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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스교육, 10일부터 전국 수험생 대상 무료 '학습지원 서비스' 제공

이투스교육, 10일부터 전국 수험생 대상 무료 '학습지원 서비스' 제공 이투스교육 제공 입시교육업체 이투스교육(주)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산으로 학교 개학 연기 및 학원 휴원이 이어지며 학습 공백을 우려하는 전국의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무료 '학습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우선, 이투스교육은 휴원 기간 동안 계열 학원 재원생들에게 제공했던 '수준별 라이브 클래스' 강의 영상을 일주일의 시차를 두고 전국 수험생에게 공개한다. 최상위권 대상의 강남하이퍼학원, 상위권 대상의 청솔학원은 '수준별 라이브 클래스' 강의를 제공하며, 개인별 선택 수업 기반의 이투스앤써학원은 '테마별 특강'을 제공한다. 이투스교육은 전국의 재수생들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상담 채팅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를 통해 학습 및 입시와 관련된 재수생들의 다양한 고민을 상담해줄 예정이다. 상담에 참여하는 컨설턴트는 이투스교육 계열 각 학원의 학습코칭매니저 130여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재수생들의 입시와 학습, 멘탈 관리를 전담하는 전문가 집단이다. ▲영역별 학습법 ▲전년도 대입 실패 원인 분석 ▲입시 전략 방향 ▲데일리 학습 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상담이 가능하다. 이투스교육은 이번 서비스를 통해 수험생들이 본인의 성적 및 취약점에 따라 선택적으로 강의를 수강하고, 특히 재수생에게 특화된 학습 및 입시 솔루션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투스교육의 이번 '온라인 강의 서비스'와 '온라인 채팅 상담 서비스'는 강남하이퍼학원, 청솔학원, 이투스앤써학원 등 각 학원 홈페이지에서 10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온라인 강의 서비스'는 휴원 기간 동안 재원생에게 제공되는 '수준별 라이브 클래스'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온라인 채팅 상담 서비스'는 외부 재수생들의 이용률에 따라 기간 연장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온라인 강의 수강을 위한 교재는 각 학원 홈페이지에서 PDF파일로 제공된다. '채팅 상담 서비스'는 거주 지역에 따라 지점 홈페이지에서 이용 가능하다. 지방에 거주하는 재수생들은 이투스교육 계열 학원의 강남 또는 기숙학원 지점 홈페이지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이투스교육 학원사업을 총괄하는 이종서 부사장은 "교육기업으로서 사회적 의무와 책임을 다하고자 학습 공백을 느낄 전국의 수험생들이 학습 및 입시 해법을 얻는데 도움을 주려고 한다"면서 "앞서 당사 계열 학원의 재원생에게만 제공했던 우수한 강의 컨텐츠와 상담 역량을 전국의 모든 수험생에게 제공할 예정이니 모두 유용하게 이용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투스교육 산하 계열 학원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교육부의 강력한 휴원 권고를 수용하고,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자 지난달 24일부터 오는 15일까지 3주간 휴원 중이다. 이투스교육은 휴원 기간 동안 학생들의 학습 및 생활 관리를 위해 학원 수업과 동일하게 집에서 시간에 맞춰 수강하는 '수준별 라이브 클래스', '실시간 출석 관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학습 코칭 매니저가 매일 전화상담을 통해 학생들의 학습과 건강 상태를 파악하고 있다. 이외에도 '이투스 1PASS'와 '이투스북 우수문항 시리즈' 등 다양한 학습 컨텐츠도 오는 15일까지 무료로 제공할 방침이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0-03-10 16:06:18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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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교내 임대매장 임대료 감면

