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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 기초과학연구소, 병무청 병역특례연구소로 지정

인천대 기초과학연구소, 병무청 병역특례연구소로 지정 인천대 전경 인천대 기초과학연구소(소장 김태현)가 병무청이 지정하는 '2020년 병역특례연구소'에 신규 지정됐다고 3일 밝혔다. 병역특례연구소 제도는 대학연구소가 석·박사 고급인력에게 학문과 과학기술의 지속적인 연구 기회를 부여해 국가산업의 육성과 발전에 기여하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에 따라 석·박사 연구원 중 현역입영대상자가 대학연구소에 편입돼 3년간 연구를 수행하게 되면 병역을 마치게 된다. 인천대는 이번 병역특례연구소 지정을 계기로 우수한 인재유치를 통해 해양자원 재활용 및 에너지화 측면에서 세계적 수준의 허브로 자리매김하고 우수한 선진 연구인력 양성에 이바지한다는 계획이다. 김태현 인천대 기초과학연구소 소장/인천대 제공 김태현 소장은 "바다와 접해있는 인천의 지정학적 장점을 살려 해양 생태계 활용을 통한 미래 해양 자원을 선제적으로 확보할 수 있는 원천기술 개발 및 응용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라며 "다양한 연구·교육·학술 사업들을 통해 기초학문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국가의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고급과학기술인력을 양성하는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소로 발전시키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인천대 기초과학연구소는 '블루카본 바이오매스 기반 원천소재 개발 및 해양자원 재활용 플랫폼 구축' 과제로 2017년도에 한국연구재단의 이공분야 기초연구사업인 '대학중점연구소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이 연구는 60억원 규모의 연구사업으로 2026년 2월까지 진행되며, 대기 중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블루카본 바이오매스(해양자원)를 활용해 에너지·환경·웰니스 소재로의 활용 및 수소, 메탄가스, 메탄올 등의 연료로 전환하는 융·복합 연구로 학술적 가치 및 그 파급효과가 매우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0-11-03 10:04:34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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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사이버대, '국제지뢰행동 이해제고 및 프로그램 관리 연수' 성료

서울사이버대, '국제지뢰행동 이해제고 및 프로그램 관리 연수' 성료 (사)평화나눔회와 공동으로 주관, 한국국제협력단(KOICA)후원 '국제지뢰행동 이해제고 및 프로그램 관리역량 개발 위한 전문가 온라인 연수' 장면/서울사이버대 제공 서울사이버대(총장 이은주)는 지난 19일부터 30일까지 민·관·군 관계자 50여명을 대상으로 '국제지뢰행동 (Mine Action) 이해제고 및 프로그램 관리역량 개발을 위한 전문가 온라인 연수'를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서울사이버대와 (사)평화나눔회가 공동 주관하고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후원했다. 이번 연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구글 클래스룸(Google Classroom) 학습 플랫폼을 구축해 마련됐으며, 영국, 스웨덴, 네덜란드, 소말리아 등 세계 각국에 흩어져 있는 강사 및 연수생들이 참가했다. 총 10일의 연수 기간 중 7일은 연수생이 주교재를 자율적으로 학습하고 과제를 수행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주로 지뢰의 피해자 지원, 젠더적 접근, 비기술 및 기술 조사, 환경영향평가, 지뢰제거 등 연관 사업 및 프로그램 적용 기준 등이 교육으로 이뤄졌다. 마지막 3일 동안은 실시간 웨비나로 강사와 연수생 간의 주제별 토론뿐만 아니라, 민·군 연수생으로 구성된 7개의 그룹이 지뢰행동 거버넌스의 비교 및 피해자지원에 대한 분석 및 토의결과를 발표했다. 특히 영국 맨체스터에 본부를 두고 있는 전 세계 69개국에서 지뢰행동 프로젝트를 실시한 바 있는 국제 NGO인 지뢰자문그룹(Mines Advisory Group)의 강사진은 연수과정 설계와 주교재 및 참고자료의 제공, 평가방법에 대한 컨설팅 등 다양한 방법으로 성공적인 연수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MAG의 데런코맥(Darren Commack) 사무총장은 폐회사에서 "이번 연수를 주관한 서울사이버대에 사의를 표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연수생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향후 국제지뢰행동분야에 있어 한국의 정부 및 시민사회단체와 파트너십 구축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권구순 서울사이버대 국제협력·북한전공 교수(학부장)는 "지뢰행동이 단순한 지뢰제거 활동을 넘어 다양한 수단을 활용한 총체적 접근이 필요한 만큼 이번 온라인 연수를 통해 지뢰행동을 연계한 국내외 통합개발사업 역량을 개발하는 기회가 됐다"고 평가했다.

