터러시' 콘텐츠 보급

교육부, 초5~6학년용 '미디어 리터러시' 콘텐츠 보급 '거짓정보 바로잡기', '영화 제작하기' 등 21개 주제 개발 미디어 리터러시 콘텐츠 메뉴 교육부는 미디어 속 정보의 신뢰도 판별과 비판적 수용 등 학생들의 미디어 리터러시 역량을 높이기 위해 '슬기롭게 누리는 미디어 세상' 콘텐츠를 개발·보급한다고 21일 밝혔다. 미디어 리터러시란 미디어가 생산하는 정보와 문화를 비판적으로 이해하고, 자신의 생각을 미디어로 표현·소통하는 능력을 말한다. 이번에 개발된 콘텐츠는 학생 참여 중심의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을 지원하고, 기존 서책형 교과서가 지닌 한계를 보완했다. 에듀넷·티-클리어 홈페이지에 탑재할 예정으로, 초등학생과 교사들이 휴대전화나 개인용 컴퓨터를 활용해 이용할 수 있다. 콘텐츠는 초등 5~6학년 교육과정·국어 교과서 내용 중 미디어 연계 성취기준을 바탕으로 21개 주제로 구성해 서책형 교과서와 함께 활용하도록 했다. 21개 콘텐츠는 '거짓 정보와 마녀사냥 바로 잡기'와 같은 미디어콘텐츠 이해 역량, '영화 제작하기' 등 미디어 콘텐츠 생산 역량 등 다양한 미디어 리터러시 역량 요소를 반영했고, '저작권', '올바른 언어 사용' 등 미디어 윤리도 콘텐츠 전반에 포함됐다. 교육부는 "콘텐츠는 원격 수업과 등교 수업에 교수·학습 자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미디어를 활용한 의사소통이 일상이 되어버린 시대에 학생들의 현명한 미디어 생활을 지원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4-21 14:22:30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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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모은 1억원 삼육대에 기부한 '93세 해녀 할망'

평생 모은 1억원 삼육대에 기부한 '93세 해녀 할망' 자식 없었지만 80여명 학생 장학금 뒷바라지 일평생 물질과 밭일, 장사 등 갖은 고생을 하며 모은 재산 1억원을 삼육대에 기부한 부금현(93) 할머니. /삼육대학교 93세 할머니가 일평생 물질과 밭일, 장사 등 갖은 고생을 하며 모은 재산 1억원을 삼육대에 기부했다. 삼육대는 제주에 사는 부금현 할머니(93)가 18일 김정숙 대외협력처장에게 "훌륭한 인재를 기르는 데 써달라"며 대학 발전기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부 할머니는 17세부터 물질을 시작해 81세까지 60년 넘게 해녀로 일했다. 물때가 되면 바다에 나가 해산물을 캤고, 기상이 좋지 않을 때는 육지에서 밭농사와 장사, 품일 등을 하며 돈을 벌었다. 10년 전 물질을 그만둔 뒤로는 최근 다리를 다치기 전까지 공공근로를 하면서 쉼 없이 일했다. 그렇게 아끼고 아껴 모은 쌈짓돈은 항상 어려운 형편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을 위해 썼다. 자식이 없던 할머니는 평생 동안 80여명의 중고등학생과 대학생을 물심양면으로 후원하며 제 자식처럼 뒷바라지 했다. 삼육대 신학대학장을 지낸 고(故) 한성보 교수와 오만규 전 교수도 대학시절 할머니에게 장학금을 지원받으며 공부했고, 그를 양어머니처럼 모셨다. 그러던 부 할머니는 최근 "빈 마음으로 세상을 떠나야겠다"는 생각으로 토지를 정리해 조카들과 주변 어려운 이웃에게 나눠줬다. 그중 1억원은 교육사업에 헌신하고 싶다는 뜻에 따라 삼육대에 기부하게 됐다. 부 할머니는 "남을 도와주는 게 기쁘지, 나를 위해 쓰는 건 별로 기쁘지 않았다"면서 "자식은 없어도 지금까지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도움을 주는 것을 보면 그래도 미움 받는 삶을 살진 않은 것 같다"고 말하며 웃었다. 이어 "큰돈은 아니지만, 앞으로 이 나라를 이끌어가는 훌륭한 인재를 기르는 데 기부금이 쓰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4-21 13:45:14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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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라이프 시작'…대학들, 속속 '제한적' 대면강의 재개

