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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공무원교육원,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 '비대면 재택 교육' 도입

농식품공무원교육원,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 '비대면 재택 교육' 도입 농식품공무원교육원은 20일부터 영상강의 프로그램을 활용한 실시간 온라인 교육을 실시한다. /농식품공무원교육원 농식품공무원교육원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감염증 예방과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을 위해 재택학습(실습)형 운영계획을 수립해 이론과 실습이 가능하도록 20일부터 영상강의 프로그램을 활용한 실시간 온라인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경보 단계가 심각으로 격상됨에 따라 지난 2월 마지막주부터 집합교육 운영을 연기했으며 이달 2일부터는 교육원 일부 시설이 해외입국자 임시검사시설로 운영됨에 따라 모든 집합 교육과정을 5월8일까지 전면 중단키로 했다. 다만 신임 실무과정은 사전학습으로 지난 3월9일부터 사이버교육으로 진행해 왔다. 하지만 코로나19 장기화 상황에서도 교육원 본연의 업무를 더 미룰 수 없어 강사와 교육생 간 실시간 소통할 수 있는 온라인 화상강의를 도입해 운영한다. 교육은 강사가 전남 나주 소재 농식품공무원교육원에 마련된 스튜디오에서 강의하고 교육생은 자택 등 컴퓨터나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진행되는 온라인 수강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교육생들이 온라인 수업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질의, 토론, 발표 등의 교수기법을 적극 활용하고, 참여 교육생들의 교육 몰입도를 높이기 위해 교육생들에게 재택 학습 동의서 제출 및 전체 교육시간의 4분의 3이상 출석을 수료기준으로 정하여 운영함으로써 교육에 대한 상승효과를 향상 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육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미래사회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쌍방향 소통에 기반한 교육 환경 조성 등 고품질 교육 운영체제를 구축할 계획"이라며 "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상황(Pendemic)임을 인식하여 조기에 종료될 수 있도록 해외 입국자 임시검사시설 지원 등 범정부 차원의 노력에도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4-19 13:57:20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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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 추가 검출, 누적 544건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 추가 검출, 누적 544건 파주시·연천군·철원군·양구군 멧돼지 폐사체서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검출현황 /환경부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지난 13일~16일 동안 발생한 49건의 멧돼지 시료 중 5건의 폐사체 시료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양성이 확진된 폐사체는 지난 14일 강원도 양구군 방산면과 16일 경기도 파주시 및 연천군, 강원도 철원군에서 발견됐다. 파주시, 연천군, 철원군 지역 4건의 폐사체는 모두 기존 발생지역인 2차 울타리 내에서 발견됐다. 양구군 방산면 지역 1건의 폐사체는 민통선 내 2단계 광역울타리 안에서 발견됐다. 폐사체는 모두 야생멧돼지 ASF 표준행동지침에 따라 시료 채취 후 현장 소독과 함께 매몰했다. 