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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기술 융합한 '미래 교육' 눈앞에…제 18회 대한민국 교육박람회, 폐막

국내외 220개사 참가··· 온·오프라인 융합 글로벌 교육산업 대안 제시 '글로벌 스마트 러닝' 부스로 코로나 한계 극복 덴마크·헝가리·일본 등 글로벌 기업 참여 교육산업 전반을 다루는 국내 최대 규모 종합 전시회인 '제18회 대한민국 교육박람회(EDUCATION KOREA 2021)'가 지난 19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로 18회째를 맞이한 대한민국 교육박람회는 국내외 220개 사가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자체 방역 특별 프로그램 '코로나19프리존(COVID-19 Free Zone)'을 운영하며, 참관객들의 체온 측정과 소독 등 철저한 방역 지침 준수 하에 진행됐다. 이번 대한민국 교육박람회는 '교육이 미래다(Future is Education)'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세계 교육산업의 흐름을 조명했다. 교육과 기술이 융합된 에듀테크(EdTech)와 미래형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의 방향성 등에 주목했다. 올해는 스마트 인공지능(AI) 로봇과 코딩 교구, SW교육 등 첨단기술을 바탕으로 한 제품과 솔루션을 선보인 에듀테크 기업들이 높은 관심을 얻었다. 레고 에듀케이션의 국내 파트너인 퓨너스는 제품 시연을 위한 부스 운영을 비롯해 코딩 로봇 관련 신제품을 활용한 참여형 워크숍을 진행했다. 워크숍에서는 선생님과 학생이 조를 이뤄 다양한 교구를 체험하고 아이디어를 공유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마련됐다. 특히, 행사장 내 '미래학교 모델관'에서는 레드닷 어워드에서 디자인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이동형학교 '브릿지스쿨'은 재사용률이 99%까지 높고 디자인과 품질을 업그레이드 한 친환경 이동형 교실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동형학교는 노후 학교의 리모델링, 증·개축 기간에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준다. LG전자는 LG 클로이 살균봇, LG 클로이 서브봇(선반형/서랍형)을 투입해 교실과 복도 등을 돌아다니며 살균하는 모습, 교실로 물품이나 교재를 전달하는 모습을 시연하며 교육 분야에서의 로봇 활용 가능성을 보여줬다. 애플은 자사의 테크놀로지가 적용된 ASM(Apple School Manager)과 교실 앱, 스쿨워크 앱 등을 활용해 실제 교실 현장에서 학생들의 온라인 교육 콘텐츠를 제작하고 적용할 수 있는 노하우를 공개했다. 또, 유명 교육전문가들의 입시 전략, AI제품을 활용한 자녀 교육법 등을 다룬 초청 강연회와 로봇과 함께하는 미래 체험 등을 전개하며, 참관객들의 참여의 폭을 한층 넓혔다.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한 '글로벌 스마트 러닝' 부스도 마련됐다. 해당 부스에서는 교육박람회에 참여한 덴마크와 헝가리, 스웨덴, 일본, 호주 등의 주요 교육기업 및 기관이 비대면으로 참가해 각국에서 사용 중인 다양한 교육 서비스와 솔루션을 선보이는 교류의 장이 이어졌다. 또, 교육박람회 개최이래 처음 참가한 제 9대 전국 평생학습도시협의회 운영위원회의 활동도 눈길을 끌었다. 177개 도시와 75개 교육지원청이 소속된 이 위원회는 '평생학습 플랫폼의 새로운 변화'라는 주제로 평생학습도시 간 상호 공유와 협력에 대해 활발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사)한국교육녹색환경연구원과 엑스포럼 관계자는 "올해 개최된 대한민국 교육박람회는 코로나19 사태로 급변한 세계 교육 시장의 현황과 에듀테크 산업의 급성장으로 보다 많은 관심을 얻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세계 교육산업의 방향성과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 트렌드를 발빠르게 읽어나가며, 전 세계가 주목하는 글로벌 교육 박람회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5-20 08:44:50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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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우 인하대 총장,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동참

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는 조명우 총장이 19일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0일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한 교통 문화 조성을 위해 시작한 이번 챌린지는 어린이 교통안전 표어인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을 소셜미디어(SNS)에 공유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 총장은 이날 인하대 학생들과 대학 정문 앞 횡단보도에서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이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교통지도 봉사활동에 나섰다. 조 총장은 "어린이 보호구역을 지날 때 1, 2, 3, 4를 꼭 기억해주시기 바란다. 어른들의 작은 실천이 모여 어린이가 더욱 안전한 세상이 된다"며 "우리 사회의 미래를 이끌어 갈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도록 인하대학교도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인하대는 이번 챌린지를 계기로 인하대의 우수한 교통안전문화를 교외로 확산할 방침이다. 인하대는 학생들이 안전하게 거닐 수 있는 교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15년 '차 없는 거리'를 만들었다. 2017년 환경개선사업을 통해 교내 인도를 확장하고 재정비해 교통사고 발생위험을 획기적으로 낮췄다. 3조 총장은 김영환 인천일보 사장의 지명으로 이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 이강웅 한국항공대학교 총장을 지명했다.

