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사회일반
기사사진
김대종 세종대 교수, ‘성장하는 2025년 경제大전망’ 저자 사인회 개최

세종대학교(총장 엄종화)는 김대종 경영학부 교수가 지난 18일 서울 성수동 고우넷에서 '성장하는 2025년 경제대전망' 신간 사인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우넷(대표이사 허범무) 리더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김대종 교수는 2025년 경제에 대한 심도 있는 전망을 제시했다. 김대종 교수는 "미국 대선과 기준금리 인하가 한국경제에 가장 큰 변수"라며 "트럼프 대통령이 당선 시 한국은 고관세에 직면하게 된다. 미국 현지 생산을 늘리고 중국산 부품을 줄여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급변하는 경제 환경에 모든 기업은 구독경제와 온라인 확대가 생존전략이다"라며 장기전략을 제안했다. 허범무 대표이사는 "김대종 교수님을 모시고 2025년 경제전망에 대해 직접 들을 수 있는 귀중한 기회를 갖게 돼 매우 뜻깊다"라며 "급변하는 경제 환경 속에서 고우넷 리더들이 올바른 판단을 내리고, 다가올 경제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중요한 인사이트를 얻었다"고 전했다. 이번 사인회는 고우넷 교육센터(GTC)에서 열렸으며, 김대종 교수는 참석자들에게 자신의 저서인' 성장하는 2025년 경제대전망'을 직접 전달하고 사인을 했다. 김 교수는 참석자들과 현재의 경제 흐름에 대한 조언을 나눴다. 행사에서 김대종 교수는 "2025년 경제를 둘러싼 두 개의 전쟁 지속, 한국 기준금리 인하와 주요 이슈 등 글로벌경제동향"을 발표했다. 기업이 변화를 어떻게 준비하고 대응해야 할지에 대해 구체적인 전략을 제시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10-23 14:46:56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마세라티 뺑소니범, '음주운전' 추가 구속기소 "소주 2병 이상"

광주에서 마세라티 차량을 몰다 뺑소니 사고로 사상자를 낸 30대 남성 김모씨에게 음주운전 혐의가 추가 적용돼 재판에 넘겨졌다. 검찰은 김씨가 마세라티 차량 운전 전 세 차례에 걸쳐 소주 2병 이상을 마신 사실을 확인했다. 광주지검 형사2부(부장검사 김희주)는 마세라티 운전자 김씨를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 위반(도주치사상),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범인도피교사 등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고 23일 밝혔다. 김씨 도피를 도운 조력자 오모씨도 범인도피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 김씨는 지난 달 24일 새벽 술을 마신 상태로 운전하다 광주 서구 화정동에서 20대 연인이 타고 있던 오토바이를 들이받은 뒤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이 사고로 여성이 숨졌고 남성은 중상을 입어 치료를 받고 있다. 김씨는 사고 직후 달아났다 지난 달 26일 서울 강남구 한 도로에서 경찰에 붙잡혔다. 당시, 김씨는 음주운전 사실을 인정했지만 도주하는 바람에 경찰이 혈중알코올농도를 측정하지 못했다. 이에 경찰은 지난 4일 도주치사상 혐의만 적용해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 이후, 검찰은 압수수색, 계좌 추적, 통신 분석, 영상 분석 등 보완 수사를 통해 김씨가 마세라티 차량을 운전하기 전 세 차례에 걸쳐 최소 소주 2병을 마신 사실을 파악했다.

2024-10-23 14:22:09 원승일 기자
기사사진
8월 아기 울음소리 14년만에 가장 컸다…혼인 증가율 역대 최고

지난 8월 출생아 수가 1년 전보다 5.9% 상승하면서 14년 만에 최대 증가율을 기록했다. 혼인 건수도 전년보다 20.0% 상승하면서 통계 작성 이래 8월 기준 역대 최고 증가율을 새로 썼다. 통계청이 23일 발표한 '2024년 8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지난 8월 출생아 수는 2만98명으로 전년 같은 달 대비 5.9%(1124명) 증가했다. 이는 2010년 8월 6.1% 증가 이후 최대 증가율이다. 출생아 수는 지난 7월에 이어 두 달 연속 2만명을 넘어섰으며 2개월 연속 증가세다.출생아 수는 지난 1월 2만1442명을 기록했지만 2월에 1만9362명으로 떨어져 6월까지 5개월 연속 2만명을 넘어서지 못했다. 다만 4월에는 전년 동기대비 2.8%, 5월에는 2.7% 증가하며 2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지만 지난 6월 1.8% 떨어지며 감소세로 돌아섰다.이후 7월 2만601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7.9% 상승, 2007년 7월 12.4% 이후 17년 만에 최대 증가율을 기록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2022년 8월부터 늘어난 혼인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 혼인건수는 통상 첫째아 출산까지 2년 정도의 시차를 두고 효과가 나타난다.인구 1000명당 출생아 수를 뜻하는 조출생률은 4.6명으로 1년 전(4.4명)보다 늘었다.8월 사망자 수는 3만2244명으로 전년보다 1721명(5.6%) 증가했다.인구 1000명당 사망자 수를 뜻하는 조사망률은 7.5명으로 전년(7.0명) 대비 늘었다. 출생아 수에서 사망자 수를 뺀 8월 자연증가는 -1만2146명으로 집계됐다. 이러한 인구 자연감소 현상은 2019년 11월부터 58개월째 이어지고 있다.8월 혼인 건수는 1만7527건으로 전년 대비 20.0%(2917건) 증가했다. 이는 1981년 관련 통계 작성 이래 역대 최고 증가율이라고 뉴시스가 전했다. 인구 1000명당 혼인 건수를 뜻하는 조혼인율은 4.1명으로 전년(3.4명)보다 늘었다.8월 이혼 건수는 전년보다 5.5%(440건) 감소한 7616건이다.

