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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실업급여 지급액 1조1000억원… 4개월째 1조원 넘어

지난달 실업급여 지급액 1조1000억원… 4개월째 1조원 넘어 일자리사업 공공행정 13만3000명 증가… 제조업·30세이하 고용 부진 이어져 서울 중구 서울고용노동청 실업급여 창구에서 민원인들이 상담을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고용 충격이 지속되면서 실업급여 지급액이 4개월째 1조원을 넘었다. 고용보험 가입자 증가 폭이 커지는 등 지난달 일부 고용 지표가 개선을 보였으나,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9월 다시 악화될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7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고용행정 통계로 본 8월 노동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구직급여 지급액은 1조974억원으로 전년 동월(7256억원)보다 3718억원(51.2%) 급증했다. 구직급여는 정부가 실업자 구직활동 지원을 위해 고용보험기금으로 지급하는 수당으로, 실업급여 대부분을 차지해 통상 실업급여로 불린다. 지난달 구직급여 지급액은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7월(1조1885억원)보다는 소폭 감소했으나, 구직급여 지급액은 5월부터 4개월 연속 1조원을 넘었다. 지난달 구직급여 수급자는 70만5000명으로 전년 동월(47만3000명)보다 23만2000명(49.0%) 늘었다. 다만 7월(73만1000명)과 비교하면 소폭 줄었다. 지난달 구직급여 신규 신청자(9만명)는 전년 11월(8만6000명) 이후 가장 적었다. 구직급여 신규 신청자는 코로나19 사태가 본격화한 올해 3월 15만6000명으로 증가했지만, 4월부터 감소 추세다. 지난달 고용보험 가입자는 1401만9000명으로, 작년 동월보다 26만2000명(1.9%) 증가했다. 고용보험 가입자가 1400만명을 넘어선 것은 처음이다. 지난해 50만명대의 고공 행진을 보인 월별 고용보험 가입자 증가 폭은 올해 들어 코로나19 사태로 5월에는 15만5000명으로 떨어졌지만, 6월(18만4000명), 7월(18만6000명)에 이어 반등하고 있다. 업종별 고용보험 가입자를 보면, 서비스업은 964만7000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31만4000명(3.4%) 증가했다. 서비스업 가운데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사업을 포함한 공공행정 고용보험 가입자가 13만3000명, 보건복지업에서 10만7000명 증가했다. 반면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의 직접 영향을 받는 숙박·음식업 고용보험 가입자는 5만명 감소했다. 제조업 가입자도 지난달 351만2000명으로 1년 전보다 6만3000명(1.8%) 줄었다. 제조업의 고용보험 가입자는 작년 9월 이후 12개월 연속 마이너스(-)다. 전자통신업(-1만3000명)과 자동차업(-1만1000명) 등 주력 제조업의 고용보험 가입자도 감소했다. 조선업을 포함한 기타 운송장비업(-5000명)도 감소 폭을 확대했다. 고용보험 가입자 증감을 연령대별로 보면 29세 이하(-5만9000명)와 30대(-5만2000명)에서는 감소했지만, 40대(4만8000명), 50대(11만6000명), 60세 이상(20만8000명)은 증가했다. 기업들이 신규 채용을 중단·축소하면서 청년 고용난이 지속되는 걸 보여준다. 고용보험 가입자 증가 폭이 커지는 등 지난달 일부 고용 지표의 개선 양상이 나타났지만, 코로나19가 급속히 재확산하면서 9월 고용 지표가 다시 악화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노동부가 매달 발표하는 노동시장 동향은 고용보험 가입자를 대상으로 한 것으로, 고용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학습지 교사 등 특수고용직 종사자, 프리랜서, 자영업자 등은 제외된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9-07 14:04:55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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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내년 관내 48개 사립학교 교사 139명 위탁선발

