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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기 국가장학금 꼭 신청하세요"… 연간 최대 520만원

"1학기 국가장학금 꼭 신청하세요"… 연간 최대 520만원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3일 오전 9시부터 10일 오후 6시까지 2020학년도 1학기 국가장학금 2차 신청을 받는다고 2일 밝혔다. 국가장학금은 등록금 부담 완화를 위해 학자금 지원 8구간 이하 대학생 중 일정 성적 기준을 충족한 학생에게 국가가 지원하는 소득연계형 장학금이다. 신청 대상은 신입생, 편입생, 재입학생, 복학생, 1차 신청을 놓친 재학생으로 한국장학재단 누리집(www.kosaf.go.kr)과 앱에서 24시간 신청 가능하다. 1차 신청은 지난해 11월19일~12월17일까지 진행됐다. 재학생은 원칙적으로 1차 신청 기간에만 신청 가능하나, 재학기간 중 2회까지는 2차 신청 기간에도 신청이 허용되므로 미신청 재학생은 이번에 꼭 신청해야 한다. 신청자는 지원구간 심사 서류를 제출하고 3월12일 오후 6시까지 가구원 정보 제공 동의를 완료해야 한다. 지원 대상자는 학생 본인과 가구원(부모 또는 배우자)의 소득과 재산, 부채 등으로 산정된 월 소득 인정액에 따라 결정되고, 지원구간 결정 후 산정 결과는 휴대전화와 전자우편으로 3월 통지된다. 보건복지부가 고시한 올해 기준 중위소득은 전년 461만3536원 대비 13만5638월 인상(2.94%)된 474만9174원으로 결정돼 학자금 지원구간 경곗값이 조정됐다. 지원되는 장학금은 소득구간별 연간 520만원~67만5000원이다. 기초·차상위~3구간까지(월소득332만4000원 이하) 연간 520만원까지, 4~6구간별(월소득 427만4000원~617만4000원) 390만원~368만원, 7구간(712만4000원) 120만원, 8구간(949만8000원) 67만5000원이다. 국가장학금을 지원받으려면 직전 학기 성적이 B학점(100점 만점 중 80점) 이상 되어야 한다. 다만 신입생, 편입생, 재입학생의 첫 학기, 장애학생은 성적 기준이 적용되지 않는다. 또 기초·차상위 계층 학생은 C학점 이상이면 신청 가능하며, 소득 1~3구간 학생은 C학점 2회까지 허용된다. 국가장학금 지원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장학재단 누리집과 전화상담실(☎1599-2000)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 전국 현장지원센터에 방문해 일대일 맞춤형 대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2020-02-02 10:59:58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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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트래블] 여행업계 단신

△ 프린세스크루즈 프린세스 크루즈가 2020년 봄 시즌을 앞두고 특별 마스코트인 '체리 베어(Cherry Bear)'를 공개했다. 프린세스 크루즈는 승객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야생 곰'에서 영감을 받아 프린세스 크루즈 설립자(Stanley McDonald)의 이름인 '스탠리'라는 곰 마스코트를 처음 선보였으며, 전세계 항해 일정에 투입되어 공식 여행 안내자 및 프린세스 크루즈의 각종 서비스에 감초 역할을 하며 큰 호응을 얻을 예정이다. △ 브로드 웨이 인바운드 브로드웨이 컬렉션은 뉴욕을 방문하는 뮤지컬 팬을 위해 올해 새로운 뮤지컬 신작 5선을 공개한다. 실존 인물을 모티브로 한 뮤지컬로 헨리 8세의 여섯 왕비들의 이야기 '식스', 영국의 전 왕세자비였던 다이애나 스펜서에 관한 '다이애나'와 마이클 잭슨의 일생을 그린 'MJ 더 뮤지컬'이 공연된다. 