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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남중국해 인공섬, 미 군함 항행 강행…중국 강력 반발

남중국해 인공섬, 미 군함 항행 강행…중국 강력 반발 [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미 해군 이지스 구축함 '라센'호가 남중국해 난사제도에서 중국이 건설 중인 인공섬 주변 해역을 27일 오전 항해했다. 미국은 인공섬 주변에서 지속적으로 항행을 실시할 방침이다. 중국은 무력 대응은 자제했지만 강력하게 항의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라센호는 인공섬의 12해리(약 22km) 이내 수역을 항행했다. 12해리 이내는 국제법에서 영해로 간주한다. 라센호가 12해리 내를 지난 것은 인공섬을 중국 영토로 인정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행동으로 보여준 것이다. 중국은 인공섬 조성을 통해 남중국해를 실효적으로 지배하려 한다는 게 미국 측 시각이다. 중국이 인공섬을 만드는 곳에는 원래 암초 2개가 자리했다. 만조 시에는 수몰하는 암초라 미국은 국제법상 영유권 및 영해를 인정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중국은 미국의 행위를 도발로 규정하며 강력히 항의했다. 현장에서는 라센호를 감시·추적하면서 물러나라고 경고했다. 사실상 추격전이 펼쳐지며 일촉즉발의 위기상황이었던 것으로 관측된다. 하지만 무력 충돌로 가지는 않았다. 중국은 "국제법상 항해 및 비행의 자유를 존중하지만 이를 핑계로 중국 주권과 안보 이익을 훼손하는 것은 단호히 반대한다"고 했다. 또 "중국은 스스로의 영토 주권과 안보, 합법적이고 정당한 해양권익을 단호히 수호할 것이다. 그 어떤 국가의 고의적인 도발에 대해서도 단호하게 대응할 것"이라며 "우리는 해당 해역과 상공의 상황을 지속적이고 면밀하게 감시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5-10-27 19:17:25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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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카카오의 창작지원에 대한 기대

인터넷포털 카카오가 주목을 끄는 사업계획을 내놓았다. '다음 뉴스펀딩을 '스토리펀딩' 으로 개편하고 다양한 분야의 창작자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스토리펀딩은 뉴스 콘텐츠 뿐만 아니라 책, 음악, 영화, 신기술 등 새로운 창작물을 만드는 사람들도 펀딩을 받을 수 있도록 참여폭을 넓힌다. 이에 따라 '나만의 창작 스토리'가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스토리펀딩에 문을 두드릴 수 있다는 것이다. 오늘날 스토리 가뭄에 허덕이고 있는 우리나라에서 카카오의 이같은 계획은 단비 같은 소식이다. 각종 하드웨어산업이 발전하고 인터넷까지 활성화되면서 온갖 공산품과 뉴스는 쏟아지는 반면 깊이 있고 진실된 창작물은 별로 나오지 않고 있다. 과거에는 문학이 그런 역할을 해왔으나 요즘은 문학조차 시민들과 멀어지고 있다. 논픽션 분야에서도 창작의 샘이 갈수록 말라가는 것은 마찬가지이다. 이 때문에 전통있는 문학잡지들이 경영난에 허덕이고 아예 문을 닫기도 한다. 그러니 우리에게 노벨문학상 같은 것은 언감생심이다. 박근혜정부가 '창조경제'를 부르짖어 왔지만 메아리가 별로 없는 것도 이 때문일 것이다. 이렇듯 고갈되어 가는 스토리와 창작의욕을 되살리고 고무하는 것이 인터넷 포털의 중요한 역할 가운데 하나라고 할 있다. 창작의 촉매제 역할을 예전에는 신문과 잡지가 해왔지만, 지금은 포털이 상당부분 떠맡게 됐고 또 떠맡을 수 밖에 없다. 오늘날 인터넷 포털은 지식콘텐츠의 집산지나 다름없다. 그것은 인류의 문화사에서 전혀 새로운 현상이다. 문자와 종이, 인쇄술이 발명됨으로써 인류의 문화적 창의력이 분출됐듯이, 이제 인터넷포털이 그같은 역할을 충분히 할 수 있다고 본다. 그러므로 카카오의 계획에 대해 새삼 기대를 걸어보고자 한다. 그런 과정에서 카카오의 새로운 수익모델도 창출될 수 있을 것이다. 대신 카카오는 대리운전처럼 본래의 책무에 어울리지 않는 사업에 대한 진출은 재고하는 것이 바람직해 보인다.