2024-10-23 14:11:02 최규춘 기자
기사사진
최근 5년간 교원 및 교육직 일반공무원 성비위 징계 총 663건

최근 5년간 교원 및 교육직 일반공무원의 성비위로 인한 징계가 총 663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사들의 성인지 감수성 교육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문정복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시·도 교육청 17곳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성비위로 인한 징계 현황 자료에 따르면, 교원이 541건, 교육직 일반공무원이 122건으로 총 663건으로 집계됐다. 올해 8월까지 합산할 경우, 총 746건의 처분이 내려졌다. 2019년부터 올해 8월까지의 징계 건수를 지역별로 보면, 경기가 150건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 123건 ▲충남 71건 ▲인천 48건 ▲경남 46건 ▲부산 45건으로 그 뒤를 이었다. 성비위로 인한 징계 중 절반가량의 수치가 경기와 서울, 인천이 포함된 수도권 지역에 몰린 셈이다. 징계 수위는 정직을 통한 징계 건이 207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해임이 201건으로 그 뒤를 이었다. 이어 ▲견책 119건 ▲감봉 110건 ▲파면 75건 ▲강등 34건의 순으로 이어졌다. 문 의원은 "아이들을 가르치는 교원과 교육 업무를 행정적으로 지원하는 교육계 일반공무원이 저지른 성비위는 교육계의 신뢰를 떨어트리는 행위"라며 "최근 딥페이크 사건 이후, 성폭력·성희롱 등 성비위 문제에 대한 국민들의 우려가 커진 만큼 공직사회 내 성비위에 대한 징계가 더욱 강력해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10-23 12:32:52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서울시교육청, 유럽 한국어교원 대상 '교수법' '에듀테크 활용법' 연수

서울시교육청은 주프랑스한국교육원 및 주독일한국교육과 함께 24일부터 27일까지 3박 4일 동안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유럽권 한국어채택교 교원 연수'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한국어교육 기반 국제교류 활성화 시범교육청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연수는 유럽 내 한국어 교육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 사업은 서울시도육청과 매칭된 프랑스(유럽 거점), 말레이시아, 애틀랜타 등 재외 한국교육원이 상호 협업해 해외 한국어교육 활성화를 위해 각종 국제교류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연수 대상은 K-Pop 및 K드라마 등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과 열기가 높은 유럽 10개국의 각 학교에서 한국어를 가르치고 있는 한국어 교원 38명이다. ▲프랑스 6명 ▲독일 15명 ▲영국 9명 ▲네덜란드 1명 ▲노르웨이 1명 ▲루마니아 1명 ▲불가리아 2명 ▲아일랜드 1명 ▲오스트리아 1명 ▲헝가리 1명이다. 연수 프로그램은 한국어교수법, 에듀테크 활용 교육 등으로 유럽 내 한국어 교육여건을 고려해 현지에서 실제 활용할 수 있는 교육과정으로 구성됐다. 한국어교수법 시간에는 서울시교육청 다+온센터 한빛마중교실에서 중도입국한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국어를 가르치는 강사를 초청해 수준별 한국어교육법 등 외국인 눈높이 맞춤형 교수 방법으로 실습할 예정이다. 에듀테크 활용 교육은 서울시교육청의 '글로벌 디지털 선도 교사단(LEAD)'을 통해 에듀테크를 활용한 수업 만들기, 생성형 AI활용 수업 만들기 등 현지의 인프라를 고려한 맞춤형 강의가 진행된다. 또 국가 및 학교 간 네트워킹 시간을 마련해 유럽 각국 내 한국어 교육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 및 소통할 예정이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전세계적으로 한국에 대한 관심과 열기가 높은 상황이다. 서울교육의 콘텐츠로 유럽 내 한국어 교육의 전문성을 향상을 지원해 서울교육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서울교육의 콘텐츠가 유럽뿐만 아니라 전세계 한국어 교육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10-23 12:00:12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한국외대 정보·기록학연구소, 25일 ‘유네스코 세계 시청각 유산의 날’ 기념행사

