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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트래블] 크리스마스·새해, 인기여행지…어디?

크리스마스가 성큼 다가왔다. 추운 겨울이지만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만끽하기 위해 거리로 나가 보는 건 어떨까. 해외여행지 혹은 서울시내에서 크리스마스와 연말, 새해이벤트를 즐길 수 있는 방법이 있다. 2020년 새해가 2주 남짓 앞으로 다가왔다. 움추린 어깨를 펴고 당당히 연말과 새해를 맞이할 준비를 하자. 시애틀 관광청은 겨울 여행 캠페인 '라이트업 유어 홀리데이'를 론칭,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겨울 동안 진행되는 다양한 시애틀 축제와 이벤트를 소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겨울 여행지로서 시애틀의 매력을 적극 홍보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내년 1월 말까지 진행된다. 이번 캠페인 내용은 세계 최대 규모의 미로 어드벤처인 '인챈트 크리스마스'와 시애틀 랜드마크인 스페이스 니들에서 즐기는 '연말 불꽃 축제'등 시애틀의 겨울 대표 축제들을 비롯해 회전목마, 아이스 스케이팅 같은 다양한 겨울 액티비티가 도심 곳곳에서 열리는 축제가 소개된다. 디지털 여행 예약 플랫폼 아고다는 새해맞이 인기 여행지를 발표했다. 아·태 지역에서는 도쿄가 2년 연속 인기 있는 새해맞이 여행지로 꼽혔다. 지난해 인기 여행지 3위였던 타이베이는 올해 방콕을 제치고 2위를 기록했다. 태국은 방콕(3위), 치앙마이(7위), 파타야(10위)가 인기 여행지 상위 10곳에 포함되며 연말연시에 많은 여행객이 찾는 국가로 조사됐다. 필리핀 마닐라는 6위에 오르며 새롭게 올라섰다. 유럽은 파리와 런던이 2년 연속 선호 여행지 1, 2위에 올랐다. 로마는 바르셀로나를 제치고 올해 인기 여행지 순위 3위를 기록했다.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새해맞이 공연, 전통 불꽃놀이, 화려한 나이트라이프로 유명한 이탈리아 밀라노는 지난해 10위에서 7위로 뛰어오르며 가장 순위가 많이 오른 유럽 여행지로 부각됐다. 아고다에서 발표한 '새해맞이 인기 여행지 Top 10'은 '아고다 숙박 예약 데이터 기준'에 의해 조사가 이뤄졌다. 서울시티투어를 운영중인 서울시티투어버스㈜는 2020년 1월31일까지 광화문 티켓박스 앞에서 겨울 나이트투어를 진행한다. 겨울 분위기 포토존이 설치돼 탑승객뿐 아니라 주변을 지나가는 모든 사람들이 자유롭게 사진을 찍고 겨울을 만끽할 수 있다. 또 매일 저녁 7시부터 30분간 산타클로스와 루돌프 사슴이 깜짝 등장해 환영인사를 건네며, 탑승객 모두에게 선물을 증정하는 시간도있다. 어린이 고객의 경우 선물을 미리 타이거버스 측에 전달해 두면 산타클로스와 루돌프 사슴이 해당 어린이에게 선물을 전달해 주는 깜짝 이벤트도 진행된다. 종합여행사 NHN여행박사(대표 박임석)는 추운 겨울 새해 떠나기 좋은 대만 온천 명소 베스트 4 를 발표했다. 여박은 대만 타이베이 시내와 가까운 온천 마을을 소개했는데 베이터우, 양명산, 우라이, 자오시 온천이 꼽혔다. 12월 25일 아침 9시 출발하는 '[캐세이패시픽] 타이베이 3박4일, 자오시 프라이빗 온천포함 힐링여행 94만4300원'상품을 검색해보는것도 추천한다. 또, 설 여행 기획전도 진행한다. 스마일페이 청구할인 혜택과 여행박사 앱 할인쿠폰을 적용하면 최대 6만 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괌정부관광청은 특별한 연말 여행을 계획하는 여행객들과 지역주민을 위해 12월 5일부터 투몬 샌드 플라자 옆에 홀리데이 일루미네이션 빌리지를 개장했다고 밝혔다. 또한, 새해 불꽃놀이가 하갓냐와 거버너 조셉 플로레스 비치 공원(이파오비치)에서 저녁 9시, 12시 두번씩 진행돼 연말 12시 자정에 괌 밤하늘을 화려한 빛깔로 수놓을 계획이다. 괌정부관광청 연례 행사인 '샵 괌 e-페스티벌'은 지난 11월10일 시작해 2020년 2월10일까지 계속 진행중이다. 올해 8회째를 맞이하는 괌 최대 쇼핑 축제인 '샵 괌 e-페스티벌'은 142개 현지 업체에서 쇼핑, 식사, 관광, 축제 등 200여 가지의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행사다. 