2021-05-20 08:27:17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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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5월 20일자 한줄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19일 오후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 한미 정상회담 참석차 출국하기 위해 도착, 귀빈실로 향하고 있다./ 뉴시스 <정책·사회> ▲민주노총의 보이콧으로 내년도 최저임금 심의가 가시밭길을 예고하고 있다. 문재인 정부의 마지막 최저임금 결정인만큼 노사는 내년 최저임금 수준을 두고 한 치 양보 없이 맞서고 있다. 노동계는 문 정부 공약인 1만원 이상을, 경영계는 올해와 같은 수준의 동결을 요구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자동차연구원은 자동차 부품기업의 미래차 전환을 지원하기 위한 '자동차 부품기업 혁신지원 사업'을 20일 공고하고 내달 8일까지 참여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문재인 정부들어 박차를 가하고 있는 '국방개혁2.0'이 오히려 현대전의 진행방향에 거꾸로 간다는 지적이 나온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칼끝이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을 조준하고 있다. 공수처가 '해직교사 특별채용 의혹'을 풀기 위해 지난 18일 10여시간에 걸쳐 서울시교육청에 대한 압수수색을 마친 뒤 자료를 분석하자마자 교육감에 대한 소환조사에 착수할 것으로 보인다. ▲문재인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첫 정상회담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반도체' 현안이 주요 의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 코로나19 백신 수급 문제가 중요하고, 미국의 경우 자국 중심으로 '반도체 공급망 재편'에 속도를 내고 있기 때문이다. ▲저탄소 경제 구축을 위한 기후계획과 상부상조 시장, 문화에 주안점을 둔 새로운 관광모델로 세계 도시들이 코로나 이전으로의 일상 재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서울시는 올 연말까지 4개 자치구에 스마트폴 190개를 추가로 설치한다고 19일 밝혔다. <산업> ▲현대차그룹이 최근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인 미국에 5년간 8조4000억원 투자 계획을 발표하는 등 대규모 투자와 함께 과감한 현지화 전략에 집중한다. 2022년 말 완공을 목표로 싱가포르에 부지 4만4000㎡, 연면적 9만㎡, 지상 7층 규모의 '현대 모빌리티 글로벌 혁신 센터(HMGICs)'를 짓고 있다. ▲가입자 1000만명을 목전에 둔 알뜰폰이 5세대(5G) 이동통신 요금제를 잇달아 출시하고 할인 프로모션 등을 통해 가입자 유치 경쟁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SK텔레콤은 'K팝 메타버스 프로젝트' 협업 아티스트로 신예 K팝 아이돌 그룹 '스테이씨(STAYC)'를 선정하고 관련 콘텐츠를 선보인다. <유통·라이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 접종이 빠르게 진행 중이지만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는 60세 이상 고령층의 접종 예약률은 여전히 50%를 밑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백신의 접종 효과가 분명히 나타나고 있다며 불안해하지 말고 접종을 꼭 받아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셀트리온이 연간 매출 8조원 규모의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텔라라'의 바이오시밀러 개발을 위한 마지막 임상을 시작한다. ▲편의점 맞수 GS25와 CU가 포화된 국내 시장을 벗어나 동남아시아로 진출, K-편의점의 역사를 써내려가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이번 1분기도 호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는 치킨업계가 업계 내 매출 2, 3위 자리를 놓고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다. 특히 bhc와 제너시스BBQ(BBQ)가 각기 다른 전략을 펼치며 경쟁전을 벌이고 있어 주목된다. ▲이랜드그룹이 온라인과 오프라인 매장을 연결하는 새로운 업무 플랫폼 ENESS(이네스)를 구축해 디지털 기반을 닦는다고 19일 밝혔다. <금융·마켓·부동산> ▲시중은행에 이어 국책은행에도 가상화폐 투자 자제령이 내려졌다. 가상화폐 특성상 업무에 지장을 줄 수 있고, 단기차익을 목적으로 과도한 대출을 받는 등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유사투자자문업자 2109곳에 대한 전수 조사를 실시한 결과 폐업, 의무교육 미이수 등 총 494개의 부적격 업자를 직권말소 처리했다. ▲인천 아파트값이 철도 노선 등 교통 호재에 힘입어 광역지방자치단체 기준 전국 1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1-05-20 07:00:07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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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사 가려받은' 한국수입이륜차환경협회 공정위 제재

