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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사이버대, 내일까지 2025학년도 상반기 신·편입생 모집

서울사이버대학교(총장 이은주)가 14일 2025학년도 상반기 신·편입생 모집 마감한다고 13일 밝혔다. 서울사이버대 입학 관련 자세한 내용 확인과 지원서 작성은 서울사이버대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학알리미에 따르면, 서울사이버대는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사이버대학 중 가장 많은 학생들의 선택을 받으며 5년 연속 최다 신입생 수를 기록했다. 교육부 공식 인증평가에서 3회 모두 A등급을 획득했고(2007, 2013, 2020) 2회 연속 교육부 원격대학 교육혁신 지원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국내 최초의 사이버대학이다. ■ AI기술 접목 새로운 대학교육 앞장 AI교육혁명의 시대, 서울사이버대는 2024년을 AI선도대학의 원년으로 설정하고 AI기술을 접목한 새로운 대학교육에 앞장서고 있다. 공과대학 내 인공지능학과를 통해 AI 교육의 본부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인공지능+X 융합교육을 위한 AI융합대학과 함께 기존 학문의 경계를 넘어서는 인공지능의 전문 및 융합 교육 제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AI휴먼이 만드는 혁신적인 강의 환경을 위해 2025년부터 TTS(Text-to-Speech) 기반의 AI 휴먼을 활용한 강의 콘텐츠를 제작, 교수 8명의 외모, 말투, 행동을 학습한 AI 휴먼이 인간처럼 자연스러운 목소리와 표정으로 교수자의 컨디션과 상황에 관계없는 안정적인 강의를 유지한다. 서울사이버대는 사이버대학 중 가장 앞선 AI 기술력을 통해, 학생 중심의 학습 환경과 효율적인 학업 지원 시스템을 제공하며 미래 교육의 표준을 만들어가고 있다. 서울사이버대가 자체 개발한 AI챗봇과 AI학습튜터는 미래 교육의 패러다임을 전환하는 에듀테크 솔루션으로 사이버대학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며, 학생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 혁신적 모델로 자리 잡고 있다. AI챗봇과 AI학습튜터는 단순한 기술 적용을 넘어서 학생 중심의 미래교육 비전을 실현, 학습 격차 해소와 글로벌 학습환경 및 지속가능한 학습환경을 지원한다. ■ 교육부, 박사과정 승인…실감형 콘텐츠 제작 시스템 구축 서울사이버대는 교육부로부터 박사과정을 승인, 기존 특수대학원을 통합해 일반대학원으로 전환하면서 2025학년도부터 박사과정을 운영한다. 2001년 국내 최초의 사이버대학으로 개교 이래 온라인교육 분야에서 수많은 이정표를 세워온 서울사이버대는 이번 일반대학원 개원 승인을 통해 다시 한번 대한민국 온라인 교육의 새로운 역사를 쓰게 됐다. 서울사이버대는 더 나은 온라인 교육환경과 인프라 구축을 위해 실감형 콘텐츠 제작 시스템(VX, Virtual eXperience)을 구축했다. 하나의 대상을 다양한 각도에서 촬영, 실시간 전송을 통해 학습자가 여러 각도의 영상 중 하나를 직접 손쉽고 빠르게 선택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서울사이버대는 전 세계 최초로 이 시스템을 이러닝 서비스에 도입했다. 학습자는 드래그와 스와이프 동작을 통해 직관적으로 즉시 원하는 각도의 영상 전환이 가능하며, 별도로 설치해야하는 프로그램 없이 PC와 태블릿, 스마트폰 등 모든 기기에서 동일한 학습 기회를 제공한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5-01-13 09:17:03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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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인공지능융합대학, 선후배의 밤 ‘소웨인의 밤’ 행사 성료

