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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코로나19 PCR 검사 수도권 먼저 도입

질병관리청 중앙재난안전대책 본부는 12월 7일 정례브리핑을 열고 수도권의 코로나19 확산이 본격적인 대유행 단계로 진입하였으며 전국적인 대유행으로 팽창하기 직전이라고 판단하고 있다고 밝혔다. 7일 0시 기준 국내 발생과 해외 유입 사례를 포함한 일일 확진자 수는 615명으로 총 누적 확진자수는 3만 8161명이다. 49주차(11월 29일~12월 5일)의 국내 발생 일일 확진자 수 평균은 487.9명이다. ● 서울·울산 대규모 감염, 울산 요양 병원에서 76명 추가 확진 정례브리핑 자료에 따르면 서울과 지방에서 대규모 감염이 이어지고 있다. 종로구 음식점에서는 36명이 추가로 확진돼 누적 확진자 112명을 기록했고 성동구 소재 이비인후과는 17명이 추가로 확진돼 18명을 기록했다. 동대문구 소재 병원에서도 17명이 추가 확진돼 42명이 확진됐다. 울산 남구 요양 병원에서는 76명이 추가로 확진돼 92명이 확진됐고 부산/울산 장구 강습에서도 계속 확진이 이어져 194명이 확진됐다. ● ' 역학 조사 인력 확보', 'PCR 검사 도입', '격리 해제 절차 개정' 중앙재난안전대책 본부는 지금이 가장 위기의 순간이라고 판단하고 역학조사 인력의 단기적 투입과 장기적으로 인력을 확보하기로 했다. 또한 요양병원 등 감염취약시설의 선제검사 방법의 개선을 위해 신속항원검사 및 타액검체 활용 PCR 검사를 추진한다. 1차적으로 수도권 중심으로 시행하고 현장에 실제 적용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후 전면 도입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수도권 정신병원 및 요양병원 중 희망 기관에 대해서는 상주 의료인이 자체적으로 검체를 채취해 신속항원검사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 의료인이 없는 사회복지시설은 서울 지역을 대상으로 타액검사(PCR) 방법을 도입하여 시설장 등의 감독 하에 피검사자 스스로 타액을 채취하고 이를 민간수탁기관에서 검사토록 한다. 마지막으로 확진자 격리해제 기준과 관련하여 지난 6월 25일 개정 이후 새롭게 발표된 최신 연구결과와 해외 전문기관의 권고사항, 신종감염병 중앙임상위원회 및 관련 학회 등 외부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하여 12월 7일부터 개정된 격리해제 기준을 시행하기로 하였다. 기존 임상 경과와 검사를 기준으로 한 가지 기준만 충족하면 격리해제가 됐던 것과 달리 개정 후에는 먼저 격리 해제 가능한 기준을 적용해 격리 해제 절차를 진행한다.

2020-12-07 15:28:43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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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외국인 한식 쿡방·먹방 영상에 투표하세요"

농식품부 "외국인 한식 쿡방·먹방 영상에 투표하세요" '2020 외국인 대상 한식 영상 공모전' 출품 영상 유튜브·인스타그램에 공개 유튜브에 공개된 '2020 외국인 대상 한식 영상 공모전' 출품작 /유튜브 캡처 농림축산식품부는 '2020 외국인 대상 한식 영상 공모전'에 총 474명이 529개 영상을 응모,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 SNS채널에서 14일까지 조회수 등을 집계해 수상작을 선정한다고 7일 밝혔다. 한식에 관심있는 내외국인 누구나 SNS 채널에서 '#Play_Korean_Food'로 검색해 참가 영상을 시청하고 공감 표시해 우수작 선정에 참여할 수 있다. 공모전에 출품된 영상은 외국인이 직접 기획하고 촬영한 영상으로, 공모 분야는 올해 제1회 김치의 날을 기념한 '김치를 활용한 요리 영상(쿡방)'과 '한식을 주제로 하는 먹는 영상(먹방)' 두 가지로 진행된다. 총 상금은 3만7000달러(USD) 규모로 14일 14시까지 영상의 조회수를 합산해 1차로 상위 60개 작품(분야별 30개) 영상을 선정하고, 2차로 영상의 기획성, 활용성, 공감대 형성(좋아요 합산) 등 내외부 심사를 거쳐 총 32작품(분야별 16개)을 시상할 예정이다. 출품작품 중에는 외국인이 직접 김장을 하는 영상, 김치 라비올리(고기, 치즈 등으로 속을 채운 작은 사격형의 파스타), 김치 빠에야(스페인의 쌀·고기·해산물 등을 넣고 찐 밥), 비건(채식주의) 김치 샌드위치 등 다양한 퓨전 요리가 등장한다. 농식품부 김종구 식품산업정책관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외국인들이 인식하는 한식의 다양한 모습을 볼 수 있다"면서 "다양한 언어권에서 한식을 알리고 친밀감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12-07 13:54:12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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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세계식량가격지수 전월대비 3.9%↑… 6개월 연속 상승

