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국제
솔레이마니 위한 복수… 이란, 이라크 美기지 미사일 공격

이란 혁명수비대가 8일(현지시간) 새벽 아인 알아사드 공군기지 등 이라크 내 미군 주둔기지 여러 곳을 향해 탄도미사일 수십 발을 발사했다. 이번 미사일 발사로 이란과 미국의 군사 충돌이 불가피하다는 게 국제사회 전망이다. 혁명수비대는 이날 오전 1시30분쯤 미군 기지에 미사일을 가했다. 이어 이번 미사일 발사 작전은 미군에 의해 폭사한 가셈 솔레이마니 이란 쿠드스군(혁명수비대) 사령관을 숨지게 한 보복임을 알렸다. 공격 시각도 솔레이마니 사령관이 살해된 시각과 같다는 게 수비대 주장이다. 수비대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우리의 강력한 보복은 이번 한 번만이 아니라 계속될 것"이라며 "레바논 헤즈볼라 등 중동 내 친이란 무장조직이 합세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이어 "미국의 우방이 우리의 보복에 반격을 가한다면 그들 역시 공격의 표적으로 삼겠다"고 부연했다. 아울러 이란 현지 언론들은 아인 알아사드 공군기지에만 탄도미사일 6발이 떨어졌음을 보도했다. 미국 언론들은 공군기지에 로켓공격이 있었으나 사상자는 확인되지 않았음을 보도했다. 한편 미국 정부는 이란을 공격 주체로 지목하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주재하는 긴급회의를 소집해 대응책 마련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0-01-08 12:45:15 우승준 기자
기사사진
"설사에 생리불순"…홍콩 시위대, 경찰 '최루탄 성분 공개' 요구

홍콩 시위가 6개월가량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경찰의 최루탄 사용 규탄 및 최루탄 성분 공개를 요구하는 집회가 열렸다. 7일 홍콩매체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시위대는 6일 밤 홍콩 도심 센트럴 지역에서 주최 측 추산 2만명, 경찰 추산 600명이 참가한 집회를 열고 경찰의 최루탄 사용으로 인한 피해에 대해 자체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시위대 측은 최루 가스에 노출된 1만7000명을 인터뷰했고, 이 중 23%가 장기간에 걸쳐 눈물·피부 자극 등의 증상을 호소했다고 밝혔다. 또 16%는 비정상적인 설사를 경험했고, 5.5%는 각혈을 하거나 소변 색이 변했다고 응답했다. 시위대 측은 "최루탄이 유해하고 건강에 매우 위험하다는 증거"라고 주장했다. 집회 중 상영한 영상에 나온 한 여성은 "최루가스에 노출될 때마다 3~4일씩 설사를 했고, 생리불순도 겪었다"며 "경찰이 중국산 최루탄을 쓰기 시작한 뒤 한 차례 각혈했다"고 말했다. 연사로 나선 홍콩 공공의사협회 아리시나 마 회장은 "경찰이 사람이 몰린 곳에 단시간에 빈번하게 최루탄을 쐈다"고 비판하며 "최루탄에 시안화물·다이옥신 성분을 포함했는지 알 수 없기 때문에 정부가 성분을 공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경찰은 6월 시위 시작 후 현재까지 최루탄 1만2000발 이상을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시위대가 점거한 홍콩 중문대에서만 2300발 이상을 쓴 것으로 나타났다. 홍콩 정부와 경찰은 보안 등을 이유로 최루탄 성분 공개를 거부하고 있다. 다만 최루탄의 유독성을 지속적으로 부인해왔으며 최루탄에서 나오는 발암성 다이옥신의 양은 고기를 구울 때보다 아주 적다고 밝히기도 했다. 앞서 중문대는 시위 현장에서 채취한 흙과 물에서 유독성 화학물질을 조사한 결과, 검출량이 위험 수준보다 매우 낮았다고 발표한 바 있다. 다만 이 조사에는 최루탄을 집중 사용한 학교 입구 쪽 샘플을 포함하지 않았다는 지적도 있다.

