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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한구 "올해 역사적 수출 성과 이어나가려면 글로벌 공급망 리스크 해소해야"

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 /사진=뉴시스 정부가 요소수 대체 수입선 확보 현황을 점검하고, 핵심 품목 수급 차질 가능성과 물류난 등 글로벌 공급망 병목 요인과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과 유정열 KOTRA(코트라) 사장이 9일 오후 주요국 해외 상무관과 코트라 무역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공급망 점검 회의'를 화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우선 요소수 수입선 다변화 실적을 점검한 결과 중국에서는 외교적 노력으로 기 계약분 1만8700톤 중 1만6800톤이 수출 검사를 통과했고, 해당 물량이 국내로 입항되도록 물류와 통관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외에 인니·베트남·러시아 등 10여개국에서 요소얼라이언스와 현지 공관, 코트라 협업을 통해 요소 6만6000여톤, 차량용 요소수 922만리터를 확보했다. 조기경보 시스템(EWS) 점검 결과 이날 회의에 참석한 미국, 중국, 베트남 등 9개국 모두 해외시장 동향 파악을 위해 EWS를 지난 11월 넷째주부터 즉시 가동했다. 상무관과 무역관, 현지 진출기업 등이 해외진출 공급망 협의회를 구성해 이를 정례화하고 실시간 정보 공유 체계도 구축했다. 핵심 품목 집중도가 높은 현지공관, 무역관은 20개 우선 관리품목에 대한 핵심품목 관리카드를 작성해 매주 산업부 등에 보고할 계획이다. 20개 우선관리 품목의 중국 시장 동향 점검 결과 일부 품목은 중국 내 수요 증가, 공장 가동 중단 등에 따른 수급 불안 요인이 나타나고 있어 해당 품목에 대한 모니터링을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중국 외 국가에서도 20개 우선관리품목에 대한 생산 능력 및 수급 동향 등 심층 시장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미국 LA·롱비치 항만과 내륙운송 적체와 해상운임 상승 등에 따른 글로벌 물류난은 내년까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됐다. 미국·일본·대만 등은 물류난 해소를 위해 물류정보 제공 확대, 국제선 입항 확대 인센티브 부여, 부두 혼잡 최소화 조치 등을 추진 중이며, 주요국 간 공동 대응 필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한 것으로 파악됐다.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은 "올해 달성한 역사적 수출 성과를 이어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글로벌 공급망 리스크 해소 노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각 국별로 상무관과 무역관장을 중심으로 체계적인 조기경보시스템 운영과 핵심 품목에 대한 밀착 관리를 지시했다. 또 공급망 안정화 협력 강화를 위해 "공급망 연대·협력 파트너국을 선별해 전략적 협력을 촉진하고 FTA 등 기존 제도를 활용하는 등 통상협력 차원의 지원 방안도 적극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정열 코트라 사장은 "코트라의 해외 네트워크를 최대한 활용해 안정적 공급망 구축을 위한 첨병 역할을 하겠다"며 "이를 지원하기 위해 코트라 내 글로벌 공급망 대응센터를 운영하고, 글로벌 공급망 맵핑 등 적극적인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12-09 15:11:45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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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2022 편입 경쟁률 28.27대1

