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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고3 "전공보다 학교서열이 중요"…수시 2개 이상 합격시 선택 기준 1위는 '서열상 상위 대학'

- 가장 공정한 평가요소는 '수능', '학생부교과', '학생부비교과' 순 대입 수시모집에서는 최대 6개 대학에 지원이 가능하다. 2개 이상의 대학에 합격해도 1곳에만 등록 가능하다. 올해 고3의 절반 이상은 이 경우 '서열상 더 높은 대학'을 선택할 것으로 조사됐다. 27일 진학사가 고3 회원 73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2개 이상의 대학에 합격한다면 등록할 대학의 선택 기준이 무엇입니까?'라는 질문에 응답자의 과반수 이상인 51.3%(378명)가 '서열상 더 높은 대학'을 꼽았다. '모집단위 또는 전공'(19.1%)을 선택 기준으로 하겠다는 응답은 이보다 훨씬 적었다. 이어 '학교에 대한 이미지 또는 캠퍼스 시설'(12.1%), '장학금'·'근접성 및 교통'(각 7.2%), '부모님과 주변 사람의 추천'(3.1%) 순으로 나타났다. 진학사 기획조정실 황성환 실장은 "전공보다는 학교서열이 중요하다고 다수가 응답했는데, 서열보다는 자신의 향후 진로희망 등을 고려한 신중한 선택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조언했다. 고3 학생들은 가장 공정하다고 생각하는 평가요소로는 수능(48%)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이어 학생부교과(29.2%), 학생부비교과(11%) 순이었다. 수시 지원을 결정하는데 가장 중요한 고려사항으로는 '내신성적'(69.3%)이 가장 많았고, 이어 '나의 소신'(19.1%), '모의고사 성적'(6.1%), '대학별고사 준비 정도'(3.3%), '학교선생님 추천'·'학원 선생님 및 전문가 추천'(각 1.1%) 순이었다. 올해 수시모집에서 몇 개 전형에 지원할 예정이냐는 질문에는 과반수 이상인 63%가 6개(수시모집 지원 최대 횟수)라고 답했다. 이어 1~2개(18.0%), 3개(8.0%), 4개(5.0%), 5개(6.0%) 등으로 일부는 이번 수시모집에서 소신지원할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이번 설문조사에 응답한 학생은 내신 성적을 기준으로 3등급대가 25.2%로 가장 많았고, 2등급대·4등급대(각 21.6%), 5등급 이하(16.8%), 1등급대(14.8%)였다.

2018-08-27 13:52:34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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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폭' 증가세… 초·중·고교생 5만명 "학교폭력 당했다"

