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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왕님 너무 멋져요"...재외동포 어린이의 그림일기

교육부와 국제한국어교육재단은 '재외동포 어린이 한국어 그림일기 대회' 수상작 전시회를 4일부터 11월 20일까지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그림일기 대회는 재외동포 어린이의 한국어·한국문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한국의 역사와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2019년부터 매년 개최 중이다. 올해 그림일기 대회는 6월 14일부터 8월 12일까지 진행됐으며, 전 세계 40개국의 재외동포 어린이 980명이 대회에 참가했다. 수상자는 총 14명으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1명), 국회교육위원장·이사장상(각 1명), 최우수·우수·장려·인기상(각 2명), 특별상(3명)이 선정됐다. 올해는 참가대상을 재외한국학교 및 한글학교 재학생에 한정하지 않고 해외 거주 5년 이상인 만 12세 이하 재외동포 어린이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도록 확대함에 따라 참가자 수가 전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받은 박시인 어린이(중국 대원국제학교)는 한국어 자음을 연습하는 과정에서 자음이 혓바닥이나 입술모양으로 소리가 나는 것을 신기해하면서, 자랑스러운 한글을 만드신 세종대왕님이 너무 멋져 꿈속에서 만나고 싶다는 마음을 그림과 함께 적절히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외에도 받아쓰기 공부를 통해 우리말 속담을 배운 경험을 소개한 작품, 태권도 사범이신 아버지처럼 한국말과 태권도를 잘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힌 작품 등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수상작 전시회는 2차례 개최될 예정으로 4일부터 11월 4일까지는 교육부에서, 11월 7일부터 11월 20일까지는 국회의원회관에서 수상작이 전시된다. 장상윤 교육부차관은 "그림일기 대회를 통해 재외동포 어린이들의 한국어와 한국 문화에 대한 깊은 관심과 사랑을 알 수 있었다"며 "재외동포 어린이들이 한국어뿐만 아니라 그 속에 담긴 정신과 문화를 함께 배워 민족정체성을 지닌 세계적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10-03 14:25:02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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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가장 먼저 논술고사 실시...수시 본격 스타트

2023학년도 수시 입시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논술고사를 가장 먼저 실시한 연세대는 논술 100% 전형으로 학생부 성적과 수능최저를 적용하지 않는다. 연세대는 1일 논술고사를 실시하며 수시 논술의 문을 열었다. 이번 논술 전형은 학생부 성적과 수능 최저를 반영하지 않고 오로지 논술성적만으로 합격자를 선발한다. 인문계열은 영어 제시문과 수학 문제가 포함된 인문사회수학통합형 시험이며 자연계열은 수학 필수, 과학 선택형으로 진행된다. 입시 전문 업체인 종로학원 분석에 따르면 인문사회계열은 체감 난이도가 낮아졌고, 자연계열은 지난해 수준을 유지했다. 인문사회계열 논술 문제는 '기술발전이 미치는 영향의 양면성'을 주제로 출제됐다. 종로학원은 제시문과 논제가 평이하고, 수학 문제도 수열의 정의를 이용하는 연산 문제가 출제돼 체감 난이도는 하락했을 것으로 예상했다. 자연계열 수학 문제는 4문항에서 3문항으로 지난해보다 문항 수가 줄었지만 전반적인 난이도는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으로 출제됐다고 평가됐다. 지난해에는 증명 문제 위주로 출제됐으나, 올해는 개념의 이해와 적용 능력 그리고 계산능력을 요구하는 문제들이 출제됐다. 다만 과학 문제에서는 지난해와 비교해 체감 난이도가 하락했다. 물리는 전기회로의 구성과 저항의 연결에 대한 문제로 수학적 조건이 결합한 형식으로 부분적으로 어려웠지만 체감 난이도 자체는 감소했다는 예측이다. 연세대의 올해 논술전형 경쟁률은 38.97:1로 전년도 48.47:1에 비해 하락했다. 치과대학과 약학대학이 99.80: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고, 건축공학과가 17.25:1로 가장 낮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2023학년도 수시에서는 연세대를 시작으로 가톨릭대, 경기대, 서경대, 서울시립대, 성신여대, 홍익대가 수능 이전에 논술고사를 실시한다. 수능 이후에는 성균관대, 서강대, 이화여대, 중앙대, 한양대 등 주요 대학들의 논술고사가 진행된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10-03 14:18:27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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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외고, 서울 2번째 공영형 사립학교로 선정...4년간 12억 지원

