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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2021 THE 세계대학평가' 생명과학 부문 국내 5위

세종대, '2021 THE 세계대학평가' 생명과학 부문 국내 5위 세종대 제공 세종대(총장 배덕효)는 영국 고등교육평가 기관인 THE가 발표한 2021 세계대학 학문분야평가에서 생명과학 부문 국내 5위를 차지했다고 3일 밝혔다. THE 세계대학 평가는 세계 1500개 이상의 대학을 대상으로 ▲교육 여건 ▲연구실적 ▲논문 피인용도 ▲국제화 ▲산학협력수입 등 5개 평가 항목에 총 13개 지표에 대한 평가를 매년 진행하고 있다. 세종대 생명과학 부문은 최근 3년간 가파르게 순위 상승을 했다. 2019 THE 세계대학평가에서 국내 13위, 2020년에는 국내 9위를 기록한데 이어 올해는 4계단 상승한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세계순위도 2019년 501~600위권에서 2020년에는 401~500위권으로 진입했고, 2021년에는 251 ~300위으로 뛰어올랐다. 배덕효 총장은 "세종대는 우수한 교수진 유치를 통해 뛰어난 연구 역량을 강화하도록 장려하고 있다"면서 "지속적인 연구력을 기반으로 글로벌 명문 대학에 걸맞게 교육에서도 비약적인 발전을 이뤄내도록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THE 세계대학 평가 등급은 교육·연구·국제화 등을 바탕으로 엄격한 기준을 적용해 세계적으로 공신력이 높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2020-11-03 13:11:50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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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다문화융합연구소, 다문화기관 5곳과 업무협약 체결

인하대 다문화융합연구소, 다문화기관 5곳과 업무협약 체결 다문화교육 공동연구와 사업 활성화 박차 김영순 인하대 다문화융합연구소장이 (왼쪽 상단부터 시계방향)임무자 광명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 이배영 인천 동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 한정우 평택대 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 김진희 부천 상호문화학당대표, 김성영 양천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인하대 제공 인하대(총장 조명우) 다문화융합연구소가 수도권 다문화유관기관 5곳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3일 밝혔다. 인하대 다문화융합연구소(소장 김영순)는 지난달 21일과 28일 인하대 서호관 308호에서 광명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임무자), 인천 동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배영), 평택대 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한정우), 양천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성영), 부천 상호문화학당(대표 김진희) 등 5개 기관과 MOU 체결식을 열었다. 연구소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유관기관에 컨설팅과 지역사회정책을 제안하고 다문화교육학과 석·박사과정생의 교육실습과 연구를 위한 공동협력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김영순 인하대 다문화융합연구소장은 "전국에서 다문화 인구가 많은 서울과 경인지역에서 지역유관기관들과 교류협력을 통해 다문화교육을 위한 공동연구와 사업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0-11-03 13:03:46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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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창동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 '스마트폰 가족치유캠프' 개최

삼육대 창동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 '스마트폰 가족치유캠프' 개최 삼육대 창동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기 '스마트폰 가족치유캠프'를 개최했다./삼육대 제공 삼육대(총장 김일목)가 수탁 운영하는 창동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가 청소년의 건강한 미디어 사용을 위한 '스마트폰 가족치유캠프'를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2박 3일간 경기도 이천시 한 호텔에서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청소년들의 스마트폰 사용량이 급증하면서 스마트폰 과의존과 가족 간의 갈등, 학교 부적응 등 다양한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이번 캠프는 이러한 어려움을 해결하고 예방하기 위해 창동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와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 주관하고, 여성가족부가 주최하는 프로그램이다. 캠프는 총 13가족 26명을 대상으로 열렸다. 스마트미디어 과의존으로 나타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청소년집단, 가족활동, 부모교육 등 프로그램과 대안활동을 통해 통합적 치유서비스를 제공했다. 창동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 서경현 운영위원장(삼육대 상담심리학과 교수)은 "부모님의 지지와 관심이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다"며 "이번 가족치유캠프를 통해 경험한 부모와 자녀간의 관계형성이 가정 내 건강한 스마트폰 습관 정착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0-11-03 13:01:11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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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 '4단계 BK21' 3개 팀 최종 선정…국비 36억원 확보