- 학폭위 심의건 32.1% 증가… 초등 50.5%↑ - '학폭' 목격하고도 30.5% "모른척했다" 학교폭력이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다. 지난해 초·중·고교생 5만명이 학교폭력을 당한 것으로 조사됐고, 학교폭력 심의건수는 전년 대비 32.1%나 증가했다. 학교폭력 유형으로는 언어폭력이 가장 많았고, 사이버상 괴롭힘이 신체 폭행보다 높아져 온라인상 학교폭력 대응 방안 마련이 시급해보인다. 28일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감이 공동으로 '2018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 실태조사에는 지난 5월 한달간 학생 399만 명(93.5%)이 온라인으로 참여했다. ◆ 학폭위 심의건수 급증… 초등 50% 증가 실태조사 결과 피해응답률이 1.3%(5만명)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0.4%p 증가했다. 특히 초등학생의 피해응답률 증가(0.7%p)가 중·고교생(각 0.2%p, 0.1%p 증가)보다 높아 눈길을 끈다. 교육부는 이 결과에 대해 "피해응답률 증가는 학교폭력이 여전히 심각하다는 증거로 볼 수 있다"면서 "다만 작년 말 학교폭력 사안의 연속보도, 예방교육 강화 등에 따라 학교폭력에 대한 학생들의 민감성이 높이진 것도 한 원인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피해 유형별로는 학생 1000명 당 피해응답 건수·비율은 언어폭력(8.7건, 34.7%)이 압도적으로 많았고, 이어 집단따돌림(4.3건, 17.2%), 스토킹(3.0건, 11.8%) 등의 순이었다. 특히 사이버 괴롭힘(10.8%) 비율이 신체폭행(10.0%)보다 높아졌다. 사이버 괴롭힘 비중은 중·고교(약 15%)가 초등생(9.2%)보다 약 6%p 높았다. 피해 장소로는 학교 안(66.8%)이 학교 밖(26.6%)보다 많았고, 학교 안에서는 교실안(29.4%)이 가장 많은 가운데, 복도(14.1%), 급식실·매점(9.2%), 운동장(8.1%), 화장실(3.4%) 순이었다. 학교 밖에서는 놀이터(6.3%)에서 학교 폭력이 가장 많이 발생했고 '사이버공간(5.7%), 학교밖체험(5.0%), 학원주변(4.9%) 등 순이었다. 피해사실을 주위에 알리거나 신고했다는 응답 비율은 80.9%(가족 44.5%, 선생님 19.3% 등의 순)로 전년 대비 2.1%p 증가해 학교폭력 대처방안에 대한 피해 학생들의 인식은 높아진 것으로 파악됐다. ◆ "학교폭력 보고도 모른 척" 30.5%… 10%p 증가 하지만 학교폭력을 목격하고도 '모른척 했다'는 방관 응답은 30.5%로 10.2%p 증가해 학교폭력과 관련해 가해학생이나 피해학생은 물론 학생 전반을 대상으로 한 예방교육을 강화할 필요성이 커졌다. 지난해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자치위원회)의 심의 건수도 증가했다. 학교급별 학교폭력 심의 건수는 중학교(1만5576건)가 가장 많았고, 고등학교(9258건), 초등학교(6159건) 순이었다. 심의 건수 증가율은 초등학교가 50.5%로 가장 높았고, 중학교(32.3%), 고등학교(21.8%)로 나타났다. 교육부는 이번 실태조사에서 초등학생의 설문조사 문항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예를 들거나 쉬운 용어를 사용한 초등용 문항을 분리 적용하고 조사 기간도 더 길게 조정했다. 초등학생들의 학교폭력에 대한 민감성을 높이기 위해서였다. 또 올해 9월 말 예정된 2차 실태조사에서는 표본조사 도입을 시작으로, 조사체계도 개편·보완할 예정이다. ◆교육부 9월 2차 실태조사서 표본조사 도입 1차 전수조사는 전체적인 학교폭력 실태와 경향 파악을 목적으로 하고, 2차 실태조사에서는 심층 조사인 표본조사로 개편해 학교폭력 발생원인을 개인·가정·학교·지역사회 수준에서 다차원적이고 체계적으로 분석해 학교폭력 대책 수립의 근거로 활용키로 했다. 나아가 지금까지의 양적자료 중심 조사체계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종단 연구 등 질적 연구도 추가 진행한다. 종단 연구에서는 학교폭력 인과관계와 개인·환경요인 등을 시계열연구를 통해 심층 분석해 학교문화와 학교폭력의 관계를 조명한다. 정인순 교육부 학생지원국장은 "이번 1차 조사결과를 반영해 오는 31일 사회관계장관회의에서 효과적인 '학교 안팎 청소년 폭력 예방 보완대책'을 수립하겠다"며 "조사체계를 다차원적으로 개편·보완해 학교폭력 실태와 원인을 심층적으로 밝혀내 현장중심 학교폭력 대책을 지속적으로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2018-08-27 13:09:58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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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직자 5명 중 3명, "비정규직도 좋아"