이와 함께 영화 원작 뮤지컬 '미세스 다웃파이어'와 등장인물을 새롭게 각색해 재상연예정인 뮤지컬 '컴퍼니'등 기대를 모으는 작품들이 오는 3월부터 관객에게 공개되며, 티켓 예매를 상연일 순으로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 스몰 럭셔리 호텔스 전세계 530개가 넘는 호텔로 구성된 부티크 호텔 체인인 SLH(Small Luxury Hotels of the World)에서 2020년 트랜드 리포트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에는 지속 가능성, 웰빙, 지역 사회, 음식, 탈출, 신흥 목적지가 포함된다. △ 에어뉴질랜드 에어뉴질랜드는 항공기 턴 타임 및 정시운항성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혁신적 방안의 일환으로 최신 컴퓨터 비전 인공지능(AI)을 시범 도입한다고 밝혔다. 해당 AI 기술은 선도적인 테크놀로지 스타트업 아사이아(Assaia) 및 오클랜드 공항과의 협업을 통해 도입되며, AI가 장착된 컴퓨터 비전 카메라를 사용해 주요 항공기 선회 활동을 포착하고 향후 항공기 운항 및 운영 방법을 예측하는 용도로 사용될 계획이다. △ 터키문화관광부 터키문화관광부(Turkish Ministry of Culture and Tourism)가 겨울철 힐링 여행지로 '아이다 산(Mount Ida)'을 추천해왔다. 터키문화관광부는 에게해의 청량한 바닷바람을 상쾌한 삼림 속에서 느껴보는 이색적인 경험과 함께 요가 클래스, 온천 그리고 낭만이 가득한 겨울 캠핑 등 아이다 산에서만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웰니스 액티비티를 알려왔다. △ 샌프란시스코 관광청 미국 대표 문화도시 샌프란시스코에서 지난 역사를 다양한 시각으로 회고할 수 있는 특별 전시가 올 상반기에 개최된다. 샌프란시스코 복합 문화공간 예르바 부에나 가든에서는 흑인 사회 운동가의 발자취를 돌아보는 '검은 것은 아름답다'사진전이 개최되며, 월트 디즈니 뮤지엄에서는 제 2차 세계대전 종전 75주년을 기념하는 전시가 진행된다. 또한 샌프란시스코 현대미술관인 드 영 박물관에서는 페미니스트 아트의 선구자, 주디 시카고의 첫 번째 회고전이 열린다. △ 몰디브 푸시파루 리조트 몰디브 푸시파루 리조트(Fushifaru Resorts)가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친환경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플라스틱 쓰레기는 해양오염 및 해양식물들의 감소 등 심각한 환경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푸시파루 리조트는 이러한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폐기물 관리정책', '일회용 플라스틱 제로 정책'등 엄격한 환경보호 정책을 시행중이다. △ 트럼프 호텔 트럼프 턴베리 스코틀랜드에서 골프와 힐링 여행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2020년 윈터 브레이크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스코틀랜드 초대 왕의 이름과 정신에서 영감을 얻어 지어진 킹 로버트 더 브루스 코스(King Robert The Bruce)에서는 턴베리의 멋진 해안선과 성의 유적, 등대 등의 그림같은 전망을 조망할 수 있다. △ 독일관광청 독일관광청은 루드비히 판 베토벤 탄생 250주년을 맞이하여 전 세계 캠페인 'Discover Beethoven'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페트라 헤도르퍼 독일관광청장은 "독일은 2180만명의 문화 관광객들이 찾는 유럽 내 1위 문화 여행지다. 독일관광청은 베토벤 캠페인을 통해 음악의 나라 독일로 포지셔닝을 강화하기 위한 디지털 마케팅을 시행하고 있다. 베토벤이 태어난 도시 본 외에도 일반적인 문화 관광 프로그램 관심도와 '음악의 나라 독일' 테마를 강화하기 위해 독일 전 역에 캠페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고 말했다. △ 뉴욕관광청 뉴욕관광청은 미국 역대 최대 규모의 민간 부동산 개발 프로젝트로 탄생한 '허드슨 야드(Hudson Yards)'를 뉴욕시의 새로운 문화 랜드마크로 적극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도시 속의 도시' 및 '뉴욕의 새로운 보물'로 불리는 허드슨 야드는 기존의 낙후되어 버려진 철도 부지를 총 사업비 약 250억 달러(약 28조원)를 투입해 재개발한 문화 복합 단지다. 