마리아나 관광청은 최근 마리아나 사이판 크리스마스 축제가 화려한 개최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11월 마지막 토요일을 시작으로 12월 28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5주 연속으로 열리는 마리아나의 크리스마스는 마리아나 관광청과 주식회사 PDM 프로모터스, 태평양개발당국 그리고 여러 여행업 파트너들이 함께 완성한 축제다. 행사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파세오 드 마리아나스 거리에서 펼쳐진다. 축제마지막 날인 12월 28일은 사이판 아와도리팀의 무대에 이어, 축제장에서 새해 맞이 모치 떡을 다 함께 만들어보는 연례 행사 모치츠키 축제가 펼쳐질 예정이다. 미국식 수화로 이어지는 홀리데이 록앤 공연과 다채로운 무대가 저녁을 가득 채울 계획이다. 두바이 관광청은 12월 26일부터 2020년 2월 1일까지 두바이 도심 전역에서 두바이 쇼핑 페스티벌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두바이 쇼핑 페스티벌은 두바이 행사 진흥청에서 주관하는 연례 행사로 두바이 최대 규모 쇼핑 페스티벌이다. 올해는 특별 25주년을 맞이해 더욱더 성대하게 개최되며, 다채로운 프로모션과 이벤트로 여행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한다는 방침이다. 약 한 달간 1000여개가 넘는 브랜드와 3000여개 매장이 참여해 최소 25%, 최대 75% 할인 혜택을 상시 제공한다. 또한,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두바이의 불꽃놀이는 알 시프, 라 메르, JBR의 더 비치, 두바이 크릭, 팜 주메이라의 더 포인트, 그리고 두바이 페스티벌 시티에서 펼쳐진다. 반짝이는 밤바다를 배경으로 대형 불꽃놀이가 펼쳐져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을 예정이다. 하와이안항공은 지난 14일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에서 '팀 코쿠아'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연말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봉사활동을 작년에 이어 올해도 실시했다고 밝혔다. '코쿠아'는 하와이어로 '도움'을 뜻하는 단어로 하와이안항공은 '팀 코쿠아'를 통해 하와이 및 한국을 포함, 취항 도시에서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핀에어(한국지사장 김동환)는 유럽 22개 도시로 향하는 왕복 항공권을 12월 31일까지 특가로 판매한다. 파리, 로마, 바르셀로나 등 유럽 22개 주요 도시로 향하는 이코노미 항공권은 기간 별로 가격이 상이하다. 내년 2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는 최저 67만원부터 구매할 수 있으며 4월 1일부터 6월 15일까지는 최저 71만원부터 구매 가능하다. 왕복 1인 기준이다. 비즈니스 항공권도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가격은 최저 217만원부터 판매한다. 런던, 더블린, 암스테르담 등 유럽 22개 도시를 대상으로 하며 여행 기간은 내년 1월 15일부터 3월 31일까지다. 일성여행사 자회사 브라보투어는 연말연시 베스트 상품 '하노이 일석삼조! BEST 3박5일 PKG'을 추천해왔다. 호텔 2인 1실, 현지 공항 미팅 & 샌딩, 일정 상 전용 차량, 일정 의 식사, 관광지 입장료, 옌뜨 국립공원 (케이블카 포함), 수상 인형극, 하노이 시내 관광, 하롱베이 유람선, 하롱베이 야시장, 전신 마사지 1시간이 포함된 상품을 37만9000원부터 내놨다.특식식사 6회(옌뜨 정식, 파라다이스 호텔 뷔페, 삼겹살 특식, 선상식, 분짜 정식, 쌈밥 정식)와 특별선물로 베트남 전통 모자 '농'도 증정한다. G7 커피(1인 1개)와 하롱베이 기념 사진(팀당 1매)도 제공한다. 유럽기차여행 전문가 '유레일'은 이번 겨울 놓치지 말아야 할 '유럽 크리스마스 마켓 베스트3 스팟'를 22일 밝혔다. 바로 오스트리아 수도 비엔나, 프랑스 북동부 알자스 주에 위치한 콜마르, 유럽의 가장 아름다운 수도 중 하나인 프라하다. 체코 프라하 크리스마스 마켓은 얀 후스 광장을 중심으로한 구시가지 광장에서 열린다. 프라하 크리스마스 마켓은 최근 USA TODAY에서 뽑은 전세계 가장 매력적인 크리스마켓에 선정되기도 한 바 있다. 한편 유레일 패스는 12월 31일까지 유레일패스 10%할인 프로모션을 제공하며 올 겨울 유럽의 하이라이트를 보다 쉽게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올 인크루시브 리조트 PIC 괌 에서는 새해 카운트다운 '스플래시 다운파티'가 12월 31일 밤 8시부터 자정까지 열린다.투숙객은 무료로 참여가능하고 새해 카운트다운을 불꽃놀이, 샴페인축배, 라이브음악, 엔터테인먼트 등 과 함께할 수 있다. PIC 괌은 다양한타입 객실스타일과 세계 각국 음식을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 4만평에 달하는 워터파크에서 레저 스포츠 와 장비 대여, 강습까지 '골드카드'하나로 즐길 수 있는 '올 인크루시브 리조트'로 새해 가족여행장소로 최적인 곳이다.