세종대학교(총장 엄종화) 인공지능융합대학은 지난달 21일 소프트웨어학과 선후배 간 소통을 위한 행사인 인공지능융합대학 선후배의 밤 '소웨인의 밤'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세종대 SW중심대학사업단이 후원한 '소웨인의 밤'은 인공지능융합대학 소프트웨어학과 교수, 재학생, 졸업생 등 60명의 동문이 참여해 학과 선후배 간 교류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는 취·창업 및 대학원 진학을 희망하는 후배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산업 현장에서 실무 경험을 쌓은 선배들이 주축이 돼 ▲진로 특강 ▲Q&A 토크쇼 ▲네트워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강과 토크쇼는 ▲신승민(카카오헬스, SW/18) ▲우승현(한국투자증권, SW/18) ▲조유신(주식회사 무신사, SW/19) ▲이민석(넥슨코리아, SW/18) ▲김영재(포항공대 석사, SW/18) 등 졸업생들이 진행자로 참여했다. 행사를 담당한 임도윤 소프트웨어학과 학생회장은 "열심히 강연을 준비해 주신 선배님들과 적극 참여 해준 학생들에게 감사한다. 이 행사가 계속 잘 이어져서 선배님들과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지속적으로 마련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대는 SW·AI 전공교육 강화와 융합교육 확대를 위해 2024년부터 국내 최대 규모의 인공지능융합대학을 신설해 신입생을 통합 선발 및 관리하고 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5-01-13 09:09:57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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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경제 1월13일 한줄뉴스

<산업> ▲중국 기업들이 국내 시장에 저가의 소비재 상품을 넘어 최첨단 기술이 집약된 스마트폰, 전기차 등 다양한 산업군으로 진출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로봇청소기와 스마트폰은 물론, 자동차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트렌드에 민감한 한국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는 것이다. 이런 움직임이 당장 국내 기업에 큰 영향을 주지 않더라도 향후 국내 산업 전반의 제조·소비 생태계에 타격을 줄 것으로 우려된다. ▲틱톡이 오는 19일을 기점으로 미국에서 퇴출 당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미국 대법원이 틱톡 금지법에 대해 표현의 자유보다 국가 안보 위협에 더 큰 비중을 두면서다. 이에 따라 틱톡의 모회사인 중국 바이트댄스는 미국 사업을 매각하지 않을 경우 틱톡의 미국 내 서비스가 금지된다. <자본시장> ▲상장지수펀드(ETF)시장의 급성장속에서 소형사인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이 한해동안 순자산을 주식형만으로 약 250% 늘리며 1조원대를 넘겨 시장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코스피가 2500선을 회복했지만, 추가 상승을 뒷받침할 뚜렷한 호재가 부족하다는 점에서 추가 하락에 대한 우려가 사라지지 않고 있다. 이번 주 예정된 미국, 중국 등 주요국 경제 지표 발표와 핵심 기업실적 공개가 국내 증시에 가장 큰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외국인 투자자가 새해들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대거 매집하며 지난 8월부터 지속됐던 코스피 순매도세를 순매수 전환시켰다. 이외에도 '트럼프 수혜주'로 분류되는 방산, 조선 관련 종목에 대한 선호가 나타났다. <유통·라이프> ▲최근 몇 년간 꾸준히 물가가 상승하면서 올해 설 차례상 비용이 역대 최고치를 경신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제약·바이오기업이 세계 최대 의약품 시장인 미국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면서 연구개발에 이어 상업화 경쟁까지 이어지고 있다. ▲팬데믹 이후 건강에 대한 관심이 부쩍 높아진 가운데 젊은층을 중심으로 '저속노화(슬로우에이징/Slow-aging)'가 트렌드로 떠올랐다. ▲중국이 온라인 게임 분류와 게임 배포 및 프로모션에 대한 기본 요건 표준을 공식 발표하고 내달 6일부터 시행할 계획을 밝혔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모친 이명희 총괄회장의 이마트 보유 지분 전량을 사비로 매입하며 독립 경영 체제를 본격화했다. <정책사회> ▲환경부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함께 오는 13일부터 내달 6일까지 중소·중견기업의 녹색투자 활성화를 위한 2025년 '녹색자산유동화증권 발행 지원사업' 모집접수를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은 오는 13일부터 기존 시스템을 전면 개편한 차세대 '폐자원에너지 종합정보관리시스템'을 공식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정부가 설 명절을 앞두고 수입축산물의 원산지 표시 단속에 나선다. 특히 인터넷쇼핑몰 등을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의 전국 확산세가 꺾이지 않고 있다. ▲오비맥주가 대리점에 물품 대금에 대한 연대보증인 설정을 강제하고, 보증 한도를 특정하지 않는 등 갑질을 하다 적발돼 공정거래위원회 제재를 받는다. ▲지난해 우리나라 수출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15대 중점국 수출규제가 전년 대비 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교육청은 '유·초 연계 이음교육'의 이해를 높이고 원활한 현장 안착을 위해 '유치원과 초등학교를 잇다'동영상을 개발해 13일부터 공개한다고 12일 밝혔다. ▲서울 주요 사립대학을 중심으로 등록금 인상 움직임이 이어지는 가운데, 9개 지방 소재 국립대가 올해 학부생 등록금을 동결하기로 했다. ▲서울시가 2040 서울도시기본계획을 통해 제시한 중심지 체계를 도시 활력과 기능적 다양성을 제고하는 방향으로 전환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서울시는 작년 12월 13일부터 올해 1월 5일까지 열린 '2024 서울윈터페스타' 행사에 539만명(누적)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12일 밝혔다.

