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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사이버대 호텔관광대학원 호텔외식MBA전공, '오프라인 특강·세미나' 개최

경희사이버대학교(총장 변창구) 호텔관광대학원 호텔외식MBA(주임교수 이병원)는 지난 3일 네오르네상스관에서 전공 교수 및 재학생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학년도 1학기 특강 및 오프라인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첫 번째 순서로 약선요리 분야 최고 전문가인 노성윤 교수가 '내 몸 내가 지키는 생활속의 약선음식' 특강을 진행했다. 노성윤 교수는 (사)대한영양사협회 서울시 산업체분과 회장, 법원행정처(대법원) 보건사무관을 역임한 바 있다. 이어진 특강은 ▲경영학특론(이병원 교수) ▲호텔외식연구 방법론(안성식 교수) ▲글로벌베버리지산업론(김수희 교수) ▲티소믈리에의 이해(김원전 교수) ▲글로벌관광연구(서원석 교수) ▲호텔외식경영전략세미나(이동화 교수) 등 순서로 진행됐다. 참여 학생들은 호텔 외식분야에 대한 토론과 나눔을 통해 강의 이해도를 높이고 경영인 및 연구자로서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했다. 이병원 주호텔외식MBA전공 임교수는 "올해 2학기부터 외식산업분야 전문성 강화를 위해 신규 과목을 개설해 보다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개설 과목은 '한방약선요리연구', '호텔외식정보시스템연구' 등 2과목이다. 해당 과목을 통해 한식 세계화 대비 및 IT 산업 접목에 따른 외식산업 기술력에 대해 학습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경희사이버대 대학원은 오는 19일까지 2023학년도 후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지원자격은 국내·외 학사학위 취득(예정) 자 또는 법령에 의해 동등 이상의 학력이 있다고 인정되면 가능하다. 원서접수는 대학원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06-08 13:33:40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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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초보기업 해외진출 지원 강화… 올해 전문무역상사 400개 이상 확대

수출초보기업 해외진출 지원 강화… 올해 전문무역상사 400개 이상 확대 패션·리빙 등 '소비재 전문무역상사' 육성도 추진 수출초보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전문무역상사가 올해 400곳 이상으로 확대된다. 패션·리핑 등 프리미엄 소비재 수출을 지원하는 '소비재 전문무역상사' 육성도 추진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8일 '전문무역상사 지정 및 지원제도'를 활성화해 국내 수출초보기업의 해외진출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전문무역상사란 대외무역법에 따라 산업부 장관이 신시장 개척이나 신제품 발굴, 중소·중견기업 수출 확대를 위해 지정하는 수출대행 기업을 말한다. 수출초보기업이나 내수기업의 수출 지원을 위해 2014년 도입됐다. 전문무역상사 지정 대상은 전년도 또는 최근 3년 평균 수출 100만달러 이상이며, 타 중소·중견 수출 비중이 20% 이상인 기업, 대기업 무역상사, 유통전문기업, 전자상거래, 해외조달, 재외동포기업 등이다. 전문무역상사로 지정된 기업에는 무역보험공사 단기수출 보험료 할인과 수출신용보증 한도 확대, KOTRA 해외 전시회 선정 가점, 무역협회 사업 참여시 인센티브를 받는다. 산업부는 전년 330개사였던 전문무역상사를 올해 400곳 이상 지정하고, 이들에게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해 수출초보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토록 할 계획이다. 오는 7월 중 전문무역상사 신규 지정을 완료하고 올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전문무역상사가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해외 전시회와 수출상담회 참가지원 확대, 현지 지사 역할 지원, 대기업 전문무역상사와 동반 해외판촉 등도 추진한다. 나아가 전문무역상사 취급 품목 확장을 위해 패션·리핑 등 프리미엄 소비재 수출을 지원하는 '소비재 전문무역상사' 육성도 추진한다. 특정 품목과 수출 지역에 전문성을 보유한 전문무역상사가 마케팅, 유통, 바이어와 수출계약 및 시장개척까지 전담할 수 있도록 전용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밖에 내수기업·수출초보기업이 전문무역상사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권역별 상담회를 확대하는 한편, 온라인으로 실시간 매칭이 가능하도록 홈페이지(http://ctc.kita.net)를 개편해 기업들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로 했다. 산업부 김완기 무역투자실장은 이날 2021년 전문무역상사로 지정돼 안전부품, 미용기기 등의 수출을 대행하는 올릭스글로벌을 방문, 전문무역상사가 국내 내수기업을 해외시장에 진출시킨 성공사례와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제도 내실화를 논의했다. 김 실장은 이날 현장방문에서 "전문무역상사 지정절차와 지정 기업에 대한 인센티브 등을 재정비해 전문무역상사 제도 개선안을 발표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역량있는 전문무역상사를 육성하고 이들과 수출초보기업의 해외진출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3-06-08 11:01:01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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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변화 유연한 교육 전문가로’…상명대, ‘사범대학 진로캠프’ 개최

