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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 '잼버리 파행' 사태 이번주 감사 착수할 듯

감사원이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회 파행 사태 원인을 점검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르면 이번주 감사에 착수할 수 있다는 전망이다. 13일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감사원은 잼버리 조직위원회와 전라북도, 여성가족부, 행정안전부 등 관계기관과 지원부처에 대한 감사 준비에 착수한 것으로 전해진다. 현재 감사관 인원을 조정하고 있는 단계이며, 마무리되는대로 감사 착수를 발표할 예정이다. 당초 감찰에 나설 것으로 예상됐던 국무조정실 공직복무관리관실, 대통령 공직기강비서관실은 관여하지 않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국무조정실은 지난달 오송 지하차도 참사 발생 이후 충북도, 청주시,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 등을 대상으로 감찰 조사를 실시한 바 있다. 하지만 이번 잼버리 대회는 2017년 8월 개최지로 새만금이 확정된 이후 6년이라는 긴 시간이 흘렀고, 대회 주관에 전라북도 등과 같은 지자체가 속해있기 때문에, 소수 인력만을 확보하고 있는 이들 기관이 직접 감찰에 나서기는 무리라는 지적이다. 특히 전라북도는 이번 대회를 준비하면서 1000억원이 넘는 국가 예산 대부분을 집행한 부분이 주요 감찰 대상이다. 감사원은 대규모 감사 인력을 확보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지자체 사무와 그에 속한 공무원에 대한 직무 감찰 권한도 가지고 있다.정부 관계자는 "오송사태와 달리 기간이 길고, 규모가 커서 국무조정실 등이 감찰하는데는 한계가 있다"며 "감사 인력이 많고, 지자체 감찰이 가능한 감사원이 검찰과 함께 감사하는 방법 밖에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감사원이 감사에 착수할 경우, 대회 유치 단계부터 부지 선정, 관련 인프라 구축, 조직위 운영 실태, 막대한 예산 집행 내역 등 전 분야를 들여다볼 가능성이 크다.또한 전북도가 잼버리 유치를 대규모 SOC(사회간접자본) 사업 추진과 예산 확보 수단으로 활용한 부분도 주요 감사 대상으로 지목된다. 동시에 여가부와 행안부의 관리·감독 부실 정황도 살펴 볼 것으로 전해진다.

2023-08-13 13:18:42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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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놀이 사망 '피서 절정' 8월 가장 많아…"맨몸 구조 위험"

본격적인 휴가철인 8월을 맞아 물놀이객이 많아지면서 사고 위험도 높아져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13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지난 2018~2022년 5년간 여름철(6~8월)에 발생한 물놀이 사고로 총 136명이 숨졌다. 8월 사망자 수가 전체의 50.0%인 68명으로 가장 많았다. 7월은 52명(38.2%), 6월은 16명(11.8%)이다.사망 장소는 물놀이 시설로 관리되는 해수욕장(32명)과 유원지(1명)보다 상대적으로 안전시설이 덜 갖춰진 하천·강(43명)과 계곡(40명)에서 더 많이 발생했다. 갯벌·해변에서 숨진 인원도 20명이나 된다. 사고 원인으로는 구명조끼 미착용과 같은 안전 부주의가 44명으로 가장 많았다. 수영 미숙 41명, 음주 수영 22명, 높은 파도·급류 13명, 튜브 전복 6명 등이 뒤를 이었다. 특히 음주 수영의 경우 음주 가능한 연령이 만 19세임을 고려할 때 매우 높은 수치다.물놀이 사고를 예방하려면 안전요원과 안전시설이 갖춰진 곳에서 즐기고, 수심이 갑자기 깊어지거나 유속이 빠른 위험·금지 구역에는 출입하지 않아야 한다. 호우나 이안류(역파도) 특보가 내려졌을 때에는 즉각 물놀이를 중단해야 한다.물놀이 전에는 간단한 준비운동을 하고 심장에서 먼 부분(다리→팔→얼굴→가슴)부터 물을 적신 후 입수해야 한다. 구명조끼는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음주 후에는 물에 들어가지 않아야 하며, 어린이와 함께 물놀이를 할 때에는 보호자가 항상 지켜보며 장난치지 않도록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물에 빠진 사람을 발견하면 즉시 소리쳐 주변에 알려야 한다. 맨몸으로 물에 들어가 구조하는 행위는 매우 위험하며 튜브·스티로폼 등 부력이 있는 물건을 활용하는 게 바람직하다.행안부는 지난 1일부터 '안전하세요? 캠페인'의 일환으로 '물놀이 안전수칙 지키자'를 적극 홍보·안내하고 있다.이명수 행안부 예방안전과장은 "물놀이 안전을 비롯해 국민 관심도가 높고 실생활과 밀접한 주제로 안전실천 캠페인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면서 "물놀이 안전 수칙을 잘 지켜 건강한 여름을 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8-13 13:18:16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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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대 세미오시스 연구센터, 16~18일 세미오시스 여름학교 개최

