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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해양측위정보원 충북 옥천 신청사서 새롭게 출발

국립해양측위정보원 충북 옥천 신청사서 새롭게 출발 국립해양측위정보원 옥천청사 /해수부 해양수산부는 소속기관인 국립해양측위정보원이 23일 오후 2시 새 청사가 있는 충북 옥천군 문정리 공공청사 부지에서 개청식을 열고 새로운 출발을 알린다고 22일 밝혔다. 개청식에는 해수부 김현태 해사안전국장을 비롯해 김재종 옥천군수, 임만재 옥천군의회의장 등 지역기관·단체장과 해양수산 유관 기관·단체 임직원 등이 참석한다. 국립해양측위정보원은 지난 1999년 5월 '위성항법중앙사무소'라는 이름으로 대전시 유성구에 최초 설립된 이래 GPS 오차를 1m 이내로 줄인 위치 정보를 선박들에게 제공하는 역할을 했다. 이후 2006년 1월 지상파항법시스템인 'Loran-C(LOng RAnge Navigaition)'를 지방해양수산청으로부터 인수받아 측위·항법 전문기관으로서 역할이 확대됐고, 2015년 5월에 측위·항법 전문성을 높이고 조직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지금의 국립해양측위정보원으로 승격됐다. 이번 옥천 신청사 이전은 기관 승격으로 업무영역이 확대되고 조직·인력이 증가함에 따라 업무공간을 확보하는 한편, 전국에 산재되어 있는 측위정보시설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서다. 청사 신축공사에는 총사업비 85억 원이 투입됐으며,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정부 친환경 정책에 따라 소요전력의 32%를 충당할 수 있는 태양광발전장치(96kW)를 설치했다. 내륙의 중심부에 위치한 옥천으로 이전한 만큼, 평소 바다를 접하고 바다 관련 콘텐츠 등을 체험할 기회가 많지 않은 지역주민과 청소년 대상 다양한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해양문화를 보급하는 전진기지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국립해양측위정보원은 항법장비를 갖추지 못한 소형선박이나 레저보트 이용자 안전을 위한 스마트폰 앱 '해로드'를 개발해 서비스하고 있다. 이 앱은 긴급 상황 시 신속하게 자신의 위치좌표를 포함한 구조요청 문자를 해경과 소방 등 긴급구조기관에 발송한다. 해경 통계에 따르면 올해 10월31일 기준 해로드 활용 구조 건수는 367건, 인원은 1034명이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11-22 13:46:34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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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공단, 고용·산재보험료 환급금 모바일 통지 서비스 시행

근로복지공단, 고용·산재보험료 환급금 모바일 통지 서비스 시행 근로복지공단(이사장 강순희)은 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공공알림문자서비스를 활용, 고용과 산재보험료 과납금 통지와 환급을 문자로 안내하고 모바일에서 바로 신청 가능한 '모바일 비대면 환급신청 서비스'를 26일부터 전면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그동안 과납금을 돌려주기 위해 매월 안내문 발송과 4대보험 기관이 공동으로 환급금 반환 집중정리기간을 운영하는 등 조치를 해왔으나, 사업장 폐업·소재지 이전 등으로 통지서를 수령하지 못하거나 환급금이 소액인 경우 신청절차가 번거로워 환급신청을 하지 않는 등 찾아가지 않는 환급금이 연간 260억 원에 달하고, 1만 원 미만 소액 환급금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 서비스 시행에 따라 사업주 명의로 가입된 휴대번화 번호를 활용, 과납금 통지와 환급신청 안내문이 발송되고, 별도 서면 신청서 제출 없이도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환급신청이 가능하게 된다. 강순희 이사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사업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오랫동안 찾아가지 않은 환급금을 적극 안내해 신속하게 돌려드릴 것"이라며 "앞으로도 코로나 시대 민원편의 제도를 지속 발굴해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0-11-22 13:33:54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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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취 민원' 들끓던 10곳 악취 개선 활동 3개월 만에 암모니아 수치 44% 감소

