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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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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이라크 반군 지역 공습 승인…그 배경은?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이라크 반군을 선별 공습할 수 있도록 승인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주요 외신에 따르면 오바마 대통령은 7일 오후 9시 30분(현지시간)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미군이 이라크에서 반군을 공습할 수 있도록 승인했다. 이날 오바마 대통령은 "이라크의 이슬람 극단주의 수니파 반군 '이슬람국가'(IS)가 북부의 쿠르드자치정부 수도 아르빌로 진격할 경우 민간인 대량 희생을 막기 위해 미군이 공습에 나설 수 있도록 했다"며 "필요한 경우 민간인 보호에 나선 이라크군을 돕기 위해 (미군이 반군을) 선별 타격할 수 있도록 승인했다"고 말했다. 이는 이라크의 이슬람 극단주의 수니파 반군 '이슬람국가'(IS)가 북부의 쿠르드자치정부 수도 아르빌로 진격할 경우 민간인 대량 희생을 막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IS는 최근 쿠르드자치정부(KRG) 군조직인 페쉬메르가를 몰아내고 이라크 최대 규모 댐과 기독교 마을을 장악하는 등 세력을 확장하고 있다. 이에 따라 미국 정부는 이라크에 대한 선별적 공습과 이라크 피란민에 대한 구호물품 공수를 결정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군 최고 사령관으로서 미국이 이라크에서 또다른 전쟁에 말려들도록 두지는 안겠다"며 "우리가 이라크 국민의 대테러 전쟁을 지원하더라도 미군이 이라크에서 싸우기 위해 돌아가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지상군 투입은 하지 않을 것을 강조했다. 한편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도 긴급회의를 열어 대규모 난민 발생에 우려를 표하는 동시에 IS의 공격을 규탄하고 국제사회의 지원을 촉구했다.

2014-08-08 13:39:50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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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이라크 반군지역 공습 전격 승인…지상군 투입은 없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이라크 반군지역 공습을 전격 승인했다. 주요 외신에 따르면 오바마 대통령은 7일(현지시간) 미군이 이라크에서 반군을 선별 공습할 수 있도록 승인했다. 이날 오바마 대통령은 "이라크의 이슬람 극단주의 수니파 반군 '이슬람국가'(IS)가 북부의 쿠르드자치정부 수도 아르빌로 진격할 경우 민간인 대량 희생을 막기 위해 미군이 공습에 나설 수 있도록 했다"며 "필요한 경우 민간인 보호에 나선 이라크군을 돕기 위해 (미군이 반군을) 선별 타격할 수 있도록 승인했다"고 말했다. 그는 다만 "군 최고 사령관으로서 미국이 이라크에서 또다른 전쟁에 말려들도록 두지는 안겠다"며 "우리가 이라크 국민의 대테러 전쟁을 지원하더라도 미군이 이라크에서 싸우기 위해 돌아가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라크에 지상군 투입은 하지 않을 것임을 강조했다. 한편 이에 앞서 IS는 쿠르드자치정부 군조직인 페쉬메르가를 몰아내고 모술 댐을 장악했다고 성명냈다. 현재 IS는 이라크 최대 기독교 마을인 카라코시를 비롯해 탈카이프, 바르텔라, 카람레슈 등 기독교 마을을 장악한 상태로 유엔 안보리도 긴급회의를 열어 IS의 공격을 규탄하고 대규모 이라크 난민 발생에 깊은 우려를 표시했다.

2014-08-08 11:33:56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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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모 4.5 지진에 허리케인까지···하와이 제도 재난 경계령

하와이에 규모 4.5의 지진과 허리케인이 한꺼번에 닥쳐 주민과 관광객들을 불안에 떨게 하고 있다. 8일 CNN 등에 따르면 하와이 카우아이섬 와이메이 지역에 규모 4.5 강도의 지진이 발생했다. 태평양 쓰나미 경보 센터는 몇몇 지역에서 지진으로 인한 진동이 감지됐으나 쓰나미 우려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진원의 깊이는 28.8㎞으로 측정됐다. 지진으로 인적·물적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 하와이 제도에는 22년 만에 '허리케인 경계령'도 내려졌다. 지난 4일 이후 4등급(60∼66㎧)에서 1등급(33∼41㎧)으로 세력이 약화된 허리케인 '이셀'(Isell)은 현재 하와이 제도 힐로섬 남동쪽 300마일(482.8㎞) 해상에서 8.0㎧ 속도로 빅아일랜드섬을 향해 북진하고 있다. 이날 밤 하와이 제도에 본격 상륙할 것으로 예측된다. 특히 이번 주말이나 내주 초에는 열대폭풍에서 2등급(42∼49㎧)으로 세력을 확대한 허리케인 '훌리오'(Julio)가 하와이 제도에 상륙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하와이 거주민들은 시시각각 다가오는 허리케인에 대비해 생필품과 물을 사재기하는 등 우려하고 있는 상황이다. 하와이 재난당국도 섬 전역에 '허리케인 경계령'을 발령하고 학교 휴교령과 관광객·거주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2014-08-08 08:22:25 이국명 기자
중국, 북한 마약사범 1명 사형 집행

중국이 7일 북한 마약사범 1명에 대한 사형을 집행했다. 중국 지린성 옌벤조선족자치주 중급인민법원은 이날 법원 게시판을 통해 마약 밀수·판매죄로 사형을 선고받은 북한 남성 오 모씨(32)씨의 형을 집행했다고 밝혔다. 오 씨는 지난 2010년 10월 초부터 11월까지 단독 또는 다른 사람을 통해 수 차례에 걸쳐 북한으로부터 필로폰 3.75㎏을 중국에 밀반입해 판매했다. 그는 같은 해 11월 0.9㎏의 필로폰을 북한에서 추가로 밀수하다가 중국 공안에 붙잡혔다. 법원은 오 씨가 밀수·판매한 마약의 수량이 많은 점과 사회 위해성이 크다는 점을 이유로 사형과 개인재산 전부를 몰수하는 판결을 내렸다. 법원은 상소심 법원과 최고인민법원의 최종 결정을 거친 뒤 이날 사형을 집행했다. 지린성 등 중국 동북지역은 북한산 마약 밀매가 극성을 부리는 곳으로 꼽힌다. 연루 북한인들이 최근 수 년간 여러 차례 검거돼 중국 사법 당국의 처벌을 받았다. 현지에서는 중국 당국이 이례적으로 북한인 마약사범의 처형 사실을 신속하게 공개한 것은 마약사범에 대해 내·외국인을 막론하고 엄단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밝힌 것이라고 봤다. 지난 6일에는 한국인 마약사범 2명이 지린성 바이산시 중급인민법원에서 사형 집행을 받았다. 이날 산둥성 칭다오시 중급인민법원도 한국인 1명을 마약 밀수·판매죄로 추가 사형 집행했다.

2014-08-07 21:49:19 김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