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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한국농수산대학, 2020년 책임운영기관 평가서 최우수 'S등급' 선정

국립한국농수산대학, 2020년 책임운영기관 평가서 최우수 'S등급' 선정 국립한국농수산대학 전경 /한농대 국립한국농수산대학(총장 허태웅, 이하 한농대)은 최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19년 사업실적에 대한 '2020년 책임운영기관 종합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책임운영기관 종합평가는 해당 기관의 책임성 확보와 기관 관리 운영의 효율성 제고 등을 위해 행안부가 전년도 실적에 대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한농대는 지난 2008년 책임운영기관으로 지정됐으며, 현재 운영 중인 52개 책임운영기관 중 유일한 대학으로 매년 종합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해 종합평가에서는 지정 이래 처음으로 A등급을 받아 가장 실적이 많이 향상된 도약기관상을 수상했고, 올해 평가에선 최고 등급을 달성해 2년 연속 최고 성적을 갱신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 평가에서 한농대는 지난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 갈 맞춤형 청년 인재를 양성하는 원년으로 삼아 드론, 3D 프린터, 스마트팜 등에 대한 관련 교육을 강화한 것과, 이를 위해 전 학과의 교육과정을 개편하는가 하면 드론과 농기계 기능사 실기시험장으로 지정받는 등 농수산업 차세대 청년 인재 육성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2020학년도 입학자원이 5만여명 감소했음에도, 우수 인재 영입을 위해 도시인재전형을 확대하는 등 입시제도 개선 등을 통해 개교 이래 최다인 2274명이 지원하는 성과를 거뒀다. 허태웅 한농대 총장은 "책임운영기관 지정 12년 만에 최고 등급 달성이라는 영예를 안았다"며 "구성원 각자가 부여된 일에 최선을 다하면 평가를 잘 받는다는 조직문화를 만든 것이 이번에 좋은 결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6-04 14:03:06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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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타작하는 망종(芒種)에 우리 보리 어떠세요?"

"보리타작하는 망종(芒種)에 우리 보리 어떠세요?" 망종 맞아, 농촌진흥청 국산 보리 품종·조리법 소개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쌀보리 품종 '누리찰' /농촌진흥청 6월6일 무렵은 '보리타작하는 날'로 알려진 '망종(芒種)'이다. 망종은 여름의 세 번째 절기로 보리 베기와 모내기에 알맞은 때로 알려져 있는데, 이때가 지나면 보리가 더 이상 익지도 않고 바람에 쓰러지는 경우도 많아 '보리는 망종 전에 베라'는 속담도 있다. 망종을 맞아 우리 보리를 즐겨보는 건 어떨까. 4일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보리에는 성인병 및 암 예방에 좋은 베타글루칸, 식이섬유, 비타민B, 기능성 아미노산 GABA 등이 많이 들어있다. 보리에 포함되어 있는 다당류인 아라비노자일란(arabinoxylan)은 암 예방과 혈당 감소, 면역 증가 효과가 있다. 또 베타글루칸은 콜레스테롤 감소와 장염·대장암 억제 효과가 뛰어나다.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보리로는 쌀보리 품종 '누리찰', '흑보찰', '보석찰', '흑누리'와 겉보리 품종 '흑다향' 등이 있다. '누리찰'은 둥근 찰성 쌀보리로 밥을 지었을 때 흡수율과 퍼짐성이 좋으며 식감이 부드럽다. '흑보찰'은 검정색 찰성 쌀보리로 항산화 효과가 우수한 안토시아닌과 폴리페놀 물질이 풍부하다. '보석찰'은 자색(?色) 찰성 쌀보리로 안토시아닌 함량이 높고 찰기가 있으며, 밥맛이 부드러워 혼반용으로 적합하다. '흑누리'는 검정색 메성 쌀보리로 안토시아닌 함량이 높고 가공특성이 좋아 기능성 빵, 커피, 국수 등 다양한 가공 제품에 활용된다. 겉보리 '흑다향'은 폴리페놀이 풍부해 기능성 보리차용으로 좋으며, 새싹으로 길렀을 때 간 기능 개선에 좋은 폴리코사놀과 사포나린이 많이 생성돼 새싹보리용으로 많이 이용된다. 가정에서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보리 음식에는 보리콩범벅, 보리열무지짐, 보리밥장떡, 보리빈대떡 등이 있다. 자세한 요리 방법은 농촌진흥청 농사로(http://www.nongsaro.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농촌진흥청 작물육종과 이점호 과장은 "기능성분을 다량 함유한 보리 품종 개발 연구에 힘쓰고, 보리 가공식품의 활용도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6-04 13:36:45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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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2020년 제2회 정기 해기사 시험 정상 실시