11월 세계식량가격지수 전월대비 3.9%↑… 6개월 연속 상승 "평상시보다 5% 수준 높아" 연도별 세계식량가격지수 /농식품부·FAO 11월 세계식량가격지수가 전월대비 3.9% 급등해 6개월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다. 이는 예년 대비 5% 높은 수준으로, 식량가격지수를 구성하는 모든 품목 가격이 올랐다. 7일 유엔식량농업기구(FAO)에 따르면, 2020년 11월 세계식량가격지수는 105.0포인트로 전월(101.0포인트) 대비 3.9% 상승했다. 올해 식량가격지수는 1월 102.5에서 2월 99.4, 3월 92.4, 5월 91.0로 하락하다, 6월(93.1)부터 반등해 7월(94.0), 8월(95.8), 9월(97.9), 10월(101.0)에 이어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식량가격지수를 구성하는 품목군인 곡물·육류·유제품·유지류·설탕 5개 모두 상승했고, 특히 유지류와 곡물 가격 상승 급등했다. FAO 식량가격지수는 1990년 이후 24개 품목에 대한 국제가격동향을 모티터링해 이 가운데 5개 품목군별로 매월 작성해 발표한다. 2014~2016년 평균을 기준지수(100)로 한다. 곡물은 114.4포인트로 10월(111.6포인트)보다 2.5% 상승했다. 이는 전년 동월대비 19.9% 상승한 수준이다. 밀은 수출 물량 감소와 아르헨티나 수확량 감소 전망으로, 사료용 보리와 수수는 수요 증가로 가격이 올랐다. 옥수수는 주요 수출국인 미국·우크라이나의 올해 생산량 추정치가 감소했고 중국이 대량 구매를 이어감에 따라 가격이 상승했다. 반면, 쌀은 일부 동남아시아국가 수출 물량이 충분치 않지만 수요가 많지 않고 다른 주요 생산국 생산량이 많아 가격 안정세를 유지했다. 유지류는 10월(106.4포인트)보다 14.5% 오른 121.9포인트를 기록해, 전년동월대비 무려 30.8% 급등했다. 팜유는 주요 생산국 생산량이 예전보다 적고 수입 수요는 높아져 가격이 6개월 연속 상승했다. 대두유는 남미 수출 물량 감소와 인도의 수입 수요 증가로, 유채씨유 및 해바라기씨유는 공급량 부족으로 인해 각각 가격이 올랐다. 국제유가 상승도 유지류 가격 상승에 영향을 줬다. 설탈은 전달(84.7포인트)보다 3.3% 상승한 87.5포인트를 기록했다. 설탕은 기상 여건이 좋지 않아 2020/21년도 국제연합·태국·러시아 등 세계 생산량 감소가 예측돼 가격이 올랐다. 니카라과·온두라스·과테말라 내 사탕수수 농장이 허리케인 피해를 입은 점도 설탕가격 상승에 기여했다. 유제품도 전달보다 0.9% 상승한 105.3포인트를 기록했다. 버터와 치즈는 우유 생산량 감소와 세계 수입 수요의 꾸준한 증가, 유럽의 소매 판매 증가로 인해 가격이 올랐다. 반면, 탈지분유는 인도의 과잉생산으로 수출 물량이 증가하고 아시아 구매 추세가 둔화돼 6개월의 가격 상승세를 마감하고 하락했다. 육류는 전달보다 0.9% 상승한 91.9포인트를 기록했으나, 1년 전과 비교하면 13.7% 하락한 수준이다. 쇠고기와 양고기는 오세아니아 지역 공급량 감소, 중국 수요 증가로 가격이 올랐다. 돼지고기는 독일·폴란드의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으로 아시아 지역 수출이 금지된 가운데 중국의 수요가 높아 이전까지 하락하던 가격이 올랐다. 반면, 가금육은 주요 생산국 수출 물량 증가와 세계 수입 수요 감소로 인해 가격이 떨어졌다. 한편, FAO는 2020/21년도 세계 곡물 생산량을 27억4170만톤으로 직전 대비 1.3%(3500만톤)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고, 같은 기간 세계 곡물 소비량은 27억4440만톤으로 직전보다 2.0%(5250만톤)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2020/21년도 세계 곡물 기말 재고량은 8억6640만톤으로 직전대비 0.7%(610만톤)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농식품부 주원철 국제협력총괄과장은 "국제 농산물 수급 상황에 대해 지속 모니터링 중"이라며 "향후 국제 농산물 수급문제에 적기 대응할 수 있도록 관계 기관과도 긴밀히 정보를 공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12-07 13:39:26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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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 밟는 도시 아이들"…서울시교육청, '농촌유학 추진 계획' 발표