허드슨 야드는 맨해튼의 서쪽 끝 지역 하이라인 파크(High Line Park)와 재비츠 센터(Javits Center) 인근에 자리잡고 있으며, 약 240만 제곱미터 면적에 약 4000가구의 거주 지역과 100개 이상의 상점, 레스토랑, 예술 센터, 호텔, 그리고 전망대 등의 문화 관광 및 상업 복합 시설이 위치해 있다. △ 카타르항공 카타르항공은 오는 5월 18일부터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에 신규 취항한다고 밝혔다. 세계 유수의 항공 및 여행정보 서비스 기관으로부터 최고의 항공사 및 서비스 상을 다수 수상한 바 있는 카타르항공은 올해에도 신규 노선 추가 확보를 통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더욱 확대할 방침이다. 출장 및 여행 목적의 승객 모두에게 더 많은 선택의 기회를 주고자 항상 노력하는 카타르항공은 올 하계 시즌에 맞춰 그리스 산토리니에도 5월 4째주부터 한시적으로 항공편을 운항한다는 계획이다. △ 비엣젯항공 비엣젯항공이 전 세계 항공사 중 최초로 베트남 수도 하노이와 인기 휴양지 발리를 잇는 신규 노선에 취항했다고 밝혔다. 해당 노선은 1월 26일부터 운항을 개시했으며 이는 지난 5월부터 매일 운항중인 호치민~발리 노선에 이어 비엣젯항공의 두 번째 인도네시아 취항 노선이다. 이로써 한국 여행객들은 비엣젯항공의 인천/부산~하노이 또는 인천~호치민 노선을 통해 지상낙원 발리로 향하는 경로도 고려할 수 있게 됐다. △ 케이알티여행사 KRT여행사가 속이 뻥 뚫리는 청량 여행지를 3곳을 추천해왔다. 멕시코 칸쿤,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카자흐스탄 알마티 지역이다. 그 중 알마티 여행의 하이라이트는 빅 알마티 호수다. 알마티를 대표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이 호수는 선명한 에메랄드 색 물빛을 자랑한다. 해발 2500m 지점에 위치해 여름에도 선선한 온도를 유지하기 때문에 현지인들이 즐겨 찾는 피서지이기도 하다. △ 프린스 호텔 그룹 일본 옛 문화가 남아 일본의 역사와 전통을 가장 잘 접할 수 있는 교토에서 유명한 관광지 중 하나인 기요미즈 사원으로부터 도보 8분 거리에 위치한 (구)키요미즈 초등학교의 부지를 활용한 더 호텔 세이류 도쿄 기요미즈 가 오는 3월 22일 오픈 한다. 호텔은 시간의 역사가 묻어 있는 1~ 4층의 학교 이미지를 유지하여 넓은 정원과 옥상, 개조된 교실과 새로 지어진 48개의 객실, 레스토랑 게스트라운지, 피트니스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2020-02-02 10:42:27 이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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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트래블] 레일유럽, 2020년 새롭게 달라지는 유럽 기차 여행 소식 발표

세계 1위 유럽 철도 상품 배급사인 레일유럽이 2020년부터 새롭게 바뀌는 유럽 기차 여행 소식을 최근 발표했다. 유럽 기차 여행의 필수품인 유레일 패스와 스위스 트래블 패스는 여행 가능국이 확장되거나 새로운 무료 산악열차가 추가됐으며 보랄펜 익스프레스 및 빙하특급 등 스위스 경치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파노라믹 열차도 업그레이드된다는 소식이다. 패스 한 장으로 다양한 유럽 국가의 국철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유레일 글로벌 패스'는 여행 가능국이 33개로 늘어났다. 리투아니아에 이어 올해 에스토니아(Estonia) 와 라트비아(Latvia)가 추가된다. 이로써 이제 유레일 글로벌 패스로 발트 3국 여행이 가능해졌다. 특히 에스토니아에서 북유럽 스칸디나비아 반도까지 유람선으로 이동할 수 있는데 유레일 글로벌 패스 소지자는 해당 유람선 예약 시 최대 50%의 특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글로벌 패스가 여러 나라를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는 있는 만큼 여행 일수도 늘어났다. 1개월 내 3일, 5일 또는 7일 중 원하는 여행일 수 만큼 골라 기차를 탈 수 있는 선택사용 패스 옵션 중 1개월 내 4일 옵션이 새롭게 추가됐다. 종전의 1개월 내 3일 옵션은 단종된다. 