서울시교육청, 내년 관내 48개 사립학교 교사 139명 위탁선발 30개 학교법인 위탁…공립 임용 연계 1차 시험 내년도부터 사립학교만 지원하는 수험생 우선 합격 서울시교육청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내년 사립학교 신규교사 임용 1차 시험을 공립학교 교사 임용시험과 연계해 위탁시행 한다고 7일 밝혔다. 사립학교 교사는 학교법인에 선발 권한이 있지만 교사채용 공정성과 투명성 강화를 위해 시교육청이 위탁 시행할 수 있다. 지난 2012학년도부터 시행되고 있으며 학교법인의 위탁참여율은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다. 2021학년도 사립학교 교사 위탁선발 현황/서울시교육청 제공 2021학년도에는 30개 법인이 교사 선발을 위탁했다. 이중 12개 법인은 처음으로 위탁 선발에 참여한다. 총 48개교에서 ▲초등교사 3명 ▲특수학교 유치원 교사 2명 ▲특수학교 초등교사 6명 ▲중등교사 128명 등 139명을 선발한다. 과목으로는 초등·특수유치원·특수초등·중등 25개 과목 등 총 28개 과목이다. 지난해와 달리 이번 1차 선발시험에서는 공·사립 학교에 동시 지원하지 않고 사립학교만 지원한 수험생을 우선 합격시킬 예정이다. 기존 선발인원 3~7배수였던 선발 배수는 3~5배수로 축소한다. 위탁선발 신규임용 예정교사 직무연수도 처음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1차 시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이달 9일(초등)과 내달 8일(중등)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의 '2021학년도 임용시험 시행계획 공고'와 해당 법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고효선 서울시교육청 교원임용관리팀 과장은 "사립학교 교사 임용시험 위탁선발을 통해 사립학교의 우수 교원 확보와 교원 선발 과정의 공정성 및 투명성이 강화될 것"이라며 "더 많은 학교법인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해 노력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0-09-07 13:46:36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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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수시 정원, 고3 지원자 '역전'…"수시가 대입 성공 기회"

올해 대학 수시모집에서 입학 정원과 지원자의 역전 현상이 본격화할 전망이다. 고3 학생 수가 대학 및 전문대의 수시 모집인원보다 적은 것은 올해가 사상 처음이다. 7일 교육부에 따르면 올해 대입 수시 지원자가 대학입학 정원보다 적은 정원미달 사태가 벌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교육부가 통계청 인구 추계를 바탕으로 산출한 대입 가능 자원은 47만 9376명이다. 2019년 기준 대학입학 정원(고등교육법상 대학과 특별법에 따라 설립된 대학에서 원격대학 등 제외)은 49만 5200명으로 대입 자원이 1만 5824명 모자란다. 지난해 50만 1616명이던 고3 학생 수가 1년 만에 12.7%인 6만 3666명 줄어들면서다. 문제는 이런 추세는 갈수록 증폭된다는 점이다. 입학 정원이 현행 규모를 유지한다고 가정하면 오는 2024년에는 대입 가능 자원이 37만 3470명에 그쳐 미달 숫자가 12만명까지 늘어난다. 이처럼 올해 고3 학생은 수능 도입 이래 최저로 전망되지만, 대학 모집인원에는 크게 변화하지 않았다. 올해 대학 정원 감축 움직임은 사실상 사라졌다. 대학교육연구소에 따르면 2021년 대입 정원은 48만 470명으로 2018년의 48만 4775명 대비 4305명 감소하는데 그쳤다. 