한국수입이륜차환경협회 홈페이지 캡처 오토바이나 스쿠터 등 이륜차 수입사의 비영리단체가 신규 회원사 가입을 제한하다가 공정거래위원회의 제재를 받았다. 공정위는 수입이륜차환경협회(협회)가 경쟁사업자의 협회가입을 제한하는 행위가 공정거래법이 금지하는 사업자단체금지행위에 해당해 시정명령을 내리고, 환경부와 함께 협회 정관 등 경쟁을 제한할 우려가 있는 규정을 개선했다고 19일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지난해 2월 스쿠터를 수입하는 한 업체가 협회의 회원가입 거절행위를 공정위에 신고했다. 조사 결과 협회는 회원사와 갈등을 일으킨 업체의 경우 회원가입을 위해서는 회원사 동의를 받도록 하는 등의 조건을 부과해 회원가입을 어렵게 했다. 또 회원으로 가입하지 못한 이 업체는 이륜차를 수입하는 과정에서 배출가스 인증생략제도 혜택을 받지 못했다. 개별 수입업체는 한국환경공단의 시험을 거쳐, 국립환경과학원으로부터 인증을 받아야 하지만, 협회 회원사는 인증을 받은 후 1년간 동일한 제원의 이륜차에 대해서는 인증시험을 생략받고 500대까지는 한국환경공단의 인증생략확인서를 발급받아 수입이 가능하다. 반면, 비회원사는 통관 시 마다 이미 인증을 받은 동일제원의 이륜차임에도 대당 약 80만원을 내고 1~2개월이 소요되는 재인증을 받아야 한다. 공정위는 환경부 및 협회와의 협의를 통해, 향후 수입업체의 회원가입이 부당하게 거부·제한하지 않도록 협회 정관 관련조항과 회원등록 규정 등을 개정 또는 폐지하도록 했다. 이번 조치와 제도개선으로 이륜차 수입업체들의 협회 회원 가입 문턱이 낮아지고, 이를 통해 배출가스 인증생략제도 수혜 범위가 넓어짐으로써 인증비용과 시간이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정위는 "이번 사안 처리를 통해 이륜차 수입 시장에서의 신규사업자의 진입이 촉진되고 인증비용 절감과 인증기간 단축 등 수입업체간 차별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위반행위가 발생하는 사건을 대상으로 불공정행위를 유발하는 관행과 구조적 원인을 발굴해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1-05-19 12:49:30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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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유럽, 그린·디지털 기술협력에 머리 맞대"… '2021 코리아유레카데이' 개최

정부세종청사 산업통상자원부 /메트로DB 산업통상자원부는 19일 유럽 기술 선진국들과의 글로벌 기술협력을 위한 한-유럽 최대의 기술협력 네트워킹 행사인 '2021 코리아 유레카 데이'를 화상으로 개최했다. 코리아 유레카 데이는 재난 2009년 우리나라가 세계 최대의 공동 연구개발 협의체인 유레카(Eureka)에 비유럽국 최초로 준회원국으로 가입한 이후, 한-유럽 우수 글로벌 산학연들 간 연구개발 파트너 발굴과 협력과제를 도출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올해 12회를 맞이했다. 특히, 올해 행사는 (주)키나바(에너지), 아우토크립트(주)(자동차, 항공우주) 등 국내 87개 산학연과 Know-Center GmbH(오스트리아, AI연구소), Greencity Solutions(독일, 도시녹화사업) 등 해외 65개국 438개 기업, 연구소, 대학 등이 참여했다. '그린·디지털 전환, 그리고 포스트 코로나'를 주제로 430여건의 1대 1 화상미팅과 아이디어피치(Idea Pitch) 등을 진행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녹색 변화와 디지털 전환 혁신을 도모했다는 데 그 의미가 있다. 우리나라는 유레카 가입 이후 지금까지 179개 과제에 약 1억 유로(1623억원)를 투자하고, 국내 350개의 산학연이 유럽의 1059개 우수 기술 파트너와 협력을 추진해 시장 개척, 혁신제품 개발 등의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특히, 유레카 우수과제로 선정된 (주)유진엠에스와 노르웨이 PPM AS는 자율주행이 가능한 모바일 로봇 기술 개발에 성공해 매출액이 2배 이상 성장하는 등 주목할 만한 성공 사례 들이 꾸준히 나오고 있다. 산업부는 올해 행사의 기술 매칭 성공률을 제고하기 위해 B2B매치메이킹 참여기업에 6개월간 사후 컨설팅을 무료로 지원할 에정이며, 유럽의 기술협력 동반자를 발굴한 국내 기업의 우수한 연구개발(R&D) 과제에 대해서는 공모를 거쳐 총 3년간 최대 200억원의 R&D 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산업부 장영진 실장은 개막식 축하 영상메시지를 통해 "디지털전환, 기후변화 위기 등 도전적 과제에 대해 한국 정부가 유레카에 새로운 협력 프로그램을 적극 제안해나가는 등 유레카의 아시아 거점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1-05-19 12:13:54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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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험실에서 4일 걸리던 돼지고기 원산지 판별, 현장에서 5분만에 뚝딱

