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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한전 발주 무인보안시스템 입찰담합 4개사 적발해 제재

정부세종청사 공정거래위원회 /사진=메트로신문DB 공정거래위원회는 한국전력공사가 실시한 무인보안시스템 입찰에서 담합한 4개사를 적발, 시정명령과 함게 과징금 총 4400만원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적발된 업체는 (주)브이유텍, (주)디노시스, (주)해솔피앤씨, (주)에이치엠씨 4개사다. 한전 변전소 무인보안시스템은 초기개발비용과 시간이 상당하고, 구 시스템과 신 시스템간 호환성 문제를 해소할 수 있는 사업자 외 참여가 곤란한 특성이 있다. 또, 전국에 산재해 시스템의 납품과 설치·사후관리가 용이한 소수 사업자가 입찰에 참여해왔다. 공정위 조사 결과, 이들 4개사는 단독 입찰에 따른 유찰과 가격경쟁에 의한 저가 수주를 방지하기로 공감대를 형성하고 2018년7월~2019년12월 기간 중 한전 발주 무인보안시스템 입찰에서 상호전화, 이메일,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낙찰예정자, 들러리 및 투찰가격 등을 사전에 합의하고 이를 실행했다. 담합 합의 후 14건의 한전 발주 무인보안시스템 입찰에 참가했고, 그 결과 이들 4개사가 13건(총계약금액 약 13억원)을 낙찰 받았다. 이번 담합은 공정위가 운영 중인 입찰담합징후분석시스템을 통해 담합징후를 포착해 조사됐으며, 공공기관 자체발주 영역에서 은밀히 유지된 담합을 입찰담합 분석 시스템을 통해 직원으로 인지하고 적발·제재했다는 의의가 있다. 입찰담합징후분석시스템은 현재 조달청, 한국도로공사, 한국철도공사, 한국가스공사, 한국수력원자력,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16개 공공기관의 입찰정보를 온라인으로 전송받아 입찰담합 징후를 계량적으로 분석하고 수집한 정보를 비교해 조사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한 시스템이다. 공정위는 입찰담합징후분석시스템을 통해 전송받은 입찰정보를 주기적으로 분석해 담합 징후가 높은 입찰 품목에 대해서는 직권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공정위 관계자는 "향후에도 입찰담합 징후분석 시스템을 통해 공공 조달 분야 입찰 시장을 상시 감시하고, 담합 징후가 확인되는 경우 신속하게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2-02-14 14:11:31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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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법학연구소, ‘AI 기술발전과 법률 분야 쟁점’ 세미나 개최

국민대 법학연구소가 11일 학내 법학관 및 줌을 활용해 법률분야에서의 인공지능 활용에 관한 주제로 온오프라인 세미나를 개최했다./국민대 제공 국민대학교(총장 임홍재) 법학연구소가 11일 학내 법학관 및 줌(ZOOM)을 활용해 법률분야에서의 인공지능(AI) 활용에 관한 주제로 온오프라인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최근 부상하고 있는 인공지능 기술을 법률분야에 실질적으로 활용하는 방안에 관한 집중적인 토론이 이뤄졌다. 또한 ▲인공지능의 딥러닝 기술을 활용한 변호사 업무 지원 모델 구축(신홍균 국민대 교수) ▲인공지능 윤리와 법제도 현안(소순주 코어소트트사 대표) ▲자연어 처리가 가능한 인공지능 신경망 기술(정철우 반딧컴 대표) 등 법률과 기술을 접목한 새로운 연구들이 깊이 있게 논의됐다. 신홍균 교수는 법률 분야에서는 비싼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보다 충분한 데이터의 확보가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100억 내지 300여 억원의 비용과 8000만~3억 여개의 법적 논증 문장이 있으면 인공지능의 딥러닝 기능을 이용해 법원이나 변호사의 업무를 지원할 수 있는 모델도 충분히 구축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신 교수는 정부가 대학의 법학교육이 데이터 구축에 앞장서도록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소순주 코어소프트사의 대표는 '인공지능 윤리와 법제도 현안'에 대해 발제하며 ▲인공지능 윤리관련 국내외 동향과 이슈 및 쟁점 ▲인공지능 윤리원칙 분류 모델 ▲인공지능 윤리관련 법제도에 대해 발표했다. 그는 "인공지능 윤리 문제들은 미리 예측하고 논의해 사회적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법체계를 정비해 대응방안을 마련하는 게 매우 중요하다"며 "특히 인공지능 윤리는 관련 법안들이 사전에 마련되지 못할 경우 개인이나 사회적으로 위험과 피해가 막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양준희 법정문서사 대표는 법원이 판결문 공개에 지극히 인색한 현실에서 판결문을 학습데이터로 사용하기 어렵다는 점이 법률 분야에서의 인공지능 적용을 늦추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한 문제점을 극복하는 방안으로는 소액사건을 경험한 적이 있는 일반 국민들이 자신들의 사건 자료를 공개된 플랫폼에서 공유하도록 하는 셀프 로여링 시스템을 제안했다. 