2019-12-22 14:22:03 이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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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트래블] 젯스타·제주항공…인천-호주 골드코스트 노선, 주3회 안정적 안착중

2007년 이후 12년만인 한·호주간 직항 정기노선 개설로 많은 이들의 기대를 모은 젯스타·제주항공의 호주 골드코스트-인천 노선이 12 월 8 일 첫 운항을 시작으로 성공적으로 자리매김되고 있다고 밝혔다. 젯스타는 제주항공과 코드쉐어 협력을 통해 335석 규모 보잉 787-8 드림라이너 항공기를 이용 현재 주 3 회 인천-골드코스트 노선을 운항중이다. 퀸즈랜드주 관광산업개발부 장관 케이트 존스는 "신규 노선 취항은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의미한다"며 "골드코스트의 관광산업을 성장시키기 위해 항공사와 협력해 직항노선 확보를 위한 자금지원을 강화했고, 젯스타 항공의 새로운 출발은 우리의 전략이 통하고 있다는 증거이기도 하다"고 첫 서비스 시작소감을 말했다. 또 케이트 존슨 장관은 "향후 3 년 동안 이 서비스는 약 2000개의 새로운 관광 일자리를 창출하고, 골드코스트에 15만6000개의 항공 공급석을 추가해 퀸즈랜드주 경제에 1 억7600만 호주달러(약 1450 억원)이상의 창출을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퀸즈랜드주지사 아나스타샤 팔라세이가 이끄는 정부는 새로운 항공노선 도입에 크게 힘을 실어주고있다. 취임 후 현재까지 팔라세이 정부는 29개 새로운 항공 노선을 확보했으며, 이를 통해 약 3억2700만개의 항공 공급좌석 추가 및 23억 호주달러(약 1조9500억원)에 달하는 경제 성장을 이뤄냈다. 케이트 존스 장관은 "호주 퀸즈랜드주를 찾는 한국 시장이 몇 년간 꾸준히 성장해 왔다"며 "연간 한국인 방문객 수가 2016년 6월 기준 6만3000명에서 2019년 6월 기준 7만6000명으로 성장, 퀸즈랜드주 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최근 진행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2019년 6월까지 퀸즈랜드주를 찾은 한국인 젊은 여행객 수가 12.5% 성장한것으로 나타났다. 제주항공과 코드쉐어로 운항하는 젯스타 항공의 이 직항 서비스는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젊은 여행객 수요에 청신호를 밝혀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퀸즈랜드주공항사 CEO 크리스 밀스는 "젯스타 항공의 새로운 직항노선으로 한국 여행객들은 보다 쉽게 골드코스트의 세계적인 바다, 자연, 음식, 문화를 경험할 수 있게 되었다"며 "반대로 호주인들 사이에서도 아름다운 도시 서울이 새로운 여행지로 급부상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남쪽 터미널 확장과 호텔 개발을 포함한 골드코스트 공항에 늘어나는 수요에 맞춘 다양한 변화가 진행중인 시기에 새로운 노선 취항을 맞이하게 되어 더욱 기쁘다"라고 덧붙였다. 젯스타 항공 CEO 가렛 에반스는 "퀸즈랜드주정부, 퀸즈랜드주공항사, 그리고 제주항공과 협력하여 성공적인 신규 노선 론칭을 이뤄냈다"며 "골드코스트는 퀸즈랜드주 여행의 관문으로, 보다 많은 한국인들이 이 아름다운 도시를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파트너들과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골드코스트 관광청 CEO 애날리즈 배티스타는 "골드코스트를 향한 한국인들의 관심이 나날이 성장하고 있는 시기에 직항 노선을 맞이하게 되어 앞으로의 성장이 더 기대된다"며 "골드코스트는 안전한 여행지로 관광, 휴양, 쇼핑, 미식, 모험 등 다양한 테마의 여행을 모두 만족시키는 플레이그라운드"라고 강조했다.

