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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능력시험, 2023년부터 인터넷 기반 시험 병행

교육부는 한국어능력시험의 운영 방법, 세부 일정 등을 포함한 '2023년 한국어능력시험(TOPIK) 시행계획'을 4일 발표했다. 한국어능력시험은 재외동포와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국어 능력을 평가하기 위해 1997년부터 시행돼 왔으며, 2020년 고등교육법, 2021년 고등교육법 시행령에 법적 근거가 마련돼 체계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시행계획에 따라 2023년 한국어능력시험 읽기·듣기·쓰기 평가(TOPIK I·Ⅱ)는 총 6차례(제86회~제91회) 시행될 예정이다. 지난해 인터넷 기반 시험(IBT)으로 제1회 시험을 실행하게 된 말하기 평가는 2023년에 2회로 횟수를 늘려 시행한다. 한국어능력시험 말하기 평가는 읽기·듣기·쓰기 평가 중심의 기존 한국어능력시험 방식으로는 한국어 의사소통 능력을 실질적으로 평가하는 데 한계가 있다는 의견이 제기됨에 따라 4차례의 시범시행(2021~2022년)을 거쳐 2022년 도입됐다. 아울러, 제1회 인터넷 기반 시험 방식의 한국어능력시험 읽기·듣기·쓰기 평가가 4차례의 시범시행(2022~2023년)을 거쳐 2023년 11월 국내에서 처음 시행될 예정이다. 인터넷 기반 시험 방식은 지속해서 한국어능력시험 지원자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점을 고려해 시행 횟수를 늘리고, 성적 발표까지 소요되는 기간을 단축하기 위해 도입됐다. 장상윤 교육부차관은 "늘어나는 한국어능력시험의 수요에 대응해 시험장을 확대하고 시스템을 개선하는 등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특히 인터넷 기반 시험 방식이 전 영역에 걸쳐 도입되는 만큼 시범시행을 통한 시스템 점검, 문제은행 체제 구축, 채점자 인력풀 확충 등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해 한국어능력시험이 안정적으로 시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10-04 13:49:42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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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안전사고 근절 특별대책에도… 올해만 사고 13건 발생

한국전력공사가 올해 초 감전·끼임·추락 등 주요재해 사고예방 대책을 보강하겠다며 '안전사고 근절을 위한 특별대책'을 발표했지만, 사고가 계속해서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사고 피해자 대부분이 협력업체 직원에 편중됐던 것으로 드러났다. 4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정일영(더불어민주당·인천 연수을) 의원이 한전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한전 사건사고 현황'에 따르면, 2017년~2022년 6월까지 382건의 인명사고가 발생했으며, 한전이 올해 초 안전사고 대책을 발표한 이후에도 13건의 사고가 발생했다. 올해의 경우 협력업체의 직원 사고는 12명이 발생했으며 감전 2명, 낙상 4명, 맞음 1명, 끼임 3명, 깔림 1명, 기타 1명으로 나타났다. 반면 정직원 부상은 단 1명(낙상)에 그쳤다. 특히, 최근 5년간 발생한 382건의 사고 중 342건(90%)이 협력업체 직원에서 발생했으며, 정직원은 40건(10%)에 그쳤다. 더욱이, 사망사고 경우도 협력업체 직원에 편중돼 발생했는데, 정직원 사망사고는 2명(5%)인 반면, 협력업체 직원의 사망사고는 36건으로 95%에 육박했다. 정일영 의원은 "고용부의 한전에 대한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처벌 경고와 함께 정승일 한전 사장이 '중대재해 근절 원년으로 만들겠다'는 약속에도 불구하고 지난 7월 협력업체 직원 사망사고가 발생했다"며 "이는 여전히 한전의 대책이 보여주기식에 불과하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노동자들의 사건사고는 대부분 원청의 하청관리 및 감독 소홀로 인해 발생하는 만큼, 한전이 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2-10-04 12:09:01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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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2022년도 제2회 검정고시 합격증서 수여식 개최