정철우 빈닷컴 대표는 자연어 처리가 가능한 인공지능 신경망 기술을 소개하였다. 신경망 기술은 기존의 인공지능모델보다 훨씬 적은 양의 학습데이터만 있어서도 법률분야에서 필요한 성능이 구현된다고 주장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2-02-14 14:01:25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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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이 직접 좋은 강의 추천’…인하대, 공모전 개최

학생들이 직접 좋은 강의를 추천하고 공유하는 '인하좋은강의에세이 공모전' 발표회가 지난 8일 온라인으로 열렸다. /인하대 제공 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는 학생들이 직접 좋은 강의를 추천하고 공유하는 '인하좋은강의에세이' 공모전을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인하대 교수학습개발센터에서 운영하는 인하좋은강의에세이 공모전은 좋은 강의를 발굴해 노하우를 나누고, 학생들에게 강의정보를 전달해 수업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매 학기 시행하고 있다. 공모전은 재학생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지난 학기 수강했던 과목 중 다른 학생들에게 알리고 싶은 인상적인 강의를 에세이로 소개하는 방식이다. 이번 2학기는 38편의 공모작 중 9편을 선발해 시상했다. 최우수상은 간호학과 4학년 장지환 학생이 간호학과 이은진 교수의 '정신간호학2' 강의를 듣고 작성한 '간호사로 전직하기 위한 게임 일기'에 돌아갔다. 장지환 학생은 해당 강의를 통해 "단순한 지식을 넘어 어떠한 간호사가 되어야 할지에 대한 가치관을 형성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이공·의학계 부문 우수상은 정보통신공학과 이승걸 교수의 '창의적 정보통신 공학설계' 강의를 주제로 '창의적인 설계는 아주 사소한 것에서 시작된다'는 에세이를 작성한 정보통신공학과 4학년 고병휘 학생이, 이공·의학계 외 부문 우수상은 연대성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의 '미디어 콘텐츠 기획론'을 주제로 쓴 '미디어 콘텐츠 기획론: 월요병을 고쳐준 에너자이저 강의'로 아동심리학과 2학년 정희주 학생이 받았다. 학생들은 공통적으로 해당 강의가 끊임없이 생각할 수 있게 하며, 나다움이 무엇인지 깨닫게 해주는 강의였다고 말했다. 이어 장려상은 이공·의학계, 이공·의학계 외 부문에서 각각 3편씩을 뽑아 시상했다. 교수학습개발센터는 매 학기 인하좋은강의에세이 모음집과 함께 수상자의 발표 영상을 교수학습개발센터 홈페이지 나눔광장을 통해 공유하고 있다. 손민 교수학습개발센터장은 "본 공모전은 학습자가 생각하는 좋은 강의에 대해 교수자와 공유할 수 있는 장이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며 "이를 통해 시대가 변함에 따라 학생들이 원하고 사회가 필요로 하는 강의란 무엇인가를 함께 고민하며 이에 맞는 강의 방법과 내용을 만들어갈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2-02-14 13:52:18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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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 충청권 유일 ‘창업중심대학’ 주관기관 선정

호서대 세출호 전경/ 호서대 제공 호서대학교(총장 김대현)가 충청권에서 유일하게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2년 창업중심대학'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창업중심대학은 지역 청년창업 확산의 거점 역할 수행 및 성장단계별 (예비)창업자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우수한 역량을 보유한 기관을 선정해 운영하는 사업이다. 호서대는 권역별 1개씩 선정하는 본 사업에 충청권에서 유일하게 선정돼 연간 국고지원금 75억원 내외의 사업비로 5년간 총 375억 규모의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14일 밝혔다. 