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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가도 신종코로나 영향… 종로학원, 메가스터디 재수설명회 취소(종합)

학원가도 신종코로나 영향… 종로학원, 메가스터디 재수설명회 취소(종합)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우려에 따라 대형 학원들의 대규모 설명회가 잇따라 취소되고 있다. 종로학원은 내달 1일 강남본원과 강북본원에서 열 예정이던 설명회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취소하기로 했다고 31일 밝혔다. 학원측은 그러나 정시 합격자 발표가 이미 진행된 시점이고, 재수를 위한 학습은 해야되는 상황으로 당일 배부하기로 한 준비된 자료집과 설명내용에 대해서는 기존 설명회 예약자에게 1대 1 개별 상담으로 대체하기로 했다. 설명회 참석 예약자들에게는 유선을 통해 1대 1 상담 시간 예약하기로 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2000여명이 예약한 것으로 알려졌다. 종로학원 관계자는 "이번 결정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비상시국에 최대한 협조한다는 취지"라며 "설명회 참석 예약자들에게는 많은 양해를 부탁드리고, 1대 1 상담에서 더 충실하게 상담해드리도록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학원은 이번 설명회에서 올해 재수 전망과 내달 17일 개강하는 재수 정규반 상담에 관한 브리핑을 하기로 했었다. 메가스터디교육이 운영하는 메가스터디학원도 내달 1일 오후2시 숙명여고 대강당에서 열 예정이던 재수 성공전략 설명회를 전격 취소키로 했다고 이날 밝혔다. 메가스터디교육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는 대입 합격 과정과 성과를 공개하는 행사로 내부적으로 모든 행사 준비를 마친 상태였다"며 "사전 예약한 4000여명 이상의 학생과 학부모 기대를 저버리게 된 것 같아 매우 안타깝지만, 참석자 안전과 건강이 최우선이라는 판단 하에 수 차례 내부 회의를 거쳐 행사 취소라는 결단을 내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메가스터디학원은 대신 사전 예약자 전원에게 설명회 취소에 따른 상세 내용을 문자발송을 통해 안내키로 했다. 해당 문자를 수신해 지참 후 메가스터디 직영학원 방문 시 '수시 논술 전형 안내 핸드북', '주요 대학 입시가이드북' 등 자료집 등을 받을 수 있도록 했고, 2월 말까지 학원 등록을 하면 첫 달 수업료 10% 할인 혜택도 제공키로 했다. 한편 메가스터디학원은 양지 기숙, 서초 기숙 등 2개 기숙학원과 강남 메가스터디학원 팀플전문관, 서초 메가스터디학원 의대합격관, 강북, 노량진, 송파, 신촌, 부천, 분당, 일산, 평촌 등 10개 통학 학원에서 현재 재수정규반을 모집 중이다.

2020-01-31 12:19:44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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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트래블] 온라인투어, 2~4월 출발 여행객…100% 취소 수수료 면제