인천대, '4단계 BK21' 3개 팀 최종 선정…국비 36억원 확보 인천대 제공 인천대(총장 직무대리 양운근)가 석·박사급 인재를 지원하는 교육부 대형 정부사업인 4단계 BK21(두뇌한국21)에서 3개 교육연구팀이 최종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인천대는 이번 BK21사업에서 ▲해양학과(글로벌 블루카본 인재 양성 교육연구팀) ▲동북아물류대학원(인공지능 및 디지털 플랫폼 기반 크로스보더 국제물류/유통 리더 양성 사업팀) ▲건축학과(인간중심의 지능형 건축기술 교육연구팀)이 최종 선정됐으며, 총 7년간 국비 36억원을 확보했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추진하는 본 사업은 3단계 BK21 플러스 사업의 후속으로 학문후속세대가 학업과 연구에 전념할 수 있도록 대학원생 연구장학금, 신진연구인력 인건비 등을 지원해 연간 약 1만 9000명의 석·박사급 연구 인력을 양성한다. 선정된 사업팀의 대학원생은 석사 월 70만원, 박사 월 130만원, 신진연구자 월 300만원을 지원 받는다. 전체 사업에 93개 대학 총 695개 교육연구단, 364개 교육연구팀이 신청했으며, 그 중 68개 대학 386개 교육연구단, 176개 교육연구팀이 예비 선정되었고 현장점검 등을 거쳐 10월 말 최종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옥우석 연구처장은 "법인대학 출범 이후 지역밀착형 사회수요 기반의 연구체계 구축과 연구특성화를 추진한 성과를 바탕으로 이번 BK21사업에 도전하여 우수한 결과가 나왔다"라며 "인천대는 앞으로도 사회 변화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고 지역사회 혁신을 위한 플랫폼 구축 및 국가에 기여하는 인재를 양성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2020-11-03 12:53:04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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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FELP 원우회 회장단 5명, 고려대에 2억 6천만원 기부

고려대 FELP 원우회 회장단 5명, 고려대에 2억 6천만원 기부 "고려대의 발전에 보탬이 돼 사회에 공헌하고자 합니다" (왼쪽부터) 송혁기 고려대 대외협력처장, 강태성 ㈜윤진물산 대표이사, 황흥주 한울회계법인 IBG회장, 정진택 고려대 총장, 김승제 ㈜이스타코 대표이사, 정인수 ㈜동인기연 대표이사, 김동수 고려대 미래성장연구소장./고려대 제공 고려대 '미래성장최고지도자과정(FELP) 원우회' 회장단 5명이 고려대에 2억 6000만원을 기부했다. 고려대(총장 정진택)는 2일 오전 11시 30분 고려대 본관에서 '미래성장연구소 FELP 회장단 고려대 발전기금 기부식'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 고려대 미래성장연구소 미래성장최고지도자과정(이하 FELP) 원우회 회장단 ▲황흥주 FELP총원우회 ▲김승제 FELP1기원우회장 ▲정인수 FELP3기원우회장 ▲강태성 FELP4기원우회장 ▲장경호 FELP9기원우회장 등 5명이 고려대에 발전기금 2억 6000만원을 기부했다. 기부식에는 황흥주 한울회계법인 IBG회장, 김승제 ㈜이스타코 대표이사, 정인수 ㈜동인기연 대표이사, 강태성 ㈜윤진물산 대표이사가 참석했고, 본교 측에서는 정진택 총장, 송혁기 대외협력처장, 김동수 미래성장연구소장이 참석했다. 기부식에서 황흥주 한울회계법인 IBG회장(FELP 총원우회장)는 "FELP를 통해 국내외 경영 환경의 트렌드와 미래 경제 성장의 방향을 익힐 수 있었다"며넛 "나아가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에 옮기는 도덕적 소양도 글로벌 리더의 덕목이라는 것을 새삼 배웠다. 고려대의 발전이 곧 우리 사회의 발전이기 때문에 사회에 공헌하고자 원우회 회장단이 뜻을 모았다"라고 말했다. 정진택 총장은 "이 자리를 통해 한국 경제를 이끌어 가는 핵심 경제인들을 만나게 되어 뜻깊다. 기부자분들의 고귀한 뜻이 실현될 수 있도록 이 사회를 이끌 창의적 미래 인재를 양성하고 세계에서 인정받는 대학으로 자리매김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감사를 전했다. 미래성장연구소는 우리 경제가 나아가야 할 올바른 경제·사회 분야의 정책 방향과 미래 성장 모형에 대한 새로운 길을 제시하고자 2013년에 세워졌다. 경제학, 경영학, 산업공학, 법학 등 여러 학문들의 융합적 접근을 추구하며 학술·정책 세미나를 개최하고, '미래성장연구' 학술지를 펴내고 있다. 미래성장최고지도자과정(이하 FELP)은 한국 경제와 사회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지도자들이 미래에 대한 비전과 통찰력, 경영지식과 소양을 갖출 수 있도록 한 고품격 글로벌 리더 육성 프로그램이다.