2015-10-27 19:03:07 차기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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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Korea]Car insurance, the ways to make it cheap and plentiful?

[Global Korea]Car insurance, the ways to make it cheap and plentiful? All the car insurance companies have their own special contracts and they have different ways to calculate tariffs. Thus, consumers can save money as much as they know. In order to reduce the insurance premium, consumers should choose special contract that suits them and choose it after comparing the parts that they can get a discount. According to the industry on the 26th, car insurance is composed of personal indemnification I, personal indemnification II, property damage, self physical accident(vehicle lesion), their own vehicle damage, uninsured motorist coverage. How should we choose the roaming service that fits us when we go abroad? The three major telecommunication companies are providing differentiated payment systems to the customers who are going abroad. They offer different sort of services depending on the consumers and their purpose of use. It is true that they take a risk of being charged massive amount of money due to the poor management of their mobile or the choice of the ineffective tariff when they take a trip to abroad. However, the range of choice for tariff expanded now. So it seems possible for consumers to save money on their trip./스피킹전문 EDB 영어회화학원 대표강사 닥터 벤 자동차 보험, 저렴하고 풍성하게 드는 방법? 자동차 보험은 회사별로 다양한 특약이 있고, 보험료를 산출하는 요율도 제각각이어서 소비자들이 아는 만큼 돈을 절약할 수 있다. 본인에게 맞는 특약을 선택하고 할인을 받을 수 있는 부분을 비교 선택해야 보험료를 낮출 수 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자동차 보험은 대인배상I, 대인배상II, 대물배상, 자기신체사고(자동차상해), 자기차량손해, 무보험자동차상해 담보 등으로 구성된다. 해외 나갈 때 내게 맞는 로밍제 선택은 어떻게? 이동통신 3사가 해외여행 가입자들을 대상으로 차별화된 로밍 요금제를 선보이고 있다. 이용 목적과 이용자에 따라 이통사간 각기 다른 특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해외 여행시 일 1만원 이상의 활용도 떨어지는 요금제를 선택하거나 휴대폰 관리 부실로 인해 생길 수 있는 '요금 폭탄'의 위험성을 안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앞으로는 나만의, 내게 맞는 로밍 요금제를 선택할 수 있는 폭이 넓어져 소비자 입장에서도 일상 생활에서 '세는 돈' 줄이며 한푼이라도 아낄 수 있는 여행이 될 것으로 보인다. /스피킹전문 EDB 영어회화학원 대표강사 닥터 벤

2015-10-27 18:33:01 연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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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미국 구축함에 경고만…무력 대응은 없어

중국, 미국 구축함에 경고만…무력 대응은 없어 [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중국은 27일 오전 남중국해에 건설 중인 인공섬 12해리 이내에 진입한 미군 구축함에 대해 경고 수준에서 대응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중국 외교부는 이날 루캉 대변인 명의의 발표문에서 "미국의 구축함 라센호가 중국 정부의 허가도 없이 난사군도 도서(인공섬)의 인근 해역에 불법 진입했다"면서 라센함을 추적·감시하며 경고했다고 밝혔다. 루 대변인은 "미국의 이런 행위는 중국의 주권과 안보이익을 위협하고, 섬에 체류하는 인력과 시설의 안보도 위협하며 지역의 평화와 안정도 해친다. 중국은 강렬한 불만과 결연한 반대를 표시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난사군도에 대해 "중국이 논쟁의 여지없는 주권을 갖고 있다"고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 또 인공섬 건설에 대해서도 "중국 영토 내에서 전개되는 주권 범위 내의 일"이라고 규정했다. 그러면서 "중국은 국제법상 항해 및 비행의 자유를 존중하지만 이를 핑계로 중국 주권과 안보 이익을 훼손하는 것은 단호히 반대한다"고 말했다. 향후 대응조치에 대해서는 "그 어떤 국가의 고의적인 도발에 대해서도 단호하게 대응할 것이다. 우리는 해당 해역과 상공의 상황을 지속적이고 면밀하게 감시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미국을 향해 중국의 엄중한 항의를 진지하게 받아들여 잘못을 즉각 수정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며 "미국은 영토주권 분쟁에서 중립적인 입장을 취하겠다는 약속을 준수함으로써 중미관계 및 지역의 평화·안정이 훼손되는 것을 방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2015-10-27 17:26:55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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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이지스함 '중국 인공섬' 해역 항해…계속 방침