호서대 창업중심대학 사업단은 벤처정신에 기반한 충청형 유망 청년창업가육성 성과 극대화를 위한 창업 종합 플랫폼 구축을 위해 지역유망 청년창업가 발굴, 단계별 창업역량 강화, 지역 청년창업 생태계확산, 충청형 창업패키지 지원 등 총 4개의 추진전략을 통해 충청권 청년창업의 선도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또한, 충청권 청년창업 생태계 구축 및 확산을 위해 충남, 대전, 충북의 대학들과 협력을 통해 청년창업의 성공모델을 만들기 위한 노력과 동시에 지속적인 지원을 위해 충청남도, 아산시 등 지자체를 포함한 총 48개의 기관이 호서대와 함께하기로 했다. 이번 사업의 책임자를 맡은 김병삼 기계자동차공학부 교수는 "대한민국의 중심 충청이 청년창업의 중심으로 성장해 나아가도록 다년간의 산학협력 및 벤처기업 육성 노하우 역량을 투입해 충청에 특화된 창업 종합 플랫폼을 구축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2-02-14 13:36:35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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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전파율 높아지면 토착화 빨라진다"… 수학자·의학자들 수리모델로 입증

KAIST와 기초과학연구원 소속 공동연구팀은 14일 수학 모델 연구를 통해 '높은 바이러스 전파율은 궁극적으로 코로나19 위중증화 비율을 낮춘다'는 역설적인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사진=KAIST 제공 국내 수학자와 의학자로 구성된 공동연구팀이 코로나19 전파율이 높아지면 토착화도 빨라지고, 궁극적으론 위중증화 비율을 낮춘다는 연구 결과를 수리 모델을 활용해 입증했다. KAIST(총장 이광형)와 기초과학연구원(원장 노도영) 소속 공동연구팀은 14일 수학 모델 연구를 통해 '높은 바이러스 전파율은 궁극적으로 코로나19 위중증화 비율을 낮춘다'는 역설적인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코로나19는 오미크론 변이주가 우세 종이 되면서 한국을 비롯한 세계 각국에서는 코로나19 환자 수가 금증하고 있다. 한편에선 이러한 오미크론의 유행이 오히려 코로나19가 경증 호흡기 질환으로 토착화되는 것을 앞당기면서 코로나19 팬데믹의 종식을 가져올 수 있다는 조심스러운 전망들도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일부 유럽 국가들은 사회적 거리두기 등의 방역 대책을 완화하고 코로나19 이전 일상생활로 돌아가는 정책을 취하기 시작했다. 이런 가운데, KAIST 수리과학과 김재경 교수, 홍혁표 석박사통합과정, 고려대 구로병원 감염내과 노지윤 교수, KAIST 의과학대학원 신의철 교수 등으로 구성된 공동연구팀은 '바이러스 전파율이 변화하면 코로나19 토착화 과정에서 어떤 일이 일어날까?'라는 질문에 대한 답을 구하기 위해 수학 모데을 만들어 분석했다. 이 연구에선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한 인체 면역반응을, 짧게 유지되는 중화항체 면역반응과 오래 유지되는 T 세포 면역반응으로 나눠 수학 모델에 적용하는 새로운 접근법을 택했다. 또 돌파감염이 빈번히 일어날 수 있지만, 도파감염 후 회복하고 나면 면역반응이 다시 증강된다는 사실을 바탕으로 분석했다. 분석 결과, 백신 접종률이 높은 상황에서는 바이러스 전파율이 높아지면 일시적으로는 코로나19 환자 수는 증가하지만 궁극적으로 코로나19 위중증화 비율이 낮아지면서 위중증 환자 수는 줄어들고 결과적으로 코로나19가 경증 호흡기 질환으로 토착화되는 과정이 오히려 빨라질 수 있다는 역설적인 연구 결과를 얻었다. 연구팀이 가정한 바이러스 전파율이 높아지는 상황은, 실제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나 오미크론 등 전파가 잘 되는 변이주의 출현으로 일어날 수 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오미크론 자체의 낮은 위중증 성질은 배제하고, 높은 전파율이 일으키는 결과를 예측한 것으로 코로나19 토착화 과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일들을 잘 설명해 주고 있다. 연구팀은 다만 연령이나 기저질환 유무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는 위중증률을 이번 수학 모델에서 고려하지 않았다고 언급하며, 특히 고위험군 집단을 대상으로 이번 연구 결과를 적용하 때는 주의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또 바이러스 전파율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일시적으로 증가하는 코로나19 환자 수가 너무 많아지면 의료체계가 붕괴될 수도 있으므로, 이런한 점을 고려해 연구 결과를 신중하게 해석, 적용할 필요가 있다고 부연했다. 