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사회일반
기사사진
경기도교육청, 교육공무직원 급여업무 담당자 지원 방안 마련

경기도교육청이 교육공무직원 직종별 다양한 근무조건으로 인한 복잡한 급여업무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 경기도교육청은 교육공무직원 급여업무 담당자를 위한 '2024년 경기도교육청 교육공무직원 급여업무 지침서'를 올 3월 첫 발간해 보급했다. 이를 바탕으로 담당자가 업무를 더욱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8회차 영상으로 제작해 최근 도교육청 유튜브 채널 GO3에 탑재했다. 도교육청은 교육공무직원 급여업무 강사 인력은행도 운영한다. 이를 통해 교육지원청에서 분기별로 급여 관련 연수를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해 학교 급여업무 담당자의 궁금증을 해결한다. 아울러 교육행정정보시스템인 나이스(NEIS) 내 교육공무직원 인사와 급여 기록을 일대일로 전수 점검하고 있으며, 오류가 발생하면 대면 또는 비대면으로 소통해 지원한다. 특히 도교육청은 교육공무직원 급여업무 지침에 대한 개정을 진행 중이다. 이는 단체(임금)교섭 체결 후 임금 지급기준을 반영해 배포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김재수 노사협력과장은 "교육공무직원 급여업무 담당자를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통해 현장의 어려움이 해소되고 지침 개정이 원활하게 마무리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7-23 14:49:10 유진채 기자
기사사진
대교협, 25~27일 코엑스 ‘2025 수시 대입정보박람회’ 개최…149개교 참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1층 A홀에서 '2025학년도 수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수시 대입박람회에는 전국 149개 대학이 참가해 각 대학의 전형결과 분석을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상담을 진행한다. '참가대학별 상담관'에서는 입학관련 교수, 입학사정관, 교직원 등이 해당 대학의 전형 결과를 바탕으로 '일대일 맞춤형 상담'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모집요강과 전형 안내자료 등을 무료로 배포하고, 해당대학의 입학정보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제공한다. 대교협 '대입상담교사단'도 현장을 찾아 1대 1 대입상담'을 진행한다. '1대 1 대입상담'은 코엑스 3층(319~326)에서 박람회 기간 중 진행하고, 사전 예약을 통해 운영한다. 상담 시간과 인원 제한으로 인해 상담을 받지 못한 수험생들은 박람회 이후에도 대교협 '대입상담센터'의 전화상담 서비스 및 온라인상담 서비스를 이용하면 동일한 상담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자신이 희망하는 대학의 입학정보와 전년도 입시결과 등을 직접 검색해 볼 수 있는 '대입정보 종합자료관'이 특별관으로 운영된다. 한국장학재단 홍보관에서는 국가장학금, 학자금대출, 국가 장학금 등 안내 및 권역별 현장지원센터 소개가 이뤄지며, ▲한국대학스포츠협의회 홍보관(체육특기자 선발 종목·대학·전형·인정대회별 검색서비스 및 활용 안내, 체육특기자 대입 정보 제공)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홍보관(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선도대학 정보 제공) ▲전공자율선택제 홍보관(전공자율선택제 확대 취지 및 학생들에 대한 기대효과, 관련 모집 학과 정보 제공) ▲대학알리미 홍보관(대학알리미 검색 방법 시연 및 안내) ▲대입정보포털 어디가 홍보관(차세대 대학입학전형 종합지원시스템 '어디가' 및 표준공통원서 접수시스템 활용방법 안내) 등의 특별관도 마련된다. 전시장 입장 예약 방법은 대학입학정보박람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박람회 입장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입장 마감시간은 오후 4시 30분, 입장료는 2000원이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7-23 12:06:23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인하대 정석물류통상연구원, 2024 상반기 뉴스 키워드 ‘생존과 진화’ 선정

