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사회일반
기사사진
[메트로 트래블] 봉준호 감독 '플란다스의 개' 실제 도시는 어디일까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주요 부문 4개를 수상하며 전세계 주요 뉴스가 되고 있는 가운데, 그의 이전 작품들이 다시 소환되고 있다. 그 중에는 봉준호 감독의 첫 작품인 '플란다스의 개'도 포함된다. 어린 시절에 읽었던 슬픈 결말의 동화 '플란다스의 개'를 기억하는가. 플란다스는 국가 이름이나 도시명이 아니다. 벨기에 수도인 브뤼셀을 비롯해 다이아몬드의 수도로 알려진 안트워프, 유럽의 중세 도시 겐트, 음악과 역사의 도시 메헬렌, 유럽 학문의 도시이자 벨기에 대표 맥주의 본거지인 루벤 등이 모여 있는 북부 지역을 플란다스 (Flanders 또는 플랜더스)라고 부른다. 동화 '플란다스의 개'의 실제 배경 도시는 이 중에서 안트워프(Antwerp)다. 재미있는 것은 안트워프야 말로 중세부터 현재까지 천재성과 창의성 그리고 디테일까지 갖춘 거장이자 이른바 '마스터'라고 부르는 장인들의 도시라는 점이다. 봉준호 감독이 이런 사실을 알고 일부러 본인 첫 영화 제목에 플란다스를 넣은 것인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결과적으로 '플란다스의 개' 배경 도시인 안트워프가 배출한 천재적인 예술가들 만큼이나 봉준호 감독 역시 천재의 길을 가고 있는 것은 분명해 보인다. ◆플란다스의 개 주인공 네로가 존경한 천재적인 예술가 루벤스 봉준호 감독이 21세기 천재 영화인이라면 루벤스는 17세기 천재 미술가로 명성을 떨쳤다. 안트워프는 대놓고 자기 도시를 '루벤스의 도시'라고 자랑하고 있을 정도로 이 거장에 대한 자부심과 애정이 높다. 루벤스의 작품은 역동적인 구성 뿐 아니라 놀라울 정도로 디테일한 인체 묘사, 극적인 표현력, 생생한 색감으로 초상화와 풍경화, 종교화 등 거의 모든 분야에서 뛰어났으며, 이후 유럽 미술계에 큰 영향을 끼쳤다. 루벤스는 또한 '플란다스의 개'주인공 네로가 가장 존경하는 화가였으며, 동화 마지막 부분에 성당안에서 네로가 죽어가면서 봤던 루벤스의 명화 '십자가에서 내려오는 예수'는 여전히 안트워프 대성당 안에 걸려 있다. 성당 밖에는 네로와 그의 애견 파트라슈의 조형물도 있다. 루벤스와 가족이 살았던 대저택 '루벤스 하우스'에는 그의 작품 뿐만 아니라 그가 모은 수많은 미술가들의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으며, 그의 발자취와 작품들은 안트워프 곳곳에서 만날 수 있다. ◆'다이아몬드는 영원히' 유명한 헐리우드 영화인 '신사는 금발을 좋아해'에서 주인공 마릴린 몬로는 다이아몬드는 '여자의 가장 친한 친구'라고 노래했다는데, 그런 의미에서 안트워프는 여자들이 가장 많은 친구를 사귈 수 있는 다이아몬드의 천국이다. 지난 500년간 전세계 다이아몬드는 거의 안트워프를 통해 거래되었으며, 지금도 전세계 다이아몬드의 80%가 안트워프에서 거래된다. 세상에서 가장 단단한 다이아몬드 원석을 절묘하고 디테일 하게 커팅하는 혁신적인 기술을 처음으로 개발한 사람들이 바로 안트워프 장인들이며, 새로운 차원의 이런 커팅 기술을 '안트워프 컷(Antwerp Cut)'이라고 부른다. 현재 안트워프에는 수많은 다이아몬드 판매 매장이 있으며, 다이아몬드 분야에 직간접적으로 관여하는 사람들이 대략 3만명이나 있다. 안트워프의 정부 기관 중 하나인 항만청 건물 역시 다이아몬드 형상이며, 심지어 다이아몬드 박물관(DIVA)도 있다. ◆"인생은 초콜릿 상자와 같은 거야" 아카데미 상을 받은 또다른 영화 '포레스트 검프'의 명대사 중 하나는 포레스트의 어머니가 주인공에게 말했던 "인생은 초콜릿 상자와 같은 거야. 네가 무엇을 고를지 아무도 모른단다"일 것이다. 영화에서 보여주듯 다양한 속을 넣은 초콜릿을 최초로 만든 곳이 바로 벨기에 플랜더스다. 플랜더스 전역에는 2000개 정도의 수제 초콜릿 매장이 있는데, 가장 독창적인 초콜릿을 맛보고 싶다면 안트워프로 가면 된다. 초콜릿을 직접 만들어 보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초콜릿 장인과 함께 하는 초콜릿 워크샵이나 초콜릿 전문가와 함께 주요 매장을 돌며 시음하는 초콜릿 도보 여행도 쉽게 접할 수 있다. 무엇보다 안트워프 거리를 걷다 보면 초콜릿은 먹기만 하는 것은 아니라는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된다. 도미니크가 개발한 초콜릿 페인트에서부터 초콜릿 립스틱, 초콜릿 약, 초콜릿 구두, 초콜릿 조각품에 이르기까지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의 창의적인 초콜릿 세계를 만나게 된다. 초콜릿의 도시답게 매년 3월이 되면 안트워프는 그야말로 초콜릿의 도시로 변모한다. '안트워프 초콜릿 위크 (Antwerp Chocolate Week)'라는 축제 덕분이다. ◆가장 개인적인 것이 가장 창의적이다… 세계 패션의 다크호스 안트워프 식스 이번 아카데미 영화제에서 '기생충'만큼이나 큰 기대와 언론을 장식하는 것은 다름 아닌 배우들이 입고 나타나는 패션이다. 영화제에 참석하는 배우들은 자신들을 더욱 부각시키기 위해 개성 있는 드레스를 고르기 위해 경쟁하는데, 최근에 이런 패션계에서 창의성으로 주목받고 있는 디자이너들이 바로 안트워프 출신들이다. 그 출발은 '안트워프 식스(Antwerp Six)'로 불리는 디자이너 6명이다. 1980년대 초반 안트워프 왕립 예술학교를 졸업한 6명이 트럭을 빌려 자신들이 디자인한 작품들을 싣고 런던 패션 위크에 참석하면서 이들의 디자인 작품들이 주목 받기 시작했다. ◆주제의식과 디테일은 건축의 생명 영화 '기생충'에서 많은 찬사를 받은 것 중 하나가 치밀하게 만들어진 세트장이다. 세밀하게 만들어진 세트장은 '기생충'의 주제의식을 선명하게 표현했다는 찬사가 끊이지 않고 있다. 안트워프의 건축 역시 주제의식과 디테일에 있어서 세계적인 찬사를 받고 있다. 철도계의 성당으로 불리는 안트워프 중앙역은 물론이고, 다이아몬드의 도시라는 명성에 맞게 한 눈에 그 주제를 명확하게 보여주는 항만청 역시 유명한 건축물이자 관광 명소로 손꼽히고 있다. 항구에 자리잡고 있는 또다른 건축물 MAS박물관은 네 방향에서 보는 광경이 각각 다르고, 내부 역시 층마다 개성 있게 조성되어 있는 건축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실제로, 안트워프는 유럽의 현대 건축 투어 여행지로도 인기가 많다. ※ 여행 방법: 안트워프는 벨기에 수도인 브뤼셀에서 기차가 가장 편리하고 운행 횟수도 많고 저렴하다. 시내에서는 도보 또는 자전거를 타고 돌아보는 것이 가장 쉽고 편하다. ※ 자료 사진 제공 : 벨기에 플랜더스 지역 관광청, 브뤼셀 공항, 벨기에 플랜더스 네이버 카페