환경부는 양구군 송현리에서 양성개체가 발생함에 따라 주변지역 확산 차단을 위해 발생지역 주변 총기포획을 유보하고, 군부대와 협력해 폐사체를 집중 수색하는 한편 포획틀을 집중 배치하는 등 강화된 대응조치를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ASF 발생 건수는 지난해 10월 파주와 연천 철원 등 18건을 시작으로 3개월간 총 55건이었으나, 올해 1월 83건, 2월 152건, 3월 180건, 4월 69건 발생해 총 544건이 확인됐다. 지역별로는 연천과 화천이 각 210건씩으로 가장 많고, 파주 91건, 철원 28건, 양구 2건, 고성 2건이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4-19 13:45:11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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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성여대 창학 100주년 "기본을 중시하는 혁신·융합 교육 중심 대학 될 것"

덕성여대 창학 100주년 "기본을 중시하는 혁신·융합 교육 중심 대학 될 것" 창학 100주년 맞아 비전 선포 강수경 덕성여대 총장이 창학 100주년 기념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덕성여자대학교 덕성여자대학교(총장 강수경)가 올해 창학 100주년을 맞아 기본을 중시하는 혁신·융합 교육 중심 대학이 되겠다는 비전을 선포했다. 창의·융합형 교육을 강화하고 현장과 학생중심 교육지원 고도화에 나선다. 덕성여대는 지난 17일 교내에서 '창학 10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범국가적으로 시행되는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하고자 최소한의 규모로 열렸다. 기념식에서는 덕성비전 2030+ 선포식이 진행, '기본을 중시하는 혁신·융합 교육 중심 대학'을 비전으로 선포했다. 'Design your Story, Lead your Future'를 슬로건으로 창의·융합형 교육역량을 강화하고 현장·학생중심 교육지원을 고도화하고자 5대 전략목표와 15대 전략과제도 제시했다. 5대 전략목표는 △덕성학풍 교육체계 강화 △학생성공 지원체계 강화 △성과중심 산학연협력 강화 △미래덕성 성장동력 강화 △수요자중심 운영체계 강화로 각 전략목표별 세부 전략과제를 설정했다. 이를 통해 '덕성을 갖춘 창의적 지식인 육성'이라는 교육목적을 더욱 확고히 하고 새로운 100년을 위한 토대를 다진다는 계획이다. 비전 선포식과 함께 장기근속 교원과 직원 16명에 대한 표창 수여도 이뤄졌다. 또 덕성여대 총동창회 주관으로 쌍문동캠퍼스와 종로캠퍼스에서 '덕성 창학 100주년 기념식수' 행사도 진행됐다. 학교법인 덕성학원 안병우 이사장은 기념사에서 "덕성은 인간 평등 실현과 민족 독립 쟁취라는 당시의 시대적 과제를 해결하고자 설립됐고 이를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창학 100주년을 맞아 어떻게 창학이념을 발전적으로 계승하며 우리 시대가 직면한 과제를 해결할 것인지 진지하게 성찰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강수경 총장은 축사에서 "지금 우리는 덕성의 새로운 100년을 열어나가는 귀한 임무를 맡고 있다. 창학 150주년, 창학 200주년은 어떤 모습일지 덕성만의 청사진을 만들고 후대에게 지금보다 더 좋은 덕성을 물려줄 수 있어야 한다"며 "우리가 걸어온 100년의 발걸음이 보여주는 것처럼 덕성의 한 걸음, 한 걸음이 모여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큰 의미를 만들어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덕성여대는 여성독립운동가인 차미리사 선생이 3.1운동 독립정신을 이어받아 설립했으며, 자생(自生)·자립(自立)·자각(自覺)이 창학이념이다. 우리나라 여성이 다른 여성들을 가르치고 깨우치기 위해 순수 민족 자본으로 세운 최초의 여성교육기관이다. 덕성여대는 올해 창학 100주년을 맞아 다양한 기념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지난 16일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가 덕성여대 창학 100주년 기념우표 63만장을 발행했다. 이를 통해 덕성여대의 뜻깊은 창학이념과 발자취, 새로운 100년의 시작을 기념하고 더욱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4-19 13:24:48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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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에서 국회로…21대 총선 교수 출신 25명 금배지