건국대 2022학년도 편입학 모집 원서접수 마감 결과, 405명 모집에 총 1만1450명이 지원해 작년보다 소폭 상승한 평균 28.27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건국대 제공 건국대학교는 2022학년도 편입학 모집 원서접수 마감 결과, 405명 모집에 총 1만1450명이 지원해 작년보다 소폭 상승한 평균 28.27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고 9일 밝혔다. 2021학년도에는 422명 모집에 총 1만752명이 지원, 평균 25.48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국내외 4년제 대학에서 2학년 또는 4학기 이상 수료(예정)한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일반편입학은 339명 모집에 총 9615명이 지원, 평균 28.36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으며, 대학졸업자 등 학사학위 소지(예정)자를 대상으로 하는 학사편입학은 60명 모집에 1793명이 원서를 내 29.88대1을 기록했다. 특성화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산업체에서 3년 이상 근무한 특성화고졸재직자 편입학은 6명 모집에 42명이 지원해 7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학과(전공)별로는 일반편입학 예술디자인대학 산업디자인학과 92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지리학과 74.5대 1, 철학과 73대 1 등의 경쟁률을 보였다. 학사편입학에서는 국어국문학과 67대 1, 지리학과 66대 1, 사학과 65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건국대는 2022학년도 편입학 전형에서 예체능계(예술디자인대학(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과/의상디자인학과(예체능계)/산업디자인학과/영상영화학과), 사범대학(음악교육과-피아노))를 제외하고 인문계와 자연계 전 계열에서 1단계 필기고사로 각 모집단위별 모집정원의 일정 배수(5배수)를 선발한 후, 2단계에서 필기고사 성적 70%와 서류평가 30%를 합산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예체능계의 경우에는 필기고사 30%와 실기고사 70%를 반영하며, 일괄합산으로 단계 구분 없이 지원자 모두 실기고사에 응시하게 된다. 합격자 선발은 모집단위별 총점에 의한 석차순으로 최종 선발된다. 동점자의 경우 인문계/자연계는 서류평가 성적이 우선하며, 예체능계는 실기고사 성적이 우선한다. 필기고사는 지원자의 전공 관련 기초 학업능력을 평가하는 시험으로서, 인문계열과 예체능계열은 영어(40문항, 100점), 자연계열은 영어(20문항, 40점)과 수학(20문항, 60점)를 각각 출제한다. 고사시간은 60분이다. 영어는 편입 후 전공서적을 영어로 읽을 수 있는 능력을 측정하기 위해 독해력 중심으로 평가하며, 수능, 토익 독해 문제 형식으로 어휘력, 독해력, 추론, 문법 등도 출제한다. 수학은 무한수열 및 급수, 벡터, 편도함수와 적분 등을 출제한다(참고도서: Calculus by Stewart). 서류평가는 제출 서류를 기반으로 학업역량, 전공적합성, 인성, 발전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한다. 제출해야 하는 서류는 일반편입, 학사편입, 특성화고졸재직자 등 유형에 따라 다르므로 이를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 서류 제출은 인문계와 자연계는 1단계 합격자를 대상으로 한다. 예체능계(예술디자인대학, 사범대학)는 지원자 전원이 대상이며, 학업계획서 작성은 불필요하다. 예체능계 실기고사는 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과, 의상디자인학과(예체능계) - 드로잉, 산업디자인학과-디자인렌더링, 영상영화학과-스토리보드, 사범대학 음악교육과(피아노)-Etude나 이에 준하는 1곡 또는 자유곡을 치른다. 편입학 필기고사는 12월 30일(목)실시된다. 1단계 합격자는 2022년 1월 7일(금) 발표될 예정되며, 서류 제출 기간인 2022년 1월 10일(월) 17시까지 인터넷 원서접수 사이트에서 학업계획서를 작성해야 한다. 예체능계 실기고사는 예술디자인대학 2022년 1월 4일(화)~5일(수), 사범대학(음악교육과)는 1월 13일(목)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건국대학교 입학처 홈페이지에서 '2022학년도 건국대학교 편입학 모집요강' 공고를 확인하면 된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12-09 15:03:43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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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체 판매·입점 수수료율, 쿠팡 등 온라인만 올렸다… 수수료율 최대 31.2%

