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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박물관,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 공식 참여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박물관은 10월 24일부터 29일까지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리는 제17회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SESIFF)에 공식 참여한다. 이번 영화제에는 전 세계 69개국에서 249편의 단편영화가 상영될 예정이다. 경기도박물관은 개막작 〈옻칠의 우주: 성파선예〉와 글로벌 어린이 문화교류 프로그램 '코린코 뮤지엄(KORINCO Museum)'을 통해 예술과 교육이 결합된 새로운 형태의 박물관 콘텐츠를 선보인다. 〈옻칠의 우주: 성파선예〉는 경기도박물관과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가 공동 제작한 다큐멘터리로, 자연과 바람, 인간의 손끝으로 완성되는 성파 스님의 예술세계를 AI의 시선으로 탐구하며, 영화와 미술, 기술과 전통의 경계를 넘나드는 작품이다. 연출은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에서 2회 연속 심사위원특별상을 수상한 원유 감독이 맡았다. '코린코 뮤지엄'은 한국, 인도네시아, 콜롬비아가 협력하는 글로벌 어린이 문화예술 프로젝트로, 경기도박물관은 어린이들이 직접 박물관을 주제로 스톱모션 애니메이션을 제작하도록 지원했다. 참가 어린이들은 성파 스님을 만나기 위해 통도사 서운암을 방문하고, 그 경험을 바탕으로 2026년 1월 예정인 특별전 《성파선예-마음대로》와 연계된 작품을 완성했다. 완성된 영상은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 개막작과 함께 인도네시아·콜롬비아 국제영화제에서도 상영되며, 경기도의 문화예술이 전 세계 어린이들과 만나는 국제적 무대로 확장된다. 경기도박물관은 이번 영화제 참여를 통해 전시 중심 공간에서 창작과 교육, 국제교류가 이루어지는 복합 문화기관으로 도약할 수 있음을 실증했다. 이동국 관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박물관이 단순한 전시 공간을 넘어 영화와 교육, 국제교류가 결합된 창작형 복합 문화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영화·공연기관과 협력하여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창작형 박물관으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10-21 22:27:0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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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관광공사, ‘2025 매들리메들리 페스티벌’ 6만 관객 참석 성료

인천 파라다이스시티가 음악의 도시로 변모한 이틀간의 축제가 6만 관객의 열기 속에 막을 내렸다. 국내외 아티스트 43팀이 무대를 장식한 '2025 매들리메들리 페스티벌'은 인천의 문화 경쟁력을 입증하며 지역경제에도 적잖은 활력을 불어넣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파라다이스시티 컬쳐파크에서 열린 '2025 매들리메들리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총 6만여 명의 관람객이 운집했으며, 그중 약 1만 2천 명은 해외 관객으로 집계됐다. 행사는 ㈜컬쳐띵크가 주최 주관하고 인천시, 인천관광공사, 중구청이 공동 후원한 대규모 음악 축제로, 인천을 중심으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집결시켰다. 지난해보다 확장된 구성으로 돌아온 이번 페스티벌은 힙합 중심에서 벗어나 랩, 록, 인디, 팝 등 다채로운 음악 스펙트럼을 선보이며 관객층의 저변을 넓혔다. 무엇보다 대중의 관심을 모은 건 지드래곤의 첫 국내 음악 페스티벌 단독 출연이었다. 이외에도 소녀시대 태연, QWER, 볼빨간사춘기, 올데이프로젝트 등 총 43개 팀이 출연해 이틀간 무대를 뜨겁게 달궜다. 공간 구성 역시 관객 경험을 고려해 설계됐다. 메인 스테이지 '컬쳐파크'와 서브 무대 '스튜디오'는 이동 동선을 최소화해 관람 편의성을 높였으며, 현장 질서 유지를 위한 안전 대책도 강화됐다. 또한 지역민을 위한 환대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됐다.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 중구청, 주최 측은 협력해 지역 주민에게 할인권과 초대권을 배부했으며,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초청 행사도 병행해 시민과 함께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주최 측은 이번 페스티벌로 약 382억 원 규모의 생산유발 효과가 발생한 것으로 분석했다. 단순한 공연을 넘어 지역 경제와 문화의 시너지를 창출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은 "최근 개최된 '사운드 플래닛 페스티벌'에 이어 '매들리메들리 페스티벌'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돼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인천에서 대규모 글로벌 음악축제가 지속적으로 열릴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10-21 22:26:53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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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미국 오로라시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비 건립 지원 협약 체결

