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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센터인천, '조조(早朝) 클래식' 첫 공연

아트센터인천은 인천시립교향악단과 공동 기획한 새로운 마티네 콘서트 '조조早朝 클래식'의 첫 무대를 오는 3월 12일 오전 11시 아트센터인천 콘서트홀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희귀한 편곡 협주곡과 대중적 관현악 명곡을 병치해 참신함과 친숙함을 균형 있게 아우르는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 '조조早朝 클래식'에서만 만나는 파가니니의 비올라 협주곡 조조클래식의 서막은 니콜로 파가니니의 비올라 협주곡으로 시작한다. 이 곡은 파가니니의 기타 사중주 제15번을 편곡한 곡으로 19세기 최고의 바이올리니스트로 불렸던 파가니니 특유의 화려함과 극적인 대비가 비올라의 음색과 결합하며 색다른 음악적 지평을 제시한다. 협연은 비올리스트 김상진이 맡는다. 상대적으로 레퍼토리가 한정적인 비올라라는 악기의 외연 확장을 위해 과감한 레퍼토리 선택과 재해석을 시도해온 그의 연주로 비올라가 중간 성부의 악기가 아닌 서사의 중심축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비올리스트 김상진은 동아콩쿠르에서 비올라 부문으로 최초 우승 이후 국내외 무대에서 활약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연주자로 자리매김했으며, 현재 연세대학교 음악대학의 교수이자 서울챔버오케스트라의 음악감독 겸 지휘자로도 활동하고 있다. ◇ 널리 사랑받는 명작 '로미오와 줄리엣'으로 완성되는 클라이맥스 협주곡에 이어지는 곡은 표트르 일리치 차이콥스키의 대표적 관현악 작품인 '로미오와 줄리엣' 환상 서곡이다.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비극을 바탕으로 한 이 작품은 장엄한 도입과 격렬한 갈등, 서정적 주제가 교차하며 극적인 전개를 이룬다. 인천시립교향악단의 장엄한 사운드로 구현될 풍부한 색체와 압도적 스케일의 음향은 기존 마티네 콘서트에서 접하기 어려웠던 대편성 관현악의 입체적 울림으로 오전 공연의 품격을 재정의 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 낯선 제안에서 공감의 서사로, 평일 낮 공연의 진화 '조조早朝 클래식'은 기존 마티네 콘서트의 경쾌하고 가벼운 형식을 한 단계 확장하여, 협연 레퍼토리와 대편성 관현악 명곡을 유기적으로 결합한 전략적 프로그램이다. 인천시립교향악단 최수열 음악감독의 해설과 정한결 부지휘자의 지휘가 어우러지는 이번 공연은 평일 오전 시간대의 접근성을 유지하면서도 음악적 밀도와 완성도를 한층 강화했다. 아트센터인천은 이를 통해 평일 낮 공연의 예술적 위상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다. 본 공연은 전석 25,000원이며, 아트센터인천 홈페이지와 놀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2026-02-23 12:46:26 이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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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중장년 인턴십 사업 참여자·기업 모집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도내 중장년 구직자에게 실질적인 일 경험을 제공하고, 기업에는 인건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중장년 인턴십 사업'의 참여자와 참여 기업을 23일부터 모집한다. 올해는 총 730명의 중장년 도민이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중장년 인턴십 사업'은 도내 중장년(40세 이상 65세 미만)을 인턴으로 채용한 중소·중견기업 등을 대상으로, 인턴 1인당 월 120만 원씩 최대 3개월간 총 360만 원의 인턴십 지원금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기업은 정규 채용에 앞서 인력을 검증할 수 있고, 구직자는 현장 중심의 실무 경험을 쌓아 단기 일자리에 그치지 않고 재취업으로 연계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도는 사업에 선발된 참여자의 직무 적응과 역량 강화를 위해 직무 이해도 향상과 실무 능력 제고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487개 기업과 965명의 중장년 구직자가 참여해 당초 목표 대비 107%의 성과를 거뒀다. 참여 기업들은 채용 전 인력 검증이 가능하다는 점을, 참여자들은 실무 경험을 통해 직무 이해도와 역량을 높일 수 있었다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도내 기업과 중장년 구직자는 23일부터 경기도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 어플라이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사업 관련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일자리재단 서부사업본부 서부광역사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송은실 경기도 사회혁신경제국장은 "중장년 세대가 가진 경험과 역량이 도내 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구직자와 기업 모두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6-02-23 12:45:1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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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신학기 맞아 '남양주교복은행' 교복 집중 판매 지원

