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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넷, '15분 공인중개사 라이브 설명회' 열어

수험생·직장인·재수생 등 맞춤형 설명회…참가비 무료 휴넷(대표 조영탁)은 '2021년 대비 15분 공인중개사 라이브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휴넷 홈페이지에서 접수를 받고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이번 설명회는 다른 곳에선 볼 수 없는 타겟별 설명회로 주목받고 있다. ▲전체 수험생 대상(12월 12일 오후 2시) ▲직장인·워킹맘·주부 대상(12월 16일 오후 9시) ▲재수생 대상(12월 19일 오후 2시) 등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주제 발표는 바쁜 수험생들을 위해 세부 주제별 '15분 설명회'로 압축했다. 휴넷 공인중개사 과정은 단기 합격에 특화돼 있다. 시험에 출제될 가능성이 높은 주제들을 80여 개로 추려, 이를 15분 내외 짧은 동영상 강의로 구성했다. 일반적인 공인중개사 수업이 1000시간이 넘는 반면, 휴넷은 이를 293시간에 끝낼 수 있는 커리큘럼이다. 실제로 휴넷 공인중개사를 통해 '3개월 만에 1·2차 동시 합격한 50대 은퇴자',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 합격한 40대 워킹맘', '직장과 공부를 병행해 합격한 30대 직장인' 등의 사례를 남겼다. 이번 설명회에서 이들의 생생한 단기 합격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 휴넷 자격증사업팀 최태순 선임연구원은 "공인중개사 수험생들 대부분이 30~50대로 본업이 있는 사람들이다. 개인의 상황은 다르지만 공통적으로 공부할 시간이 여의치 않다"면서 "바쁘고 공부 시간이 부족한 이들이 어떻게 공부해야 합격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지 타겟 맞춤형 설명회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휴넷은 이번 설명회 참여자들을 위해 총 1000만원 규모의 선물 이벤트도 마련했다. 참여자 전원에게는 커피 기프티콘을 증정하며 설명회 참여 후 수강신청을 하는 이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로봇청소기, 공기청정기, 식기세척기, 갤럭시 워치 등을 선물로 준다. 이번 라이브 설명회는 휴넷 유튜브 채널로 송출되며 휴넷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을 할 수 있다.

2020-12-02 08:54:1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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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8일 만에' 총장직 복귀…법무부 "검사 징계위 오는 4일로 연기"

윤석열 검찰총장이 법원의 직무배제 처분 정지 결정에 따라 1일 총장직에 복귀했다. 서울행정법원 행정4부(조미연 부장판사)는 이날 윤 총장이 추미애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제기한 직무배제 처분과 관련 "본안판결 선고 후 30일까지 효력을 정지한다"며 일부인용 결정을 내렸다. 앞서 법무부 감찰위원회도 이날 오후 추 장관이 윤 총장에 대한 직무배제 처분 및 징계 청구를 두고 부당한 것으로 결정했다. 회의 결과 감찰위는 "윤 총장에게 징계 사유를 알리지 않고 소명 기회 또한 주지 않는 등 절차적 중대한 흠결로 인해 윤 총장의 징계 처분, 직무배제, 수사 의뢰는 부적정하다"고 했다. 이 같은 결정에 윤 총장은 지난달 24일 추 장관에 의해 총장 직무에서 배제된 이후 8일 만에 검찰총장 업무에 복귀했다. 윤 총장은 이날 오후 5시 10분께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으로 출근한 자리에서 기자들과 만나 "업무에 빨리 복귀할 수 있도록 신속한 결정 내려주신 사법부에 감사하다"며 "모든 분들에게 대한민국 공직자로서 헌법정신과 법치주의를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법무부는 윤 총장의 복귀 이후 입장문을 통해 "충분한 절차적 권리와 방어권 보장을 위해 검찰총장의 요청을 받아들여 검사 징계위원회를 오는 4일로 연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윤 총장 측 요청을 법무부가 수용한 것이다. 앞서 윤 총장은 법무부 징계위원회 심의 기일 일정 연기를 법무부에 요청했다. 징계심의 과정에서 방어권 보장 차원의 징계기록 열람·등사, 징계 청구 결제문서, 징계위 명단 등에 대한 정보공개 청구에 법무부가 응하지 않는다는 이유에서다. 이 밖에 법무부는 고기영 법무부 차관이 지난달 30일 추 장관의 '윤석열 징계'에 반발, 사의 표명에 사표를 수리한 사실도 전했다. 이에 비춰볼 때 추 장관이 고 차관의 사표에 이어 법원까지 윤 총장의 손을 들어주는 모양새가 되자 한발 물러나 징계위원회를 연기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와 관련 법무부는 "금일 법원의 집행정지 인용 결정은 직무 정지라는 임시조치에 관한 판단에 국한된 것으로 결정을 존중하며, 향후 징계 혐의 인정 여부 및 징계 양정은 검사 징계위원회에서 법과 절차에 따라 충실한 심의를 통해 이루어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사표를 제출한 법무부 차관에 대한 후임 인사를 조속히 실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2020-12-01 18:44:59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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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8일 만에' 총장직 복귀…"헌법정신·법치주의 지키겠다"