2025-01-13 06:00:14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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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측 변호인단, 공수처에 선임계 제출…이번주 체포영장 집행 관측도

윤석열 대통령 측 변호인단이 12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를 방문해 변호인 선임계를 제출했다. 윤 대통령 측 윤갑근·배보윤·송진호 변호사는 이날 공수처 민원실을 찾아 선임계를 제출하고 수사팀 검사와 수사관을 접견했다. 선임계가 제출된 변호사는 윤 변호사 포함 총 4명이다. 변호인단은 공수처 측에 경찰과 대통령경호처 간 물리적 충돌을 막기 위해 협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 직권남용죄로 윤 대통령을 기소할 수 없는데 관련 범죄인 내란죄로 체포 등 인신구속을 하는 게 가능하냐는 취지의 의견을 전달했다. 앞서 변호인단은 지난 8일 공수처에 변호인 선임계를 제출할 목적으로 방문해 수사팀 면담을 요구했으나 공수처가 거절해 불발됐다고 밝힌 바 있다. 공수처와 경찰이 이번 주중에 윤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재집행을 시도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경찰은 박종준 전 대통령 경호처장의 사직으로 처장 직무대행을 맡은 김성훈 경호처 차장에게 세 차례 출석 요구 불응을 이유로 체포영장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광우 경호본부장에 대해서도 13일 오전 10시까지 출석하라고 세 번째 소환 통보를 하면서 이번 주가 체포영장 집행의 적기라는 분석도 있다.

2025-01-12 15:23:27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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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립대 등록금 ‘줄인상’ 분위기 속…국립대는 ‘동결’ 온도차