'캠퍼스라이프 시작'…대학들, 속속 '제한적' 대면강의 재개 실험·실습·실기 교과목만 시행…10명 이하·거리 유지 학교 승인 물론이고 수강생 전원 승인도 받아야 단국대 무용과 발레전공 학생들이 마스크를 착용한 채 수업을 듣고 있다./단국대 제공 [메트로신문 이현진 기자] "오늘은 원격수업에서 배웠던 발레 기본 동작인 플리에부터 시작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단국대 죽전캠퍼스 무용관에는 20일 이번 학기 발레 기초실기 수업의 첫 대면 강좌가 열렸다. 수업에 참여한 6명의 학생은 올해 입학한 20학번 신입생들이다. 학생들은 교수의 구령에 맞춰 그동안 원격수업을 통해 배웠던 발레 기초 동작을 시연해 냈다. 잘못된 자세는 교수가 직접 시범을 통해 교정해 주기도 했다. 김도경 학생(무용과 발레전공, 1학년)은 "대학에 입학하고 처음으로 캠퍼스로 향했다. 아직 약간 어색하지만 직접 수업을 받게 되니 설레고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소감을 전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계속해 비대면 수업을 연장해온 대학들이 속속 대면강의를 시작하고 있다. 20일을 기점으로 일부 대학들이 실험·실습·실기 교과목만 대면 강의를 개시했다. 충남대도 이날부터 공과대·간호대·예술대 등을 중심으로 엄격한 조건 아래 대면 강의를 개시했다. 충남대는 수리 실험, 재료 및 콘크리트 실험, 토질 실험, 수질분석과 같은 실험 과목이나, 간호학 실습과 같은 실습 수업, 성악·피아노 전공 실기, 유화, 석조 등 실기 과목에 속하는 일부 과목에 대해 이날부터 교수와 학생이 직접 얼굴을 보고 수업할 수 있게 했다. 이들 과목은 미리 학교 승인을 받은 강좌다. 충남대 측은 수강 인원 10명 이내 관리, 운영계획서 공문 제출, 학생 간 간격을 1∼2m로 확보 등이 가능한 경우에만 대면 수업을 허용했다. 모든 수강생에게 대면 수업 동의를 받아야 한다는 조건도 있다. 충남대 관계자는 "올해 1학기 충남대 학부와 대학원 5070개 과목 중 실험·실습·실기 과목은 718개, 이론과 실험·실습·실기 혼합 과목은 408개다. 이 중 349개 과목의 대면 수업이 승인됐다"면서 "수강생은 모두 1862명으로, 강좌별 평균 5.3명인 셈"이라고 말했다. 한밭대 역시 이날부터 제한적 대면 수업을 진행했다. 공과대·건설환경조형대·정보기술대·인문사회대·미래산업융합대 등 50여개 과목이 대상이다. 대면 수업 조건은 충남대와 거의 비슷하다. 한 강의당 인원수도 10명을 넘지 않는다. 한밭대 관계자는 "오늘 처음으로 9개 교과목이 대면 수업을 했다"면서 "각 수업 사정에 따라 다음 주부터 정식 대면 수업을 시작하는 경우도 있다"고 밝혔다. 상지대도 30인 이하 과목만 수강생의 동의를 받아 대면 수업을 20일 실시했다. 이 같은 '제한적' 대면수업 시행은, 원격수업만으로는 실험과 실습, 실기 교과목 수업의 진행에 어려움이 있다는 판단에서다. 단국대에서 수업을 담당하는 최소빈 무용과 발레전공 교수는 "원래 12명이 정원인 수업인데 6명씩 2개 그룹으로 나눠 진행하고 있다"면서 "실기 수업은 기초가 매우 중요한데 직접 학생들을 보고 지도하니, 원격수업에 비해 좀 더 세밀한 지도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하지만 대부분의 대학은 아직 조심스러운 입장이다. 한국사립대학총장협의회(사총협)에 따르면 17일 조사 기준으로 전국 193개 일반대학 중 50개 대학이 코로나 안정 시까지 온라인 강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1학기 전체를 온라인 강의로 결정한 대학은 9곳이다. 5월 4일부터 대면수업을 시작하겠다는 대학이 61곳으로 가장 많으며, 그다음으로 37개 대학이 4월 27일 대면수업을 계획했다. 