서울특별시교육청은 '공영형 사립학교'를 운영할 두 번째 학교로 서울외국어고등학교를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해 11월 서울 최초의 공영형 사립학교로 충암고등학교를 지정한 바 있다. 올해도 공모를 통해 서울외고를 선정하고 1일부터 공영형 사립학교로 운영하게 됐다. 공영형 사립학교는 학교법인 임원 정수의 일부를 교육청 추천 임원으로 선임해 의사결정 체제의 공공성을 높이고, 안정적 행·재정 지원과 투명하고 민주적인 학교운영을 통해 질 높은 교육서비스를 제공하는 사립학교 혁신 모델이다. 서울외고는 앞으로 4년간 공영형 사립학교 추진 과제인 ▲공영형 이사회 구성·운영 ▲인사관리 공공성 확대 ▲법인 및 학교 재정 투명성 및 책무성 강화 ▲민주적 학교문화 ▲교직원 전문성 향상 계획을 수립해 운영한다. 교육청에서는 연간 3억원(환경개선비 2억5천만원, 특색사업비 5천만원), 4년간 총 12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학교법인 청숙학원은 임원 간 분쟁으로 소속 학교인 서울외고의 학교장을 장기간 선임하지 못하는 등 진통을 겪은 바 있으나, 금번 공영형 사립학교 지정을 계기로 학교법인의 의사결정 구조를 개편하고 사학기관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한다. 서울시교육청은 공영형 사립학교 공모사업의 취지와 목적에 따라 서울외국어고등학교가 학교법인의 체제 개편 및 학교의 공적 역할 확대를 원활하게 추진해 수업료 자율학교의 모범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향후 공영형 사립학교 지정 후 2년 차에 실시하는 중간평가 시 교육부와 서울시교육청의 교육정책 준수 여부에 대한 엄격한 점검을 통해 재지정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10-03 13:36:27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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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필리핀 FTA 협정문 한글본 공개·국민의견 접수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달 4일부터 23일까지 한국-필리핀 자유무역협정(FTA) 협정문 영문본과 한글본 초안을 자유무역협정 관련 홈페이지(www.fta.go.kr)에 공개하고, 이와 관련한 국민의견을 접수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국민의견 접수는 통상협정 관련 절차를 투명하게 진행하고, 번역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통상협정 한글본 작성을 위한 절차 규정'(산업부 예규 제98호)에 따라 진행되는 것이다. 산업부는 관계부처, 전문가와 함께 이번에 접수된 국민의견의 반영 여부를 검토한 이후 한글본을 확정한다. 이후 '통상조약의 체결절차 및 이행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정식 서명과 국회 비준동의 요청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필리핀 FTA는 2019년 4월 양국 통상장관간 수료 70주년을 맞아 포괄적 경제 파트너십 구축 차원에서 추진을 합의한 이후2년 4개월의 협상을 거쳐 지난해 10월 타결됐다. 이에 따라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차를 포함해 자동차와 차 부품 관세를 철폐하기로 해 우리 주요 수출품목 수출 여건이 개선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또 전품목에 대해 품목별 원산지 기준(PSR) 을 마련해 업계 편의성을 높였다는 평가다. 필리핀은 인구 약 1억1000만명으로 이 중 13~34세 경제활동 가능 인구가 전체의 3분의 1에 달하고, 민간 소비 비중이 국내총생산(GDP) 대비 70% 선으로 젊고 역동적이며 소비 잠재력이 매우 높은 시장이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2-10-03 12:05:06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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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값 급락에 90만 톤 시장격리… 수급조절 기능 약화 우려

