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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트래블] 호텔스컴바인,가정의 달 맞이 테마별 '가족 호캉스' 제안

[메트로 트래블] 호텔스컴바인,가정의 달 맞이 테마별 '가족 호캉스' 제안 호텔스컴바인이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가족과 함께 다양한 테마로 호캉스를 보낼 수 있는 국내 호텔을 소개한다. 코로나19로 인해 야외활동이 망설여지는 이때 안전하고 즐길 거리 풍성한 호캉스를 통해 가족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보자. 아이에게 잊지 못할 동화 속 추억을 만들어 주고 싶다면 그랜드 조선 부산을 추천한다. 지난해 10월에 오픈한 신상 호텔 그랜드 조선 부산은 키즈룸 전용 플로어가 따로 있어 아이와 부모가 마음 편히 뛰어놀 수 있다. 바다, 숲, 하늘 3가지 테마로 조성된 키즈룸은 키즈 카페를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해 동화 속에 와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 또한, 키즈 전용 어메니티와 상상력을 자극하는 객실 인테리어까지, 가족 모두에게 만족감을 주기에 충분하다. 제주 속 작은 이탈리아 호텔 토스카나는 국내 최초로 호텔동 한 채를 키즈룸으로 구성했다. 지난 12월에 개관한 신관의 34개 객실 모두 테마가 있는 키즈룸으로 조성됐으며, 아이들을 위해 특별 제작한 자동차룸, 2층 침대룸, 온 가족이 여유를 즐길 수 있는 패밀리룸까지 선택권이 다양하다. 특히, 호텔 토스카나의 키즈룸은 일반 객실보다 넓어 아이들이 뛰어다니는데 안성맞춤, 키즈 전용 고급 어메니티 비치, 객실 내 가구들은 모두 친환경 소재라고 하니 안심하고 안전하게 키캉스를 보낼 수 있다. 반려인 1,500만 시대에 접어들면서 반려동물과 '펫캉스'를 즐길 수 있는 국내 호텔이 많아졌다. 비스타 워커힐 서울에서는 반려동물과의 색다른 휴가를 위해 '펫캉스' 전용 '오 마이 펫(Oh My Pet)' 패키지를 제공하고 있다. 펫 컨셉룸에는 반려동물을 위한 장난감, 침구, 식기, 배스로브, 타월, 비스타 워커힐 팬던트 등이 제공되어 투숙객뿐만 아니라 반려동물에게도 편안함을 선사한다. 반려동물에게 신나게 뛰어 놀 수 있는 공간을 선물하고 싶다면 영종도에 위치한 더위크앤 리조트 방문을 제안한다. 다양한 객실 타입 중 '더 테라스 스위트'는 펫팸족을 위한 객실로 리조트 본관과 독립된 테라스동에 따로 마련되어 있어 별장에 온 듯한 느낌을 주며, 객실 내 개인 바비큐그릴이 있어 테라스에서 프라이빗하게 파티도 즐길 수 있다. 더위크앤 리조트의 하이라이트는 테라스동 옥상에 위치한 반려동물 전용 놀이터 '펫파크'다. 신나게 뛰어 놀 수 있는 놀이시설과 휴게공간 등이 잘 마련되어 있어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서울 시청광장 바로 앞에 위치한 더 플라자 서울, 오토그래프 컬렉션에서는 도심 속 글램핑 체험이 가능하다. 글램핑은 텐트, 가전 및 가구, 음식, 조리기구 등을 따로 준비하지 않고 미리 준비된 상황에서 즐기는 캠핑을 의미하는데, 색다른 호캉스를 경험하려면 더 플라자를 추천한다. 더 플라자의 글램핑 객실은 기존 호텔 객실 시설은 유지하면서 객실에 글램핑 콘셉트를 추가했다. 파라솔, 캠핑용 의자 등을 비치해 휴식공간을 조성했고, 침실 공간에는 텐트 안에 킹 사이즈 침대 매트리스와 카페트를 넣어 따뜻하고 아늑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캠핑의 화룡점정은 바로 먹방이 아닐까. 특급호텔 셰프가 직접 요리한 시리얼 치킨 등을 포함한 인룸 다이닝 세트를 예약 시 룸서비스로 가져다준다. 코로나19로 인해 야외 캠핑이 망설여진다면, 눈과 입이 즐거운 도심 속 글램핑으로 '펀캉스'를 즐겨보는 것도 좋을듯하다. 파노라마로 펼쳐진 제주의 청정 자연을 몸소 만끽할 수 있는 프리미엄 헬스리조트 WE 호텔 제주는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천하는 웰니스 관광지로 메디컬 및 헬스케어 서비스를 융합한 운동 및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WE 호텔에서 사용되는 모든 물은 바나듐, 셀레늄 등 각종 미네랄이 다량 함유되어 있는 천연화산암반수라 피부미용 및 노폐물 제거에 효과적이다. 여기에 이 물을 활용한 다양한 수(水) 치료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어 부모님과 함께 방문한다면 선물 같은 여행이 될 것이다. 피톤치드 가득한 숲 속에서 프라이빗한 힐링 여행을 즐기려면 WE 호텔 제주가 제격이다.

