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기사사진
고양시, 학교와 함께한 ‘자원순환의 날’성공적 마무리

고양시가 관내 학교들과 함께 추진한'학교와 함께하는 자원순환의 날'행사를 지난 15일을 끝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직접 학교를 찾아가 학생들과 함께 폐건전지와 종이팩 같은 재활용품을 모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는 수집된 재활용품은 현장에서 바로 무게를 재고, 배출량에 따라 소정의 보상물품을 제공한 뒤, 직접 수거까지 맡아 학생과 학교의 부담을 줄였다. 초등학교 5곳, 중학교 6곳, 고등학교 6곳, 유치원 1곳 등 총 17개 학교가 참여했으며, 폐건전지 663kg, 종이팩 87kg 등 재활용이 가능한 자원이 대량으로 모였다. 특히 이번 행사는 ▲재활용품 배출 ▲무게 측정 ▲보상 ▲수거를 한 번에 진행해 학생들이 자원순환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가정에서도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유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교육과 실천을 함께하는 자원순환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일상 속에서 분리배출 습관을 기르는 데 긍정적인 효과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학교와 연계한 다양한 자원순환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2025-12-18 15:53:20 안성기 기자
기사사진
고양국제박람회재단, 국제협력위원회와 2026고양국제꽃박람회 협력 강화

재단법인 고양국제박람회재단이 '2026고양국제꽃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국제협력위원회 회의를 17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글로벌 화훼 산업 분야에서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해외 우수업체 9개사의 관계자 등이 참석해, 박람회의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주요 내용으로 ▲2026고양국제꽃박람회의 국제 협력 방향 설정 ▲글로벌 전시 트렌드 공유 및 화훼 비즈니스 전문성 강화 방안 ▲해외 우수업체 및 바이어 유치를 통한 B2B 비즈니스 활성화 ▲해외 신품종 도입을 통한 전시 콘텐츠 다양화 ▲세미나·컨설팅 등 부대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화훼문화 확산과 산업 저변 확대 방안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정흥교 고양국제박람회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회의는 국제협력위원들과 글로벌 화훼 산업의 흐름을 공유하고, 박람회의 발전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한 뜻깊은 자리"라며, "지속적인 협력 체계를 유지해 2026고양국제꽃박람회의 국제성을 강화하고, 해외 참가 확대와 B2B 비즈니스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6고양국제꽃박람회는 내년 4월 24일부터 5월 10일까지 17일간 고양시 일산호수공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박람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재단 대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12-18 15:52:58 안성기 기자
기사사진
고양문화재단, ‘2025년 고양문화다리’ 고양의 예술 여정 마무리

고양문화재단이 주관하고 고양특례시와 경기문화재단이 후원한 '2025 고양문화다리 성과공유회'가 참여 예술인, 예술단체, 시민모니터링단의 참여 속에 지난 17일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상영관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고양시 문화예술의 지평을 넓힌 여정을 되돌아보고, 앞으로 나아갈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2025 고양문화다리>는 공연, 시각, 전통, 문학 등 다채로운 분야에서 총 20개 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고양시 문화예술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한국문화예술위원회 '2025 지역중심 예술과 기업의 동반성장 지원사업'에 선정돼 예술과 기업의 협력을 통한 지역 문화 생태계 활성화 및 예술가들의 안정적인 성장을 위한 중요한 발판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를 더했다. 614명의 예술인이 뛰어난 창작 역량을 발휘해 고양시 곳곳에서 예술의 향연을 펼쳤고, 총 8,843명의 시민이 함께 즐기며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폭넓게 확장했다. 특히, 고양문화다리 사업의 효율성과 시민 예술 접점 기회 확대를 위한 기획사업인 예술주간 '누리'는 8월 1일부터 7일까지 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에서 진행됐으며, 연극, 클래식, 콘서트, 전통무용 등 다채로운 장르의 예술가들이 참여해 관객들에게 폭넓은 예술 경험을 선사했다. 모든 프로그램이 무료로 제공돼 시민들의 예술 접근성을 높이고, 일상에서 예술을 더욱 가까이 경험하며 예술의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는 데 기여했다. 남현 고양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어려운 시기에도 흔들림 없는 열정으로 지역 문화 발전에 큰 힘이 되어주신 고양시 예술인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예술인 한 분 한 분의 열정이 모여 지역문화 발전의 든든한 초석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2026년에는 다양한 예술 정책과 지원을 강화하고 예술인과의 적극적인 연결과 협력으로 예술 창작 및 활동이 더욱 활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5-12-18 15:52:46 안성기 기자
기사사진
전재원 경남지체장애인협회 양산시지회장, 지체장애인 한마당 축제 후원