서울특별시교육청은 4일 오전 11시부터 서울특별시교육청학교보건진흥원 2층 강당에서 '2022년도 제2회 초·중·고등학교 졸업 학력 검정고시 합격증서 수여식'을 개최한다. 본 수여식에서는 합격의 의미가 더욱 깊은 최고령, 최연소, 장애인 등의 합격자에게 합격증서 교부 및 장학증서를 수여할 예정이다. 교육청은 금번 행사가 학력 취득에 대한 자긍심을 부여하고 격려함으로써 발전적인 미래를 응원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수여식에서는 검정고시총동문회의 지원으로 합격자들에게 장학증서와 함께 소정의 장학금이 지급될 예정으로 문주현 총회장의 축사가 이어진다. 교육청에서 시행하고 있는 '찾아가는 검정고시' 서비스를 이용해 지난 4월 초졸에 이어 이번 중졸 검정고시에 우수한 성적으로 합격한 이송이씨가 참석자 대표로 합격 소감을 전한다. 찾아가는 검정고시는 2018년도부터 전국 최초로 서울시교육청이 시행했으며, 고사장 학교까지 이동이 어려운 중증 장애인 응시자를 위해 자택 혹은 본인 이용 복지관을 고사장으로 별도 운영하는 서비스이다. 그동안은 서울시민에게만 허용됐으나, 2022년 1·2회 시험에는 평생교육 이념 구현 및 적극 행정 측면에서 경기도민인 이송이(30)씨에게 서비스를 제공했다. 우수한 성적으로 초·중졸 검정고시를 합격한 이송이씨는 검정고시 합격을 통해 꿈을 꾸고 자신감을 얻을 수 있게 됐다며 감사한 마음을 표했다. 한편, 금년도 2회 검정고시는 4141명이 응시해 3466명이 합격했으며 합격률은 83.70%를 보였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검정고시 통해 합격자들이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고 더 큰 꿈을 이뤄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10-04 11:32:44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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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10월 4일자 한줄뉴스

메트로신문-10월 4일자 한줄뉴스 <정책사회부> ▲정부가 수확기 쌀 수급안정을 위해 쌀 45만 톤 시장격리에 공공비축미 45만 톤을 추가 매입키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달 4일부터 23일까지 한국-필리핀 자유무역협정(FTA) 협정문 영문본과 한글본 초안을 자유무역협정 관련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이와 관련한 국민의견을 접수한다고 3일 밝혔다. ▲지난 3년간 지붕 공사 도중 추락해 숨진 노동자가 138명에 달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붕 공사 추락사는 가을철에 집중됐는데 주로 20억원 미만의 소규모 건설공사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4~5일 진행되는 기획재정부 국정감사에서는 최근 고물가, 고금리에 따른 경제 위기와 법인세, 종합부동산세 완화에 따른 소위 '부자감세' 등이 도마 위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의회가 한달에 두 번 발행하는 소식지인 '서울의회보'의 시민 만족도가 80%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의회보에서 가장 인기 있는 코너로는 '생활정보'가 꼽혔다. ▲장기간 공석이었던 교육부 장관 후보자에 이주호 전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이 지목됐지만 사실상 교육부 폐지론자라는 지적이 제기되면서 이번 인선도 난항을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 <산업부> ▲삼성SDI가 글로벌 친환경 에너지·소재 기업으로서 기후 변화 및 환경 위기의 심각성을 깊이 인식하고 전 세계적인 위기 극복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기 위해 '親(친)환경경영'을 선언했다. ▲국내 IT, 통신업계가 반려동물 산업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반려동물 시장이 오는 2027년 6조를 전망하고 있는 만큼 관련 