미국 이지스함 '중국 인공섬' 해역 항해…계속 방침 [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일본 요코스카 기지에 배치된 미 해군 이지스 구축함 '라센'호가 남중국해 난사제도에서 중국이 건설 중인 인공섬 주변 해역을 27일 오전 항해했다. 미국은 인공섬 주변에서 지속적으로 항행을 실시할 방침이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미 국방부 당국자는 26일(현지시간) 라센호가 인공섬의 12해리(약 22km) 이내 수역을 항행했다며 P8 등 미 대잠초계기도 동행했다고 밝혔다. 데이비스 대변인은 "해양 권익을 과도하게 주장하는 국가(중국)에 대항하겠다"고 강조했다. 12해리 이내는 국제법에서 영해로 간주한다. 라센호가 12해리 내를 지난 것은 인공섬을 중국 영토로 인정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행동으로 보여준 것이다. 중국은 인공섬 조성을 통해 남중국해를 실효적으로 지배하려 한다는 게 미국 측 시각이다. 중국이 인공섬을 만드는 곳에는 원래 암초 2개가 자리했다. 만조 시에는 수몰하는 암초라 미국은 국제법상 영유권 및 영해를 인정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데이비스 대변인은 미 해군이 지난해에도 '항행의 자유'를 확보하기 위해 사전통보 없이 세계 각지에 함정을 파견했다고 밝혔다. 따라서 난사제도 주변 항행에 관해 중국 측에 통고할 의무는 없다는 주장이다. 미 국방부에 따르면 남중국해에서 중국이 실효 지배하는 암초의 12해리 안에서 미군이 활동한 것은 2012년이 마지막이었다.

2015-10-27 16:55:50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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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부터 배기가스까지 온통 발암물질