지난해 유통분야 판매·입점 수수료율이 전반적으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코로나19로 비대면 거래가 증가하면서 온라인몰 분야 수수료율은 소폭 상승했다. 특히, 쿠팡의 수수료율은 온라인몰 업계 평균의 3배 수준에 달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백화점, TV홈쇼핑, 대형마트, 온라인쇼핑몰, 아울렛·복합쇼핑몰, 편의점 등 6대 유통업태 주요 브랜드 34개의 지난해(2020년1월1일~12월31일) 판매수수료율 실태조사 결과를 9일 발표했다. 실태조사는 납품·입점업체가 대규모유통업체의 판매수수료, 거래방식, 판매장려금, 반품, 추가 비용, 인테리어 비용 등 거래조건을 사전에 인지해 협상력을 강화하도록 하기 위한 취지다. 공정위 박기흥 유통거래과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기본적으로 납품업자가 정보가 많이 없기 때문에 유통업체하고 계약할 때 아무래도 좀 불리한 입장에서 계약을 하게 되기 때문에 사전에 미리 정보를 제공해 납품업자 협상력을 제고하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수수료율 실태조사 결과, 업태별 수수료율은 전년 대비 전반적으로 0.4%~1.4%p 수준 낮아졌으나, 온라인쇼핑몰 수수료율은 1.7%p 상승했다. 업태별 평균 수수료율은 TV홈쇼핑(28.7%)이 여전히 가장 높았고, 백화점(19.7%), 대형마트(18.8%), 아울렛·복합쇼핑몰(13.9%), 온라인쇼핑몰(10.7%) 순이었다. 유통브랜드별 TV홈쇼핑 수수료율은 NS(35.5%), CJ (34.2%), 현대(29.2%), GS (28.7%), 롯데(28.5%), 홈앤(22.3%), 공영(20.4%) 순으로 높았다. 백화점은 롯 데·AK(각 20.0%), 현대(19.9%), 신세계(19.7%), NC(17.9%), 갤러리아(17.6%) 순이다. 지난해 유일하게 수수료율이 오른 온라인쇼핑 중에선 쿠팡(31.2%) 수수료율이 가장 높고 업계 평균(10.7%)의 3배 수준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쿠팡의 실질수수료율은 전년대비 12.9%나 올랐다. 쿠팡은 특히 거래금액 대비 납품업체가 부담한 추가비용이 6.5%로 경쟁사(마켓컬리 1.9%, 롯데아이몰 2.1%, GS SHOP 3.1%, 카카오선물 0.9%, SSG.COM 1.9%) 대비 크게 높았고, 거래금액 대비 납품업체가 부담한 판매촉진비도 5.6%로 최고 수준이었다. 기타비용도 유일하게 0.2%를 받았다. 이어 카카오 선물(14.0%), SSS.COM(9.6%), GS SHOP(9.2%), 롯데아이몰(8.6%) 순이었다. 쿠팡 관계자는 이런 조사 결과에 대해 "공정위 조사 대상 중 99%는 수수료가 없는 직매입거래"라며 "1%도 되지 않는 예외적 형태의 특약 매입만을 근거로 쿠팡의 수수료가 높다고 하는 것은 사실과 다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중개만 하는 타 e커머스와 달리 쿠팡의 특약매입은 배송과 CS 등 쿠팡만의 차별화된 풀필먼트 서비스가 적용된다"며 "특약매입 수수료율 증가는 업계 통상 수수료율이 높은 패션 카테고리의 판매 비중이 대폭 늘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유통업체 수수료율은 납품·입점업체가 중소기업인 경우가 대기업인 경우보다 여전히 높았다. 두 수수료율 차이가 큰 분야는 TV홈쇼핑으로 9.1%p였고, 온라인쇼핑몰은 0.4%p로 가장 낮았다. 납품·입점업체가 계약상 수수료 외에 추가로 부담하는 판매촉진비, 물류배송비, 서버 이용비 비율은 편의점(7.2%), 온라인몰(4.9%), 대형마트(3.8%), TV홈쇼핑(0.6%), 백화점(0.2%), 아울렛·복합몰(0.1%) 순이었고, 전년에 비해 온라인몰(1.4%p) 추가비용이 가장 많이 증가했다. 박기흥 유통거래과장은 "온라인쇼핑몰의 수수료율과 추가 비용 부담 비율은 상승했고, TV홈쇼핑의 경우 수수료율은 하락 추세지만 아직가지는 높은 수준이어서 코로나19에 따라 급성장하고 있는 비대면 유통 분야에서 납품업체 부담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런 시장 상황을 고려해 판매촉진비용 분담 기준을 명확히 하는 등 납품업체 부담을 줄이는 방향으로 온라인 쇼핑몰과 TV홈쇼핑 분야 표준거래계약서를 내년에 개정해 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정위는 납품·입점업체의 기타 비용은 현행 표준계약서에서도 50대 50으로 부담토록 하고 있으나, 실제 정산시엔 납품·입점업체 부담이 커진다고 보고, 이를 표준계약서에 명시하기로 했다. 또 오프라인 유통분야의 경우 수수료율 하락했으나 판매촉진비 등 일부 항목에선 부담이 오히려 증가함에 따라 거래 관행에 대한 모니터링을 지속하기 했다.