패키지여행사 온라인투어가 우한 폐렴 사태에 팔을 걷어 붙이고 나섰다. 온라인투어는 2월, 3월, 4월 출발하는 중국, 홍콩, 마카오 여행 상품 예약고객에 한해 고객이 취소를 원하면 100% 취소 수수료 면제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2~4월에 출발하는 중국 전 지역 상품을 비롯, 홍콩, 마카오 여행 상품에 한 한다. 단, 개별 항공권 및 호텔은 항공사와 현지 호텔의 환불 지침에 따라 수수료 부과 여부가 결정된다. 여행 상품의 경우 해외여행표준약관에 따라 예약 후 출발일로부터 남은 일자 별 취소 수수료가 발생한다. 공정 거래 위원회 국외여행 표준약관에 따르면 "천재지변 등 여행 목적을 달성할 수 없는 경우에 한해 여행계약을 변경할 수 있다"고 명시되어 있지만 이 규정은 권고사항일 뿐, 취소 수수료 면제와 같은 구체적 사항은 여행사 내부 결정에 따라 이행된다. 온라인투어가 이번 우한폐렴 사태중 눈에 띄는 부분은 고객들의 부담을 덜어주고저 여행사 차원에서 손실을 감수하고서라도 수수료 면제를 해주기로 한 부분이다. 출발 목전에 둔 2월 상품 외에도, 3월과 4월 출발상품 취소 수수료까지 면제해 준것은 업계에서 이례적인 경우다. 온라인투어 백준호 최고 고객 책임 이사는 "현재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중국 상황이 심각할 뿐만 아니라 주요 도시 관광지를 폐쇄하고 있어 정상적인 여행 일정을 소화하기 어렵다고 판단돼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또한 "고객의 안전이 가장 중요한데 현 상황은 고객 자의에 의한 취소가 아닌, 불가피한 취소인 데다가, 이미 여행 계획에 차질이 생겨 마음이 좋지 않을 고객에게 불편사항이 더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며 "3, 4월 출발이라도 여행고객들은 불안감을 느낄 것이다. 사태가 언제 일단락 될지 모르는 상황에서, 고객의 마음을 먼저 헤아리는 것이 가장 중요해 3, 4월 출발상품까지 면제사항을 확대키로 했다"며 덧붙였다.

2020-01-31 09:29:29 이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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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트래블] 여행업계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비상

세계보건기구(WHO)가 6번째로 '신종코로나'국제비상사태 선포를 31일 새벽 속보로 전세계에 알렸다. WHO는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선포하며 신종플루·에볼라·지카 등에 이은 6번째라고 밝혔다. WHO는 확산차단 권고안을 내며 각국에 이행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한편, 외교부는 28일 신종코로나 예방 차원으로 중국 본토와 마카오·홍콩을 여행 자제 지역으로 공지한 가운데 마카오정부관광청은 전세계적으로 확산 추이에 있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마카오내 확산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30일 성명을 냈다. 마카오정부관광청 관계자는 "마카오에는 2020년 1월 30일 12시까지 7명 확진 환자가 확인되었으며 이들은 모두 확진 즉시 격리돼 적절한 조치 하에 안정적인 상태다. 일부 환자가 방문한 것으로 파악되는 마카오 현지 장소에는 즉각 점검 및 소독절차가 이루어졌다"며 "1월 27일 00시부터 후베이성 출신 방문객들을 마카오 밖으로 안내하고 후베이성 출신·경유 방문객들의 입경을 중단했다. 마카오에 입국하는 모든 방문객들 체온을 측정하여 유증상자의 조기 발견 및 조치에 노력하고 있다. 또 1월 29일부터 보건국에 적극 협조하여 24시간 콜센터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마카오정부관광청 관계자는 "또한 현재 국내 항공사에서 홍콩과 마카오를 포함한 중국 전역 항공 일정에 대해 한시적으로 1회 취소 수수료 무료 조건으로 항공권을 취소해주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지만 모든 항공사가 모든 여행객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것은 아니어서 여행객들이 예약한 항공사나 여행사를 통해 직접 확인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고 방침을 알렸다. 최근 1월 29일 홍콩, 마카오를 다녀온 최원철 한양대학교 부동산융합대학원 교수는 "홍콩 마카오 출장 다녀왔다가 최근 코로나 바이러스 대책 상황과 관광타격 현장을 목격하고 왔다. 현재 중국인 대부분 철수 시키고 입국도 막고있다. 홍콩, 마카오 모든 공공시설은 출입시 열 검사하고 마스크 없으면 아예 안들여보내고 정말 살벌하다. 스타벅스엔 한명도 없고, 강마오대교 홍콩쪽 터미널에 29일 오전 10시 혼자만 있다. 심천에 잠시 들렸는데 유령도시 같은 느낌였다. 어린이포함 무조건 마스크 해야하고 지하철 입구에서도 열감지 검사하고 홍콩, 마카오, 중국 오시는 분들은 백화점, 쇼핑몰, 호텔, 공공장소 등 거의 모든장소에서 검사, 검역이 이뤄진다고 보면 된다"고 제보했다. 1월 29~30일 본보 기자가 조사한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건으로 여행업계 피해상황도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 아웃바운드(내국인 해외여행)여행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A여행사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여행취소만 3만명, B여행사는 29일 1만명 취소상황이다"고 밝혔다. 우한 폐렴사태로 여행업계 현 상황을 묻는 질문에 C 여행사 최사장은 "우한폐렴 사태가 3월 정도 지나면서 다른지역은 풀리길 바란다. 중국여행은 이미 끝났다. 일본관광이 만만치 않은데…. 선택할 초이스가 없다. 일본을 팔 수밖에 없다. 덩달아 일본이 나아질 것 같다. 지금 손님들 보낼 곳이 없다"고 하소연했다. D 인바운드(외국인 국내여행)여행사 홍사장은 "모 대학교와 중국 영양사 한국방문 및 교육 프로그램이 이 50명씩, 100회차 총 5000명 잡혔는데 전부 무한 연기됐다. 비자서류 받다가 현지에서 연기 전화받았다"고 밝혔다.

