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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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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사이버대 강윤주 교수, 소셜드라마클럽‘희말라야’로 희곡 읽기 대중화 나섰다

소셜드라마클럽 '희말라야' 포스터. /경희사이버대 경희사이버대학교 문화창조대학원 문화예술경영전공 강윤주 교수가 기획 총괄로 참여한 소셜드라마클럽 '희말라야'가 오는 6월 21일부터 8월 23일까지 낙원아파트에서 진행된다. 매주 화요일 저녁 7시에 운영되는 소셜드라마클럽 '희말라야'는 ▲함께 읽는 희곡 ▲작가와 대화 ▲발성·몸 연기 특강 ▲낭독극 구성으로 5개월 동안 진행되는 생활예술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순수 민간 재원으로 추진하고, 여러 문화 예술 단체들이 협력해 운영한다. 특히 '함께 읽는 희곡'은 청년, 장애, 젠더 등 사회적으로 민감한 이슈를 다룬 작품을 통해 새로운 시민교육 프로그램의 가능성도 탐색한다. 소셜드라마클럽은 문화공유 사회적협동조합이 예산을 지원하고 (사)시민자치문화센터와 희곡낭독모임 '희희낭락'이 희곡 선별 및 회원 모집 실무를 담당한다. 이 단체들은 소셜드라마클럽이 매년 지속돼 운영될 수 있도록 꾸준히 협력할 예정이다. 희곡 읽기 모임이 종료되면 희망자에 한해 11월 무대 낭독극 워크숍도 예정에 있다. 강윤주 교수는 "소셜드라마클럽은 희곡을 통해 한국의 사회적·정치적 이슈를 파악하고 참여자들이 이야기에서 각자 역할을 담당해 이슈에 대해서도 깊은 이해를 할 수 있는 체험을 제공한다"며 "함께 희곡을 읽으면서 공동체성과 시민의식이 제고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06-08 11:32:52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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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웅규 변호사의 상속설계 제대LAW] 상속설계를 위해 당신이 고려할 다섯 번째, 세금

조웅규 법무법인 바른 변호사 당신이 열심히 노력해서 이룬 부가 얼마나 오랫동안 유지될까? 물론, 당신이 자산을 훌륭하게 운용하고 당신의 자산을 상속받은 자녀들도 당신만큼 자산을 잘 운용하면 오랜시간 부가 이어질 것이다. 하지만 아무리 자산을 잘 운용하더라도, 당신이 이룬 부는 세를 거듭할 때마다 최대 50%까지 줄어들 수밖에 없다. 우리나라는 최대(30억 초과 부분) 50%의 상속세가 부과되기 때문이다. "부자는 삼대를 못간다"는 말은 우리나라 상속세제를 두고 하는 말일지도 모르겠다. 삼대가 지속되는 동안 두 번의 상속이 발생하는데, 우리나라에서 1000억원의 부를 이룬 사람이라면 두 번의 상속이 이루어지는 동안 약 720억원을 세금으로 납부해야 한다. 물론 매년 소득세 등 기타 세금도 부담해야 된다. 싱가포르처럼 상속세가 없거나, 스위스처럼 상속세율이 현저히 낮은 국가에 살았다면 상상도 못할 거액이다. 물론 "부의 세습"이 온전히 정당화될 수는 없다. 하지만 1000억원을 가진 진짜 부자들이 아니라 중산층인 국민들마저 과중한 세금을 부담해야 한다면 문제가 된다. 당신이 노력한 결과 갖게 된 재산이 매우 오래전에 만들어진 기준에서는 부자들의 "부의 축적"에 해당하는 금액일지 몰라도 현실에서는 그저 20년째 살아온 집 한 채에 불과할 수도 있다. 1999년까지만 해도 상속세 최고 세율은 50억원을 초과한 부분에 대해 45%였고, 2000년 이후부터 30억원을 초과한 부분에 대해 50%가 적용되는 것으로 변경됐다. 그런데 1999년에 압구정동 한양 아파트가 1억 7000만원(27평 기준), 대치동 은마 아파트가 2억원(30평 기준) 정도에 매매됐으니, 최고 세율인 45%이 적용되기 위해서는 서울 아파트가 20~30채 이상이 있어야 했다.그런데 지금 위 아파트를 한 채만 가지고 있어도 최고 세율이 적용될 수도 있는 상황이다. 아파트 20~30채를 가지고 있는 부자들이 부담했던 최고세율이 이제는 살고 있는 아파트 한 채가 전부인 중산층에게도 적용되는 무서운 현실이 된 것이다. 상속세를 부과하는 것이 맞는지, 그리고 우리나라처럼 고율의 상속세를 부과하는 것이 정당한지 나아가 상속세의 과표기준이 수십년 동안 변화된 물가 등의 상황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탓에 상당수의 국민들이 최대 과표구간의 상속세를 부담하게 된 현실이 타당한지에 대한 논의는 잠시 접어두자. 