구직자 5명 중 3명, "비정규직도 좋아" 사람인, 구직자 498명 설문조사 가장 중요한 고려 조건은 '연봉' 실업자수가 연일 증가하는 가운데 구직자 5명 중 3명은 고용형태에 관계없이 취업만 되길 원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27일 사람인이 구직자 498명을 대상으로 '비정규직 근무'에 대해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58.8%가 '비정규직으로 근무할 의사가 있다'고 답했다. 이는 2년 전(2016년) 동일 조사 때 보다 3.5%p 증가한 수치다. 성별에 따라 여성(63.1%)이 남성(52.7%)보다 비정규직 근무도 괜찮다는 비율이 높았다. 비정규직으로 입사하려는 이유(복수응답)로는 '구직 공백이 길어 취업이 급해서'(49.1%)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이어 '정규직 취업보다는 쉬울 것 같아서'(34.5%), '경력을 쌓기 위해서'(33.1%), '정규직 전환 가능성에 대한 기대가 있어서'(19.8%), '입사 후에 정규직 채용을 준비하려고'(13.7%) 등의 순이었다. 구직자들은 평균 4개월의 취업준비 기간이 지나면 '비정규직 취업'도 가능하다는 인식을 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 중 실제로 비정규직 채용에 입사지원을 한 경험이 있는 응답자는 76.1%였다. 고용형태에 따른 취업 난이도 체감은 '비정규직이 더 쉽다'(50.5%)가 많았고, '비슷하다'(44.7%)는 응답자들도 상당수였다. 비정규직 취업이 쉽다고 생각하는 이유(복수응답)는 '정규직 보다 채용요건이 까다롭지 않아서'(62.8%), '정규직보다 채용 공고가 더 많아서'(43.9%), '경쟁자의 스펙이 높지 않아서'(24.3%), '취업해 본 경험이 있어서'(18.2%)의 이유가 있었다. 비정규직 지원 시 가장 중요한 고려 조건으로는 '연봉'(22.5%)이 1위를 차지했으며, 근소한 차이로 '정규직 전환 가능성'(21.8%)이 뒤를 이었다. 다음으로 '위치 및 거리'(14.3%), '경력 활용 가능 여부'(12.6%), '칼퇴근 가능 여부'(8.5%) 등이 있었다. 지난 2016년에는 '정규직 전환 가능성'(28.7%)과 '경력 활용 가능여부'(22.5%)가 중요 조건으로 꼽힌 것과는 차이가 있었다. 한편, 비정규직으로 취업할 생각이 없는 응답자(205명)들은 그 이유(복수응답)로 '고용불안정'(74.1%)을 첫 번째로 꼽았다. 그 밖에 '정규직 대비 급여가 낮아서'(42%), '차별 대우가 있을 것 같아서'(40%), '정규직 전환의 가능성이 낮아서'(34.6%), '경력관리가 잘 안될 것 같아서'(25.9%), '이직 시 도움이 안될 것 같아서'(22.4%), '좋은 취업 기회를 놓칠 수도 있어서'(19%)라고 응답했다.

2018-08-27 13:09:21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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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아도 뚫리는 총기 관리, 정신감정서 제출은 "3년에 한번"