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 정석물류통상연구원은 2024년 상반기 국내외 물류·통상 대표 뉴스 키워드로 '생존과 진화'를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정석물류통상연구원은 지난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하반기 국내외 물류·통상 뉴스 총 8482건을 텍스트마이닝 기법으로 분석해 이 같은 결과를 도출했다. 분석 결과를 보면 2024년 상반기 국내 경제는 지정학적 리스크, 미·중 갈등에 따른 글로벌 공급망의 불확실성 확대와 재편이 가속화되면서 이에 적절히 대응하기 위해 고심했던 시기였다. 국내외 물류 부문에선 인공지능 등 신기술이 물류에 접목되면서 공급망의 가시성, 예측 정확도, 지속가능성 개선 등 물류 관리 효율화가 앞으로의 주요 이슈로 떠오를 것으로 전망됐다. 통상 부문은 미·중 갈등 속에서 전략적 모호성을 유지하면서 국익을 도모하고 아프리카, 중앙아시아 등 자원부국이면서 성장 잠재력이 높은 신흥시장 국가들과 실질적인 경제협력을 지속할 필요가 있다고 정석물류통상연구원은 분석했다. 연구 책임자인 김용진 인하대 정석물류통상연구원 원장(아태물류학부 교수)은 "2024년 상반기 우리 경제는 지정학적 리스크 확대와 미·중 갈등의 심화 속에서 생존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바쁜 시기였다"며 "인공지능 등 신기술들이 공급망과 접목돼 탄력성과 예측력이 강화되는 등 물류 관리 효율화가 점차 진화하고 있어 국내 글로벌 공급망 경쟁력에도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7-23 09:11:39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삼육대 건축학과, 23회 졸업전시회 ‘인권건축’ 개최

삼육대학교 건축학과(학과장 류한국)는 지난 17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길 갤러리 이즈에서 제23회 졸업전시회 '인권건축'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졸업예정자 43명의 작품이 출품됐다. 특별히 '인권'이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한 건축학도들의 깊이 있는 사색과 고민이 담겼다. 출품된 작품 중에서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등을 선정했다. 대상은 김혜원의 '憶(억), 잊혀진 시간의 기억들_Museum Doseong Village'이다. 우리나라 최초의 한센인 정착촌인 여수 도성마을 전체를 하나의 미술관으로 설계했다. 오랫동안 외면 받아온 한센인의 역사와 삶을 공유하고 기억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마을 사람들은 더 이상 사람을 두려워하지 않고 서로 상호작용하는 공동체로 탈바꿈한다. 최우수상은 강서연의 'NAMSAN ARCHIVE SQUARE_시민을 위한 광장: 자유센터 리노베이션 프로젝트'가 선정됐다. 1960년대 반공 이데올로기의 상징으로 건립된 남산 자유센터를 지속 가능한 시민의 터로 전환하며 건축적 대안을 모색했다. 윤상의 최우수상작 'Interlinked Horizon'은 도심 속 호스피스 시설이다. 대지를 둘러싼 도시와 녹지, 주거시설과 업무시설, 그리고 삶과 죽음의 레이어(층위)를 충돌시키고 그 경계를 풀어줬다. 도시의 다양한 이해관계와 호스피스 시설이 함께 공존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한다. 이 밖에도 ▲김건형의 '해양치유센터' ▲김예영의 'Regenerate into a gift from the city_도심 속 흉물 구미동 하수종말처리장 리노베이션 프로젝트' ▲문예슬의 'Rehoming Park_성남 반려·유기동물 복합 지원센터' ▲정유림의 'H.E.R(Han River Entertainment Road)' 등이 우수상을 받았다. 류한국 학과장은 "발표된 작품들은 단순한 졸업 작품을 넘어, 사회에 큰 울림을 줄 메시지를 담고 있다"며 "건축이 어떻게 사람의 삶을 변화시키고, 더 나은 사회를 만들 수 있는지 보여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7-23 09:09:07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메트로신문 7월23일자 한줄뉴스