제도는 당장에 우리가 변화시킬 수 없으므로, 제도가 변화되길 희망하면서 상속을 설계하는 것은 자칫 남겨질 사람들에게 위험을 전가하게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어떤 이유에서건 현재 우리가 부담해야 하는 세금은 과하다. 하지만, 우리는 납세의 의무를 부담하기 때문에 세금을 납부해야 하고, 단지 정당한 방법으로 세금을 줄일 방법을 모색해야 한다. 부족하나마 우리나라에도 여러가지 절세를 지원하는 과세특례제도가 있고, 여기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놀랍게도, 이런 특례제도를 알고 준비하는 것과 그렇지 못한 것에 따라 실제 납부할 세액에 상당한 차이가 발생한다. 대표적인 것이 10년 단위로 사전증여 공제액을 활용하거나 낮은 과표구간의 적용을 받는 것이다. 또한 기업승계와 관련해서 가업상속공제, 가업승계에 대한 증여세 과세특례와 창업자금에 대한 증여세 과세특례 등을 통해 상속·증여세를 일정한 한도에서 감면받을 수도 있다. 그런데 절세를 위한 여러 전략은 많은 공부가 필요하고, 잘못하면 오히려 가산세를 물어야 하는 등의 위험이 따른다. 따라서 이 부분은 정말 완벽하게 공부하거나 전문가의 도움을 받길 권한다. 오랜시간 함께 한 부부가 이혼을 할 경우 경제활동을 하지 않은 배우자도 통상 40% 내외로 재산을 분배받고 이 경우 증여세 등 세금을 부담하지 않는다. 그런데 혼인 중에 배우자가 사망했을 때 남겨진 배우자는, 만약 자녀가 둘 이상이라면, 위 사례보다 적은 재산을 상속받고, 그에 상당하는 상속세도 납부해야 한다. 이러한 이유에서 상속·증여세를 피하기 위해 이혼을 하는 사례가 있다고 한다. 부디 이런 처절한 현실이 하루빨리 극복되기를 기대한다.

2022-06-08 11:30:50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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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점 본사 '보복 갑질'시 최대 3배 배상해야

정부세종청사 공정거래위원회 /사진=메트로신문DB 대리점 본사가 대리점에 보복 갑질을 할 경우 발생한 피해의 최대 3배를 배상해야 한다. 또 불공정거래에 따른 신속한 피해구제를 위해 대리점 분야에도 동의의결제도가 도입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개정 '대리점거래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과 그 시행령, 신규 제정된 '대리점종합지원센터의 지정 및 위탁에 관한 고시', '가맹·대리점 분야 분쟁조정업무 운영지침'이 8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주요 제·개정 내용을 보면, 공급업자인 대리점 본사가 대리점의 분쟁조정 신청이나 공정위 신고 등을 이유로 대리점에게 불이익을 주는 행위를 악의성이 큰 보복조치로 규정하고 이로 인해 발생한 손해의 최대 3배까지 공급업자가 배상하도록 했다. 또 신속·효과적인 대리점 피해구제 수단을 마련하기 위해 공정거래법에 있는 동의의결제도가 대리점 분야에도 도입된다. 동의의결제도는 공정위 조사나 심의를 받는 사업자가 시정방안을 공정위에 제출하고, 공정위가 그 시정방안이 적절하다고 인정하는 경우 해당 행위의 위법성을 판단하지 않고 시정방안과 같은 취지의 의결을 해 사건을 종결시키는 제도다. 동의의결제도는 공정거래법과 표시광고법 등에 이미 도입도됐으나 이번에 대리점 분야에도 도입해 위법상태를 신속하게 해소하고 대리점 피해를 신속 구제하도록 했다. 아울러 동의의결 불이행시 하루당 200만원 이하의 이행강제금을 부과할 수 있는 근거도 마련해 실효성을 높였다. 기존에는 분쟁조정 절차를 진행해 나온 결과를 담은 조정조서에 재판상 화해의 효력을 부여했으나, 앞으로는 조정절차를 거치지 않고 분쟁당사자의 요청에 의해 작성된 조정조서에도 재판상 화해 효력을 부여한다. 공정위 주도로 표준대리점계약서 내용을 정하고 그에 대한 업계 의견을 수렴하는 하향식 형태로 표준계약서 제·개정이 진행됐으나, 앞으로는 공급업자나 대리점이 필요한 경우 먼저 공정위에 표준대리점 계약서 제·개정을 상향식으로 요청할 수 있도록 했다. 대리점 관련 교육·상담 등을 담당할 종합지원센터 설치 근거도 마련됐다. 그간 영세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다수 종사하는 대리점 분야의 경우, 지속적인 교육·상담, 법률지원 등 다양한 지원이 필요했으나, 공정위의 인력만으로 이를 감당하기 어려웠다. 이에 공정위가 시설, 인력 등 일정 기준을 갖춘 기관을 '대리점종합지원센터'로 지정해 교육·상담 등 다양한 지원 업무를 위탁해 실시할 수 있게 된다. 향후 공정위는 희망 기관으로부터 지원서를 접수받아 지정하는 절차를 거쳐, 9월경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공정위 관계자는 "대리점 분야 불공정거래 관행이 보다 효과적으로 예방·개선되고 대리점주 피해가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구제받고, 가맹·대리점 분야 분쟁조정업부 일관성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2-06-08 11:02:43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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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건강문제로 형집행정지 신청…尹정부 첫 특별사면 가능성도