특히 이 기간 전문대 정원은 5108명 감소했지만 4년제 일반대의 경우 오히려 정원은 803명 늘어났다. 대학구조개혁 2주기 사업을 추진 중인 문재인 정부가 감축 권고 인원 목표를 1만명으로 잡았던 점을 고려하면,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셈이다. 이는 교육부가 지난해 2021년 3주기 평가진단에서 정원 감축 권고를 아예 없애고 감축 대학에 대한 재정지원과 함께 부실·비리대학을 가려내는 역할만 하겠다고 밝히면서다. 대학의 자율에 맡기겠다는 의미다. 하지만 현재 수준의 학생 수 감소만으로 대입 전반의 미달 현상을 논하긴 어렵다. 현실에선 고3 재학생 외에도 대입에 도전하는 졸업생이 있기 때문이다. 교육계는 올해 약 13만명의 기 졸업 재수생이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할 것으로 예상한다. 수험생의 선호도가 높은 상위권 대학은 아무리 고3 학생 수가 감소하더라도 모집인원보다 지원자가 적은 구조가 되기 어려워 신입생 충원에 별다른 어려움을 겪지 않는다. 정시 모집과 수시 모집도 서로 다른 양상이다. 졸업생 응시자는 주로 정시 전형에 지원하는 경향이기 때문이다. 크게 줄어든 재학생 수와 달리 졸업생 응시자는 지난해와 비슷한 규모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지역 소재 대학이나 전문대학 현장에서는 신입생 모집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우려한다. 수도권 쏠림 현상이 더욱 심화할 것이라는 이유에서다. 특히 전문대학의 경우 2021학년도 모집인원 가운데 수시 선발 비중이 87.3%에 달한다. 강원지역 한 대학 관계자는 "지역 내 고3 학생 중 대부분이 수도권 대학으로의 진학을 원하고 있고, 도내 대학에 입학하더라도 편입이나 반수를 통해 지역을 벗어나려는 학생들이 많다"라면서 "코로나19로 비대면 수업이 이어지면서 이런 위기는 더욱 커지고 있다"고 귀띔했다. 반면, 올해 대입에 도전하는 수험생이라면 이러한 불균형 구조를 적극적으로 공략하라는 조언도 나온다. 오종운 종로학원하늘교육 평가이사는 "학령인구가 올해까지는 절벽 수준으로 낮아 지지만 내년에는 다시 반등한다"라면서 "내년부터는 주요 대학 중심으로 정시 비중이 크게 늘어서 올해 고3에게는 모집 비중이 큰 올해 수시가 대입에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0-09-07 13:39:44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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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 간호학과, 간호교육인증평가 연속 5년 인증

호서대 간호학과, 간호교육인증평가 연속 5년 인증 호서대 간호학과 나이팅게일 선서식/호서대 제공 호서대 간호학과는 한국간호교육평가원에서 실시한 '2020년도 간호교육인증평가'에서 2015년도에 이어 연속으로 5년 인증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간호교육인증평가는 간호교육의 질적 발전을 도모하고 간호학과 학생의 성과를 지원·관리하기 위해 교육 성과와 교육과정 운영 및 교육 여건 등이 국가, 사회, 간호전문직의 요구 수준에 부합하는지를 판단해 공식적으로 확인·인정하는 제도이다. 호서대는 이번 인증으로, 2015년 인증 이후 지속해 간호교육 프로그램의 개선 및 유지를 통해 교육의 질을 관리함으로써 국가, 사회, 간호 전문직이 요구하는 간호역량을 갖춘 졸업생을 배출하고 있음을 재차 인정받았다. 호서대 간호학과는 창의적 사회공헌형 간호 인재 양성을 목표로, 인성, 소통·협업 및 전문성 함양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 2년 연속 간호사 국가고시 100% 합격과 취업률 90% 이상을 달성하는 교육성과를 내고 있다. 임승주 생명보건대학장(간호학과 교수)은 "대학 특성화분야 중 하나로 보건분야를 지정하면서 정책적 지원이 이어져 왔고, 학과 교수들의 열정 그리고 학생들의 교수진에 대한 믿음과 노력 덕분에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었다"라면서 "앞으로도 우수한 간호사를 양성하는 간호학과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0-09-07 13:37:29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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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 간호학과, 간호교육인증평가 연속 5년 인증