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박정운) 세미오시스 연구센터(센터장 서종석 교수)는 오는 16일~18일 3일간 한국외대 서울캠퍼스 교수회관에서 '세미오시스 여름학교'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세미오시스 여름학교는 '세미오시스 인문학'이라는 큰 틀에서 학문 간의 대화를 구현하고자 하는 교양 교육 프로그램이다. 특히 2020년 코로나19로 인하여 온라인으로 전환된 이후 최초로 대면 행사로 진행되는 이번 세미오시스 여름학교는 2022년 세미오시스 문화 비평교실과 연계된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세미오시스 여름학교는 '문화 기호와 포스트 인문학적 상상'이라는 주제로, 총 15개의 강좌와 3개의 열린 토론으로 구성됐다. 여름학교 1일 차에는 '문화 현상과 관찰'이라는 주제로 문화에 대한 상상과 사유의 문제를 논의한다. 2일 차는 '문화 해석과 소통'이라는 주제로 문화 속에서 드러나는 사회적 역동성과 관계성을 살펴볼 예정이며, 당일 '수어와 문화적 존재로서의 농인'과 'K-POP 떼창 문화의 음악인류학적 이해' 두 강좌에서는 수어 통역이 제공된다. 여름학교 마지막 날에는 "문화 변용과 상상"이라는 주제로 디지털 문화와 포스트휴먼의 문제를 다룬다. 세미오시스 여름학교는 포스트인문학에 대한 다양한 관점과 통찰을 나누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연구자부터 학생, 일반인까지 관심 있는 모든 사람을 대상으로 마련된 세미오시스 여름학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외대 세미오시스 연구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08-13 06:00:13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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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진 사이버한국외대 스페인어학부 교수, ‘사랑하는 여자들에게’ 번역서 출간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장지호)는 김수진 스페인어학부 교수가 번역서 '사랑하는 여자들에게'를 펴냈다고 13일 밝혔다. 김수진 교수가 이번에 번역 출간한 '사랑하는 여자들에게'는 1981년 첫 번째 소설 '영혼의 집'으로 등단과 동시에 세계적인 작가 대열에 올라선 이후 81세가 된 현재까지도 역동적으로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는 라틴 문학의 거장 이사벨 아옌데의 최근작이자 자전적 에세이다. 칠레 태생이나 생애 대부분을 이방인으로 살아온 이사벨 아옌데는 '사랑하는 여자들에게'에서 우리는 아름다움, 젊음, 성공에 집착하는 세상에 살고 있지만 그 모든 것은 결국 끝이 난다고 이야기하며, 사람들의 수명이 더 길어졌기에 '어떤 세상을 만들어가며 살아갈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고도 강조한다. 독자들은 어떤 삶이 옳다고 조언하거나 주장하는 대신 길고 긴 삶의 각 단계에 걸맞은 가치를 생각하고 행동해야 한다는 작가의 목소리를 김수진 교수의 유려한 번역을 통해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사이버한국외대 스페인어학부 학부장을 맡고 있는 김수진 교수는 지난 30여년간 약 40여종 이상의 번역서를 출간하며 전문 번역작가로도 활발히 활동해오고 있다. 김수진 교수의 대표 번역 작품에는 '남부의 여왕', '너를 정말 사랑할 수 있을까', '안개의 왕자', '전쟁화를 그리는 화가', '공성전 1, 2', '또 다른 심문들', '아무것도 없다' 등이 있다. 김수진 교수는 "번역은 작가 그리고 수많은 작중 인물들 속에 몰입해 그들의 삶을 간접적으로 살아내는 동시에 내 삶의 영역을 확장시킬 수 있는 희열이 있는 작업"이라며, "제게 그러했듯, 삶에 영감이 되는 이사벨 아옌데의 메시지가 독자분들에게도 닿을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사이버한국외대는 오는 17일까지 2023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모집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대학 입학지원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08-13 06:00:11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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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한국외대, 16일 미시간 주립대 교수 초청 콜로퀴엄 개최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장지호)는 영어학부와 테솔(TESOL)대학원이 오는 16일 18시 사이버한국외대 소강당에서 제48차 콜로퀴엄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콜로퀴엄에서는 미국 미시간 주립대학교(Michigan State University, MSU)의 피터 드 코스타(Peter De Costa) 교수를 초청해 '제2외국어 교사교육의 정서적 전환(The Emotional Turn in Second Language Teacher Education)' 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피터 드 코스타 교수는 미시간 주립대학교 제2외국어 및 테솔(Second Language Studies and TESOL) 프로그램의 부교수로서, 제2언어 습득(SLA)에서 정체성과 이념의 역할에 대해 주로 연구하고 있다. 