"흙 밟는 도시 아이들"…서울시교육청, '농촌유학 추진 계획' 발표 서울-전남교육청, 초등 4학년~중2 '농촌 유학' 추진 MOU 농가 임대료 등 지원…학부모님 비용 ⅓ 만 부담 농촌유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 MOU/ 뉴시스 서울 학생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협이 덜한 농촌 학교에 다니면서 생태친화적인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서울시교육청이 전남도교육청과 손잡고 농촌유학, 즉 농촌학기제를 추진하면서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과 장석웅 전남도교육감은 7일 오전 서울시교육청에서 농촌유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이 같은 내용의 농촌유학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양 지역 교육청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학생 유학비 일부 지원 ▲학생 모집 ▲농촌유학 운영 학교 및 농가, 지역센터의 선정·관리·지원 ▲농촌유학생 모니터링 ▲기타 유학생 교육 및 생활에 대한 행·재정적 지원 등의 부분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초등학교 4학년 이상 중학교 2학년 이하 학생 100명 내외를 선발하며 매년 3월 1일 시작해 6개월 단위로 연장 가능하다. 지역은 순천, 담양, 곡성, 화순, 강진 등으로 초등학교 28개교와 중학교 23개교에서 공부할 수 있다. 농촌유학 시 거주형태는 ▲해당지역 농가에서 농가 부모와 함께 거주하는 홈스테이형 ▲가족과 함께 이주해 생활하는 가족체류형 ▲보호자 역할이 가능한 활동가가 있는 지역의 센터에서 생활하는 지역센터형으로 나뉜다. 가족체류형은 전남도 지자체가 제공하는 농가에서 생활하게 된다. 총 유학 기간은 초등학생은 6학년 졸업 시까지, 중학생은 2학년까지로 제한한다. 가족체류형은 초등 4학년 이하 공립초 1~3학년까지 유학이 가능하며, 유학생의 형제·자매는 공립초 3학년 동생이 함께 유학할 수 있다. 유학생의 학적은 전학으로 처리된다. 학생의 주소지를 농가와 센터로 이전해 전학 절차를 밟는다. 이후 전라남도의 관내 학교 소속 학생으로 편성돼 유학 활동에 관한 지원을 받는다. 서울 주소지의 변동이 없다면 농촌유학 후 서울 원적교로 복귀하게 된다. 유학생들은 전남도 관내 유학 학교의 학사운영 방침에 따라 정규 교육과정을 이수하며 그 내용이 학교생활기록부에 기재된다. 중1 자유학기(자유학년)일 때 유학을 갈 경우 무시험으로 여러 학교 안팎의 진로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방과후에는 유학 학교에서 제공하는 자전거, 인라인스케이트 등 교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에듀택시(에듀버스)를 이용해 농가나 센터로 귀가한다. 하교 후나 주말, 방학에는 마을공동체에서 운영하는 지역 특색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전남의 공립학교에서 공부하는 만큼 추가 학비나 급식비는 들지 않는다. 학교에서 수학여행을 갈 경우에만 지원금을 제외한 비용을 부담하면 된다. 다만 유학비는 학생이 농촌에서 생활하는데 드는 비용으로 1인당 월 80만원이 소요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학생이 농가(센터)에서 생활하는 숙식비, 인건비, 공과금 등이 포함된 금액이다. 홈스테이형, 지역센터형의 경우 학생 생활비 중 3분의2는 서울·전남교육청이 지원하며 학부모는 나머지 3분의 1인 약 27만원정도를 부담하게 된다. 가족체류형은 농가 임대료 일부를 지원한다. 유학비는 유학생 유학 학교로 우선 지원한 후 유학 학교에서 농가(센터)로 연계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서울시교육청은 유학생들의 안전한 농촌살이를 위한 표준 매뉴얼을 개발하고 있다. 2021학년도 농촌유학 추진을 위해 12월 중 학부모 대상 비대면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조희연 교육감은 "정착 초기 교류지원금 명목으로 100만원 내외를, 농협과 협의를 거쳐 추가로 생활비를 지원할 수 있을 것"이라며 "우리 학생들이 '흙을 밟는 도시 아이들'을 통해 순수한 생의 기쁨을 맛보며 자연과의 회복을 만들어가는 생태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취지를 밝혔다.