2020-11-03 12:32:56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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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락 좌우하는 지원자의 치명적인 서류전형 실수 1위 '자격미달'

당락 좌우하는 지원자의 치명적인 서류전형 실수 1위 '자격미달' 지원자 10명중 3명꼴로 서류전형 실수 사람인 제공 지원자들이 기업에 이력서, 자기소개서 등 서류를 제출할 때 저지르는 가장 치명적인 실수는 무엇일까?. 사람인(대표 김용환)이 기업 491개사를 대상으로 '지원자의 서류전형 실수'에 대해 조사한 결과 당락을 좌우하는 가장 치명적인 실수 1위는 '자격조건 미달'(31.4%)인 것으로 나타났다. 학력, 어학점수 등 명시된 자격조건에 미달하는 조건을 기입하고 제출하는 것이 가장 좋지 않은 실수로 여기고 있는 것이다. 이어 '기업명 잘못 기재'(16.9%)가 뒤를 이었고, ▲기업 관련 내용 틀림(9.4%) ▲지원분야 잘못 기재(9.2%) ▲사진 누락(7.1%) ▲자기소개서 누락(6.7%) ▲제출서류 미첨부(3.3%) ▲마감기한 지나고 제출(2.4%) 등의 순으로 답했다. 전체 지원자 중 서류전형에서 실수를 하는 지원자는 평균 26.5%로, 10명 중 3명은 실수를 하고 있었다. 지원자들이 가장 많이 하는 실수는 '자격조건 미달'(35.6%, 복수응답)이 가장 많아, 인사담당자들이 생각하는 가장 치명적인 실수를 제일 많이 저지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계속해서 ▲맞춤법 오류(31.4%) ▲사진 누락(28.1%) ▲오타(26.3%) ▲지원분야 잘못 기재(24.8%) ▲기업명 잘못 기재(21.8%) ▲자기소개서 누락(20.6%) ▲일부 항목 누락'\(18.3%) 등의 순이었다. 그렇다면 기업은 지원자들의 이러한 서류전형 실수를 어떻게 평가하고 있을까? 지원자들이 실수를 저질렀을 때는 '감점한다'(48.9%)한다는 기업이 절반에 가까웠다. '무조건 탈락시킨다'는 기업도 36.9%로 적지 않았다. 평가에 반영하지 않는 기업은 14.2%였다. 이렇듯 감점하거나 무조건 탈락시키는 기업은 그 이유로 '기본 자세가 안되어 있어서'(58.7%, 복수응답)를 첫번째로 꼽았다. 실수의 내용보다 실수 그 자체를 평가하고 있는 것이다. '묻지마 지원인 것 같아서'(56.3%)가 바로 뒤를 이었고, ▲입사 의지가 부족해 보여서(35.9%) ▲꼼꼼하지 못한 성격인 것 같아서(21.9%) ▲입사하고도 실수를 많이 할 것 같아서(15.7%) 등의 의견이 있었다. 탈락시킨다는 기업에서 서류전형의 실수로 인해 탈락하는 지원자는 전체 지원자중 40.4%에 달했다. 한편, 기업이 서류를 심사할 때 최악으로 생각하는 유형은 '지원 직무와 무관한 내용이 담긴 유형'(29.9%)이 1위를 차지했다. 다음은 ▲베끼거나 짜깁기한 유형(14.9%) ▲핵심이 없고 산만한 유형(14.7%) ▲작성하지 않은 항목이 있는 유형(11%) ▲열정 및 비전이 느껴지지 않는 유형(10.4%) ▲추상적, 감상적인 내용만 늘어 놓은 유형(9.8%) 등의 순이었다.

2020-11-03 12:24:53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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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한 달 앞으로, "오답 위주 복습…수능 시간표대로 시험 훈련 도움"