인하대, 교내 임대매장 임대료 감면 인하대 학생회관에 위치한 '대학서점'과 '더 카페' 내부/ 인하대 제공 인하대가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한다. 인하대(총장 조명우)는 코로나19로 개강이 연기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내 임대매장의 이달 임대료를 50% 감면하고 고통을 나눈다고 10일 밝혔다. 현재 교내 입점 업체는 서점, 편의점, 안경점, 카페 등 10곳이다. 코로나19로 학생들의 이동이 크게 줄어든 데다 방학 중 교내 행사가 모두 취소되고 개강도 두 차례 연기되면서 교내 입점 상인들의 한숨도 깊어가고 있다. 매출은 지난해 대비 50% 이상 줄었다. 인하대 학생회관 지하에 있는 카페는 지난 겨울방학 대비 손님이 70% 이상 줄었다. 이곳에서 2년째 카페를 운영하고 있는 임효승 씨는 "3월이면 신입생과 외국인 유학생들이 들어와 활력을 되찾으며 엄청 바쁜 시기인데 올해는 신입생은 물론이고 재학생들도 웬만하면 학교를 찾아오지 않는 분위기다"며 "교내 업체라 임대료 감면은 생각하지 않았는데 학교에서 먼저 제안해와 감사하다"고 말했다. 안경점을 운영하는 김희정 씨는 "원래대로라면 방학이라도 5~10명씩 꾸준히 찾아오고 특히 개강을 전후로 신입생 손님이 많은 곳이지만 요새는 한 명도 오지 않는 날도 있을 정도다"며 "개강하면 다시 나아질 것이라 기대하면서 하루하루 버티고 있다"고 말했다. 임대료 감면은 우선 이달만 진행한다. 학교 담당자들이 이번 주 임대매장을 찾아 매출 감소 외 다른 어려움이 있는지 살펴 지원 방법 등을 논의한다는 계획이다. 조명우 총장은 "임대매장을 운영하는 이들도 모두 학교 구성원이기에 그들의 어려움을 듣고 함께 어려움을 나누고자 한다"며 "힘든 시기이지만 모두 힘을 모아 이 계절을 무사히 견뎠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0-03-10 14:48:33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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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총 "중학생 자유학기제 전면 도입에도 사교육비 줄지 않아" 교육 정책 비판

교총 "중학생 자유학기제 전면 도입에도 사교육비 줄지 않아" 교육 정책 비판 "고교체제·대입제도 개편 등 오락가락 교육정책도 사교육 확대 주요인" 한국교총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하윤수)는 10일 교육부와 통계청이 발표한 '2019년 초중고 사교육비조사 결과'와 관련 "학생 수는 줄고 있는데 사교육비 증가율은 2016년부터 매년 역대 최대치를 경신하고 있는데, 이는 정부 사교육비 정책이 실효를 거두지 못하고 있는 증거"라면서 "교총 등 교육계가 요구해온 대로 정부 사교육비 정책에 대한 근본적인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비판했다. 이날 발표된 지난해 초중고 사교육비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초중고 학생 1인당 사교육비는 7년 연속 증가해 지난해 월평균 32만1000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사교육비 총액도 약 21조원으로 2018년 19조5000억 원 대비 1조5000억원(7.8%↑) 증가했다. 사교육 참여율(74.8%)과 참여 시간(6.5시간) 역시 매년 증가했다. 교총은 "사교육비 총 규모가 매년 최고치를 경신해 큰 폭의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며 "이런 결과는 정부의 아전인수식 통계해석에 근거한 대책이 이미 실효성이 없다는 것이 증명된 것으로, 사교육비 정책 방향에 대한 근본 재검토와 획기적인 방향 전환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교육부가 사교육비 문제 해결책으로 공교육 정상화로 보는 것에는 공감한다"면서도 "하지만 정부 정책이 결실을 나타내지 않는 상황에서 또 다시 문제인식과 대안이 별개로 제시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교육부가 공교육 내실화(과정중심 평가, AI 활용 학습 등), 대입제도 개편, 방과후 학교 활성화, 기초학력 지원 방안 등 비슷한 수준의 사교육 대책만 나열하면서 사교육비는 지속 증가하는 상황이므로 교육 정책 방향의 수정이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교총은 교육부 사교육 통계 해석도 문제로 지적했다. 교총은 "특히 초등의 경우 학생수가 1.3% 정도 다소 늘었다고는 하나, 사교육비 증감률이 11.8%나 대폭 늘어났다"며 "교육부는 예체능 참여율의 증가 때문이라고 봤으나 오히려 교과별 비중으로 봤을 때는 전년도와 동일하게 일반교과 비중(59%)이 더 높아 기초학력에 대한 학부모 교육투자가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사교육 문제가 가장 집중돼 있는 초등 사교육 수요 감축을 위한 대책도 문제다. 