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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 ‘혼자여서·혼자라도’ 살기 좋은 도시 만든다

가구 유형 중 혼자 사는 1인가구가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한 것은 이미 오래 전이다. 통계청의 인구총조사에 따르면 2015년 이후 1인가구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주된 가구 유형으로 자리 잡았다. 학교와 일자리, 교통이 발달한 수원시는 1인가구 비율이 특히 높은 편이다. 지난 2024년 기준으로 36.2%를 기록했다. 인근 용인, 성남, 화성 등 규모가 비슷한 지자체보다도 많다. 셋 중 한집이 넘는다. 수원시 가구 구성의 다수를 차지하는 1인가구를 위해 수원시는 따뜻한 이웃을 만들고, 서로가 의지할 수 있는 가족이 되도록 1인가구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일요일 오후 광교호수공원에서 만나요! 오는 26일 오후 수원 광교호수공원에 가면 시민 누구나 호숫가에서 걷기 운동을 하며 이웃을 만들 수 있다. '제2회 수원시 1인가구 쏘옥 페스타 1+1'이 1인가구와 시민들을 연결하는 폭넓은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1인가구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보를 얻고, 1인가구라서 느끼는 고민을 서로 나누고, 취미가 맞는 1인가구끼리 새 친구가 되는 기회다. 운이 좋으면 1만원의 당근머니도 받게 되는 가을 소풍을 즐겨보자. 쏘옥 페스타 본행사는 광교호수공원 남쪽 마당극장에 마련된다. 오후 1시30분부터 식전 공연으로 분위기를 돋우고, 2시부터 공식 행사를 진행한 뒤 광교호수공원 걷기를 시작한다. 참가자 대표들이 '땅만 보고 걷지 않고, 다른 사람과 인사도 하고, 이웃과 함께 도착하겠다'라는 다짐을 하고 출발할 예정이다. '1인가구와 1인가구가 만나 함께하는 이(2)웃이 되다'라는 쏘옥 페스타의 의미를 상징적으로 담은 출발선서다. 걷기 코스는 광교호수공원 내 마당극장~프라이부르크 전망대~나루터~원천습지~어반레비~마당극장으로 연결된다. 5곳의 지점에 마련된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어 인증(3곳 이상)하면 완주하는 방식이다. 일부 장소에는 버스킹 공연도 이뤄져 여유롭게 즐기기 좋다. 오후 4시까지 인증을 해야 완주를 인정하니 3㎞ 정도의 코스(약 40~50분 소요)임을 고려해야 한다. 참가자들은 포토존을 지나며 수원시의 1인가구 정책들을 알게 된다. 인증 사진을 업로드하면 당근머니 1만원을 받는 이벤트에 자동 응모돼 300명을 추첨한다. SNS 인증을 하면 추가로 장바구니 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 또 마당극장 앞에서는 요긴한 수원시 정책 10가지를 상담 및 체험할 수 있다. 소품과 공예품 등이 눈길을 사로잡는 플리마켓도 운영돼 일요일 오후 시간을 보내기 안성맞춤이다. ◇구별 특성 맞춤형 프로그램 '4구4색 거점 사업' 수원시는 1인가구의 든든한 이웃이 되기 위해 각별한 노력을 더하고 있다. 4개 구별 1인가구의 구성 비율이 뚜렷하게 다르다는 점을 살려 각 구의 특색을 담은 특화 정책을 추진하는 것이 대표적이다. 이른바 '4구(區)4색(色) 1인가구 거점 지원 사업'이다. 지역별 수요를 반영함으로써 1인가구의 접근성을 높이려는 의지를 담았다. 먼저 1인가구 연령 분포가 가장 고른 장안구에서는 세대 간 소통과 이해를 독려하는 '요리와 나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청·장년 1인가구가 2인분의 요리를 만들고, 그중 1인분은 지역 내 노년 1인가구에 나눠주는 방식으로 총 10회에 걸쳐 300명의 1인가구를 연결했다. 권선구는 1인가구 중 중장년 비율이 가장 높은 특성을 보이는 점을 반영했다. 중장년 세대의 경우 집단 내 이질성이 높고 대면 소통의 빈도가 낮다는 특징과 지역 내 자원을 연결한 프로그램을 마련한 것. 과수공원에서 진행한 '오감자극 과수체험'은 수확과 힐링을 경험하는데 도움을 줬다. 오는 29일에는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요리 실습과 소셜 다이닝 '식탁 위의 가을'로 1인가구가 소통할 예정이다. 팔달구에서는 노인을 위한 프로그램을 특화했다. 노년 1인가구에게 꼭 필요한 교육과 단체 스포츠 활동을 매개로 1인가구를 지원한다. 스마트폰 활용법과 보이스피싱 예방법을 알려주는 '스마트한 스마트폰 사용법', 파크골프 규칙과 실습을 병행하는 '팔팔한 파크골프' 등이 내달 중 노년 1인가구 맞춤형으로 진행된다. 