수능 한 달 앞으로, "오답 위주 복습…수능 시간표대로 시험 훈련 도움" 유은혜 "수능 난이도 평년 수준"…전국 격리시험장 113개 마련 12월 3일 치러지는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수험생들이 막바지 시험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입시전문가들은 남은 기간 현재까지 학습한 내용을 바탕으로 취약점을 보완해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특히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이전과는 다른 고사장 환경을 염두에 두고 마무리 학습을 해야 한다. 3일 교육계에 따르면 이날로 2021학년도 수능 시험이 30일 앞으로 다가온다. 전문가들은 최대한 오답을 줄이는 게 이시기 학습전략의 핵심이라고 입을 모은다. 이치우 비상교육 입시평가소장은 "마무리 학습의 요체는 실수로 틀리지 않고 최대한 오답을 줄이는 것"이라며 "점수를 더 올릴 영역, 점수를 유지할 영역 등을 구분하고 부족한 개념과 단원에 대한 보충 학습을 해나간다면 영역별로 2~3문제 정도는 충분히 더 맞힐 수 있다"고 말했다. 이때 새로운 것을 공부하기보다 이미 공부했던 내용을 체계적으로 다시 한번 정리하는 게 좋다는 게 전문가 조언이다. 무리하게 고난도 문제를 공략하기보다 실수가 잦은 유형이나 단원 위주로 오답노트를 만들어 복습하는 편이 좋다. 이만기 유웨이 교육평가연구소장은 "이미 공부한 내용을 체계적으로 정리·보완·반복하는 데 집중하고, 정리하면서 불확실하거나 실수했던 부분을 점검해야 한다"면서 "특히 중위권 이하 수험생들은 아는 문제라도 확실히 맞힐 수 있도록 익숙한 교재로 학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선택과 집중도 전략이다. 국어와 수학영역에 비해 짧은 시간에 성적을 올리기 좋은 탐구영역을 공략하는 게 유리하다는 분석이다. 남윤곤 메가스터디교육 입시전략연구소장은 "특히 3~4등급의 중위권 수험생이라면 탐구영역에서 1~2개 문항만 더 맞히면 등급이 바뀌거나 백분위 점수가 크게 올라가기 때문에 남은 기간 탐구영역 학습에 집중해야 한다"고 귀띔했다. 지금부터는 수능 시간표대로 모의고사 푸는 훈련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김병진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장은 "핵심은 자신의 신체리듬을 수능과 최대한 유사하게 만들어 어떤 환경 속에서도 주어진 시간을 잘 활용해 시험을 치르는 데에 있다"면서 "수능은 120%를 준비해야 실전에서 비로소 100%가 나오는 시험이라 할 만큼 많은 변수가 많은만큼, 실제 시험 시간의 70~80%만을 활용해 문제 푸는 연습을 하는 것도 좋다"고 조언했다. 특히 마스크 착용, 가림막 설치 등 바뀐 고사장 환경을 염두에 두고 마무리 학습을 해야 한다. 이번 수능에서는 수험생과 감독관 모두 시험 시간 내내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된다. 비말이 튀는 것을 막기 위해 수험생의 책상 앞쪽에는 가림막까지 설치된다. 일반 수험생은 망사형, 밸브형 등을 제외한 일반 마스크를 착용할 수 있다. 하지만 시험 당일 갑작스런 코로나19 유사 증상이 나타난 경우나, 고사장 입실 전 시행하는 체온 측정에서 37.5도 이상 나올 경우 별도 시험실에서 KF80 이상의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임성호 종로학원하늘교육 대표는 "시험 당일 발열 등의 비상상황 발생 시 정해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기에 이런 상황에 대비한 마스크 착용도 사전에 적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최근 원격 수업 장기화로 학력 격차가 심화하면서 수능 난이도 하향 조정 필요성이 제기됐지만, 이번 수능은 평년 수준을 유지할 전망이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의회 토론회에서 "난이도를 인위적으로 조정하면 현장에서 혼란이 클 수 있다"라며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도 6월과 9월 모의평가 결과가 예년에 비해 특별히 차이가 없다고 분석했다"라고 설명했다. 예년보다 어렵지 않은 수준의 수능이 될 것이라는 앞선 발언을 재확인한 셈이다. 유 부총리는 "현재 가장 큰 현안은 수능을 안정적으로 무사히 치르는 것"이라며 "수험생 자가격리자·확진자 정보는 방역당국과 이미 정보를 공유하기 시작했고 전국에 격리시험장을 113개 정도 마련해두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올해 수능에는 2015년 개정된 새 교육과정이 처음 적용된다. 문항 유형과 배점 등 시험 형식, EBS 수능 교재·강의와의 연계율 등은 지난해와 같은 70% 수준이다.