교총은 "교육부는 초등 사교육 수요 감축을 위해 온종일 돌봄 체제 구축, 기초학력 안전망 강화를 대책으로 꼽고 있지만 '온종일 돌봄 체제'는 '교육'이라기보다는 '보육'의 개념이며, '기초학력 안전망' 역시 기초소양교육을 강화하기 위한 뚜렷한 방안 없이 선언적인 것으로 사교육비 대책으로는 미흡하다"고 지적했다. 교총은 "무엇보다 사교육비를 줄이기 위해서는 모든 학부모의 관심사인 기초학력 보장 및 학력 신장과 관련된 촘촘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학력에 대한 진단-보정을 위한 체계적이고 통일된 지침을 마련하고 지원 방안을 구체화해 실질적으로 기초학력이 보장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기초학력 미달 및 학습 부진 예방-진단-관리시스템 구축 및 지원 강화를 요구했다. 아울러 기초학력 뿐 아니라 전체 학생의 학력저하 현상에 대한 세심한 관심이 필요하며, 학력 저하 해소를 위한 학력증진 프로그램 추진도 촉구했다. 중학생의 경우 자유학기제 전면 도입에도 사교육비가 줄고 있지 않은 점을 지적했다. 교총은 "자유학기제 전면 도입이 오히려 또 다른 사교육 유발 요소가 있는지 검토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또 '방과 후 학교'도 참여율이 6년 연속 하락, 사교육을 잡겠다는 취지가 무색해진만큼 보완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교총은 "사교육비 대폭 증가의 가장 큰 원인 중 하나는 자사고?외고?국제고 일괄 폐지, 정시확대 등 대입제도 개편 등 정부의 오락가락 교육정책에 따른 학생?학부모의 불안감"이라며 "교육부가 학생?학부모?교원 등 교육당사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지 않고 정부가 애초에 목적했던 정책으로만 일관한다면 사교육비 감소와 공교육의 강화 모두 달성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3-10 14:16:49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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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개강 후 전체 강좌 '실시간 원격강의' 시행

동국대, 개강 후 전체 강좌 '실시간 원격강의' 시행 "최첨단 ICT 기술 활용, 미래형 캠퍼스 선도" 동국대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개강 후 2주간 실시간 원격수업을 시행한다. /동국대학교 동국대(총장 윤성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개강 후 2주간 실시간 원격수업을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동국대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개강을 2주간 연기한데 이어(3월1일→3월16일), 확산세가 꺾이지 않자 오는 3월 16일 개강 후부터 3월28일까지 원격수업을 진행키로 결정했다. 동국대는 교수자와 학습자가 동시에 접속해 실시간으로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는 프로그램(Webex)를 도입해 수업의 질을 보장하고자 했다. 모든 강좌를 대상으로 실시간 원격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사항 및 매뉴얼 등은 전용 홈페이지(http://icampus.dongguk.edu/)를 통해 안내되고 있다. 한편 웹엑스 프로그램은 전 세계 2억 명 이상, 포춘 글로벌 500대 기업의 95%가 사용 중인 협업 솔루션으로 수천 개의 강좌를 원격수업으로 진행할 수 있다. 동국대 윤성이 총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학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원격수업을 위한 인프라 도입을 추진해왔다"며 "기존 녹화 강의 중심의 온라인 강의는 단방향인 반면, 이번에 실시하는 온라인 원격수업은 쌍방향으로 자료공유, 판서, 동영상 재생, 채팅, 퀴즈 등을 활용하기 때문에 수업의 몰입도가 높다"고 밝혔다. 또 "대학혁신을 선도해 미래형 캠퍼스를 지향하고자 이번 실시간 온라인 수업을 전체 강좌에 전격적으로 도입했다"면서 "향후 ICT 기술을 최대한 반영해 온라인 원격수업의 질을 향상시켜 학생들의 수업권을 보장하겠다"고 밝혔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3-10 13:39:34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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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 위해 개발된 '원격수업 통합 플랫폼' 사립대로 확대 추진

