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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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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2명 중 1명, 내년 연봉 협상 기대

취업플랫폼 잡코리아가 직장인 5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내년도 연봉 협상 기대감' 관련 설문조사 결과./ 잡코리아 직장인 2명 중 1명은 내년도 연봉 협상에 대한 기대감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취업플랫폼 잡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7~20일 직장인 501명을 대상으로 '내년도 연봉 협상 기대감' 관련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응답자의 54.5%가 '기대감이 있다'고 답했다. 그 이유로는 '인사 제도 개편 등 급여 환경이 개선될 것 같아서'가 32.6%로 1위를 차지했다. '애사심 고취 등 동기 부여가 필요해서'(25.6%), '올해 부서 KPI 달성 등 실적이 좋은 편이어서'(17.9%), '신사업 등 매출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있어서'(17.6%)가 뒤를 이었다. 반면, 기대감이 없다고 답한 그룹은(45.5%) '코로나 사태가 이어지며 경영 악화 상황도 지속될 것 같아서'(50.0%)를 가장 큰 이유로 꼽았다. 이외에 '승진 대상자가 아니어서'(21.9%), '연봉 동결이 유지되고 있어서'(15.8%), '올해 연봉 협상 결과가 좋지 못해서'(8.3%)라는 답변이 나왔다. 내년도 희망 연봉 인상률을 물었더니 현재 연봉 대비 약 10% 인상을 희망하는 응답자가 27.7%로 가장 많았다. '약 5%'(22.4%), '약 3%'(10.8%), '약 1%'(10.6%)가 뒤를 이었다. 이들은 연봉 인상 금액으로 '약 240만원'(29.3%)을 받기를 가장 희망했다. '약 120만원''(21%), '약 360만원'(18.6%)이 그다음이었다. 한편, 올해 연봉이 인상된 직장인은 10명 중 4명에 그치는 것으로 조사됐다. 전체 응답자 중 39.7%가 '올해 연봉이 올랐다'고 답했다. 이들에게 연봉 인상률에 대해 묻자 현재 연봉 대비 '약 5%'(20.1%) 오른 응답자가 가장 많았다. 이어 '약 2%'(16.6%), '약 3%'(15.6%), '약 1%'(15.1%) 순이었다. 이처럼 올해 연봉이 인상된 직장인 가운데 절반 이상인 67.3%는 연봉 인상률이 5% 이하에 머문 것으로 파악됐다. /김현정기자 hjk1@metroseoul.co.kr

2021-12-22 10:23:26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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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지식환경서비스융합전공' 신설··· 내년 1학기부터 신입생 모집

인하대학교 전경./ 인하대 인하대학교는 일반대학원 내 '지식환경서비스융합전공'을 신설하고 2022년 1학기부터 트랙과정생 및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환경부는 저탄소, 기후변화 이슈에 따른 산업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지식기반 환경서비스 특성화대학원 지원사업을 공모했다. 인하대를 포함한 전국 4개 대학이 사업에 선정돼 3년간 각각 4억원의 지원을 받으며 환경전문가를 양성하게 된다. '지식환경서비스융합전공'은 제품의 제조공정부터 서비스까지 포함한 모든 산업활동 과정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는 전과정평가개론, 환경공학개론 같은 개론수업과 에코디자인, 지속가능제품 설계 프로젝트, 탄소중립·순환경제와 관련된 강의를 개설한다. 아울러 환경공학과, 글로벌산업환경융합전공, 환경안전융합전공, 고분자환경융합공학전공 및 물류전문대학원과 학과 간 연계된 교육과정도 운영한다. 특성화대학원의 전일제 학생은 전액 장학금과 유급 인턴, 해외연수 기회 등을 지원받는다. 파트타임 학생은 반액 장학금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학생들은 산학연계프로젝트, 인턴십, 현장실습, 국제교육 워크숍, 해외연수 같은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실무능력을 배양하고 해외 선진기술에 대한 학습기회도 갖게 된다. 인하대 관계자는 "현재 탄소중립과 순환경제 실현에 필수적인 전과정평가 전문가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는 반면 그에 대한 전문인력은 부족한 실정"이라며 "교육과정을 이수한 졸업생들은 전과정평가 전문가로서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한국환경공단 등의 공공기관과 전과정평가를 활용하는 대기업이나 중소기업에 취업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현정기자 hjk1@metroseoul.co.kr