청년층 비율이 압도적인 영통구에서는 청년 1인가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상반기 중 자기 이해 워크숍이 성황리에 마무리됐고, 하반기에는 이미지메이킹 및 퍼스널컬러 진단을 돕는 '나의 색을 찾아서'가 준비됐다. ◇'1인가구 정책 컨트롤타워' 수원시가 앞장서다 수원시는 효과적인 1인가구 지원사업을 위해 지난 2023년부터 체계적으로 역량을 키웠다. 생애주기를 아우르는 맞춤형 지원으로 1인가구가 수원에서 사회적 관계를 형성하며 구성원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민관 협력도 강화했다. 먼저 수원시는 지난 2023년 3월31일 조직개편 당시 '1인가구지원팀'을 신설했다. 전담팀은 1인가구 사업의 씨앗을 심는 데 집중했다. 각 부서에 흩어져 있던 1인가구 사업들을 체계화하고, 수원시 1인가구 정책 전용 브랜드를 만들었다. 1인가구 지원사업 브랜드는 Suwon safe(안심)·One convenience(편의)·Connect(연결)'의 첫 글자를 연결해 쏘옥(SsOcC)이라고 명명했다. 이어 2023년 말에는 수원시 1인가구 지원조례를 제정해 추진 근거를 마련했다. 민간 기관들도 수원지역 1인가구가 체감하고 만족하는 프로그램을 함께 만들고자 힘을 모았다. 수원시정연구원은 1천75명의 1인가구를 대상으로 심층 조사를 진행, 수원시만의 특성을 분석하고 지역별 정책 수요를 도출해 섬세한 1인가구 지원책으로 만들었다. 또 여러 기관에서 추진하는 사업들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주기적인 소통 창구도 마련했다. 유관기관들과의 회의, 간담회, 컨설팅, 워크숍 등은 물론 시민이 참여하는 정책자문위원회와 시민네트워크 등으로 1인가구가 외롭지 않도록 돕는 협업 모델을 모색했다. ◇주거부터 안전까지…안심과 편의 종합 지원 수원시의 지속적인 노력은 48개 1인가구 지원사업으로 피어났다. 1인가구로 수원에서 살아가는 시민에게 든든한 조력자이자 따뜻한 이웃이 되어 '안심'과 '편의', '연결'을 키워드로 활발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안심 분야에는 총 21개 사업이 포진돼 있다. 1인가구가 도시 생활 속에서 안심하고 지낼 수 있도록 돕는 정책들이 여러 부서와 기관에서 추진된다. 방범 서비스, 공구도서관, 자립을 위한 주거지원 등을 포함한다. 그중에서도 전·월세상담센터와 주택 물색·계약 지원 서비스, 주거지원 매니저 등 다양한 방식으로 1인가구의 주거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지원하는 것이 특징적이다. 편의 분야로는 주로 복지 및 안전과 관련된 23개 사업을 추진 중이다. 1인가구의 두려움 중 하나인 고독사에 대한 걱정을 덜어주는 프로그램들이 눈에 띈다. 수도 검침, 안부 확인, 노인 맞춤 돌봄, 고독사 예방, AI 스피커를 활용한 돌봄케어, 무연고 사망자 장례비 지원 등을 시행 중이다. 또 청년 1인가구끼리 상생을 꾀하거나, 남성 독거노인끼리 모임을 만들어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하는 방식으로 세대별 연대가 이뤄지도록 지원한다. ◇1인가구끼리 온·오프 가족 만드는 '쏘옥패밀리' 수원에서 살아가는 1인가구는 서로의 가족이 되어 도움을 주고 받고, 함께 즐거움을 나눌 수도 있다. 혼자 고립되지 않고 원하는 만큼 연결하는 것이 가능하다. 오프라인으로 소모임 활동을 하거나, 온라인으로 교류할 수 있도록 수원시가 지원하기 때문이다. 수원시 1인가구 브랜드의 이름으로 운영되는 '쏘옥패밀리'는 수원시 1인가구들이 소통하는 시민네트워크다. 가입하면 수원시의 1인가구 지원정책을 발빠르게 들을 수 있도록 매주 소식을 전한다. 특색있는 1인가구 프로그램 정보를 먼저 접하고 신청도 빠르게 할 수 있다. 현재 730여명이 쏘옥패밀리로 참여하고 있는데, 청년(45%)과 중장년(37%)이 다수를 차지한다. 같은 취미를 가진 쏘옥패밀리끼리 모여 소모임을 구성할 수도 있다. 독서, 요가, 공예, 미술, 봉사, 러닝, 음악 등 다양한 소모임이 구성돼 운영 중이다. 중고거래와 동네 정보 등 근처의 이웃을 모으는 생활애플리케이션 '당근'과의 협업도 주목할 만하다. 수원시는 가까운 곳에서 커뮤니티를 운영할 수 있는 플랫폼을 활용하고자 ㈜당근과 소모임 활성화를 위한 논의를 본격화했다. 당근마켓에 수원시 1인가구 공식프로필이 운영돼 총 880명이 단골로 가입해 활동 중이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수원시는 홀로 생활하는 시민들의 일상을 위한 정책을 발굴해 시행하고 있다"며 "1인가구가 서로 소통하며 불편함 없이 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10-21 12:10:01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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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FTA기금 및 평면형과원 묘목비 지원 통해 과수농가 돕는다