서울지역 대학 한 관계자는 "서둘러 대면수업을 시작했다가 대학 내 확진자라도 나올 경우를 우려해 대면강의로 전환을 하지 못하고 있다"면서 "대학 강의가 온라인으로 진행되면서 학생들의 등록금 반환 등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지만, 우리 대학은 온라인 강의를 최대 이번 학기 내내 이어갈 수도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대학의 대면 강의 전환 여부는 사실상 자체 결정에 따르기 때문에 철저한 사전 점검 및 관리가 중요하다는 조언이 나온다. 교육부 관계자는 "초중고와 달리 대학은 대면 강의를 금지할 강제 수단이 없기 때문에 사회적 거리두기 동안에 대면 수업 자제를 '권고'하고 있다"면서 "정부가 20일부터 내달 5일까지 종전보다 완화한 형태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시행함에 따라 대학들도 여기에 보조를 맞출 것으로 보고 있다. 대학이 자체적으로 철저한 관리체제 아래에서 시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0-04-21 13:03:15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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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전동 킥보드 사망사고'… 도로교통공단, 개인형 이동수단 안전수칙 강조

'부산 전동 킥보드 사망사고'… 도로교통공단, 개인형 이동수단 안전수칙 강조 도로교통공단, 전동 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수단 안전수칙 강조 부산 해운대구에서 전동 킥보드 교통사고로 사망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윤종기)이 전동 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수단(PM, 퍼스널 모빌리티) 운전 시 안전에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개인형 이동수단은 주로 전기를 동력으로 하는 1인 또는 2인이 이용하는 교통수단으로 최근 사고가 발생한 전동 킥보드도 이에 포함된다. 도로교통법상 개인형 이동수단은 원동기장치자전거 운전면허나 2종 보통 자동차면허 이상의 면허가 필요하다. 원동기 면허가 만 16세부터 취득 가능하므로 청소년이나 어린이는 개인형 이동수단 탑승이 불가하고, 면허 없이 이용하면 30만원 이하 범칙금이 부과된다. 또 운전자와 동승자는 반드시 안전모를 착용해야 하고, 미착용 적발 시 범칙금 2만원이 부과된다. 안전모 외에도 부상 방지를 위해 장갑과 손목 보호대, 무릎 및 팔꿈치 보호대 등의 안전보호장구 착용이 권고된다. 개인형 이동수단은 현행법상 운행이 가능한 곳과 불가능한 곳이 있으므로 미리 인지하는게 중요하다. 인도나 자전거도로 주행이 불가하며, 이륜차와 마찬가지로 차로로 주행하되 자동차 전용도로나 고속도로 진입은 불가하다. 공원에서는 공원관리청(지방자치단체 등)이 허용하는 경우 정해진 통행구간에서 이용할 수 있다. 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종합분석에 따르면, 개인형 이동수단 교통사고는 공유 킥보드 업체가 늘고 이용이 활성화되면서 2017년 117건에서 2018년 225건으로 약 2배 가까이 늘었다. 사망자수는 2017년 4명, 2018년 4명 발생했다. 한국소비자원의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에 최근 3년(2016년 1월 ~ 2018년 12월)간 접수된 사례 중 위해부위 확인이 가능한 311건의 사고를 살펴보면 전동형 개인 이동수단 이용 중에 가장 많이 다치는 곳은 머리와 얼굴이 123건(39.5%)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서 팔과 손이 85건(27.3%), 다리와 발이 75건(24.1%) 순으로 나타났다. 개인형 이동수단은 기기마다 특성이 다르므로 구매 시 제공받은 사용자매뉴얼을 참고해 필요사항을 점검해야 한다. 특히 탑승 전 브레이크, 핸들, 타이어 공기압, 배터리 등 체크는 필수다. 배터리 충격 또는 과충전 시 폭발로 인한 화재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 관리하고, 사고 시에는 신속히 대피 후 후속 조치를 해야 한다. 주행 중에는 이어폰·휴대전화 사용을 하지 않아야 하며, 횡단보도에서는 내려서 끌면서 횡단해야 한다. 