2021-12-22 10:08:19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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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사이버대 서구원 교수, "AI 모방할 수 없는 인간만의 창의성 길러야"

한양사이버대학교 광고미디어학과 서구원 교수는 22일 대부분의 대학이 아직도 이론에 매달려 쓰나미처럼 다가오는 미래의 변화에 미리 대비하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서구원 교수는 "광고와 미디어 산업만 보더라도 전통적인 관점에서 대중매체와 소셜 미디어를 통한 광고비만을 집계하고 있다. 정부와 광고대행사의 광고비 금액은 다소 차이가 있으나 2020년 약 12조원 규모로 예측된다. 여기서 중요한 건 기업의 커뮤니케이션 비용이 전통적으로 보아온 광고에 대한 관점에 머물러서는 안된다는 것이다"고 말했다. 광고는 커뮤니케이션 활동의 일부일 뿐이며, 막대한 비용이 투입되는 기업의 위치기반 기술과 실감기술 등을 활용한 옥외 미디어, 체험 이벤트, 팝업스토어(pop-up store), 플래그십 스토어(flagship store), 기업 박물관 등이 광고비에 집계되지 않고 있다는 것. 서 교수는 "정부 기관, 지방자치단체, 민간단체가 집행하는 축제, 이벤트 등 거대 자본이 투입되는 커뮤니케이션 비용이 집계되지 못하고 있다"며 "또한 유명인과 일반인들이 운영하고 있는 소셜 미디어 기반의 1인 방송과 1인 미디어는 매번 성공 사례를 만들어 내는 새로운 시장"이라고 짚었다. 그는 오랜 역사와 거대한 조직을 가진 공룡 대학보다 한양사이버대 광고미디어학과와 같은 혁신에 대한 저항이 적은 빠르고 슬림(slim)한 대학이 새 커뮤니케이션 시장에 더 잘 적응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서 교수는 "광고미디어학과는 유연성을 기반으로 새로운 커리큘럼을 시의적이고 유연하게 조정하고 있다. 최근 4-5년간 빅데이터, 위치기반 마케팅, AR(증강현실)과 VR(가상현실) 등의 4차산업 혁명 기술, 소셜 미디어 및 1인 미디어 기획과 연출 기법, 스토리텔링 창작 기법 등 신규 커리큘럼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전문가를 초청한 특강과 실습을 통해 새로운 지식과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며 변혁에 대응하기 위한 준비를 해왔다"고 덧붙였다. 그는 "광고미디어학과는 4학년에 진학하면 학생들이 이제까지 쌓은 지식을 활용해 기획서 작성, 영상, 광고 제작, 논문 프로포절 작성 등 자율적으로 주제를 선정, 졸업 프로젝트를 제작한다. 학과에서 중요시하는 것은 창의성이다. 4학년의 졸업작품은 학과에서 주관하는 밴드, 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다양한 소셜 미디어를 통해 사이버 영상 작품 전시회로 발표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올바른 교육 방향은 학생들이 졸업과 동시에 실무를 할 수 있는 능력과 AI(인공지능)가 모방할 수 없는 인간만이 가진 창의성을 기르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1-12-22 10:06:48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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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씽크빅, 연세대와 디지털 교육 콘텐츠 개발 협력