청송군이 과수농가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26년 FTA기금 지원사업과 평면형과원 조성 묘목비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한다. 접수는 11월 7일까지이며, 해당 사업은 농가 부담을 줄이고 청송사과의 품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FTA기금 과수고품질시설 현대화사업은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에 따른 농산물 시장 개방에 대응하고자 마련된 지원 정책으로, 2024년 12월 31일 이전 조성된 사과·복숭아·자두 과원을 대상으로 한다. 지원 항목은 품종 갱신, 관수시설, 지주시설, 야생동물 방지 울타리, 방풍망, 미세살수장치, 열상방상팬 설치 등으로 구성됐다. 2026년도 사업부터는 청송군 원예산업발전계획에 따라 생산유통조직 참여가 필수 조건으로 강화되며, 송원APC 또는 관내 농협을 통한 전속 출하 실적이 있어야 한다. 출하 실적이 없는 농가는 약정을 체결하고 올해 수확한 사과를 출하하는 조건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읍면사무소에서 구비서류를 갖춰 청송사과유통센터 또는 해당 농협에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또한, 평면형과원 조성 묘목비 지원사업은 고밀식, 2축, 다축 방식 등 미래형 재배방식에 필요한 묘목 구입비의 50%를 지원하며, 주당 최대 7,500원, 경영체당 연간 최대 1,000주까지 지원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재배 시스템 혁신을 통해 고품질 청송사과 생산 기반을 확립하고 농가소득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한다"고 밝혔다.