해수부, 2020년 제2회 정기 해기사 시험 정상 실시 6일, 부산·인천 등 11개 지역서 동시 시행 해양수산부 해양수산부는 6일 전국 11개 시험장에서 2020년도 '제2회 해기사 정기시험'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해기사 면허시험은 해기사 면허를 새로 취득하거나 선박에서 상위직급의 선원으로 승무하기 위해 치러야 하는 시험으로, 코로나19로 그동안은 소규모 상시시험을 통해 응시수요를 일부 해소해왔다. 그러나, 생활 속 거리두기 전환과 지난달 18일 이후 해양수산연수원 교육재개에 따라 정기시험을 실시하게 됐다. 이번 시험은 부산, 인천, 여수, 마산 등 전국 11개 지역에서 동시에 치뤄지며 2963명이 응시할 예정이다. 해수부는 코로나19 이후 해양수산 분야에서 대규모로 실시되는 첫 시험인 만큼 중대본의 '시험 방역관리 안내'를 철저히 준수해 시험을 치룰 계획이다. 시험 시간은 오전 10시와 오후 2시로 나눠 응시생들을 분산시킴으로써 방역거리 1.5m를 확보하고, 각 시험실 수용 인원도 작년 평균 28명에서 17명으로 축소한다. 아울러, 수험생 안전을 위한 시험장 방역관리도 철저히 할 계획이다. 확진자, 유증상자, 자가격리자 등은 문자안내 및 자진신고 등을 통해 응시를 제한하고 현장에서 발열검사를 통해 37.5도 이상으로 수험생도 응시가 제한된다. 또 시험 중 마스크 착용, 시험 전·후 방역, 손소독제 비치, 시험장 환기, 순차 퇴실 등 시험장 안전대책을 철저히 이행하는 한편, 각 지역별 감염관리 책임자를 지정해 상황 발생 시 관할 보건소와 협력해 즉각 대응할 계획이다. 김준석 해양수산부 해운물류국장은 "금번 시험은 코로나19 이후 첫 번째로 실시되는 대규모 시험인 만큼, 시험장 방역관리에 한 치의 오차도 없도록 철저히 관리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앞서 당초 3월24일 예정이던 제1회 정기시험은 코로나19로 인해 4월4일로 한 차례 연기된 후 취소됐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6-04 12:53:35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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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만원으로 창업 1년여만에 수출까지"… 이달의 A-벤처스에 '주식회사 델리스' 선정

"300만원으로 창업 1년여만에 수출까지"… 이달의 A-벤처스에 '주식회사 델리스' 선정 델리스 주식회사 김희곤 대표 /농식품부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달의 A-벤처스 기업으로 '델리스 주식회사(대표 김희곤)'을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A-벤처스는 농식품(Agri~) 벤처와 농식품 산업의 미래를 이끌 '어벤저스'를 의미한다. 델리스는 천연재료를 고형화시켜 물에 녹이면 육수가 되는 '순간'이라는 조미료를 개발해 판매하는 기업이다. 주력 제품인 순간은 새로운 기술을 통해 기존 고형화 조미료 녹는 시간, 염도 등을 개선했다. 한국식품연구원(KFRI)와 공동연구를 수행해 자체 개발한 동결건조 제조 기슬을 적용해 뜨거운 물을 3초만 넣어 두면 간편하게 육수를 낼 수 있다. 이 기술은 '동결건조 천연육수 및 이의 제조방법'으로 특허출원 중이다. 또 '항고혈압 기능을 포함하는 천연조미료의 제조방법' 특허 기술을 이전받아 낮은 염도(0.3~0.4%)로 제조해 건강 뿐 아니라, 천연 조미료로 맛을 더해 짜게 먹는 식단 개선에도 도움을 준다. 재료 손질, 우려내기, 재료 건저내기, 음식물 쓰레기 처리 등 번거로운 작업 없이 제품을 맹물에 넣기만 하면 천연 육수를 완성할 수 있고, △수분 함량이 낮아(8%미만) 실온 보관 가능 △부피가 작아 휴대성 뛰어남 △1인분 단위로 소포장해 야외에서도 사용하기 용이한게 특징이다. 제품 특징에 맞춰 '맛있는 육수를 만드는 정성은 그대로, 요리하는 시간은 빠르게'라는 전략으로 다양한 소비자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고, 지난해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목표금액 대비 5배가 넘는 매출액을 달성, 온라인 시장 진입 첫발을 성공적으로 내딛었다. 올해 4차례의 '카카오 메이커스' 판매에선 회당 평균 1000여개의 제품 판매 실적도 거뒀다. 올해 2월엔 미국에 자사 제품 5250달러어치 수출 성과를 냈고, 향후 대만과 베트남 등으로의 수출도 계획하고 있다. 델리스는 2018년 9월 300만원의 자본금으로 시작한 새싹기업(스타트업)이지만, 2년이 채 안되는 기간동안 비건인증 획득, 서울어워드 우수제품 선정, 제품에 대한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제조공장까지 설립한 농식품 분야 모범적인 기업으로 평가받았다. 김희곤 대표는 "'순간'에 그치지 않고 소비자를 생각한 건강하고 맛있는 천연육수를 지속 개발해 더 많은 사람들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요리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며 국내외 고형 조미료 시장 개척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6-04 12:42:49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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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윤모 "한-중 기업인 이동 신속통로, 아세안 국가로 확대하자"