<정책·사회> ▲서울시가 이달부터 서울시 발주 공공 공사장에서 일하는 일용직 건설근로자에게 국민연금과 건강보험 등 사회보험료 전액을 지원한다. ▲지난해 고교생 50명 중 1명은 자퇴했다. 자사고·외고나 강남권 학생들의 중도 이탈이 증가하면서 검정고시를 통해 대학 정시모집을 준비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서울시가 범죄예방 인프라 구축, 지역사회 안전 진단, 교통안전 활동, 특수지역경찰대 업무 수행 지원 등을 통해 시민 안전을 강화해 나간다. <산업> ▲LG에너지솔루션과 글로벌 완성차 업체 제너럴모터스(GM)의 미국 합작법인 얼티엄셀즈가 전기차 배터리 공장 건설을 연기했다. ▲르노코리아가 QM6의 연식 변경 모델로 국내 중형 SUV 시장 공략에 나선다. ▲한화가 세계 3대 에어쇼 중 하나인 영국 '판버러 에어쇼'에서 대한민국 항공·우주 기술력을 선보인다. 소형 SAR위성 등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을 적극 공략하겠다는 전략이다. <금융·부동산> ▲향후 1년 간 물가방향을 예측하는 '기대인플레이션'이 불일치할 경우 통화정책의 효과가 약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대인플레이션 불일치는 시장참가자간 기대인플레이션 전망에 대한 산포도를 말한다. ▲지난 5월 시중은행으로 재출범한 iM뱅크(옛 DGB대구은행)가 1호 '거점 점포' 강원도 원주지점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전국 단위 영업에 나선다.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이 시행되며 거래소들이 최고 연 2.5%의 예치금 이용료율을 책정했다. 높은 이자 지급을 통해 신규고객 유치와 시장 점유율을 높이기 위한 전략이다. <자본시장>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대선 출마를 포기하면서 국내 증시가 단기 변동성에 처할 가능성이 커졌다. '트럼프 트레이드'를 두고는 증권가 전망이 엇갈렸지만, 주요 기업들의 2분기 실적이 증시 변동성을 줄여줄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개정된 '자본시장법'에 따라 유사투자자문업자는 '유료 멤버십' 운영 시 '단방향 채널'로만 활동할 수 있다. <유통·라이프> ▲라이프 스타일의 변화로 건강한 먹거리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그릭요거트'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중국 e커머스기업 알리바바닷컴이 국내 중소기업 제품의 해외 판매를 위한 기업간거래(B2B) 플랫폼을 선보인다. K뷰티, K푸드 등 한국 상품을 전 세계로 유통하겠다는 복안이다.

2024-07-23 06:00:24 나유리 기자
기사사진
경기도교육청, 경기교육주민참여협의회 전체회의 개최

경기도교육청이 경기교육 정책 공유와 소통 활성화를 위해 '2024 경기교육주민참여협의회 전체 회의'를 22일 개최했다. 경기교육주민참여협의회는 도내 학부모, 시민단체, 교육전문가, 비영리단체, 지자체 등 다양한 분야 100여 명이 참여해 경기미래교육 방안을 모색하는 정책 자문기구다. ▲디지털교육 ▲인성교육 ▲급식개선 ▲지역교육협력 ▲학교업무개선 5개 분과위원회를 구성해 다양한 정책과 현장 지원 방안을 제안하며 임기는 올해 7월부터 내년 6월까지이다. 이날 협의회에는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이호동 의원, 교육행정위원회 변재석 의원, 이은주 의원, 기획재정위원회 오창준 의원이 참석해 정책홍보와 저변 확대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인사말에서 "경기도의 시대적 요구가 무엇인지 그것을 실천하는 것이 시대정신이고 방향"이라며 "그런 측면에서 늘 도민의 눈으로 보고, 귀로 들으며 경기교육 정책에 반영하는 게 올바른 정책 방향"이라고 말했다. 이어 "경기도교육청이 교육청만을 위해서 일하는 것도 아니고 학교만을 위해서 일하는 것도 아니다"라며 "우리가 공동으로 주목하고 있는 것은 경기도 학생들의 교육을 학부모, 시민, 지역, 구성원의 눈으로 보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임 교육감은 "제 갈 길을 제대로 가는가를 늘 생각하고 살피며 그렇지 않으면 시정하는 자세로 일하고 있다"라며 "이 자리에 계신 경기교육주민참여협의회 위원님들이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신다"라고 말했다. 임 교육감은 "학생을 위해 필요한데도 불구하고 소홀히 하고 있는 것은 말씀해주시고, 잘하고 있는 것에 대해 학생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줄 수 있도록 의견 주시면 경기교육이 학생들을 위해 최고의 교육으로 발전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여러분들은 경기도 학생 교육을 위한 파트너"라며 "공동 목표를 가지고 학생들에게 최고의 교육이 실현되도록 함께 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해 경기교육주민참여협의회는 8개 정책을 제안했으며 교육분야 인공지능 윤리 원칙 실천 가이드라인 개발 및 보급, 경기공유학교 거점 활동 공간 확대 및 교육인적자원 발굴 및 육성, 학교급식 관련 학부모교육 확대, 중도 입국 고등학생 입학 전 사전 한국어교육 실시 등이 부서 검토를 거쳐 수용됐다.