씽크빅 '유데미'와 연세대 '런어스'간 콘텐츠 공유등 시너지 (왼쪽부터)이재진 웅진씽크빅 대표와 서승환 연세대학교 총장이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웅진씽크빅 웅진씽크빅이 연세대학교와 디지털 교육 콘텐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2일 웅진씽크빅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연세대의 온라인 교육 플랫폼 '런어스(LearnUs)'와 웅진씽크빅 글로벌 온라인 교육 플랫폼 '유데미'의 수준 높고 검증된 디지털 교육 콘텐츠를 공유하고, 대학이 보유한 양질의 인적자원을 활용해 최신 트렌드와 학습자의 수요에 맞는 디지털 교육 콘텐츠도 공동 개발할 예정이다. 웅진씽크빅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대학의 우수한 교육 콘텐츠를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 나아가 역량 있는 학생들이 유데미를 통해 전문 지식을 갖춰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연세대 재학생을 대상으로 유데미 수강 기회도 제공한다. 학생들은 유데미에 접속해 정보기술(IT), 어학, 취미 등 전세계 전문가들의 강의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들을 수 있다. 두 기관은 향후 인력 및 기술교류 등 다양한 협력을 추진해나갈 방침이다. 서승환 연세대 총장은 "글로벌 온라인 교육 플랫폼인 유데미와 탄탄한 교육·연구성과를 토대로우수한 콘텐츠를 보유한 'LearnUs'와의 협력은 양 기관의 사업적 확장과 역량 증진을 넘어, 대한민국 교육 콘텐츠의 우수성과 독창성을 널리 알리고 교육격차 해소에도 기여할 수 있는 의미있는 만남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2021-12-22 06:57:1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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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12월 22일자 한줄뉴스

코로나19 확산 장기화로 갈수록 소상공인 어려움이 가중되자 정부는 당장 이달 말부터 4조3000억원 규모의 '3대 패키지'를 지원하기로 했다. 정부는 지난 20일 2022년 경제정책방향 발표를 통해 35조8000억원 규모의 저리자금을 공급하고 고용·산재보험료 및 전기·가스요금 등 공과금 납부유예도 3개월 연장하기로 했다. 사진은 21일 오후 서울시내 한 음식점에 코로나19 관련 안내문이 붙어 있다./뉴시스 <정책·사회> ▲ 지난해 육아휴직을 쓴 부모 중 아빠 비중이 처음 20%를 넘었다. 아빠 육아휴직은 10년 전보다 20배 가까이 증가했다. ▲ 지주회사로 전환한 대기업의 내부거래 비중이 일반집단보다 높고 배당외 수익도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 올해 전기차 내수는 10만대를 넘고 수출은 15만대를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수소차도 내수 9000대, 수출 1000대를 넘을 전망이다. <산업> ▲ 삼성전자는 21일부터 22일까지 온라인으로 글로벌 전략회의를 개최한다. ▲ 스웨덴 자동차 볼보에서 독립한 순수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가 마침내 한국 시장에 상륙한다. ▲ 이동통신 3사가 탈 통신 강화 속 메타버스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 창업지원법이 35년만에 전면 개정됐다. 법의 목적을 '창업국가 건설'로 바꿔 위상을 높였다. 3년이던 제조 창업기업의 부담금 면제기간을 7년으로 늘렸다. 지식서비스 창업기업도 부담금 면제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금융·마켓·부동산> ▲ 일부 저축은행의 수신 금리가 들썩이고 있다. 연말을 앞두고 수신고를 조절하기 위한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 앞으로 외부감사를 받는 기업의 표준감사시간은 일률적으로 적용하지 않고 기업의 개별특성 및 고유환경을 고려해 산정한다. ▲ 금리인상과 양도세 중과 유예 여부가 부동산시장의 최대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전문가들은 내년까지 입주물량이 크게 감소하고, 사전청약제 등으로 전세수요가 늘면서 전세가격 상승은 단기간 진정되기 어려울 수 있다고 전망한다. <유통·라이프> ▲ 연말 성수기를 맞은 호텔업계의 뷔페 영업이 활황을 이루고 있다. 호텔업계는 뷔페를 필두로 한 식음료(F&B) 관련 사업을 강화하는 추세다 ▲ CJ그룹의 식자재 유통 및 단체급식 전문기업 CJ프레시웨이가 푸드서비스 전문가 역량 강화를 위해 맞춤형 교육 체계를 마련하고, 처우도 대폭 개선한다. ▲ 오뚜기가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우리 고유의 맛을 강조한 제품을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2021-12-22 06:00:04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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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수일가 20% 이상 출자·간접출자 국외 계열사도 공시 의무화