국립대 위해 개발된 '원격수업 통합 플랫폼' 사립대로 확대 추진 [메트로신문 이현진 기자] 거점국립대학의 온라인 강의 통합을 위해 마련 중인 '온라인강의 통합시스템'을 사립대까지 확대 활용하는 방안을 교육 당국에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대학 수업이 재택수업으로 대체되면서 원격수업 마련에 애로를 겪고 있는 대학들을 위한 조치다. 당초 9개 거점국립대 원격강의 통합을 위해 추진됐던 통합시스템의 활용이 사립대까지 확대될 경우, 추후 국내 대학들의 원격강의 시스템에 지각변동이 예상된다. 10일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 이하 케리스)과 대학가에 따르면, 강원대·경북대·경상대·부산대·전남대·전북대·제주대·충남대·충북대 등 9개 지역 거점국립대학들이 원격수업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 중인 온라인강의 통합시스템을 국내 사립대까지 확대 활용하는 방안을 교육 당국이 검토 중이다. 이 시스템은 온라인으로 학생들의 성적과 진도, 출석 등을 관리하는 LMS [learning management system] 기능을 담당하는 플랫폼이다. 지난해 거점 국립대의 기획처장, 기초교육원장 등이 '거점 국립대학 원격수업 학점교류 협의회'를 꾸리고 추진한 사업의 일환으로 케리스가 위탁받아 개발해 왔다. 당초 이 시스템은 9개 거점 국립대학의 원격수업을 학점 교류하고 각 거점 국립대학의 온라인 강좌를 하나의 시스템에 묶어 통합 운영하는 것을 골자로 개발이 추진됐다. 각 대학의 원격수업을 공유해 콘텐츠를 다양화하고 학생들의 학습 선택권을 넓히겠다는 취지다. 학령인구 감소와 등록금 동결 등 대내외적인 상황에 부담을 느낀 대학들이 경영상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방법을 모색한 것이다. 그간 원격수업은 각 대학의 이러닝지원센터나 교수학습지원센터를 주축으로 각자 개발해 운영돼 왔다. 3월 봄학기 시범 운영을 거쳐 9월 정규 오픈이 예정돼 있었지만, 확대 활용 방안이 마련될 경우 이를 이르면 3월 말께로 당겨 사용하겠다는 계획이다. 충남대 한 관계자는 "당초 올해 1학기 시범적으로 운영해 사용자 교육, 시행지침 마련 등을 마련하고 2학기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할 계획"이었다며 "사립대 확대 활용은 국립대 운영위원회와 케리스, 교육부 등과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관건은 예산 추가 확보다. 이 시스템을 사립대까지 확대 운영하기 위해서는 통합 인터페이스를 구축하고 클라우드를 증설하는 등 추가 예산이 소요되기 때문이다. 당초 국립대가 활용하는 것을 목표로 구축된 시스템을 이른 시일 내에 전체 사립대로 확대 운영하기 위한 협의는 물론이고 다른 대체안에 대한 논의도 이뤄지고 있다. 케리스 관계자는 "거점국립대를 위해 제작한 시스템을 기타 국립대와 사립대로 확대하는 데는 다각도로 검토를 거쳐야 한다"면서 "교육부는 이 통합시스템뿐 아니라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의 역할을 비롯해 다른 방안들도 함께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강의 다양성 확보를 위해 대학공개강의서비스(KOCW) 활용 방안도 추진되고 있다. KOCW는 1만8000건의 공개강좌 및 27만 건의 강의자료를 무료로 제공하는 대학공개강의서비스다. KOCW 공개강좌를 활용해 개별 대학 학습관리시스템(LMS)과 연계하면 교수자가 강의를 직접 촬영해야 하는 부담이 줄고 플립러닝(Flipped Learning)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케리스 관계자는 "학교 자체적으로 LMS는 구축돼 있지만, 강의 콘텐츠가 추가로 필요할 경우 KOCW 교육 콘텐츠를 활용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0-03-10 13:18:22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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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스쿨 일본어, 코로나19 극복 위해 "모든 기초 강좌 무료 제공"