2024-07-22 16:09:54 유진채 기자
기사사진
캐스팅엔 52억 유치, 쿠팡·LG전자 간접구매 전문가 영입

B2B 간접구매 통합 플랫폼 캐스팅엔(대표 최준혁)이 업무용 쇼핑몰과 구매 관리 솔루션을 합친 서비스 '업무마켓9'고도화 운영을 위해 이교원 부사장과 안재권 전무를 영입했다. 캐스팅엔으로 영입된 이교원 부사장은 LG전자에서 간접구매팀을 만든 장본인으로, 다양한 구매 프로젝트를 통해 비용 절감 성과를 냈다. 현재는 구매전문가협회 부회장을 역임 중이다. 이 부사장은 "캐스팅엔의 일원으로서 업무마켓9을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며 "보다 전문적인 관리 프로세스를 도입하여 대규모 기업 고객들의 간접구매 비용을 평균 30% 이상 절감시키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안재권 전무는 구매 컨설팅 출신 공학 박사다. 최근까지 쿠팡 구매팀 이사로 근무하면서 구매 프로세스 자동화·최적화로 효율을 극대화했다. 안재권 전무는 "쿠팡의 성공 사례를 적용해 캐스팅엔에서 간접구매 프로세스를 효율적으로 개선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디지털 총무 센터 등 간접구매 업무 디지털화를 통해 고객사 임직원의 만족도를 지금보다 끌어올릴 것"이라고 밝혔다. 캐스팅엔 최준혁 대표는 "인재영입으로 전문 노하우와 업계 네트워크를 활용해 캐스팅엔의 성장 가속과 중견·대기업 위주 서비스를 고도화해 연 매출 250억 원을 달성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캐스팅엔은 시리즈B 투자로써 52억 원을 유치하면서 간접구매 업무를 디지털화하고 있다.

2024-07-22 14:14:40 최규춘 기자
기사사진
중앙대, 제주도 플로깅 ‘중대한 걸음’ 성료…“ESG 실천 선도”

중앙대학교(총장 박상규)가 제주도 일대에서 플로깅을 비롯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선보였다. 중앙대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제주도에서 '2024 제주도 플로깅 중대한 걸음 : 제주路'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 사회봉사단과 서울캠퍼스 총학생회가 공동으로 기획해 올해 처음으로 선보였다. 다양한 경험을 통해 학생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SDGs 세부 목표를 중심으로 ESG를 실천하고자 플로깅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 플로깅 행사에는 중앙대 학생 90여 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제주 올레코스를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환경 정화 활동 플로깅을 통해 2000리터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18일에는 박상규 총장과 오영훈 제주도지사, 김일환 제주대 총장, 제주대 학생들이 도두봉, 어영소공원 해안도로 일대에서 함께 플로깅을 진행했다. 중앙대는 이와 함께 제주도청에 정책을 제안하는 프로그램 '오름:策(책)', 자원 보존과 재활용 캠페인 제로 웨이스트(Zero-Waste)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4.3 제주 평화공원을 참배하며 제주도민들의 아픔을 이해하는 활동에 참여하기도 했다. 김나연 중앙대 서울캠 총학생회장은 "지속가능한 사회에 대한 학생사회의 고민과 노력을 행사에 담아내고자 했다. 아낌없는 지원을 해준 대학 본부와 포기 없이 행사를 완주한 학생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라며 "참가자들의 중대한 걸음이 대학을 넘어 사회를 이끄는 근간이 되길 바라며, 대학과 학생, 사회가 모두 성장하는 선순환을 제공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계속 진행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대 사회봉사단 권석재 차장은 "사회 공헌을 통해 대학의 사회적 책무를 수행하는 것은 물론 그 과정에서 학생들이 성장하는 계기를 갖도록 하자는 취지로 플로깅 행사를 마련했다"라며 "향후에도 학생들이 봉사의 소중함을 느끼고, 사회적 책무에 동참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7-22 14:11:36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