국내 총포 관리가 허술해 해마다 총기 사고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경찰이 총기를 출고할 때 소지자에게 정신감정서 제출을 강제할 법적 근거가 없다는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지난 21일 경북 봉화에서 공무원 2명과 이웃 주민을 엽총으로 쏜 김모(77)씨가 경찰에 붙잡혔다. 그가 쏜 총에 맞은 주민은 어깨를 다쳤고, 피해 공무원은 모두 사망했다. 경찰 수사 결과 김씨는 2년 전부터 이웃 주민과 상수도 문제와 쓰레기 소각 문제 등으로 갈등을 겪어온 것으로 드러났다. 김씨는 경찰에서 '상수도 관련 민원처리에 불만을 품고 면사무소를 찾아가 공무원을 상대로 범행을 저질렀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6년간 총기사고 32명 사망 총포에 의한 사건·사고는 늘어나는 추세다. 더불어민주당 이재정 의원(비례대표)이 지난 23일 경찰청이 제출한 '총포에 의한 사건·사고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2012년 이후 사건·사고가 88건 발생했다. 이로 인한 사상자는 89명(사망 32명·부상 57명)으로 나타났다. 관련 사건·사고는 2014년 9건에서 지난해 15건으로 껑충 뛰었고, 올 상반기에만 9건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사건·사고 원인으로는 고의가 32건으로 36.3%에 달했다. 전체 사건·사고의 60%인 53건이 엽총으로 발생했다. 현행법에 따르면, 엽총과 공기총 등을 소지하려는 자는 정신질환·성격장애 확인 서류와 '총포소지 허가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관할서에서 실시하는 관련법·안전교육도 받아야 한다. 경찰은 신청서 처리 과정에서 권총과 엽총 소지 신청자의 전과를 조회한다. 신청자가 약물에 중독되었거나 정신질환, 뇌전증 환자일 경우 총기를 소지할 수 없다. 심사를 거쳐 엽총과 공기총, 석궁의 소지 허가 면허를 받은 자는 5년마다 안전교육을 받아야 한다. 정신감정은 3년마다 받아야 한다. 총기 역시 관할서에서 관리한다. 총포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파출소에 찾아가 출고해야 한다. ◆총기 출고시 정신감정 확인 안한다 총기 소지 결격 사유 확인을 위한 개인 정보는 관련 기관들이 보내는 자료를 통해 경찰이 한달에 한 번 꼴로 갱신한다. 정신질환이나 마약 중독 관련 정보는 보건복지부 장관·병무청장·지자체장·각군 참모총장·치료감호시설의 장 등이 경찰에 제공한다. 경찰청 관계자는 "총포안전관리시스템으로 총기 소지자의 정신과 치료 기록과 범죄 전력, 가정폭력 신고 등을 확인하고 부적격자에 대해서는 총기를 출고하지 않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각 기관이 보내는 자료를 매달 받는 한편, 각 관할서에는 관내 소지자를 대상으로 정신 문제와 관련해 갱신된 정보를 확인하라고 연락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해당 정보 확인 외에도 총기 출고 전 심사 단계에서도 결격사유를 확인한다"며 "지구대와 파출소의 총기 입출고 담당자들이 소지자 본인 여부, 총기 면허와 112 신고 내역, 심리상태와 음주 여부 등을 확인하는 조치를 이어간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소지자는 이 과정에서 경찰에게 총기 사용 시점의 정신감정서를 제출할 의무가 없다. 경찰이 매달 총기 소지자의 결격 사유를 확인하지만, 이를 위해 소지자에게 매번 정신감정서 제출을 요구할 근거도 없다. 정신감정서 제출은 3년에 한 번만 하면 되기 때문이다. 경찰 관계자는 "2015년 세종시와 화성시 등에서 총기 사고가 일어난 이후 정신감정 주기가 기존 5년에서 3년으로 단축됐다"며 "안전교육 역시 같은 취지로 3년에 맞추는 법 개정을 저희가 요청·발의했지만 법사위에 계류중"이라고 말했다.

2018-08-27 12:11:26 이범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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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22.2%, "올해 블라인드 채용도입 완료"… 기업규모별 격차는 커