시원스쿨 일본어, 코로나19 극복 위해 "모든 기초 강좌 무료 제공" 3월16일까지 시원스쿨 일본어, 3월16일까지 모든 기초 강좌 무료 제공 /시원스쿨 시원스쿨 일본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극복에 동참하고자 모든 기초 강좌를 일주일간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코로나19의 확산세로 인한 개학과 개강의 연기, 학원의 휴원 등 영향으로 여러 방면의 학습자들이 어려움을 겪는 중에, 일본어를 공부하고자 하는 이들도 바이러스 감염에 대한 불안으로 일본어 학원에 가는 것을 우려하는 상황이다. 이에 시원스쿨 일본어는 "사회적으로 힘든 시기에 학습자들을 도울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 강좌 무료 제공과 수강기간 연장을 결정했다"라고 설명했다. 기존 수강생에게는 보유하고 있는 강좌의 수강기간을 7일 연장해 주고, 일본어 공부를 계획하는 누구에게나 기초 전 강좌를 무료로 제공한다. 무료 수강은 16일까지 시원스쿨 일본어 공식 블로그에서 수강권 번호를 확인해 시원스쿨 일본어 '내 강의실'에 등록하면 바로 수강이 가능하다. 무료로 제공되는 강의는 시원스쿨 일본어의 대표 강의인 △왕초보 탈출 시리즈를 포함해 △초?중?고급 회화, △문법, △비즈니스회화, △드라마로 배우는 일본어 등 기초 전 강좌가 해당한다. 시원스쿨 일본어 관계자는 "무료 인강으로 집에서 편하고 안전하게 공부하면서 학습 공백을 최소화하는 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원스쿨 일본어는 '365 나눔 패키지'를 통해 회원의 수강료 일부에 시원스쿨이 같은 금액을 더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매월 기부를 하고 있다. 최근에 누적 기부금이 1000만 원을 돌파한 바 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3-10 13:05:47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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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 직장인 54.6% "요즘 경조사 불참"

코로나19 여파… 직장인 54.6% "요즘 경조사 불참" '경조금만 전달', '얼굴만 보고 온다'는 직장인 많아 잡코리아·알바몬, 직장인 947명 설문조사 직장인 54.6% "요즘 경조사 불참한다" /잡코리아·알바몬 직장인 절반 이상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영향으로 경조사에 참석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잡코리아와 알바몬이 직장인 947명을 대상으로 '최근(1월 이후) 경조사 참석 현황'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 65.7%는 '최근 경조사 연락을 받았다'고 했고, 이들 가운데 54.6%는 '경조사에 참석하지 않았거나 불참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경조사에 참석했거나 참석할 계획이라는 응답자는 45.4%로 절반 이하였다. 경조사 초대를 받은 직장인 중 '참석하지 않고 경조금만 전달할 것'(48.2%), '참석하나 얼굴만 보고 올 것'(43.1%)이란 응답이 10명 중 9명 이상이었다. '참석하지 않고 양해를 구할 것'(6.4%)이란 직장인이 소수 있었고, '참석하고 식사도 할 것'(2.3%)이란 응답은 가장 적었다. 경조사에 참석하지 않을 것이라는 응답자 대부분(85.6%)은 '코로나19 감염 우려만 없다면 대부분 참석했을 것'이라고 답해 코로나19 확산으로 경조사에 참석하지 않은 직장인들이 많은 것으로 파악됐다. 경조사를 연기하거나 취소, 또는 참석하지 말아 달라는 불참 요청을 받았다는 경우도 적지 않았다. '최근 초대받은 경조사 중 연기/취소되거나 참석하지 말아 달라는 연락을 받은 경우가 있는지' 조사한 결과, 절반이상인 54.5%가 '있다'고 답했다. 연기/취소 또는 불참요청을 받은 경조사 중에는 '돌잔치'가 83.0%로 가장 많았고, '부모님 행사'(회갑연/고희연 등 69.1%), '결혼식'(55.8%), '장례식'(25.3%) 순으로 많았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3-10 12:55:15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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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 사교육비 1년 사이 1조5000억 늘었다