업계는 ICT 등을 활용한 혁신적인 기술을 내놓으며 시장을 확대하고 있는 분위기다. ▲SK텔레콤의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는 매일 새로운 메타버스 콘텐츠를 선보인다. SKT는 3일부터 메타버스 Live 연극, 노래방, 뮤직쇼, 특강 등 매일 새로운 오리지널 콘텐츠를 정규 편성해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매칠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삼성전자가 식품도 손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삼성전자는 3일 '삼성전자 멤버십 플랜'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자본시장부> ▲연저점을 지속해서 경신해온 코스피 지수가 4분기에도 추가하락 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미 연방준비제도(Fed)가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금리 인상을 지속할 것으로 보이는데다, 글로벌 경기침체로 3분기 실적 전망 또한 어둡기 때문이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고강도 긴축 장기화에 대한 공포로 세계 증시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다. 주식시장이 부진한 상황에서 하방 방어 목적과 배당금 재투자에 따른 복리 효과를 누릴 수 있는 '월배당 상장지수펀드(ETF)'가 주목받고있다. ▲블록체인 특구 부산시가 디지털자산 거래소 설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지만 업계에서는 해외 자본의 유치에 따른 국내 관련 산업 위축, 자금세탁 창구화 가능성 등을 근거로 우려를 표명하고 있다. <금융부> ▲집값 하락세가 장기화할 조짐을 보이면서 서울 아파트값이 18주 연속 하락세를 기록했다. ▲우리나라의 1인가구가 사상 최초로 700 만가구를 넘어섰다. 10집 가운데 3집은 1인가구인 셈이다. 욜로(YOLO·인생은 한 번만 산다) 가치관을 갖고 저축대신 소비를 많이 할 것이라는 인식과 달리 올해 1인가구은 월 소득에서 지출을 줄이고 저축을 늘렸다. ▲한국은행이 이번달에 지난 7월에 이어 두 번째 '빅스텝(기준금리를 한 번에 0.50%포인트(P) 인상)'을 밟을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윤석열정부 첫 국정감사를 앞두고 보험사기와 저조한 보험료 카드납입율 등이 도마에 오를 전망이다. ▲정부가 얼어붙은 채권시장의 안정을 위해 5조원 규모의 자금을 투입하며 여전채 금리 또한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아울러 이달 4분기에 들어서며 단행한 전기요금 인상 또한 여전채 금리 인하에 영향을 줄 전망이다. <유통&라이프부> ▲모더나에 이어 화이자가 코로나19 바이러스와 오미크론 변이에 대응하기 위해 개발한 2가 백신이 국내 허가를 위한 첫 관문을 통과했다. 3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화이자 2가 백신은 코로나19 백신 안전성·효과성 검증자문단(이하 검증자문단)의 안전성과 효과성을 통과했다. ▲2022년 국정감사에 유통가 수장들이 대거 선다. 대형 유통채널 기업의 총수들은 공정거래위원회와 정무위원회, 중소기업벤처부 등 다양한 '갑질 사건'과 관련 된 곳에 불려 나올 예정이다. ▲식품업계가 할랄시장을 주목하고 있다. 할랄은 이슬람 율법에 의해 무슬림이 먹고 쓸 수 있는 제품을 말한다. 식물성 음식과 어류 등 해산물, 육류 중에서는 닭고기와 소고기 등이 포함된다. 돼지고기는 섭취할 수 없다. 무슬림인구는 전세계 인구의 25% 정도를 차지하며, 높은 경제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국내 편의점 시장이 포화 상태에 이르자 편의점 GS25와 CU가 몽골 영토 확장에 집중하고 있다. ▲대용량 상품이 인기를 얻고 있다. 최근 빠른 속도로 늘고 있는 1~2인 가구들 가운데 대용량 상품보다 조금 비싼 가격이라도 소포장·소용량 상품을 구매하려는 고객이 많았다. 그러나 고물가 사태로 허리를 바짝 졸라매야 하는 상황이 이어지면서 생필품을 중심으로 소용량 상품 대비 저렴한 대용량 상품을 구매해 필수 지출까지 줄이는 추세가 이어지고 있다.