2020-03-01 10:57:43 이민희 기자
기사사진
코로나19에…한국인 입국 제한 국가 71곳으로 늘어

국내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한국인 입국을 제한하는 국가가 71개국으로 늘었다. 29일 외교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 한국발 여행객의 입국 시 조치를 하는 나라는 모두 71곳에 달한다. 전날 밤 65곳 보다 6곳이 증가했다. 유엔 회원국(193개국) 기준으로 3분의 1이 넘는 국가들이 한국발 입국자를 제한하는 것이다. 한국발 입국자에 대한 전면적 혹은 부분적 입국 금지를 하는 국가는 33곳으로, 전날 31곳보다 2곳이 늘었다. 키르기스스탄은 내달 1일부터 중국, 한국, 일본, 이탈리아 등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는 국가에서 오거나 경유하는 외국인의 입국을 금지한다. 레바논은 전날 한국 등 코로나19 발생지를 방문한 여행객에 대해 입국을 금지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입국 전 14일 이내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의 입국을 금지했다. 다만 사우디 비자나 거주증이 있는 경우 입국이 가능하다. 일본과 싱가포르는 최근 14일 이내 대구·청도 지역을 방문한 외국인의 입국을, 홍콩과 몽골 등은 한국발 여행객의 입국을 금지하고 있다. 검역이나 격리 등으로 입국 절차를 강화하는 나라는 38곳으로 전날(34곳)보다 4곳이 늘었다. 유럽의 라트비아, 북마케도니아, 불가리아, 아제르바이잔 등이 입국 절차를 강화했다. 중국은 산둥성과 랴오닝성, 지린성, 헤이룽장성, 푸젠성, 광둥성, 상하이시, 산시성, 쓰촨성 등에서 한국인에 대한 입국 절차를 강화했다고 외교부는 밝혔다. 외교부는 전날 한국 국민에 대해 입국 제한 조치를 하는 국가들에 대한 방문계획을 재고 또는 연기할 것을 권고하는 여행주의보를 발표했다.