스위스 전역의 기차, 버스, 유람선 등을 무료로 탑승할 수 있을 뿐 아니라 500여 개 이상 박물관 및 미술관까지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스위스 트래블 패스'역시 새해부터 혜택이 변경된다. 산들의 여왕이라 불리는 리기와 슈탄저호른, 슈토스 등의 산악열차는 종전과 같이 무료로 유지되고 루체른 호수를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클레벤알프(Klewenalp)가 새롭게 추가됐다. 이전 혜택에 포함됐던 쉴트호른은 패스 소지자의 경우 5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스위스의 아름다운 경치를 제대로 감상할 수 있는 파노라믹 열차도 업그레이드된다. 올해 90주년을 맞이하는 빙하특급은1등석과 2등석의 디자인 및 기술 서비스를 완전 개조한 새로운 열차를 2021년 여름 선보일 예정이다. 가장 스위스 다운 경치를 볼 수 있는 '보랄펜 익스프레스'의 루체른과 생 갈렌 노선엔 이미 새로운 열차가 도입돼 운행 중이다. 현대적인 느낌의 황동색으로 외관을 단장한 보랄펜 익스프레스는 탁 트인 창문을 통해 경치를 즐길 수 있을 뿐 아니라 전 열차 모두 커피와 스낵을 즐길 수 있는 비스트로 칸이 마련됐다. 편안하고 즐거운 가족 여행을 위한 가족 객차도 신설됐다.

2020-02-02 10:42:20 이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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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트래블] 우한 폐렴, 中 출발 외국인 입국 금지 발표 늘어

외교부가 1월 31일부로 전 중국지역(홍콩·마카오 포함, 대만 제외)에 여행경보 2단계(여행자제)를 발령한 후(후베이성은 1월25일 발령한 3단계(철수권고) 유지), 미 국무부가 중국여행등급을 4단계(여행금지권고)로 상향조정과 더불어 북마리아나 제도 주지사 랄프 DLG. 토레스(Ralph DLG. Torres)가 중국 후베이 성 우한시에서 발생한 우한 폐렴의 위협에 대응하는 행정 명령을 1월 29일 수요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1월 29일 이후로 북마리아나 제도 연방은 중국에서 출발한 모든 여객기 입국 금지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해당 응급조치를 위해 사이판, 티니안, 로타 섬으로 입국하는 모든 항공사들을 비롯해 미국 교통부, 미국 연방 항공국, 미국 국토 안보부가 모두 협력 중이다. 더불어 미국 항만청과 북마리아나 제도 연방의 세관이 합심하여 모든 항구와 공항에서는 보건 협회에 의해 보다 강화된 검역 조치와 통제가 이뤄질 전망이다. 마리아나 관광청은 2020년 1월 29일 현재 북마리아나 제도 연방 전역에서는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 및 의심자가 단 한 명도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특히 북마리아나 제도의 주지사 랄프 DLG. 토레스는 "언제나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있는 공공의 건강을 위해 이 같은 신속한 입장을 밝힌다"며 "북마리아나 제도 거주자와 여행자 모두의 안전과 보안을 무엇보다 우선시하며 이에 따른 대응을 유지할 것이다"고 해당 긴급 선언에 대한 이유를 전했다. 더불어 사이판을 포함한 북마리아나 제도에서 발 빠르게 시행 중인 우한 폐렴 예방 조치는 정부 기관에 의해 감독되고 있음을 강조했다. 북마리아나 제도 행정부는 세계보건기구(WHO)를 통해 우한 폐렴의 진행 상황을 지속적으로 주시하는 중이며, 미국 보건복지부 질병 통제 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바이러스 격리 예방 조치를 감독 받고 있다. 미국 주요 항공사 델타항공과 아메리칸항공이 3~4월 말 사이 중국을 오가는 모든 항공편을 일시 중단한다고 밝힌 가운데, 중동 카타르항공도 2월 3일부터 중국노선을 일시중단한다고 밝혔다. 베트남 당국도 중국으로 가는 모든 항공편을 무기한 중단 발표했다. 또한 이라크 에르빌공항에서 중국인 3명이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우려로 입국 불허 판정받고 두바이로 돌아갔다고 에르빌 국제공항이 현지언론을 통해 밝혔다.