정부가 수확기 쌀 수급안정을 위해 쌀 45만 톤 시장격리에 공공비축미 45만 톤을 추가 매입키로 했다. 본격 수확기까지 기상 상황에 따라 생산량이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해 내달 중순 산지 쌀값 등에 따라 필요 시 추가 조치도 취한다는 방침이다. 정부의 이같은 시장격리가 쌀 생산량 확대에 따라 가격이 급락하고 그로 인한 농가 수입 감소 해법은 될 수 있으나, 장기적으로 보면 수급조절 기능이 약화하면서 매년 1조 이상의 재정부담이 우려된다는 지적이 나온다. 농림축산식품부는 3일 올해 수확기 쌀 수급 안정을 위한 양곡수급안정위원회 협의를 거쳐 올해 수확기 쌀 45만톤 시장격리를 포함해 수확기 농가 벼 출하 지원, 재해로 인한 피해지원 등을 담은 '수확기 쌀 수급안정대책'을 발표했다. 앞서 정부는 지난 25일 제4차 고위당정협의회를 거쳐 총 45만 톤의 쌀을 시장 격리키로 했으며, 이후 양곡수급안정위원회 협의를 거쳐 시장격리를 포함해 산지유통업체 벼 매입자금 지원 등에 3조3000억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이에 정부가 올해 수확기 매입하는 쌀은 90만 톤으로 올해 살 예상 생산량의 23.3%에 달할 전망이다. 그간 수확기 시장에서 격리되는 비율이 8.3~18.1% 수준인 것을 감안하면 약 두 배 수준에 이른다. 정부는 다만, 본격 수확기까지 기상에 따라 생산량이 변동할 가능성이 있어 향후 수확기 산지 쌀값 등에 따라 추가 조치를 마련키로 함에 따라, 올해 작황이 평년보다 좋고 쌀 소비량 감소추세까지 감안하면 추가적인 시장격리가 유력한 상황이다. 하지만 쌀 과잉 공급때마다 시장격리를 하는 등 정부 개입이 이어질 경우 수급 조절 기능이 약화되고 초과생산량 규모가 커지면서 장기적으로 재정 소요액 또한 증가한다는 분석이 나온 상황이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이 최근 내놓은 '쌀 시장격리 의무화의 영향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과잉 생산 쌀을 정부가 의무 매입하는 내용의 양곡관리법 개정안이 도입될 경우 쌀 과잉 생산이 확대되며 올해부터 2030년까지 연평균 1조443억원의 재정수요가 예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는 벼 재배농가가 시장격리 의무화 시 수확기 수취 가격의 불안정성이 낮아져 소득 안정성이 제고되는 효과가 기대된다고 봤다. 하지만 쌀 가격안정에 따른 수급 조절 기능 약화로 벼 재배면적 감소폭이 둔화되고 초과생산량 규모는 2022~2030년 기간 중 연평균 46만8000톤으로 베이스라인 전망치(정책 개입 없을 경우) 대비 132.6%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보고서는 "벼 재배농가 측면에서는 수확기 가격 불안정성이 낮아져 소득 변동에 대한 위험도가 줄어드는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며 "반면, 시장의 수급 조절 기능 약화로 과잉 생산량이 확대되고 이로 인해 재정 부담이 증가하며, 타작물 전환 정책에 대한 농가의 참여 유인 저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초과생산량 증가로 시장격리 이행에 따른 재정 소요액은 이 기간 중 연평균 1조443억원으로 전망되며, 점차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양곡관리법 개정안 도입 시 쌀 수급 전망과 향후 재정 변화 등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풍작에 따른 과잉 발생 또는 민간재고 누적 등에 따른 급격한 쌀 가격 하락 시에는 시장격리 등의 정책 개입이 필요하나 농업인의 면적 감축 노력 등이 배제된다면 정부 재정 부담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문제에 직면할 수 있다"고 예상했다.

2022-10-03 11:39:54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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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여사 박사논문, 심사위원 필적 의혹까지...여전히 갑론을박