상명대학교(총장 홍성태)는 7일 오후 4시 서울캠퍼스 밀레니엄관에서 '사범대학 진로캠프'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주관하고, 사범대학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학생에게 진로에 대한 꿈과 비전을 심어주고, 시대의 변화에 따라 유연하고 다각적 시각을 갖춘 교육전문가로 성장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학생 250여명이 참석했다. 홍성태 총장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지식의 폭발적인 증가와 기술의 변화가 놀라울 정도로 빠르다"라며 "지식을 습득하고, 최근 동향을 파악하는 자세는 중요하므로 꾸준한 학습과 지식 갱신을 통해 자신을 계속해서 발전시키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이날 행사는 도전하는 자세로 자신의 진로와 인생을 설계하는 힘을 기르고, 인공지능 시대에 산업과 교육 현장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도전하는 대학생의 자세 ▲인공지능 시대와 에듀테크의 전망 ▲생성형 AI의 교실 수업 적용 사례 ▲데이터 사이언티스트(Data Scientist)의 역량과 진로 개발을 주제로 관련 분야 전문가를 강연자로 나섰다. 특히, 현재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수학교육과 졸업생이 강연자로 나서 진로를 설계하고, 노력한 과정을 자기 경험을 통해 설명해 후배들에게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오늘 강연을 통해 앞서가는 기술과 빠른 시대 변화로 교육과 산업현장의 변화를 체감하게 되었다"라며 "도전적인 자세로 지식을 습득하고, 미래의 교육자로서 어떻게 이를 활용할 것인지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06-08 09:49:37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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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범식 숭실대 총장, 김홍걸 국회의원과 ‘대학-국회 상생’ 간담회 개최

숭실대학교(총장 장범식)는 장범식 총장이 7일 오후 3시 김홍걸 국회의원과 학내 베어드홀에서 간담회를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장범식 총장과 김홍걸 의원은 장애인, 다문화가정, 탈북민 등 한국의 소외된 계층에 대해 국회와 대학이 관심을 갖고 동반자로서 함께 나가기 위해 지원과 투자 방안을 적극 모색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장범식 총장은 "대학은 소외된 계층에 대한 사회적 역할에 대해 깊이 고민하고 있다"면서도 "하지만 대학이 등록금을 올리지 못하니 재정적 어려움을 겪고 있고, 이에 따라 본교 유학생에게 양질의 교육 제공이 어려워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다문화가정과 탈북민 등 미래 우리의 우호적 동반자에 대해 대학의 관심과 지원이 지속적으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김홍걸 의원은 "대학들이 재정, 유학생 문제 등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을 알고 있다. 이는 분명히 국회도 함께 고민해야 할 문제"라며 "또한, 국회 차원에서 탈북민, 유학생 등 소외 계층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하겠다"고 답했다. 간담회에 이어 김홍걸 의원은 '탈세계화 시대의 실리외교'라는 주제로 제66차 숭실평화통일포럼 특강을 펼쳤다. 포럼은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한반도의 평화를 이루어내기 위한 실리외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김홍걸 의원은 '국회 입법보조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숭실대 학생들에게 국회 의원실 근무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국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해 배우고 체험하게 된다. 본 간담회에는 장범식 총장, 서문기 숭실평화통일연구원장, 전수미 대외협력실장, 숭실평화통일연구원 박성열 교수, 하충엽 교수 등이 배석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06-08 09:23:53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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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주 삼육대 교수, 질병관리청장 표창 수상…“희귀질환 극복 이바지”

삼육대학교(총장 김일목)는 최선주 음악학과 교수가 우리 사회 희귀질환 극복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시상식은 '제7회 희귀질환 극복의 날' 기념식을 겸해 지난 달 23일 63컨벤션센터 라벤더홀에서 열렸다. 행사는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청이 공동주관했으며, 정부 관계자, 초청 내빈, 관련 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최선주 교수는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의 추천으로 유공자에 선정됐다. 최 교수는 2014년부터 현재까지 자신의 예술적 재능을 활용해 희귀질환 환아들을 위한 봉사활동에 헌신해왔다. 특히 희귀질환 당사자와 가족, 친구들로 구성한 '희망의소리합창단' 음악코치로 봉사하며 환아들의 문화예술 교육기회를 확대하고 복지 향상에 기여했다. 주최 측은 "최선주 교수는 단순한 성악 및 합창 지도에 그치지 않고 환자별 질환 정보, 환자 가족에 대한 이해, 단원별 특성에 맞춘 교육기회 제공과 진로설계, 사회구성원으로서의 발전 방향 등을 종합적으로 고민하며, 환자 자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다"고 높이 평가했다.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에 따르면 중학생 때부터 단원으로 활동했던 한 환아의 경우, 처음에는 소극적이고 대외활동을 어려워했으나, 최 교수의 적극적인 지도와 지지를 발판 삼아 성악가의 꿈을 키웠다. 대학 성악학과에 진학해 4년 동안 과대표를 맡아 활동하는 등 사회성과 자존감이 크게 향상했다. 전문가들은 "이는 음악을 매개로 한 예술교육이 환자에게 미치는 긍정적 영향을 보여주는 매우 고무적인 사례"라며 "지도자의 열정을 통한 환자들의 자활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고 밝혔다. 최 교수는 이외에도 구리문화재단의 비상임 이사, 구리시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지역사회 문화예술 발전에 공헌하고 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06-08 09:06:43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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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유례없는 더위 예상… 저소득층 1.51만 가구 등에 고효율 냉방기기 지원