2020-01-31 09:29:15 이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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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대학 후베이성 접근자 현황 교육부에 일일 상황보고해야"

교육부, "대학 후베이성 접근자 현황 교육부에 일일 상황보고해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대학 추가 조치사항 시행안' 마련 대학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발원지로 알려진 중국 후베이성에 접근했던 학생과 교직원 현황과 대처 현황에 대해 상황종료시까지 교육부에 일일 상황보고해야 한다. 교육부는 30일 이 같은 내용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대학 추가 조치사항 시행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우선 대학 졸업식이나 오리엔테이션 등 집단 행사는 가급적 자제하거나 연기 또는 철회토록 하고, 불가피한 경우 온라인으로 대체하거나 행사장 내 체온계나 손소독제를 비치하는 등 조치 후 실시토록 권고했다. 최근 14일 이내 중국에서 입국한 자가 참여하는 한국어 연수과정, 교환학생 프로그램 등은 자체적으로 연기 검토를 요청했다. 교육부를 중심으로 범부처 유학생특별관리 TF를 구성해 운영키로 했다. 교육부는 법무부로부터 중국 유학생 출입국 현황을 전달받아 해당 대학에 제공할 예정이다. 학사학위 과정이나 대학원 집중이수과정의 경우 학사일정 조정이 중요하므로 고등교육법과 그 시행령에 따라, 대학은 매 학년도 2주 범위 내 수업일수 단축, 온라인 수업 실시 등이 가능하다. 관련 가이드라인은 추후 제시할 예정이다. 또 입국이 불가능한 중국 우한 체류 학생에 대한 조치와 온라인 수업 활성화를 위한 온라인 수업 제한 기준 개정을 추진한다. 감염병예방법에 따른 감염병에 해당되어 학사 운영이 곤란한 경우 온라인 수업 개설 상한 기준 적용을 제외하는 내용이다. 30일까지 대학별로 중국 후베이성을 다녀온 학생과 교직원 전수조사 결과는 취합해, 이에 따른 격리자, 유증상자, 무증상자 현황과 대학 대처 현황을 상황종료 시 까지 교육부에 일일 상황보고하고 공동 대응 체계를 구축키로 했다. 또 자가격리자가 BK21지원 중단 등의 문제와 관련해 사업 연구장학금 지원은 출석과 관계없이 지원되고, 각 사업단 별로 유연한 기준에 따라 지급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대학(전문대)혁신지원사업비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교육, 방역, 학생 격리 등에 필요한 인건비와 물품구입 비용 일체 집행 가능하며, 동 사업비로 추진 중인 국내외 프로그램 등이 취소된 경우 위약금이나 취소 수수료 등 집행도 가능하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중국 유학 등이 취소된 경우에는 2차 신청기간(2.3~3.10, 온라인 신청)에 국가장학금 신청을 할 수 있다.