정부세종청사 공정거래위원회 /사진=메트로신문DB 대기업집단 총수일가가 20% 이상 출자한 국외 계열사는 물론 국내 계열회사에 직·간접 출자한 국외 계열회사 주식소유현황 등의 공시가 의무화된다. 대기업집단 소속 공익법인도 50억원 이상 내부 거래의 경우 이사회에서 의결하고 그 내용을 공시해야 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오는 30일 시행되는 전부개정된 공정거래법의 시행을 위해 필요한 사항과 기업집단법제 관련 제도개선 사항 등을 담은 '공정거래법 시행령 전부개정안'이 21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이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동일인(총수)은 총수일가가 20% 이상 출자한 국외 계열회사의 일반현황(회사명, 소재국, 설립일, 사업내용 등)과 주주현황, 계열회사 출자현황 등을 공시하도록 했다. 또 '국내 계열회사 주식을 직접 소유하고 있는 국외 계열회사의 주식을 하나 이상의 국외 계열회사 간 출자로 연결해 소유(간접출자)하고 있는 회사'도 공시대상에 포함시켰다. 다만, 동일인의 의식불명, 실종선고, 성년후견 개시 등의 경우 공시의무를 면제하고, 소재국 법률에서 주주명부 제공을 금지하는 등 사유가 있는 경우 주주현황 등 해당 사항을 공시내용에서 제외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공시대상기업집단 소속 공익법인의 이사회 의결과 공시 의무 기준이되는 대상 내부거래 기준을 '순자산총계 또는 기본순자산 중 큰 금액의 5% 이상이거나 50억원 이상인 거래'로, 상품·용역거래의 상대방은 '총수일가가 20% 이상 소유한 회사(상법상 자회사 포함)'로 규정했다. 사익편취규제대상회사가 아니면서 자산총액이 100억원 미만인 소규모 비상장사는 비상장사 중요사항 공시의무를 면제해 소규모 비상장회사 공시부담을 완화했다. 대기업집단 소속 회사 임원이 별도 지배하는 회사는 그 대기업집단에서 제외하는 '임원독립경영'의 출자 요건은, 임원이 비상임이사로 선임되는 경우에 한해 선임 전부터 보유하고 있던 동일인 측 계열사에 대한 지분율 3%(비상장사는 15%)미만까지 허용했다. 벤처지주회사로 인정받는 자산총액 기준을 현행 5000억원에서 300억원으로 대폭 축소하고, 벤처지주회사의 자회사에 벤처기업 외에 'R&D 규모가 연간 매출액의 5% 이상인 중소기업'도 포함하도록 하는 등 벤처지주회사 유용성을 개선했다. 또 벤처지주회사의 자회사인 중소벤처기업의 경우 기업가치를 실현시키는데 상당한 기간이 필요하다는 점을 고려, 대기업집단 소속회사로의 계열편입을 유예하는 기간을 현행 7년에서 10년으로 확대했다. 다만, 사익편취 등의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총수일가가 자·손자·증손 회사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경우엔 벤처지주회사가 될 수 없도록 하고, 지주·자·손자·증손회사와 특수관계인과의 내부거래에 관한 자료를 매년 공정위에 제출하도록 했다. 일반지주회사가 보유한 기업형 벤처캐피탈(CVC)이 조성한 펀드에 투입되는 외부자금의 상한은 법이 허용하는 최고 수준인 40%로 설정했고, 경제력 집중 우려가 적은 사모펀드(PEF)전업집단, 금융·보험사와 PEF 관련 회사만으로 구성된 기업집단은 대기업집단 지정에서 제외토록 했다. 공정거래법 집행체계와 절차를 개선하는 내용도 개정안에 포함됐다. 서면실태조사 관련 자료 미제출 또는 거짓자료 제출시 사업자 등에 대해 최대 1억원, 임원 등에 대해 최대 1000만원을 부과할 수 있도록 하되, 위반 횟수, 고의성 여부에 따라 그 금액을 차등화했다. 단순 누락, 오기로 인한 경우 과태료는 10분의 1 수준으로 경감한다. 공정위는 현재 진행중인 공정거래법 관련 행정규칙(총 47개)에 대한 제·개정 절차를 개정법 시행 전인 오는 30일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1-12-21 16:39:26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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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보존,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 화학·신소재 분야 선정

