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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시민 편익 중심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정

의왕시(시장 김성제)는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시민 중심의 창의적·전문적 행정을 펼친 6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 성과를 발굴하고, 책임감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문제해결에 앞장선 공무원을 포상해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운영된다. 하반기 24건의 사례가 접수돼 1차 실무심사와 2차 국민투표, 최종 적극행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건, 우수상 2건, 장려상 3건이 선정됐다. 최우수상은 의왕 초평지구와 군포 송부로 연결 도로를 임시 개통해 주민과 입주기업자의 통행 시간을 단축한 '4년 협의 끝에 이룬 송부로 연결의 기적!' 사례가 차지했다. 우수상에는 ▲입주 전 공동주택 행위허가 기준 마련으로 주민 불편 최소화 사례, ▲고천지구 방음벽 설치 관련 민원 해결을 통한 상생 행정 사례가 선정됐다. 장려상은 ▲식품축산위생영업 신고 법령 공백 해소 사례, ▲월암·초평 생활권과 판교로 출퇴근 지원 '똑버스·프리미엄버스' 개통 사례, ▲백운호수 제방주차장 교통약자용 수직형 엘리베이터 설치 사례가 각각 선정됐다. 의왕시 적극행정위원장 안치권 부시장은 "이번 우수사례들은 시민 편익을 최우선으로 한 공직자들의 실천 성과"라며 "앞으로도 '할 수 있는 방법'을 먼저 찾는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2025-12-16 15:16:4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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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2026 학생맞춤통합지원 정책 간담회 개최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6일 2026년 학생맞춤통합지원 정책 전면 시행을 앞두고 교육지원청과 함께 '학생맞춤통합지원 교육지원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본청 정책 방향과 계획 공유, 지난 2년간 시범교육지원청 운영 성과와 과제 점검, 교육지원청 간 상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시교육청은 '학생맞춤통합지원센터'의 기능과 역할을 소개했다. 센터는 '학생맞춤통합지원법'에 따라 설치되며, 복합 위기학생 지원의 단일 창구이자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한다. 분산된 지원 기능을 통합해 학교 대응력과 정책 일관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2026년부터 관련 예산을 학교기본운영비 형태로 통합 배부해 학교 자율 운영을 확대하고, 사업 중복을 해소하며 행정 부담을 줄이는 방안도 제시됐다. 이와 함께 시교육청은 기록관리 프로그램 개발, 조례 개정 및 표준안 마련 등 정책 연구 현황과 교육지원청·기초자치단체 간 협력 의무 강화 방안을 공유했다. 이를 통해 방학 중 사각지대 학생 등 공적 지원에서 소외되기 쉬운 학생을 지역 단위에서 지원할 계획이다. 이상돈 부교육감은 "시범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정책이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지속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2025-12-16 15:15:2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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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전라남도 연계 팸투어 개최…체류형 관광상품 개발 총력

목포시는 12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전라남도(전남관광재단)와 연계해 전라남도 협력여행사 대표단 및 상품개발 담당자를 대상으로 팸투어를 개최했다. 이번 팸투어는 전라남도 협력여행사가 2026년도 신규 관광상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목포의 주요 관광자원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발굴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여행사와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신규 관광코스 구성과 관광객 유치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국내·외 여행상품을 운영하는 전남 협력여행사 관계자들이 참여해 목포근대역사문화거리, 대반동 스카이워크, 유달유원지, 고하도 전망대, 갓바위 등 목포의 대표 관광명소를 둘러봤으며, 관광상품 개발에 필요한 신규 숙박시설도 방문했다. 또한 목포해상케이블카와 삼학도 크루즈&요트 등 체험형 관광 콘텐츠를 직접 경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아울러 시는 참가 여행사 대표를 대상으로 관광 인센티브 제도 안내와 간담회를 진행해 여행사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2026년도 관광상품 개발 방향과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시 관계자는 "전국 주요 여행사 관계자들이 목포의 다채로운 관광 콘텐츠를 직접 체험함으로써, 2026년 체류형 관광상품 발굴과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전남관광재단과의 협력을 강화해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연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12-16 15:15:13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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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재성 경기도의원, 고양고양이 돌려줄 것 촉구 시위 진행