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박정운) 정보·기록학연구소(소장 노명환)는 오는 25일 뉴스타파 함께센터 리영희홀에서 새공공영상문화유산정책포럼(이하 영상유산정책포럼)과 공동으로 '2024 유네스코 세계 시청각 유산의 날(World Day for Audiovisual Heritage)'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세계 시청각 유산의 날은 미래 세대를 위해 시청각 문화유산을 보호하는 전문가와 기관의 활동을 기리기 위한 유네스코와 세계시청각아카이브협의회(CCAAA)의 핵심 이니셔티브이다. 지난 1980년 10월 27일,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에서 개최된 유네스코 제21차 총회에서 동영상 및 음성 자료의 문화유산적 가치를 처음 인정한 권고문이 발표됐다. 2005년부터 유네스코 등은 이날을 기념해 매년 10월 27일을 '세계 시청각 유산의 날'을 지정하고, 이날을 전후해 전 세계 100여 곳의 시네마테크, 미디어테크, 박물관, 도서관 등 시청각 아카이브 관계 기관에서 필름이나 비디오테이프, 음반 등 시청각 매체 보존의 중요성을 강조할 뿐만 아니라, 보호와 보존을 통해 미래에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노력을 응원하는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의 테마는 작년에 이어 '세상을 향한 당신의 창(Your Window to the World)'으로, 우리의 일상을 기록하는 사진과 영상의 가치를 되새기도록 했다. 한국외대 정보·기록학연구소는 세계 시청각 유산의 날을 기리기 위해 영상유산정책포럼 등과 공동으로 영화 '전후 재일 50년사-재일(在日)'(1997)을 상영하고, 이어 전문가 대담 '이제야 함께 보는 시청각 유산-재일 코리안'을 진행한다. 기념행사 1부에서 상영되는 '전후 재일 50년사-재일(在日)'은 해방 이후 50년에 걸친 재일 조선인들의 역사를 담은 작품이다. 영화는 미국 국립문서기록관리청(NARA)의 자료와 관계자 증언 등을 통해 전후 냉전 구조와 남북한의 영향으로 왜곡된 재일 조선인들의 삶을 묘사한다. 또한, 재일 조선인 1세부터 3세까지 상징적인 인물들의 삶을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조명하며, 재일 조선인들의 다양한 삶의 궤적을 그려내는 대담한 시도로 평가받는다. 2부 전문가 대담은 영상유산정책포럼 안해룡 이사의 사회로 영상 사회학 연구자 조경희 성공회대 교수, 공공역사 연구자 호시나 리나(서울시립대) 연구원 등이 토론자로 나선다. 영화를 통해 코리안 디아스포라를 다룬 시청각 유산의 사료 가치를 논의하고, 이를 문화유산 제도 안에서 보존·전승을 위한 대안을 논의한다. 이번 행사는 뉴스타파 함께재단을 비롯해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한국기록과정보·문화학회 등 여러 기관의 후원과 참여로 개최된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노명환 소장은 "지난 2019년 한국외대에서 처음 세계 시청각 유산의 날 행사를 개최한 이후 매년 이 행사를 통해 국내에서는 상대적으로 관심이 적은 사진·음성·영상 기록의 문화유산적 가치를 지속적으로 알리는 역할을 해왔다"라며 "올해 행사를 계기로 재외 한국인들의 삶과 문화를 다룬 기록 영상의 가치에 주목하고, 이를 통해 시청각 유산의 가치를 시민들이 기억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10-23 11:30:23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호서대 경영대학, 2030 비전 선포…“문제해결력 갖춘 성장형 인재”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는 경영대학이 22일 천안캠퍼스 종합정보관 국제회의실에서 '경영대학의 2030 비전 선포와 추진전략'을 공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함연진 특임부총장과 한수진 경영대학장을 비롯해 경영대학 교수진과 학생회장단, 동문, 주요 외빈들이 참석했다. 특히 홍성현 충남도의회 의장, 김성준 시몬스 부사장, 강희택 충남경제진흥원 실장 등 사회 각계각층의 외빈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한수진 경영대학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함연진 특임부총장의 축사, 홍성현 충남도의회 의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특히 호서대 경영대학의 발전에 기여한 기업대표 시몬스와 기관대표 충남경제진흥원에 감사의 의미를 전하고자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어서 허유진 동문(17글로벌통상, ㈜엔켐), 우수한 동문(17경영, 마인드프린트), 여용수 동문(11디지털기술경영, DB손해보험)에게는 자랑스러운 호서경영인상을 수여하고 호서대 경영대학의 긍지와 명예를 드높인 부분에 감사를 표했다. 한수진 경영대학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차별화된 문제해결력으로 비즈니스 발전을 이끌고, 사회에 기여하는 성장형 인재를 양성하는 경영대학이라는 비전을 선포했다"라며 "충청권 경영대학 1위를 넘어 국내 최고의 경영대학으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10-23 11:06:02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