야간이나 우천 시에는 가급적 주행을 하지 않도록 하고 불가피할 경우 전조등·후미등을 켜고 주행해야 한다. 개인형 이동수단은 방향지시등 등 상대방에게 자신의 진행방향을 알릴 수단이 미비하므로 방향 전환 시 특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하며 급가속이나 급감속 시 균형을 잃고 넘어질 가능성이 있으므로 급작스러운 작동을 자제해야 한다. 한편, 공유 킥보드 대여 이용자의 운전면허 소지 여부를 확인하는 절차와 관련해 도로교통공단에서는 안전운전 통합민원 사이트 (www.safedriving.or.kr)를 통해 '면허증 진위여부 조회'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윤종기 도로교통공단 이사장은 "전동 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수단은 사고 시 큰 상해를 입을 수 있으므로 안전보호장구 착용 및 교통법규 준수가 필수적"이라며 "사고 예방을 위해 무엇보다 안전한 운행 습관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4-21 12:11:40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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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농에 연간 120만원 기본소득 준다… 공익직불제 내달 1일 신청접수

소농에 연간 120만원 기본소득 준다… 공익직불제 내달 1일 신청접수 '농업소득보전법 시행령 전부개정령안' 국무회의 통과 면적직불금 지급단가 /농식품부 소농에 연간 120만원의 기본소득을 지급하는 공익직불제의 지급 요건과 단가, 준수사항 등을 정한 법 시행령이 21일 국무회의를 통과해 내달 1일부터 시행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업소득보전법 시행령 전부개정령안'이 이날 국무회의를 통과했고, 시행령에서 고시하도록 위임한 면적직불금 지금단가도 21일부터 내달 1일까지 행정예고한다고 밝혔다. 시행령에 따르면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 지급을 위한 지급 요건과 기준, 단가 등이 정해졌다. 농지 면적 0.5ha 이하를 비롯해 소농직불금 요건을 충족하는 소농은 면적과 관계없이 연간 120만원을 받을 수 있다. 소농직불금 지급을 받는 농가 범위는 '농업인의 일부 또는 전부로 구성된 주민등록표 상에 세대를 같이하는 세대주와 그 세대원'이다. 직불금 수급 목적의 세대분리를 최소화하기 위해 배우자, 미혼인 19세 미만 직계비속, 혼인 외 사유로 세대분리 기간이 3년 이내인 자는 동일세대로 간주된다. 면적직불금의 기준면적 구간은 2ha 이하, 2∼6㏊, 6㏊ 초과 등 3단계로 구분하고, 지급 상한 면적은 30㏊(농업법인은 50㏊)이다.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을 합친 기본직불제 지급대상자에게 적용되는 준수사항은 환경보호와 생태보전, 공동체 활성화 등 분야별 총 17개이다. 준수사항을 지키지 않으면 사항별 기본직불금 총액의 10%를 감액하고, 동일 의무를 차년도에 반복 위반한 경우 직전 감액비율의 2배를 적용하는 한편, 반복 위반한 준수사항의 최대 감액비율은 40%로 적용하도록 했다. 시행령에서 고시로 정하도록 위임한 면적직불금 지급단가는 5월1일까지 행정예고를 추진한다. 지급단가는 구간별로 100만원 이상으로 하되, 지급대상 농지 등의 기준면적이 커질수록 지급단가가 적어지는 방식을 적용했다. 우선 농업지역 안에서 논농업·밭농업에 이용된 토지 등에 지급되는 지급단가는 ha당 1구간 205만원, 2구간 197만원, 3구간 189만원으로, 농업진흥지역 밖에서 논농업에 이용된 농지 지급단가는 ha당 1구간 178만원, 2구간 170만원, 3구간 162만원이다. 농업진흥지역 밖에서 밭농업에 이용된 농지등에 지급되는 지급단가는 ha당 1구간 134만원, 2구간 117만원, 3구간 100만원으로 정했다. 농식품부는 5월 1일 공익직불제 시행에 맞춰 이달 말 공익직불신청서를 배포하고 신청서 작성 방법 등을 동영상으로 제작해 홍보하는 등 각 읍·면·동에서 농업인들이 공익직불금을 신청할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4-21 11:59:01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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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학 연기 중 학생 생활관리 안됐다"… 학원 못가니 재택 사교육 증가

