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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7일자 메트로신문 한줄뉴스

정책·사회 ▲금융·공무원 노조가 기득권 지키기에 매달린다는 비판이 나온다. 최악을 달리는 청년실업률에 불황이 겹친 상황에서, 현실과 동떨어진 정의를 외친다는 설명이다. ▲내년도 최저임금 결정에 대한 후폭풍이 점점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최저임금 인상을 우려하는 발언을 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이달 말 '규제혁신 토론회'를 열어 기업활동을 어렵게 하는 규제를 적극적으로 발굴, 개선하기로 했다. 산업 ▲투자전문 지주회사 SK㈜가 12일 이사회를 열고 미국의 바이오·제약 위탁개발·생산업체(CDMO)인 앰팩 파인 케미컬즈를 인수하기로 결정한 가운데 7000억∼8000억원 규모로 추정되는 이번 인수 합병결정의 의미를 두고 SK㈜의 이후 경영전략에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매년 파업을 벌였던 현대자동차와 현대중공업 노조가 추가 파업을 준비하고 있어 경영 환경에 적신호가 켜지며수조원의 국민 혈세로 파산을 면한 대우조선해양도 파업에 돌입해 논란이 예상되고 있다. ▲16일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이 발표한 'IoT 시대, 5개국 소비자의 인식비교 연구'에 따르면 IoT 제품 구매자 가운데 56%는 한국 IoT 제품 구매경험이 있고 '낮은 내구성'과 '비싼 가격'을 단점으로 꼽았다 금융·마켓·부동산 ▲퇴직연금때문에 근로자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6월 말 현재 수익률은 1.26%(은행 DC상품 기준)로 물가상승률, 기회비용, 수수료 등을 따지면 오히려 마이너스이기 때문이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13일 싱가포르통화청(MAS)과 '핀테크 업무협약'을 개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양국은 핀테크 산업에 대한 협력과 교류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정부의 잇따른 부동산 관련 규제 정책에 건설업계가 동요하고 있다. 보유세 개편에 이어 공시가격 현실화 예고로 관망세에 접어든 탓이다.서울 아파트 거래는 지난해와 비교하면 66%나 급감했고 주 52시간제에 더해 일요휴무제까지 도입돼 건설업계가 속을 끓이는 분위기다. 유통·라이프 ▲전국편의점가맹점협회가 내년도 최저임금 인상과 관련해 정부와 가맹본부에 대책 마련을 요구하고 있는 가운데, 실질적인 대책 마련이 절실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증가하면서 관련 용품 시장이 성장하고 있다. 특히 '개모차' 등 업계의 프리미엄화가 눈에 띈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올해 하반기 전자·기계·운송 등 41개 업종에 대해 전속거래 서면 실태조사에 들어간다. 아울러 하도급대금을 부당하게 깎거나 기술자료를 유용·유출한 혐의로 한 차례만 검찰에 고발되면 공공입찰 시장에서 퇴출하는 '원스트라이크 아웃' 제도를 도입한다.