신약 개발기업 비보존이 금융위원회와 10개 정부부처가 선정하는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비보존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30개 선정기업 중, 화학·신소재 분야에 포함됐다.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은 기술 혁신성과 미래 성장가능성이 큰 중견·중소기업을 발굴해 적극적인 금융지원을 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금융부문과 산업부문의 적극적 협업체계를 마련하고자 3년간 1000개의 혁신기업을 발굴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회차에 선정된 235개의 혁신기업을 포함해 누적 총 835개의 기업이 혁신기업으로 이름을 올렸다. 비보존은 비마약성 진통제 오피란제린(VVZ-149)을 핵심 파이프라인으로 하는 신약 연구개발 기업이다. 핵심 기술로는 ▲여러 타깃에 동시에 작용되는 물질을 찾는 것을 목표로 하는 '다중 타깃 약물 개발 방식'과 ▲특정 타깃을 미끼로 다중 타깃했을 때 시너지 효과가 나는 다른 타깃을 찾아 후보 물질을 발굴하는 '미끼 타깃 접근법' 등이 있다. 현재 오피란제린 주사제의 미국 및 국내 3상을 진행 중이며, 비임상을 통해 후속 파이프라인인 VVZ-2471의 약물 중독의 예방과 치료, 항우울 및 항불안 효과 등을 추가 확인하는 등 성과를 꾸준히 도출해내고 있다. 혁신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기술 개발에 필요한 자금 수요에 대해 대출, 보증, 투자 지원 등의 정책금융 지원과 민간투자 유도 등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 정책형 뉴딜펀드, 혁신 솔루션펀드, 성장금융 직접투자 등을 활용한 투자도 지원될 예정이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12-21 16:24:22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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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주요대 정시 가이드] 순천향대 수능전형·실기전형으로 697명 선발… 충청권 유일 조기취업형계약학과 운영