[메트로신문 이현진 기자] 지난 15일 치러진 제21대 총선에서 교수 출신 후보자 25명이 국회 입성에 성공했다. 20일 본지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당선인 명부를 확인한 결과, 제21대 총선에서 대학교수 출신 당선자는 총 25명이다. 대부분이 겸임·초빙 교수 등 '겸직' 교수이거나, 석좌·특임교수 등 명예직의 비전임 교원으로 지역구 의원 중 전임교원은 5명 내외다. 이번 총선 당선자 중에는 대학 총장을 지낸 김영식 당선인이 대학가 출신 대표 인물로 꼽힌다. 김영식 당선인은 미래통합당 후보로 경북 구미시을 선거구에 출마해 56.4%의 지지를 얻었다. 김영식 당선인은 1994년부터 금오공대 교수로 재직하면서 정밀기계공학과장, 창업보육센터 소장 등을 지냈다. 지난 2013년부터 2017년까지 금오공대 총장을 지낸 뒤 다시 교단으로 돌아갔다. 총장 재임 당시인 2015년에는 지역중심국·공립대학교총장협의회장을 지내며 학령인구 감소, 정부 주도 등록금 동결에 의한 대학 재정난, 지역 중심 대학과 지역 사회 협업 추진 등 대학가 현안에 대한 고민과 해결방안 마련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제주시갑 더불어민주당 송재호 의원은 2000년부터 제주대 관광개발학과 교수로 학계에 몸을 담았다. 이후 2006년 노무현 대통령 직속 균형발전위원회와 정책기획위원회 위원을 맡으면서 정계에 발을 담갔다. 2012년 문재인 대선 캠프에 합류, 2017년 문재인 정부 출범 당시 국정기획자문위원회에서 활동했으며 같은 해 8월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연임했다. 이번에 더불어민주당의 전략공천으로 처음 총선에 출마해 48.7%의 지지율로 당선됐다. 유경준 한국기술교대 교수는 미래통합당 서울 강남구병에 출마해 65.3%의 득표율로 당선했다. 박근혜 정부에서 통계청장을 지낸 유 당선인은 유기준 미래통합당 의원의 동생이기도 하다. 대통령직속 국민경제자문회의 자문위원을 지낸 윤희숙 KDI 국제정책대학원 교수는 미래통합당 여성 인재로 영입돼 서초구갑에서 62.6%의 지지를 받아 당선됐다. 대학가 출신 당선자 중 사학재단과 밀접한 인물로는 장제원 의원을 꼽을 수 있다. 이번 총선에서 부산 사상구 미래통합당 후보로 나가 3선에 성공한 장 의원은 부산 동서학원 설립자였던 고 장성만 씨의 차남이다. 국회의원이 되기 전에는 부산디지털대 부총장, 경남정보대학 부학장·기획실장 등을 역임했다. 장제국 동서대 총장이 장 의원의 친형이다. 본업에 대학교수직을 겸하는 비전임 교수도 12명이 당선됐다. ▲달서구갑 미래통합당 홍석준 의원(계명대 특임교수) ▲세종특별자치시을 더불어민주당 강준현 의원(충남대 건축공학과 특임교수) ▲천안시갑 더불어민주당 문진석 의원(단국대 초빙교수) ▲순천시광양시곡성군구례군갑 더불어민주당 소병철 의원(순천대 석좌교수) ▲창원시진해구 미래통합당 이달곤 의원(서울대 명예교수) ▲안산시단원구갑 더불어민주당 고영인 의원(신안산대 산업경영과 초빙교수) ▲강남구을 미래통합당 박진 의원(한국외대 석좌교수) 등이다. ▲부평구갑 더불어민주당 이성만 의원(전 인천대 도시행정학과 겸임교수) ▲남양주시병 더불어민주당 김용민 의원(전 한양대 법학전문대학원 겸임교수) ▲하남시 더불어민주당 최종윤 의원(전 단국대 겸임교수) ▲광명시을 더불어민주당 양기대 의원(전 국립한국교통대 특임교수) ▲광주광역시서구을 더불어민주당 양향자 의원(전 조선대 정책대학원에서 초빙객원교수) 등은 과거 대학 교단에 선 이력이 있다. 비례대표로 의석을 차지한 대학가 인사는 6명이다. ▲미래한국당 윤창현 의원(서울시립대 경영학부 교수) ▲미래한국당 정경희 의원(영산대 교수) ▲미래한국당 조명희 의원(경북대 항공위성시스템학과 교수) ▲미래한국당 허은아 의원(경일대 교수) ▲더불어시민당 권인숙 의원(명지대 방목기초교육대학 교수) ▲더불어시민당 최혜영 의원(강동대 사회복지행정과 교수) 등이 국회의원 배지를 달았다. 이 밖에도 ▲강서구갑 더불어민주당 강선우 (전 미국 사우스다코타주립대 교수) ▲동구미추홀구을 무소속 윤상현 (전 미국 존스홉킨스대 국제관계대학원 초빙조교수)는 해외 대학교수 출신이다.