2018-07-17 06:00:00 채신화 기자
초복 앞두고 '개식용 종식' VS '육견농가 생존권' 대립

17일 초복을 앞둔 지난 주말부터 당일까지 '개고기 식용' 찬반집회 및 행사들이 잇따라 열리고 있다. 동물권보호단체들과 개사육농가단체들은 '개 식용 종식과 동물 보호' 그리고 '개사육농가 생존권'이라는 각각 첨예한 대립으로 수년간 갈등을 빚고 있는 양상이다. 동물권단체 케어는 17일 오전 11시부터 2시까지 서울시청광장에서 '아임 낫 푸드(I am not food)-먹지말고 안아 주세요'라는 행사를 벌인다. 케어는 이날 '퍼스트 도그'인, 문재인 대통령이 입양한 유기견 '토리'를 캐릭터로 해 만든 인형들을 전시할 예정이다. 또한 강아지를 사랑하는 셀럽들과 평창동계올림픽 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인 심석희, 김아랑 선수도 이 행사에 참석한다. 케어 관계자는 "황금개의 해를 맞아 올해를 '개식용 종식' 원년으로 삼고 평창동계올림픽부터 꾸준히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복날만 되면 희생되는 개들이 많다"며 "다행히 동물권보호 운동 등을 통해 개농장이나 사철탕 등 식당 등 산업적으로 수요가 감소하고 있다. 소비율도 5년전과 비교했을 때는 3분의 1 이상 준 것으로 파악된다. 주로 먹는 분들도 나이든 사람들이 많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가축분뇨이용에 관한 법률이 통과돼 개농장시설 내 처리시설을 신고하지 않으면 불법으로 간주, 처벌받기 때문에 그동안 개농장도 줄어들고 있는 상황"라고 덧붙였다. 케어는 동물권익을 대변하는 단체다. 그 대상은 개만이 아닌, 소, 닭, 돼지, 말 등 포괄적이다. 서울에서만 5가구중 1가구가 반려동물을 키울만큼 반려견이 증가하고 있고, 굳이 식용으로 개를 간주해야할 이유도 그 당위를 잃고 있다는 입장이다. 이 관계자는 "가축 사육에 있어 불필요한 학대가 없어야 하고, 그렇다면 구출도 해야하는 게 우리의 역할이다. 개는 특히 합법 축산물도 아니고, 반려동물 인구도 늘어나고 있는만큼 논란도 커지고 있다"며 "내 개를 잃어버리면 잡혀먹지 않을까 걱정하는 이들이 많다. 개, 고양이에 있어서는 식용을 금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한 육견농가들의 반대 목소리도 높다. 5000여명 육견농가 회원들이 속해있는 대한육견협회 관계자들은 지난 주말인 15일 상경해 서울 동화면세점 앞에서 개사육농가 생존권을 촉구하며 집회를 열었다. 주영봉 대한육견협회 사무총장은 "동물단체에서 개사육을 '불법'이라고 주장하는데, 새빨간 거짓말이다. 1963년 만들어진 축산법에는 여전히 '개'를 '가축'으로 분류해 놓고 있다. 다만 축산물 위생관리법에 슬그머니 '개'를 빼버렸다. 축산법이 모법인데, 법리적으로 문제가 많다"며 "개 사육에 발정유도제 사용이나 항생제 남용을 이야기하는데 우리 회원들 99% 가 미생물을 발효시켜 개밥에 섞어 먹인다. 그리고 번식도 계절번식으로 일년에 1~2번 가능하고, 인위적인 번식은 유도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주 총장은 "우리는 식용개와 애완견을 분리해 생각한다. 매스컴에는 폐업직전에, 10여마리 정도 키우는 허가 없이 운영하는 소규모 개농가들을 일반 농가처럼 왜곡해 보여주고 있다"며 "우리 회원사들은 300마리 이상, 식용 개 사육을 목적으로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다"고 호소했다.

2018-07-16 15:00:17 오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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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 성폭행 교사, 학교에서도 범행.. "일일부부 체험 하는 거야"

중학생 여제자를 상습적으로 성폭행·성추행한 교사가 징역 9년을 선고받았다. 전주지법 군산지원 제1형사부(부장판사 이기선)는 16일 아동·청소년의성보호에관한법률위반(위계등간음)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된 A씨(35)에게 징역 9년을 선고하고 20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를 명했다. A씨는 지난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18차례에 걸쳐 B양을 성폭행하거나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현재 A씨는 파면됐다. A씨는 2013년 12월12일 오후 4시20분께 익산시의 한 중학교 1층 복도에서 1학년 학생이던 B양(당시 13)에게 "패딩 점퍼가 예쁘다. 벗어봐라"고 말하며 허리와 배를 만지는 등 추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A씨는 B양의 집과 모텔, 승용차, 학교에서도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으며 성폭행 과정에서 B양에게 "일일부부 체험을 하는 거야"라고 말한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2014년 1월 결혼에 결혼했고 아내가 임신해 입원해 있는 중에도 성폭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재판부는 "제자인 피해자를 보호해야 할 교사임에도 중학교 1학년에 불과한 어린 학생을 성적 노리개로 삼은 피고인의 범행은 그 죄질이 대단히 불량하다"면서 "특히 자신을 믿고 의지하는 피해자의 취약한 심리 상태와 요구를 거스르기 어려운 상황을 악용한 일종의 그루밍 성범죄(정신적으로 길들인 뒤 자행하는 성범죄)로도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재판부는 "성적 수치심과 정신적 고통은 물론이고 피해자가 앞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해 가는 데 큰 장애가 될 것으로 보이는 점, 피해자와 부모가 엄벌을 원하고 있는 점 등을 감안할 때 엄벌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2018-07-16 14:51:50 이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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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사이버대, 2018 DMC 지원시설 입주기업 선정