[종합] 초중고 사교육비 1년 사이 1조5000억 늘었다… 대입개편 등 영향 준 듯 2019년 사교육비 총액 21조원, 7.8% 증가… 1인당 월평균 32만1000원, 10년 만에 최고치 전체 학생 수 감소했으나, 사교육비 총액, 사교육 참여율·참여시간 모두 증가 '학종 줄이고, 수능 늘리고' 대입개편·공정성강화 등 학부모 불안감 사교육 부채질 밤 새 불 켜진 학원가 /연합뉴스 2019년 초중고 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 사교육 참여율, 사교육 참여시간 통계 /통계청 지난해 국내 초중고 사교육비 총액이 전년보다 1조5000억원 큰 폭으로 증가했다. 최근 1~2년 사이 대입 개편과 공정성 강화 방안 등에 따라 대학 입시 제도가 크게 바뀐데 따른 학부모들의 불안감이 사교육으로 옮겨갔다는 분석이 나온다. 교육부는 통계청과 공동으로 실시한 2019년 초중고 사교육비조사 결과를 10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 결과는 2019년 3~5월과 7~9월에 지출한 사교육비와 관련 교육비를 5~6월과 9~10월에 전국 초중고 3002개교 학부모 8만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분석한 것이다. 사교육비는 학교 정규 교육과정 이외 학원, 개인·그룹과외, 방문학습지, 온라인 강좌 등 사적인 필요에 의해 학교 밖에서 받는 보충교육을 위한 개인이 부담하는 비용이다. 국어, 수학, 영어 등은 일반교과와 논술, 예체능, 취미교양, 진로진학 학습상담 비용 등으로 구분해 조사했다. 다만 방과후학교, EBS교재비, 어학연수비 등은 사교육비에 포함하지 않고 별도 항목으로 조사했다. 조사결과, 2019년 초중고 사교육비 총액은 약 21조원으로 전년도 19조5000억원에 비해 무려 1조5000억원(7.8%) 증가했다. 전체 학생수는 전년대비 감소했지만, 사교육 참여율과 주당 참여시간 모두 증가했다. 학교급별로, 초등학생 사교육비 총액은 9조6000억원으로 전년(8.6조원) 대비 1조원(11.8%) 늘어 증가폭과 규모가 가장 컸다. 초등학생 사교육비 총액 증가는 예체능, 취미·교양 사교육 비중이 증가(교과별 총 사교육비 중 41%)했고, 총 학생 수도 일시적으로 증가(전년 대비 1.3%↑)한 영향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중학생 사교육비 총액은 5조3000억원(전년대비 5.2%↑), 고등학생 6조2000억원(전년대비 4.2%↑)으로 각각 증가했다. 중·고등학생의 경우 전체 학생수가 각각 3.0%, 8.3% 큰 폭으로 감소했음에도 사교육비 총액은 증가해 중·고교생이 지출하는 1인당 사교육비는 사교육비 총액 조사 결과보다 더 크게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교과목별 사교육비를 보면, 영어와 수학 등 대학 입시에 영향이 큰 주요 교과목의 사교육 지출이 컸다. 또 자율형사립고(자사고)·특목고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 사교육비 지출이 많았다. 초·중 학생의 진학희망고교 유형별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일반고가 27만8000원인데 비해, 자사고 47만6000원, 과학고·영재고 44만4000원, 외고·국제고 45만2000원으로 높았다. 시도별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와 사교육 참여율 역시 전년 대비 전체적으로 증가했다. 1인당 사교육비 지출은 서울(45만1000원)이 가장 많았고, 전남(18만1000원)이 가장 적어 차이는 약 2.5배로, 시도별 사교육비 지출 격차는 전년(2.2배, 서울 41만1000원, 충남 18만7000원)보다 커졌다. 자녀 수가 적을수록 학생 1인당 사교육비 지출은 증가했고 전년대비 증가율도 높았다. 자녀 수별 사교육비를 보면, 자녀 1명인 경우 36만1000원으로 전년(32.4만원)보다 11.4% 증가했고, 자녀 2명의 경우 34만1000원으로 전년(30.8만원) 대비 10.8% 증가, 자녀 3명의 경우 24만5000원으로 전년(22.5만원)보다 8.7% 증가했다. 최근 저출산 기조가 지속됨에 따라 1~2명 자녀에게 집중 투자하는 경향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합계출산율은 1997년 1.54명에서 2002년 1.18명, 2007년 1.26명, 2012년 1.30명, 2018년 0.98명, 2019년 0.92명으로 감소 추세다. 소득 수준에 따른 사교육비 격차도 더 벌어졌다. 월평균 소득 800만원 이상 가구 1인당 월 사교육비는 53만9000원으로 전년(50.5만원)보다 6.6% 증가했고, 소득 200만원 미만 가구는 10만4000원으로 전년(9만9000원) 대비 5.2% 늘었다. 사교육 참여율 역시 85.1%와 47.0%로 격차가 벌어졌다. 이처럼 대학 입시에서 주요 지표로 활용되는 주요 교과 사교육비 위주로 크게 증가하면서 교육부가 최근 1~2년 사이 잇따라 내놓은 2022학년도 대입개편과 대입제도 공정성 강화방안 등이 영향을 준 것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된다. 