'악취 민원' 들끓던 10곳 악취 개선 활동 3개월 만에 암모니아 수치 44% 감소 전국 '축산악취 우려지역' 10곳에 대한 악취 개선 활동을 벌인 결과 3개월 만에 암모니아 수치가 4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0일 축산환경관리원에서 열린 축산 악취 우려지역에 대한 악취개선 성과 공유회의에서 이 같은 성과를 거뒀다고 22일 밝혔다. 축산 악취 우려 지역은 그동안 악취 민원이 많았던 고속도로, 혁신도시, 신도시 인근 등의 지역으로 지난 5월 초 지자체와 협조해 도별 1개소씩(세종시 포함) 선정했다. 축산환경관리원은 우선 대학 교수 등과 전문가팀을 꾸려 10개 지역내 축사와 가축분뇨처리시설 등을 대상으로 악취 원인을 진단, 개선 활동을 집중 실시했다. 그 결과 10개 지역 106개 농장과 분뇨처리시설 암모니아 수치는 지난 7월 평균 24.5ppm에서 10월 13.8ppm으로 43.7% 감소했다. 8개 지역 주민 대상 설문조사에선 응답자 58.3%가 '악취개선을 체감했다'고 답했다. 안성시의 경우 암모니아 측정 수치가 약 60% 정도 감소했고, 김제시 신암마을의 경우 악취 민원으로 부정적 이미지가 팽배했으나, 악취 개선활동으로 예년 대비 무취일수가 25% 증가하고, 유효 악취발생일수는 약 54% 감소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악취 개선활동을 벌인 결과 단기적인 개선 필요사항의 86%가 이행을 완료했다"며 "연내 나머지 개선 필요사항 이행을 완료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2020-11-22 13:25:17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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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인력공단, 6개 공공기관 합동 채용설명회 '하하호호 청년토크' 개최

산업인력공단, 6개 공공기관 합동 채용설명회 '하하호호 청년토크' 개최 공공기관 온라인 채용 설명회 /포스터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김동만)은 23일~26일까지 양 일간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공공기관 합동 채용설명회('하하호호 청년토크')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채용정보 취득이 곤란한 청년구직자들에게 기관별 세부 채용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일 중 오후 2시~3시30분까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행사는 공공기관 인사담당자와 구직자가 직접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재정정보원, 한국산림복지진흥원, 한국정보화진흥원, 축산물품질평가원 등 총 6개 기관이 참여한다. 청년구직자들은 실시간 채팅으로 공공기관 채용정보와 기관별 채용 특징, 직무능력 중심 채용 방법 등 다양한 채용정보를 직접 알아 볼 수 있다. 향후 '하하호호 청년토크' 영상은 청년구직자들이 참고할 수 있도록 NCS누리집(www.ncs.go.kr)에 등록된다. 김동만 이사장은 "앞으로 포스트 코로나19 시대를 대비해 다양한 방법으로 청년구직자들의 취업활동 지원을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11-22 13:07:07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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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2020 공학페스티벌' 온라인 개최… 87개 공과대 참여

산업부 '2020 공학페스티벌' 온라인 개최… 87개 공과대 참여 2020 공학페스티벌이 23~27일가지 5일간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2020 공학페스티벌 홈페이지 캡처 전국 공과대 학생, 교수 등 공학인과 기업인이 참여하는 비대면 페스티벌이 진행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3일~27일까지 5일간 '2020 공학페스티벌(E2Festa 2020)'을 유튜브 등 온라인에서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산업부는 산업발전의 토대가 될 공학인재 양성의 중요성을 알리고 공학인의 사기 진작을 위해 매년 기업과 공학대학이 참여하는 행사를 진행해오고 있다. 코로나19 상황으로 올해 행사는 '공학 챌린지위크, 계속되는 도전'을 주제로 홈페이지(www.e2festa.kr)와 유튜브 등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5일 간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행사 특성을 반영해 운영방식과 프로그램 구성에 변화를 줬다. 특히 메인 행사인 '창의적 종합설계 경진대회' 심사가 전면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전국 87개 공과대학 140개 팀이 참여하며, 동영상을 통한 예산과 본선 심사에 1500여명의 공과대 학생들이 직접 참여할 예정이다. 본선 후보작 21개에 대해서는 전문가들의 작품해설이 25일 11시부터 유튜브로 중계돼, 타 전공 대학생이나 일반인도 공학을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 산업계와 공대생이 소통하고 취준생·일반인까지 여러 주체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산업계 이슈를 공학적 관점에서 해석하는 '엔지니어 토크콘서트', 국내 AI 산업 현황과 최신기술 이야기가 담긴 'AI 기업 오픈클래스' 등은 공대생과 산업계가 심도 깊게 소통하는 현장교육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더스티리 미팅'은 2012년부터 개최된 공학페스티벌에 참가했던 선배들과의 소통 프로그램으로 공학의 미래, 공대생 취업 등 현실적이고 솔직한 대화가 이어질 예정이다. 이밖에도 4차산업 체험키트 언박싱 릴레이 프로그램인 '언박싱 공학 챌린지',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개최하는 '해킹 경진대회' 및 '퀴즈 공학', '카톡 인증샷'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들도 함께 열린다. 한편, 산업부는 2007년부터 '창의융합형 공학인재양성 지원사업'을 추진해 전국 67개 공과대학의 75개 공학교육혁신센터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 이 사업 예산은 152억원이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11-22 12:46:03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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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가 전면 비대면 수업 속속 '유턴'…학내 보직자 회의도 '비대면'