경희사이버대학교 '관광 AR·VR 연구실'이 서울산업진흥원의 '2018년 DMC지원시설 입주기업 모집' 사업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서울산업진흥원에서 서울시 중소기업의 종합지원을 위해 공모했다. 경희사이버대학교는 '관광 분야 산학협력 모델'로 선정됐다. 경희사이버대는 관광레저항공경영학과 윤병국 교수 지도로 VR(가상현실)과 AR(증강현실), AI (인공지능) 기반 관광·교육 플랫폼을 개발하고 사업화한다는 계획안을 제안했다. 이번 사업 선정은 사이버대학에서는 유일하다고 경희사이버대는 설명했다. 관광 AR·VR 연구실은 지난 4일 서울 상암 DMC의 SBA 산학협력연구센터에서 협력기업과 입주식을 진행했다. 협력기업은 ELS edu, SOFTDEUS, 씨젠 글로벌과 158코리아 등이다. SBA 산학협력연구센터는 산학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연구공간을 제공하고 산학생태계가 조성될수 있도록 최첨단 빌딩내 R&D 공간을 제공 운영하고 있다. 최장 8년간 연구를 진행 할 수 있으며 산학 협력공간을 운영하고, 기업이 인큐베이팅 할 수 있도록 한다. 윤병국 교수는 입주식에서 "경희는 전통적으로 관광 분야에 강점을 가지고 있는 대학"이라며 "협력기업들의 탄탄한 기술력과 강점을 융합하여 국내외 교육 소비자를 대상으로 AR 및 VR 분야에서 통해 신규 사업아이템을 발굴해 관광 및 교육 분야 그리고 유관 산업에도 시너지를 확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18-07-16 14:10:50 이범종 기자
국민대 자율차팀 프랑스 국제대회 결선 진출

국민대학교 자동차융합대학 소속팀 'KAI'가 10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발레오 이노베이션 첼린지 2018' 결선에 진출했다. 올해 5회째를 맞이한 '발레오 이노베이션 첼린지(VALEO INNOVATION CHALLENGE) 2018'는 프랑스 자동차 부품업체 발레오가 주최하고 20만유로(한화 약 2억6000만원)의 상금이 걸려있는 국제 대학생 소프트웨어 경진대회다. 대회는 ▲Vehicle Electrification ▲Autonomous Vehicle ▲Digital Mobility 등 3개 부문으로 구성되어 있다. 올해 대회에는 전세계 107개국, 680개의 대학, 1470개 팀이 참여했다. 결선에 진출한 팀은 9개다. 국민대 KAI(Kookmin Automotive Intelligence)팀은 Autonomous Vehicle 부문에서 프랑스, 일본, 캐나다 3개팀들과 함께 결선에 진출했다. 국민대는 이번 결선 진출이 국내 대학 최초 사례라고 설명했다. 수상 팀은 9개팀 중 지원 부문과 상관없이 1위에서 3위까지 결정된다. 본선에 오른 KAI 팀은 인공지능과 자율주행자동차에 관심을 가진 학생들이 모여서 만들었다. 자동차·IT융합학과 3∼4학년 학생들(이인학(팀장), 공종욱, 유세창, 류정환)과 이상헌 지도교수 등5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KAI팀은 이번 대회에서 딥 러닝(Deep Learning) 기술을 이용한 방어 운전 시스템을 제안해 심사위원들로부터 독창성과 기술의 완성도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상헌 교수는 "센서융합 기술과 첨단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여 조기에 충돌 사고의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는 수 있는 독창적인 아이디어와 딥러닝 아키텍처를 제안했다는 점에서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결선은 10월 8일 파리에서 열린다. 예선에서 제출한 내용을 바탕으로 PT 평가를 진행한다.