커피부터 배기가스까지 온통 발암물질 WHO 40여년간 1000건 발암물질 조사…단 1건만 비발암 판정 [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세계보건기구(WHO)가 1970년대부터 40여 년 동안 화학물질과 이를 다루는 직업을 포함해 약 1000개 품목에 대해 발암물질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 중 거의 반 정도가 발암물질 판정을 받은 것으로 27일 확인됐다. 여기에는 유해화학물질뿐만 아니라 커피, 술, 생고기, 가공육, 염장생선 등 먹거리도 포함됐다. 또 자동차 배기가스, 대기오염, 미세먼지 등 일상생활에서 피하기 힘든 물질도 포함됐다. WHO는 유해물질에 노출되기 쉬운 미용사나 화가 등에게 암 발병 경고를 하기도 했다. WHO가 조사한 대상 중 발암물질이 아니라고 판단한 것은 1999년 발표한 '카프로락탐'(화학섬유인 혼성폴리아마이드를 합성하는 원료)뿐이었다. 나머지 500개가 넘는 절반에 대해서는 확실한 증거가 없어 발암물질인지에 대한 판단을 유보했다. ◆발암물질 여부 5개군 분류 WHO는 발암물질을 5개군으로 분류한다. 제1군은 인간에게 암을 유발할 것이 확실한(definitely) 그룹이다. 발암물질로 잘 알려진 석면, 비소 등이 여기에 속한다. 제2A군은 암을 유발할 가능성이 큰(probably) 그룹이다. 제2B군은 암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는(possibly) 그룹이다. 2A군과 2B군은 영어 표현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probably'가 'possibly'보다 가능성이 더 크다는 표현이다. 제3군은 미분류 그룹이다. 발암 가능성이 어느 정도인지를 알 수 없어 분류를 유보한 그룹이다. 제4군은 발암 가능성이 없을 것으로 판단되는 그룹이다. 물론 전혀 가능성이 없다는 이야기는 아니다. 중요한 것은 그룹을 나누는 기준이다. 5개군은 현실적인 위험도가 어느 정도냐를 기준으로 나눈 것이 아니다. 증거가 얼마나 확실하냐의 여부로 나눈 것이다. 현실에서 암 유발 정도가 높지 않더라도 1군에 포함될 수 있다는 이야기다. 평상시 충분한 주의를 기울여서 유해물질에 노출되는 일을 피했을 때 나타나는 경우다. 이를 소홀히 한다면 암이 발병할 수 있는 셈이다. WHO가 조사한 1000개 가까운 대상 중 1군에 속하는 것은 100여개가 넘는다. 2A군에 속하는 것은 70여 개 가량이다. 2B군에 속하는 것은 300개 가까운 숫자다. ◆커피, 술, 고기 등 발암물질 판정 WHO가 발암물질이라고 판정 내린 것에는 일상의 먹거리와 기호식품이 상당수 포함돼 있다. 커피의 경우 방광암 유발 물질로 2B군 판정을 받았다. 알콜 음료는 1군 판정을 받았다. 씹는 담배(smokeless tobacco), 담배 연기, 간접 흡연도 모두 1군 판정을 받았다. 중국인들이 즐기는 염장 생선도 1군에 속한다. WHO는 전날 가공육과 생고기까지 발암물질로 판정했다. 가공육은 1군이다. 매일 50g을 먹으면 직장암에 걸릴 위험이 18%로 높아진다는 설명이다. 가공육은 햄, 소시지, 쇠고기 통조림, 말린 고기, 훈제 고기 등 여러 처리를 거친 고기제품을 아우른다. 생고기는 2A군이다. 대장암, 직장암, 전립선암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한다. 여기에는 소고기, 돼지고기, 양고기, 말고기, 염소고기 등 갖가지 종류의 고기가 포함된다. ◆배기가스, 미세먼지도 발암물질 먹거리뿐만 아니라 일상에서 매일 접하는 물질들도 발암물질 판정을 받았다. 미세먼지, 대기오염, 목재가루, 낡은 가죽에서 날리는 가루, 자외선 태닝기, 자외선 복사, 광범위한 태양 복사, 연탄이나 석탄도 실내에서 피우면 암을 유발하는 1군의 물질이다. 1군에는 디젤자동차의 배기가스도 들어간다. 가솔린자동차의 배기가스는 1군이 아닌 2A군에 속해 다소 차이가 난다. 석탄과 달리 실내에서 나무를 태울 때 나는 연기도 2A군에 속한다. 배기가스가 아닌 가솔린이나 디젤 그 자체는 2B군에 속한다. 직업에 따라 발암물질 경고가 나오기도 한다. 유해물질을 접하는 직업들이 이에 해당한다. 고무공장 근로자, 화가는 1군으로 분류된 대표적인 직업이다. 미용사와 이발사는 2A군에 속한다. 드라이클리닝을 해야 하는 세탁소는 2B군에 속한다. ◆조사의 공정성 논란 발암물질로 판정나면 관련 업계는 직격탄을 맞기 마련이다. 발표 즉시 업계에서 강력한 반발이 나올 것은 불문가지다. 실제 전날 WHO가 가공육과 생고기에 대한 발암물질 판정 결과를 발표하자 세계의 육류업계는 강하게 반발했다. AP통신에 따르면 북미 육류협회는 "가공육과 생고기를 발암물질로 규정한 것은 상식에 어긋난다. 고기와 암이 상관관계가 없다는 사실은 수많은 연구에서 밝혀졌다"고 반박했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이탈리아 전통 햄인 '파르마 햄' 제조업자들이 마찬가지 반응을 보였다고 전했다. 한국의 육가공협회 관계자도 "가공육을 발암물질로 규정한 것은 상식에 어긋난다.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간단히 규명할 수 없는데도 이론적으로 단순화한 결과를 발표했다"고 반발했다. 소비자들도 즐기는 식품이 발암물질로 규정되자 발끈하는 분위기다. 특히 육류를 즐기는 미국인들 사이에서는 "그럼 무엇을 먹으라는 말이냐"는 격한 반응이 나왔다는 보도가 전해진다. 이 같은 타당성 논란은 물론이고 공정성 시비까지도 WHO가 의식하고 있는 문제다. 조사 실무를 맡은 곳은 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이다. 여기에는 업계, 학맥, 특정 국가로부터 독립성을 확보하기 위해 각국의 과학자들이 참여하고 있다.

2015-10-27 15:42:34 송병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