2021-12-09 13:32:52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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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미래엔,‘전국 주요 독립운동가 학술연구’ 업무 협약 체결

신광수 ㈜미래엔 대표(오른쪽)과 최용규 인천대 학교법인 이사장(왼쪽)이 양 기관 업무협약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인천대 제공 인천대학교(총장 박종태)는 교육출판전문기업 ㈜미래엔와 7일 서울 서초구 미래엔 본사에서'전국 주요 독립운동가 학술연구'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서 최용규 인천대 이사장과 신광수 미래엔 대표이사는 독립운동가 학술연구 자료를 177개 전국 시도 교육지원청 단위 초·중·고교 학생들이 손쉽게 교육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미래엔과 인천대는 향후 10개월간 전국 주요 독립운동가 1000여 명의 공적자료를 정리해 미래엔의 교수활동지원 플랫폼 엠티처 내 역사자료로 탑재할 예정이다. 자료는 2023년 신학기부터 사용할 수 있도록 내년 하반기 서비스를 목표로 하고 있다. 연구는 인천대 인천학연구원(원장 조봉래) 독립운동사연구소(소장 이태룡)가 진행한다. 연구소는 일제침략기 의병장과 일제강점기 조국 광복을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 애국지사 행적을 177개 시도 교육청 기준으로 정리한 후 지역별 편차없이 독립운동가를 고루 선정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독립운동가의 사진, 판결문, 일본 비밀문서 등 시각 자료를 첨부해 자료의 질을 높일 예정이다. 최용규 이사장은 "인천대는 2019년부터 독립운동가를 발굴해 6차례 2828명을 포상 신청한 바 있고, 인천시 중구청, 강화군 출신의 독립운동가를 집중적으로 발굴하고 있다"며 "이번에 미래엔과 함께 이상룡, 전해산 등 독립운동가 자료를 정리해 학생들의 학습자료로 활용하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12-09 13:12:48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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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제1회 드론 디지털설계 경진대회 성료

국민대가 전국 이공계 대학생을 대상으로 주최한 '제1회 드론(도심항공모빌리티) 디지털설계 경진대회'의 최종 발표평가를 3일 국민대 창의공학관에서 온라인으로 진행했다./국민대 제공 국민대학교(총장 임홍재)가 전국 이공계 대학생을 대상으로 주최한 제1회 드론(도심항공모빌리티) 디지털설계 경진대회의 최종 발표평가를 3일 국민대 창의공학관에서 온라인으로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국민대 무인항공기술연구센터와 LINC+사업단이 주관하고 산학협동재단(이사장 구자열)이 후원한 이번 경진대회는 최근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기술변화에 따른 전국 이공계 대학생들의 창의적인 설계능력을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상에서 겨루는 국내 최초의 대회다. 다른 경진대회들과 달리 이공계 학생들로 하여금 디지털 트윈을 통한 창의적이고 새로운 공학적인 도심항공모빌리티 기체 개념설계 능력을 구비하는데 목표를 두고, 지난 8월부터 11월까지 4개월 동안 열렸다. 대회에는 전국 11개 대학 총 68명의 학생들이 14개 팀을 구성해 미래 도심항공모빌리티(Urban Air Mobility)를 중심으로 디지털설계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금상에는 부산대 '안타고 뭐하나'팀과 아주대를 포함한 6개 대학이 연합한 'CCD'팀의 작품이 선정됐다. 특히, 부산대 '안타고 뭐하나'팀은 김해공항에서 부산 시내까지 운행하는 공항 셔틀용 도심항공모빌리티(Urban Air Mobility)를 디지털 트윈 설계개념으로 구현했다. 심사위원을 맡은 장조원 한국항공 교수는 심사평에서 "대회 참여 14개 팀 중 본선에 참가한 12개 팀의 작품들 모두가 학생들의 아이디어와 도전정신을 잘 보여주었다"며 "미래 도심항공모빌리티에 대한 학생들의 창의적 아이디어들을 수준 높은 디지털 설계로 구현해 냈다"고 밝혔다. 