교육부는 지난 2018년 대학 입시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전형 선발 비율을 30% 이상 권고하는 내용을 뼈대로 한 2022학년도 대입개편을 내놓은데 이어, 2019년엔 학생부종합전형(학종) 선발 비율이 높은 주요 16개 대학에 수능 선발 비율을 40% 수준으로 끌어올리도록 하는 대입제도 공정성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이 같은 교육부 대입 제도 변경에 대해 대학들은 공교육 위축과 사교육 확대 등 교육부 정책에 대해 조목 조목 비판한 바 있다. 4년제 대학 입학처장 협의체인 전국대학입학관련처장협의회는 지난 2월 성명을 내고 "수능 위주 전형이 사교육비를 증가시키고 교육 불평등을 심화시킨다는 각종 분석 자료를 외면하고 오히려 정시를 확대했다"고 비판했고 "서울소재 16개 대학 대상 정시 40% 이상 확대할 경우 지방대학들부터 신입생 모집에 타격을 받고 교육 불평등 문제가 더 심화될 것"이라고 성토했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3-10 12:27:06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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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 사교육비 1년 사이 1조5000억 늘었다… 대입개편 등 영향 준 듯

초중고 사교육비 1년 사이 1조5000억 늘었다… 대입개편 등 영향 준 듯 2019년 사교육비 총액 21조원, 7.8% 증가… 1인당 월평균 32만1000원 전체 학생 수 감소했으나, 사교육 참여율·참여시간 증가 '학종 줄이고, 수능 늘리고' 대입개편·공정성강화 등 학부모 불안감 사교육 부채질 밤 늦도록 불이 켜진 학원가 간판 /연합뉴스 지난해 국내 초중고 사교육비 총액이 전년보다 1조5000억원 큰 폭으로 증가했다. 대입 개편과 공정성 강화 방안 등에 따라 대학 입시 제도가 크게 바뀐데 따른 학부모들의 불안감이 사교육으로 옮겨갔다는 분석이 나온다. 교육부는 통계청과 공동으로 실시한 2019년 초중고 사교육비조사 결과를 10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 결과는 2019년 3~5월과 7~9월에 지출한 사교육비와 관련 교육비를 5~6월과 9~10월에 전국 초중고 3002개교 학부모 8만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분석한 것이다. 사교육비는 학교 정규 교육과정 이외 학원, 개인·그룹과외, 방문학습지, 온라인 강좌 등 사적인 필요에 의해 학교 밖에서 받는 보충교육을 위한 개인이 부담하는 비용이다. 국어, 수학, 영어 등은 일반교과와 논술, 예체능, 취미교양, 진로진학 학습상담 비용 등으로 구분해 조사했다. 다만 방과후학교, EBS교재비, 어학연수비 등은 사교육비에 포함하지 않고 별도 항목으로 조사했다. 조사결과, 2019년 초중고 사교육비 총액은 약 21조원으로 전년도 19조5000억원에 비해 무려 1조5000억원(7.8%) 증가했다. 전체 학생수는 전년대비 감소했지만, 사교육 참여율과 주당 참여시간 모두 증가했다. 학교급별로, 초등학생 사교육비 총액은 9조6000억원으로 전년(8.6조원) 대비 1조원(11.8%) 늘어 증가폭과 규모가 가장 컸다. 초등학생 사교육비 총액 증가는 예체능, 취미·교양 사교육 비중이 증가(교과별 총 사교육비 중 41%)했고, 총 학생 수도 일시적으로 증가(전년 대비 1.3%↑)한 영향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중학생 사교육비 총액은 5조3000억원(전년대비 5.2%↑), 고등학생 6조2000억원(전년대비 4.2%↑)으로 각각 증가했다. 중·고등학생의 경우 전체 학생수가 각각 3.0%, 8.3% 큰 폭으로 감소했음에도 사교육비 총액은 증가해 중·고교생이 지출하는 1인당 사교육비는 사교육비 총액 조사 결과보다 더 크게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교과목별 사교육비를 보면, 영어와 수학 등 대학 입시에 영향이 큰 주요 교과목의 사교육 지출이 컸다. 또 자율형사립고(자사고)·특목고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 사교육비 지출이 많았다. 초·중 학생의 진학희망고교 유형별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일반고가 27만8000원인데 비해, 자사고 47만6000원, 과학고·영재고 44만4000원, 외고·국제고 45만2000원으로 높았다. 시도별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와 사교육 참여율 역시 전년 대비 전체적으로 증가했다. 1인당 사교육비 지출은 서울(45만1000원)이 가장 많았고, 전남(18만1000원)이 가장 적어 차이는 약 2.5배로, 시도별 사교육비 지출 격차는 전년(2.2배, 서울 41만1000원, 충남 18만7000원)보다 커졌다. 