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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의회 김영인 의원, 재난대응 시스템 등 현안 점검

함평군의회 김영인 의원이 10월 21일 제306회 임시회에서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신재생에너지 보급 ▲축산자원개발부 이전 문제 등 3건의 현안에 대한 군정질문을 했다. 김 의원은 올여름 집중호우 대응과 관련해 "현장에서 임무 숙지와 지휘·보고 체계가 제대로 작동했는지가 핵심"이라며, 실무반 정례훈련·현장 모의훈련 제도화, 상황실 컨트롤타워 기능 강화, 상습 침수 구역 배수용량 전수점검 등을 주문했다. 특히 함평천지전통시장 일대 침수 사례를 언급하며 배수 체계의 구조적 보완과 펌프·관로 용량 증설 필요성을 지적했다. 이어, 신재생에너지 보급과 관련해선 "민원 발생 시 임기응변식 대응은 행정 신뢰와 정책 일관성이 흔들린다"며, 객관 기준에 근거한 심의와 설명 절차를 제도화할 것을 제안했다. 더불어 농가 소득 보전과 에너지 자립을 위한 주민참여형·대규모 프로젝트 모델 검토, 영농형 태양광 제도 변화에 대비한 사전 준비를 촉구했다. 마지막으로, 축산자원개발부 이전 문제에 대해서는 보상 신뢰성, 이주단지 분양가, 생활안정대책의 실효성을 차례로 짚었다. 김 의원은 "보상 산정이 법 절차상 문제없더라도 주민이 납득할 수 있도록 근거와 기준을 투명하게 설명해야 한다"며, 생활기본시설 비용의 분양가 반영 여부 점검, 이주단지 분양가 인하·대체지원 방안 검토, 공무직 채용 등 일자리 대책의 구체화 등을 요구했다. 아울러 군계획시설사업 실시계획 인가·고시 등 군의 권한 범위를 고려해 "군이 단순 중계자가 아니라 실질적 중재자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군정질문을 마무리하며 "오늘 제기된 과제들이 군정 운영에 실질적으로 반영돼 군민이 체감할 변화를 만들기 바란다"며, 집행부에 비전 추진과 함께 현실적 대안 마련을 당부했다.

2025-10-21 13:54:05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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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강력한 징수 행정 예고...자동차세부터 고액 체납까지

울진군이 재정 건전성과 공정한 세정 질서 확립을 위해 오는 12월까지 '2025년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한다.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행정조치와 함께 맞춤형 지원책을 병행해 실효성 있는 징수에 나선다. 군은 우선 체납자에게 고지서를 일괄 발송해 자진 납부를 유도할 계획이다. 납부 기한 내 미납 시에는 부동산, 예금, 급여, 신용카드 매출채권 등에 대한 압류와 함께 관허사업 제한, 고액 체납자 명단공개 등 강도 높은 행정처분이 진행된다. 이와 동시에 군은 경제적 사정으로 납부가 어려운 군민을 위한 유예·분할 납부 등 맞춤형 납부 제도를 도입해 체납자의 부담을 완화할 방침이다. 차량 영치 유예 등 현실적인 배려 방안도 포함된다. 자동차세 체납 비중이 높은 점을 고려해 도내 전역을 대상으로 '체납차량 일제단속 주간'을 운영하며 집중 단속도 실시한다. 특히 영치 대상 차량에 대한 현장 대응을 강화해 징수 실효성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지방세는 군민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기반이자 지역 발전의 원동력"이라며 "이번 정리 기간 동안 모든 군민이 공정한 세정 질서 확립에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10-21 13:53:51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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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대통령 요리사의 고향으로 ‘천상 영암멋집’ 품다

대통령의 요리사 천상현 셰프가 20일 고향 영암에 중식당 '천상현의 천상 영암멋집'을 열었다. 영암 삼호읍 출신인 천 셰프는 1998~2018년 청와대 총괄조리팀장을 맡았고, 김대중~문재인 대통령의 식탁을 책임지며 국가 의전 만찬을 총괄했다. 이후 서울 양재동과 경기 가평에 음식점 '천상현의 천상'을 개점해 외식업계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고 있다. 왕인박사유적지 내에 개점한 영암멋집은 고향 사랑과 지역 발전을 염원하는 천 셰프가, 영암군의 '관광거점 특화음식점 육성사업'에 선정돼 선보인 세 번째 음식점이다. 월출산, 왕인박사유적지, 상대포역사공원 등 지역 대표 관광자원과 대통령 요리사의 미식 콘텐츠가 결합한 영암형 미식 관광 브랜드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해 나갈 예정이다. 천 셰프의 영암멋집은 영암 무화과·장어·고구마 등 지역 특산물을 재료로 고품격 중식 메뉴를 내놓고 있다. 특히, 가게 한 쪽에는 '청와대 추억 공간'이 마련돼 대통령의 요리사 시절 사용했던 국가 의전 소품 등을 전시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음식점 방문객에게 대통령 요리사가 손맛으로 빚어낸 최고의 요리를 대접하는 동시에, 볼거리와 이야기거리도 함께 즐기는 복합 미식 관광을 체험할 수 있어서다. 천 대표는 이달 29일 '식품외식산업 발전 유공 정부포상' 행사에서 외식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포장을 받을 예정이다. 영암군은 정부포상이 영암멋집 개점과 상승효과를 내 더 많은 관광객의 발길이 영암군으로 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영암멋집을 월출산·왕인박사유적지·상대포역사공원 등 주요 관광지와 연결한 미식관광 거점으로 육성하고, 관광 기반시설 조성, 방문객 만족도 및 경제효과 분석 등을 병행해 체류형 관광으로 확장할 방안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대통령의 요리사가 고향에 돌아와 특화음식점을 개점한 일은 영암 관광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이다. 천 셰프의 맛과 멋이 지역 특산물과 명소와 만나 영암형 미식 관광의 모델로 자리 잡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5-10-21 13:53:16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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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똑똑한 달빛장터와 슈퍼푸드 페스티벌’순항