서울대·연세대·고려대·홍익대·서강대 등 코로나 확진·방문자 속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대유행이 본격화하면서 서울대와 연세대, 고려대를 비롯한 대학가에도 확진자 발생에 따른 건물 폐쇄 조처가 내려지고 있다. 연세대와 서강대는 그간 일부 오프라인으로 진행됐던 강의를 비롯한 모든 강의를 비대면으로 전환키로 했으며, 일부에서는 주요 보직자인 실·처장 회의도 줌(zoom)을 통해 비대면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22일 서울대에 따르면 중앙도서관 본관 열람실 3곳을 폐쇄했다. 서울대는 최근 이곳을 이용한 서울대 구성원 1명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열람실을 폐쇄하고 방역소독을 한다고 공지했다. 앞서 19일에 체육관 이용자 1명, 20일엔 음대 방문자 1명이 각각 양성 판정을 받은 바 있다. 신촌 대학가도 비상이다. 교내 확진자가 이달에만 최소 26명 발생하자 연세대는 23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학부 과정 전체를 전면 비대면 수업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오는 30일부터 예정됐던 '출입통제 강화 기간'을 일주일 앞당겨 거리두기 강도를 높인 것이다. 실험·실습뿐 아니라 체육 수업까지 모두 비대면 수업으로 진행하고, 대면 수업이 꼭 필요할 경우 교무처의 사전 승인을 받도록 했다. 또한, 중앙도서관과 학술정보관도 휴관하고 학생 동아리 시설도 출입을 중지하기로 했다. 주요 보직자 회의도 온라인으로 전환한다. 연세대는 다음 주 예정된 실·처장 회의도 온라인(Zoom 활용)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연세대 한 교수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 같은 내용이 담긴 학교 측 알림 글을 공유했다. 대면 강의에 참석했던 학생 한 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서강대도 일요일까지 학교를 임시 폐쇄한 데 이어 수업도 다음 달 7일까지 전면 비대면으로 전환할 방침이다. 코로나19는 서울대와 연세대뿐 아니라 고려대도 확진자가 캠퍼스에 방문하며 이른바 'SKY' 대학을 모두 멈춰 세웠다. 고려대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캠퍼스에 다녀간 것으로 확인하고 폐쇄 후 방역에 돌입했다. 고려대는 21일 백주년기념삼성관 내 학술정보관(CDL)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가 이날 오후 7시부터 24일 오전 8시까지 폐쇄한다고 공지를 통해 밝혔다. 고려대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간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전날 고려대는 확진자 동선에 포함된 것으로 확인된 사범대학 본관과 신관을 23일 오전 8시까지 폐쇄했다. 앞서 고려대의 아이스하키 동아리 회원 6명이 집단 감염된 바 있다. 서일대에서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전면 비대면 수업으로 전환됐다. 서일대는 확진 판정을 받은 학생과 밀접접촉한 사람을 교수와 학생 등 모두 14명으로 파악했다. 홍익대도 최근 기숙사 거주 학생 한 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수도권뿐 아니라 충남, 전북, 전남, 경북 등 비수도권에서도 대학 안팎의 집단감염이 산발적으로 발생했다. 경북 김천대에서는 학생 7명이 외부에서 감염돼 22일 예정됐던 토익시험을 취소했다. 이처럼 3차 유행이 현실화하자 이달 초까지 강의실 문을 열었던 대학도 다시 비대면으로 전환하기 시작했다. 지난 9일 기준 전면 비대면 수업 중인 4년제·전문대학은 총 8개교(2.4%)였으나 지난 16일에는 10개교(3%)로 2개교 늘었다. 그러나 대면수업과 비대면수업을 혼합한 형태가 314개교(94.6%)로 아직은 가장 많다. 1.5단계로 격상된 지역 대학에도 교육부가 비대면수업으로 전환할 것을 권고하지 않으면서 대학 대부분이 일부라도 오프라인 수업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대학입시 일정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비대면수업 전환 권고 등 방역 강화를 위한 추가 대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방역당국은 학교 등을 통한 소규모 산발적인 집단감염이 늘어 전국적 확산 중대기로에 있다며 일상 속에서 사람끼리의 접촉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숙영 중앙방역대책본부 상황총괄단장은 "특히 최근 젊은 층의 감염이 고시학원, 대학가 등에서 확산하고 있어 만남 자제와 함께 조기 검사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2020-11-22 12:08:59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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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개발 '농업용 트랙터 조작표시 기호' 3종 국제표준 채택