이명박 전 대통령이 건강상의 이유로 형집행정지 신청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안양교도소에 수감 중인 이명박 전 대통령은 지난 3일 수원지검 안양지청에 형집행정지를 신청했다. 수원지검은 안양지청의 검토보고서를 토대로 형집행정지 여부를 논의한다. 형집행정지가 받아들여지면 이 전 대통령은 병원 등 검찰에서 지정한 장소에 머물며 건강이 회복될 때까지 형집행이 정지된다. 형사소송법 제471조에 따르면 형집행정지는 Δ형의 집행으로 인하여 현저히 건강을 해하거나 생명을 보전할 수 없을 염려가 있는 때 Δ연령 70세 이상인 때 Δ잉태 후 6월 이상인 때 Δ출산 후 60일을 경과하지 아니한 때 Δ직계존속이 연령 70세 이상 또는 중병이나 장애인으로 보호할 다른 친족이 없는 때 Δ직계비속이 유년으로 보호할 다른 친족이 없는 때 Δ기타 중대한 사유가 있는 때 등 지방검찰청 검사장의 허가를 얻어 집행, 석방할 수 있다. 검찰은 이 전 대통령의 의무기록을 확인과 의료진도 면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전 대통령은 당뇨와 기관지염 등의 지병으로 병원 치료를 받아왔으며, 지난해에는 백내장 수술도 받았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형집행정지 신청이 받아들여져도 이 전 대통령은 추후 남아있는 형기를 채워야 한다. 아직 형집행정지심사위 일정은 불투명한 상태다. 다만 7월 말까지 형집행정지 결정이 나오면 재계 일각에서는 8·15 특사 대상에 포함될 가능성이 있지 않겠냐는 반응이다. 이명박 전 대통령이 건강상의 이유로 형집행정지 신청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뉴시스

2022-06-08 10:15:15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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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순애 교육부 장관 후보자 '만취 운전' 논란...청문회 패싱 우려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가 교육 비전문가라는 지적에 이어 '만취 운전'으로 다시 도마에 올랐다. 박 후보자의 자질 논란이 끊임없이 제기되는 가운데 '청문회 패싱' 가능성이 수면 위로 떠올랐다. 권인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법원으로부터 제출받은 판결문에 따르면 박 후보자는 지난 2001년 12월 17일 오후 11시께 서울 중구의 한 도로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251%의 만취 운전으로 적발됐다. 검찰은 이듬해 2월 박 후보자를 음주운전 혐의로 약식기소했지만 박 후보자 측은 벌금형 약식명령에 불복해 정식 재판을 청구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같은 해 9월 벌금 250만 원형의 선고 유예 처분을 내렸다. 당시 면허 취소 기준은 혈중알코올농도 0.1% 이상이다. 교육부는 올해 11월부터 음주측정 불응을 포함, 음주운전 사유로 단 1번이라도 적발돼 징계를 받으면 교장 임용제청에서 영구 배제하거나 보직교사 임용을 제한하는 등 처벌을 강화했다. 교육계가 음주운전 관련 처벌을 강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교육계 수장의 이러한 이력은 용납될 수 없다는 지적도 나오는 상황이다. 박 후보자는 인사청문회준비단을 통해 낸 설명 자료에서 "변명의 여지없는 실수이고, 20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깊이 반성하고 있다"며 "국민께 심려를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입장을 밝혔다. 