2021-05-18 15:09:31 이연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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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트래블] 하나투어, '필리핀이 널 기다려' 특가 기획전 선봬

[메트로 트래블] 하나투어, '필리핀이 널 기다려' 특가 기획전 선봬 하나투어(대표이사 김진국, 송미선)는 필리핀 여행 준비를 위한 얼리버드 특가 기획전 '필리핀이 널 기다려'를 선보였다고 18일 밝혔다. 5월 30일까지 4주간 진행되는 '필리핀이 널 기다려' 기획전은 필리핀 인기 여행지인 세부와 보라카이, 마닐라, 클락 등 11월 이후 출발하는 여행상품을 얼리버드 특가에 제공한다. 리조트 또는 호텔에 투숙하는 자유여행부터 소규모 그룹 투어 '우리끼리 단독여행', 필리핀 명문 골프장에서 라운딩을 즐기는 클락 골프 여행까지 다양한 여행상품을 만날 수 있다. 양국의 자가격리가 해제되기 전까지 100% 환불 가능하다. 하나투어는 매주 세부, 보라카이의 인기 리조트를 최대 43% 할인된 가격에 예약할 수 있는 숙박상품 특가 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특가 딜 이벤트는 회차별 선착순 100명에게 한정 판매하며, 1주 차 보라카이 헤난 가든 리조트, 2주 차 세부 제이파크 아일랜드 리조트가 성황리에 마감됐다. 3주 차는 5월 17일부터 23일까지 보라카이 크림슨 리조트, 4주 차는 5월 24일부터 30일까지 세부 솔레아 리조트 상품을 선보인다. 3주 차 특가 딜 이벤트가 진행 중인 보라카이 크림슨 리조트 상품은 디럭스룸 3박(2인 1실 사용), 공항에서 리조트까지 픽업 서비스를 포함해 1인 24만원(항공료 불포함) 할인된 가격에 예약할 수 있다. 이 밖에도 특가 딜 이벤트를 제외한 상품 예약자 100명에게 망고빙수 기프티콘을 선착순 제공되며, 5월 31일부터 기획전 페이지의 필리핀 인기 리조트 댓글 투표 이벤트를 통해 200명에게 스타벅스 망고 패션 후르츠 블랜디드 기프티콘을 지급한다. '필리핀이 널 기다려 기획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하나투어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1-05-18 12:58:25 이연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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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 ‘제7기 남윤철 교사 장학금’ 수여

세월호 참사 때 제자 구하려 애쓴 故 남윤철 교사 희생정신 기려 스승의 날 맞아 장학금 수여식 개최 14일 서울문화예술대 대회의실에서 온라인 실시간 양방향 방식으로 열린 '제7기 남윤철 장학급' 수여식에서 (오른쪽에서 세번째) 육효창 디지털서울문화대 부총장과 (오른쪽에서 네번째)이윤석 총장, 기준성 대외협력처장(왼쪽에서 세번째) 등 대학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 제공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총장 이윤석)가 스승의 날을 맞아 국내 및 해외 재학생 10명에게 '제7기 남윤철 장학금'을 수여했다고 18일 밝혔다. 장학금 수여식은 14일 서울문화예술대 대회의실에서 온라인 실시간 양방향 방식으로 열렸다. 남윤철 장학금은 세월호 참사 때 마지막까지 제자들을 구조하다 희생된 안산 단원고 남윤철 교사의 제자 사랑과 희생정신을 담은 장학금으로, 올해 7회를 맞았다. '제7기 남윤철 장학금 수여식'에는 서울문화예술대의 이윤석 총장, 육효창 부총장, 장승원 평생교육원장, 이경남 홍보처장, 이원철 이러닝지원처장, 기준성 대외협력처장 겸 한국어교육학과장, 김남연 입학관리처장, 김소영 교무부처장 등 학교 관계자가 참석했다. 장학금 수여식에서는 남윤철 교사의 숭고한 정신이 해외까지 확산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재외 한글학교 교사 8명 등 한국어교육학과 재학생 10명에게 남윤철 교사 장학금을 수여했다. 수상자는 ▲김경일(캐나다 써리한국어학교 교사) ▲비빈영복(미국 종이마을한국학교 교사) ▲양유미(남아프리카공화국 스텔렌보쉬한글학교 교장) ▲유솔이(슬로바키아 질리나한글학교 교사) ▲이정순(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한글학교 교사) ▲조미영(중국 선전한글학교 교사) ▲조성숙(미국 샌디에고갈보리한글학교 교감) ▲최동신(미국 괌한글학교 이사장·교장) ▲김진희(대한민국 대양초등학교 교장) ▲공은숙(대한민국 정천중학교 교사) 씨 등이다. 