2020-01-30 18:11:08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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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가재울꿈어린이도서관 기공식' 개최

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는 30일 '가재울꿈어린이도서관 기공식'을 국회의원, 시·구의원과 구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고 밝혔다. 가재울꿈어린이도서관은 기존 서구도서관 주차장 부지에 지하1층, 지상4층의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며, 아동 특화 도서관으로써 아동의 발달 특성을 고려한 전문적인 프로그램 운영 및 다양한 아동도서 구비로 미래 인재양성을 위한 공간으로 거듭날 것이다. 서구는 지난해 7월 서구도서관 운영주체인 인천시교육청과 가재울꿈어린이도서관 건립 후 운영에 관한 협약을 맺었으며, 두 도서관의 운영 일원화를 통해 청소년 및 성인을 위한 서구도서관과 어린이를 위한 가재울꿈어린이도서관의 장점을 극대화 할 예정이다. 또한, 도서관 지하에 주민 및 도서관 이용자를 위한 주차장을 조성해 지상에는 차가 다니지 않을 뿐만 아니라 건지공원과 연계해 아이들이 마음 놓고 뛰어 놀 수 있는 안전한 공간을 확보함으로써 온가족이 함께 독서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이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아이와 부모가 행복한 교육혁신도시를 위해 아이 낳고 싶고, 양육하기 쉽고, 교육하기 좋은 대한민국 중심도시 서구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0-01-30 16:34:09 최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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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전문변호사가 말하는 '배드 파더스' 신상공개 무죄 판결의 의미

최근 법원은 양육비를 안 주는 부모의 신상을 공개하는 사이트인 '배드 파더스'의 운영진에게 무죄를 선고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구씨는 자녀의 양육비를 지급하지 않은 부모라고 제보를 받은 사람들의 얼굴 사진과 이름, 나이, 주소 직업 등의 정보를 배드 파더스 사이트 운영진에게 전달, 신상정보를 공개하도록 해 개인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약식 기소되었는데, 법원은 구씨 사건의 경우 일반적인 명예훼손 사건과는 다르다고 보아 정식 재판으로 회부하였고, 이후 구 씨의 요청으로 국민참여재판으로 진행되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양육비 미지급자에 대한 정보를 공개하는 활동을 하면서 대가를 받는 등 이익을 취한 적이 없고, 대상자를 비하하거나 악의적으로 공격한 사정이 없다."며 "피고인의 활동은 양육비를 지급받지 못한 다수의 양육자가 고통받는 상황을 알리고 지급을 촉구하기 위한 목적이 있어 공공의 이익을 위한 것으로 볼 수 있다."고 판시했다. 미성년자 자녀가 있는 부부가 이혼을 하게 되면, 자녀를 누가 양육할 것이며, 양육비로 얼마를 지급할 것인지를 정하여야 한다. 이는 부모가 이혼을 하게 되더라도, 미성년자 자녀는 그와 별개로 보호를 받아야 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문제는 비양육자가 약속한 양육비를 주지 않을 때 발생한다. 수원이혼전문변호사인 김민정 변호사는 양육비를 받지 못하는 경우에 대처 방안으로, 상대방의 급여채권에서 직접 양육비를 지급받을 수 있는 양육비 직접지급명령제도를 활용하는 등 다양한 방법들이 있으니, 이혼전문변호사의 조언을 받아 볼 것을 권한다. 김민정변호사가 있는 법무법인 고운은 경기도에 위치하여 수원, 용인, 안양, 안산, 화성(동탄), 평택, 성남(분당, 판교)지역 사건을 아우르는 경기지역을 대표하는 로펌으로 알려져 있으며,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가사사건 진행을 위하여 가사분쟁실무팀을 갖추고 있다. 법무법인 고운의 가사분쟁실무팀은 대한변호사협회 인증 이혼전문변호사 및 가사(이혼, 상속)전문변호사, 수원고등법원가사조정위원 변호사 등이 포진되어 있으며, 매년 수백건의 이혼 및 위자료 사건을 진행하고 있다.

2020-01-30 16:19:56 김미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