청문회준비단은 "박 후보자는 당시 제반상황을 고려해 법원으로부터 선처를 받았으나, 이는 도덕적 면죄부가 될 수 없음을 명확히 인식하고 있으며 비판을 겸허히 수용한다는 입장을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 박 후보자는 지명 직후부터 교육 비전문가라는 지적을 받았다. 특히 교육부 차관부터 장관까지 모두 교육 전문가가 아니라는 점에서 교원단체 등 교육계는 '교육부 홀대'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를 높였다. 문제는 상임위 부재로 인한 박 후보자의 인사청문회 무산 가능성이다. 인사청문요청안이 국회에 제출된 20일 이내 청문 일정을 마쳐야 하는데 현재 인사청문회를 진행할 교육위원회가 완성되지 않은 상태다. 이 기간이 지나게 될 경우 국회 동의 없이도 대통령의 장관 임명이 가능해진다. 2008년 이명박 정부에서도 안병만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이 청문회 없이 임명된 전례가 있다. 박 후보자는 비교육전문에 과거 음주운전 전력, 자녀 재산고지 거부 규정 위반 등 계속해서 자질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지만 해소될 기미는 전혀 보이지 않고 있다. 교육부 장관 자리는 일전 김 후보자의 사퇴로 이미 한 차례 낙마했기 때문에 청문회 패싱 논란에 더욱 귀추가 주목된다.

2022-06-08 09:28:58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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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창업경영대학원, 양기대 의원 초청 상생 특강 개최

중앙대 창업경영대학원의 사회적기업 특강 참여 인원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앙대 중앙대학교(총장 박상규) 창업경영대학원은 지난 4일 경영경제관 920호에서 양기대 국회의원을 초청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사회적기업 특강을 진행했다. 이현경 교수가 사회를 맡아 진행된 이번 특강의 주제는 '상생 - 진심이 통했다'이다. 이날 강의에서 양기대 의원은 광명시장으로 재직 중에 허허벌판이었던 KTX 광명 역세권 개발 진행 사례를 소개했다. 당시 양 의원은 코스트코, 이케아,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등 대형 유통업체를 유치하는 과정에서 중소상인들이 크게 반발했으나 갈등을 풀고자 노력했었다는 일화를 소개했다. 결국 동반 성장을 위해 상생협약을 체결했고 광명시는 중소상공인들을 위해 광명전통시장 현대화 사업과 고객쉼터 건립, 중소유통공동물류센터 개설, 가구문화의 거리 공영주차장 조성, 시민건강증진센터 건립 등을 지원했다. 양 의원은 "전형적인 베드 타운이었던 광명시에 변화와 발전을 만들어내고자 했던 간절한 마음을 전했다. 생존권이 걸린 중소상공인들을 설득해 공동 번영의 기회로 만들었다. 나중에는 여러 단체로부터 감사패를 받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양 의원은 중소상인들과 신뢰를 쌓으면서 40년 동안 방치됐던 폐광인 광명동굴을 개발해 세계적인 관광지로 만들어 낸 기적을 이룰 수 있었던 경험도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06-08 09:20:21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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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김승우 총장이 쏜다!' 커피차 행사 진행

순천향대 김승우 총장이 '김승우 총장님이 쏜다!' 행사를 진행했다. 김 총장은 직접 학생들에게 커피와 쿠키를 나눠 주고 있다. /순천향대 순천향대학교 김승우 총장이 학생들의 기말고사를 응원하고자 '향설동문(鄕雪東門) 김승우 라운지' 앞에서 '김승우 총장님이 쏜다!' 커피차 행사를 7일 펼쳤다. 이번 행사는 김 총장이 지난 2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비대면 강의와 제한된 대면 캠퍼스 생활로 지친 학생들을 위로하고 1학기 기말고사 준비에 여념이 없는 학생들을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김 총장은 앞치마를 두르고 600여 명의 학생에게 직접 커피와 쿠키 그리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으며, 김 총장과 앞다투어 기념사진을 찍으려는 학생들이 몰려 마치 아이돌의 인기를 방불케 하는 진풍경이 연출됐다. 