남양주시는 2월 21일부터 3월 2일까지 권역별로 열리는 '남양주교복은행' 교복 집중 판매 행사를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학기를 앞두고 교복 재사용 문화를 확산해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환경보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학생과 학부모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오남권역을 시작으로 △호평·평내권역 △진접권역 △화도권역 등 권역별로 나눠 순차적으로 운영한다. 남양주교복은행은 경기도교육청 예산 지원을 받아 2015년부터 교복 재사용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관내 중·고등학교 졸업생의 교복을 수거해 항균 세탁과 검수를 거친 뒤 품목별 5,000원 이내의 가격으로 판매해 학생과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권역별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을 교복판매 행사 장소로 대관 지원한다. 아울러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교복 물품 이동을 위한 탑차와 자원봉사자를 지원해 안정적인 현장 운영 환경을 조성한다. 주광덕 시장은 "교복은행은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지역사회에 자원 재활용과 나눔문화를 확산하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시는 교복은행 활동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6-02-23 12:44:57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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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기존 공동주택 포함 '다함께돌봄센터 10호점' 공모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초등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지역 중심의 돌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함께돌봄센터' 10호점 설치를 희망하는 공동주택(아파트)을 공개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돌봄이 필요한 모든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방과 후나 방학 기간 등 정규수업 외 시간에 돌봄·놀이·학습 연계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지역 맞춤형 공공 돌봄 시설이다. 중구는 최근 인구 유입으로 돌봄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영종국제도시를 중심으로 다함께돌봄센터 확충에 적극 나서고 있다. 올해 들어 3~6호점을 연이어 개소했으며, 연내 총 10호점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그동안 500세대 이상 신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의무 설치를 추진해 왔으나, 이번 10호점 공모부터는 기존에 조성된 공동주택도 설치 대상에 포함한 것이 특징이다. 이는 국·시비 예산을 추가로 확보한 데 따른 조치로, 생활권 중심의 초등 돌봄 체계 구축에 더욱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공모 대상은 관내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 1개소로, 전용면적 66㎡ 이상 132㎡ 미만의 활용 가능한 유휴공간을 무상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 또한 50m 이내에 청소년 유해시설이 없어야 하며, 아동 안전을 고려해 5층 이상이 아닌 공간이어야 한다. 선정된 공동주택에는 리모델링비 5,000만 원과 기자재비 2,000만 원 등 설치비가 지원된다. 아울러 해당 공동주택 입주민 자녀에게는 센터 이용 정원의 70% 범위 내에서 입소 우선권이 부여돼 실질적인 돌봄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공동주택은 신청서 등 필수 서류를 갖춰 오는 3월 23일부터 27일까지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제출하거나, 평생교육과를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김정헌 구청장은 "이번 다함께돌봄센터 10호점 설치 공모를 통해 지역사회가 함께 아이를 키우는 돌봄 공동체의 핵심 거점을 추가로 확보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돌봄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초등 돌봄 환경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청 절차 등 자세한 사항은 인천 중구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02-23 12:44:30 이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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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6억6천만원 투입…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 접수

영덕군이 대기환경 개선을 목표로 2026년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 사업 신청을 오는 13일까지 받는다. 군은 조기 폐차와 배출가스저감장치 부착, 건설기계 엔진 교체에 예산 6억6천만원을 배정했다. 지원 대상은 관내에 6개월 이상 연속 등록된 차량이다. 소유자 역시 최종 소유 기간이 6개월을 넘어야 한다. 해당 차량은 4·5등급 경유차와 건설기계다. 전체 지원 규모는 약 217대다. 세부 사업은 조기 폐차와 배출가스저감장치 부착, 건설기계 엔진 교체로 구성된다. 배출가스저감장치 부착은 관내에 6개월 이상 등록된 5등급 경유차 4대를 지원한다. 엔진 교체는 Tier-1 이하 엔진을 탑재한 지게차와 굴착기, 로더, 롤러 등 18대를 대상으로 한다. 엔진 교체 사업은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전액을 지원한다. 다만 취득세와 등록면허세 등 관련 지방세가 발생하면 일부 자부담이 따른다. 신청은 인터넷과 등기, 방문 접수로 가능하다. 세부 기준과 절차는 군 홈페이지 공고문에 안내돼 있다. 문의는 환경위생과로 하면 된다. 김신규 환경위생과장은 "5등급 조기 폐차와 배출가스저감장치 보조금 지원이 올해로 종료되는 만큼 대상 군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2026-02-23 12:44:06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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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2026년 '청년성장프로젝트' 공모사업 선정