성남시는 미국 콜로라도주 오로라시에서 추진 중인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비' 건립(2026년 하반기 완공 목표)을 지원하기로 했다. 시는 21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신상진 성남시장, 한영현 국제로타리3600지구 성남모란로타리클럽 회장, 이승우 오로라시 한국전참전용사기념비건립위원회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오로라시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비 건립을 통한 국제 교류 및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는 ▲한국전 참전용사 예우 및 역사 계승 ▲국제 교류 프로그램 추진 ▲기념비 건립 모금 및 시민 참여 확대 ▲행정·교류 행사 지원 등이 포함됐다. 성남시는 지난해 1월 오로라시 방문 중 교민 사회의 기념비 건립 추진 소식을 계기로 협력 관계를 이어왔으며, 최근 1년 8개월간 모금한 성금 1,940만 원을 지난 9월 건립위원회에 전달했다. 기념비는 콜로라도대학병원 내 제네럴스 공원(부지 3,000㎡)에 건립되며, 총사업비는 약 13억 원(95만 달러) 규모다. 지난 9월 23일 착공식을 마쳤으며, 완공 후에는 6·25전쟁을 설명하는 스토리보드 16개와 유엔 참전 22개국을 기리는 기념비, 전통 한국정원 4곳이 조성된다. 신상진 시장은 "이번 협력은 참전용사의 희생을 기리고 한미 우호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라며 "자유와 평화의 가치를 공유하는 국제 교류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0-21 22:26:0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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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의회, 제298회 임시회 개회…시민생활 밀접 안건 집중 심의

고양특례시의회(의장 김운남)는 21일부터 27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제298회 임시회를 열고, 시민 생활과 직결된 다양한 안건을 심의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승인과 함께 각종 조례안, 출연·동의안, 결의안 등을 폭넓게 검토할 예정이다. 21일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회기 결정과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승인을 비롯해 18명의 의원이 참여한 5분 자유발언이 진행됐다. 의원들은 시정 현안과 지역문제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며 활발한 의정활동을 이어갔다. 이어 22일부터 26일까지는 상임위원회별로 각종 안건 심사가 이어지고, 마지막 날인 27일 제2차 본회의에서 위원회 심사 결과를 의결한 뒤 폐회할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 주요 논의 대상은 지역경제 활성화, 교통 개선, 도시재생, 문화·복지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 집중될 전망이다. 김운남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드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의원들의 적극적인 발언과 토론이 시정 발전과 시민 복리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양특례시의회는 본회의와 상임위원회 회의를 시민에게 공개하고 있다. 인터넷 생중계와 현장 방청을 통해 누구나 의정활동을 직접 확인할 수 있으며, 앞으로도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열린 의정을 구현하겠다는 방침이다.

2025-10-21 22:25:55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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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세계한인경제인대회로 글로벌 경제도시 위상 강화

인천이 세계 한인 경제 네트워크의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다.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제29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와 '2025 Korea Business Expo Incheon'은 글로벌 협력과 지역 산업의 경쟁력을 잇는 대규모 국제행사다. 이번 대회는 재외동포청 개청 이후 인천에서 처음 열리는 국제 경제행사로, 전 세계 한인 경제인과 해외 바이어, 국내 기업인 등 약 2천여 명이 참석한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지난해 현장 실사에서 국제적 접근성, 산업 인프라, 행사 운영 역량을 인정받아 개최지로 선정됐다. 행사는 '한민족 경제 네트워크의 세계화와 지속 가능한 협력'을 주제로 통상위원회, 수출상담회, 투자유치설명회, 글로벌 스타트업 경진대회, 취업설명회, 문화공연 등으로 구성된다. 이를 통해 재외동포 경제인의 역량과 국내 산업의 경쟁력을 연결하며 실질적인 협력 모델을 구축할 전망이다. 특히 인천은 공항과 항만, 첨단 산업단지를 모두 갖춘 대한민국 대표 글로벌 도시로, 이번 행사를 통해 K-뷰티·K-푸드·바이오·IT 산업 등 주요 분야의 해외 진출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인천연구원은 이번 대회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생산유발 71억 원, 부가가치 40억 원, 취업유발 102명 등 총 117억 원으로 분석했다. 대회 기간에는 인천 홍보관과 '재외동포 인천방문의 해' 부스가 운영되고, 참가자 스탬프 투어, 웰니스 투어, 문화예술 공연, 글로벌캠퍼스 산업시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환영만찬에서는 인천시립무용단 공연과 지역 전통주가 함께 소개돼 문화와 경제가 어우러진 국제행사로 펼쳐진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세계한인경제인대회의 인천 개최는 재외동포청이 자리한 인천이 한민족 네트워크의 중심지임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계기"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인천이 글로벌 경제도시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10-21 22:25:46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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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서울시 넥스트로컬 중장년’ 지역 캠프 개최