2018-07-16 14:01:14 이범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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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도급갑질 '원스트라이크아웃' 제도 도입…올 하반기 실태조사 착수

하도급갑질 '원스트라이크아웃' 제도 도입…올 하반기 실태조사 착수 공정거래위원회가 올해 하반기 전자·기계·운송 등 41개 업종에 대해 전속거래 서면 실태조사에 들어간다. 아울러 하도급대금을 부당하게 깎거나 기술자료를 유용·유출한 혐의로 한 차례만 검찰에 고발되면 공공입찰 시장에서 퇴출하는 '원스트라이크 아웃' 제도를 도입한다.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은 1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오는 17일 시행되는 개정 하도급법 내용을 설명하고, 추가 법 개정 방향성을 설명했다. 김 위원장은 "전체거래 중 전속거래가 차지하는 비중, 하도급업체의 전속거래 강요행위 경험여부 등을 조사할 것"이라며 "그 결과를 발표함으로써 거래구조 개선을 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정부는 가맹 분야 불공정 관행 근절 대책과 유통 갑질 근절 대책, 대기업의 중소기업 기술탈취를 방지하는 하도급거래 공정화 대책을 내놨다. 전속거래 실태에 대해 공시대상기업집단(5조원 이상) 소속회사(1980개사)의 수급사업자를 대상으로 2년마다 서면조사 실시하겠다는 내용이 담겼다. 김 위원장은 "하도급 거래에 고착화해 있는 원·수급사업자 간의 힘의 불균형을 해소해 중소기업이 '일한 만큼 제대로 된 보상'을 받는 데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평가했다. 그는 이번 개정을 통해 중소기업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추가 제도 개선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김 위원장은 "새롭게 시행되는 제도가 거래 현장에 안착해 중소기업이 거래 관행 개선을 체감할 수 있도록 법 집행에 만전을 기하겠다"면서 "중소기업의 권익이 더욱 두텁게 보호될 수 있도록 추가 제도를 보완하겠다"고 말했다. 공정위는 이날 개정 하도급법에 맞춘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다. 먼저 원사업자가 하도급대금을 부당하게 깎거나 하도급업체의 기술자료를 유출·유용해 단 한 차례만 고발 조치되더라도 공공입찰에 참여할 수 없도록 제한하는 '원스트라이크 아웃' 제도를 도입할 계획이다. 또한 기술유용·보복행위·계약서면 미교부 등 법위반금액을 산정하기 곤란한 경우에 부과되는 정액과징금의 기본금액 상한을 5억원에서 10억원으로 상향 조정할 예정이다. 아울러 원사업자가 하도급업체에게 기술자료를 요구할 때 주어야 하는 서면에 기술자료 사용기한과 기술자료 반환 또는 폐기 방법을 기재하도록 할 계획이다. 김 위원장은 "하도급법 시행령 개정을 오는 10월까지 완료하겠다"며 "법률 개정사항은 하반기 정기국회에서 입법화될 수 있도록 국회와 적극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8-07-16 12:44:2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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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나눔재단, 아산 프론티어 유스 입단식 진행