2020-12-07 13:26:18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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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7회 무역의 날 기념식… 삼성전자 김현석 대표 등 5명 금탑산업훈장 수상

제57회 무역의 날 기념식… 삼성전자 김현석 대표 등 5명 금탑산업훈장 수상 삼성전자 김현석 대표이사 /삼성전자 산업통상자원부는 8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57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코로나19 등 어려운 대외여건 속에서도 수출 확대와 해외 신흥 시장 개척에 기여한 무역인 유공자 총 599명에게 정부 포상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삼성전자 김현석 대표, 테크로스 이동건 대표, 피에스케이 이경일 대표, 베어링아트 송영수 대표, 디오토모티브 문재호 대표 등 5명이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삼성디스플레이 이동훈 대표 등 5명은 은탑산업훈장을, 엘지생활건강 이형석 전무 등 9명은 동탑산업훈장, 녹수 장운규 대표 등 9명은 철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지역수출 지원을 촉진해 최우수 광역자치단체로 선정된 충청남도와 중소기업 수출지원에 기여한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 수출지원센터는 각각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올해 수출의탑 수상 업체는 대기업 28개사를 포함해 총 1505개사가 선정됐다. 삼성SDI가 올해 최고의 탑인 30억불탑을 수상했고, 엘지생환건강이 10억불탑, 호텔신라는 9억불탑을, 희성촉매 등 2곳은 8억불탑을 받는 등 총 36개사가 1억불탑 이상을 수상했다. 세스텍 등 586개사는 100만불 수출의탑을 수상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12-07 13:02:01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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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방은 열고 학원은 '셧다운'"…기말고사 앞두고 학생들 부글부글