김 총장은 "이번 이벤트가 기말고사로 인해 힘든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코로나19 이후 캠퍼스의 열정과 활기를 직접 느낄 수 있어서 정말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함영현 학생(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3학년)은 "갑작스러운 커피차와 총장님의 등장에 깜짝 놀랐다"며 "예전엔 어렵게만 느껴지던 총장님을 이렇게 가까이서 뵙고 함께 셀카도 찍을 수 있어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앞서 김승우 총장은 코로나19로 결핍돼 가는 구성원 간 유대감을 고취하고자 ▲신진 교수 그룹 간담회 ▲신진 팀장 그룹 간담회 ▲학생 자치단체 소통 간담회 등 구성원 전체를 아우르는 적극적인 소통 행보를 보인 바 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06-08 09:19:19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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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6월 8일자 한줄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7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입장하며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악수하고 있다. /뉴시스 <정책사회부> ▲21대 후반기 국회가 여야 신경전에 일주일 넘게 개점휴업을 이어가고 있다.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모두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을 양보하지 않아 후반기 원 구성 협의가 되지 않으면서다. 인사청문회나 민생 법안 처리도 기약 없이 미뤄지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이 7일 김주현(64) 여신금융협회 회장을 금융위원장 후보로 지명했다. ▲정부가 기존 134개 댐 시설의 10년 단위 관리 기본계획을 세우고, 물환경과 주변지역 보전방안 등도 마련하기로 했다. 댐관리 기본계획은 환경부가 총괄한다.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의 인선과 관련해 '검찰공화국 작업'이라고 맹폭하는 가운데, 대통령실은 검찰 편중 인사에 대한 지적을 잘 알고 있다면서 인재풀 확장에 대해 내부적으로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6·1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당선된 이후 7일 오후 국회로 처음 등원한 가운데 당권 도전을 시사했다. 차기 당대표가 2024년 국회의원 총선 공천권을 행사하는 만큼, 일부 주자들이 도전에 나설 것이라고 시사한 가운데 안철수 의원도 동참한 셈이다. ▲SK의 자회사인 SKC가 손자회사 외의 국내 계열회사 주식 소유를 금지한 규정을 어겨 제재를 받는다. ▲코로나19로 줄었던 학교 폭력이 대면 수업 확대와 함께 다시 증가하고 있다. 일부에서는 피해자 회복 프로그램 실효성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 취임이후 첫 현충일에 대해 전반적으로는 긍정적인 평가가 나온다. 그렇지만 '세계 6위라 자부하는 군사력에 비해, 품격있는 군사문화가 빠져 아쉽다'는 반응도 함께 나오고 있다. ▲지난 6·1 지방선거 기간 동안 서울 곳곳에 내걸렸던 폐현수막이 가방, 지갑, 파우치 등 일상에서 쓰이는 다양한 디자인 제품으로 재탄생한다. <산업부> ▲카카오가 세상의 모든 관심사를 연결하는 메타버스 서비스인 '카카오 유니버스'를 공개했다. 카카오의 메타버스는 취미, 장소, 인물 등 공통 관심사를 가진 이용자들이 모여서 소통하고 즐기는 '오픈링크'가 핵심으로, 카카오톡 오픈채킹을 기반으로 제공된다. ▲항공업계 리오프닝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취임 2주년을 맞은 김이배 제주항공 대표이사가 단거리 운항 계획과 원가 경쟁력 확보에 집중하겠다고 발표했다. 여객 수요 회복과 더불어 화물기 도입과 도심항공교통 사업(UAM) 확장에 대한 청사진도 공개했다. ▲기아가 7일 친환경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니로EV를 공식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 <파이낸스&마켓> ▲새 국제회계제도(IFRS17) 도입이 다가오며 보험사들의 부담이 높아지고 있다. 