2020-02-02 10:42:08 이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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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트래블] '호텔사회'기획전, 3월 1일까지 문화역서울 284에서 열려

'호텔사회'기획전이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문화역서울 284 주관으로 3월 1일 까지 문화역서울284(옛서울역 역사)에서 열린다. '호텔사회'는 철도교통과 함께 발달한 문화역서울 284(옛 서울역)가 가진 기능적 공간의 교차지점에서 전시·공간 작품을 통해 호텔이 미치는 사회문화적 영향력을 살펴보는 방식으로 구성되었고, 공간의 구분에 따라 전시를 볼 수 있도록 마련됐다. 문화역서울284에 입장하면 처음 마주하게 되는 건 '익스프레스 284 라운지'다. 중앙홀에 들어서면 거대한 화강석 기둥 사이로 고급호텔 로비를 연상케 하는 대형 계단이 보인다. 레드카펫을 깔아놓은 듯한 붉은색 계단과 커튼 뒤로 음료 등을 즐길 수 있는 라운지 공간이 준비되어 있다. '호텔사회'는 로비, 라운지, 객실, 수영장 등 호텔 속 상징적 공간에 기능적 속성을 교차시키며 여행, 여가, 유흥, 식문화 등 서구 새로운 문화 도입과 확산과정을 보여준다. 객실 안쪽 '202호실: 문'은 호텔 공간 속 다양한 문들을 촬영한 영상들이 계속 상영된다. 202호실에선 김노암, 신나라 씨가 호텔 공간 속 다양한 문들을 촬영한 영상이 나오고 박준혜 작가가 설치한 프리저브와 나뭇가지 소재들이 바닥에 자연스레 흩어져있고 양쪽 벽엔 어두운 나무색을 연상케하는 브라운 천으로 천장부터 바닥까지 길게 늘어뜨려져 영상에 더 집중할 수 있게 해주며 들어서는 순간부터 자연스러운 허브와 플라워향이 독특하고 그 공간에 더 머무르고 싶어지게 만든다. 이번 전시에 참여한 박준혜 작가는 "호텔공간 속 다양한 문들을 촬영한 영상들이 상영되고 겹겹이 반복되는 문들의 열리고 닫히는 모습을 통해 객실이라는 새로운 영역으로 진입하는 구간들을 보여주고 나아가 호텔의 또 다른 차원으로 진입하는 듯한 경험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객실 '205호실: 호텔, 루시드 드림'은 20~21세기 호텔을 둘러싸고 펼쳐지는 수많은 차원의 시간여행자들 이야기를 타임캡슐인 호텔 입장에서 재 해석한 설치작품이다. 노마드 시대 오아시스 같은 호텔 컨셉으로 연출된 곳으로 한수지, 이경민, 박준혜 작가가 참여했고, 영상엔 김기노, 김노암, 신나라, 임지연, 박겸숙 씨 등이 참여했다. 이 밖에 '오아시스-풀·바·스파', '이발사회', '여행·관광 안내소', '호텔사회 아카이브', '그릴 홀', '살롱 도뗄', '에이-멜팅 팟' 등 호텔 각 공간 곳곳에 전시되어있다. 관람객들은 우리나라 호텔 역사와 문화를 담아내는 아카이브는 물론 과거와 현재, 미래 시공간을 넘나들며 먹고 마시고 즐기고 잠드는 융합 장소로서 호텔만이 가진 고유한 문화들을 살펴보고 체크아웃 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치를 갖는다는 의미다. 이번 전시에는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 워커힐 서울 더 댈리, 더 플라자호텔 블랑제리, 롯데호텔, 워커힐호텔앤리조트,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풀만 등 호텔들이 협력했고 롯데칠성, BM상사, 시몬스 침대 등이 협찬사로 참여했다. 