"PC방은 열고 학원은 '셧다운'"…기말고사 앞두고 학생들 부글부글 수도권 학원 8일부터 운영 금지…내년 입시 교습만 제한적 허용 "돈 많으면 개인과외…학력 격차 더 커질 것" 반발 아무도 없는 학원/ 뉴시스 정부가 8일부터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 두기를 2.5단계로 격상하기로 하면서 수도권 소재 학원이 사실상 운영이 금지된다. PC방·오락실 등은 운영되는 반면 학원은 사실상 '셧다운' 되면서 기말고사를 앞둔 학생들이 '학력 격차가 더 심화할 수 있다'라며 불만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7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정부는 코로나19 전국 확산과 의료체계 붕괴를 막기 위해 8일 거리 두기 단계를 상향키로 했다. 이 같은 '거리 두기 조정안'은 오는 28일까지 3주간 적용된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7일 거리 두기 2.5 단계 상향 이유를 설명하며 "최근 한 주 동안 국내 확진자의 약 70%가 수도권에서 나오고 있고 특히 서울은 오늘 누적 확진자 1만 명을 돌파했다"라며 "시민들의 경각심이 줄어든 반면, 상황은 '1차 대유행'과 '2차 대유행' 때보다 심각하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수도권 내 학원과 교습소도 집합금지 시설에 포함됐다. 방학을 맞은 학생들의 외출을 줄이기 위해서다. 당초 수도권 소재 학원과 교습소에 대한 집합금지는 거리 두기 3단계에 해당하는 조치다. 앞서 정부가 발표한 2.5단계 방역조치에 따르면 학원과 교습소 등은 시설면적 8㎡당 1명으로 인원을 제한하고 두 칸을 띄운 채 오후 9시까지 운영이 가능했다. 그러나 최근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고려해 더 강화한 수칙을 적용했다는 게 방역 당국의 설명이다. 단, 2021학년도 대학 입시 일정을 고려해 대학별 평가를 앞둔 고등학교 3학년과 재수생 등 수험생을 위한 논술과 면접 등 교습은 밤 9시까지 허용된다. 또한, 고용노동부와 위탁 계약을 하거나 과정을 인정받은 직업능력개발 훈련 과정도 집합금지에서 제외한다. 다만 이 경우에도 인원 제한과 좌석 거리 두기, 학원 내 음식 섭취 금지 등 원래 거리 두기 2.5단계 수칙은 지켜야 한다. 반면 거리 두기 2.5 수칙에 따라 영화관, 오락실, 피시(PC)방 등 다중이용시설 대부분은 오후 9시까지 운영이 가능하며 다음날 오전 5시까지만 운영 시간이 제한된다. 기말고사 기간을 앞두고 학원이 사실상 문을 닫게 되자 학생들은 학습공간 부재에 따른 학업능률 저하와 성적하락을 우려하고 있다. 학원 집합금지가 학생 간 교육격차로 이어질 수 있다는 지적이다. 평촌 학원가에서 만난 인근 중학교 3학년 김민지(가명) 학생은 "과외를 받는 학생들은 학원 문이 닫혀도 개인과외를 통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지만, (과외비 부담으로) 학원에 의지하는 학생들은 학원 집합 금지로 타격을 받을 수밖에 없다"고 토로했다. 이어 "학생들이 왜 코로나 시국에 학원을 가야 하는지 먼저 생각해 달라"라며 "학생 간 교육격차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벌어질 수 있다"라고 우려했다. 청와대 국민청원도 올라온 상태다. 정부가 거리 두기 2.5단계 상향과 함께 학원 운영 금지 지침을 내놓은 6일 오후 등장한 이 청원에는 하루가 채 되지 않은 7일 12시 기준 3만여 명이 동의한 상태다. 정부가 거리 두기 2.5단계 상향과 함께 학원 운영 금지 지침을 내놓은 6일 오후 청와대 국민청원 '수도권 학원, 교습소 집합금지 제외해주시길 바랍니다' 글이 등장했다./청와대 국민청원 캡쳐 청와대 국민청원에 '수도권 학원, 교습소 집합금지 제외해주시길 바랍니다'라는 글을 적은 청원인은 "코로나 예방을 위해 학원과 교습소 운영을 금지하는 것이 일견 일리 있어 보일지 모르지만 다음 주 기말고사를 앞둔 학생들로서는 받아들이기 힘든 조치"라며 "PC방과 식당 등은 밤 9시까지 영업을 허용하는데 학원과 교습소만 금지하는 것도 형평성에 맞지 않는다"라고 지적했다.