농진청 개발 '농업용 트랙터 조작표시 기호' 3종 국제표준 채택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이 개발한 '농업용 트랙터의 조작표시 기호' 3종이 지난달 30일 국제표준화기구(ISO)의 표준기호로 채택됐다. 우리나라가 개발한 기술이 농업기계 분야에서 국제표준으로 채택된 건 이번에 세 번째다. 앞서 농진청이 개발한 '위치 확인 시스템(GPS)을 이용한 트랙터 선회반경 시험방법(2015년), '트랙터 중심위치 측정방법(2018년)이 국제표준으로 채택됐었다. 이 가운데 '트랙터 중심위치 측정방법'은 트랙터 안전도 평가 항목 중 전도 안전성 평가에 사용되는 것으로, 2018년 국제표준화기구 표준으로 채택됐으며, 현재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표준으로 채택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번 성과는 농진청과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이승우),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이사장 김신길)이 공동으로 2017년 국제표준화기구에 제안한 뒤 3년에 걸친 기술적 대응을 거쳐 이뤄낸 것이다. 이번에 표준기호로 채택된 '농업용 트랙터의 조작표시 기호' 3종은 트랙터 계기판에 사용되는 것으로, 기계의 안전사용을 위해 후진하거나 선회 시 작업기를 들어 올리도록 경고하는 표시다. 농업용 트랙터 조작표시 기호는 국제표준화기구 국제표준에 따라 제작되며, 이번에 채택된 기호 3종은 그동안 표준기호가 없어 나라별, 기업별로 다르게 사용돼 왔다. 농업기계 분야 국제표준은 그간 미국과 유럽 등 선진국이 주도해왔으나 최근에는 일본과 중국 등도 자국 관련 산업의 국제 경쟁력 확보를 위해 국제표준 채택에 공을 들이고 있다. 농진청 재해예방공학과 신승엽 과장은 "농업기계 분야에서 국제표준으로 채택되었다는 것은 우리나라 농업기계와 시험기술의 우수성을 세계에 입증한 결과로 볼 수 있다"며 "앞으로 국내 농업기계 산업의 수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더 많은 국제표준을 개발하고 국제표준화기구에서의 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0-11-22 11:32:31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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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엑셀세라퓨틱스, 줄기세포 및 엑소좀 치료제 공동개발 MOU