성윤모 "한-중 기업인 이동 신속통로, 아세안 국가로 확대하자" '아세안+3 경제장관 화상회의'서 제안 화상회의하는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산업통상자원부 정부가 한-중간 기업인의 상호 입국 절차 간소화를 위해 시행 중인 '기업인 이동 신속 통로'를 아세안 국가로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아세안 10개국 경제장관 등은 4일 '특별 아세안+3 경제장관 화상회의'에 참석해 이 같은 내용을 제안했다. 회의에는 아세안 사무총장, 중국 상무부 부장, 일본 경산성 대신도 참석했다. 이번 경제장관회의는 앞서 지난 4월 열린 '아세안+3 특별 화상 정상회의'에서 정상들이 합의한 경제 분야 협력 관련 이행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 장관은 회의에서 지난번 정상회의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코로나19에 따른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강조했던 '필수적 기업인의 국가간 이동 보장'의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고, 아세안+3 국가 간 협력 방향으로 △시장개방 유지·확대 및 상품·서비스의 이동 원활화 △코로나 이후를 대비한 협력 확대 등도 제시했다. 특히 기업인 이동 보장과 관련, 현재 한-중간 시행중인 '기업인 이동 신속통로'를 우리 기업들의 진출 수요가 큰 아세안 역내 다른 국가로 확대하자고 제안했다. 포스트 코로나 대비와 관련해서는 디지털경제 활용, 산업기술·표준 협력 플랫폼 구축·활용, K-방역 경험공유 및 방역 관련 산업협력 확대 등을 제시했다. 회의에 참석한 아세안+3 경제장관들은 공동성명을 통해 필수재화의 원활한 이동을 위한 비관세장벽 및 무역제한조치 자제, 필수 기업인 이동 보장을 위한 가이드라인 마련, 디지털 경제를 통한 중소기업 역량강화, RCEP 서명을 통한 역내경제통합 강화 등을 위해 협력키로 약속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6-04 12:23:16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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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사이버대, 온라인 세종학당 시범 운영 사업 선정

경희사이버대, 온라인 세종학당 시범 운영 사업 선정 5개 중점분야 중심으로 온·오프라인 결합 '통합 한국어 교육과정' 운영 경희사이버대 전경 경희사이버대(총장 변창구)는 세종학당재단(이사장 강현화)이 추진 중인 '2020년 온라인 세종학당 시범 운영 사업'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2020년 온라인 세종학당 시범운영사업(연구책임자 김지형 한국어학과장)'은 기존 오프라인 중심 사업에서 나아가 온라인과 결합시킨 장기적 관점의 온오프라인 통합 교육과정이다. 과정은 ▲온라인 세종학당 운영 중장기 계획 수립 ▲한국어 초급 교육과정 시범운영 ▲한국어 교육과정 운영 지침 및 매뉴얼 개발 ▲화상강의 교육과정 운영 표준교안 및 모범수업 영상 개발 ▲세종학당 온라인 초급 한국어 콘텐츠 재정비 분야) 등 5개의 중점분야를 설정하고, 이를 점검하기 위한 사업으로 구성돼 있다. 사업을 통해 6월부터 12월까지 초급 단계의 한국어를 배우는 일반 학습자, 세종학당 학습자, 국내 연계기관(한국어 교육기관) 학습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세종학당'을 시범 운영한다. 이를 통해 온라인 세종학당 운영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으로 온라인 세종학당 운영을 위한 매뉴얼을 제작할 예정이다. 이후 온라인 세종학당의 화상 강의 진행을 위한 표준 교안이 개발되며, 실제 수업을 위한 모범 수업 영상도 제작된다. 그간 세종학당재단의 온라인 학습 사이트 '누리-세종학당'에 공개해 왔던 '초급 한국어 온라인 콘텐츠'를 재정비하기 위한 사업도 병행하게 된다. 이 사업을 추진한 김지형 교수는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오프라인 세종학당의 운영이 어려워지면서 온라인 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안정적인 한국어 학습을 바라는 해외 세종학당 학습자와 일반 학습자들의 갈증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며 "한국어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2020-06-04 11:17:31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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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 노동조합, 코로나19 극복 장학금 7천만원 출연