순천향대학교 전경 /사진=순천향대 제공 이상희 순천향대 입학처장 /사진=순천향대 제공 순천향대학교 UI 순천향대학교는 2022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총모집인원의 26.3%인 697명의 학생을 선발한다. 정시모집은 크게 ▲수능전형(626명) ▲실기/실적전형(71명)으로 구분된다. 수능전형은 수능 100%를 적용해 선발하며, 수능 가산점은 의예과, 간호학과를 제외한 자연계열 및 공학계열의 경우 수학영역에서 미적분 또는 기하를 응시할 경우 취득 백분위의 10% 가산점이 반영된다. 의예과, 간호학과의 경우 수학영역에서 미적분 또는 기하를 응시할 경우 취득 백분위의 10%, 과학탐구를 응시할 경우 취득 백분위의 10% 가산점이 반영된다. 실기/실적전형은 스포츠과학과(10명), 사회체육학과(16명), 스포츠의학과(20명), 공연영상학과(10명), 디지털애니메이션학과(15명) 등 총 71명을 선발하며, 학과별 실기고사를 실시한다. 조기취업형계약학과는 스마트팩토리공학과, 스마트모빌리티공학과, 융합바이오화학공학과 등 총 3개 학과에서 수시모집에 미충원이 있을 경우 정시모집에 이월하여 선발한다. 대학 입학과 동시에 취업을 확정하고 기업에 재직한 상태에서 학습하는 교육모델이며 4년의 교육과정을 3년 만에 마치게 된다. 조기취업형계약학과는 전국 8개 대학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대전·세종·충청권에서는 순천향대가 유일하다. 한편, 순천향대는 지난 3월 SK텔레콤과 협업해 개발한 메타버스 공간에서 세계 최초로 메타버스 입학식을 개최해 뜨거운 주목을 받았다. 이상희 입학처장은 "모든 학과에 실시간 하이브리드 강의시스템을 구축해 비대면과 대면합습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며 "메타버스 교육 플랫폼을 실용화함으로써 명실공히 순천향 메타버스대학을 건학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1-12-21 15:29:35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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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전기차 내수 10만대· 수출 15만대 돌파 전망… "대대적인 증가 단계 돌입"

올해 전기차 내수는 10만대를 넘고 수출은 15만대를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수소차도 내수 9000대, 수출 1000대를 넘을 전망이다. 정부는 21일 제17차 혁신성장 BIG3 추진회의를 개최하고 BIG3 산업동향과 분야별 정책추진상황을 점검하면서 이 같은 전망을 공개했다. 우선, 올해 친환경차 내수판매는 전기차 10만대, 수소차 9000대 돌파가 유력하다. 올해 1월~11월까지 전기차는 9만1169대, 같은 기간 수소차는 8226대 판매됐다. 이는 전년 대비 전기차는 2배 이상, 수소차는 1.5배 수준으로 증가한 것으로 정부는 국내 전기·수소차 판매가 대대적으로 증가하는 단계에 돌입한 것으로 보고 있다. 수출은 전기차는 15만대, 수소차는 1000대를 넘어설 전망이다. 전년과 비교하면 전기차는 20% 이상, 수소차는 12% 이상 증가한 수준이다. 올해 1~11월까지 전기차 수출은 13만4440대, 수소차는 1026대 수출됐다. 전기·수소차 수출은 전체 자동차 수출의 7.3%에 달하는 핵심 수출산업으로 부상했다. 세계시장 판매량(1월~10월 기준)도 국내기업이 수소차는 1위(점유율 58%), 전기차 5위(점유율 5.5%)에 랭크하며 글로벌 수준 경쟁력을 증명하고 있다. 실제 아이오닉 5 EV는 2022 유럽 올해의 차 후보, 2022 독일 올해의 차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올해 전기차 누적보급은 23만대, 수소차는 1만9000대를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현 정부 출범이후 전기차 보급은 약 15배, 수소차 보급은 약 150배 증가한 것으로, 특히 전기차는 2011년 보급 시작 이후 지난 9월 10년 만에 20만대를 돌파했다. 한편, 정부는 '자동차 부품산업 중점지원 대책' 등을 통해 약 3조원 이상의 긴급경영자금을 지원하는 등 부품기업의 미래차 전환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부품기업은 자동차 반도체 수급 문제 장기화로 인한 완성차 생산 감소, 미래차 전환 투자 부담 등으로 어려운 상황을 맞고 있으나, 경쟁국 대비 선전하며 경영상황이 전년대비 개선되는 추세다. 2021년 3분기 누적 기준 국내 상장 부품기업의 매출액이 전년대비 17.4%, 영업이익은 253% 증가했다. 정부는 2022년도 무공해차 대중화 원년으로 삼아 50만대 보급 등 수요기반 확충에 나서고 전기차배터리시스템, 수소전기차 연료전지지스템 등 6대 핵심기술 개발을 위한 선제적 투자에 나설 계획이다. 부품·정비기업 등 사업재편과 디지터 전환을 지원하고, 미래차 친화적 법·제도기반 확충에도 나선다.