또한 건축, 설치, 사진, 영상, 회화 등 예술작가 약 50여명과 파주타이포그라피학교, 푸하하하 프렌즈 등 공간기획사가 참여해 호텔과 예술의 혼합으로 새로운 전시기획의 장을 펼쳤다는 평이다. 3월 1일까지 전시가 이어지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무료관람이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2020-02-02 10:41:54 이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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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트래블] 벨기에, 해외 유학 신흥 국가로 새롭게 떠올라

치열한 입시 경쟁과 청년 실업률이 높아짐에 따라 시야를 넓힌 한국 학부모와 학생이 해외 유학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그중 공학과 기술 분야, 생명 과학과 화학 분야, 그리고 유럽연합(EU) 기구 취업 폭이 넓은 벨기에가 신흥 유학국가로 떠오르고 있다. 현재 벨기에는 유학에 있어서 누구나 고려할 만한 사항으로 꼽는 입학 방법, 향후 진로, 취업, 학비, 안전 문제 등에 만족할만한 답을 내 놓고 있다. 벨기에는 EU 중심 국가로서 장차 EU 시장 공략을 위해서 가장 관심을 가져야 하는 국가로 손꼽힌다. 또한 K-팝 등 한국에 관심이 많아지면서 지난 2013년에는 벨기에에 한국 문화원이 개설되었다. 벨기에는 1100만 명의 비교적 적은 인구 수를 가지고 있음에도 인구 대비 로이터 선정 세계 100대 대학 랭킹 안에 많은 우수대학 이름을 올렸는데, 그 수치를 계산하면 유럽 국가 중 1위다. 훌륭한 교육을 받기 위한 조건으로 비싼 가격은 필수라는 편견을 깨는 나라가 벨기에 이기도 하다. 학비와 생활비에 있어서는 외국 학생 한 명 당 1년 학비가 대체로 500만원에서 1000만원 사이이며, 생활비는 한달 평균 100만원 수준이다. 취업 폭 또한 매우 넓은 편으로 많은 외국 유학생들은 졸업 후 본국에 돌아가기보다는 벨기에 혹은 유럽 현지에서의 관련 분야 취업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추세다. 바이엘, 노바티스, 존슨&존슨, GSK 등 세계적으로 저명한 제약회사들이 모두 벨기에에 연구소를 두고 연구 개발 활동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으며 매년 많은 수의 연구원을 채용하고 있다. 참고로 30세 이하는 벨기에 워킹 홀리데이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졸업 후 벨기에에서 최장 1년을 추가로 머물며 미래에 대한 계획을 여유있게 세워 볼 수도 있다. 주한 벨기에 대사관에서 문화·학술을 담당하는 에바모리 서기관은 "벨기에 대학은 아직 한국에 많이 알려져 있지는 않지만 한국 학생들에게 훌륭한 기회를 제공하는 새로운 관문이 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 전 세계 다양한 분야에서 모인 석학들과 네트워크를 쌓을 수 있다는 것도 충분히 매력적인 경험이다"고 말했다. 더 많은 정보가 알고 싶다면 'Study in Flanders' 또는 'Study in Belgium'홈페이지에서 확인가능하다. 장학금이나 대학 지원 접수 마감일 등 정보도 얻을 수 있다.