이윤석 총장은 "남윤철 교사의 고귀한 희생과 유족의 고결한 뜻에 깊은 감사하다"며 "본교 재학생이었던 남윤철 선생님의 뜻을 받들며 전 세계에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을 계속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전 세계 6개국에서 온라인으로 수여식에 참여한 학생들은 이번 장학금 수여식이 남윤철 교사의 희생정신을 되뇌일 수 있는 뜻깊은 기회였다는 소감을 밝혔다. 미국 샌디에고 갈보리한글학교 교감인 조미영 학생도 "남윤철 선생님의 고귀한 희생정신이 더 널리 퍼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괌 한글학교 이사장이자 교장인 최동신 학생은 "장학금을 괌 한글학교 발전기금으로 기부해 괌 한글학교 학생에게 남윤철 선생님의 희생정신을 전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윤철 교사는 안산 단원고 영어 교사로 재직하면서 안산 지역 다문화 가정 및 외국인 근로자들의 한국어 공부를 돕고자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 한국어교육학과에 편입했다. 추후 성우 교육도 받아 시각 장애인들에게 책을 읽어주고 싶은 꿈도 곶고 있었던 남윤철 교사는 2014년 세월호 사고에서 제자들을 구조하다 목숨을 잃어 안타까움을 주었다.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는 남윤철 교사의 의로운 희생정신을 추모하고자 2014년 7월 명예졸업장을 추서했으며 교직원과 학생들이 모은 위로금을 유가족에게 전달했다. 유가족은 이에 사재를 보태 '남윤철 장학기금'으로 학교에 기탁했고 대학은 2015년부터 매년 스승의 날에 한국어교육학과 신·편입학생 중 장학생을 선발,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다. 2019년에는 '남윤철 장학금 수여식' 5주년을 맞아 유가족이 추가로 장학기금 1000만원을 기탁했고, 학교에서는 그 뜻을 기리고자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한, 2020년에는 익명의 기부자와 한국어교육학과 동문이 1100만원을 장학기금으로 기탁했으며, 국내외 재학생도 매해 250여만원을 장학기금으로 기탁하며 남윤철 교사의 희생정신을 잇고 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5-18 12:56:27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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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특채 의혹' 서울시교육청 압수수색

조희연 교육감, 직원에 '교사 특채' 지시 혐의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의 해직교사 특별채용 의혹과 관련해 18일 오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와 경찰이 압수수색을 위해 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으로 들어가고 있다./뉴시스 제공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수사 중인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의 '해직교사 특별채용 의혹'을 풀기 위해 18일 서울시교육청을 압수수색하며 첫 강제수사에 나섰다. 공수처 수사2부(부장검사 김성문)는 이날 오전 9시30분부터 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을 압수수색을 시작했다. 이번 서울시교육청 압수수색은 공수처 첫 강제수사다. 공수처는 조희연 교육감 고발건에 '2021년 공제1호'의 사건번호를 부여하고 '1호 사건'으로 선정한 바 있다. 조 교육감은 지난 2018년 시교육청 특별채용에서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출신 교사 5명을 채용하는데 관여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해당 전교조 출신 교사는 대법원에서 유죄 판결을 받고 당연 퇴직한 이력이 있다. 당시 관련 특별채용 업무의 결재라인에 있던 부교육감, 교육정책국장, 중등교육과장 등이 조 교육감의 지시를 거부하자 조 교육감은 이들을 업무에서 배제한 뒤 자신의 비서실장 A씨에게 특별채용 업무를 맡겼다는 감사 결과를 감사원이 내놓으며 해당 사안이 수면 위로 올랐다. 이후 감사원은 조 교육감을 지난달 23일 국가공무원법 위반 등 혐의로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에 고발했다. 