지난 4개월 동안 이번 대회 참가자들을 지원하고 디지털설계를 지도했던 윤용현 국민대 교수(무인항공기술연구센터장)은 "내년 대회는 보다 많은 전국의 이공계 대학생들이 참여하고 창의적인 설계아이디어를 디지털 트윈 상에서 구현할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이라며 "앞으로 경진대회를 통해서 미래 신산업 분야의 첨단기술이 대학의 교육현장과 연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민대는 정부의 한국형 도심항공모빌리티(K-UAM) 로드맵 등에 발맞춰 4차 산업혁명 시대가 요구하는 창의력과 문제해결역량을 가진 인재 양성을 위해 2022년부터 미래모빌리티학과를 신설한다. 다양한 차세대 이동수단의 개발과 실현을 위하여 미래자동차뿐만 아니라 도심항공모빌리티, 로봇,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분야의 공학 지식을 융합해 미래 모빌리티에 특화된 융합형 인재를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12-09 13:04:44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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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정택 정석인하학원 이사장, 키르기스스탄 외교아카데미 명예교수로 추대

아담쿨로바 치나라 키르기즈스탄 외교아카데미 총장이 현정택 정석인하학원 이사장(왼쪽)을 명예교수로 추대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인하대 제공 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는 현정택 정석인하학원 이사장이 키르기스스탄 외교아카데미(Diplomatic Academy MFA KR named after K. Dikambaev)의 명예교수로 추대됐다고 9일 밝혔다. 키르기스스탄 외교아카데미는 자국 외교부의 승인을 거쳐 인하대가 키르기스스탄의 고등교육 발전에, 인하대병원이 키르기스스탄의 의료시스템 개선에 기여한 공로로 정석인하학원 이사장에게 명예교수 수여를 결정했다. 현정택 정석인하학원 이사장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조지워싱턴대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국민경제자문회의 부의장, 대통령비서실 정책조정수석,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2019년부터 정석인하학원 이사장을 맡아 재단을 운영하고 있다. 인하대는 2019년 키르기스스탄 살름베코프대학(Salymbekov University)과 공동 교육프로그램 운영계약을 체결했다. 프로그램 참가학생들은 현지에서 교육과정을 이수한 후 인하대로 편입하며, 살름베코프대학과 인하대학교의 학위를 각각 받게 된다. 인하대는 현지 교육프로그램 구성 및 공동 운영, 신입생 선발 및 학사행정 관리 등도 담당한다. 또한 인하대는 키르기스스탄의 외교인력 전문 양성 기관인 외교아카데미와 2020년 2월 5년간 매년 외교아카데미 소속 학생 2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기로 협약했다. 선발된 장학생은 2년의 석사과정과 1년의 어학과정에 대한 등록금과 기숙사비를 면제받는다. 현재 외교아카데미 소속 학생 1명이 인하대 언어교육원에서 한국어과정을 수학 중이다. 현정택 정석인하학원 이사장은 "키르기스스탄 외교아카데미의 명예교수가 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발전 가능성이 큰 중앙아시아와의 관계는 깊어질 수밖에 없는 시대적 흐름이다. 정석인하학원은 교육과 의료를 바탕으로 한 교류협력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며 양국의 우호적인 동반성장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키르기스스탄 외교아카데미는 키르기스스탄 외교부 산하기관으로 2001년 6월 수도 비슈케크에 설립되었다. 국제관계와 국제법, 외교 및 영사 업무, 자국어 및 외국어 교육 과정을 개설해 학위과정과 비학위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지금까지 키르기스스탄 외교아카데미의 명예교수로 추대된 사람은 러시아 외교부장관 세르게이 라브로프(Sergei Lavrov)와 키르기스스탄 작가 칭기스 아이트마토프(Chingiz Aitmatov) 두 명뿐이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12-09 12:52:37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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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2022 THE 세계대학 평가’ 사회과학 부문 국내 4위