연구팀은 그러면서 향후 단계적 일상회복 정책으로 다시 전환할 때는 그 무엇보다도 위중증 환자를 수용할 병상 확보 등 의료체계의 정비가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김재경 교수는 "코로나19 팬데믹과 같이 미래가 불투명한 상황에서 수학 모데을 잘 활용함으로써 인간의 직관으로는 유추하기 어려운 역설적인 연구결과를 얻었다"며 "앞으로도 의학 연구에서 수학 모델을 적극 이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노지윤 교수는 "오미크론이 우세 종이 되고 코로나19 환자 수가 급증하는 현 상황에서 무조건 두려워만 할 것이 아니라 과학적 접근을 통해 미래를 예측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연구는 기초과학연구원,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연구재단 지원으로 수행됐으며, 연구 결과는 2월11일자 메드아카이브(medRxiv)에 공개됐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2-02-14 13:00:27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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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한국외국어대, 15일까지 2022-1학기 신·편입생 모집

사이버한국외대가 2022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 모집을 15일 마감한다./사이버한국외대 제공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는 15일까지 2022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 추가 모집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국내 유일 '외국어 특성화' 사이버대학인 사이버한국외대는 한국외대의 교육 노하우를 바탕으로 교육과정과 언제 어디서나 원활하게 학습할 수 있는 최첨단 온라인 교육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교과목별 배정된 전공 분야의 석박사급 튜터가 학습 지원과 진도관리에 도움을 주는 '튜터제도'나 연중무휴 24시간 IT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원 클릭 원 스톱(One Click-One Stop) 헬프데스크' 등 학생들에게 필요한 교육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2022-1학기 2차 모집학부·학과는 △영어학부 △중국어학부 △일본어학부 △한국어학부 △스페인어학부 △베트남·인도네시아학부 △마케팅·경영학과 △산업안전학과 △다문화·심리상담학과 등 총 9개 학부·학과이다. 정원 내 일반전형과 △중앙행정기관 소속 공무원이나 위탁교육 협약 체결기관 재직자를 대상으로 하는 산업체 위탁 △부사관·장교·군무원 등 직업군인을 대상으로 하는 군 위탁 △북한이탈주민 △부모가 모두 외국인인 외국인 △특수교육 대상자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농어촌학생 △초중고 전 교육과정 외국 이수자 등 정원 외 특별전형에서 신·편입생을 추가 모집한다. 입학 지원은 수능 점수 및 고등학교 내신 성적에 관계없이 지원 가능하다. 신입학은 국내외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또는 이와 동등 이상의 자격이 인정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2학년 편입학과 3학년 편입학은 국내외 전문대학 졸업(예정) 이상의 학력 소지자나 4년제 대학교 또는 국가평생교육진흥원 학점은행을 통해 편입학 기준 학년 및 학점을 충족한 경우 등 자격 요건에 부합하면 지원할 수 있다. 입학전형 평가항목은 자기소개서 70점, 학업소양검사 30점이며 이를 합산해 고득점자 순으로 합격자를 선발한다. 진정란 입학처장은 "'외국어교육 1등 사이버대학교'인 사이버한국외대는 비대면 교육에서 학생들의 만족도와 학습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최신의 교육기법을 적용한 강의 콘텐츠 제작, 지속적인 콘텐츠 품질 관리, 체계적인 온라인 학습관리를 수행한다"라며 "입학 지원 시에는 학생들의 직업, 나이, 학습여건을 고려해 마련된 다양한 교내장학 혜택과 한국장학재단 국가장학 혜택도 살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사이버한국외대 2022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 추가 모집은 15일 21시까지 학교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지원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학교 입학지원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이메일, 전화, 카카오톡으로 입학상담 및 문의가 가능하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2-02-14 11:41:43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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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사이버대 문화창조대학원, 14일‘연구방법론 특강’ 개최