논란이 되고 있는 김건희 여사의 박사논문을 심사한 심사위원 5명의 서명이 한 사람의 필적으로 추정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일 국회 교육위원회 민형배(무소속) 의원은 이와 같은 내용으로 필적 감정 결과를 공개했다. 해당 필적 감정을 맡은 민간연구소는 '감정물에 기재된 5명의 서명이 모두 동일인에 의해 기재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결론을 내렸다. 더불어 '5인의 서명 필적은 모두 굵은 촉 사인펜으로 추정되는 동일한 필기구로 기재됐다', '전체적인 배자 형태, 자획의 구성미 및 운필(펜의 움직임)의 숙련 정도 등의 안목 검사에서 상호 유사한 형태 수준의 필적으로 분석된다' 등 추가 의견도 포함됐다. 분석 방법에 대해서는 필기 환경상 발생할 수 있는 필적의 변화를 감안한 거시적 분석 방법, 공통 문자와 자모음을 발췌해 운필 등을 비교 대조하는 미시적 분석 방법에 따라 감정했다고 전했다. 민 의원은 "필적 감정을 통해 김 여사 논문 내용, 형식 모두 함량 미달이라는 점이 드러났다"며 "김 여사와 심사위원, 국민대는 하루 빨리 시민들에게 진실을 밝히고 사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같은 날 교육부는 해당 결과에 대해 국민대 특정감사 시 '김건희 여사의 박사논문 심사위원 서명은 절차상 하자가 없다'는 의견을 밝혔다. 당시 박사학위 논문 인준서의 서명란에 주임교수가 조교에게 심사위원 성명을 작성하도록 했으며, 각각의 심사위원들은 논문심사를 마친 후 인준서에 본인이 직접 날인했던 것으로 확인했다는 입장이다. 서명의 편의를 위해 조교가 심사위원들 성명을 미리 적어둔 것은 맞지만 이후 심사위원들이 심사에 참여한 후 모두 직접 날인했기 때문에 절차상 하자로 볼 수 없다는 설명이다. 심사위원 이름을 수기 또는 타이핑으로 하는 것은 일반적 절차라고 덧붙였다. 교육부 설명자료를 통해 "논문 심사를 받은 다른 전공 학생의 경우 심사위원 서명이 타이핑돼 있고 성명 옆에 심사위원들이 날인한 사례들도 다수 발견돼 특별히 이 건만 문제되는 것으로 볼 수 없다"고 전했다. 오는 4일부터는 국정감사가 시작된다. 더불어민주당이 국감에서 김 여사를 둘러싼 허위 학력과 경력 의혹 등 논란들을 깊게 파고들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필적 의혹이 더해져 공세가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은 관련된 특검법을 국회에 제출한 바 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10-02 18:32:39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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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노인 교통사고 사망비율 일본 이어 2위

우리나라 노인 교통사고 사망비율이 세계 최고 수준인 것으로 나타나, 고령자 교통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2019년 기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의 65세 이상 노인 교통사고 사망자 구성비를 보면, 우리나라는 45.5%로 일본(57.6%)에 이어 두 번째로 높다. 이어 스위스(40.1%), 포루투갈(35.3%), 독일(24.0%), 스웨덴(33.9%), 덴마크(31.7%), 이탈리아(31.3%), 오스트리아(30.5%), 스페인(28.0%), 노르웨이(27.8%), 슬로베니아(27.5%) 순으로 OECD 회원국 평균(27.0%)보다 높다. 통계청에 따르면, 2021년 우리나라 65세 이상 고령인구 비율은 5.1%(853만7023명)으로 4년 전인 2017년(4.6%, 706만6060명)보다 증가했다. 고령인구가 매년 증가하고 사망 사고가 증가하는 모양새다. 이에 도로교통공단은 고령운전자와 고령보행자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어르신 교통사고 ZERO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를 위해 고령운전자 차량 부착용 스티커 '스마일실버'를 배포한다. 스티커 제작에는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안실령)과 삼성화재해상보험이 참여했다. 스티커가 부착된 차량이 보이면 배려와 양보를 해달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공단은 10월 2일부터는 전국 27개 운전면허시험장을 통해 스마일실버 총 2만7000개를 소진 시까지 배포할 예정이다. 도로교통공단의 특별교통안전교육을 받는 고령운전자 중 만 70세 이상인 희망자는 강의 교수를 통해 스티커를 받을 수 있다. 또, 고령보행자 무단횡단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장바구니'도 제작해 전국 주요 노인복지관에 제공한다. 안전 장비구니는 고령 보행자 교통안전을 위해 주변 운전자의 눈에 띄기 쉬운 형광색으로 제작된 바구니로, 10월 5일 경기도 의정부시에서 행사 진행 후 전국 100여개 노인복지관에 총 1만개를 배포한다. 이주민 도로교통공단 이사장은 "어르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고령 운전자와 보행자의 주의뿐 아니라 모든 도로 이용자의 관심이 필요하다"며 "운전 중 스마일실버 스티커가 부착된 차량 또는 고령 보행자가 보이면 내 부모님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배려와 양보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2-10-02 08:05:53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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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R검사 해제…개천절 연휴 27만명 인천공항 이용