기업 22.2%, "올해 블라인드 채용도입 완료"… 기업규모별 격차는 커 인크루트, 상장사 571곳 설문조사 '블라인드 채용 도입' 대기업 21.1% Vs. 중기 1.8% 올해 기업 10곳 중 2곳 이상이 블라인드 채용을 도입할 것으로 조사됐다. 기업규모별 블라인드 채용 도입 여부는 격차가 컸다. 27일 인크루트가 상장사 571곳을 대상으로 '2018 하반기 채용트렌드'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 기업의 22.2%는 '블라인드 채용을 이미 도입해 운영 중'(9.9%)이거나 '하반기 도입을 준비 중'(12.3%)이라고 답했다. 올 하반기 기업 5곳 중 1곳은 블라인드 채용을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향후 도입의사는 있다'는 기업은 17.4%로 집계되는 등 전체 기업 10곳 중 4곳(약 40%)은 블라인드 채용에 긍정적인 입장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나머지 60.5%는 '현재는 물론 앞으로도 도입의사가 없다'고 밝혔다. 블라인드 채용도입 비율은 대기업 비중이 월등히 높았다. 블라인드 채용을 이미 도입한 대기업은 21.1%였지만, 중견기업과 중소기업은 각각 6.4%, 1.8%로 블라인드 채용 도입이 극히 낮았다. 또 현재는 물론 앞으로도 도입의사가 없다고 밝힌 곳은 대기업의 경우 33.3%에 그쳤으나, 중소기업은 무려 84.4%로 나타났다. 전체 중소기업 10곳 중 최대 1.5곳만 향후 블라인드 채용 도입 여지가 있는 것으로 나왔다. 이는 올해 하반기 대기업 채용은 크게 확대되는 반면, 중소·중견기업 채용은 축소되는 것과도 일맥상통하는 결과다. 경기침체와 함께 최저임금 인상, 근로시간 단축 등 외부 변수의 직격탄을 맞은 중소기업들이 채용 자체가 버거운 상황에서 채용 공정성 강화를 위한 노력을 할 가능성이 낮기 때문이다. 한편 올해 하반기 블라인드 채용을 도입할 예정인 기업들은 블라인드 할 항목에 대해 '가족사항'(42.6%)을 가장 많이 꼽았다. 이어 '출신지역'(10.6%), '생년월일'(9.6%), '전공, 학점'(7.4%), '출신고'·'출신대학'(각 6.4%), '성별'·'외국어 능력'(각 5.3%), '해외연수 경험'·'병역사항'(각 2.1%), '자격증'(1.1%) 순으로 보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

2018-08-27 12:05:56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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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재능대, 교육부 기본역량진단서 '자율개선대학' 선정

인천재능대, 교육부 기본역량진단서 '자율개선대학' 선정 1주기 구조개혁평가 서울·인천지역 유일 A등급에 이은 쾌거 2019학년도 일반 재정지원 예정, 정원 자율성 확보 인천재능대학교(총장 이기우)는 교육부의 2018 대학기본역량 진단 결과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인천재능대는 "지난 2015년 진행된 1주기 대학 구조개혁평가에서 서울·인천 지역에서 유일하게 최우수 A등급을 받은데 이어 이번 2주기 대학 구조개혁평가격인 대학기본역량진단에서도 우수 대학으로 인정받아 대한민국 최고의 고등직업교육 선도 전문대학임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대학기본역량진단 지표는 대학의 교육여건, 대학운영의 건전성, 학사운영, 산학협력 등 총 9개 항목 21개 진단지표로 구성된다. 인천재능대는 엄격한 출결과 학사관리를 실시하고 산업체 맞춤형 인재양성을 위한 주문식 교육과정 운영, 일학습병행제 계약학과 운영, 현장실습 활성화 등을 추진해 온 결과라고 판단했다. 인천재능대는 이에 따라 이번 평가에서 교육비 환원율, 수업관리 및 학생평가, 학생 학습역량 지원, 취·창업 지원 등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번 평가에서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된 대학은 국가 재정지원과 정원 감축에서 자율성을 갖는다. 인천재능대는 이에 따라 2019년부터 3년간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반재정지원 수혜대상이 돼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보다 많은 투자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2018-08-27 12:05:48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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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IoT 기반 스마트출결 시스템 'su-출석체크' 도입

삼육대, IoT 기반 스마트출결 시스템 'su-출석체크' 도입 위치인식기술 '비콘(beacon)'접목, 2학기부터 운영 삼육대(총장 김성익)는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스마트출결 시스템 'su-출석체크'를 도입해 2학기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스마트캠퍼스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개발된 'su-출석체크'는 스마트폰을 활용해 빠르고 간편하게 출결을 체크하는 시스템이다. 기존 난수(亂數·random number) 생성방식으로 운영하던 출결 시스템에 블루투스 기능을 활용한 위치인식기술 '비콘(beacon)'을 접목했다. 학생들은 시스템에서 생성된 난수를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에 입력하여 출석을 체크하고, 각 강의실에 설치된 비콘 단말기의 신호를 받아 현재 위치한 장소를 추가로 인증 받게 된다. 여기에 30초마다 갱신되는 QR코드를 활용하는 방식도 더해 보다 엄정하고 효율적인 학사관리가 이뤄지도록 했다. 또한 삼육대는 이러한 출결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효율적인 강의실 배치와 학생 이동 동선 최적화, 중도탈락 방지를 위한 학생관리 등 첨단 맞춤형 학사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학술정보원 조윤희 과장은 "기존에 구축된 IoT 인프라와 통합되면서 출결관리가 더욱 효율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를 기반으로 삼육대학교 스마트캠퍼스의 서비스 영역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18-08-27 12:05:40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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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 일가족 사망, 가장 체포.."범행 전 수면제 구입"