경희사이버대 연구방법론 특강 포스터/경희사이버대 제공 경희사이버대학교(총장 변창구) 문화창조대학원 미래 시민리더십·거버넌스전공은 14일 재학생을 대상으로 '연구방법론 특강 – 학위논문작성법: 구상에서 작성까지' 특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특강은 연구의 정의와 종류, 연구주제, 연구계획 수립, 연구 보고서 작성 등 총 6개 주제로 진행되며 90분간 진행된다. 이번 특강을 맡은 박경은 교수는 2022학년도 1학기부터 미래 시민리더십·거버넌스 전공에서 '연구방법론'을 담당한다. 박경은 교수는 성균관대 수학교육전공 교육학 박사, 삼육대 라이프스타일 헬스케어전공 보건학 박사 학위 취득 후 성균관대, 동국대 외 다수 대학에서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연구방법론 및 확률, 통계를 기반으로 하는 양적 연구방법론 전문가로 대표적인 저서에는 'SPSS로 풀어쓴 보건 및 사회과학 통계분석', '스스로 완성하는 확률과 통계' 등이 있다. 박경은 교수는 "이번 특강으로 대학원생들이 논문 구상부터 작성까지 전체적인 과정을 체계적으로 살펴보면서 논문 작성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2-02-14 11:38:11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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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 대학 최초로 블록체인 기술 기반 NFT’ 상장 수여

성균관대 600주년기념관/성균관대 제공 성균관대학교(총장 신동렬)는 오는 16일 개최되는 학위수여식을 맞이해 NFT(Non-Fungible Token, 대체 불가능 토큰)로 제작한 상장을 수여한다고 14일 밝혔다. 국내 대학에서 NFT를 활용해 상장과 같은 공식문서를 수여하는 것은 성균관대가 처음이다. NFT는 희소성을 갖는 디지털 자산을 대표하는 토큰으로,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지만 기존의 가상자산과 달리 디지털 자산에는 별도의 고유한 인식 값을 부여하고 있어 상호교환이 불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성균관대는 상장과 수상작에 고유한 가치와 의미를 부여하는 NFT 형태로 제작해 수상자들에게 수여할 예정이다. NFT 상장과 수상작은 블록체인 기술로 제작돼 학교가 인증하는 디지털 원본으로, 분실, 위조의 위험 없이 디지털 지갑인 월렛에 소장하여 어디서든지 공식 증명으로 사용할 수 있다. 성균관대는 코로나19로 인해 반감될 수 있는 졸업의 의미를 공유하고 확산하고자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4년간의 대학생활 스토리를 담은 공모전을 진행했으며, 약학과 문경원 학생이 '학생성공, 그리고 나를 찾는 대학생활'이라는 주제로 대상을 수상했다. 문경원 학생은 학업에 매진하는 가운데, 다문화․새터민 가정의 자녀를 대상으로 멘토링 활동을 진행하고 유기화학과 약학을 접목해 활발한 연구활동을 추진한 점을 인정받았다. 아울러 성균관대는 선배들의 졸업을 축하하는 동영상 공모전을 개최했으며, 국어국문학과 이가현, 영어영문학과 김채현 학생이 '다음 정류장은'이라는 작품으로 대상을 수상했다. 성균관대는 이번 학위수여식에서 NFT 상장을 비롯해 졸업생들의 사회 진출을 축하하기 위해, 학위수여식이 있는 이번 주를 졸업축하 주간으로 지정하는 한편, 야외 포토존 및 단과대학 졸업축하 포토존을 운영하고 학위수여식을 유튜브로 생중계할 예정이다. 신동렬 총장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해 아쉽게도 이번 졸업식도 온라인으로 개최되지만, 학생들의 졸업을 축하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했다"며 "소중한 4년간의 대학생활 스토리가 담긴 NFT 상장 등을 통해 졸업식을 즐기고 뜻깊은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2-02-14 11:26:37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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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령인구 줄어드니 교육교부금 떼서 고등교육에?…대교연 “교육 전반 재정 OECD 수준으로 늘려야”