정부가 해외 입국 1일차에 실시했던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1일부터 해제하면서 개천절 연휴에 27만명이 넘는 인파가 인천국제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예측됐다. 인천공항공사에 따르면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3일까지 나흘간 인천공항을 이용하는 승객은 27만311명으로 도착과 출발은 각각 13만1973명과 13만8338명으로 전망된다. 개천절 연휴 일평균 여객수는 6만7578명으로 지난 추석연휴 기간 5만8838명보다 해외여행을 떠나는 승객이 15%가량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일별로는 ▲지난달 30일 6만6985명(출·도착 합계) ▲1일 6만9857명 ▲2일 6만7950명 ▲3일 6만5519명으로 연휴 중 1일 인천공항이 가장 혼잡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달 30일과 이달 1일 이틀간 인천공항을 출국한 승객들의 행선지로는 동남아가 2만8453명(출국기준)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미주 9039명, 유럽 8770명 순이다. 공사 관계자는 "원·달러의 환율이 급등하면서 승객이 예상보다 가파르게 증가하지는 않았지만, 정부의 입국 후 PCR 검사 해제와 오는 11일부터 일본의 무비자 입국이 가능해지면 인천공항에서 국제선을 이용하는 승객은 계속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편 이번 연휴에 국내 여행을 떠나는 나들이객들로 전국의 기차역들도 붐비고 있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이달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전국 고속열차와 일반 열차 예매율은 74%라고 밝혔다. 이 기간 공급 좌석은 104만5996석으로 이중 77만4483석이 예매됐다. 특히 전국의 기차역이 가장 붐비는 날은 연휴 첫날인 1일로 나타났다. 이날 열차 예매수는 32만6175석으로 예매율은 91%를 넘겼고, 2일과 3일 예매수는 각각 21만6727석(예매율 61%)과 23만1581석(70%)으로 집계됐다. 노선별로는 ▲경부선 예매수가 32만5613석으로 가장 높았고 ▲호남선 10만7737석 ▲전라선 8만4862석 ▲강릉선 4만6889석 등이다. 코레일 관계자는 "연휴가 시작되는 1일 경부선 하행 첫 열차부터 매진된 상태"라며 "가을 여행철과 연휴가 겹쳐 이동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지난주보다) 예매율이 오른 것으로 추측된다"고 말했다.

2022-10-01 12:48:26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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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전기요금도 추가 인상… 대기업 전기료도↑

내달부터 전기요금도 추가 인상된다. 4인 가구 기준으로 보면 월평균 2270원 오를 것으로 보인다. 전기를 많이 쓰는 대기업 전기료를 올리고, 다소비 업종의 경우 추가 인상한다. 한국전력은 30일 이같은 내용의 전기요금 조정 및 요금체계 개선 방안을 발표했다. 한전은 "국제 에너지 가격 폭등에 따른 원가 상승분을 반영해 효율적 소비를 유도하기 위해 산업부 인가를 받았다"면서 "국가적 에너지 수급위기 극복을 위해 가격시그널 적기 제공을 통한 에너지 소비절약 및 효율 향상이 절실한 시점"이라고 설명했다. 사상 초유의 에너지 위기로 LNG와 석탄가격이 폭등하고, 9월 전력 도매가격(SMP)은 255원/kWh까지 급등하며 사상 최고 수준을 기록 중이다. 연료비가 폭등하고 있으나 도매가격 상승분을 전기요금에 제때 반영하지 못하면서 한전은 전기를 팔수록 적자가 커지는 상황이다. 한전은 올해 상반기 영업적자만 14조3000억원을 기록했으며, 8월까지 사채 총 19조8000억원을 발행했다. 해외 주요국도 전기요금 인상과 함께 세제·재정지원, 효율향상, 소비절약 정책 병행 등 전방위적인 대응을 펴고 있다. 한전의 4분기 전기요금 조정 내용을 보면, 우선 모든 소비자는 2.5원/kWh 인상하고, 산업용(을)·일반용(을) 대용량 고객은 추가 인상하되, 공급전압에 따라 고압A의 경우 4.5원을 추가한 7.0원을, 고압BC는 9.2원 추가해 11.7월 인상으로 차등 조정키로 했다. 이에 월 평균 307kWh 쓰는 4인가구 기준으로 월 전기요금 부담은 월 약 2270원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영세 농·어민 보호 취지인 농사용 전기의 경우, 내년 1월부터 적용 대상에서 대기업을 제외한다. 대기업은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공정거래위원회가 지정한 기업집단을 말한다. 계절별·시간대별 경부하·중간부하·최대부하 시간대는 최근 5개년 전력사용 변화를 반영해 기준을 변경해 내년 1월1일부터 적용한다. 동계의 경우 기존 최대부하 시간은 11시~12시, 18시~20시, 23시였으나, 내년부터는 10시~12시, 17시~19시로 변경된다. 한편, 한전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보유자산 매각, 비핵심사업 조정 및 고강도 긴축 경영 등 향후 5년간 총 14조3000억원의 재무개선 목표를 수립했으며 이를 차질없이 이행할 계획이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2-09-30 14:45:03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