호서대 간호학과, 간호교육인증평가 연속 5년 인증 호서대 간호학과 나이팅게일 선서식/호서대 제공 호서대(총장 이철성) 간호학과는 한국간호교육평가원에서 실시한 '2020년도 간호교육인증평가'에서 2015년도에 이어 연속으로 5년 인증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간호교육인증평가는 간호교육의 질적 발전을 도모하고 간호학과 학생의 성과를 지원·관리하기 위해 교육 성과와 교육과정 운영 및 교육 여건 등이 국가, 사회, 간호전문직의 요구 수준에 부합하는지를 판단해 공식적으로 확인·인정하는 제도이다. 호서대는 이번 인증으로, 2015년 인증 이후 지속해 간호교육 프로그램의 개선 및 유지를 통해 교육의 질을 관리함으로써 국가, 사회, 간호 전문직이 요구하는 간호역량을 갖춘 졸업생을 배출하고 있음을 재차 인정받았다. 호서대 간호학과는 창의적 사회공헌형 간호 인재 양성을 목표로, 인성, 소통·협업 및 전문성 함양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 2년 연속 간호사 국가고시 100% 합격과 취업률 90% 이상을 달성하는 교육성과를 내고 있다. 임승주 생명보건대학장(간호학과 교수)은 "대학 특성화분야 중 하나로 보건분야를 지정하면서 정책적 지원이 이어져 왔고, 학과 교수들의 열정 그리고 학생들의 교수진에 대한 믿음과 노력 덕분에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었다"라면서 "앞으로도 우수한 간호사를 양성하는 간호학과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0-09-07 13:36:25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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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의류 땀 얼룩 제거 Tip… 땀냄새 드라이클리닝으로 제거되지 않아

크린토피아 여름철 하얀 티셔츠나 와이셔츠가 누렇게 변하는 현상을 '황변현상'이라고 한다. 의류에 묻어 있는 인체분비물이나 음식물 오염 등이 자외선, 산화가스와 만나 색이 변하는 현상으로 일반적인 세탁법으로 제거가 불가능해 꼼꼼한 관리가 필요하다. 특히, 최근 가정에서 많이 사용하는 의류관리기로 여름 옷을 관리한다면 더욱 주의해야 한다. 의류에 묻어있는 얼룩이나 노폐물을 제거하지 않고 의류관리기를 사용하면 섬유에 얼룩이 고착될 수 있어 추후 오염 제거가 어려워진다. 천연세제로 황변 걱정 없이 깨끗하게 관리하기 가정에서 황변을 제거할 때는 찬물에 세탁하기 보다 50℃ 이상의 따뜻한 물을 이용해 세탁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특히, 과탄산나트륨(표백제)을 풀어준 온수에 옷을 20~30분 정도 담가 둔 후 세탁하면 얼룩 제거에 효과적이다. 황변이 심한 부위는 세탁기에 돌리기 전 가볍게 문질러 주는 것이 좋다. 과탄산나트륨은 온도가 높을수록 표백효과가 좋기 때문에 50℃ 이상의 뜨거운 물을 사용하는 것이 좋지만, 높은 온도에 수축하는 옷감이 있어 세탁 전 의류 라벨을 통해 물 온도와 적정한 시간을 확인해 옷감이 상하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중요하다. 국내 세탁 전문 프랜차이즈 크린토피아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소비자들의 세탁 번거로움과 어려움을 해결해 주는 '황변 제거 서비스'를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크린토피아만의 차별화된 특수 공법은 옷 손상을 최소화하면서 누렇게 찌든 황변 얼룩을 깨끗하게 없애준다. 땀이 많이 나는 여름철에는 드라이클리닝 후에도 옷의 촉감이 뻣뻣하게 느껴지거나 땀 냄새가 나기도 한다. 