여기에 기존 지급여력(RBC)비율 관리까지 덮쳤다. ▲최근 미국 증시가 오름세를 보이자 서학개미(해외주식에 직접 투자하는 국내 투자자)들이 하락장에 베팅했다. 나스닥 지수를 역으로 추종하는 상장지수펀드(ETF)를 가장 많이 사들였다. 또 높은 배당수익률과 인플레이션 헷지가 가능한 채권 ETF에도 자금이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한화건설이 K-팝 전문 공연장으로 탄생하는 'CJ라이브시티' 내 아레나의 단독 공사를 맡았다. <유통> ▲유통업계가 일찌감치 여름 특수에 대비해 적극적인 고객 몰이에 나섰다 특히, 5월 중순부터 30도를 넘나드는 더위가 지속되며 일찍이 예고된 폭염에 분야를 막론한 쿨링 대전이 한창이다. 패션업계는 기술력을 한층 강화한 냉감 의류 전쟁을 벌이고 있으며, 여타 업계 역시 숙면을 위한 쿨링 침구와 반려견용 쿨런닝 등을 다채롭게 선보이고 있다. ▲SPC그룹은 프랑스 샌드위치&샐러드 전문 브랜드 '리나스(Lina's)'를 인수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2002년 SPC그룹이 국내에 마스터프랜차이즈로 도입해 운영한 지 20년 만에 브랜드를 역인수한 것으로, SPC그룹의 유럽지주회사인 'SPC유로'가 리나스 브랜드를 소유한 프랑스 리나스 데블로프망사 지분 100%를 인수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점포 수 5만개가 넘은 편의점 업계의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면서 '탈(脫) 편의점화'한 고객경험을 제공하는 이색 편의점이 잇달아 등장하고 있다. ▲컬리가 1월부터 5월까지 상반기 판매 실적을 분석한 결과 '건강' 관련 상품과 '간편한 한끼' 상품이 인기를 끌었다고 7일 밝혔다. ▲홈플러스가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을 맞아 자사 사회공헌 재단 '홈플러스 e파란재단'과 함께 제20회 'e파란 어린이 환경그림대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2022-06-08 06:00:19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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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기 새싹', 뇌 신경세포 보호 효과… "식품 소재 활용 기대"

황기 새싹 /사진=농촌진흥청 제공 농촌진흥청은 황기 새싹이 뇌의 신경세포를 보호하는 데 효과가 있음을 실험을 통해 확인하고 관련 연구 결과를 특허 출원했다고 7일 밝혔다. 한약재와 식품으로 많이 쓰이는 황기는 일반적으로 말린 뿌리를 사용한다. 동의보감에서는 황기가 '기를 돕고 살찌게 하며, 추웠다 열이 나는 것을 멎게 하고, 신장이 약해서 귀가 먹은 것을 치료하며, 통증을 멎게 한다. 또한 어린아이의 온갖 병과 여러 가지 부인병을 치료한다'고 돼 있다. 연구진은 20시간 정도 물에 담가 놓은 황기 씨를 물빠짐이 좋은 플라스틱 상자에 펼쳐놓고 하루 4회 물을 주며 15일간 키운 뒤, 동결 건조해 황기 새싹 추출물을 만들었다. 이어 실험실에서 뇌에 파킨슨병이 진행될 때의 상황과 비슷하게 만든 '파킨슨병 세포 모델'에 이 추출물을 처리했다. 그 결과, 황기 새싹 추출물이 신경세포가 죽는 것을 막고 신경세포를 증식시키는 것을 확인했다. 앞선 실험에서 연구진은 신경세포에 아미노산인 트립토판을 투여하면 신경세포 증식이 활발해지는 것을 확인했는데, 이 트립토판과 비슷한 흐름이 이번 황기 새싹 추출물에서도 나타났다. 실제로 15일 재배한 황기 새싹은 황기 씨앗보다 트립토판 함량이 4.3배 많았다. 신경세포 안에서 일어나는 신호전달 기전을 확인하는 방법인 단백질 전기영동법으로 작용 원리를 다시 확인했을 때도 황기 새싹의 신경세포 사멸 억제 효과는 뚜렷했다. 황기 새싹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식품 원료에 등록된 안전성이 확보된 소재이며 콩나물처럼 재배가 쉽다. 이번 연구는 뿌리를 말려 한약재나 한방 식품 소재로 이용해왔던 황기를 새싹으로 재배해 신경세포 보호 효과를 입증함으로써 쓰임새를 넓혔다는 데 의미가 있다. 농진청은 황기 새싹을 기능성 식품 소재로 사용할 수 있도록 산업체 등과 협업해 추가 연구를 이어갈 계획이다. 농진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특용작물이용과 김금숙 과장은 "황기 새싹 조성물의 뇌 신경세포 보호 효과를 확인한 이번 연구를 통해 황기의 새로운 이용 방법인 새싹에 대한 관심이 늘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2-06-07 15:36:12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