윤석열 검찰총장이 법원의 직무배제 처분 정지 결정에 따라 1일 총장직에 복귀했다. 서울행정법원 행정4부(조미연 부장판사)는 이날 윤 총장이 추미애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제기한 직무배제 처분과 관련 "본안판결 선고 후 30일까지 효력을 정지한다"며 일부인용 결정을 내렸다. 앞서 법무부 감찰위원회도 이날 오후 추 장관이 윤 총장에 대한 직무배제 처분 및 징계 청구를 두고 부당한 것으로 결정했다. 회의 결과 감찰위는 "윤 총장에게 징계 사유를 알리지 않고 소명 기회 또한 주지 않는 등 절차적 중대한 흠결로 인해 윤 총장의 징계 처분, 직무배제, 수사 의뢰는 부적정하다"고 했다. 이 같은 결정에 윤 총장은 지난달 24일 추 장관에 의해 총장 직무에서 배제된 이후 8일 만에 검찰총장 업무에 복귀했다. 윤 총장은 이날 오후 5시 10분께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으로 출근한 자리에서 기자들과 만나 "업무에 빨리 복귀할 수 있도록 신속한 결정 내려주신 사법부에 감사하다"며 "모든 분들에게 대한민국 공직자로서 헌법정신과 법치주의를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이와 별개로 윤 총장은 오는 2일 열리는 법무부 징계위원회 심의 기일 일정 연기를 법무부에 요청했다. 징계심의 과정에서 방어권 보장 차원의 징계기록 열람·등사, 징계 청구 결제문서, 징계위 명단 등에 대한 정보공개 청구에 법무부가 응하지 않는다는 이유에서다. 윤 총장 법률대리인 이완규 변호사는 1일 입장문에서 "해명 준비를 할 수 없음으로 이에 대한 조치가 이뤄질 때까지 징계심의 기일을 변경해줄 것을 신청했다"고 전했다. 이어 윤 총장의 징계위 참석 여부에 대해 심의 기일 일정 연기 신청 결과를 확인한 뒤 결정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0-12-01 17:45:24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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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아산시, 청년일자리 창출 위해 협력한다