2020-11-03 09:28:55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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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 충청남도와 '글로벌 기술사업화 포럼 2020'개최

호서대, 충청남도와 '글로벌 기술사업화 포럼 2020'개최 '글로벌 기업사업화 포럼 2020'에서 호서대 김대현 총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호서대 제공 호서대(총장 김대현)는 충청남도와 지난달 31일 아산캠퍼스 벤처산학협력관에서 '코로나 시대의 글로벌 사업화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주제로'글로벌기술사업화 포럼 2020'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도내 중소기업간 산업 제조 지능화와 디지털 전환을 모색하고, 이를 위한 산업통상자원부의 융합기술사업화확산형 전문인력양성사업의 지원을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포럼에는 김대현 총장과 양승조 도지사, 강훈식 국회의원을 비롯한 충청지역 중소·중견기업 회원사 대표와 공공기관 그리고 학계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포럼에서 충남 중소기업들이 성공모델의 부재, 정부 지원사업에 대한 지식과 경험의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산·학·연 네트워크을 구축하고, 민·관·대학의 성공사례와 인도, 베트남 등 신남방 지역을 중심으로 다양한 해외진출 사례 등이 공유됐다. 뿐만 아니라, 충남지역의 산업 지능화와 기술혁신을 주도하는 중소·중견기업들의 협업 로봇, 무인 자율주행, 가상·증강현실, 3D프린팅, 반도체 핵심부품 등 기술혁신 제품·서비스 전시가 있었다. 양승조 도지사는 축사에서 "디지털 뉴딜과 그린 뉴딜을 통해 충남 제조기업들을 혁신 강소기업으로 키우는데 도정의 우선순위를 둘 것"이라고 밝혔다. 김대현 총장은 "대학이 충청권 제조기업의 실제 기업현장 문제를 해결하는 기술경영의 독창적인 교육모델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산학협력을 통해 우리나라 제조기업의 글로벌 기술사업화와 산업 디지털 전환 지원 등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에서 호서대 기술경영전문대학원 박승범 사업단장이 기업 현장의 실제 문제 해결을 기반으로 한 융합기술사업화 모델을 주제로 발제가 이뤄졌다. 이어서 '비대면 시대 충남 중소기업의 사업화 전략'을 주제로 ▲한국산업기술진흥원 박경호 단장 '중소기업의 기술사업화 및 혁신생태계'▲충남테크노파크 이응기 원장 '충남 지역 기업의 혁신 성장 전략'▲충남경제진흥원 오광옥 원장 '충남 지역기업 경제활성화 및 글로벌 진출'▲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맹창호 원장은 '충남 그린·디지털 뉴딜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방향'을 각각 발표했다. 한편, 인도 뉴델리와 베트남 하노이 현지 시장 전문가들도 온라인으로 이날 포럼에 참여하여'중소기업 혁신 사례와 글로벌 사업화'를 주제로 ▲이진 변호사 '인도 진출 사업화 및 비즈니스 분야' ▲MMG 이병상 대표 '신남방 베트남 시장전망과 사업화 분야'▲지니스 김상도 대표 '충청기업의 산업기술 혁신 우수사례' ▲충남경영자협의회 박종복 회장 '중소기업 글로벌 진출경험과 사업화 사례'를 공유했다.