세종대가 영국 고등교육평가 기관인 THE가 발표한 2022 세계대학 학문분야평가에서 사회과학 부문 국내 4위를 차지했다./세종대 제공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는 영국 고등교육평가 기관인 THE가 발표한 2022 세계대학 학문분야평가에서 사회과학 부문 국내 4위를 차지했다고 9일 밝혔다. THE 세계대학 평가는 세계 1500개 이상의 대학을 대상으로 ▲교육 여건 ▲연구실적 ▲논문 피인용도 ▲국제화 ▲산학협력수입 등 5개 평가 항목에 총 13개 지표에 대한 평가를 매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세종대 사회과학 부문은 논문 피인용도 항목에서 국내 대학 중 가장 높은 점수인 90점을 받았다. 세종대 사회과학 부문은 논문의 질로 세계대학을 평가하는 라이덴 랭킹에서도 2018년부터 2021년까지 4년 연속 국내 1위를 차지하는 등 이미 논문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또한 세종대 호텔관광대학은 2021 QS 세계대학평가 분야별 순위에서 국내 1위, 세계 40위에 오르는 등 국내외에서 그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세종대 관계자는 "세종대는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사회과학 분야의 연구를 선도하기 위해 각 분야별로 최첨단 이론과 연구 방법, 국제 협력 네트워크를 활용해 최고의 연구 결과를 도출하고 있다"며 "다양한 학문 분야와의 융합연구와 교육을 장려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THE 세계대학평가 사회과학부문에서 국내 대학 중 서울대가 세계 101–125위로 1위를 기록했으며 KAIST와 연세대가 세계 151–175위로 공동 2위를 차지했다. THE 세계대학 평가 등급은 교육·연구·국제화 등을 바탕으로 엄격한 기준을 적용해 세계적으로 공신력이 높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12-09 12:41:05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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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 11일 ‘2021 창의인재×지역사회 포럼‘ 개최

호서대가 교육혁신처 교수학습센터 주최로 창의융합·사회공헌형 인재 양성을 위한'2021 창의인재×지역사회 포럼'을 오는 11일 개최한다./호서대 제공 호서대학교(총장 김대현)는 교육혁신처 교수학습센터 주최로 창의융합·사회공헌형 인재 양성을 위한'2021 창의인재×지역사회 포럼'을 오는 11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2019 학생맞춤형 역량 증진을 위한 지역사회연계 성과확산 포럼 ▲2020 미래 혁신인재 양성을 위한 대학-지역사회 협력 네트워크 포럼에 이어 3개년을 총 정리하는 행사다. 실시간 ZOOM 접속을 통해 참여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한다. 포럼에서 발표 예정인 프로젝트는 총 4개로, ▲휠체어 이용자들의 버스 이용 서비스 개선을 위한 저상이 ▲유물 복원학습 게임 개발 ▲공유킥보드 헬멧 대여 서비스 ▲졸음운전 예방 및 사고 후속처리 장치 등이다. 교육혁신처는 지난 2년간 호서대 우수 인재들이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고자 진행한 창의적 팀 프로젝트에서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방지를 위한 '보행자를 위한 시각적 차량인식 시스템' 특허출원(2019) ▲흡연자-비흡연자 간 갈등을 줄이기 위한 '금연알림장치'앱개발·특허출원(2020) ▲코로나19로 인한 지역 내 커뮤니케이션 개선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세출리 마을회관의 노후 벤치를 제거하고 새로 제작 설치함으로써 지역사회에 공헌(2020) 등 다양한 성과를 도출했다. 