"개학 연기 중 학생 생활관리 안됐다"… 학원 못가니 재택 사교육 증가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초중고 학생·학부모 9만4624명 '개학 연기에 따른 원격학습 현황조사' 결과 초중고 학생 40.3% "하루 4시간 이상 휴대폰 사용" 전국 초등학교 1~3학년이 온라인으로 입학과 개학을 하는 20일 서울 용산초등학교 1학년 교실 모니터에 쌍방향 온라인 입학식을 하는 학생들의 모습이 보이고 있다. /뉴시스 코로나19에 따른 초중고 학생들의 학원, 가정 학습시간 변화 /Keris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개학 연기 기간 중 초중고 학생들은 평소 방학때보다 학습시간은 줄고 잠을 자거나 휴식하는 시간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학습시간 중 학원 대신 집에서 하는 사교육이 늘었고, 학생 10명 중 4명은 하루 4시간 이상 휴대폰을 사용했다. 개학 연기 기간 동안 학생들의 생활 관리가 방학 기간보다 미흡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21일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이 최근 학부모 5만5380명과 초중고 학생 3만9244명 등 총 9만4624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코로나19 개학 연기에 따른 원격학습 현황조사'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 조사는 코로나19 이후 개학이 재차 연기되던 3월 27일∼4월 3일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설문 문항은 학생들이 처음 겪는 장기간 개학 연기 중 일과시간을 어떻게 활용하고 휴대폰이나 컴퓨터를 얼마나 사용하는지, 원격 학습은 어떻게 하는지 등 개학시와 방학 기간으로 구분해 비교해 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조사 결과 학생들은 평소 개학시 학습 시간은 9.0시간, 휴식 3.2시간, 계발 1.9시간을 썼고, 수면시간은 8.1시간이었다. 학습 시간 중 학교 학습이 5.6시간으로 가장 많았고, 휴식 시간 중엔 유튜브 등 영상시청이 1.5시간으로 가장 많았다. 방학 기간 중에는 학습시간(4.5시간)이 절반 수준으로 감소한 대신 휴식(4.6시간)이나 계발(2.5시간)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했고 수면시간(9.0시간)도 학기중보다 늘었다. 휴식 시간 중 유튜브 등 영상시청(2.1시간)이 더 많아졌고, 학습 시간 중엔 학원에서 학습(1.8시간)이 가장 많았다. 반면, 코로나19에 따른 개학 연기 기간 중 학생들의 일과는 학습시간(4.4시간), 휴식(4.9시간), 계발(2.4시간) 등 방학 기간과 대체로 비슷했으나, 수면시간(9.1시간), 휴식은 늘고 학습시간은 줄었다. 휴식 시간 중 가장 많은 시간은 유튜브 등 영상시청(2.2시간)이었고, 학습시간 중 가정에서 디지털 기기로 학습하는 시간(1.7시간)이 가장 많았다. 특히 개학 연기 기간은 방학과 비교해 학원에서 학습하는 시간(-0.7시간)이 가장 많이 감소하고 가정에서 디지털 기기를 활용한 학습(+0.5시간)이 가장 많이 증가한 것은 상당수 오프라인 학원이 휴업한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개학 연기 기간 중 학생들은 휴식시간은 방학과 비교해 0.3시간 늘었는데, 그 가운데 유튜브 등 영상시청시간이 2.2시간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온·오프라인 게임(1.8시간)이 많았다. 