그는 국제 공용어로서의 영어와, 이민자의 ESL(English as a second language) 학습을 위한 문화적 관련성 있는 교수법 등 응용언어학의 다양한 주제들에도 집중해왔다. 또한 TESOL 분야 국제 학술지인 '테솔 쿼터리(TESOL Quarterly)의 공동 편집장을 맡고 있다. 2023·2024 미국응용언어학협회(American Association for Applied Linguistics, AAAL)의 차기 회장으로 당선됐다. 이번 콜로퀴엄에서 피터 드 코스타 교수는 약 한시간 반에 걸쳐 제2언어 교사의 감정에 대해 사회정치적인 차원에서의 연구들을 검토하고, 기존 연구 결과들을 통해 제2언어 교사 연구 지형이 어떻게 풍부해질 수 있는지에 대해서도 살펴볼 예정이다. TESOL, ESL, ELT 등 외국어 교육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콜로퀴엄에 참석할 수 있으며, 13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참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한편 사이버한국외대는 17일까지 2023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을 추가 모집한다. 모집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대학 입학지원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08-13 01:00:02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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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단체, "갑질과 민원 아닌 소통의 학교 만들어달라"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등으로 구성된 6개 교원단체는 갑질과 민원이 아닌 소통의 학교를 만들어달라고 정부에 요구했다. 6개 교원단체는 12일 공동결의문을 통해 "단 한 명의 담임교사에게 20~30명의 아이들이 맡겨진 교실 속에서, 마치 상담실 속 내담자 한 명을 대하듯 대해주길 바라는 일부 보호자들에게 시달리는 담임교사들이, 서로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지 못한 채 업무와 민원에 시달리고 있음을 사회는 몰랐다"고 한탄했다. 교원단체는 "각 교실에서 날마다 아이들을 마주하는 모든 교사들이 더 이상 가르치는 일의 의미를 잃어버리지 않도록, 업무를 처리하는 행정보다 학생을 가르치는 교육을 우선할 수 있도록, 갑질과 민원이 아닌 소통의 학교를 만들기 원한다"고 밝혔다. 교원단체는 정부에 ▲초·중등교육법, 유아교육법, 특수교육법, 아동학대처벌법, 아동복지법, 교원지위법 등 관련 법안 개정 ▲민원창구 일원화와 악성 민원인 방지안 마련 ▲교사의 실질적인 생활지도권 보장 ▲정서행동 위기학생 지원책 마련을 촉구했다. 우선 교원단체는 정당한 교육활동을 보장하고 무분별한 아동학대 신고로부터 교원을 보호할 수 있도록 관련 법안을 즉각 개정해 줄 것을 요청했다. 교원단체는 "가정에서의 아동학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제정된 아동학대 관련 법안이 학교 현장에 무분별하게 적용되면서 많은 문제점이 노출됐다"며 "이러한 현실을 개선할 방법으로 아동학대 관련 법률을 재정비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민원창구 일원화와 악성 민원인 방지책과 관련해 교원단체는 "민원 담당자 한 명에게 떠맡기는 땜질식 대책이 아니라 예산과 인력을 투여해 오직 교사가 수업과 학생 교육에만 집중할 수 있는 온·오프라인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지금 선생님들은 생활지도에 있어서 손발이 묶인 상태로 자기 자신도, 다른 학생들도 보호해줄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며 "학생들의 학습권과 교사의 교육권을 침해하는 학생에 대해 수업에서 즉시 분리하는 방안 등 교사의 실질적인 생활지도권을 보장해 달라"고 요구했다. 교원단체는 "문제 행동을 일으키는 학생들을 교실에서 분리시키는 것으로 끝나서는 안 된다"며 "정서행동 위기학생을 지원할 수 있도록 병원 및 기관과의 연계, 전문가의 협조가 가능한 제도와 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고 제언했다. 교원단체 6곳(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교사노동조합연맹,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새로운학교네트워크, 실천교육교사모임, 좋은교사운동)은 이날 오후 서울 종각역 일대에서 '안전한 교육환경을 위한 법 개정 촉구 집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공동결의문을 발표했다. 이들은 "우리는 오직 교실에서 안전하게 학생들을 가르치고 싶다는 한 가지 소망을 가지고 이 자리에 뭉쳤다"며 "국회, 정부, 그리고 교육 당국은 6개 교원단체의 목소리를 무겁게 받아들이라"고 말했다.