성소연 교수학습센터장은 "2021학년도 창의인재×지역사회 포럼은 지난 3개년을 갈무리하는 포럼으로, 대학의 자율 혁신을 통한 미래 인재 양성이라는 비전 아래 지역과 대학을 연계함으로써 혁신의 주체로 서고자 하는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며 "앞으로도 교수학습센터에서는 대학교육의 미래를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호서대는 미래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창의 역량과 대학 인재상을 결합해 우수 학생들이 미래형 융합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캔두 리더(CanDo Leader) 프로그램을 지원해왔으며, 이를 위해 프로젝트 팀 활동비 지원·외부자문지원·특강 등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실현해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12-09 11:53:21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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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이과 첫 통합형 수능 ‘역대급 불수능’ 판명 …“문과생 최저등급 맞추기 초비상”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지난달 18일 오전 서울 종로구 경복고등학교에서 수험생들이 시험 준비를 하고 있다. / 사진공동취재단 지난 11월 18일 치러진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국어와 수학, 영어 모두 어렵게 출제돼 역대급 불수능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1등급 기준 2022학년도 수능 컷(커트라인)은 ▲국어영역 131점 ▲수학영역 137점으로 모두 전년 대비 상승했으며, 절대평가인 영어영역은 1등급을 따낸 수험생 비율은 6.5%로 지난해의 절반으로 줄었다. 특히, 높은 난도에 비해서 이과에서 수학 만점자가 다수 나오면서 문과 학생들이 상대적으로 수학에서 낮은 등급을 받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은) 9일 이같은 내용의 '2022학년도 수능채점결과'를 발표했다. 올해 수능에 응시한 수험생 수는 44만8138명으로 42만1034명이던 지난해보다 2만7104명 늘었다. 올해 응시생 중 재학생은 31만8693명, 졸업생과 검정고시 합격생은 12만9445명이다. ◆영어 1등급 6.25%으로 지난해 반토막 올해 처음 '공통+선택과목'으로 치러진 국어·수학 영역 모두 지난해 수능은 물론 올해 6월과 9월 두 차례 모의평가(모평)보다 어렵게 출제됐다. 영역별로 1등급 구분점수는 국어는 131점(2021학년도 131점), 수학은 137점(2021학년도 가형 130점/나형 131점)으로 나타났다. 최고점은 영역별로 국어는 149점, 수학은 147점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국어 최고점은 144점, 수학 최고점은 가형과 나형 모두 137점이었다. 시험이 어려워 평균이 낮으면 표준점수 최고점은 높아진다. 영역별 만점자를 살펴보면, 국어의 경우 28명만이, 수학은 2702명이 만점을 받았다. 특히 국어는 전년 만점자 151명에서 급감했다. 사실상 의대 지원권은 수학 만점자에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수학 만점자 수는 사실상 올해 의대 선발 인원 3013과 비슷하다"고 설명했다. 국어와 수학 모두 매우 어렵게 출제되면서 전년 수능보다는 상위권에서 변별력이 커졌다. 영어의 경우 원점수 90점 이상인 1등급 비율은 12.66%로 1등급 비율 6.25%로 평이했던 전년도 수능의 절반 수준이다. 우연철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소장은 "국어와 수학 모두 선택과목에 따른 유불리가 나타났으며, 특히 수학의 경우 도수분포상 확률과 통계 선택자의 최고점은 140점 정도로, 다른 선택과목과의 표준점수 최고점 차이가 7점 정도 차이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문과생에게 타격이 예상된다. 한 입시관계자는 "인문계의 경우, 국어 표준점수와 백분위가 각각 130점, 96임에도 2등급에 그치고, 수학도 표준점수와 백분위가 각각 136점, 96이지만 2등급인 경우가 발생하면서 수능 최저등급 기준을 맞추는 데 초비상 상태"라고 말했다. 국어의 경우 화법과 작문 선택자는 70%로 언어와 매체 30%보다 높았고, 수학은 확률과 통계 51.6%, 미적분 39.7%, 기하 8.7% 순이었다. 탐구의 경우 2021학년도 수능과 유사하게 생활과 윤리, 사회문화, 생명과학I과 지구과학I의 선택 비율이 높았다. ◆ 과학탐구 생명과학Ⅱ 과목 20번 출제 오류 지적…행정소송 결과 따라 변동 예상 사회탐구영역의 경우 사회문화와 윤리와사상의 최고점이 68점으로 가장 높았고, 정치와법이 63점으로 가장 낮았다. 