순천향대-아산시, 청년일자리 창출 위해 협력한다 아산시종합일자리지원센터와 대학청년 일자리 발굴 위한 인프라 구축 순천향대(총장 서교일)는 지난 30일 학내 아이디자인관에서 아산시종합일자리지원센터와 대학 청년의 취업지원과 고용활성화를 달성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대학청년 일자리 발굴을 위한 인프라 구축 및 네트워크 형성 ▲취업 지원 위한 홍보 및 교육프로그램 지원 ▲고용활성화 위한 정책 교류 등을 협력하게 된다. 홍민 대학일자리센터장은 "지난 2010년에 개소한 아산시종합일자리지원센터가 적극적인 일자리 창출로 서민복지 향상에 앞장서고 있고, 최근 우리 대학 학생들의 분포도를 분석해보면 아산을 벗어나 천안, 평택 인근의 학생들로 확대되고 있다"라면서 "이번 아산시종합일자리지원센터와의 업무 협약이 아산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박성룡 아산시종합일자리지원센터장은 "그동안 아산시가 상담사를 대학으로 파견하는 상담과 취업 프로그램 등을 통해 대학생들이 아산시에 취업할 수 있도록 하는 공동의 노력들을 진행해 왔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서 좀 더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협력적 관계형성과 순천향대 학생들은 물론 지역 청년들을 아산시에 유치하고 잘 정착하도록 또다른 협력의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이 날 행사에는 순천향대의 홍민 대학일자리센터장을 비롯한 김혜자 진로개발지원팀장과 실무자가 아산시에서는 김영환 사회적경제과장과 박성룡 아산시종합일자리지원센터장, 김미경 사회적경제일자리지원팀장, 이송은 주무관, 변승현 아산시종합일자리지원센터 상담사가 참석했다.

2020-12-01 15:48:13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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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올해의 인물'에 정은경·BTS·손흥민 꼽혀

2020년 분야별 올해의 인물로 정은경, BTS, 故 이건희 삼성그룹 前 회장, 손흥민 등이 꼽혔다. 인크루트(대표 서미영 )가 실시한 '2020 올해의 인물' 조사결과 '사회·문화' 분야 올해의 인물에는 '정은경 질병관리청장' (40.6%)이 1위에 선정됐다. 선정 이유로는 '업적 인정'(57.5%)이 압도적이었다. '화제성'(19.0%) 역시 높았다. 올 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대응에 대해 참여자들로부터 높은 지지를 받은 것으로 해석된다. 2위에는 영화 기생충으로 아카데미상 5관왕을 수상한 봉준호 감독(11.8%)이 꼽혔다. '방송·연예' 분야 올해의 인물에는 BTS(24.4%)가 1위에 올랐다. '화제성'(38.3%), '업적 인정'(34.2%) 등의 선택이유가 순위를 뒷받침했다. 2위는 유재석(10.1%)이, 3위와 4위는 임영웅(9.8%)과 나훈아(8.1%)가 차지했다. '경제·기업인' 부분 올해의 인물로는 故 이건희 삼성그룹 前 회장(52.4%)이 1등을 차지했다. 주요 선택배경에는 '업적 인정'(60.6%) 및 '가치관·신념'(11.4%)이 꼽혔다. 이어 2위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17.5%)이 선택돼 부자간 나란히 올해의 기업인 1,2위에 오르기도 했다. 다음으로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8.8%)이 3위, 김범수 카카오 의장(7.1%)이 4위로 확인됐다. 끝으로 '스포츠' 분야 올해의 인물에는축구선수 손흥민(52.9%)이 지난해에 이어 2관왕에 올랐다. 특히 전년과 올해 선택이유가 '향후 기대되는 행보'(39.1%)에서 '업적 인정'(39.4%)으로 전환됐다. 2위에는 올해 국내 무대로 복귀한 배구선수 김연경(11.2%), 3위에는 방송에서 활약중인 전 골프국가대표감독 박세리(9.7%)가 각각 올랐다. 올해는 BTS, 손흥민 외에도 봉준호 감독, 김연경 선수 등 세계를 무대로 활약한 인물들이 다수 포함됐다. 블랙핑크(5.2%) 역시 '방송·연예 '분야 상위에 랭크됐다. 한편, 2017년 인크루트가 실시한 올해의 인물 설문조사에서는 문재인 대통령과 손석희 사장, 함영준 회장 등이, 2018년에는 백종원, 이영자, 이국종 교수가, 지난해에는 EBS연습생 펭수, 송가인 등이 높은 득표율로 상위에 올랐던 바 있다.