수용성 오염인 땀은 드라이클리닝으로 거의 제거되지 않기 떄문에 드라이클리닝 의류는 땀을 제거해 주는 세탁 서비스를 함께 이용하는 것이 좋다. 크린토피아 '땀 제거 서비스'는 양복바지, 실크 블라우스, 원피스 등 드라이클리닝이 필요한 의류의 땀 성분을 특수 작업을 통해 제거한다. 땀 냄새를 제거하고 옷의 촉감을 산뜻하게 만들어줄 뿐만 아니라 땀 얼룩으로 변하는 현상을 예방할 수 있다. 크린토피아 관계자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가정에서 따라 할 수 있는 황변 관리 영상을 공개했다"며, "크린토피아 캐릭터 뽀송이가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는 '황변 현상' 관리법을 통해 올여름 착용했던 여름 의류를 깨끗하게 관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0-09-07 13:26:34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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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광역두만개발계획 농업위 개최… "한·중·러·몽, 스마트농업 협력 방안 논의"

농식품부, 광역두만개발계획 농업위 개최… "한·중·러·몽, 스마트농업 협력 방안 논의" 농림축산식품부 농림축산식품부는 동북아 지역 한·중·러·몽 다자간 협의체인 광역두만개발계획(GTI: Greater Tumen Initiative) 제5차 농업위원회를 8일 영상으로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 2016년 창립총회에 이어 두 번째로 한국이 의장국을 맡아 회의를 진행하게 되며, 우리 측은 농식품부 이상만 국제협력국장이 수석대표로 참석한다. 그동안에는 한·중·러·몽 정부 대표가 역내 농업 협력 현황과 계획을 전반적으로 논의해왔으나, 이번에는 특별히 스마트농업에 초점을 맞춰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우리나라는 K-스마트팜 기술 현황과 정책 방향 등을 소개하고 동북아 지역 스마트농업 현황 분석과 발전방안 제시를 위한 신규 프로젝트를 제안할 계획이다. 또 코로나19 세계적 유행의 영향으로 어느 때보다 식량안보의 중요성이 강조된 상황을 고려, 역내 식량안보를 강화하기 위한 협력체계 구축도 제안한다. 농식품부는 "이번 농업위원회에서는 농업생산성 향상, 초국경 동식물질병 통제, 과학기술 교류 등의 목표에 대한 성과 가시화를 위한 회원국 간 협의가 진전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9-07 12:09:44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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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식량가격지수 전월 대비 2% 상승… 코로나 초기 수준으로 회복

세계식량가격지수 전월 대비 2% 상승… 코로나 초기 수준으로 회복 6월 이후 상승 추세, 전년 동월대비 2.2% 상승 육류·유제품 지난달과 비슷, 곡물·유지류·설탕은 상승 세계식량가격지수 연도별·품목별 현황 /FAO·농식품부 세계식량가격지수가 3개월 연속 상승하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초기 수준이 됐다. 7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FAO)의 올해 8월 세계식량가격지수는 전월(94.3포인트) 대비 2.0% 상승한 96.1포인트를 기록했다. 전년 동월과 비교하면 2.2% 상승한 수준이다. 식량가격지수는 FAO가 1990년 이후 24개 품목에 대한 국제가격동향(95개)을 모니터링해, 5개 품목군(곡물, 유지류, 육류, 유제품, 설탕)별로 매월 작성해 발표한다. 2014~2016년 평균 100포인트가 기준이다. 올해 식량가격지수는 1월 102.5포인트, 2월 99.4포인트, 3월 95.1포인트, 4월 92.4포인트, 5월 91.0포인트로 떨어지다가 6월 93.1포인트, 7월 94.3포인트에 이어 8월까지 3개월 연속 상승 추세다. 육류·유제품 가격 지수는 지난달과 비슷하나, 곡물·유지류·설탕 가격 지수는 지난달과 전년 동월 대비 모두 올랐다. 