현재 공수처는 서울시교육청 9층과 10층 내 사무실에 검사와 수사관 등 30여명을 보내 관련 자료를 확보 중이다. 서울시교육청 9층에는 교육감실이 있고 10층에는 조 교육감의 비서실장이었던 A씨가 근무 중인 정책·안전기획관실이 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5-18 11:38:19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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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사드 기지 생필품 반입 재개...'큰 충돌은 없어'

18일 오전 경북 성주군 초전면 소성리 사드기지로 한미 장병들이 사용할 생필품을 실은 미군 차량이 들어가고 있다. / 뉴시스 국방부와 미군이 18일 경북 성주군 초전면 소성리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기지에 생필품 반입을 재개했다. 생필품 반입 과정에서 주민과 경찰의 충돌이 우려됐지만 경찰에 따르면 이 과정에서 별다른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번 반입은 지난 14일 기지 내 한미 장병 생활여건 개선을 위한 자재와 급식물자를 반입한 지 나흘 만이다. 사드철회평화회의와 경찰 등에 따르면 국방부는 이날 오전 7시부터 성주군 초전면 소성리 사드기지에 장병들이 사용할 생필품과 공사 인부 등을 수송하는 차량 40여대를 반입할 예정이었다. 소성리사드철회 성주주민대책위 등 30여 명은 이날 오전 6시부터 기지 입구 마을회관에 나와 연좌 농성을 벌였다. 이들은 "코로나19 사태와 농번기가 겹치는 시기에 어떻게 대규모 경찰력을 동원할 수 있냐"며 거세게 반발했다. '사드 반대', '사드 가고 평화 오라' 등의 손팻말도 들었다. 경찰은 오전 6시30분께 1400여 명의 경력을 투입해 주민과 사드 반대 단체 회원 등 30여 명에 대한 강제 해산에 돌입했다. 이 과정에서 사다리 격자 구조물에 몸을 집어넣고 버티던 주민과 경찰이 대치하면서 충돌이 빚어졌다. 경찰은 작전 30여분 만에 강제 해산을 완료하고 차량 진입로를 확보했다. 이어 장병들이 사용할 생필품과 공사 작업 인부 등을 실은 미군 차량 10여 대가 시간을 두고 차례로 기지로 들어갔다. 한편, 지난 14일에는 국방부 등은 이날 공사 장비와 자재 등을 실은 트럭 등 20여 대를 기지에 들여보냈다. 주민과의 충돌에 대비하기 위해 1400명의 경찰이 투입됐다. 반입 당시 경찰은 사드기지 입구에서 사다리형 구조물에 몸을 넣고 경찰 해산시도에 저항하던 사드배치반대 대구경북대책위원회 회원 및 주민 70여명 가량을 도로 밖으로 끌어냈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2021-05-18 09:58:43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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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1호 사건, '해직교사 부당 특별채용' 관련 서울시 교육청 압수수색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수사2부(김성문 부장검사)는 18일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의 해직교사 부당 특별채용 의혹과 관련해 서울시교육청을 압수수색했다. 이 사건은 공수처가 출범 이후 처음으로 사건 번호를 부여한 '사건 1호'로 주목을 받았고 이날 첫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감사원은 지난달 조 교육감이 지난 2018년 해직교사 5명을 특정해 특별채용을 검토·추진하도록 지시했다는 감사보고서를 발표했다. 이에 교육청은 당시 특별채용이 공정하게 진행됐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서울지부와 서울시의회에서 당연퇴직한 교사 5명에 대한 특별채용 요청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이후 진행한 채용 절차에서 관련자 5명을 특정하지는 않았다는 것이 핵심이다. 교사들 중 4명은 서울시교육감 선거에서 선거운동 및 선거자금을 모금한 혐의로 지난 2012년 벌금형을 확정받았다. 다른 1명은 지난 2002년 4~12월 대통령 선거에 출마한 특정 정당 후보에 대한 부정적인 게시물을 게재해 유죄 판결을 받은 뒤 사면 복권됐다. 조 교육감은 중등교사 채용을 담당하는 실무진들에게 위 교사들의 특별채용을 검토하라고 지시했으며, 반대 의견을 낸 실무진들을 결재라인에서 배제한 채 단독으로 특별채용 안건을 결재했다는 게 감사원의 발표다. 