2025-10-21 12:09:33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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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2025대구정원박람회 24일 개막…금호강 하중도 일원

대구시는 2025 대구정원박람회가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오일간 금호강 하중도 일원에서 열린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정원 박람회는 'K-가든의 미래, 대구에서 찾다!'를 주제로 단순 감상을 넘어 시민·학생·기업·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생활 속 녹색 축제로 꾸며진다. 박람회의 저변 확대를 위해 학생정원 20개소, 시민정원 20개소, 기업정원 7개소, 구·군 정원 8개소, 시민정원사정원 21개소, 가족정원 40개소 등 총 118개 전시 정원을 조성했다. 특히 중·고등학생까지 공모 대상을 넓혀 미래 정원디자이너 발굴에도 힘썼다. 개막식에서는 올해 새롭게 기획한 '가드닝 패션쇼'를 선보일 예정이고, 정원을 테마로 한 의상에 모델 퍼포먼스를 결합해 자연과 인간의 공존을 패션으로 풀어낸 색다른 볼거리가 제공된다. 대구시는 시민정원사와 함께하는 정원 해설, 화분 만들기, 게릴라 정원 조성, 어메이징 가든투어, 가족·학생 대상 '정원탐험대 그린어드벤처' 등 체험형 프로그램도 풍성하게 마련했다. 정원산업전에는 정원식물·정원자재·푸드존 등 61개 부스를 운영하며 최신 원예품종과 정원식물·자재를 전시·판매하고, 생활 속 가드닝 아이템과 정원산업 신기술도 소개한다. 시민 안전을 위해 AI·드론·CCTV를 활용한 스마트 안전체계를 도입해 관람객의 동선과 밀집도를 실시간 분석하고, 취약구역을 상시 모니터링랄 계획이다. 또 자원봉사자와 재난안전기동대를 배치해 사회적 약자를 고려한 이동 동선과 안내를 강화하고, 임산부 전용 쉼터도 신규 운영한다. 김정기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올해 정원박람회는 지난해보다 한층 내실 있게 준비해 다양한 볼거리와 시민 편의, 안전에 만전을 기했다"며 "많은 시민들이 대구의 정원문화를 함께 즐기고 도심 속 힐링을 경험하는 뜻깊은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10-21 12:09:21 김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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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곤지암역세권(2단계) 도시개발사업 구역 지정 고시

광주시는 곤지암읍 곤지암리 138 일대에 추진 중인 '곤지암역세권(2단계) 도시개발사업'의 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이 22일 자로 고시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도시개발사업은 광주시와 광주도시관리공사가 공동 시행하는 공공 주도 수용·사용 방식의 사업으로 곤지암역 일대 17만3천892㎡ 부지에 2천65세대 규모의 주거단지가 조성된다. 이미 진행 중인 1단계를 포함하면 총 약 3천 세대가 들어설 예정이며 대형 평수를 제외한 84㎡ 이하의 실수요형 공동주택 중심으로 계획해 지역 주민의 재정착을 유도하고 지역 발전의 동력을 마련할 방침이다. 특히, 이번 2단계 개발계획에는 ▲주상복합용지 조성 ▲자족시설 확보 ▲근린공원 및 주차장 신설 ▲중학교 신설 ▲도로체계 정비 등이 포함돼 있다. 시는 지난 7월 28일부터 8월 14일까지 주민 의견을 수렴했으며 올해 하반기 중 토지 및 지장물 조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이후 2026년 보상 절차 착수, 2027년 실시계획 인가 및 부지 조성 착공, 2030년 준공을 목표로 단계별 일정을 추진한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곤지암 일대가 쾌적한 주거환경과 편리한 교통망을 갖춘 자족도시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기다려 주신 시민과 토지소유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이번 구역 지정 고시는 광주시 발전의 전환점이 될 중요한 프로젝트"라며 "사업이 완료되면 곤지암읍이 광주시 동부권의 새로운 중심지로 도약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5-10-21 12:09:04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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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2025 군수기 씨름왕 선발대회 성황리 개최