육류는 7월 93.1포인트 대비 0.1% 상승한 93.2포인트를 기록했다. 전년 동월과 비교하면 8.9% 하락했다. 쇠고기와 가금육은 주요 생산지의 도축·가공량 감소에도 불구하고 수입 추이 둔화로 가격이 하락했다. 양고기는 오세아니아 지역에서 공급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수입 수요가 위축돼 가격이 떨어졌다. 반면, 돼지고기 가격은 4개월 연속 하락세를 마감하고 상승으로 돌아섰다. 도축량 감소와 일부 지역 가공공장 폐쇄 연장으로 인한 국제 공급 위축에도 불구하고 중국의 수입이 급증했기 때문이다. 유제품은 전달과 동일한 102.0포인트를 기록, 전년 동월 대비 1.7% 상승한 수준이다. 치즈와 전지분유는 2020/21년도 오세아니아 지역의 수출 가용량이 충분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가격이 하락했다. 반면, 버터는 유럽 내 수요 증가와 8월 폭염으로 인한 우유 생산량 감소로 버터 수출 가용량이 줄어 가격이 올랐다. 탈지분유는 국제적으로 수입 수요가 꾸준히 존재하고 유럽 내 우유 생산량이 감소함에 따라 가격이 상승했다. 곡물은 전달보다 1.9% 상승한 98.7포인트를 기록했다. 전년 동월 대비 7.0% 오른 수준이다. 쌀은 국제 공급량이 적은 계절인데다가 아프리카 지역의 수요가 증가해 3개월만에 가격이 상승했다. 밀은 유럽의 생산 감소 전망과 수요 증가로 8월말부터 가격이 상승하기 시작했고, 옥수수는 최근 아이오와주 농작물 피해에 따른 미국의 생산 감소 우려로 가격이 올랐다. 보리는 중국의 아르헨티나산 보리 수입이 증가했고, 수수 역시 중국의 수입 수요가 크게 증가한 것을 반영해 각각 가격이 상승했다. 유지류는 전달보다 5.9% 상승한 98.7포인트를 기록해 올해 1월 이후 최고치를 보였다. 전년 동월 대비 19.5% 상승했다. 팜유와 유채씨유는 주요 생산국 생산 둔화 등 공급량 부진이 계속되며 가격이 올랐다. 대두유는 미국 바이오디젤 산업 수요가 예상보다 높게 나타나고, 해바라기씨유는 중국의 수입 수요가 높아 각각 가격이 상승했다. 설탕은 전달보다 6.7% 상승한 81.1포인트를 기록, 전년 동월 대비 6.4% 올랐다. 설탕은 인도 생산량 증가가 예상되나, 기상 악화로 인해 세계 2위 수출국인 태국과 유럽연합의 생산량은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고, 중국 내 소비 증가로 수입 수요가 지속 증가하고 있어 가격이 오른 것으로 분석됐다. FAO는 2020∼2021년도 세계 곡물 생산량은 27억6490만t으로 2019∼2020년도 대비 2.2%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같은 기간 곡물 소비량은 27억4640만t으로 2.4%, 기말 재고량은 8억9550만t으로 1.7%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9-07 11:56:35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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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민·이무원 연세대 교수, 한국연구재단 우수학자지원사업 선정

송민·이무원 연세대 교수, 한국연구재단 우수학자지원사업 선정 송민 문헌정보학 교수, 이무원 경영학 교수/연세대 제공 연세대(총장 서승환)는 송민 문헌정보학 교수와 이무원 경영학 교수가 지난 2일 한국연구재단 2020년 인문사회분야 우수학자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한국을 대표할 연구역량을 지닌 우수학자를 지원·양성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총 7명이 최종 선정됐다. 장기적 심화 연구와 저술 활동 촉진을 통해 인문사회분야의 세계적 석학을 양성하는 이 사업은 선정된 학자 개인에게 5년간 총 2억5000만원이 지원돼, 인문학계 최대 규모의 국책사업이기도 하다. 송민 교수는 '계량개체학기반 다학제적 지식 융복합 연구' 과제를 진행한다. 소셜 계량개체학 개념을 정립하고 계량개체학 기반의 학문분야 지적구조 탐지 및 이머징 이슈 탐지 연구를 수행한다. 최종적으로는 확장된 계량개체학 개념을 재정립하고 이를 집대성해 전문 학술 저서를 편찬할 예정이다. 