숭실대 노동조합, 코로나19 극복 장학금 7천만원 출연 (왼쪽부터) 윤성숙 노동조합 사무국장, 전세용 조직부장(기획평가팀), 윤홍준 대의원(학사팀), 박영신 사회부장(사회공헌팀), 최현규 조합원(입학관리팀), 김바울 수석 부지부장(장학팀), 황준성 총장, 오종운 총학생회장, 김동현 조합원(정보화팀), 이해영 조사통계부장(총무 인사팀), 이예은 총무부장(국제팀), 심재민 복지부장(입학관리팀)/숭실대 제공 숭실대 직원들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을 위해 한 마음으로 뜻을 모았다. 숭실대(총장 황준성)는 지난 1일 총장실에서 민주노총 전국대학노동조합 숭실대학교지부(지부장 전영석, 이하 숭실대 노동조합)가 장학금 7000만원을 출연했다고 4일 밝혔다. 1990년 4월 '숭실의 민주화와 직원의 근로조건 향상'을 위해 창립된 숭실대 노동조합은 1998년부터 직원 추천 장학금을 통해 현재까지 총 238명의 본교 학생에게 총 2억 3000여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또한, 1997년부터 불우이웃기금으로 동작사회복지관, 희망동네 등과 연계해 소년소녀가장, 결식아동, 무의탁 노인 등을 지원하고 있다. 출연식에서 황준성 총장은 "노동조합 창립 30주년을 기념하며,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위해 기금을 모금해주셔서 더욱 의미 있다"며 "학교를 구성하는 여러 구성원의 모임인 교수협의회, 총동문회, 총학생회, 노동조합이 서로 협력해 교육의 패러다임이 변화하는 각종 위기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앞으로도 숭실의 발전을 위해 함께 힘을 모으자"고 전했다. 김바울 노동조합 수석 부지부장은 "숭실대 노동조합에서 매년 기금을 모아 장학금을 출연해왔는데, 올해는 특별히 코로나 19 상황으로 인해 특별 장학금을 출연하게 됐다"면서 "비록 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학생 및 학내 구성원들에게 숭실을 사랑하고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최고의 대학, 좋은 숭실을 만들고자 하는 직원들의 마음을 같이 나누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자리에 함께 참석한 오종운 총학생회장도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이 많은 상황에서 숭실대 노동조합에서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출연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출연식에는 황준성 총장, 고승원 대외협력실장, 윤형흔 대외협력팀장, 노동조합 김바울 수석 부지부장(장학팀), 윤성숙 사무국장, 이해영 조사통계부장(총무 인사팀), 전세용 조직부장(기획평가팀), 박영신 사회부장(사회공헌팀), 심재민 복지부장(입학관리팀), 이예은 총무부장(국제팀), 윤홍준 대의원(학사팀), 최현규 조합원(입학관리팀), 김동현 조합원(정보화팀), 오종운 총학생회장이 참석했다.