전재원 경남지체장애인협회 양산시지회장이 '제25회 지체장애인의 한마당 축제'에 생활안정자금 500만원을 후원했다. 경남지체장애인협회 양산시지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지체장애인과 가족, 장애인단체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상호 교류와 화합의 시간을 진행했다. 행사는 지체장애인의 연대 의식을 강화하고 자립 의지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내년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현직 단체장의 공식 행사 참석이 제한된 가운데 나동연 양산시장을 대신해 유수정 노인장애인과장이 참석했다. 이와 함께 곽종포 양산시의회 의장, 박인주 양산문화원장, 도·시의원 등 지역 인사들도 자리를 함께했다. 행사는 색소폰 연주와 밴드 공연을 식전 무대로 시작해 1부 기념식 및 시상식, 2부 축하 공연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2부 행사에서는 성악과 지역 가수 공연, 분회별 장기자랑이 이어졌으며 경품 추첨도 마련돼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날 '양산시 모범 장애인상'은 심이봉 씨가 수상했다. 국회의원 표창은 박상환·박아람·심진호·곽애임 씨에게 각각 전달됐다. 또 장애인 복지 증진과 지역 사회 통합에 기여한 공로로 박인 경남도의회 부의장과 이종희 양산시의원에게 양산시지회장 감사패가 수여됐다. 이어 전재원 후원회장이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으며 김성룡·서대복·정형낙·한장식·김옥진·조부금 씨에게 생활안정자금이 전달됐다. 유수정 노인장애인과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삶을 이어가고 있는 장애인 여러분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이번 행사가 서로 정보를 나누고 재활 의지를 다지는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대연 지회장은 "협회는 개인이 아닌 '우리'라는 이름으로 이어져 왔다"며 "오랜 시간 각자의 자리에서 권리와 책임을 지켜온 연대의 힘이 오늘의 협회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2025-12-18 15:39:32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영양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제3단계 성장지원사업 공모로 11개 액션그룹 선발

"함께 만드는 행복한 별천지영양"을 비전으로 하는 영양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에서 3단계 성장지원사업을 공모한 결과 1,2단계 소액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법인으로 전환을 완료하는 등 공모자격을 갖춘 11개 액션그룹이 참여하였고, 최종적으로 참여 그룹 전체가 공모에 선발되었다. 이번 사업은 사업계획서에 대한 코디네이터 사전평가와 전문가 컨설팅, 그리고 평가위원회 심사와 추진위원회 의결을 거쳐 진행되었으며, 선정된 11개 액션그룹에게는 그룹당 50백만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액션그룹은 농업농촌분야 5개, 문화체험분야 3개, 홍보마케팅분야 1개, 권역거점분야 2개로 나뉘어 지원했으며, 각 그룹의 특성에 맞춘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이번 3단계 성장지원사업은 농촌신활력사업의 마지막 지원단계로, 2026년 12월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며, 각 액션그룹은 사업 계획서에 명시된 지역의 유무형 자산과 특색을 살린 사업 아이디어를 실현해나가며 향후에는 국도비 공모사업 등을 통한 완전 자립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영양군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김선진 추진단장은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궁극적인 목적은 사람과 조직을 활용해 주민 역량을 배양하고, 지역 공동체 주도의 자립적 성장을 실현하는 것으로, 이번 공모를 통해 3단계까지 열심히 달려온 11개 액션그룹들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사업 아이디어를 멋지게 펼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으며, 영양군에서는 "이번 3단계 성장지원사업은 민간조직의 자립화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를 통해 액션그룹들이 영양군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나아가 영양군이 소멸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는 하나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뜻을 전했다.