2020-11-03 12:20:51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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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비 지원·저유가 영향 물가 0.1%↑… 전셋값은 21개월만에 최대폭 상승

통신비 지원·저유가 영향 물가 0.1%↑… 전셋값은 21개월만에 최대폭 상승 통계청 '2020년 10월 소비자물가동향' 발표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0.1%를 기록, 4개월 만에 최저 상승 폭을 보였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정부의 지원과 국제유가 하락이 전체 물가 상승을 억제한 것으로 분석됐다. 3일 통계청이 발표한 '10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05.61(2015=100)로 1년 전과 비교해 0.1% 오르는데 그쳤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올해 1월(1.5%)부터 3개월 연속 1%대를 유지하다 지난 4월(0.1%) 0%대로 내려간 뒤 5월엔 -0.3%로 떨어졌다. 6월(0.0%) 보합을 보인 뒤 7월(0.3%)부터 4개월째 오름세다. 다만, 9월 1.0% 상승했으나 2개월 만에 다시 0%대로 내려앉았다. 통계청 안형준 경제동향통계심의관은 "4차 추경에 통신비 지원으로 인해 휴대전화료가 크게 하락했으며, 코로나19로 인한 국제유가 인하 영향으로 석유류 하락 폭이 컸다"며 "채소류 가격은 상승률 폭이 줄었지만, 과일류가 크게 오르면서 전체 농산물 가격을 끌어올렸다"고 설명했다. 농축수산물은 1년 전보다 13.3% 상승했다. 파(53.5%), 양파(70.7%), 상추(-28.6%), 오이(-13.0%), 열무(-22.5%) 등을 보이면서 채소류 가격 상승률이 20.2% 상승했다. 다만 지난달(34.7%)보다는 상승 폭이 축소됐다. 반면 사과(49.4%) 등 과일류가 28.5%로 2011년 1월(31.9%) 이후 가장 큰 폭의 상승률을 보였다. 올해 긴 장마와 집중호우 등으로 작황이 좋지 않았던 데다가 지난해 가격이 낮았던 것에 대한 기저효과로 분석된다. 이에 따라 농산물 가격도 1년 전보다 18.7% 오르면서 전체 물가를 0.81%포인트 끌어올렸다. 돼지고기(10.0%), 국산 쇠고기(10.6%), 닭고기(-4.6%) 등 가격 상승으로 축산물 물가도 1년 전보다 7.5% 상승했다. 수산물은 1년 전보다 5.6% 올랐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집밥 소비가 늘고 음식 재료 소비가 증가했기 때문이다. 공업 제품은 전년보다 1.0% 하락했다. 가공식품은 1.4% 상승했으나 코로나19로 인한 국제유가 하락으로 휘발유(-13.5%), 경유(-18.3%), 등유(-14.8%) 등 석유류가 14.0% 하락한 원인이 컸다. 석유류는 지난 6월(-15.4%) 이후 4개월 만에 최대 폭으로 감소했다. 도시가스(-10.3%), 지역 난방비(-2.6%) 등이 인하하면서 전기·수도·가스 가격도 전년 동월 대비 4.0% 하락했다. 서비스 물가도 1999년 10월(-0.9%) 이후 21년 만에 가장 낮은 -0.8%를 보였다. 특히 공공서비스가 6.6% 하락하며 전체 물가 하락에 0.91%포인트 기여했다. 공공서비스 물가는 1985년 관련 통계 작성 이래 가장 낮은 상승률을 보였다. 4차 추경 예산으로 '16~34세 및 65세 이상' 대상 통신비를 2만원씩 지원해주면서 휴대전화료 가격이 21.7% 하락한 원인이 컸다. 이는 1996년 1월 관련 통계 작성 이래 최대 하락 폭이다. 휴대전화료 하락이 전체 물가 하락에 0.7%p 기여했다. 고등학교 무상 교육 정책으로 고등학교납입금(-74.4%) 하락도 영향을 미쳤다. 개인서비스는 1.4% 상승했으나 외식 물가는 코로나19 재확산의 영향으로 1.0% 상승하는 데 그쳤다. 과거에는 2~3% 상승률을 보였지만,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집밥 소비가 늘면서 외식 물가 상승률이 둔화됐다. 반면 집세는 0.5% 오르면서 2018년 6월(0.6%) 이후 최대 상승 폭을 기록했다. 특히 전셋값은 0.6%로 지난해 1월(-0.7%) 이후 최대 상승률을 보였다. 월세도 0.3% 올랐다. 내달 소비자물가 전망과 관련해 안 심의관은 "이번 달 가장 큰 하락 요인이었던 통신비 지원은 10월 내 지원돼 다음 달 물가에 영향이 없을 것"이라며 "코리아세일페스타나 고교 납입금 인하 등 정부 정책으로 인한 물가 하락, 코로나19 재확산으로 국제 유가 하락이 시차를 두고 석유류 가격에 반영되는 것은 물가 하락요인으로 작용할 듯하다"고 전망했다.

2020-11-03 11:51:16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