올해 유례없는 더위가 예상되는 가운데, 정부가 저소득층 대상 고효율 냉방기기 지원을 8월초 마무리한다. 7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정부는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 사업을 통해 에너지이용 소외계층 1만5100가구와 사회복지시설 최대 190개소에 고효율 냉방기기를 설치할 계획이다. 산업부는 지난 3월부터 신청을 받아 5~6월 지원 대상자를 확정을 거쳐 설치를 진행 중이며, 8월초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 사업은 저소득층 가구와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단열·창호 시공, 고효율 보일러 설치 등 난방지원과 고효율 에너컨 설치 등 냉방 지원을 추진하는 사업으로 올해 정부예산은 전년 대비 14.6% 증액한 996억원이다. 가구당 최대 330만원 이내, 시설당 최대 1100만원 이내 지원이 이뤄진다. 정부는 지난 5월, 전기·가스 요금 인상에 따른 취약계층 에너지 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취약계층 가구당 평균 사용량인 313키로와트시(kWh)까지 전기요금 인상을 1년간 유예하고, 에너지바우처 대상도 확대한 바 있다. 에너지바우처 대상은 기존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중 기후민감계층인 85만7000가구에서 주거·교육급여 수급자 중 기후민감계층을 포함한 113만5000가구로 확대됐다. 산업부 강경성 2차관은 이날 서울시 망원동 소재 사회복지시설 하나렘넌트 장애인주간보호센터를 방문, 여름철 에너지 이용 소외계층에 대한 냉방기기 지원 현장을 점검했다. 하나렘넌트는 2020년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으로 단열·창호 시공을 지원받았으며, 공사가 완료된 이후 동절기 에너지사용량이 시공 전 대비 도시가스는 14.2%, 전력은 11.6% 절감된 것으로 확인됐다. 올해는 냉방기기 지원 대상에 선정, 6월초 10년 된 노후 냉방기기를 1등급 고효율 냉방기기로 교체받은 바 있다. 강 2차관은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 전담기관인 한국에너지재단측에 "본격적인 더위가 도래하기 전 에어컨 설치를 적기에 완료하고, 설치 후 사후관리 등 세심하게 관리해달라"고 당부하고 "국민들에게 에너지 절약방법을 선제적으로 안내하고, 절약에 대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강 2차관은 이날 점검에 함께 참여한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전력공사 등 유관기관에 6월7일부터 신청을 시작하는 하반기 에너지캐시백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도 당부했다.

2023-06-07 16:17:25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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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질조사 영상녹화 저장 확인 안 한 경찰관, 권익위 "직무 소홀"

국민권익위원회(권익위)가 경찰관이 피의자 대질조사 중 영상녹화가 제대로 됐는지 확인하지 않아서 영상자료가 사라졌다면, 해당 경찰관이 직무를 소홀히 한 것이라는 판단이 7일 나왔다. 권익위는 "경찰관이 대질 조사 과정을 CD영상으로 녹화한 후 제대로 저장됐는지 확인하는 등 주의를 기울이지 않은 것은 부적절하다"라며 해당 경찰관에게 적절한 조치를 취할 것을 소속 경찰서장에게 시정권고했다. A씨는 2022년 12월 "영상녹화물은 재판과정에서 중요한 증거자료인데, 담당 경찰관이 저장 여부를 확인조차 안 한 것은 부당하다"면서 권익위에 고충민원을 제기했다. A씨는 2020년 11월 사기 혐의로 B씨 등을 고소했으나, 사건 담당 경찰관은 사건관계인의 동의 아래 대질조사 과정을 영상녹화 한 후 CD 2개를 제작해 보관했다. 하지만 녹화기계 오작동으로 영상은 CD에 저장되지 않았고 원본 영상이 담긴 컴퓨터 장비도 교체돼 새로운 CD를 제작할 수도 없었다. 권익위는 ▲진술과정에 대한 영상녹화의 목적은 조사절차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한 점 ▲비록 적법하게 작성된 대질 조서가 존재한다 해도 A씨의 입장에서는 CD 녹화파일 존재의 의미가 큰 점 ▲해당 경찰관이 영상녹화물 저장 여부를 철저히 검증하는 등 주의의무를 다하지 않아 결국 원본 영상 확보 기회마저 놓치게 된 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고 밝혔다. 권익위는 경찰관이 영상녹화물을 제작·보관하는 데 있어 충분한 주의를 기울이도록 하기 위해 규정된 경찰수사규칙 제44조를 시정권고에 대한 근거로 설명했다. 국민권익위 안준호 고충처리국장은 "조사과정을 녹화한 영상자료는 중요한 증거자료이므로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라며 "일선 경찰관의 부주의로 인해 사건관계인의 권익이 침해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3-06-07 15:46:47 박태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