2020-11-03 09:14:58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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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11월 3일자 한줄뉴스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이 2일 오전 시청 브리핑룸에서 2021년도 예산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서울시 <정책사회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특수형태근로종사자(특고)와 프리랜서의 월 소득이 69%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저소득자일수록 코로나19로 인한 소득 감소가 컸다. ▲전국 10곳의 혁신도시에 입주해있는 공공기관의 신규채용 절반을 지방대 출신으로 뽑는 방안을 여당이 검토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현실화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국가 균형발전 차원에서 지역인재 채용을 확대한다는 취지이지만, '인천국제공항(인국공) 사태'에서 불거졌던 공정성 논란이 되풀이되는 조짐이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5단계로 세분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 방안'을 마련한 가운데 거리두기 단계별 학교밀집도 등 학사운영 기준도 5단계로 조정된다. 개편안에 따라 일일 확진자가 800명이 넘어야 등교수업을 중단하고 전면 원격수업으로 대체하게 된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간편식 수요 증가 등으로 한국의 라면과 김치 수출액이 1년 전보다 40% 가까이 급증했다. 정부는 김치를 라면에 곁들여 먹는 식문화를 연계한 판촉과 홍보를 강화해 수출 확대폭 키우기에 나선다. ▲서울시는 감염병 사태 종식 이후 포스트 코로나 시대로의 전환을 준비하고자 내년 예산안을 40조479억원으로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올해보다 5120억원 증가한 규모다. <산업부> ▲ 삼성전자가 엄숙하게 조촐하게 51주년을 기념했다. ▲ 이동통신 3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 국면에도 3·4분기에 대체로 견조한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 택배 근로자들의 잇단 사망과 관련 회사들의 대책 마련이 이어지는 등 택배업계가 전환기를 맞고 있는 가운데 그동안 수면아래에 가라앉아 있던 '택배단가 정상화' 문제가 고개를 들고 있다. ▲ 정유업계가 올해 들어 확산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금융·마켓·부동산> ▲ 정부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잠정 중단했던 소비활성화를 위한 소비쿠폰 행사를 재개하는 가운데, 카드업계도 이에 동참해 내수경기 활성화에 힘을 싣고 있다. ▲증시 공모주의 오버슈팅(일시적 폭등)이 현실화되며 공모가와 시초가에 끼었던 거품도 사그라드는 분위기다. ▲서울 강남 재건축 아파트 가격이 매수세 감소로 하락한 가운데 전세가는 품귀 현상이 이어지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유통라이프부> ▲에스티팜은 유전자치료제 분야에서 세계적인 전문가 양주성 박사 영입 및 대표이사 직속의 mRNA 사업개발실을 신설했다고 2일 밝혔다. 이를 통해 mRNA 유전자를 이용한 치료제와 백신 위탁생산·개발(CDMO) 신사업에 본격 진출할 계획이다. ▲이랜드그룹이 카카오와 손잡고 온라인 쇼핑의 판을 완전히 바꾼다. 이랜드는 카카오와 업계 최초로 업무 협약을 맺고 카카오톡 기반의 커머스 경험 강화를 위한 기술 협업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고급술의 대명사인 위스키 시장이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유흥시장 부진과 음주문화 변화로 '불황의 늪'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다. /손엄지기자 sonumji301@metroseoul.co.kr

2020-11-03 06:00:30 손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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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온천중앙교회, '사랑의 김장 나눔 축제' 개최

아산 온천중앙교회, '사랑의 김장 나눔 축제' 개최 1000포기 김장김치,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기부 지난달 31일, 온천중앙교회 주차장 마당에서 열린 '지역사회를 위한 김장나눔 축제' 행사에서 최문기 담임목사(앞줄 왼쪽)가 윤연옥 아산시 사회복지과장(앞줄 오른쪽)에게 김장김치 1000포기를 아산시에 기부하자 참석한 교인들이 환호하고 있다./순천향대 제공 아산시 용화동에 위치한 온천중앙교회(담임목사 최문기)는 지난달 31일 교회 주차장 마당에서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축제'를 열고, 이 행사를 통해 생산된 김장김치 1000포기를 아산시 관내 지역사회에 기부했다고 2일 밝혔다 최문기 온천중앙교회 담임목사는 "코로나시대를 겪으면서 더욱 어려운 상황에 처한 소외계층을 위해 우리 교회 비젼의 하나인 지역사회를 위한 섬김과 나눔을 실천하자는 취지에서 행사를 갖게 됐다"고 말했다. '사랑의 김장 나눔 축제'는 교인들이 가정당 5만원의 기부금 마련에 동참하면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교회소속 교인 등 지역 주민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이 현장에서 담근 김장김치 1000포기(200박스, 1박스당 11Kg)는 전량 아산시 사회복지과를 통해 온양6동에 전달됐다. 박상숙 온천중앙교회 총여선교회 회장은 "다들 이웃이 어렵다고 할 때, 우리 교회가 앞장서서 나눔을 실천하는 일이 자랑스럽고 기쁜마음으로 참여했다"라며 "이번 나눔이 소외계층에게는 따뜻한 온기로 전달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 날 현장을 방문한 윤연옥 아산시 사회복지과장은 "아산시 입장에서 볼 때 쉽지않은 일에 선뜻 담임목사님 이하 전 교인들이 한마음으로 김장축제를 열고 지역사회를 섬기는 일에 헌신하는 모습을 보면서 감동을 느꼈다"며 "감동이 큰 만큼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도 울림이 클것으로 기대된다"고 감사함을 표했다. 앞서, 온천중앙교회는 지난 4월에도 아산시를 방문해 오세현 아산시장에게 코로나19 극복을 응원하며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또한, 10월초에는 3박4일간에 걸쳐 태안군 안면읍에 위치한 안면도교회 리모델링 봉사에 앞장서는 등 지역사회를 살리고 돕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쳤다. 온천중앙교회 관계자는 "앞으로 김장김치 축제를 정례화하고 지역사회를 위한 섬김과 나눔에 걸맞는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0-11-02 20:51:03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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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한국형 데이터룸' 만든다… "기업 방어권 보장"