2020-12-01 15:47:58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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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제1회 산학 프로젝트 챌린지' 개최… 190개 기업·54개 대학 석박사 학생 참여

산업부, '제1회 산학 프로젝트 챌린지' 개최… 190개 기업·54개 대학 석박사 학생 참여 '제1회 산학 프로젝트 챌린지' 본선 심사 현장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통상자원부는 '제1회 산학 프로젝트 챌린지'를 비대면으로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 행사는 산업부의 '산업혁신인재성장지원사업'을 통해 지원하는 산학프로젝트의 다양한 연구성과를 발표하고 우수 결과물을 포상하는 자리다. 행사에는 190여개 기업과 54개 대학의 석박사 과정 학생들이 참여했고, 총 215개 산학 프로젝트 성과물이 출품됐다. 출품작에 대해 각 분야 전문가들이 시제품 제작, 특허출원, 논문게재, 애로기술 해결, 사업화 여부 등을 종합 심사해 최종 20개 팀을 선발했다. 연구 결과물 중에는 AI(인공지능)와 빅데이터 등 신기술을 활용해 기업 현장의 난제를 해결하고, 연구능력을 인정받아 해당기업에 취업연계까지 이뤄지는 등 산업계 맞춤형 인재양성의 성공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가 많았다. 포스텍(포항공대) '알바트로스' 팀은 포스코와 함께 AI 기술 중 하나인 '프로세스 마이닝'을 통해 공장 간 물류이동을 분석, 공정별 부하량을 사전에 예측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포스코는 "AI기술이 실제 생산성향상에 도움이 된다는 것을 확인해 놀라웠다"면서 해당 기술을 곧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포스코는 이 기술을 현장에 도입하면 생산계획 최적화를 통해 연간 10억원 이상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충남대 'CNU On-Fire' 팀은 스마트선박 기업(수퍼센추리사)과 AI를 기반으로 화재가 발생한 위치를 자동으로 계산해 소화수를 분사하는 기술인 '자율형 초동진압용 소화 체계'를 개발해 특허를 출원했다. 선박화재는 국내에서만 매년 3000여건씩 발생 중이며, 인명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 해당 기술이 상용화되면 국내 조선산업 경쟁력을 더욱 공고히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명지대 '대기만성' 팀은 반도체장비 기업인 지멘스(SEMES사)와 함께 반도체 생산공정이 이뤄지는 '챔버' 내부의 온도 등을 직접 측정하는 장비인 '공정진단기기'를 개발했고, 해당 프로젝트에 참여한 학생은 연구능력을 인정받아 지멘스에 취업했다. 심사에 참여한 이병영 한반대 교수는 "기업이라면 보통 간과할 만한 일상적인 부분에 학생들이 주목해 열정적이고 신선한 아이디어를 접목하는 점이 돋보였다"고 평가했다. 산업부 강경성 산업정책실장은 "산업혁신인재성장지원사업은 대학과 기업의 협력을 통해 산업계가 원하는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목표"라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 등을 감안해 산업의 흐름과 대학원 교육이 괴리되지 않도록 정부에서도 관심과 투자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업부는 올해 산업혁신인재성장지원사업을 통해 미래차, 반도체 등 34개 산업 분야 석박사 학생 3000여명을 지원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신산업분야 비중을 늘려 지원 규모를 3500여명 수준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12-01 15:28:33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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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인수 가처분신청 기각… 통합 탄력