2025-12-18 10:59:01 김태우 기자
기사사진
파주시, 민생회복 소비쿠폰 집행 우수 지자체 선정

파주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집행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 5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특별 대책의 일환으로, 소비를 활성화하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매출을 확대하기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지급됐다. 파주시는 높은 소비쿠폰 지급률(98.6%)과 사용률(99.4%)을 보였다. 소비쿠폰 사용 활성화를 위해 온오프라인 홍보를 적극 추진하고, 지역화폐 가맹점 신규 등록과 사용처 확대에 노력한 결과, 사용처는 기존 1만4961개소에서 1만7094개소로 늘어났다. 이번 '민생회복 소비쿠폰' 집행 우수 지자체 평가는 파주시를 비롯한 243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시스템 통계자료 및 증빙자료를 근거로 행정안전부가 직접 평가했다. 평가지표는 ▲소비쿠폰 지급 실적 ▲소비쿠폰 사용 및 사용처 확대 실적 ▲소비쿠폰 신청·지급 편의 제고 ▲홍보 실적 ▲우수사례 등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접수와 집행 과정에서 전 직원이 합심해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비쿠폰의 효과를 이어갈 수 있는 다양한 정책들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12-18 10:27:50 안성기 기자
기사사진
파주시, 자유로 휴게소 이관 기념식 개최

파주시가 지난 8일 자유로 휴게소 도로구역 결정을 완료하고, 11일 경기도와 양여계약을 체결함으로써 자유로 휴게소의 소유 및 관리 권한을 최종 확보했고 이를 기념해 17일 '자유로 휴게소 파주시 이관 기념식'을 개최했다. 자유로 휴게소는 2003년 5월, 당시 국지도 23호선을 관리하던 경기도가 도로 이용자의 편의를 위해 조성한 시설이다. 이후 2008년 11월 자유로가 국도 77호선으로 승격되면서 도로관리청이 국토교통부로 변경됐고, 2011년 행정구역 개편으로 파주시가 도로관리청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휴게소는 이관되지 않아 경기도와의 소유권 분쟁이 10년 이상 지속돼 왔다. 파주시는 지속된 갈등 해소를 위해 2023년 행정안전부 중앙분쟁조정위원회에 공식 조정을 요청하며 본격적으로 문제 해결에 나섰다. 이후 관계 기관과의 협의를 거쳐 2025년 4월 18일 중앙분쟁조정위원회에서 자유로 휴게소의 관리·운영권을 파주시에 이전하기로 최종 결정함에 따라 장기적 분쟁은 마무리됐다. 이에 따라 파주시는 자유로 휴게소 운영 전반을 직접 관리할 수 있게 되었으며, 향후 지역 경제와 연계한 휴게소 활성화 전략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를 찾는 모든 분들이 기분 좋게 쉬어갈 수 있는 활기 넘치는 휴게소로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2025-12-18 10:18:11 안성기 기자
기사사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파주 운정신도시 이전 가계약 체결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은 17일 파주시 운정신도시 동패동 일원 신축 건물에 대한 입주 가계약을 체결하고, 파주 이전을 공식화했다. 이번 이전은 경기도가 추진 중인 '경기북부 대개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경기북부 지역의 산업 지원 기능 강화를 목표로 추진된다. 경과원은 올해 초부터 이전 후보지를 대상으로 기업지원 업무 효율성, 직원 근무 환경, 기업인 접근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으며, 수차례 현장 조사와 분석을 거쳐 동패동을 최종 이전지로 선정했다. 이전 예정지는 GTX-A 운정역 개통으로 수도권 전역에서 접근성이 뛰어나며, 문발산업단지 등 주요 산업단지와 인접해 기업과의 협업 여건이 우수하다. 또한 향후 조성 예정인 파주메디컬클러스터와의 연계 가능성도 높아 기업 지원 기능 강화가 기대된다. 경과원은 이전 추진을 위해 올해 본예산에 38억 원을 반영하고 관련 행정 절차를 모두 완료했다. 이번 가계약으로 확보한 임차 면적은 총 632㎡(약 191평) 규모다. 경과원은 건물 준공 이후인 내년 1월부터 내부 공간 조성과 입주 준비에 착수해, 빠르면 내년 상반기 중 기관장을 포함한 핵심 부서 이전을 완료하고 단계적으로 파주 이전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현곤 경과원장은 "파주 이전을 계기로 현장 중심의 기업 지원 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며 "경기북부 대개조 프로젝트 실현이라는 도민과의 약속을 반드시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경과원은 이번 이전을 통해 경기북부 기업 성장 지원의 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지역 산업과 연계한 균형발전에 기여할 방침이다.

2025-12-18 09:09:01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