과목간 표준점수 점수차는 5점으로 전년도 8점보다 차이가 감소했다. 과학탐구 최고점의 경우 지구과학II가 77점으로 가장 높았고, 화학I과 물리II가 68점으로 가장 낮았다. 표준점수 점수차는 9점으로 나타났다. 정답오류 논란과 관련해 소송이 진행중인 생명과학Ⅱ 응시인원은 6515명으로 소송결과에 따라 응시자 성적은 물론 최상위권 판도가 바뀔 수도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현재 생명과학Ⅱ 20번 문항의 출제 오류를 지적하는 수험생 92명의 가처분 및 행정소송이 제기된 상태다. 임성호 대표는 "특히 서울대 입시에서 영향력은 커질 수도 있다"며 "생명과학Ⅱ 표준점수 최고점은 69점으로 정답 인정시 최고점은 낮아질 수도 있다"고 분석했다. 평가원은 오는 10일 수험생들에게 2022 수능 성적표를 통지한다. 학교로 원서를 낸 수험생은 학교에서, 졸업생 중 다른 지역에서 응시한 수험생이거나 검정고시 출신자 등은 원서를 접수한 시험지구 교육지원청에서 받을 수 있다. 온라인으로도 공동인증서를 활용해 성적표를 발급받을 수 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12-09 11:43:19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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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란계 32만마리 살처분에 전통시장·유통업체 '가격 올릴까'… 정부, 미국산 신선란 수입 재개

최근 일부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AI(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해 32만마리가 살처분되자 전통시장과 유통업체에서 계란가격 인상 움직임이 감지되고 있다. 정부는 이에 미국산 수입 신선란 수입을 재개해 수급 불안 심리 차단에 나섰다. 농림축산식품부는 9일 "최근 산란계 농장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에도 불구하고, 계란 수급에 영향은 없으나, 가수요 등으로 전통시장 및 일부 유통업체의 계란 가격 인상 움직임이 있는 만큼 선제적 대응을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우선, 국내 계란 수급 및 가격이 안정되면서 잠정 보류해 온 수입 신선란(미국산) 시중 공급을 재개해 올해 12월분 신선란 3000만개를 신속히 공급하기로 했다. 국내 산란계 사육 마릿수는 약 7200만마리로 하루 계란 생산량은 4500만개 내외다. 최근 32만마리 살처분에 따른 계란 공급여력 감소는 하루 24만개(0.005%)로 미미한 수준인 점을 감안해 이보다 약 4배 수준인 신선란을 수입하면 충분하다는 계산이다. 특히, 최근 계란 공급량이 증가함에 따라 (사)대한양계협회 산지 거래가격 조사 결과에 따르면, 모든 등급의 계란 산지 가격이 12월9일부터 개당 4원 인하되는 등 계란 생산량은 여전히 일일 4500만개 이상 유지되고 있고, 점차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는 상황이다. 농식품부는 특히 올해 AI 방역정책을 개선해 AI 발생 위험을 2주 단위로 평가한 후 위험도에 비례해 예방적 살처분 범위를 탄력적으로 조정하고, 질병관리 등급제를 도입해 과거와 같은 대규모 살처분이 발생할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보고 있다. 박홍식 축산경영과장은 "최근 전통시장에서 계란값이 오르고, 오늘(9일) 일부 유통업체에서 계란가격을 인상한다고 밝혔다"며 "이번 수입 조치는 2개 산란계 농장에서 AI가 발생하면서 수급 불안에 대한 염려 및 가격상승 기대심리 등으로 인해 전통시장 및 일부 유통업체가 계란가격을 인상하려는 움직임이 나타나면서 이에 대한 선제적 대응"이라고 설명했다. 농식품부는 내년에도 AI 발생과 수급 불안에 대한 우려 확산 등 비상 상황 시 즉시 계란이 수입될 수 있도록 검토할 계획이다. 또 계란 수급과 가격동향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면서 수급 불안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앞서 지난해와 올해 초까지 고병원성 AI 발생에 따라 산란계 1666만마리가 살처분 되면서, 올해 초 계란가격이 크게 급등한 바 있다. 이후 정부는 산란계 살처분 범위를 줄이고 수입 신선란 수입을 통해 수급 안정화를 도모하고 있는 상황이다.

2021-12-09 10:32:55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