2020-02-02 10:41:40 이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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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대학혁신지원사업으로 학생 만족도 높아져"

건국대 "대학혁신지원사업으로 학생 만족도 높아져" 자율교육·융합형 교육 확대 효과 건국대학교는 정부의 대학혁신지원사업에 따라 자율교육과 융합형 교육을 확대한 결과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아졌다고 밝혔다. 건국대 혁신사업단은 지난 30일 대학혁신지원사업의 분야별 성과를 확산하고 우수사례를 다른 대학과 공유하기 위해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성과포럼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대학혁신지원사업을 수행하는 국내 대학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건국대 드림학기제와 자기설계전공제 등 혁신사례 소개와 질의응답, 토론으로 진행됐다. 임융호 총장직무대행은 "건국대는 대학혁신지원사업을 통해 창업과 진로교육, 전공교육, 비교과 프로그램, 첨단 교수-학습시스템, 산학협력 등 특성화 분야에서 교육혁신 선도대학으로 자리잡았다"며, " 학습자 중심의 자율교육과 융합형 교육 프로그램을 새롭게 개발하고 확대해 학생들의 교육 만족도가 크게 높아졌다"고 말했다. 건국대 자기설계학기제는 학생이 스스로 참여하는 자율형 교육과정이다. 자기설계전공제는 학생이 직접 전공 교육과정을 구성토록 하고, 융합형 전공교육과정은 타 전공 교육과정간 학문적 접근이 이뤄진다. 건국대 스마트운행체공학과 이기은·신수연 학생(지도교수 문창주)은 건국대 자기설계학기제인 '드림학기제'를 통해 탐색·추적·접근 등 다양한 임무 수행이 가능한 자율비행 드론(SK-Autopilot) 프로젝트를 수행했고, 이 과정에서 얻은 융복합 교육 사례를 소개했다. 이기은 학생은 "자율주행 수업에서 배운 이론을 응용해 자율비행이라는 새로운 영역에 도전해보고 싶어서 드림학기를 수행하게 됐다"며 "확실한 동기부여와 지도교수의 철저한 지도를 통해 딥러닝 기술과 비행 메커니즘을 연결한 자율비행 시스템을 개발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2020-02-02 10:28:41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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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여성 정치 참여, 100점 만점에 14점…한국도 하위권"

북한 여성들의 정치 참여 수준이 전 세계에서 하위권에 머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미국의소리(VOA) 방송이 1일 전했다. 미국 워싱턴DC 미국외교협회(CFR)가 지난달 3일 홈페이지에 공개한 '여성 파워 지수' 보고서에 따르면 북한의 정치적 평등성 점수는 100점 만점에 14점으로, 조사대상 193개국 중 137위를 기록했다. 정치적 평등성 점수는 국제의회연맹(IPU)과 유엔통계위원회(UNSD) 자료를 토대로 각 나라의 국가수반과 내각·의회·지방 의회 등에 진출한 여성의 비율에 근거해 산정됐다. 보고서는 북한의 현재 국가수반이 남성일뿐 아니라 1946년 이후로 여성이 국가수반을 맡은 적이 없다고 지적했다. 또 북한의 입법부인 최고인민회의 내 여성 비율은 18%로 전 세계 123위이며, 여성 의원 후보 비율도 18%로 전 세계 70위에 그쳤다. 내각과 지방 의회의 여성 비율은 '자료 없음'으로 표시됐다. CFR 관계자는 유의미한 자료가 없거나 해당 국가에서 자료를 제공하지 않은 경우에 해당하며, 북한처럼 외부 교류가 없는 국가는 신뢰할 수 있는 연구 자료를 얻기 어려운 측면이 있다고 VOA에 설명했다. 이번 조사에서 한국도 17점을 기록해 124위에 그쳤다. 한국은 1946년 이후 여성 대통령을 단 1명만 배출했으며, 22%가 여성인 내각과 달리 여성 의원과 의원 후보, 지방 의회의 여성 비율은 모두 20% 미만으로 조사됐다. 중국과 일본은 각각 146위와 154위에 머물렀으며, 상위권은 스웨덴 등 북유럽 국가들이 주로 차지했다. 보고서는 "여성의 정치지도는 초당파와 평등, 안정을 촉진한다"며 "여성이 의회의 25∼30%를 차지하는 중요 집단일 때 기존의 관습과 정책 안건에 도전할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 또 "여성 대표는 내전의 위험과 실종, 살인, 정치적 감금, 고문 등 국가 차원의 인권 침해 가능성을 낮춘다"며 "여성 비율이 높은 의회는 가정폭력과 강간, 성폭력을 비롯한 성 평등 관련 법안을 통과시키고 실행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2020-02-01 12:50:19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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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한유총 설립허가 취소처분은 위법"