2023-08-12 13:20:56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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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대, 잼버리 스위스 대원 112명 문화체험 지원

성신여자대학교(총장 이성근)는 10일 오후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스위스 대원 112명이 미아운정그린캠퍼스(서울 강북구 소재)를 방문해 복식박물관 및 자연사박물관, 아트갤러리 등에서 한국전통문화 체험 등의 기회를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성신여대를 방문한 잼버리 대원은 지난 8일, 메리츠화재연수원(서울 강북구 소재)에 입소한 스위스 대원들로 이번 문화체험 행사는 강북구와 협력으로 진행되었다. 제6호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모든 잼버리 관련 행사가 실내 진행으로 전환된 가운데 잼버리 스위스 대원들은 전체 캠퍼스가 하나의 문화공간으로 조성된 성신여대 미아운정그린캠퍼스에서 1시간 반 동안 한국전통복식(출생 복식, 평상복, 혼례와 궁중의례복식, 수의 등) 등 박물관 관람과 아트갤러리 등에서 작품을 감상하며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문화체험 기회를 가졌다. 성신여대를 방문한 잼버리 스위스 대원 나웰(Nawel) 씨(15)는 "대학 캠퍼스 곳곳에서 미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는 것이 매우 놀랍다"라며 "특히 출생에서부터 죽음에 이르는 전과정에 착용하는 한국전통복식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특별한 기회를 갖게 된 것이 인상적이고 좋았다"고 밝혔다. 다른 대원인 조슈아(Joshua) 씨(17)는 "스위스에서는 만나볼 수 없는 스타일의 전시를 한국에서 경험하게 되어 새로웠다"며 "특히 매우 정교하고 깔끔한 디자인의 한국 전통의상이 굉장히 매력적이었고, 전시된 작품 모두 독특했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08-12 06:22:35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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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구 ㈜우신켐텍 회장, 고려대 발전기금 및 철학연구소 연구기금 5억원 쾌척

박준구 ㈜우신켐텍 회장(철학 62)이 고려대 문과대학 발전기금(4억5000만원)과 철학연구소 연구기금(5000만원)으로 총 5억원을 쾌척했다. 고려대학교(총장 김동원)는 9일 오전 10시 고려대 본관에서 '박준구 ㈜우신켐텍 회장 문과대학 발전기금 및 철학연구소 연구기금 기부약정식'을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박준구 회장은 2014년부터 인문 융합 인재 양성과 인문학 총서 간행을 위한 기부를 지속적으로 이어왔다. 당시 고려대는 기부자 예우로써 기부자 성명을 딴 '박준구기금'을 운영했고, 그 일환으로 '박준구 인문교양총서 간행사업'을 시행하고 '인문융합세미나' 강좌를 열었다. 또한 2021년에는 고려대 인문관 건립 및 문과대학 '디지털 인문학 교육'을 위한 기부를 하는 등 후배들을 위한 지속적인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박준구 회장은 "문과대학 후배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인문학을 공부하고, 전문적인 철학 연구의 환경이 개선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다시 한번 기부를 결심했다"라며 "마음의 고향 고려대가 계속해서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동원 총장은 "문과대학의 자랑스러운 선배님이신 박준구 회장님께서 다음 세대를 키우는 대학의 발전에 큰 힘을 실어주시니 감사하다"며 "회장님의 고귀한 마음이 후배들에게 전해지도록 기부금을 잘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08-12 01:00:22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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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8월11일자 한줄뉴스