감사원은 조 교육감이 특별채용을 심사하는 과정에서 자신의 교육감 선거운동을 도운 인사를 참여시켰으며, 그 결과 심사위원 전원이 해당 인사와 인연이 있는 사람들로 선정된 것으로 봤다. 조 교육감은 지난달 29일 종로구 교육청 본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합격한 교사 5명을 특정했다는 의혹에 대해서 교육청은 시의회와 교원단체 요청을 수용한 것은 맞으나, 이들을 특정해서 채용 검토를 지시하거나 반대하는 내부 직원들을 강제로 배제한 적은 없었다고 밝혔다. 또한 심사위원들을 선정하는 과정이 불공정하다는 감사원 지적에 대해서도 교육청은 본래 정해진 규정이 없었으며 사전에 합격자를 노출한 적도 없고, 신청서도 익명 처리해 신분을 특정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13일 시·도교육감 14명이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의 해직교사 특별채용 의혹을 고발한 감사원과 수사를 시작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유감을 표명하는 입장문을 내놓았다.

2021-05-18 09:47:37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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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승욱 "중소기업 현실을 정확히 반영하는 정책을 준비해 추진할 것"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귀빈실에서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과 면담을 하고 있다. /산업부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17일 중소기업중앙회를 방문해 김기문 회장과 면담하며 경제단체 현장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문 장관은 이달 취임 이후 12일 대한상의를 14일 한국경영자총협회를 방문했고, 이번이 세 번째 경제단체 방문이다. 이후 중견기업연합회와 무역협회 등의 순회방문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날 중기중앙회 김기문 회장은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에서 탄소중립, 디지털전환 등 미래도 준비해야 하는 시점으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고민이 많다"며 "지역경제와 기업현장에 대해 남다른 경험과 이해도를 가진 분이 산업부장관으로 취임해 중소기업계도 기대가 크다"며 인사를 건넸다. 이어 "중소기업인들이 기업가 정신을 회복해 코로나 이후 투자 확대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나설 수 있도록 산업부가 적극 관심 갖고 지원해달라"고 요청했다. 문 장관은 "중소기업은 우리 산업 생태계를 지탱하는 근간이며 선도형 경제 실현의 출발점"이라고 강조하고 "반도체·조선 글로벌 1위, 자동차 5강 진입 등의 성과들은 중소기업들의 든든한 뒷받침 덕분에 가능하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중소기업 성장사다리를 강화해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돕고 새로운 일자리 창출까지 연결되는 선순환 구조 구축과 중소기업 전용선복 확충, 운임 지원 확대 등을 통해 최근 수출물류 애로 해소에도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현재 기업R&D의 70% 이상을 중소기업에 투자 중이라면서 앞으로도 중소기업 대상 정책지원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탄소중립과 디지털 전환, ESG 확산 등 경영환경 변화가 중소기업의 위기가 아닌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대응역량 제고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문 장관은 종군 사진기자 로버트 카파의 명언을 인용하면서 "누구보다 먼저, 더 가까이 현장에 다가가며, 우리 중소기업의 현실을 정확히 반영하는 정책을 준비하고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1-05-17 16:59:14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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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유통사 납품업체에 '반품' 까다로워진다… "미리 반품조건 약정해야"