2019-12-22 14:20:26 이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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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x전·문·인 ⑧] 실무경험·해외취업 위해 전문대학 택한 제과제빵인들

[메트로x전·문·인 ⑧] 실무경험·해외취업 위해 전문대학 택한 제과제빵 꿈나무들 [전문대학 '인싸'는… 제과제빵 관련 전공] "얼마전에 '소년원에서 제과 제빵을 배운 아이들은 재범을 거의 안한다'는 기사를 봤습니다. 그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세요." 부산여대 호텔제과제빵과를 졸업한 김한나씨가 물었다. 그는 "제과제빵이라는 것이 빨리 회전이 되고 성과가 눈에보이는 작업이기 때문"이라며 "자기가 노력한 바가 빨리 성과물로 나타난다는 점이 긍정적으로 발휘한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무엇보다 제과제빵은 정해진 재료를 정해진 양만 넣고 반죽을해서 정해진 시간대에, 만약에 1분이라도 늦으면 타버리거나, 아니면 1분이라도 일찍 꺼내면 덜익을 것을 먹어야 된다"며 "이같은 근본적인 절차와 과정을 지키는 것이 생활법 준수를 하는 것에 영향을 미쳤을 거라 생각한다"라고 설명했다. 현재 베이커리에서 근무하고 있는 김씨는 부산여대 호텔제과제빵 수업 커리큘럼 역시 세세하고 전문적이었기 때문에 취업에 도움이 많이 됐다고 했다. 그는 "부산여대 호텔제과제빵과는 최신 실습실과 기자재를 갖추고 있으며, 실무 경험이 풍부한 교수진과 오너쉐프 교수들의 지도로 현장직무 수행능력이 뛰어난 여성전문 기술인을 양성하고 있다"고 했다. 또 "실습 시연할 때에 학생들이 잘 보이도록 설계한 미러형 실습실과 자기 주도적으로 연습할 학습실 등을 통하여 산업체의 현장을 체험하며 부족한 부분을 연습할 수 있으며, 실습 교과 과정이 세분화, 전문화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부산여대 호텔제과제빵과의 수업을 듣기위해 서울에서 멀리 내려온 학생도 여러있다. 부산여대 호텔제과제빵과 김예솔(1학년 재학중)씨도 그 중 한명이다. 그는 "부산 최초로 설립된 제과, 제빵 전공 학과이며, NCS 기반 교육과정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며 "특히 일본과 가까워 기숙사를 선택하면서 서울에서 멀리 내려왔다"고 설명했다. 김씨는 과할동으로 지역아동센터에서 제과제빵 재능기부 동아리활동을 하면서 개인빵집이나 호텔제과부에 취업하겠다는 꿈을 키워가고 있다. 이들은 모두 '제과제빵' 전문가라는 꿈을 중학교때부터 일찍 가졌다. 그래서 인지 모두 4년제보다 전문대를 택했다. 조금이라도 일찍 사회에 진출하고 싶은 마음에서다. 이들은 "물론 4년제를 다니면 관련 이론을 4년동안 전문적으로 배울수는 있겠지만 굳이 그럴필요는 없다고 생각했다"며 "제과제빵 전문가라는 목표가 이론과 실무는 2년이면 충분했고, 나아가 실무와 경험을 중심으로한 배움이 더 중요했기 때문에 전문대를 택했다"고 강조했다. 전문대서 실무경험을 주로 배우며 해외취업을 목표로 하기도 한다. "영국에 있는 식당이나 호텔에 취업하는게 꿈이에요." 해외취업을 목표로 삼은 이 학생은 인천재능대학의 글로벌호텔외식과 2학년 졸업반 이정원씨다. 인천재능대학이 세계 최초로 세계 3대 조리명문대학 중의 하나인 영국 킹스웨이 칼리지(WKC ; Westminster Kingsway College)와 호텔외식조리과의 JEIU-WKC 공동교육 프로그램 협정을 체결한 후, 이씨는 공동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후, 영국에 있는 식당에 취업하기로 결심했다. 'JEIU-WKC 공동교육 프로그램'은 글로벌호텔외식조리과 학생들이 세계 어디를 가든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International Culinary Diploma Level 2와 Level 3 국제자격을 획득하도록 지원하는 국내 유일의 글로벌 역량강화 프로그램이다. 