지난 25일 충북 옥천에서 발생한 일가족 4명 사망 사건의 용의자인 40대 가장이 경찰에 체포됐다. 26일 옥천경찰서에 따르면 25일 오후 1시 47분경 옥천군 한 아파트에서 양 손목과 복부 등에 스스로 상처를 입힌 채 발견된 가장 A(42)씨가 같은 날 저녁 무렵 대전의 한 종합병원에서 응급치료 후 의식을 되찾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 씨가 조사받는 데 어려움이 없다는 의료진 판단에 따라 이날 법원은 그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했다. A씨는 지난 25일 아내 B(39)씨와 세 딸이 숨진 아파트에서 자해를 해 피를 흘린 상태로 발견됐다. A씨는 범행 직전 옥천 읍내에서 수면제를 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내와 딸들은 별다른 외상 없이 입가에 거품이 묻어 있는 상태로 숨져 있었고 주변에는 수면제 성분의 흰색 알약과 약봉지가 놓여 있었다. 검도관을 운영했던 A씨는 사채에 손을 대 정도로 빚에 쪼들렸던 것으로 전해졌다. 그가 사는 아파트는 매매가 이상의 근저당이 설정되어 있었고 빚 때문에 제자인 검도관원 명의로 무단으로 대출 받기도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지난 21일부터 검도관 운영도 중단했다고 한다. 경찰은 생활고에 시달리던 A씨가 가족에게 수면제를 먹여 살해한 뒤 자해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범행동기를 수사 중이다.

2018-08-27 11:33:33 이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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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대, 일반인 대상 '이화 인문학 지식나눔 시리즈' 개최

- '글로컬 시대의 인간, 삶, 문화' 주제, 9월 6일~11월까지 인문학자 8인 특강 이화여자대학교(총장 김혜숙)는 내달 6일부터 11월까지 인문학자 8인이 특강하는 '2018학년도 이화 인문학 지식나눔 시리즈'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주제는 '글로컬 시대의 인간, 삶, 문화'로 인문학자의 눈으로 본 현 시대와 인간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글로컬(Glocal)'은 '글로벌(Global)'과 '로컬(Local)'의 합성어로 지역 특성을 살린 세계화를 뜻한다. 이번 시리즈는 내달 6일 독도 문제 등 한국 현대사 자료발굴과 연구를 진행해 온 사학과 정병준 교수의 '현앨리스와 그의 시대' 특강으로 시작된다. 이어 중어중문학과 김정구 교수의 '영상 인문학과 중국 영화(들)', 국어국문학과 연남경 교수의 '공감의 상상과 문학의 윤리', 독어독문학과 박인원 교수의 '독일문화는 얼마나 퀴어할까', 기독교학과 장윤주 교수의 '호모 오일리쿠스, 기후붕괴, 그리고 종교의 영성', 영어영문학과 최성희 교수의 '퍼포먼스 인문학: '열린극장'으로의 초대', 철학과 이영환 교수의 '철학에서 본 사랑과 욕망', 불어불문학과 송기정 교수의 '발자크와 빚의 메커니즘'의 순서로 오는 11월까지 총 8회의 특강이 진행된다. 이번 특강 시리즈는 누구나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이화여대 재학생 및 졸업생은 이화여자대학교 THE 포트폴리오를 통해, 일반인은 참가 신청(https://goo.gl/forms/F4lNOJTPuZKR8j9U2)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2018-08-27 11:01:24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