아산나눔재단, 아산 프론티어 유스 입단식 진행 아산나눔재단이 지난 13일 서울 중구 신당동 사옥에서 '아산 프론티어 유스(Asan Frontier Youth)' 4기 입단식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아산 프론티어 유스 4기 단원과 인턴십 기관, 재단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아산 프론티어 유스는 미래의 사회혁신가를 육성하기 위해 청년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기업가정신 교육 프로그램으로, 비영리 분야에 관심 있는 청년 20명을 선발해 ▲비영리기관 인턴십 ▲임팩트 교육 ▲글로벌 스터디 등의 기회를 제공한다. 4기로 발탁된 청년 20명은 내년 2월까지 7개월간 유스 단원으로 활동한다. 2주간의 사전교육을 마친 이들은 오늘부터 5개월간 국내 비영리 기관에 배정돼 비영리 분야 실무 경험을 쌓는다. 인턴십은 '드림터치포올', '서울시NPO지원센터', '한국YWCA연합회' 등 20개 기관에서 진행되며, 이에 따른 활동비도 지급된다. 인턴십 중에는 매달 해당 분야 전문가로부터 1대1 멘토링도 받을 수 있다. 더불어 기업가정신을 강화하기 위해 총 200시간의 임팩트 교육도 시행한다. 교육은 비영리 분야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과정과 함께 사회문제를 직접 발굴하고 해결책을 도출하는 프로젝트 과정 등으로 구성된다. 여기에 소속감과 팀워크, 커뮤니케이션 능력도 향상할 수 있도록 관련 수업을 추가했다. 내년 1월에는 글로벌 스터디를 위해 9박 10일간 해외 유수 비영리기관을 직접 방문한다. 이경숙 아산나눔재단 이사장은 "아산 프론티어 유스는 비영리라는 공통의 관심 영역 안에서 인턴십, 임팩트 교육, 글로벌 스터디 등 다양한 경험을 함께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수료식이 진행되는 7개월 후에는 4기 단원 스무 명 모두가 기업가정신을 함양한 사회혁신가로 성장해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8-07-16 11:05:45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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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직자 64% "하반기 구직난 더 심해진다"

구직자들은 올 하반기 구직난이 더욱 심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구인구직 사이트 사람인이 구직자 446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예상 구직난'을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63.7%는 '상반기보다 구직난이 더 심화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답했다. 구직난이 심각해지는 이유로는 '대내외 경기가 좋지 않아 기업별 채용이 더 축소될 것 같아서'(55.6%, 복수응답)가 가장 많았다. 응답자들은 '청년 실업률이 증가해 경쟁률이 높아질 것 같아서'(50%), '최저임금인상, 근로시간단축 등 고용정책 변화로'(33.5%), '양질의 일자리가 적어서'(28.2%), '제조업 등 전통적으로 고용을 주도했던 산업이 축소돼서'(27.8%), '경쟁자들의 스펙이 더 높아져서'(23.2%), '청년실업 해소 정책이 별 소용이 없어서'(22.5%) 순으로 대답했다. 구직자들은 심화된 구직난의 대책으로 '눈높이 낮춰 입사지원'(54.2%, 복수응답)을 1순위로 꼽았다. 계속해서 '지원 횟수를 더 늘릴 예정'(51.8%), '자격증 등 스펙 향상에 집중'(36.3%), '해외 취업을 알아봄'(16.2%), '인턴 등 실무 경험 쌓기에 매진'(13%), '창업 준비'(10.9%), '취업 사교육에 투자'(9.2%), '공무원으로 진로 변경'(8.1%)을 하겠다고 답했다. 구직난으로 인한 스트레스도 높았다. 구직자 10명 중 8명은 취업준비로 인한 심각한 스트레스에 시달렸다. 육체적 질병으로는 '두통'(43.7%, 복수응답), '만성 피로'(42.6%)를 많이 앓고 있었다. '불면증'(37.9%), '소화불량'(33.8%), '우울증, 공황장애 등 정신질환'(28.8%), '목, 어깨 등 결림'(22.3%), '피부 트러블'(20.6%) 등 각종 스트레스성 질환에도 시달렸다. 구직자들의 취업 전망은 어두웠다. 취업난이 '내후년 하반기 이후'(41.7%)까지 지속될 것이라는 답변이 많았고, '내년 상반기'(34.1%), '내년 하반기'(18.2%) 등에야 완화 될 것이라는 답변이 이어졌다. 구직난 타개를 위한 방법으로는 '경기 회복과 경제 성장'(33.2%) 이 가장 많은 답변을 받았다. 구직자들은 이 밖에 '실효성 있는 정부의 일자리 정책'(25.8%), '직무능력 중심 채용 문화 확대'(14.1%), '대기업 중심 경제 구조 변화'(12.6%), '구직자의 현실적인 눈높이'(9.2%) 등도 중요하다고 대답했다.