계량개체학 연구 분야의 확장을 통해 여러 학문 분야에서의 활발한 후속연구와 다학제적 융복합연구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무원 교수는 '리더의 착각: 왜 조직은 경험으로부터 학습하지 않는가?' 과제를 진행한다. 4차 산업혁명과 코로나19가 촉발한 문명사적 전환기를 맞아, 혁신과 포용이라는 두 가지 시대적 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새로운 형태의 리더십으로 시스템적 사고에 기반한 분석적 리더십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다양한 연구 분야의 지식증진과 활성화에 기여하고, 특히 인지 시스템, 조직 시스템, 시장 시스템 차원에서 다차원적인 분석을 시도한다는 점에서 미시와 거시 연구의 소통을 활성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0-09-07 11:09:04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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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14일까지 '초기창업패키지 2차 창업기업' 모집

인하대, 14일까지 '초기창업패키지 2차 창업기업' 모집 창업지원단, 창업 3년 이내 초기기업 5개사 선정 2023년까지 매년 선정해 지원 지난 달 19일 인하대에서 열린 미추홀(Meet-U-All) 스타트업 오피스아워 프로그램 행사 현장./인하대 제공 인하대(총장 조명우) 창업지원단이 '2020년 2차 초기창업패키지'에 참여할 경기·인천지역 유망 초기창업기업을 14일까지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2017년 8월 21일부터 2020년 8월 20일까지 창업한 창업 3년 이내 초기창업기업이다. 선정기업은 사업화 자금을 최대 1억원 지원받으며, 2020년 11월부터 2021년 5월까지 7개월간 초기창업패키지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인하대 창업지원단은 자격요건을 갖춘 기업을 대상으로 서류평가, 발표평가, 현장확인을 거쳐 오는 10월 말에 모두 5개 기업을 최종선정할 예정이다. 신청은 9월 14일 오후 6시까지 중소벤처기업부 창업포털사이트 K-스타트업(http://www.k-startup.go.kr)을 통해 접수한다. 선정기업에는 시제품 제작, 지재권 취득, 마케팅 등 초기 판로구축에 필요한 사업화 자금(업체별로 상이) 최대 1억원과 ▲기업진단 레이더 ▲스킬업 교육 ▲비즈니스 피드백 ▲멘토링과 빌드업 ▲투자유치교육 ▲차이나 판로개척 ▲비룡펀드 등 초기창업기업 성장에 필요한 필수프로그램과 특화프로그램도 제공한다. 초기창업패키지는 유망한 초기창업기업의 사업 안정화를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지원하고 인하대 창업지원단이 주관하는 사업이다. 인하대 창업지원단은 올해 3월 경인지역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2023년 5월까지 3년간 중기부로부터 3년간 69억원을 지원받아 지역 내 초기창업 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한다. 인하대 창업지원단은 지난 7월 1차 초기창업패키지에 정보·통신, 기계·소재, 공예·디자인, 바이오·의료·생명, 전기·전자 분야 19개 기업을 선정했다. ▲인공지능 최적화기법을 적용한 지수 상향추종 인덱스 펀드 ㈜큐헷지 ▲졸업생이 모여 만든 온라인 슈퍼마켓을 운영하는 '애즈위메이크' ▲항만 컨테이너 입·출고 이력관리용 초장거리 패시브 스마트태그 업체 '스마트알에프' 등이 대표적이다. 이기안 창업지원단 단장은 "초기창업패키지 참여기업들이 우리대학의 창업지원프로그램에 대해 만족도가 상당히 큰 것으로 알고 있다"라며 "코로나로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2차 추가 기업도 잘 선정하여 우수한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0-09-07 11:04:19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