공정위 '한국형 데이터룸' 만든다… "기업 방어권 보장" 공정거래위원회가 조사 중인 기업의 방어권을 충분히 보장하기 위해 증거 자료를 제한적으로 보여주는 '한국형 데이터룸(Data Room)'을 만든다. 공정위는 한국형 데이터룸 설치와 증거 자료 열람·복사 방법 및 절차를 상세히 규정하는 내용을 담은 '자료의 열람·복사 업무 지침 제정안'을 만들어 2일부터 오는 22일가지 행정 예고한다고 밝혔다. 공정위는 "유럽 연합(EU) 경쟁 당국이 자료 제공자의 비밀 보호 필요성을 존중하면서도 기업의 방어권을 보장하는 수단으로 이용하는 데이터룸 제도를 한국에도 도입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기업이 고용한 외부 변호사가 공정위 허가를 받아 해당 사건을 주로 심의하는 위원이 정한 날짜(최대 2주)에 데이터룸에 들어가 증거 자료를 볼 수 있다. 데이터룸에 들어갈 때는 비밀 유지 서약서 등을 제출해야하고, 자료는 반출할 수 없다. 변호사는 데이터룸에서만 증거 자료의 존재와 내용을 확인하고, 증거와 행위 사실간 관련성 등을 검증할 수 있다. 이를 토대로 열람 보고서를 작성하는데 보고서에는 영업 비밀을 직접 적어서는 안 된다. 주심 위원은 외부 변호사가 적은 열람 보고서에 영업 비밀이 적혀있지 않은지 검토한 뒤 이를 기업에 보낸다. 다만, 변호사가 '영업 비밀 자체를 두고 법적으로 다툴 필요가 있다'고 판단할 경우 열람 보고서에 적을 수 있고, 이 때는 공정위 위원과 소속 공무원에게만 공개되고, 기업이나 제3자는 볼 수 없다. 자료의 열람·복사 업무 지침 제정안에는 기업이 심사 보고서에 공개되지 않은 자료의 열람·복사를 요구할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하는 내용도 담겼다. 지침 제정안은 요구 서식을 마련해 기업이 요구 자료·사유·필요 기간·열람자 정보 등을 적어 내도록 했다. 공정위는 이 요구를 받으면 그 자료를 제출한 자에게 '자료 공개를 동의하느냐, 동의하지 않는다면 그 이유가 무엇이냐' 등을 묻는다. 주심 위원은 자료 제출자의 의견을 듣고, 자료 내용과 성격 등을 고려해 열람이나 복사 허용 여부를 정한다. 이는 기업으로부터 요구를 접수한 날로부터 30일 이내(10일까지 연장 가능)에 해야 한다. 공정위는 "지침 제정안에서 보장하는 열람·복사 요구권을 통해 기업은 공정위 심의 전에 증거 자료를 확인하고, 방어권을 효과적으로 행사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데이터룸 제도를 통해 자료 제출자의 영업 비밀도 조화롭게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0-11-02 15:01:26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