2020-02-29 14:51:56 김나인 기자
기사사진
[메트로 트래블] 참좋은여행 골프단, KLPGA 최나연2 프로 입단식 개최

참좋은여행(대표 이상호)은 2020년 KLPGA 시즌을 맞아 참좋은여행 골프단에 프로골퍼 최나연2 선수를 영입하고 지난 27일 수원CC에서 입단식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참좋은여행 골프단에 입단한 최나연2 프로는 1996년생으로 2013년 KLPGA에 입회하여 2017년까지 5년간 드림투어에 출전하였고, 2018년과 2019년에는 레슨프로로 활동하다가 2020년 시즌을 맞이해 이번 참좋은여행 골프단 소속 선수로 입단하면서 제2의 투어프로의 길을 개척해 나갈 계획이다. 최나연2 프로는 신장 172㎝의 이상적인 체격과 교본처럼 아름다운 스윙을 가지고 있어 성장가능성이 높은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 최 프로의 주요 전적은 데뷔 이듬해 2014년 6월 열린 KLPGA 카이도 골프 그랜드 드림투어 시드전 본선에서 평균타수 69타로 9위를 기록하였으며, 2015년 10월 KLPGA 무안CC 올포유 드림투어 현대증권 19차전에서도 평균타수 69타로 전체 순위 12위에 오르기도 했다. 참좋은여행 이상호 대표는 입단식에서 "이번에 참좋은여행 골프단에 새로 영입된 최나연2 선수를 진심으로 환영하고 올 시즌 본인의 커리어하이를 기록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하며 응원 하겠다"며 "현재 국내외 어려운 상황에서 최나연2 프로의 필드 플레이가 참좋은여행 직원과 고객들에게 기쁨과 위안을 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참좋은여행 골프단은 지난 2017년 KLPGA 이기쁨 프로를 영입하면서 창단되었으며 모두 2명의 프로 골퍼가 활동 중이다.

2020-02-28 19:24:46 이민희 기자
기사사진
교원그룹, 스마트 빨간펜 회원대상 'LIVE 특강' 진행

교원그룹, 스마트 빨간펜 회원대상 'LIVE 특강' 진행 3월 2일부터 26일까지, 스마트 빨간펜 초등 1~6학년 회원 대상 특강 진행 교원그룹 라이브 특강 /교원 교원그룹(대표 장평순)은 스마트 학습지 '스마트 빨간펜'의 회원들에게 3월 2일부터 26일까지 'LIVE 특강'을 선보인다. LIVE 특강은 온라인 화상 서비스 강화의 일환으로, 회원들에게 필요한 지식을 제공하여 홈스쿨링이 가능하도록 마련됐다. LIVE 특강은 각 멘토들이 실시간 라이브 방송을 통해 회원들과 직접 소통하는 'LIVE 특강'과 신학기에 필요한 지식을 전달하는 '신학기 주제별 특강'으로 진행된다. 매주 월요일에는 LIVE 특강이 진행되고, 화~목요일까지는 학년별 수준에 맞춘 신학기 특강이 진행되는 방식이다. 먼저 2일과 9일에는 서경덕 성신여자대학교 교수가 특강에 참여해 각각 '3.1절 역사 특강' '역사와 함께 배우는 우리나라 여행지'를 강의한다. 3월 16일에는 서울대 출신 멘토가 참여해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회원들에게 공부법과 학습 습관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줄 예정이다. 신학기 주제별 특강은 학년별로 나뉘어 진행된다. 학년에 따라 요일별로 나뉘어 화요일은 1·2학년, 수요일에는 3·4학년, 목요일 5·6학년에게 필요한 주제별 지식을 전달한다. 학년별 강의는 신학기에 과목별로 필요한 배경지식을 스마트 빨간펜 강사가 전달하며, 신학기 아이들에게 필요한 필수 지식을 다지고, 학습 준비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한편, 독서·학습·외국어 교육 프로그램 6종을 스마트 패드와 함께 7일간 무료로 체험하는 '교원 통합 무료체험' 서비스도 제공한다. 교원 통합 무료체험은 ▲SMART 체험 박스(스마트 패드+스마트펜)와 ▲BEST 전집 3권(학습별 상이)을 활용하여, 교원의 핵심 영역별(독서, 학습, 외국어) 프로그램을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게 구성돼 있다. 무료체험 신청은 교원에듀 홈페이지와 전화 문의 가능하며 교원 에듀플래너가 체계적인 무료체험 활용법도 제공한다. 또한, 3월 한달 간 교원 누리 스마트 빨간펜과 키즈 스마트 빨간펜을 신청하는 대상자에게는 학습교재도 특별 제공한다. 교원그룹 관계자는 "교원그룹은 패드 기반의 다양한 상품군을 선보이고 있는 만큼, 통합 화상관리 서비스인 '스마트 화상랜드'를 론칭하는 등 홈스쿨링이 가능한 화상 관리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며 "국가적인 재난 사태에 어려움을 겪고 있을 회원들이, 이번 '온라인 특강' 비대면 서비스를 통해 학과 수업에 도움이 되는 배경지식과 각 멘토들의 지식을 전달 받아 준비된 신학기를 맞이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2-28 11:15:45 한용수 기자
기사사진
삼육대, 개강 이후 휴강·온라인수업키로…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총력 대응