봉화의 대표 축제인 송이축제장에서 씨름왕을 가리는 전통 스포츠 대회가 펼쳐졌다. 봉화군체육회가 주최하고 봉화군씨름협회가 주관한 '2025 봉화군수기 씨름왕 선발대회'가 지난 18일 내성천 씨름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올해로 제29회를 맞은 봉화송이축제와 함께 진행된 이번 대회는 전통 씨름과 지역 축제를 접목해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장으로 마련됐다. 대회에는 관내 씨름 동호인을 포함해 100여 명의 선수가 출전해 단체전,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일반부 남자·여자 총 6개 부문에서 열띤 경쟁을 벌였다. 격전 끝에 ▲단체전 봉화연합팀 ▲초등부 이준희 ▲중등부 권준혁 ▲고등부 김주혁 ▲일반부 남자 정길호 ▲일반부 여자 박은서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참가자들은 쌓아온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며 관중의 박수를 받았다. 씨름대회와 함께 열린 제8회 파크골프협회장배 파크골프대회와 제43회 테니스협회장기 대회 역시 큰 호응을 얻었다. 지역 어르신과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함께한 이번 행사로 봉화는 세대와 종목을 아우르는 생활체육의 장으로 활기를 띠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오늘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의 뜨거운 열정 속에서 봉화 씨름의 미래를 엿볼 수 있었다"며 "씨름이 지역의 소통과 화합을 이끄는 전통 문화로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화 봉화군체육회장은 "이번 대회는 향후 도 단위 이상 대회에 출전할 선수를 발굴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전통 씨름의 가치를 지키고 봉화 씨름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육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5-10-21 11:19:12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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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의회 박선미 의원, 학령인구 감소 대응 ‘2025 경기교육 정책토론회’ 공동주최

하남시의회 박선미 의원(국민의힘)이 주최한 '경기도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지속가능한 교육 대응전략 모색 토론회'가 지난 17일 오후 2시 하남시의회 의정홀에서 열렸다. 경기도의회·경기도교육청·하남시의회가 공동주최하는 <2025 경기교육 정책토론회>이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윤태길 의원(국민의힘, 하남1)과 공동 주최했으며, 학령인구 감소로 심화되는 교육격차와 지역 불균형에 대응하기 위한 경기도 교육의 정책 대안을 집중 논의했다. 이날 교육전문가, 학부모, 산곡초 동문, 관계 공무원 등 70여 명이 온·오프라인으로 함께했다. 윤태길 의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한 이날 토론회는 성추심 경기도교육청 율곡연수원 팀장의 '경기도 소규모학교 실태분석 및 지원 방향'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박선미 의원의 '산곡초등학교 교육경쟁력 강화를 위한 3가지 제안' 토론이 뒤를 이었다. 박선미 의원은 "하남시 천현동에 위치한 산곡초등학교는 유구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며 천편일률적 교육에서 탈피해 자연친화적 환경 속 특색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라고 산곡초등학교의 가치를 강조했다. 그러나 박 의원은 "신도시로 학생들이 유출되며 신입생이 급감해 올해 1학년 신입생은 단 4명뿐으로 폐교 위기에 직면해 시급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주장하며 ▲공동학구 지정 ▲통학버스 1대 증차 ▲법적 근거 마련 후 최초의 '자율형 공립초등학교' 지정을 제안했다. 이와 함께 박윤주 (재)한국재정경제연구원 책임연구원, 원지현 산곡초등학교 학부모회장, 김완규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 고경희 경기도교육청 학교교육정책과 장학관 등 다양한 교육 주체가 토론에 참여하며 ▲소규모학교 전담부서 설치 ▲ 교육의 질 극대화 위한 소규모학교 교원 차등 지원 ▲학사규정의 자율성 보장한 '미래형 작은학교 모델' 구축 ▲교육공동체 협력을 통한 교육-지역의 상생 도모 등에 대해 열띤 논의를 이어갔다. 토론회에 참석한 산곡초등학교 동문회 관계자는 "산곡초등학교 동문들은 산곡초만의 정체성과 역사를 누구보다 소중히 여기고 있기에 폐교를 언급하기 이전에 공동학구를 지정하는 등 산곡초를 살릴 수 있는 해법을 꼭 찾아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선미 의원은 "지역의 문화가 집약되어 있는 곳이 학교인 만큼 학교를 지키는 일이 곧 지역을 지키는 일"이라며 "학령인구 감소는 단순히 지역과 학교의 문제가 아니라 하남시를 비롯한 경기도 교육 생태계의 지속가능성과 직결된 문제"라고 주장했다. 덧붙여 박 의원은 "작지만 단단한 학교가 살아남을 수 있도록 공동학구·통학지원, 생활 SOC 연계, 맞춤형 정책을 시·군 차원에서 적극 검토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역설했다.