2022-10-04 06:00:0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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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장관에 교육부 폐지론자?...교육 홀대론 계속되나

장기간 공석이었던 교육부 장관 후보자에 이주호 전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이 지목됐지만 사실상 교육부 폐지론자라는 지적이 제기되면서 이번 인선도 난항을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 일각에서는 후보자 지명 철회 주장까지 나오는 상황으로 비교육 전문가에 이어 교육부 폐지론자까지 지명했다는 점을 들며 '교육 홀대론'이 다시 고개를 들 전망이다. 3일 교육계에 따르면 29일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이 후보자에 대한 갑론을박이 한창이다. 특히 이 후보자가 올해 초 참여한 '대학혁신을 위한 정부개혁방안' 보고서 내용 중 교육부의 대학 관련 기능을 폐지하고 이를 국가교육위원회와 국무총리실, 과기정통부, 고용노동부 등에 분산시키자는 내용이 포함돼 사실상 교육부 폐지론자라는 논란이 불거졌다. 교육부 장관 자리는 도덕성 논란으로 사퇴한 김인철 후보자, 임명된 지 35일만에 사실상 경질된 박순애 전 장관 등 실패를 이미 두 차례 겪었음에도 교육계 반응을 고려하지 않은 인선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앞선 인선자가 비교육 전문가였다면, 이번에는 교육부 폐지론자인 셈이다. 이처럼 교육계의 부정적인 여론이 적지 않은 만큼 일각에서 교육 홀대론이 다시 고개를 들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대학교육연구소는 '교육부 폐지론자를 교육부장관으로 지명한 윤석열 대통령'이라는 보고서를 통해 이주호 장관 후보자의 지명을 철회해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보고서는 "교육부를 사실상 폐지하고, 사립대학 관리 기능 상당 부분을 자율에 맡기자는 사람이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것"이라며 "이 후보자가 대학 자율 확대를 위해 교육부 기능을 타 기관으로 이관하자고 했지만, 앞서 지적했듯이 과거 장관 재직시 시행했던 대학 정책 상당 부분은 한결 같이 강압적이고 획일적이었다"고 비판했다. 학령인구 감소로 대학이 최대 위기에 처해 있는 만큼 전체 고등교육 정원 조정, 지역 균형 발전, 교육재정 확보 등 정부가 책임감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하지만 교육부 대학 기능 폐지를 주장하는 인사가 이 업무를 책임지고 해 나갈 수 있을지 의문이라는 입장이다. 조성철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대변인은 구두논평을 통해 "유치원과 초·중등 교육 경험이 없는 부분에 대한 현장 우려가 있다"며 "청문회에서 유치원과 초·중등 교육 발전과 지원에 대한 방안, 비전을 분명히 제시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덧붙여 국회 청문회가 충실히 이행돼 후보자의 교육 철학, 교육현안에 대한 소신, 비전을 충분히 확인하고 검증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같은 상황은 이 후보자가 전임 장관 시절 추진했던 정책들에 대한 평가가 엇갈리고 있기 때문이며 특히 교원평가, 무자격교장공모 정책 등에 대해서 학교 현장의 우려가 높다는 점을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당시 전국국공립대학교수회연합회는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장관 탄핵소추 발의와 해임 건의'를 청원한 바도 있다. 국립대 법인화를 추진하고, 정부 재정지원사업에 총장직선제 폐지 여부를 지표로 추가해 총장직선제를 유지하기로 한 대학들은 1곳을 제외하고 모두 탈락시켰다는 이유다. 이 후보자는 교육부 폐지론자라는 지적에 대해 과감한 규제개혁을 펼치자는 의도였을 뿐이라고 설명했다. 지난달 30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한국교육시설안전원 내 인사청문회준비 사무실로의 첫 출근길에서 "교육부 폐지론을 펼친 게 아니다"라며 "선진국에는 한국처럼 대학을 교육부 산하기관으로 취급하는 나라가 없는 만큼, 대학에 보다 더 많은 자유를 주는 과감한 규제개혁이 필요하다는 의미였다"고 해명했다. 이어 "임명 시 교육격차 해소에 특히 집중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10-03 15:16:27 신하은 기자
화이자 2가 백신도 안전성과 효능 인정..최종 허가 앞뒀다

모더나에 이어 화이자가 코로나19 바이러스와 오미크론 변이에 대응하기 위해 개발한 2가 백신이 국내 허가를 위한 첫 관문을 통과했다. 3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화이자 2가 백신은 코로나19 백신 안전성·효과성 검증자문단(이하 검증자문단)의 안전성과 효과성을 통과했다. 한국화이자제약은 지난 8월 29일 식약처에 코로나19 추가 접종용으로 '코미나티2주0.1mg/mL'를 허가 신청한 바 있다. 이에 검증자문단 회의가 지난 달 29일 열렸다. 자문단은 코미나티2주0.1mg/mL 접종 후 기존 백신과 중화항체 면역반응 비교 시 효과성이 입증됐으며, 안전성은 기존 백신과 유사한 수준이라고 판단했다. 이번 검증자문단 회의는 감염내과 전문의, 백신·약학 전문가 등 7명이 참석했다. 식약처 관계자는 "감염내과 전문의를 포함한 백신 전문가의 해당 백신 안전성·효과성 자문 결과를 참고하고, 제출된 임상·비임상·품질·GMP(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 자료 등을 신속하고 면밀하게 검토해 최종 허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국내 코로나19 2가 백신의 사전 예약분에 대한 접종이 오는 11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방역당국은 이미 허가된 모더나의 2가 백신을 우선 활용하고, 화이자의 2가 백신도 허가를 통해 도입하는 대로 활용할 예정이다.

2022-10-03 15:11:55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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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 한국 대표 철학자 '김형석 교수' 초청 강연