포천시가 고용노동부 주관 2026년 '청년성장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1억여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지역 청년의 구직단념 예방과 맞춤형 취업 지원에 나선다. 이번 사업은 시가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청년 자립·정착 지원정책의 연장선에서 마련됐다. 시는 청년 월세 지원, 청년 창업자 지원, 청년 사다리 프로그램 등 주거·자립·역량 강화를 아우르는 정책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이번 공모 선정으로 기존 정책과 연계한 통합적 지원 체계를 강화하게 됐으며,.오는 2월 27일 고용노동부와 지원약정을 체결한 후 세부 실행계획을 확정하고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청년성장프로젝트'는 구직을 단념했거나 취업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는 청년을 대상으로 심리상담, 진로 탐색, 취업역량 강화 교육 등 개인별 상황에 맞춘 프로그램을 통해 노동시장 재진입과 안정적인 사회 진출을 돕는다. 시는 청년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지역 거점 기반 지원공간(청년카페)을 운영하고, 심리·진로 상담과 진로 설계, 취업 준비 역량 강화 교육을 연계해 추진할 예정이며,장기 미취업 청년 등에 대해서는 개인별 1대1 맞춤형 상담과 사후관리 체계를 적용해 실질적인 취업 성과로 이어지도록 관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 선정은 구직 과정에서 좌절을 경험한 청년들이 다시 도전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청년이 지역 안에서 진로를 설계하고 사회에 진입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2-23 12:43:04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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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경찰서, 자율주행 순찰로봇 출범…명절 특별방법 실시

고양경찰서가 자율주행 순찰로봇 '고양 폴리봇'의 본격적인 순찰 활동을 알리는 출범식을 개최하고, 설 명절 특별방범기간을 맞아 지역 공동체와 함께하는 합동 순찰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고양 폴리봇'은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의 지역특화 사업의 일환으로 총 1억 900만원의 예산이 투입돼 제작됐다. 이는 지역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주민 밀착형 치안서비스를 실현하기 위해 추진한 사업으로, '고양 폴리봇'을 통해 CCTV 사각지대를 개선하고 주민 불안을 감소해 지역 공동체의 평온한 삶을 더욱 촘촘히 살피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고양 폴리봇'은 화정역 일대와 동산 꽃맞이 공원에 배치되어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정해진 구역을 자율주행하며 순찰활동을 수행한다. 로봇이 촬영하는 영상을 고양경찰서 상황실에서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여 긴급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이상로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이 직접 참석하여 고양 폴리봇의 출범을 격려하고, 박범정 고양경찰서장 및 자율방범대원들과 함께 화정역 일대 합동 순찰에 나섰다. 이번 순찰활동은 설 명절을 앞두고 금은방 등 현금 다액 취급 업소를 방문하여 CCTV 작동상태와 비상벨 연동 체계를 꼼꼼히 확인하는 한편, 고양경찰서가 자체 제작한 QR코드를 통한 '범죄예방 안내 페이지'를 활용하여 스마트 방범 홍보를 병행하였다. 박범정 고양경찰서장은 "이번 고양 폴리봇 도입은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의 적극적인 지원 덕분에 가능했다"며, "예산이 투입된 만큼 화정역과 동산 꽃맞이공원 일대 치안 공백을 메우는 스마트 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할 것이며, 앞으로도 자치경찰과 긴밀히 협력해 시민들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고양시를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이상로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은 "고양 폴리봇은 자치경찰이 지역 주민의 목소리에 귀기울여 탄생시킨 주민 맞춤형 과학치안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도민들이 일상에서 자치경찰의 보호를 체감할 수 있도록 첨단 기술을 활용한 안전망 구축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2026-02-23 12:42:43 안성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