2020-04-19 11:23:19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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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규제 정부입증책임제' 대상 법령까지 확대키로

농식품부, '규제 정부입증책임제' 대상 법령까지 확대키로 국민·기업 참여 확대 위해 '규제 입증요청제'를 도입해 시행 농림축산식품부 농림축산식품부는 규제개선 방식을 수요자 중심으로 혁신하는 정부 입증책임제를 확대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도입된 규제 정부입증책임제란 기업이나 개인이 정부를 상대로 규제 폐지의 필요성을 입증하는 것이 아니라 정부가 규제 존치 필요성을 입증하도록 하는 것으로 규제혁신에서 갑과 을의 입장을 뒤바꾼 새로운 접근법으로 평가할 수 있다. 지난해 정부입증책임제를 통해 행정규칙 282건을 검토, 68건을 정비했고 건의과제 101건을 검토해 32건을 개선한 바 있다. 개선된 대표 사례를 보면, 기존에는 수입식물 검역장소 지정표지판 재질을 스테인레스, 금속, 포맥스, 철재 또는 아크릴재로 한정해 규정했으나, '쉽게 파손되지 않는 재질'로 포괄적 네거티브로 정의해 지정 표지판으로 사용할 수 있는 소재를 지정해 업체가 검역장소의 상황에 맞게 자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확대했다. 또 축사계열화사업 관련 사육자재, 출하가축, 사육시설 등에 관한 기준을 열거식으로 규정해오던 걸 '축산법 및 가축전염병예방법에 따른 시설 및 장비의 기준을 준수하는 시설'을 갖추도록 개정해 농가의 시설 설비 구비 부담을 완화하고 선택권을 확대했다. 올해부터는 입증책임제의 내실화와 확산을 위해 입증책임 대상을 법률·시행령·시행규칙 등 법령까지 확대하고 국민과 기업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규제 입증요청제를 도입해 시행할 계획이다. 규제의 내용과 성격을 고려해 소관 법령을 11개 분야로 분류하고 국민생활, 신산업, 지역개발 분야 등 핵심 분야를 중심으로 정비를 시작해 2021년까지 단계적으로 완료할 계획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정부입증책임제 운영을 통해 규제의 내용과 존치 필요성을 수요자인 국민과 기업의 입장에서 재검토해 불필요한 규제는 과감히 개선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4-19 11:07:09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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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트래블] 15만 여행업 종사자들 '생계 어쩌나…'

코로나19가 국내 여행시장을 초토화시킨 지 어느새 3개월째가 지나가고 있다. 전례가 없었던 이번 사태로 전 세계 182개국에 한국발 입국이 금지되거나 제한조치가 시행중이다. 이로 인해 국제선 여객은 96%이상 급감했으며, 국적항공사 10대 중 9대가 발이 묶이는 긴박한 사태가 일어나고 있다. 그 여파로 항공·여행업계는 코로나19로 현재 패닉상태에 빠져 있다. 항공·여행 관련 종사자 15만여 명의 일자리가 위협받고 있다. 업계 종사자뿐 아니라 그 가족들까지 합치면 실제 60여만 명(4인 가족 기준)에 달하는 직·간접 인원이 생계의 위협을 받을 것으로 추정된다. 여기에 관광숙박업이나 MICE업, 관광객 이용시설업, 회의업, 유원시설업, 관광편의시설업 등 관광유관업종과 주한외국관광청 및 항공사 GSA업체, 지상조업 등 관련업 종사자 및 그 가족까지 합치면 100만여 명을 훌쩍 넘길 것으로 보인다. 여행업계지 '세계여행신문'이 최근 여행·관광·항공업종 등 고용 조사를 발표했다. ◆여행사 9만여 명 이상 실직 관광·항공업종 중 고용인원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여행업종은 지난해 말 등록한 여행사업체는 총 2만2283곳(일반·국외·국내여행업)이다. 