서울 주요 사립대학을 중심으로 등록금 인상 움직임이 이어지는 가운데, 9개 지방 소재 국립대가 올해 학부생 등록금을 동결하기로 했다. 지방 국립대는 사립대보다 정부 지원에 더 많이 기댈 수밖에 없는 데다, 수험생 '수도권 쏠림'이 심화하면서 학생 모집난으로 인상을 강행하기 쉽지 않았을 것으로 보인다. 12일 대학가에 따르면, 9개 국가거점국립대 총장 모임인 국가거점국립대총장협의회(국총협)는 지난 10일 올해 등록금 인상여부와 관련해 회의한 결과 동결하기로 결정했다. 앞서 9일 오석환 교육부 차관이 국총협과 영상 간담회를 열고 등록금 동결을 공식 요청한데 이은 결정이다. 국총협 관계자는 "고물가 상황이고 정부 사업 계획이 등록금 동결을 기준으로 만들어졌다는 점을 고려해 올해 등록금은 인상하지 않기로 했다"라며 "다만, 교육의 질을 고려해 1인당 교육비를 서울대 수준으로 현실화할 수 있는 정부 재정 지원을 요구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반면 서울 주요 사립대들은 재정 악화를 호소하며 등록금 인상 대열에 속속 합류하고 있다. 고려대는 지난 10일 1차 등록금심의위원회(등심위)에서 내국인 학부생 및 특수·전문대학원의 등록금을 법정한도인 5.49% 인상하는 안을 학생들에게 제시했다. 고려대와 총학생회는 오는 17일과 23일 추가 등심위 회의를 통해 등록금 인상 여부를 논의할 예정이다. 고려대는 지난 2010년 이후 15년째 등록금을 동결해왔다. 연세대도 등록금 5.49% 인상하는 안을 학생회에 제시했다. 국민대는 지난달 26일 등심위에서 인상을 논의한 뒤 지난 2일 4.9% 인상안을 의결했으며, 서강대도 지난달 26일 등심위를 열어 등록금을 4.85% 올리기로 결정한 바 있다. 이밖에 동덕여대, 상명대, 성균관대, 숙명여대, 홍익대 등 서울 주요 대학들이 인상 여부를 저울질하고 있다. 대학들이 이처럼 등록금 인상을 추진하는 이유는 등록금이 십수년간 동결되는 동안 물가와 인건비는 상승하면서 이에 따른 재정적 압박이 커졌기 때문이다. 교육부는 2009년부터 각 대학에 등록금 동결을 권고해 왔으며, 2012년부턴 등록금을 올리는 대학을 국가장학금 지원 대상에서 제외하는 식으로 사실상 동결을 강제해 왔다. 한국사립대학총장협의회에 따르면 이같은 등록금 동결 정책으로 등록금 수입은 16년 전에 비해 3분의 1 이상 줄어든 반면, 같은 기간 소비자 물가 누적 인상률은 135.9% 증가했다. 그럼에도 국립대가 2025학년도 등록금의 동결을 유지하는 이유는 사립대보다 정부 지원 의존도가 높고, 이른바 '인서울' 현상이 심화하면서 학생 유치도 신경써야 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대학알리미에 따르면, 2024년 대학 연평균 등록금은 682만원으로, 이중 국립대학 평균은 427만원, 사립대학은 763만원이다. 하지만 등록금 동결 여부가 당장의 학생 모집에 큰 영향을 미치진 못할 것으로 보인다. 대학가 한 입시 관계자는 "일각에서는 지역 국립대 인기가 하향하는 상황에서 등록금 동결이 학생 모집에 도움이 되길 기대할 수있지만, 극히 일부에서 일어날 수 있는 선택일 뿐"이라며 "이미 국립대와 사립대의 등록금 편차가 벌어졌음에도 수도권 대학 대한 열망을 뒤집진 못했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정시에서 이미 지역 양극화는 더욱 심화됐다는 분석이다. 종로학원 조사 결과, 2025학년도 정시에서 서울 소재 41개 대학에는 총 19만4169명이 지원해, 전년(18만9005명)보다 5164명(2.7%)이 증가한 반면, 지방 소재 119곳의 지원자 수는 20만3188명으로 전년(20만6781명) 대비 3593명(1.7%) 감소했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올해 의대 모집정원 확대에 더해 수능마저 난이도가 높지 않아 상위권 동점자가 늘어난 상황이고, 이에 따라 서울권 대학으로 정시 지원이 집중되는 경향을 보였다"라며 "그러면서 지방 소재 대학에선 중복합격에 따른 이탈 현상이 작년보다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 이현진 메트로신문 기자

2025-01-12 13:59:54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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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유·초 연계 이음교육’ 동영상 공개