2020-06-04 11:11:59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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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중간고사 부정행위 속출…대학가 골머리

온라인 중간고사 부정행위 속출…대학가 골머리 중간고사를 온라인으로 치른 일부 대학에서 부정행위가 잇따라 적발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코로나19 여파로 1학기 수업 전체를 온라인으로 진행하기로 한 대학가에선 기말고사와 종강을 앞두고 어떻게 성적을 산출할 것인지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4일 대학가에 따르면, 지난 4월 건국대 한 단과대 강의의 중간고사 때 일부 학생이 단체로 모여 시험을 보고, 대리시험을 치르기도 했다는 제보가 접수돼 학교 측이 징계 등 처리 방안을 논의 중이다. 해당 단과대학 한 교수는 최근 자신의 온라인 강의 사이트에 "지난 4월 치러진 중간고사에서 몇몇 학생이 그룹으로 시험을 치렀고, 대리시험을 치렀다는 제보를 받았다"며 "대부분 학생이 중간고사를 성실히 공부하고 치렀음에도 불구하고, 유감스러운 상황이 발생해 채점이 늦어지고 있으니 양해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앞서 인하대 의과대학 학생들도 온라인 단원평가와 중간고사에서 부정행위를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학생들끼리 SNS 대화방을 통해 정답을 공유하거나 2~3명씩 모여서 함께 시험을 본데 이어 중간고사도 같은 방식으로 치른 것으로 밝혀졌다. 이 사실을 알게 된 학생의 제보로 학교 측이 조사를 벌인 결과, 1·2학년 학생 109명 중 91명이 부정행위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 학교 측은 이들을 전원 0점 처리하고 사회봉사를 명령했다. 인하대는 지난달 4월 치러진 공과대 교양 필수과목 중간고사에서도 학생들이 온라인으로 시험을 보면서 구글에서 검색한 자료를 그대로 답안으로 제출했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서강대에서도 비슷한 일이 발생했다. 당초 학교 측은 코로나19 감염 우려로 1학기 수업을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중간고사도 보지 않기로 했다. 다만 교수의 판단에 따라 자체적으로 시험을 진행하도록 했고, 중간고사를 치른 일부 중 한 과목에서 학생들이 실습실에 모여 함께 시험을 치렀다는 제보가 익명 커뮤니티에 올라오기 시작했다. 총학생회가 학교 측에 사실관계 확인을 요청했고, 학교 측은 부정행위 정황을 파악해 이들의 시험을 무효 처리했다. 서강대 관계자는 "온라인 시험인데 함께 모여서 시험을 치른 것 자체가 정당한 상황은 아니기 때문에 중간고사를 무효 처리했다"고 설명했다. 대부분 대학이 코로나19 여파로 중간고사를 온라인으로 치른 상황에서 학생들의 부정행위가 잇달아 적발되면서 대학가에서는 부정행위가 실제로 이보다 더 많을 것이란 예상도 나온다. 앞서 한양대에서는 온라인 시험을 대신 봐주겠다는 글이 학생 커뮤니티에 올라오기도 했고, 연세대에서도 한 교양과목 온라인 쪽지 시험을 보면서 학생들끼리 정답을 공유한 사실이 드러났다. 코로나19가 장기화할 것이란 예상이 나오면서 코로나19 감염 예방과 부정행위 차단을 동시에 해결하기 위한 각 대학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 의과대학생들의 부정행위가 적발된 인하대는 기말고사를 대면으로 치를 예정이다. 고려대, 경희대, 중앙대 등도 대면시험을 원칙으로 정했다. 화상 시험감독을 강화하고 시험 문항을 서술형으로 출제해 최대한 부정행위를 차단하겠다는 대안도 내놨다. 성균관대는 온라인 시험을 유지하면서 화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응시생의 신분을 확인하고 시험을 감독할 예정이다. 또한, 교수들에게 단답형 대신 서술형 문제를 내도록 독려했다. 연세대도 온라인 시험의 신뢰성과 공정성 확보를 위해 단순 암기나 자료 검색으로 풀 수 없는, 창의적 문제를 출제해 달라고 권장했다.

2020-06-04 10:51:15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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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방에 7시간 아이 가둔 계모…9세 아이 결국 숨져