돼지고기 원산지 판별 검정키트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돼지고기 원산지를 5분만에 확인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돼지고기 원산지를 단속현장에서 5분만에 확인할 수 있는 '돼지고기 원산지 판별 검정키트'(검정키트)를 개발했다고 19일 밝혔다. 돼지고기는 국민 1인당 소비량이 가장 많은 육류로 매년 국내 수요의 약 30% 수준이 수입되고 있으며, 국내산과 외국산의 가격 차이가 2배 정도로 커서 원산지 위반 유인이 많다. 이번 돼지고기 원산지 검정키트는 국내산 돼지가 백신접종을 통해 돼지열병 항체를 보유하고 있다는 점에 착안했다. 돼지열병 항체 유·무를 분석해 판별하는 방법으로 2줄이면 국내산, 1줄이면 외국산으로 판별한다. 농관원은 해당 기술을 특허청에 특허출원을 했으며, 전문 생산업체에 기술 이전도 실시했다. 기존에는 돼지고기 원산지 판별을 위해 1건당 실험실 내에서의 이화학 분석기간 4일, 분석비용 40만원, 시료량 2kg이 필요했으나, 앞으로는 1만원짜리 검정키트로 단속현장에서 콩 한알 크기(0.3g)의 돼지고기 시료를 이용해 판별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연간 약 3억원의 분석 비용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또 기존 분석방법으로는 돼지고기 중 삼겹살과 목살의 원산지 검정만 가능하지만, 새로 개발된 검정키트 활용을 통해 삼겹살과 목살 외에 갈비, 안심 등 돼지고기 모든 부위의 원산지 판별이 가능하게 됐다. 농관원 이주명 원장은 "원산지 관리가 더욱 용이하게 돼 축산농가와 소비자를 보호하고 건전한 돼지고기 유통질서를 확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돼지고기 수입업체, 외식·유통·가공업체 등에서도 원산지 표시규정을 준수해 원산지 위반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원산지 관리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1-05-19 12:01:19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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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위 성적서·부실 시험 적발하는 조사 전문기관 탄생

한국제품안전관리원 허위 또는 부정한 방법으로 시험성적서를 발급하거나 이를 통해 인증을 내준 사업자에 대한 신고접수와 조사가 본격 이행된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한국제품안전관리원을 부정행위 조사 전문기관으로 지정하고, 한국제품안전관리원 내에 전담 조직인 '시험인증 부정행위 신고조사센터'(이하 신고조사센터)를 18일 개소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고조사센터 개소는 시험인증 성적서 관련 부정행위를 방지하고 시험인증기관의 신뢰성과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제정된 '적합성평가 관리 등에 관한 법률'(이하 적합성평가관리법)이 지난 4월8일 시행된 데 따른 조치다. 신고조사센터는 시험인증 성적서 관련 부정행위에 대한 신고 접수와 사업장 조사 등의 업무를 전담하게 된다. 조사 결과 ▲ 평가 결과 고의 조작 ▲ 평가를 하지 않고 성적서 발급 ▲ 거짓이나 그 밖의 부정한 수단·방법으로 성적서를 발급하는 등의 부정행위가 적발되면 해당 사업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조사과정에서 요구한 관계 물품이나 서류 등의 자료를 제출하지 않거나, 출입·검사를 거부·방해 또는 기피한 자에게는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신고조사센터의 조사 대상은 기업이 만든 제품과 서비스가 기준(표준)에 적합한지 여부를 시험, 검사 등을 통해 확인·인증하는 활동을 하는 시험인증 기관으로 국내 약 4700여개에 달한다. 시험인증 부정행위 신고는 인증표준정보센터 전화(1833-4010, 1381)나 이메일(kips_ca@kips.kr) 등으로 할 수 있으며, 오는 6월 중으로 홈페이지(www.kips.kr) 온라인 신고 접수도 가능해진다. 이상훈 국표원장은 "부정 성적서 발행과 유통을 차단함으로써 시험인증 산업의 신뢰성을 높일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고 평가하고 "이를 바탕으로 시험인증이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1-05-19 11:40:40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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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작가들의 세상 나들이’…울산대 조소전공, 졸업작품전 개최