1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 50부 (이승련 수석부장판사)는 KCGI측이 한진칼을 상대로 낸 신주발행금지 가처분 신청에 대해 기각을 결정했다./대한항공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가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법원이 산업은행과 한진칼의 손을 들어줬다. 산업은행의 신주발행이 '경영권 방어' 목적보다 '경쟁력 확보' 목적이 강하다는 이유에서다. 산업은행이 2일 한진칼 제3자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할 수 있게 되면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통합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1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 50부 (이승련 수석부장판사)는 KCGI 측이 한진칼을 상대로 낸 신주발행금지 가처분신청에 대해 기각을 결정했다. 앞서 KCGI는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위해 산업은행이 한진칼에 직접 자금을 투입해 신주를 발행하는 방식은 위법하다며 가처분신청을 냈다. 이날 재판부는 대한항공의 아시아나인수를 위해 산업은행이 자금을 투입하는 것은 '경영권 방어' 목적보다 '경쟁력 확보' 목적에 있다고 판단했다. 신주발행 목적의 정당성과 수단의 적정성, 신주발행의 대안이 존재하는 점을 들여다본 결과 항공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재편했다는 산업은행과 한진그룹의 주장이 더 합당하다는 설명이다. 재판부는 또 KCGI 측 주장 처럼 한진칼 경영진의 경영권이나 지배권 방어라는 목적을 위해 신주를 발행했다고 보긴 어렵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합병 작업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산업은행은 당초 계획대로 2일 5000억원 규모의 한진칼 제3자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하고, 다음날인 3일 3000억원 규모의 교환사채를 인수하는 등 한진칼에 총 8000억원을 투입하게 된다. 이후 한진칼은 대한항공의 주주배정 유상증자(2조5000억원)에 참여하며, 대한항공은 이를 통해 확보한 자금으로 아시아나항공의 신주(1조5000억원) 및 영구채(3000억원)를 인수해 아시아나항공의 최대주주(63.9%)에 오를 예정이다. 이렇게 되면 한진칼→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으로 이어지는 지배구조가 완성된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0-12-01 15:21:22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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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대한민국 패션대상' 개최… 패션·봉제산업 유공자 13명 포상

'2020년 대한민국 패션대상' 개최… 패션·봉제산업 유공자 13명 포상 정부세종청사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패션산업협회는 1일 오후 서울 삼성동 섬유센터에서 패션업계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대한민국 패션대상' 행사를 개최했다. 대한민국패션대상은 패션인과 봉제인 등 패션산업 전체를 아우르는 유공자 포상과 신진 디자이너 오디션 시상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시상식 행사다. 올해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석인원을 40명 이내로 제한하고 좌석이격 2m 등 방역조치를 준수하며 진행, 한국패션산업협회 유튜브 계정을 통해 비대면으로 중계됐다. 패션·봉제산업 발전유공 포상에서는 (주)신세계인터내셔날 손문국 대표이사와 (주)피큘리어인투이션 정구호 대표이사가 대통령표창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손 대표이사는 취임 이후 전년대비 매출 14.5%, 수출 37% 증가에 기여했고, 정 대표이사는 서울패션위크 총감독으로서 국내 패션 디자이너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주)오아이스튜디오 정예슬 대표이사, 주식회사 브랜디 서정민 대표이사, 패션플랫폼㈜ 박원희 대표이사가 국무총리 표창을, 주식회사 레이어 신찬호 대표이사, ㈜성윤피앤피커뮤니케이션 박문희 대표이사, ㈜패션플러스 채영희 대표이사, ㈜에스피엠컴퍼니 이은혁 대표이사, 까이에 김아영 대표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봉제산업인 유공자 부문에서는 (주)더버즈 이상은 대표이사, 영패션 조정남 대표, 성광디자인뱅커 이관용 대표 3명이 산업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한편, 지난 5월부터 총 4단계 비대면 심사 과정을 거쳐 선정된 K패션오디션 톱10 디자이너 브랜드에 대한 시상도 이뤄졌다. 산업부는 본선 진출자 10명 모두에게 차년도 브랜드 지원 사업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특전을 제공하기로 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12-01 15:00:40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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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 '2020년 공공저작물 개방 최우수기관' 선정