거짓말을 했다는 이유로 9세 의붓아들을 7시간 넘게 여행용 가방에 가둔 40대 계모가 구속됐다. 의식을 잃었던 아이는 끝내 사망했다. 대전지방법원 천안지원 지난 3일 증거 인멸과 도주의 염려가 있다며 계모 A(43)씨에게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1일 계모 A씨는 B(9)군을 7시간 넘게 가방에 가둔 것으로 조사됐다. 처음에는 여행용 가방에 들어가게 한 뒤 외출했다. 3시간 뒤 집으로 돌아온 A씨는 B군이 가방 안에서 용변을 보자 더 작은 크기의 가방에 가둔 것으로 밝혀졌다. 이날 오후 7시25분 A씨가 B군이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고 직접 신고했다. A씨는 경찰에 "가방을 바꿀때 B군의 상태는 괜찮았다"며 "저녁때 두번째 가방이 조용하고 움직임이 없어 열어보니 B군이 숨을 쉬지 않아 119에 신고했다"고 진술했다. A씨의 범행이 이뤄지는 당시 B군의 친아버지는 다른 지역으로 출장을 갔던 것으로 파악된다. A씨는 한 달 전에도 B군을 학대해 수사를 받았다. A씨는 지난달 5일 B군을 옷걸이 등으로 때려 이틀 후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과정에서 수상히 여긴 의료진 경찰에 신고해 수사를 받는 중이었다. 학대를 당한 B군은 의식을 찾지 못한 채 결국 숨졌다. 당시 구조 이후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이어왔으나, 3일 오후 6시30분쯤 심정지 및 다장기 부전증으로 사망했다. 한편 경찰은 A씨가 의붓아들 B군을 상습 학대하는 과정에서 B군 친아버지의 가담이나 묵인이 있었는지도 조사 중이다,

2020-06-04 10:50:48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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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3명 중 2명 "AI시대, 일자리 잠식될 것"

직장인 3명 중 2명 "AI시대, 일자리 잠식될 것" 46.8% "AI, 내 업무는 대체 못해" 잡코리아X알바몬 '직무별 AI대체 가능성'/잡코리아 제공 직장인 5명 중 3명이 본격적인 AI시대에 접어들면 일자리가 잠식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잡코리아(대표 윤병준)가 최근 아르바이트 대표포털 알바몬과 함께 직장인 1578명에게 'AI시대 직장인의 경쟁력'을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4일 잡코리아와 알바몬 공동설문 결과에 따르면 'AI가 사람의 일을 대체할 수 있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직장인 64.8%가 '그렇다'고 답했다. 'AI가 사람을 대체할 수 없다'는 응답은 이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27.9%에 그쳤으며 7.3%는 '잘 모르겠다'고 응답했다. 이에 따라 AI시대가 오면 사람들의 일자리가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다. 일자리가 사라질지 혹은 새로운 관련 일자리가 생겨날지를 묻는 질문에 '일자리가 잠식될 것'이라는 응답이 57.7%로 높게 나타났다. 이어 '사라지는 일자리와 새로 생기는 일자리가 비슷비슷해 결국 일자리수는 현상유지될 것'이란 응답이 29.4%를 차지했다.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될 것'이란 응답은 9.9%에 그쳤다. 하지만 AI가 자신의 업무를 대체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하냐는 질문에는 긍정과 부정이 팽팽히 맞섰다. 42.8%의 직장인이 'AI가 내 업무를 대체할 수 있다'고 답한 가운데 '대체할 수 없다'는 응답이 46.8%로 소폭 앞섰다. 10.4%의 직장인은 '생각해본 적 없다'며 '잘 모르겠다'고 응답을 아꼈다. 직장인들의 직무별 응답 비중을 살펴 보면 '홍보/마케팅' 직무에서 54.3%로 'AI가 내 업무를 대체할 수 있다'는 응답이 가장 높았다. 이어 ▲생산/건설 48.1% ▲무역/유통 48.0% ▲연구개발/설계 47.1%의 순으로 높았다. 반면 '대체할 수 없다'는 응답은 '전문/특수직'에서68.9%로 가장 높았다. 이어 ▲영업/고객상담 51.1% ▲서비스 48.6% ▲IT/인터넷 46.4% 등도 AI가 자신의 업무를 대체할 수 없다는 응답이 비교적 높게 나타났다. 한편 직장인 87.6%는 'AI시대에 살아남기 위해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직장인들이 AI시대 경쟁력 확보를 위해 대비 중인 것 1위에는 '커뮤니케이션, 소통 능력을 통한 경쟁력 향상(39.2%)'이 꼽혔다. 2위는 'AI와의 협업, 관리가 가능하도록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의 관련 기술/지식 습득(32.1%)'이다. '고객 및 동료와의 교감, 유대감 형성을 통한 경쟁력 확보(31.2%)'가 3위에 꼽혔다. 이밖에 ▲업무에서의 유연성, 문제 예측 및 해결능력 등 AI에 뒤쳐지지 않는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노력 중(28.1%) ▲AI가 대체할 수 없는 다른 직무로의 전환을 준비 중(25.3%) ▲AI시장 개척하거나 AI를 직접 실무에 적용하는 등 이미 AI를 적극적으로 업무영역에 활용하고 있다(20.4%) 등의 응답이 이어졌다.

2020-06-04 10:04:15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