5월 23일까지 울산문화예술회관 제4전시장서 작품 37점 선봬 울산대 예술대학 미술학부 조소전공이 23일까지 울산문화예술회관 제4전시장에서 졸업작품전을 갖는다. 사진은 조소전공 작품 준비 과정/울산대 제공 울산대학교 예술대학 미술학부 조소전공(전공주임 정욱장 교수) 졸업작품전이 19일부터 23일까지 울산문화예술회관 제 4전시장에서 열린다. 19일 울산대에 다르면, 이번 전시회에는 졸업을 앞둔 고선영, 권세은, 김준학, 문기영, 박준혁, 신혜철, 이희섭, 장현희, 최윤정 씨가 37점을 출품했다. 이들은 조소 전공자들로서 대학생활 동안 갈고 다듬은 예술세계를 공유한다는 뜻에서 'Grind, Grind'를 주제로 미니어처 형태의 소규모 작품에서부터 파이프 등을 이용한 조형작품까지 다양한 시각언어로 표현해낸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권세은 씨는 연인이나 가족에 대한 사랑을 사각형의 프레임에 담아내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김준학 씨는 전시 환경과 전시 행위의 조형적 미를, 신혜철 씨는 유년시절의 기억을, 장현희 씨는 벽에 걸려있는 무겁게 축 쳐진 옷과 무기력하게 흘러내리는 방안의 가구들로 곧 세상과 대면해야 하는 한 청년의 무기력한 심상을 표현한 작품들을 출품했다. 김지현 교수는 "전시 작품들은 학생들이 어설픈 주제를 명증하게, 거칠었던 조형성을 독창적으로 완성해낸, 대학생활의 결정체"라며 "코로나 시대 학생들이 어렵게 준비한 이번 전시회가 일반 시민들도 일상에서 바라본 세상을 자신만의 시각으로 주제화해보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시회를 소개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5-19 11:34:08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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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부품기업의 미래차 전환 지원 박차… 올해 90곳 내외 선정

정부세종청사 산업통상자원부 /메트로DB 정부가 중소·중견 자동차부품기업의 미래차 전환 지원에 박차를 가한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자동차연구원은 자동차 부품기업의 미래차 전환을 지원하기 위한 '자동차 부품기업 혁신지원 사업'을 20일 공고하고 내달 8일까지 참여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올해 지원예산은 50억원으로 총 90개사 내외를 선정해 기업당 최대 7000만원을 지원한다. 이번 1차 공고에 이어 7월 2차 공고를 실시할 예정이다. 올해는 부품기업의 미래차 전환 대응단계에 따라 '준비단계 기업'과 '실행단계 기업'으로 구분하고 차별화해 지원할 계획이다. 준비단계 기업은 사업재편을 모색 중인 기업으로 완성차 기업에서 퇴직한 전문인력을 부품기업에 파견해 사업 아이템 발굴 등 사업재편 전략 수립을 지원한다. 미래차로의 사업재편을 진행 중인 실행단계 기업에는 시제품 제작, 시험평가·인증, 사업화 전략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특히, 1차 협력사와 2·3차 협력사가 공동으로 신청한 경우 지원금액을 상향하고 선정·평가시 가점을 부여하는 등 우대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지난해 출범한 '사업재편 지원단'을 통해 미래차 전환에 필요한 기술·자금·시장개척 등을 후속 지원할 예정이다. 또 한국자동차연구원의 지역분원을 통해 지역 소재 부품기업들의 미래차 전환 수요를 발굴해 밀착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산업부 박재영 제조산업정책관은 "자동차 산업의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자동차 산업의 근간인 부품기업의 미래차 전환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부품기업들의 미래차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해 지원 플랫폼을 구축하고 전용R&D 신설, 재직자 전환교육, 펀드 조성 등 지원수단도 확충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1-05-19 11:04:33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