이중 하나투어(2500명), 모두투어(1158명) 등 12개 대형 패키지 여행사에 종사자는 6000여 명 이다. 이들 종사자 중 현재 유급휴직이나 근무일수 단축으로 집에서 휴직 중인 자는 약 4000명에 달한다. 나머지 전국 중·소여행사 종사자들의 경우 대부분 특별고용유지금 지원으로 유급휴직 중이거나 아예 회사 휴업으로 출근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여행업계지 세계여행신문은 최근 조사 자료를 발표했다. 따라서 전체 여행업 종사자 9만9077명(2018년 기준)중 9만 여 명 이상이 휴직중인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9만9000여 명의 여행업 종사자 중 5만2000여 명이 서울소재 여행사에 근무하는 직원들로, 서울지역의 경우 4만7000여 명이 일손을 놓고 있는 현실이다. ◆항공사 종사자 2만여 명 휴직 항공업계의 경우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종사자는 2만8125명으로, 이중 감원 및 휴직자 수는 1만7859명에 달한다. 대한항공은 전 직원 6개월 순환유급휴직을, 아시아나항공은 전 직원 15일 무급휴직 중이다. 제주항공을 비롯한 6개 국적 LCC 종사자들은 총 1만969명이며 이중 감원 및 휴직자는 5815명에 달한다. 국적 FSC와 LCC 전체 종사자는 3만9094명으로 이 가운데 2만3674명이 현재 휴직상태다. 전체 국적항공사 종사자의 61%다. 항공진흥협회는 호소문을 통해 "항공사뿐 아니라 지상조업, 관광업 등 직·간접적 고용인원 84만 명의 종사자가 고용불안 위기에 직면해 있다"며 "항공산업은 국가 기간산업으로 일자리창출을 견인하는 핵심산업인 만큼 대규모 정책자금 지원 확대 등 절실하다"고 강조한 바 있다. ◆여행 랜드사도 휴직 2000여 명 전국에서 활동하는 랜드사들도 중·소여행사와 마찬가지로 대부분이 휴직상태다. 여행업계지 세계여행신문이 파악한 랜드사들의 경우 동남아 150여 군데, 일본과 중국, 대양주 각각 30·40여 군데, 미주 35군데, 유럽 50~60군데, 중동·아프리카·특수 등 50여 군데 이상 등 500여 업체들이 전국에서 여행사의 현지지상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이들 500여 랜드사들을 4인 종사자 기준으로 집계해도 약 2000명이 휴직 중인 실정이다. ◆해외 로컬여행사 1만여 명 해외여행 수요가 제로인 상황에서 전 세계 한인 여행업 종사자들도 발등에 불이 떨어진 상황이다. 해외에서 활동하는 가이드들은 서둘러 귀국길에 오르는가 하면, 현지 여행사 및 식당, 리조트 등 관련업 종사자들도 살 길이 막막하다.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되고 있는 유럽지역의 경우 3000여 명 정도의 여행관련 종사자들이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외에도 동남아 2000여 명 등 전 세계적으로 1만여 명 이상의 한인 교포들이 직접적으로 현지 여행 관련 일을 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세계여행신문은 밝혔다. ※ 자료제공 : 세계여행신문

2020-04-19 11:06:26 이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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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트래블] 中 여행객은 랜선 여행 중…"타오바오 라이브로 티베트 간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국내외 여행이 어려워진 가운데 중국 여행업계에서는 라이브 방송이 화두로 떠올랐다. 