명재성 경기도의원이 14일 오전 고양시청 정문 앞에서 '고양고양이'를 다시 시민에게 돌려줄 것을 촉구하는 피켓시위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명재성 의원은 "동물 캐릭터는 지역을 대표하는 상징 동물이나 특산품을 의인화해서 만든 마스코트로 지자체 홍보와 관광 활성화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고양시는 2012년부터 고양고양이 캐릭터를 SNS 공식 채널로 활용해 각종 문화행사 및 지역축제에 활용하며 많은 인기를 얻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고양시는 민선8기 이동환 시장이 취임과 함께 고양고양이 캐릭터 사용은 잠정 중단됐다고 밝혔지만 지역 정가의 한 관계자는"소속 정당을 달리하는 단체장이 오면서 사용이 중단됐다"고 말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지난해 11월 고양시의회 시정질의 답변에서 "캐릭터를 활용한 홍보전략은 고양시라는 도시브랜드를 높이기 보다는 고양이 캐릭터에만 매몰되어 정책 홍보로 이어지지 못한다"며 "고양고양이 캐릭터는 구체적 활용계획이 없다"고 밝힌 바 있다. 명재성 의원은 "최근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앞다투어 지역 이미지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대중 소통을 위해 캐릭터 개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데 유독 고양시는 캐릭터 지우기에 앞장서고 있다"고 지적했다. 명재성 의원은 "이동환 시장은 고양이 캐릭터에만 매몰되어 정책 홍보로 이어지지 못한다"고 했지만 "서울시 해피 해치, 대전광역시 꿈돌이, 안양시 포동이, 동래구 뚜기&뚜미, 금정구 금정이, 보령시 머돌이&머순이, 여수시 구키&구니, 나주 배돌이, 진주시 하모, 용인시 조아용, 하남시 하남이&방울이, 원주시 꽁드리, 성주군 참별이, 고창군 모로모로, 가평군 갓평이와 송송이 등은 지역에서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고 있다"며 "이 시장의 답변은 어불성설이자 궤변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명재성 의원은 "이동환 시장은 '고양고양이'를 사용하고 싶지 않은 이유가 소속 정당이 다르니까 맘에 안든다고 판단할 수 밖에 없다"며 "캐릭터 존재가치는 지속성이 관건"이라며 고양고양이 캐릭터를 시민에게 다시 돌려줄 것을 강력하게 요구했다. 한편, 명재성 의원은 지난 14일 휴일을 맞아 시민들 왕래가 빈번한 화정 로데오 거리에서 고양이 탈을 쓰고 1인 피켓시위를 진행했다. 향후에도 피켓 시위와 고양시 캐릭터 원상 복귀 요구를 지속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2025-12-16 14:58:37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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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2025년 겨울철 종합복지대책 3개월 간 추진

파주시가 16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3개월간, 취약계층 보호와 복지 공백 해소를 위해 '2025년 겨울철 종합복지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취약계층 보호 강화를 목표로 ▲겨울철 종합 복지대책 지원체계 운영 ▲위기가구 발굴 및 맞춤형 지원 ▲1인 가구·노숙인·취약노인 보호 강화 ▲사회복지시설 안전 관리 강화 ▲나눔문화 확산과 민관 협력 확대 등 5개 분야, 19개 세부 과제로 구성됐다. 시는 복지정책국장을 단장으로 복지 관련 6개 부서가 참여하는 '겨울철 종합 복지대책 지원단'을 구성해 겨울철 취약계층 보호 공백을 최소화한다. 특히 빅데이터 분석과 지역사회 연계망을 활용한 위기가구 발굴을 강화하고, 고위험 1인 가구를 비롯해 어르신·장애인·취약아동·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한 돌봄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겨울철 재난에 대비해 사회복지시설 627개소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한파주의보 발효 시 현장점검, 노숙인을 집중 관리하고 노숙인을 발견했을 경우 인근 쉼터 입소를 추진한다.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월동 난방비를 기초생활수급자 중 65세 이상 노인 3205여 가구에 8억 원, 중증장애인 등 1100여 가구에 2억 7000만 원을 지원하며, 경로당 428개소에 11억 원, 여성·아동시설 28개소에 3000만 원을 지원한다. 취약노인 보호대상자 1233명에게는 주 1회 가정방문하거나 주 2회 전화 안부로 안전을 확인한다. 아울러,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희망 나눔 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설치, 파주사랑 희망 나눔 모금 방송 등 민간 모금을 지원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사업과 연계해 겨울철 에너지 취약계층에 난방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김은숙 복지정책국장은 "겨울철 복지 공백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이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중심의 지원을 강화하겠다"라며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책임 있는 복지 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2025-12-16 14:58:13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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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해양수련원, 직속기관과 교육미래 논의의 장 개최

영덕군에 위치한 경북교육청해양수련원(원장 김영학)이 도내 직속기관과 함께 실시간 소통으로 교육 정책의 미래를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교육감부터 일선 기관장까지 한자리에 모여 현장의 의견을 나누며 공감과 정책 반영의 접점을 찾았다. 경상북도교육청해양수련원은 지난 15일 시청각실에서 '교육감과 함께하는 2025 직속기관 소통대길 톡'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북 교육의 미래 방향을 모색하고, 정책 현장과의 거리 좁히기를 목표로 한 소통 행사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황재철 경북도의원, 이성호 영덕교육지원청 교육장, 국립청소년해양센터 원장을 비롯해 도내 11개 직속기관 기관장과 교장 등 교육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각 기관의 정책과 운영 방향을 공유하며 상호 공감과 정책 협력을 위한 논의를 이어갔다. 이날 행사의 핵심은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한 쌍방향 소통 방식이었다. 참석자들은 태블릿과 휴대기기를 이용해 실시간으로 질문을 올리고, 교육청과 기관 간 즉답하는 방식으로 정책 건의와 현장 목소리를 전달했다. 현장의 다양한 의견은 경북교육 정책에 즉각 반영되어 향후 학교 현장 지원 강화의 기초가 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열린 주요 업무보고 시간에는 각 직속기관이 2025년 역점 사업과 비전을 발표했다. '공감과 소통으로 경북교육, 세계교육 표준이 되다'라는 슬로건 아래 실현 가능한 구체적 실행 방안이 공유됐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직속기관 교육 가족들과 함께 소통과 공감의 자리를 가지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학생과 교육 현장을 최우선에 두고, 직속기관들이 그 기반을 든든히 지탱하는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영학 원장도 "해양수련원이 교육 가족들의 소통과 성장의 요람이 되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며 "이번 자리를 계기로 미래 해양 교육의 중심으로서 역할을 확대하고, 직속기관 간 협력으로 경북교육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2025-12-16 14:32:41 손기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