2025-10-21 11:09:02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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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국제H웰니스페스타에 세계가 주목...K-한방부터 아유르베다까지

영덕군(군수 김광열)이 자연치유와 웰니스 산업의 흐름을 조망하는 국제 행사를 유치하며 주목을 끌고 있다. 오는 10월 30일부터 나흘간 영해면 대진해수욕장에서 열리는 '영덕 국제H웰니스페스타 2025'는 세계 각국의 전통 의학과 치유 문화를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대규모 페스티벌이다. 경상북도와 영덕군이 공동 주최하고 영덕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인도, 프랑스, 대만, 일본, 말레이시아 등 15개국이 참여하는 가운데 치유 관광과 웰니스 산업의 국제적인 흐름을 공유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특히 K-한방과 인도 아유르베다, 중의학 등 세계 각국의 자연 의학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관련 전문기관과 기업들이 대거 참가해 웰니스 산업의 미래를 조망한다. 공신력 있는 국내외 기관으로는 경북한의사회, 대한한의사협회, 담마요가협회, 명상협회, 바나라스힌두대학교 등이 참여한다. 이와 함께 다양한 웰니스 기업들이 산업전과 체험전에 부스를 운영하며 관람객과의 직접 소통에 나선다. 행사 기간 동안 대진해수욕장 일대에는 100여 개의 부스가 설치되며, '웰니스 치유체험전'과 '웰니스 치유산업전'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국제의료체험존에서는 각국의 전통 치유법과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체험전은 의료, 생활, 자연, 음식, 문화의 다섯 가지 테마로 구성돼 관람객의 참여를 유도한다. K-한방과 중의학, 아유르베다, 한방 뷰티 등이 포함된 의료치유 프로그램을 비롯해, 요가·명상 체험과 해변 맨발 걷기, 자연치유 휴게존 등이 마련돼 심신의 회복과 휴식을 돕는다. 또한 이너뷰티, 웰니스 푸드 등의 주제를 다루는 치유산업전에서는 관련 기업의 제품 전시와 함께 웰니스 산업의 비전을 공유하는 네트워킹과 발표 세션이 함께 운영된다. 산업 간 협력과 정보 교류의 장으로 기능할 전망이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웰니스는 현대인이 추구하는 삶의 양식이자 미래를 선도할 산업"이라며 "이번 국제H웰니스페스타를 통해 영덕의 웰니스 관광이 세계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2025-10-21 11:07:58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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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출산 문화 확산 나선다...감성 무대와 사랑의 편지

영덕군보건소가 임산부의 날을 기념해 예비 부모와 가족을 위한 특별한 음악회를 마련했다. 지난 17일 예주문화예술회관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에서 열린 이번 '힐링 음악회'는 감동과 위로가 어우러진 치유의 무대로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10월 10일 법정기념일인 '임산부의 날'을 기념해 임신과 출산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예비 부모들이 감정을 공유하며 교감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무대는 설렘, 사랑, 프로포즈, 약속, 축복, 행복 등 여섯 가지 감정의 테마로 구성됐으며, 남녀 보컬과 악기 연주로 꾸며진 총 14곡이 무대에 올랐다. 감미로운 음악은 예비 부모들의 다양한 감정을 선율로 표현하며 현장 분위기를 따뜻하게 물들였다. 특히 참가자들의 사진으로 제작한 배경 영상과 남편이 아내에게 보내는 편지를 낭독하는 시간은 큰 감동을 자아내며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오동규 영덕군 건강증진과장은 "건강한 출산과 행복한 육아가 지역 사회의 미래를 밝히는 힘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출산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덕군보건소는 저출생 극복을 위한 '저출생 부담 타파 4대 문화 운동' 캠페인을 활발히 전개하며, 출산 친화적 사회 분위기 조성에 힘쓰고 있다.

2025-10-21 11:07:19 손기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