알리바바그룹 산하 전자상거래 플랫폼 타오바오는 최근 미디어 커머스 채널 타오바오 라이브를 통해 공개한 여행 콘텐츠가 인기를 끌며 첫날만 시청자 1000만 명을 돌파하는 기록을 세웠다고 16일 밝혔다. 타오바오 라이브는 '클라우드 여행' 콘텐츠를 통해 사람들에게 다양한 관람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동물원 방송은 펭귄과 판다 등의 일상을 공개하고, 박물관은 전문 해설사의 문화재 소개나 온라인 세미나를 실시간으로 방송하는 방식이다. 평소 보기 힘든 동물과 세계 문화유적지를 안방에서 사람들이 편하게 볼 수 있게 된 것이다. 특히 티베트에 있는 달라이 라마의 궁전 포탈라궁은 라이브 방송에서 반응이 뜨거운 곳 중 하나다. 방송에서는 포탈라궁의 옥기, 자기, 용포 등 궁전의 상세한 부분까지 조명했으며 5G 기술을 도입해 방송 품질도 향상시켰다. 첫 라이브 방송에만 100만여 명의 시청자가 다녀 갔는데, 이는 작년 한 해 포탈라궁 방문객 수를 상회한 수치다. 현재 타오바오 라이브에 가입한 관광지는 칭다오 삼림 야생동물원, 상하이 해창 아쿠아리움, 사천 성도 판다 사육기지, 중국국가박물관, 간쑤성박물관, 둔황박물관 등 1,000여 곳이 넘는다. 타오바오 라이브 관계자는 "중국에서 타오바오 라이브를 통한 '랜선 여행'은 이제 일상화가 되었다"며 "코로나19 종식 이후에도 온라인에서 인기가 높은 여행지에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중국 내 미디어 커머스는 여행뿐만 아니라 다양한 업계에서 급격히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타오바오는 지난 30일 타오바오 라이브 총 거래액(GMV)이 3년 연속으로 150% 이상 성장했으며 지난 2월에는 전월 대비 한 달간 신규 판매자 수가 719% 증가했다고 밝혔다.

2020-04-19 11:04:58 이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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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트래블] 프린세스 크루즈, 6월말까지 운항 중단 재연장

프린세스 크루즈는 코로나 19의 세계적인 확산으로 지난 3월 13일부터 5월 10일까지 60일간 자발적으로 모든 크루즈 운항을 중단한데 이어, 오는 6월 30일까지 추가로 운항을 중단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결정은 코로나 19의 지속적인 확산과 최근 미국 질병통제센터 명령 등 지속적인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여름 시즌 주력 노선이자 가장 인기있는 알래스카의 경우, 이 지역에서 프린세스 크루즈가 운영하는 알래스카 걸프 크루즈와 투어가 모두 취소되며, 알래스카 내륙에 있는 프린세스 크루즈 전용 숙박시설인 5개의 로지를 비롯해 기차, 버스 모두 이번 여름에는 운영하지 않을 계획이다. 프린세스 크루즈 쟌 스와츠 사장은 "전세계로 퍼진 이번 코로나 19로 인해 우리 모두는 상상할 수 없는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다. 알래스카 지역의 경우, 프린세스 크루즈와 함께 수 십년간 일해온 비니지스 파트너들과 수 천명의 프린세스 크루즈 직원들이 있다. 이번 추가 운항 중단은 전세계 고객들과 승무원, 우리가 기항하는 모든 국가와 지역사회의 건강과 안전, 복지를 최우선으로 하는 어렵고도 신중한 결정임을 이해해 주시기 바란다. 빠른 시간내에 평온하게 항해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프린세스 크루즈는 7월 1일 이후에 각 선박별로 기존 항해 일정을 기준으로 출발일을 결정할 계획이다. 특히, 운항이 재개되는 시점에서 알래스카 지역에서는 시애틀에서 출발 및 도착하는 인사이드 패시지 일정을 중심으로 에메랄드 프린세스와 루비 프린세스가 운항될 예정이다. 