2018-07-16 10:29:00 이범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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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구직자 40% "인턴십 했다"…만족도 67%

올해 하반기 신입직 구직에 나설 대학생과 취업준비생 5명 중 2명은 인턴십 근무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잡코리아와 알바몬이 4년제 대학생과 취업준비생 1855명의 '인턴십 경험'을 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40.1%(744명)가 '인턴십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고 16일 밝혔다. 전공별로는 '예체능 계열' 전공자 중 인턴십 경험이 있다는 응답자가 47.1%로 가장 많았다. 이어 경상계열(44.8%)과 사회과학계열(44.4%), 인문계열(40.5%) 전공 경험자가 많았다. 반면 이공계열(35.4%), 자연과학계열(29.6%) 전공자 중에는 인턴십 경험자가 상대적으로 적었다. 성별로는 남성(37.8%) 보다 여성(41.4%)이 많았다. 대학 재학생(34.3%) 보다는 졸업한 취업준비생(43.0%) 중 인턴십 경험자가 많았다. 인턴 근무 기업 중에는 '중소기업'이 복수선택 응답률 53.0%로 가장 많았다. 이어 중견기업(21.9%), 대기업(17.5%), 공기업(13.3%), 외국계기업(9.5%) 순으로 응답했다. 인턴 근무 당시 가장 많이 한 일은 서류정리나 자료입력, 코딩 등 '단순사무보조'가 복수선택 응답률 52.6%로 가장 많았다. 또한 '문서작성 능력이 필요한 일(34.5%)'이나 '전공 지식이 필요한 일(31.5%)'을 했다는 응답자가 많았다. 이밖에 고객과 직접 대면하는 일(판매,서비스 등 28.8%), 새로운 아이디어를 요구하는 일(14.5%)을 했다는 응답도 있었다. 인턴십 월 급여는 평균 144만원으로 집계됐다. 급여는 근무기업에 따라 10만원 이상 차이가 났다. 인턴급여가 가장 높은 곳은 외국계기업으로 평균 156만원이었다. 이어 중견기업(평균 148만원)과 대기업(평균 146만원)의 인턴 급여수준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중소기업(평균 141만원)과 공기업(평균 140만원)은 상대적으로 낮았다. 인턴십 경험 만족도는 높은 편이었다. 인턴 경험자의 73.4%는 '인턴 경험이 취업준비 및 구직활동에 도움이 되고 있다'고 답했다. 인턴십 만족도 역시 '만족한다'는 응답자가 67.6%로 '불만족 한다'는 응답자 32.4%보다 높았다. 인턴 경험에 만족하는 이유 중에는 '직무관련 일을 배웠고(65.8%)', '기업 분위기나 조직문화에 대해 알 수 있어서(63.4%)' 만족한다는 응답자가 각 10명중 6명 정도로 많았다. 자기소개서에 쓸 내용이 생겨서(51.1%) 만족한다는 응답자도 절반수준이었다. 반면 인턴 경험에 불만족 하는 경우는 '예상보다 낮은 급여(53.5%)'로 가장 많았다. 이밖에 '인턴 프로그램이 체계적이지 못했다(40.7%)'거나 '단순업무 위주라 직무관련 일을 배우지 못했다(38.6%)', '일이 지나치게 많았다(22.4%)'는 답변도 있었다.

2018-07-16 10:15:57 이범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