함양군은 21일 서울시 중장년 창업팀 등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서울시 지역 연계형 중장년 창업 지원사업 '넥스트로컬 중장년' 지역 캠프를 열었다고 밝혔다. 서울시가 올해 처음 시범 추진하는 넥스트로컬 중장년 사업은 40세 이상 65세 미만 중장년층이 지역 자원을 활용한 창업 모델을 발굴하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시범사업에는 경남 함양을 비롯해 강원, 충남, 전남, 경북 등 6개 지자체가 참여했다. 중장년층의 경험과 전문성을 지역 산업과 결합해 세대 맞춤형 지역 창업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청년 대상인 기존 넥스트로컬 사업과는 별도로 운영된다. 함양군은 지난해부터 넥스트로컬 사업에 참여 중이며 올해는 신청한 3개 청년 창업팀 중 2팀이 최종 선정돼 총 3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창업을 준비하고 있다. 이날 캠프는 서울시에서 지역 파트너로 위촉한 정영균 정가네식품 대표 주관으로 서울 중장년 창업팀 3팀과 함양군·서울시 관계자, 지역 전문가 등이 함께했다. ▲지역 창업가 특강 ▲창업팀 사업 소개 ▲전문가 컨설팅 ▲현장 탐방 순으로 진행됐다. 지역 창업가 특강에서는 김성균 '그농부' 대표가 생강청 성공 스토리를 주제로 지역 자원을 활용한 창업 사례를 소개했다. 이어 식품 가공·유통, 관광·숙박, 귀농·귀촌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과 창업 방향 설정 및 자문이 진행됐다. 함양군은 오는 11월까지 이어지는 지역 자원 조사 기간 정영균 대표와 함께 지역 자원과 접목할 수 있는 창업 아이템을 구체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양숙 인구 정책과장은 "우리 함양군에는 아름다운 자연 자원과 항노화 특산물이 풍부하다"며 "이번 캠프를 통해 서울의 인재들이 우리 군의 풍부한 지역 자원을 활용한 새로운 창업 모델을 만들어 함양군과 좋은 동반자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10-21 22:25:3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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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코베 베이비페어서 ‘출산정책 홍보관’ 운영…저출생 극복 앞장

고양시(시장 이동환)는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킨텍스에서 열린 '제93회 코베 베이비페어&유아교육전'에 참여해 '출산정책 홍보관'을 운영하며 시민들에게 다양한 출산·육아 지원정책을 소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관은 고양시를 비롯해 경기북부권역 난임·임산부 우울증상담센터, 고양시 건강가정지원센터, 여성창업지원센터, 육아종합지원센터 등 관내 관련 기관이 함께 참여해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홍보관에서는 난임 선별검사, 경력단절여성 상담, 아동 발달·기질 검사 등 출산가구와 예비 부모를 위한 실질적인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한 셋째 자녀 이상 가정에 지원되는 '다복꾸러미(수제 유아용품)' 제작기관인 고양시니어클럽이 참여해 사업을 홍보하고, 예비 부모들에게 유아용품 구매 기회도 제공했다. 특히 이번 사업은 국내 대표 유아전시 주관사인 ㈜메쎄이상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지자체가 공동으로 참여한 첫 사례로, 출산장려 정책 홍보의 새로운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행사 기간 동안 베이비페어&유아교육전에는 총 51,080명이 방문했으며, ㈜메쎄이상은 다자녀 가정(고양다자녀e카드 소지자)에게 물티슈 1박스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해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고양시 관계자는 "출산정책 홍보관을 통해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유관기관과의 협업으로 시정 홍보 효과를 높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대규모 전시회와 연계해 저출생 극복을 위한 다양한 정책 홍보를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시장을 찾은 한 시민은 "출산과 육아에 필요한 정보를 한자리에서 얻을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며 "고양시가 직접 운영하는 홍보관이라 더욱 신뢰가 갔다"고 소감을 전했다.

2025-10-21 22:25:09 안성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