각 선박별 세부 내용은 프린세스 크루즈 홈페이지 또는 각 국가별 사무실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추가 항해 중단에 따라, 사전에 크루즈 비용을 완납했으나 이번 운항 중단으로 크루즈 여행이 취소된 승객들은 환불 받거나 환불 대신 향후 원하는 시기에 일정을 다시 예약해서 여행할 수 있는 퓨처 크루즈 크레딧(FCC)으로 대체할 수 있다. 특히 퓨처 크루즈 크레딧을 선택한 승객들에게는 이 금액의 25%가 보너스로 제공된다. 승객들은 2022년 5월 1일 이전까지 크루즈에서 크레딧을 사용해야 한다. 환불을 원하는 경우, 온라인으로 양식서에 기입해서 2020년 5월 31일까지 제출하면 현금으로 받을 수 있으며, 신청하지 않는 경우에는 자동으로 퓨처 크루즈 크레딧으로만 대체된다. 이에 관한 자세한 방법과 내용은 프린세스크루즈 홈페이지 또는 프린세스 크루즈 한국 지사에 연락하면 된다. 프린세스 크루즈는 이번 추가 운항 중단된 크루즈 여행을 판매한 여행사에도 그동안의 노고와 파트너십에 감사하며, 수수료 역시 그대로 보존해 준다는 방침을 세웠다.

2020-04-19 11:04:38 이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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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트래블] 춘천 남이섬, 코로나 19 극복 상생프로젝트 '감성장터 & 벗(友)꽃놀자'

춘천 남이섬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관련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청년창업가들을 위한 상생의 길을 찾았다. 남이섬은 청년 창업가&아티스트와 함께하는 코로나 19 극복 상생프로젝트 '감성장터&벗(友)꽃놀자' 행사를 오는 26일까지 매주 토, 일 11시부터 8시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춘천 근화동 396창업센터,청년창업가협회 강원지회,기업사회협동조합,한복남 등과 함께 매주 주말과 휴일 11시부터 남이섬 중앙 산딸나무길 및 워터가든 풀사이드 에서 진행된다. 코로나19 극복 상생 프로젝트 '감성장터&벗(友)꽃놀자'는 청년 창업가들의 수공예품을 전시 및 판매하고, 간단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셀프 BBQ와 핑거푸드, 음료 등 봄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먹거리도 준비돼 있다. 남이섬은 이번 코로나19 극복 상생 프로젝트를 위해 30여개 부스를 무상 지원하며, 설 자리를 잃은 청년 음악인들이 어쿠스틱 공연을 할 수 있도록 무대 설치 및 기타 비용까지 무상 지원한다.특히 남이섬은 코로나19에 대비 열감지 카메라와 온도측정기를 선착장 입구에 배치하고 실내외 시설물을 수시 방역하는 등 안전한 행사을 위해 준비하고 있다. 행사장 곳곳에 손세정제를 배치하고 참가자 전원에게 마스크 착용을 안내하며 부스간 거리는 2m 이상으로 유지하는 것을 기본 골자로 한다. 남이섬 전명준 대표는 "남이섬은 지역 소상공인과 청년들에게 항상 열려있는 곳으로 남이섬을 주무대로 삼아 청년들이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상생 협력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남이섬 민경혁 부사장은 "방역과 차단, 실내 거리두기가 기본이다. 지역 보건소와의 유기적인 협조를 통하여 열화상카메라와 체온계로 전 입도객 발열시 입장을 제한하고 있으며 매 시간 전체 소독, 마스크 미착용 고객의 실내 입실 차단 등을 실시하고 있다. 전직원 마스크 착용과 실내 회의 중단은 기본이고, 공항 입국과정과 비슷한 과정과 방법을 택하고 있다"고 코로나19대비 만반의 준비태세도 알렸다. ※자료협조 : 남이섬

2020-04-19 11:04:21 이민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