정부세종청사 공정거래위원회 /메트로DB 앞으로 대형 유통사가 납품업체로부터 받은 제품을 반품하기 위한 조건이 까다로워진다. 공정거래위원회는 17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대규모유통업자의 반품행위에 대한 위법성 심사지침(반품지침)' 개정안을 마련해 내달 7일까지 20일간 행정예고한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대규모유통업자가 사전에 납품업자와 반품의 대상, 시기(기한), 절차, 비용부담 등의 반품조건을 명확하고 구체적으로 약정한 경우만 예외적으로 반품을 허용하도록 했다. 대형 유통사가 재고 부담을 떠안는 직매입거래 계약체결시에도 대규모유통업자는 납품업자와 반품대상과 기한, 절차, 비용부담 등을 포함한 반품조건을 사전에 약정해야 함을 명시하고, 예시를 추가했다. 직매입 거래에서도 예외적으로 반품이 허용되는 명절 선물세트 등 시즌상품의 판단기준은 해당 상품의 월별·분기별 판매량, 재고량뿐만 아니라 매입량 등도 종합적으로 고려해 판단하도록 했다. 또, 반품에 관한 서면약정 시 전자서명으로도 서명이 가능함을 명시했다. 이는 국가가 특정한 전자서명수단만을 허용하는 행위를 금지하는 개정 전자서명법이 6월10일 시행되는 점을 반영한 것이다. 공정위 관계자는 "이번 개정을 통해 부당한 반품행위 관련 위법성 판단에 있어 중요한 기준인 '반품조건'의 의미를 명확히 함으로써 대규모 유통업자 스스로 법령을 준수하도록 유도하고, 부당한 반품행위로 인해 납품엄자들이 예측하지 못한 피해를 입지 않도록 예방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정위는 행정예고 기간 동안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한 후 반품지침 개정안을 확정·시행할 계획이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1-05-17 15:42:32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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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 대학 구성원 대상 건강 솔루션 진행

개인 맞춤형 운동 진행 및 만성질환 관리 인천대 체육계열 전공자이 직접 건강솔루션 강사로 활동 중이다./인천대 제공 인천대 대학 구성원을 위한 건강 솔루션을 진행한다. 인천대학교(총장 박종태) 대학혁신사업단은 구성원 대상 'INU 건강솔루션 프로젝트'(책임자 전경규 체육학부 교수)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건강솔루션은 올해 3년 차에 접어드는 인천대 대학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건강솔루션 사업 선정은 효율적인 건강관리가 현대사회 주요 관심사로 자리잡으면서 최근 교직원과 재학생의 건강 관련 교양 과목 개설 요구가 반영된 결과이다. 현재 교내 교양 수업으로 체육 관련 수업이 개설되고 있지만, 수강 희망자에 비해 수강생의 수가 한정돼 있기 때문에 학생들은 지속적으로 관련 수업의 추가 개설을 건의했다. 이에 인천대 대학혁신사업단은 교내 구성원 건의를 받아들여 INU건강솔루션 사업을 선정했다. 건강솔루션 참여 구성원은 대학 실험실 내 기자재를 활용한 사전 측정 평가를 통해 문제를 진단받고, 이후 PT(Personal Training), FT(Functional Training), 필라테스, 요가 등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개인 맞춤형 운동을 지도 받는다. 모든 프로그램이 마무리된 후 운동 시작 전후의 변화를 담은 개인 측정 및 분석 결과를 제공받는다. 현재 건강솔루션은 크게 ▲만성요통 및 척추관련 질환 ▲당뇨, 고혈압 등 성인병 ▲비만 및 근감소증 영역으로 나뉘며 인천대 구성원을 대상으로 만성질환 해소를 목표로 프로그램 진행 중이다. 최근에는 지역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장애건강재활솔루션 세부프로그램을 진행중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지체장애인 학부모는 "자녀에게 좋은 기회를 인천대에서 제공해 주셔서 매우 감사드리며, 프로그램이 지속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5-17 15:24:53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