건국대·엑셀세라퓨틱스, 줄기세포 및 엑소좀 치료제 공동개발 MOU (왼쪽부터)조쌍구 건국대 KU융합과학기술원장과 이의일 엑셀세라퓨틱스 대표./건국대 제공 건국대 KU융합과학기술원(원장 조쌍구 교수)은 ㈜엑셀세라퓨틱스(대표이사 이의일)와 '무혈청 화학조성 배지(Serum-Free Chemically Defined Media for hMSC)를 이용한 줄기세포 및 엑소좀 치료제 공동개발'을 위한 상호업무협력 협정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KU융합과학기술원은 자체 우수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전임상 연구 및 임상시험을 위한 줄기세포 및 엑소좀 치료제 개발 연구를 효율적으로 진행한다. KU융합과학기술원은 임상시험 계획에서부터 결과적용까지 전체적인 연구 프로세스 구축에 ㈜엑셀세라퓨틱스는 맞춤형 줄기세포 및 엑소좀 배양배지 시장 선점에 시너지를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KU융합과학기술원과 제휴를 맺은 ㈜엑셀세라퓨틱스는 세계 최초로 cGMP등급 '중간엽 줄기세포용 무혈청 화학조성 배양배지(Serum-Free Chemically Defined Media for hMSC)' 제조기술을 포함해 다양한 맞춤형 세포배양액 제조 기술(Keratinocyte cell, Dermal Papilla Cell)을 보유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세포대량배양 기술연구 역량을 확보하고 있으며, 지난해 용인에 완공한 cGMP생산시설을 통해 연간 10만리터 배양배지 생산능력을 확보하는 등 업계 최고 품질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조쌍구 KU융합과학기술원 원장은 "이번 협력으로 세포치료제 개발을 설계할 때 전임상 단계부터 무혈청 화학조성 배양배지를 채택함으로써 향후 FDA의 IND(임상계획)와 NDA(신약허가)를 대비하는데 그 의미가 있다"며 "중형동물 전임상 연구 및 반려동물에 대한 치료제 개발에도 효율적으로 활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의일 ㈜엑셀세라퓨틱스 대표는 "이번 협력을 통해 세포치료제 개발에 있어 안정성을 100% 입증 할 수 있는 배양배지 채택의 중요성이 널리 인식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0-11-22 09:09:21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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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박동길 인하대 명예교수, 과기정통부 '과학기술유공자 증서' 수여

故 박동길 인하대 명예교수, 과기정통부 '과학기술유공자 증서' 수여 지질학과 광물학 개척자로 한국 산업화와 후진양성에 기여 고(故) 박동길 인하대 명예교수가 대통령 명의 과학기술유공자 증서를 받았다./인하대 제공 인하대(총장 조명우)는 고(故) 박동길 인하대 명예교수가 대통령 명의 과학기술유공자 증서를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은 지난 19일 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20 세종과학기술인대회'를 열고 2019년도 과학기술유공자에 지정된 12명에게 증서를 수여했다. 한림원 과학기술유공자지원센터는 고(故) 박동길 명예교수(1897~1983)를 "후진 양성과 학술공동체 형성을 주도했을 뿐 아니라 각종 지하자원의 연구와 개발로 대한민국 산업화에 기여한 한국 지질학과 광물학의 개척자"라고 평가했다. 박 교수는 일본 오사카에서 직공으로 일하며 고학으로 중등학교 과정을 마치고 오사카공업고등학교 응용화학과와 도호쿠제국대학 이학부 지질광물학과를 졸업했다. 1930년 귀국해 경성고등공업학교, 경성광산전문학교, 서울대 광산학과, 인하공과대학 광산공학과에서 교수로 재직했다. 정년 후에도 인하대 명예교수로 많은 지질학도를 길러냈다. 박 교수의 수많은 업적 중 가장 많이 회자되는 것은 동아시아 지역에서 다이아몬드가 나오지 않는다는 지질학적 정설을 뒤엎은 1935년 다이아몬드 원석 발견이다. 그는 광복 후 각종 지하자원 연구와 개발로 산업화에 기여하고 한국 지질학 재건과 대한지질학회 창립을 주도하며 지질학계의 기틀을 다졌다. 강원도 양양 철산광상(철광석) 등 유용광물자원을 발굴하고 형석광 선광방법, 아연광 처리방법과 제련방법을 발명하는 등 많은 업적을 남겼다. 그는 청조소성훈장·국민훈장무궁화장·수당과학상·5·16민족문화상 등을 받았으며, 학술원 부원장을 역임했다. 대한지질학회는 그의 이름을 기려 1974년 운암지질학상을 제정하고 매년 지질학계에 공헌이 큰 사람에게 시상하고 있다. 조명우 총장은 "대한민국의 산업화와 지질학과 광물학 후학 양성에 평생을 바친 고(故) 박동길 명예교수가 과학기술인유공자 증서를 받게 돼 너무나도 기쁘다"며 "박 교수의 뜻을 이어받아 차세대 지질학도 양성에 계속해서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2020-11-22 09:05:47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