지난 주말, 정읍역 광장이 맛있는 먹거리와 흥겨운 음악, 시민들의 웃음소리로 가득 찼다. 올해 처음 선보인 '똑똑한 달빛장터와 함께하는 정읍 슈퍼푸드 페스티벌'이 첫 개최부터 시민과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으며, 정읍역 광장을 새로운 복합 문화공간으로 변모시켰다. 정읍시와 정읍시지역활력센터 주관으로 지난 18일과 19일 열린 1·2회차 행사에는 총 1300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 가을 관광 시즌을 맞아 처음 선보인 이번 행사는 오는 11월 9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총 8회에 걸쳐 정읍역 광장에서 펼쳐진다. 마을기업·사회적기업·공동체 등 25개 팀이 참여한 장터에서는 신선한 농산물과 전통 장류, 수공예품 등 정읍의 특색 있는 상품들이 판매돼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구절초 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정읍의 우수 먹거리를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됐다. 행사장에서는 떡메치기·달고나 만들기 등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끈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한, 오후 5시부터 8시 30분까지는 지역 예술가들의 버스킹 공연이 이어져 깊어가는 가을밤의 정취를 더하며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축제를 찾은 한 방문객은 "구절초를 보러 왔다가 정읍역에서 축제를 열어 들렀는데, 먹거리와 공연 덕분에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정읍의 매력을 새롭게 발견했다"고 말했다. 이학수 시장은 "성공적인 첫 개최로 정읍의 우수 먹거리와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2025-10-21 13:52:45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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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미식인 주간’…유종의 미 장식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가 21~26일 '미식인 주간'을 주제로 참신한 콘텐츠와 실감형 프로그램으로 박람회의 유종의 미를 장식한다. 이 기간 남도의 식재료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청년 셰프들의 창작 요리와 함께 남도 미식의 다양성과 미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미식 이벤트존에서는 예선 경연과 전문가 컨설팅을 거쳐 박람회에 입성한 청년 셰프들이 창의적 남도미식을 선사한다. 남도의 대표 재료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여수 삼합 피자', '밤단호박 뇨끼', '고추장불고기 라자냐'로, 남도의 전통 맛에 청년 셰프들의 감각과 아이디어를 더해 개성 있고 세련된 케이(K)-푸드의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셰프를 위한 모든 것'을 주제로 주방기기, 친환경 주방용품, 생활도자기 등 다양한 제품이 한자리에 모여, 미식 산업 종사자와 일반 관람객 모두가 영감을 얻을 수 있는 공간도 구성된다. 목포미식문화갤러리 해관1897에서는 일본 후쿠오카 퓨전 부문 최초로 미쉐린 1스타를 받은 니시무라 셰프가 '월드미식파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남도 식재료를 활용한 글로벌 미식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특별한 자리로, 참가자들은 셰프의 시연과 강연, 토크를 통해 그의 독창적인 요리 철학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어린이와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 인기 높은 '남도미식 조리체험'과 '청소년 미각체험교실'은 남도 전통음식의 깊이를 직접 체험하고 배워보는 뜻깊은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미각체험교실은 '한국인의 주식은 밥', '소금과 해조류', '콩과 장 체험' 등 테마별로 구성돼 교육적 효과까지 더한다. 소상공인이 참여하는 '남도 대표맛집 미식로드'는 4주 차에 맞춰 디저트 메뉴(수플레, 프레첼 등) 추가, 부스별 주류 판매 확대, 4천 원 할인 쿠폰 제공 등으로 방문객 편의성을 더욱 강화했다. 홍양현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사무국장은 "'미식인 주간'은 미래 셰프, 전통 명인, 산업 종사자, 관람객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남도미식의 종합 무대"라며 "남도의 진짜 맛과 가치를 마지막까지 경험해 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는 오는 26일까지 목포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성황리에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10-21 13:43:19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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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9월 한 달간 심뇌혈관질환 예방 집중 캠페인 운영

청송군보건의료원이 9월 한 달간 전개한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전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지역 곳곳에서 펼쳐졌다. 이번 캠페인은 주민들이 혈압·혈당 등 자신의 '혈관 숫자'를 인지하고 적극적으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청송군보건의료원을 중심으로 보건지소, 진료소, 전통시장 등에서 오프라인 행사가 다채롭게 진행되었고, 1,500여 명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레드서클 캠페인 부스에서는 혈압·혈당 측정, OX 퀴즈, 경품 뽑기 등 체험형 활동이 마련돼 질환 예방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특히 청년층 참여 확대를 위해 QR코드를 활용한 비대면 캠페인도 함께 운영됐다. 군은 자체 제작한 QR코드를 통해 예방 영상을 시청하고 퀴즈에 응답하는 방식으로 캠페인을 진행했고, 450여 명이 참여했다. QR코드가 삽입된 종이컵 1,500개는 군청, 경찰서, 소방서 등 7개 기관에 배포되어 일상 속 건강 인식 확산에도 기여했다. 임하댐노인복지관, 청송교육지원청 등과 연계해 운영된 '혈관건강 119강좌'에서는 공중보건의사 이종준이 직접 강의를 맡아 고혈압·당뇨병 대상자와 직원을 대상으로 건강 교육과 검사를 실시했다. 이 외에도 보건지소와 진료소별 자체 프로그램을 통해 전 연령층의 참여가 이어졌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이 자신의 건강을 돌아보고, 스스로 관리하는 계기를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생애주기별 맞춤형 건강증진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5-10-21 13:06:50 손기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