2020-12-07 12:48:51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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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 학대피해노인 위해 '사랑의 김장나눔'…430kg 전달

인천대, 학대피해노인 위해 '사랑의 김장나눔'…430kg 전달 학내 사회봉사센터 교직원 손수 담가 노인 가정 40곳에 전달 인천대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인천대 제공 인천대가 학대 피해 노인을 위해 김장나눔 행사를 열고 김치 430kg을 전달하며 대학가 귀감이 되고 있다. 인천대(총장 직무대리 양운근)는 사회봉사센터(센터장 장정아)가 4일 인천노인보호전문기관 학대피해노인 전용쉼터(관장 정희남)에서 학대피해노인을 위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통해 김치 430kg이 담긴 박스 45개를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김장나눔'행사는 인천대 사회봉사센터 교직원이 교내에서 손수 김장을 하고 기관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만들어진 김치는 총 45박스다. 김치는 모두 인천노인보호전문기관을 통해 인천지역 생활이 어려운 학대피해 노인 가정 40곳에 전달됐다. 인천대 사회봉사센터장는 매년 교직원이 직접 노인전용심터를 방문해 김장을 담그고 나눔 활동을 했지만 올해는 코로나19로 교내에서 담가 이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장정아 센터장은 "대학 구성원들의 정성을 담아 전달한 겨울양식으로 어르신들이 건강한 겨울을 나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20-12-07 12:37:46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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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4년간 10만명 신규 채용…코로나19에도 채용시장 선도

공공기관 4년간 10만명 신규 채용…코로나19에도 채용시장 선도 2017년부터 2020년 3분기까지 누적 10만 504명…1위는 한국철도공사 동기간 채용형 청년인턴 채용도 1만 9478명 진행 사람인 제공 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채용시장이 꽁꽁 얼어붙으며 취업자가 큰 타격을 받았지만, 국내 공공기관이 채용을 견인하며 채용시장에 숨구멍을 튼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코로나19 여파로 대학병원은 다른 기관에 비해 인력 채용 폭을 넓혔다. 사람인(대표 김용환)이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 '알리오'에 공시된 340개 공공기관(2020년 공공기관 지정 기준)의 경영공시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7년부터 2020년 3분기까지의 누적 일반정규직 신규채용 인원은 총 10만 504명이었다. 올해 3분기까지 누적 채용 인원이 1만 6013명이다. 4년동안(2017년~2020년 3분기 누적) 가장 많은 정규직 신규채용을 진행한 상위 10개 공공기관은 '한국철도공사(8072명)'이다. 이어 ▲한국전력공사(5911명) ▲부산대학교병원(4013명) ▲국민건강보험공단(3961명) ▲서울대학교병원(3255명) ▲근로복지공단(3137명) ▲경북대학교병원(2554명)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2413명) ▲경상대학교병원(2268명) ▲전남대학교병원(2226명) 이었다. 다수의 채용을 진행하는 분야는 주로 보건·복지/의료 분야로, 2017년부터 상당히 대규모의 신규 정규직 채용을 진행해왔다. 특히 올해 1분기부터 3분기까지 가장 많은 채용을 진행한 기관이 ▲경북대학교병원(937명)일 정도로 코로나19로 인한 영향이 컸다. 2020년 1분기~3분기까지 두 자릿수 이상 채용한 공공기관은 전체의 49.4%로 한자릿수 이상 채용 기관(41.5%)보다 7.9%p 많다. 채용을 진행하지 않은 기업은 9.1%였다. 채용형 청년인턴의 경우, 2017년부터 2020년 3분기까지의 누적 채용수는 1만 9478명이었다. 누적 채용형 청년인턴 역시 '한국철도공사'(1543명)가 가장 많았고 ▲근로복지공단(1467명) ▲한국토지주택공사(1272명) ▲한국전력공사(1202명) ▲한국도로공사(1188명) 등의 순이었다. 이상돈 사람인 컨설팅사업본부 이사는 "최근 몇 년간 공공기관의 채용 규모가 확대되면서 공공기관 취업 준비생들도 많이 늘고 있는 추세"라며 "대다수의 공공기관들은 올해 초 코로나로 인해 채용을 진행하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었지만, 계획된 인원을 연내에 모두 채용하기 위한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라고 전했다.

2020-12-07 12:25:10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