호서대학교가 한국을 대표하는 철학자인 김형석 교수를 초청해 '희망은 우리가 만들어 가는 것'을 주제로 천안캠퍼스 종합정보관에서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강연에서 김 교수는 본인의 경험과 사례를 들어 "남을 배려하고 작은 일에도 소명의식을 가져야 한다"며 "민족과 국가 그리고 이웃을 위하는 삶이 가치있는 삶이며, 역사적으로도 배려하는 사회가 가장 발전된 문명을 이뤘다"고 당부했다. 김형석 교수는 1920년 평안남도 대동에서 태어나 일본 조치대 철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서 30여년간 가르치다 1985년 퇴임했다. 평생 친구였던 김태길, 안병욱 교수와 함께 한국을 대표하는 3대 철학자이다. '고독이라는 병', '영원과 사랑의 대화' 등과 같은 베스트셀러를 발표해 수필가로 이름을 떨쳤는데, 간결한 문장과 깊은 통찰이 담긴 필력으로도 유명하다. 올해 103세인 그는 1세기가 훌쩍 넘는 인생의 경험과 지혜를 활발하게 대중들과 나누며, 젊은 사람보다 유연한 사고와 의미있는 메시지로 대중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디지털 창의 토크콘서트는 올해 상반기에 이어 호서대와 카이스트, (사)창의공학연구원이 공동으로 충청권 시민들을 위해 호서대에서 마련한 석학들의 릴레이 특강이다. 호서대는 특강이 유명 석학들의 지혜를 듣고 직접 소통할 수 있어 지역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이후 강연은 정호승 시인, 최재천 이화여대 석좌교수, 박상돈 천안시장 그리고 강일구 호서대 전 총장이 예정돼 있으며 지역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10-03 14:38:41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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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안성캠, 범중앙인한마당 ‘카우스모스’ 개최...4일부터 6일까지

중앙대학교가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범중앙인한마당' 행사를 안성캠퍼스 일대에서 3년 만에 오프라인 방식으로 전면 개최한다. 중앙대 구성원 모두가 화합하며 어울리는 범중앙인한마당 행사의 올해 슬로건은 '카우스모스'다. 중앙대의 영문 명칭 약자인 CAU(Chung-Ang Univeristy)를 뜻하는 '카우'에 가을이란 계절을 가장 잘 나타내는 '코스모스'를 더해 슬로건을 정했다. 행사는 안성캠퍼스 곳곳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부스 존 ▲플레이 존 ▲힐링 존 ▲선배 초청 특강 ▲푸드트럭 등으로 구역을 나눠 주간 행사 및 광장행사를 운영한다. 행사 참가자들은 여러 구역을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게임과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것은 물론 각 전공과 동아리가 실시하는 공연에도 참여 가능하다. 행사 둘째날과 셋째날에는 아티스트 초청 공연이 진행된다. 5일에는 다운, 빅나티, 10cm, 지코가 캠퍼스를 방문하며, 6일에는 응원단 공연에 이어 오반, 이하이, 로꼬, 스테이씨가 무대에 오른다. 행사의 피날레는 불꽃놀이로 장식될 예정이다. 박상규 총장은 "전 구성원이 함께하는 범중앙인한마당 행사를 통해 중앙인들의 소속감과 애교심을 고취하고자 한다"며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다소 침체돼 있던 학내 분위기를 전환함으로써 새로운 도약을 꿈꾸겠다"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10-03 14:37:40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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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3년 연속 ‘학교 예술강사 지원사업’ 충남지역 운영기관 선정

순천향대학교는 최근 문화예술교육연구소가 3년 연속 '2023 학교 예술강사 지원사업' 충남지역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학교 예술강사 지원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교육부가 공동지원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사업이다. 지역 예술 현장과 공교육을 연계해 문화예술 분야의 창의적 인재 양성을 위해 전문 예술 강사 파견을 지원한다. ▲분야별 전문 인력의 초·중·고등학교 방문 교육을 통한 학교 문화예술교육 활성화 ▲학교 문화예술교육 지원을 통한 문화적 소양 제고 ▲예술인을 위한 창작활동과 병행 가능한 일자리 창출 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선정으로 순천향대는 오는 2024년까지 2년간 약 53억의 예산지원을 통해 충남지역 초·중·고 및 특수학교, 대안학교를 포함한 약 550여 개 학교에 300여 명의 예술 강사를 배치해 8개 분야(국악, 무용, 연극, 영화, 만화·애니메이션, 공예, 사진, 디자인)에 대한 예술교육을 지원하게 된다. 특히, 학교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해 ▲VR·AR·MR 등 최첨단 장비를 활용한 비대면 문화예술 콘텐츠 제작 및 Media Inside 인프라 구축 ▲문화예술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한 교육협의회 구성 ▲현 교육과정을 반영한 예술교육프로그램 '공통의 경험·새로운 예술 : 스텝업!' 개발 ▲지역문화와 역사를 쉽게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플러스업 : 지역연계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하고 실효성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원종원 소장(공연영상학과 교수)은 "문화예술교육연구소는 문화예술교육의 이론체계를 확립하고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개발 등 문화예술교육의 발전에 기여해 왔다"며 "학교 문화예술교육의 취지를 잘 이해하고 교육 과정의 질적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10-03 14:37:38 신하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