유튜브 등 영상시청시간과 온·오프라인 게임 시간은 방학과 비교해 0.1시간씩 증가했고, 평소 학기중과 비교하면 각각 0.7시간씩 늘었다. 독서나 취미활동 등 계발시간은 방학과 비교해 총 0.1시간 감소했는데, 독서(0.6시간)나 취미활동(1.0시간)은 변화가 없었으나, 운동 시간(0.8시간)은 0.1시간 줄었다. 학생 10명 중 4명(40.5%)은 개학 연기 기간 중 하루 4시간 이상 휴대폰을 사용한다고 답해 방학 기간 대비 12.1%포인트 증가했다. 하루 평균 휴대폰 사용시간은 평균 2.8시간으로 일반학기(1.8시간), 방학중(2.6시간)보다 많았다. 컴퓨터 사용 시간도 하루 4시간 이상 사용한다는 학생이 20.0%로 방학기간과 비교해 9.1%포인트 증가했고, 하루 평균 컴퓨터 사용 시간은 2.0시간으로 학기중(0.9시간), 방학중(1.5시간)보다 길었다. 개학 연기 기간에 집에서 온라인으로 학습한 학생들은 주로 'e학습터'나 디지털교과서 등 교육당국이 제공하는 학습자료(26.2%)나 EBS(24.9%)를 이용했다고 답했다. 민간 사교육 업체가 제공하는 인터넷 강의나 유튜브·학습지 등으로 공부했다는 답변 비율도 22.6% 수준이었다. '개학 연기 기간을 알차게 보낼 수 있는 아이디어'를 물은데 대해 학생들은 '책을 읽고 풀 수 있는 문제를 제출한 다음에 온라인에서 선생님과 실시간 독서 토론 형태의 수업을 하는 방식', '교육부가 일괄적으로 강의를 제공해 전국 같은 학년 학생들이 일별로 같은 시간표로 공부하면 좋을 것 같다', '수행평가에 반영하기에는 타인(학원 선생님이나, 부모님 등)의 도움을 받을 수 있어 무리가 있다. 출석하지 않으면 결석 처리가 되는 온라인 화상 강의가 적합하다' 등의 의견을 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4-21 11:03:52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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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코로나 19 확산 방지 '페이스 쉴드' 제작

인하대, 코로나 19 확산 방지 '페이스 쉴드' 제작 바이오융합연구센터, 대민 업무 직원에게 무상 공급 인하대 공과대학 행정실 직원들이 페이스 쉴드를 착용하고 업무를 보고 있다./인하대 제공 인하대 바이오융합연구센터가 바이오 3D 프린팅 및 레이저 절삭 가공 기법으로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한 페이스 쉴드를 제작해 학내 직원들에게 무상으로 공급했다. 인하대(총장 조명우)는 바이오융합연구센터가 일상생활에서 간편하게 사용 가능한 페이스 쉴드를 연구실에서 제작해 대민 업무를 하는 직원들에게 무상으로 공급했다고 21일 밝혔다. 페이스 쉴드 제작에는 김선민 기계공학 교수, 전태준 생명공학 교수, 이정은(기계공학과, 4학년) 학생, 생명공학과 대학원 조혜란·정우진 학생이 자발적으로 함께 나섰다. 바이오와 기계공학 기술을 접목한 융합연구를 수행하는 바이오융합연구센터는 바이오 3D 프린팅 및 레이저 절삭 가공을 통한 바이오메디컬 연구를 주로 수행한 노하우를 활용해 간단한 재료로 페이스 쉴드를 제작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페이스 쉴드'/ 인하대 제공 바이오융합연구센터에서는 현 시제품을 기준으로 하루에 100개 이상의 쉴드를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추후 3D 프린팅 기술 등으로 기능을 개선해, 인하대 대면 부서 직원 및 아르바이트 학생 등에게 무상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김창균 공과대학 학장은 "우리 인하공대의 자부심인 바이오융합연구센터에서 우수한 기술력을 활용해, 지역사회에 대한 기여와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어서 자랑스럽다"면서 "향후 생활에 밀접한 기술들을 더욱 많이 개발해 우리 사회의 꼭 필요한 제반 현황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0-04-21 11:00:20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