법원 "한유총 설립허가 취소처분은 위법" 서울시교육청, 항소키로 사립유치원 최대 단체인 한국유치원총연합회(한유총)에 대한 서울시교육청의 법인 설립허가 취소처분은 위법하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서울행정법원 행정6부(부장판사 이성용)는 31일 한유총이 서울시교육청을 상대로 낸 법인설립허가 취소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 승소로 판결했다. 앞서 서울시교육청은 지난해 4월 한유총이 '개학연기 투쟁'을 벌여 공익을 해하고, 사단법인의 목적사업 수행 비율이 8%에 미치지 못하고 목적 이외의 사업 수행을 하는 등 법인 설립 취지와 다르게 운영해왔다는 이유를 들어 법인 설립허가를 취소했다. 실제로 한유총은 유치원 3법 반대와 사유재산권 인정 등을 주장하면서 지난해 2월27일 유치원 개원을 이틀 앞두고 유치원 개학을 무기한 연기하겠다고 선언, 이후 유치원 수백여 곳이 개학하지 않아 학부모 불편을 초래했었다. 당시 한유총은 "유치원 개학 연기는 헌법상 기본권에 따라 합법적인 권리를 행사한 것이고, 유치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것"이라고 해명했으나, 서울시교육청은 "헌법상 기본권인 유아의 학습권, 학부모의 교육권, 사회질서 등 공공의 이익을 심대하고 본질적으로 침해하는 구체적이고도 사실적인 행위로 판단했다"고 엇갈린 주장을 했었다. 서울시교육청의 법인 설립허가 취소 처분에 대해 한유총은 설립허가 취소처분을 취소해 달라는 행정소송과, 본안 사건 판결까지 관련 처분의 효력을 정지해달라는 집행정지도 신청했다. 이후 지난해 7월 집행정지가 받아들여지면서 법인 취소처분의 효력은 1심 판결로부터 30일이 되는 날까지 정지됐었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판결에 항소할 계획이다.

2020-01-31 15:08:23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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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공사, 2030년 까지 친환경 차량으로 교체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구본환)는 29일 공사 회의실에서 인천공항 5개 지상조업사 대표들과 공항 에어사이드 지역 온실가스 배출 ZERO 달성을 위한 Clean Airport 구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인천공항공사 구본환 사장을 포함해 국내 5대 지상조업사인 한국공항㈜, 아시아나에어포트㈜, ㈜샤프에비에이션케이, 스위스포트코리아㈜, ㈜제이에이에스의 대표 및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공항 에어사이드 지역은 항공기의 안전한 이착륙과 지상이동에 필요한 활주로, 유도로, 관제탑, 계류장과 같은 공항운영의 핵심시설을 포함하는 지역이다. 현재 에어사이드 지역에서 수하물 운송 및 탑재, 급유 등을 담당하는 지상조업차량의 대부분은 디젤 차량으로 운영되고 있어 공항 온실가스 및 미세먼지 물질 발생의 주요 원인이 되고 있다. 따라서 이날 협약체결을 바탕으로 공사와 지상조업사는 인천공항 에어사이드 지역에서 운영 중인 약 1,000 대의 디젤 조업차량을 친환경 차량으로 단계적으로 전환해 2030년 경 온실가스 배출량 ZERO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공항 내 디젤 조업차량을 친환경 차량으로 전환해 온실가스 배출량이 감소되면 대기질이 개선됨은 물론 인천공항을 이용하는 여객과 공항 종사자들의 건강 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위해 공사는 친환경 조업차량 전용 충전 인프라를 구축하여 운영하고, 친환경 차량 도입에 따른 인센티브 및 상생방안을 시행함으로써 지상조업사의 초기 부담을 경감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 구본환 사장은 "인천공항공사는 이번 협약체결을 바탕으로 2030년까지 공항 지상조업차량을 친환경 차량으로 단계적으로 교체해나갈 계획이다"며 "앞으로 지상조업차량 뿐만 아니라 공사 업무용 차량과 공항셔틀버스 등도 친환경차량으로 전환하는 등, 공사는 대한민국의 관문이자 대표 공기업으로서 정부의 친환경 정책을 적극 뒷받침하고, 저탄소, 친환경 공항운영을 통한 사회적 가치 확산에도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0-01-31 14:55:54 백용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