2021-12-21 15:01:25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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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주회사 전환 대기업, 내부거래 비중 높고 배당외 수익 더 많아

전환집단 소속 지주회사의 총수 및 총수일가 평균 지분율 /자료=공정위 제공 정부세종청사 공정거래위원회 /사진=메트로신문DB 지주회사로 전환한 대기업의 내부거래 비중이 일반집단보다 높고 배당외 수익도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1일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공정거래법)'에 따른 지주회사의 소유·출자 현황 및 수익구조 분석 결과를 공개했다. 분석 대상은 2021년 9월말 기준 일반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한 총수있는 27개 대기업집단 소속 32개 지주회사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이들 32개 지주회사의 총수 및 총수일가(총수 포함) 평균 지분율은 각각 26.0%, 50.1%로 전년과 유사한 수준이었다. 전환집단 소속 지주회사에 대해 총수 및 총수일가가 보유한 평균 의결권은 이보다 높은 27.8%, 53.3%로, 총수일가로 지배력이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전환집단의 대표지주회사 27개에 대한 총수일가의 평균 지분율은 48%로, 일반집단의 대표회사에 대한 총수일가의 평균 지분율(38.0%)보다 높았다. 일반지주회사 전환집단에 소속된 계열회사 중 총수일가 등이 지주회사 체제 밖에서 지배하는 회사는 225개였다. 이 중 사익편취 규제대상 회사는 96개(42.7%)였고, 규제 사각지대에 있는 45개까지 포함하면 141개(62.7%)에 달했다. 사익편취 규제 대상회사 96개 중 14개 회사가 지주회사 주식을 보유하고 있으며, 그 중 8개사는 총수 2세가 지분을 보유했다. 전환집단의 내부거래 비중은 13.68%로 전년(15.25%)보다 다소 감소했으나, 일반집단의 평균(10.38%)보다는 여전히 높은 수준이었다. 또 전환집단의 체제 안 회사의 내부거래 비중은 13.8%로, 체제 밖 회사의 내부거래 비중 11.4%보다 높았다. 체제 밖에서 지주회사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사익편취 규제 대상회사 14개사 중 3개사는 내부거래 비중이 매출액의 저반 이상이었다. 또 이런 14개사 중 총수 2세가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회사(8개)의 내부거래 비중은 27.8%로 나머지 6개사의 평균인 14.1%보다 높았다. 전환집단 지주회사는 배당수익(매출액의 44.6%)보다 배당외수익으로 거두는 매출(매출액의 47.9%) 비중이 더 높았다. 배당외수익은 브랜드 수수료, 부동산 임대료, 경영관리 및 자문 수수료 등으로 구성된다. 23개 전환집단 지주회사들은 최소 1개 항목의 배당외수익을 수취하고 있었고, 이 중 15개사는 3개 항목 모두를 받았다. 공정위는 이번 분석 결과를 토대로 지주체제 전환을 통한 지배구조 개선효과가 나타나고 있지만, 편법적인 지배력 확대 가능성은 계속 감시할 필요가 있다고 보고 있다. 신용희 공정위 지주회사과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총수일가가 상응하는 지배책임 없이 지주체제를 이용해 편법적으로 지배력을 확대할 가능성에 대한 지속적인 감시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신 과장은 전환집단 내부거래 비중이 여전히 높고, 배당수익보다 배당외수익 비중이 높다는 점을 들며 "편법승계나 부당한 부의 이전 등 총수일가의 이익을 위해 체제 안팎에서 계열사 간 부당 내부거래가 이뤄질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주체제 장점은 살리고 소유지배구조와 거래행태의 건전성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시장의 자발적인 지배구조 개선 노력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2021-12-21 14:00:27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