삼육대, 개강 이후 휴강·온라인수업키로…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총력 대응 실제 학생들 등교일은 3월 30일부터… 전체 방역작업, 도서관·체육관·후문 전면 폐쇄 삼육대 후문 폐쇄 /삼육대학교 폐쇄된 삼육대 도서관 /삼육대 삼육대 코로나19 방역 소독 /삼육대 삼육대 코로나19 방역 소독 /삼육대 삼육대 코로나19 위기대응본부 회의 /삼육대 삼육대학교(총장 김일목)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에 따라 개강일을 3월16일로 2주 연기한데 이어 개강 첫 주는 휴강하고, 둘째 주는 온라인 수업으로 대체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삼육대 공식 개강일은 3월16일이지만, 개강 이후 휴강(3월16일~20일), 온라인수업(3월23일~27일)이 진행되므로, 학생들의 실제 등교는 4주 미뤄진 3월30일부터 이뤄지는 셈이다. 삼육대는 "정부의 감염병 위기 경보가 최고 수준인 심각단계로 격상된 데 따른 후속조치다"며 "이로 인해 학사 운영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학기 중 보강 등으로 총 15주 수업 시수를 맞추기로 했다"고 밝혔다. 삼육대는 현재 김남정 부총장을 본부장으로 한 '코로나19 위기대응본부'를 구성하고, 교내 일부 시설을 긴급 폐쇄 조치하는 등 관련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대응본부는 26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학술정보원(도서관)을 휴관하고 출입을 통제하면서 폐가식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폐가식은 서가를 자유롭게 개방하지 않고 일정한 절차에 의해 책을 빌려주는 운영방식이다. 체육문화센터(체육관)도 25일부터 내달 20일까지 전면 출입이 금지된다. 학생회관 내 동아리방도 25일부터 잠정적 폐쇄 조치에 들어갔다. 캠퍼스 전역에 일반인의 출입도 제한하고 있다. 특히 후문은 지난 25일 오후부터 폐쇄해 차량과 도보 통행을 전면 금지하고 있다. 학사 민원업무는 온라인과 유선으로 처리하도록 해 학생들의 학교 출입도 가급적 제한하고 있다. 교직원을 비롯한 모든 교내 출입자의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으면 스쿨버스 이용도 제한한다. 교내 시설물에 대한 대대적인 방역 소독에도 나선다. 26일 신학관, 제3과학관 등 일부 건물에 대한 방역 소독을 마쳤으며, 28일에는 나머지 교내 모든 건물과 강의실, 부서 사무실 방역 작업을 실시한다. 재학생 모니터링도 강화했다. 중국인 유학생은 입국 후 2주간 별도 시설에서 격리하고 있으며, 온라인 문진표를 통해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전수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대구, 경북지역 거주학생 및 방문자는 자진신고를 받아 집중 모니터링하고 있다. 한국어과정(어학당)은 1주일 앞당긴 25일에 조기 종강했다. 김일목 신임 총장 취임식도 연기하고, 24~25일로 예정됐던 개강 준비를 위한 교수협의회는 3월 9일 오전시간에 마치기로 했다. 김남정 삼육대 코로나19 위기대응본부장은 "코로나19 통합콜센터를 가동하고, 주요 상황을 홈페이지와 모바일 메신저, 문자메시지, SNS 등을 통해 구성원과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있다"면서 "아직까지 구성원 중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전국적인 확산 상황을 심각하게 인지하고 향후 발생 가능한 모든 상황에 대해 선제적이고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고 밝혔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2-28 10:26:30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