<정책사회부> ▲지난 7월 수출 규모가 503억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16.5%나 큰 폭으로 줄었다. ▲정부는 무역수지 적자를 벗어나 2개월 연속 흑자를 이어갔다는 점에 의미를 부여하며 낙관적 전망을 내놓고 있다. ▲지난 상반기 재정적자가 80조 원대로 크게 늘었다. 국세수입이 40조 원가량 덜 걷히면서 연간 적자규모 예상치를 크게 초과한 것이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올해 우리나라 경제가 1.5% 성장할 것이라는 기존의 예측을 고수했다. ▲서울시는 대중교통 요금을 확정해 내달 12일부터 시내버스 등의 요금을 상향 조정한다고 10일 밝혔다. <산업부> ▲현대자동차가 5세대 싼타페 실물을 공개했다. 도심과 아웃도어에서 모두 활용할 수 있도록 공간감을 극대화하는 것뿐 아니라 다양한 편의기능을 새로 추가했다. ▲진에어가 부산~오키나와 노선에 총 189석 규모의 B737 항공기를 투입해 주 7회 일정으로 운항을 재개한다.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업체들이 수익성을 높이기 위해 위해 충성고객 확보 경쟁에 나서고 있다. ▲SK텔레콤이 6세대(6G) 이동통신 표준화에 필요한 핵심 기술과 미래 네트워크 진화 방향성을 제시하는 '6G 백서'를 국내 통신사 최초로 발간했다. <유통·라이프부> ▲CGV가 2006년 전 세계로 진출한 이후, 중국에서 역대 7월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 ▲알리익스프레스가 빠른 속도로 이용자 수를 늘리며 한국 시장에 안착 중이지만 고객 피해 또한 계속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동아제약의 '챔프시럽'과 대원제약의 '콜대원키즈펜시럽'에 대한 제조·판매 중지 조치를 해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조치 해제로 개선된 챔프시럽과 콜대원키즈펜시럽은 즉시 출고를 시작하며, 약국으로 유통될 예정이다. <자본시장부> ▲'대어'의 대거 등장과 함께 활기를 띨 것으로 예상됐던 하반기 기업 공개(IPO) 시장 흐름에 변수가 발생했다. 올해 처음으로 출격했던 대어 '파두'가 기대와 달리 공모가를 밑돌자 후속 대형종목들의 흥행 기대감도 주춤하는 모습이다. ▲증권사들이 2분기 호실적에 힘입어 상반기 실적 부진 우려를 털어냈다. 2차전지 강세로 거래대금이 다시 급증한 데다 투자은행(IB) 부문의 실적 개선이 영향을 미쳤기 때문이다. 하반기에도 부동산PF 우려가 계속될 것으로 보여 리테일 부문이 실적 방어를 좌우할 것으로 보인다. ▲외국인들이 국내 주식시장에서 한 달 만에 다시 매수우위로 돌아섰다. ▲코스콤이 금융사기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통합콜센터 내 '본인계좌 일괄지급정지'시스템을 10일 도입했다. <금융·부동산부> ▲최근 부활한 부동산 매수심리로 인해 주택담보대출(주담대)이 증가하면서 가계대출 잔액이 역대 최대치를 달성했다. ▲지난달 집중호우에 이어 태풍 카눈이 강타하자 보험업계의 고심이 깊어졌다. 침수 차량 증가로 손해율이 상승하면서 상생금융의 일환인 자동차 보험료 인하를 실행하기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지난 2021년 허위 계약금을 시세보다 높게 올려 '집값 띄우기'를 시도한 법령 위반 의심사례 541건이 적발됐다

2023-08-11 07:00:22 김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