월 사교육비는 충남(↑26.9%), 세종(↑18.4%), 대전(↑15.0%), 부산(↑14.3%) 등 15개 시도는 증가했고, 충북(↓0.6%), 전남(↓4.8%) 등 2개 시도는 감소했다. 참여율은 전년 대비 충남(↑5.7%p), 부산(↑5.6%p), 광주(↑4.3%p) 등 13개 시도는 증가했고, 전남(↓0.6%p), 충북(↓0.5%p), 울산(↓0.4%p), 강원(↓0.1%p) 등 4개 시도는 감소했다. 자녀 수가 적을수록 학생 1인당 사교육비 지출은 증가했고 전년대비 증가율도 높았다. 자녀 수별 사교육비를 보면, 자녀 1명인 경우 36만1000원으로 전년(32.4만원)보다 11.4% 증가했고, 자녀 2명의 경우 34만1000원으로 전년(30.8만원) 대비 10.8% 증가, 자녀 3명의 경우 24만5000원으로 전년(22.5만원)보다 8.7% 증가했다. 최근 저출산 기조가 지속됨에 따라 1~2명 자녀에게 집중 투자하는 경향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합계출산율은 1997년 1.54명에서 2002년 1.18명, 2007년 1.26명, 2012년 1.30명, 2018년 0.98명, 2019년 0.92명으로 감소 추세다. 소득 수준에 따른 사교육비 격차도 더 벌어졌다. 월평균 소득 800만원 이상 가구 1인당 월 사교육비는 53만9000원으로 전년(50.5만원)보다 6.6% 증가했고, 소득 200만원 미만 가구는 10만4000원으로 전년(9만9000원) 대비 5.2% 늘었다. 사교육 참여율 역시 85.1%와 47.0%로 격차가 벌어졌다. 진로·진학 학습상담 참여율은 2.3%로 전년(3.6%)보다 하락했으나, 연간 총액은 734억원으로 전년(616억원)보다 19% 증가했다. 어학연수비 총액은 4451억원으로 전년(4820억원) 대비 7.6% 감소했다. 이처럼 대입에 주요 지표로 활용되는 주요 교과 사교육비 등이 크게 증가하면서 교육부가 최근 1~2년 사이 잇따라 내놓은 2022학년도 대입개편과 대입제도 공정성 강화방안 등이 영향을 준 것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된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3-10 12:05:26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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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사이버대, 북한이탈여성 동료상담원 양성교육 사업수행기관 선정

건양사이버대, 북한이탈여성 동료상담원 양성교육 사업수행기관 선정 건양사이버대 전경/ 건양사이버대 제공 건양사이버대학교(총장 이원묵)가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2020년 북한이탈여성 동료상담원 양성교육' 사업수행기관(김은미 사업책임자)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북한이탈여성의 한국사회 적응을 돕기 위한 동료상담원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2019년 9월 기준 남한 내 북한이탈주민 인구는 3만 3000여 명으로, 그중 여성은 23,950명(72%)으로 대다수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북한이탈여성의 탈북 이후 입국과정에서의 성 관련 인권침해 경험과 가정・사회생활에서 겪는 어려움, 원만한 가족관계, 남한 사회의 적응을 지원할 수 있는 상담 및 심리적 지지와 전문인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상황이다. 교육 대상자는 북한이탈여성이다. 한국가족과 여성 인권에 관련되는 소양 교육에서 15시간, 상담이론과 가족복지, 법률, 의료분야 등의 전문분야에서 64시간, 상담 실제에서 21시간, 총 100시간의 교육과정을 이수해야 하며, 90% 이상의 교육을 이수하면 가정폭력 동료상담원 수료증을 취득할 수 있다. 교육은 온라인으로 복습이 가능한 시설을 갖추고 있어 교육생들의 상담원 역량증진과 상담의 질적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타지역에서 오는 교육생들에게는 교통비와 일비, 간식, 식비 등이 지원하여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대학 관계자는 남·북한의 화해 무드를 이어갈 준비된 통일의 한 페이지의 역할을 기대한다고도 전했다. 사업책임자 김은미 교수는 "각 분야의 이론과 실제를 겸비한 전문가들의 강의를 통해 최고의 동료상담 전문가를 양성하고자 하며, 북한이탈주민의 남한사회의 원만한 적응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0-03-10 11:50:50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