교육부는 기재부와 국책 연구소 등에서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축소·제도 개편을 주장하자 '지방교육재정 제도 개선 추진단'을 꾸리고, 지난달 24일 1차 회의를 열었다./ 교육부 제공 대학가에서 정부 고등교육재정 확보 요구가 높아지는 가운데, 기획재정부가 유치원, 초·중·고교 지원금인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을 줄여 그 일부를 고등교육예산으로 돌리자는 주장을 펼치며 교육계 일부에서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전문가들은 한국의 교육 재정 투자가 선진국 대비 여전히 부족해 유치원, 초·중·고교 지원 규모와 별개로 대학 재정지원 예산을 늘려야 대한민국 교육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고 입을 모은다. ◆ "고등교육예산 늘려야" 논의 활발…기재부 "초·중등 예산 빼서" 대학가에서는 4차 산업혁명 시대 대학 경쟁력 강화와 학령인구 급감에 따른 대학 위기 극복을 위한 고등교육예산을 늘려야 한다는 주장이 활발하다. 전국교수노동조합, 전국대학노동조합 등은 지난해 내국세의 일정 비율을 대학에 지원하기 위한 '고등교육재정교부금법' 제정을 요구한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도 정책포럼 등을 통해 교부금법 제정을 촉구했다. 고등교육재정교부금은 대학을 위해 중앙정부가 지원하는 재정이다. 현행 법령은 매년 내국세의 20.79%를 지방교육재정교부금으로 내줘 각 시·도교육청에서 유치원, 초·중·고교 예산인 지방교육재정으로 충당하도록 한다. 하지만 대학은 교부금 지원 대상이 아니다. 국회도 지난해 5월 교육위원회가 '고등교육 위기극복과 재정확충 방안 마련'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하고 교부금법 제정 등 고등교육재정지원 확대 방안 등을 논의했다. 국가 예산을 주무르는 기재부는 학령인구 감소에 따라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을 줄이고 이를 고등교육에 투자하자고 제안한다. 지난해 12월 기재부는 '2022년 경제정책방향'에서 교육교부금 제도 개편을 언급했다. 내국세에 연동되는 현행 교부금 제도를 경제성장률이나 실질 교육 재정수요에 맞게 개편하고, 남은 재정을 대학 교육과 지방 재정에 배분하자는 게 골자다. 이에 따라 한국개발원(KDI)도 같은 시기 "학령인구는 2020년 546만명에서 2060년 302만명으로 44.7% 감소할 전망인데 내국세수의 20.79%와 교육세분으로 추산된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의 1인당 금액은 2020년 1000만원에서 2060년 5440만원 수준으로 5.5배 가까이 늘어날 전망"이라며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산정방식을 개편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한 데 이어 '2021~2025 국가재정운용계획 지원단 보고서: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교육재정 효율화'에서는 "고등교육재정 확보를 위해서는 교육예산 내에서 학교급별 합리적 예산 배분이 가장 먼저 고려될 수 있다"며 "지방교육세를 고등교육재정에도 쓸 수 있도록 유연성을 높일 수 있다"고 제언했다. ◆OECD 평균보다 공교육비 민간 부담 커…"고등교육재정교부금법 제정" 요구 하지만 학생 수가 줄면 교육재정을 줄여야 하는지에 대해 다수 교육 전문가는 의문을 던진다. 기재부는 교육교부금 제도가 국가 재정에 부담을 준다며 개편을 예고하지만,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교육지표 2021'에 따르면, 2019년 기준 학급당 학생수는 초등학교 23명, 중학교 26.1명으로 OECD 평균인 21.1명, 23.3명보다 많다. 대학교육연구소는 "학급당이 아닌 교사 1인당 학생 수는 중학교와 고등학교의 경우 OECD 평균 보다 낫다는 반론도 나오지만, 경제대국 9위를 기록한 우리나라의 국제적 위상을 고려한다면 이에 걸맞은 교육투자가 이뤄지지 못한다는 데는 이견이 없다"고 말했다. 우리나라 공교육 투자는 OECD 국가 대비 높지만, 정부 부담 대비 민간 부담은 우리나라가 높다. 'OECD 교육지표 2021'에 따르면, 2018년 기준 국내 총생산(GDP) 대비 공교육비는 3.5%로 OECD 평균인 3.4%보다 0.1%포인트 높은 수준이다. 그런데 공교육비 중 정부 부담은 3.1%로 같고, 민간 부담은 우리나라가 0.4%, OECD 평균이 0.3%로 우리나라가 0.1% 높다. 대교연은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개편은 학생 수 축소뿐만 아니라 초중등교육의 미래에 대한 다양하고 면밀한 설계가 전제돼야 한다"며 "이러한 작업이 충분히 이뤄지기도 전에 기재부와 정부출연 연구기관을 중심으로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을 줄이자는 주장이 일방적으로 쏟아져나오는 것은 우려스럽다"고 말했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등에서 제안한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재원 중 하나인 국세 교육세를 고등교육세로 전환하자는 주장에도 대교연은 반기를 들었다. 이는 초중등교육과 고등교육간 갈등을 증폭시켜 정작 교육예산을 늘려야 하는 본질적 과제가 사라질 수 있고, 대학 총장들이 초중등교육은 외면한다는 비판을 초래할 가능성이 크다는 이유에서다. 대교연은 "안정적인 고등교육재정확보를 위해서는 '고등교육재정교부금법'이 제정돼야 한다"며 "이 또한 초중등교육과 고등교육이 함께 발전하는 과정에서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2-02-14 11:22:35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