2015년부터 시작한 공동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호텔외식조리과 54명, 뷰티케어과 28명, 총 82명이 국제자격증을 획득하는 놀라운 성과를 냈다. 이씨뿐만이 아니다. 인천재능대학 글로벌호텔외식과 졸업반 김이혁씨 역시 JEIU-WKC 공동교육 프로그램을 받았다. 그의 최종 진로 목표는 조리 및 외식관련 교수가 되는 것이다. 그는 "인천재능대학 글로벌호텔외식과에서 학습하면서 호텔 외식업체에서 실무외식경험이 풍부한 교수님들의 실전 경험 가득한 강의를 들으며 '나도 저렇게 돼야 되겠다 생각했다"고 했다. 이들은 조리 전문가와 외식전문가가 가져야할 덕목으로 '위생'과 '성실함'을 꼽았다. 이들은 "자신의 가족들이 먹는다는 생각으로 좋은 식재료를 양심에 맡겨 넣어야한다"며 "좋지않은 식재료나 상한 식재료를 넣는 것은 옳지 않다"고 했다. 이어 "이러한 싱싱한 식재료를 새벽에 일어나 구비해야할 경우가 태반이니, 성실함과 열정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2019-12-22 13:53:15 손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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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대-4년제 경계 허문다"… 전문기술석사 가능한 '마이스터대' 신설 추진

"전문대-4년제 경계 허문다"… 전문기술석사 가능한 '마이스터대' 신설 추진 교육부, '전문대학 혁신방안' 발표 교육부가 전문대 지원을 강화하고, 전문기술석사학위 취득도 가능하도록 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학령인구 감소로 인한 고등교육 위기 타파를 위해 산업계 수요를 반영한 고등직업교육 강화와 전문대-4년제 대학의 경계 허물이에 적극 나서는 모양새다. 교육부는 미래 산업수요와 인구구조 변화 대응을 위해 고등직업교육체제 전반을 개선하는 내용을 담은 '전문대학 혁신방안'을 22일 발표했다. 이번 방안은 교육부와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가 올해 2월 공동전략팀을 구성해 마련됐다. 학령인구 감소와 산업구조 변화에 대응하도록 전문대 교육의 질을 제고하고 평생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내용이 담겼다. 특히 전문대 졸업생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중소기업의 채용 수요에 따라 전문대 교육과정을 산업 구조에 맞춰 개선하고, 급격한 기술변화와 인구 고령화에 따라 증가하는 성인 직업 교육 수요에도 적극 대응토록 하는데 초점을 뒀다. 중소기업진흥공단의 채용 수요 관련 설문조사(2018년4월)에 따르면, 중소기업들이 채용을 희망하는 학력은 전문대졸(45.7%)이 가장 많고, 채용 시 고려사항은 '기술 및 관련 경력 보유 등 업무 능력(53.1%)이었다. 하지만, 노동부 조사에 따르면, 중소기업 2018년 기준 미충원율은 12.3%로 대기업(5.1%)의 2.4배에 달해 구인난이 계속되는 상황이다. 전문대학 교육의 질 상향을 위해 산업체가 참여하는 현장중심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융합전공제 등 유연한 학사제도 운영을 확대한다. 또 교육기자재 공동사용, 직업교육 분야 케이무크(K-MOOC) 확대 등을 지원한다. 전문대 교원의 산업체 연수기회와 현장전문가의 교원임용을 확대하고, 이론과 실습이 결합된 실무중심 수업 등 교수학습법 개선을 지원한다. 일반고에 전문대학 위탁과정을 확대하는 등 일반고·직업계고와 전문대 간 수업 연계와 학생 맞춤형 직업교육과정을 제공해 연속성 있는 직업 교육체계를 구축한다. 특히 산업체가 주도하는 인공지능(AI) 중급기술인력 양성을 위한 직업계고-전문대 조기취업형 인공지능 계약학과를 2022년 5개교에 도입해 시범운영한다. 