2019-12-07 14:25:19 석대성 기자
기사사진
미국 전자담배 관련 사망자, 두 달 새 39명으로 늘어

미국에서 전자담배 흡연과 연관이 있다고 추정되는 사망자 수가 두 달 새 39명으로 늘었다. 일리노이 주 보건부는 1일(현지시간) 전자담배 사용과 관련한 세 번째 희생자가 나왔다고 발표했다. 응고지 에직 보건장관은 이번 사망자가 최근 3개월간 액상형 전자담배를 사용했으며 폐에 심각한 손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에직 보건장관은 "일리노이 주의 전자담배 관련 사망자 3명은 기침, 호흡곤란, 피로 등 호흡기 질환과 위장 질환 증상을 보였다"고 전했다. 일리노이 주에서는 올 8월 전자담배 흡연 관련 첫 사망자가 발생했다. 에직 보건장관은 "일리노이 주에서 전자담배를 사용하다 폐질환에 걸린 환자 수는 현재 166명이며 연령대는 13세에서 75세까지 고루 분포돼 있다"면서 "이외에 42건에 대해서도 관련성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의료전문가들이 전자담배에 대한 정밀분석을 마치고 대책을 마련할 때까지 사용을 자제해달라"며 "특히 대마 성분 가운데 향정신성 화학작용을 일으키는 테트라하이드로카나비놀(THC) 함유 제품의 사용을 당장 멈춰야 한다"고 주장했다. 미 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에 따르면 전자담배 관련 폐질환자의 86%가 THC 함유 제품을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에서 전자담배 유해성 논란이 확산하자 연방정부와 각 지자체는 앞다퉈 전자담배 판매제한 조치를 내리고 있다.

2019-11-02 15:51:01 김현정 기자
기사사진
미·중 무역협상 1단계 합의…외신 "논쟁거리 여전히 남아"

-중국, 400억∼500억불 미국 농산물 구매 -中 상무부 "실질적 진전 이뤄…최종 합의 달성 위해 공동 노력 동의" 미국과 중국이 무역협상에서 부분적인 합의를 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1일(현지시간) 중국과의 무역 분쟁과 관련 양측이 "매우 실질적인 1단계 합의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AP와 로이터, AFP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후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양국이 워싱턴DC에서 이틀간 진행한 고위급 무역협상에서 중국의 미 농산물 구매, 통화, 일부 지식재산권 보호 문제를 다루는 1단계 합의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다만 그는 "합의는 아직 서면으로 돼 있지 않다"면서 합의문 작성에 이르기까지는 "3∼5주가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은 전했다. 이에 따라 미국은 오는 15일부터 2500억 달러 규모의 중국산 상품에 대해 25%였던 관세율을 30%로 올리려던 방침을 보류, 관세율을 인상하지 않기로 합의했다. 중국은 400억 달러에서 500억 달러 규모에 이르는 미 농산물을 구매하는 방안에 동의했다. 다만 미국이 12월부터 시행할 관세에 대해서는 결정을 내리지 않은 것으로 알려진다. 또 중국을 환율조작국으로 지정했던 조치와 관련해서도 말을 아꼈다. 므누신 미 재무장관은 합의 내용에는 중국이 금융서비스 회사에 시장을 개방하는 것도 포함돼 있다고 말했다. 중국 상무부도 "미중 양측이 양국 정상의 중요한 공동 인식 아래 경제 무역 문제에 대해 솔직하고 효율적이며 건설적인 논의를 진행했다"며 최종적인 합의를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이 언급한 1단계 합의나 대규모 미국산 농산물 구매 등은 언급하지 않았다. 이는 무역 협상에서 미국 측에 더 많은 양보를 했다는 중국 내 비판을 막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미 대표단은 류허(劉鶴) 부총리가 이끄는 중국 대표단과 10일부터 이틀간 협상을 벌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향후 협상과 관련해서는 '1단계 합의'에 서명한 뒤 "2단계가 거의 즉시 시작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CNBC방송은 전했다. 일단 긍정적인 협상 결과가 도출됐음에도 불구하고 향후 난관도 적지 않을 것으로 외신들은 전망했다. 블룸버그통신은 "제한적인 합의로 일부 단기적인 문제들을 해결할 수도 있지만, 가장 중요한 몇 가지 논쟁거리는 여전히 남아있다"며 미국의 주요 목표는 지식재산권 도용, 기술이전 강요, 중국의 자국 산업 보조금 지급에 대한 불만 등에 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트럼프 행정부는 중국의 통신장비업체인 화웨이테크놀로지와 관련한 이슈는 이번 협정의 일부가 아니며 별도의 절차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고 블룸버그는 덧붙였다.

2019-10-12 13:46:29 손엄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