서울시교육청은 '유·초 연계 이음교육'의 이해를 높이고 원활한 현장 안착을 위해 '유치원과 초등학교를 잇다'동영상을 개발해 13일부터 공개한다고 12일 밝혔다. 유·초 연계 이음교육이란, 유치원과 초등학교의 연계, 전이, 적응 과정의 이음이 잘 연결될 수 있도록 유아, 교사, 부모, 기관, 지역사회 차원에서 함께 협력해 다각도로 추진하는 교육적 지원이다. 서울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과 협력해 제작한 이번 동영상 자료는 9분 34초 분량으로 유·초 연계 이음교육을 운영하는 모두가 연수와 홍보 자료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이음교육이란 무엇일까요 ▲이음교육은 왜 필요할까요 ▲이음교육은 누가 참여할까요 ▲이음교육에서는 무엇을 할까요 ▲이음교육은 어떤 점이 좋을까? ▲유&#8231;초 연계 이음교육 현장으로 가볼까요 등이다. 특히, 이번 동영상 자료에는 유치원과 초등학교에서 이뤄지고 있는 '유·초 연계 이음교육'의 활동 모습과 대상자별 인터뷰도 담겼다. '유&#8231;초 연계 이음교육' 동영상은 아래의 서울시교육청과 교육연구정보원 유튜브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이음교육을 통해 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고 초등학교로의 안정적인 전이와 적응을 위해 유치원과 초등학교가 상호 존중하고 협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이음교육을 계획하고 운영하는데 도움이 되는 다양한 현장 지원자료 및 콘텐츠를 개발해 보급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5-01-12 11:48:05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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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尹대통령 탄핵심판 첫 변론…주2회 강행

이번 주부터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에 대한 변론이 시작된다. 오는 14일 첫 정식 변론을 시작으로 16일, 21일, 23일, 2월 4일까지 총 5차례 재판이 열린다. 1월 말 설 연휴를 제외하면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2회씩 변론을 여는 셈이다. 심리 방향을 정하기 위한 재판관들의 평의도 매주 1회 열린다. 12일 법조계에 따르면 헌재는 오는 14일 윤 대통령의 탄핵심판 관련 첫 정식 변론을 연다. 총 5차례 변론이 진행될 예정인데, 헌재는 증인 명단을 비롯한 재판 계획을 정리한 뒤 기일을 추가 지정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탄핵심판을 두고 국론 분열이 극심한 데다 윤 대통령 측에서 공정한 재판을 강하게 요구하는 만큼 헌재가 변론 횟수를 충분히 보장할 것이라는 이유에서다. 다만 헌재는 전례에 비춰볼 때 현재 윤 대통령 탄핵심판이 이례적으로 빠르게 진행되는 것은 아니라고 보고 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탄핵심판은 2004년 3월 12일 접수돼 18일 만인 3월 30일 첫 변론이 열렸고, 한 달 뒤 4월 30일 7차 기일에서 변론을 종결하고 5월 14일 선고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 사건은 2016년 12월 9일 접수돼 25일 만인 이듬해 1월 3일 첫 변론이 개최됐다. 2월 27일 17차 변론기일까지 약 두 달간 변론을 진행한 뒤 선고는 3월 10일 이뤄졌다. 윤 대통령 사건은 지난달 14일 접수돼 첫 변론까지 31일이 걸렸다. 법조계에서는 헌재가 박 전 대통령 사건과 유사하게 2월 말∼3월 초쯤 변론을 종결하고 3월 중순∼말께 심판을 선고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다만 윤 대통령 쪽에서 탄핵심판 180일의 심판 기간을 보장해달라고 요구하고 있고 여권에서도 '속도조절론'을 주장하는 점은 변수로 꼽힌다. 헌법재판소법은 헌재가 사건을 접수한 날부터 180일 이내에 종국 결정을 선고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윤 대통령 측은 이를 근거로 최소 180일 동안 재판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구해왔다. 아울러, 이번 주 한덕수 국무총리 탄핵심판 사건의 첫 번째 변론준비기일이 13일 진행된다.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탄핵심판의 세 번째 변론기일과 감사원의 직무감찰에 반발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낸 권한쟁의심판 두 번째 변론기일도 15일 각각 열린다.

2025-01-12 11:31:50 원승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