전문대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의 수요 증가를 반영해 입학정원의 상한기준과 입학자격 조건을 완화하고, 단기 직업교육과정에서 외부시설 활용 허용과 학점은행제와 연계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현재 전문대 전공심화과정 총학생수는 입학정원의 20% 초과가 불가하지만, 혁신방안은 상한기준을 완화하거나 폐지를 검토하기로 했고, 입학요건도 현재는 동일계열 졸업자 또는 전공심화과정 설치학과 졸업자로 제한하지만, 앞으로는 타 계열 졸업자까지 허용한다는 방침이다. 대학원 진학 없이 전문대에서 석사과정까지 이수할 수 있는 방안도 추진된다. 교육부는 전문대학은 물론 일반대학도 참여 가능한 새로운 형태의 고등직업교육모델인 '마이스터대학(가칭)'을 내년 정책연구를 통해 2021년 시범운영하고 2023년 이후 법령 등 제도 정비에 나서 본격 시행하기로 했다. 전문대 재정지원도 대폭 확대된다. 전문대 혁신을 위한 2020년 혁신지원사업비를 올해(2908억원) 대비 1000억원 증액한 3908억원으로 늘린다. 사업의 투명성·책무성 확보를 위해 성과평가 비중 상향, 예산집행 현황 공개 등 제도적 장치도 마련키로 했다. 현재 전문대 정부 재정지원은 전체 교육기관 중 가장 낮은 수준(1인당 국가지원 공교육비 2018년 기준 5817달러)으로 OECD 평균(1만1022달러) 대비 52.8% 수준이다. 성인학습자 후학습을 위한 단기 비학위과정 지원(2019년 15교 150억원)을 25개교 250억원 규모로 확대하고, 등록금과 생활비 등을 지원하는 전문기술인재장학금을 신설해 학기당 1000여명의 우수 전문대 학생을 지원한다. 이밖에 전문대와 폴리텍대 연계 강화, 폴리텍대 신설시 관계 부처 사전 협의 실시, 고용노동부와 함께 '직업훈련사업 선도대학'을 운영하는 등 부처 간 협업 강화와 관계법령 정비도 추진한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미래 전문기술인재를 양성하고 생애주기별 직업교육을 책임지는 평생직업교육기관으로 전문대학이 거듭날 수 있도록 이번 혁신방안을 현장과 소통 속에서 면밀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019-12-22 12:47:49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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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그린푸드, 인천재능대에 발전기금 1000만원 기탁

현대그린푸드, 인천재능대에 발전기금 1000만원 기탁 '글로벌호텔외식조리과 해외조리연수 경비 지원' 인천재능대학교(총장 이기우)는 현대그린푸드에 입사하는 글로벌호텔외식조리과 합격자를 위해 현대그린푸드에서 해외조리연수 비용으로 총 1000만원의 대학발전기금을 기탁했다고 22일 밝혔다. 인천재능대학교 글로벌호텔외식조리과와 현대그린푸드는 올해 3월초 협약을 맺고 현대아카데미를 운영해 왔다. 현대아카데미에는 20명의 학생이 선발되었으며, 그 중에서도 최종 선발된 글로벌호텔외식조리과 학생 15명은 현대그린푸드 입사를 앞두고 있다고 대학 관계자는 전했다. 현대그린푸드 이상헌 상무는 "현대아카데미에서 인천재능대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우수한 성적으로 수료하였다"며 "인천재능대를 우수 협력 대학으로 판단하여 후원금을 지원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윤현민 인천재능대 부총장은 "향후 현대그린푸드와 인천재능대가 산학 연계활동을 통하여 기업 및 학교가 상생할 수 있는 모델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인천재능대 역시 현재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학생과 기업이 120% 만족할 수 있는 대학으로 계속 발전해 나갈 것을 다시 한 번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그린푸드와 인천재능대는 2020년에도 현대아카데미 과정을 통해 취업으로 연계할 예정이다.