안전보건공단, '2020년 공공저작물 개방 최우수기관' 선정 고광재 안전보건공단 교육홍보본부장(맨 오른쪽)이 지난달 27일 '20년 공공저작물 개방 우수기관 포상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표창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안전보건공단 안전보건공단(이사장 박두용)은 공공저작물의 개방과 이용 활성화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아 '2020년 공공저작물 개방 우수기관 포상'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공공저작물 개방 우수기관 포상은 문화체육관광부가 공공기관의 저작물 개방 및 이용 활성화에 적극 노력한 기관을 발굴해 시상하는 행사로, 대상 기관은 공공저작물 관리 기관 1139곳이다. 정부는 공공저작물에 대한 자유이용허락표시인 '공공누리' 마크로 저작재산권 범위 내에서 저작물의 자유로운 활용을 돕고 있다. 공단은 사고사례 안전대책 동영상 및 VR콘텐츠, 만화로 보는 산업 안전보건에 관한 규칙 등의 출판자료를 포함해 지금까지 5642건의 안전보건자료를 공공누리로 개방했다. 해당 자료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위기탈출 안전보건)에서도 받을 수 있게 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비대면 교육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의 경우 이용자는 전년 같은 기간 대비 약 4.7배 증가했고, 홈페이지 자료실 조회수는 약 1.3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박두용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은 "안전과 공공저작물 모두, 국민이 마땅히 누릴 권리"라며 "앞으로도 공단은 공공저작물의 적극 개방을 통해 국민에게 안전을 개방하겠다"고 밝혔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12-01 14:44:53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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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등 남미 국가 기술규제 강화… 국표원, 브라질 규제당국과 협력회의 개최

브라질 등 남미 국가 기술규제 강화… 국표원, 브라질 규제당국과 협력회의 개최 국가기술표준원 브라질을 비롯한 남미 국가들이 기술규제를 강화함에 따라, 우리 정부가 수출기업의 선제 대응을 지원하기 위한 기술규제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1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호텔에서 브라질 기술규제 당국(INMETRO)과 화상 협력회의를 개최했다. 브라질 국가계량표준산업품질원은 자국의 표준과 적합성 평가, 계량측정, 품질관리를 총괄할 뿐 아니라, 남미 공동시장 그룹인 메르코수르(MERCOSUR)의 기술규정 제정을 주도하는 기관이다. 메르코수르는 현재 25개 기술규제를 도입하고 있으나 앞으로 이를 더욱 확대할 전망이다. 한국의 대 메르코수르 수출의 87.1%를 차지하는 전기전자, 자동차, 기계제품과 공산품의 경우 강제라벨 승인·부착 등 수출 준비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만큼, 기술규제 강화 움직임에 대한 사전 대응이 필요하다. 이날 양자회의에서는 양국 간 기술규제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고, 메르코수르 기술규정의 제·개정 현황, 메르코수르 소속 일부 회원국이 적용하지 않고 있는 기술규정의 시행 계획 등을 협의했다. 회의에 이어 진행된 공동워크숍에선 우리나라의 제품시장관리제도 등의 정보를 브라질 측에 제공해, 우리 표준·인증 제도가 브라질 기술규제에 변영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국표원은 설명했다. 국표원은 오는 8일엔 삼성전자, 엘지전자, 두산인프라코어, 현대자동차 등 국내 기업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기술규제 기업설명회를 브라질과 공동 개최해 전기전자와 공산품, 건설기계 안전 분야에 관한 브라질과 메르코수르의 기술규제 제정 동향을 국내 기업에 소개하고, 남미지역 수출과 직결되는 건설장비용 배기가스와 소음 규제로 인한 기업애로를 해소하는 기회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승우 국표원장은 "이번 기술규제당국 협력회의를 통해 브라질과 메르코수르가 추진하는 최신 기술규제 제정 정보를 확보해 우리 수출기업에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남미 지역 국가와의 협력 관계를 더욱 발전시키고 향후 도입 예정인 메르코수르 기술규제 제정 현황을 철저히 모니터링하며 우리 수출 기업 애로를 선제적으로 해결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12-01 14:27:51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