2019-12-22 12:02:13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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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김용국 교수팀, '드론 레이싱 자율주행 세계대회'서 종합 우승

세종대 김용국 교수팀, '드론 레이싱 자율주행 세계대회'서 종합 우승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는 컴퓨터공학과 김용국 교수 연구팀이 지난 16일(캐나다 현지 15일) 캐나다 밴쿠버에서 열린 2019년 'NeurIPS 드론 레이싱 자율주행 대회(Game of Drone)'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세계 최고의 AI(인공지능) 전문 학회인 NeurIPS가 주관하고 마이크로소프트, 스탠포드대가 공동주최했다. 3개의 트랙으로 진행된 대회에서 세종대 김 교수 연구팀은 트랙2와 트랙3에 참가해 두 트랙 모두 우승해 종합순위 1위에 오르는 쾌거를 거뒀다. 대회에는 전 세계 113개 대학과 드론 전문업체가 참가해 예선전부터 결승까지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종합 2위는 프랑스 파리대학, 3위는 KAIST가 각각 차지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제공하는 대표적인 드론/자율자동차 가상현실 소프트웨어인 'Airsim'을 이용해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도시 내의 자연환경'(트랙2), '산악 지역'(트랙3) 등에 설치된 여러 개의 다양한 게이트를 충돌 없이 통과해 목표지점에 얼마나 신속하게 도착하는지를 겨루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우승에 사용된 시스템은 강화학습과 진화알고리즘을 기반으로 제작됐다. 김 교수는 "이번 대회에 참가하면서 한국의 드론 자율주행 기술이 세계적 수준임을 느꼈으며, 지금의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더욱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2019-12-22 11:04:35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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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40개 초·중·고교서 '2020 총선 모의선거 프로젝트 학습' 진행

서울 40개 초·중·고교서 '2020 총선 모의선거 프로젝트 학습' 진행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민주주의의 축제인 선거를 통해 민주주의 기본 제도인 선거제도와 참정권 학습 기회 제공을 위해 관내 40개 학교를 '2020 총선 모의선거 프로젝트 학습(총선모의선거학습)' 실천 학교로 선정해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대상 학교는 초등학교 10곳, 중학교 11곳, 고등학교 19곳으로 학교당 50만원씩 지원받아 내년 3~4월 각 학교교육계획에 따라 실시된다. 참여 학교는 향후 필요한 경우 추가 모집하기로 했다. 서울시교육청은 총선모의선거학습이 편향적 시각에서 진행되지 않도록 장은주 교수(영산대)를 단장으로 하는 모의선거 프로젝트 추진단을 구성해 학습 과정이 민주시민교육이 되도록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아울러 2017년 대통령 선거와 2018년 지방선거에서 청소년 모의투표 운동을 전개한 바 있는 한국YMCA전국연맹과 13개 학교 대상 모의선거 프로젝트 학습을 진행한 경험이 있는 (사)징검다리 교육공동체 등과 협력해 자료제작 실천팀을 구성하고 교원연수 등의 실무도 함께 진행한다. 교원연수에서는 교원들의 프로젝트 학습 수업계획을 공유하고 선거법 준수를 위한 유의사항 안내와 사전 교육, 사회현안 교육 원칙과 유의사항 등을 안내하는 등 심도 있고 짜임새 있는 총선모의선거학습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사업을 위해 지난 6월~11월 기초연구를 진행했다. 기초연구에 따르면 미국·캐나다·독일·영국·스웨덴 등에선 청소년 대상 모의선거가 활성화돼 있고, 정부와 선거관리 기관의 직간접적 지원을 받아 이뤄지고 있다. 우리나라에선 교육청 단위로 청소년 모의투표가 이뤄지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총선모의선거학습이 정치적 중립성을 유지하면서 교육적 의미를 충실히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학교가 민주주의를 교과서로만 배우는 곳이 아니라 민주주의를 직접 경험하는 삶터가 되고, 학생들이 민주주의를 경험하며 민주주의자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19-12-22 10:46:06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