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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2026년 개학기 학교 주변 불법광고물 일제정비 추진

의정부시는 2026년 1학기 개학기를 맞아 2월 23일부터 3월 27일까지 5주간 학교 주변 불법광고물에 대한 일제정비를 실시한다. 이번 정비는 최근 강풍과 강설 등으로 노후 간판의 안전사고 우려가 커지고, 학교 주변에 유해.선정적 광고물과 무단 현수막이 설치되는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마련했다. 정비 구역은 관내 초.중.고등학교 및 유치원 주변 300m 이내 교육환경보호구역을 중심으로, 통행량이 많은 주요 도로변과 학생 통행이 잦은 인접 구역까지 포함한다. 특히 어린이보호구역 내 정당 현수막 설치 제한 사항과 금지 광고물 가이드라인 위반 여부를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 대상은 벽면,지주,옥상,돌출간판 등 고정 광고물과 현수막(정당 현수막 포함), 벽보, 전단, 입간판(에어라이트 포함) 등 유동 광고물이다. 설치 기간이 3년 이상 경과한 간판이나 연결 부위가 취약한 노후,대형 간판은 특별 안전점검을 강화할 예정이다.불법광고물 정비와 관련한 사항은 의정부시 건축과 도시미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학교 주변은 어린이의 안전이 최우선되는 공간"이라며 "개학기 집중 정비를 통해 통학로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점검하고 안전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2026-02-23 12:41:53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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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응급의료 건강안전망 구축

고양시가 응급의료 대응체계부터 출산 지원, 정신건강 관리까지 시민의 삶 전반을 아우르는 건강안전망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예방과 지역 연계를 강화한 공공보건 정책으로 시민 안전 기반을 확장한다는 구상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지역 의료기관과 협력해 응급의료 대응력을 높이고, 출산과 정신건강 지원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건강안전망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역 의료 협력 기반 확대…소아 응급·모자의료 치료 연계 강화 최근 소아과 진료 공백과 응급실 이송 지연 등 필수의료 문제가 사회적 과제로 떠오르면서 응급의료 체계 구축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고양시는 보건소와 소방, 의료기관 간 응급의료협의체를 구성해 현장 대응부터 치료까지 이어지는 대응 흐름을 만들고 있다. 시는 권역응급의료센터 2개소와 지역응급의료센터 2개소, 지역응급의료기관 3개소 등의 인프라를 기반으로 응급의료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7개 응급의료기관 전체 3869개 병상 중 183개를 응급실 병상으로 운영해 지역 내 응급환자의 치료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 특히, 경기북부 모자의료 진료협력 대표기관인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이 지난해 경기도 소아응급책임의료기관으로 지정되면서 소아·모자의료 치료 연계가 강화됐다. 일산병원은 고위험 임산부와 신생아 치료 연계를 담당하고, 동국대학교일산불교병원과 일산차병원은 모자의료 중증치료기관으로, 일산백병원은 모자의료 지역분만기관으로 참여해 협력 체계를 조성했다. 이와 함께 시민 대상 심폐소생술(CPR)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 교육을 진행해 지난해 1026명이 교육에 참여했다. 응급상황 발생 시 시민의 대응 역량을 높여 지역사회가 함께 만드는 응급의료 안전망을 구축해 가고 있다. ◆임신 준비부터 출산, 양육까지…안정적 출산 환경 구축 저출생 기조 속에서도 지난해 고양시 출생아 수는 5522명(주민등록인구통계 기준)으로 전년 대비 4% 증가했다. 시는 임신 준비 단계부터 출산, 양육까지 이어지는 지원체계를 통해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출산 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임신을 준비하는 20~49세 시민 대상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을 운영해 최대 3회까지 필수 검진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1만1196명이 참여해 여성은 난소 기능 검사와 초음파 검사를, 남성은 정액검사 등을 받았으며 임신 전 위험 요인을 조기에 점검할 수 있어 시민 호응이 높았다. 난임부부 지원도 강화된다. 올해부터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의 소득 기준을 전면 폐지하고, 시술비 결정통지서 유효기간을 기존 3개월에서 6개월로 연장했다. 체외수정 20회, 인공수정 5회 등 출산 1회당 최대 25회까지 시술비를 지원하며, 의학적 사유로 시술이 중단되는 경우에도 회당 최대 50만 원 범위에서 지원한다. 출산 이후에도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와 산후조리비, 미숙아 및 선천성이상아 의료비 지원을 통해 출산 후 회복과 양육 부담을 덜고 있다. 올해 7월부터는 저소득층 기저귀·조제분유 지원 기준을 중위소득 80%에서 100%로 완화해 지원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다. ◆'생명존중안심마을'조성 확대…마음 건강까지 챙긴다 정신건강 분야의 상담 수요 증가와 고위험군 관리 필요성이 커지면서 시는 지역사회 기반 통합 관리 체계 강화에 나서고 있다. 지난해 고양시 정신건강 관련 센터 등록자는 2105명, 상담 건수는 2만 3764건으로 정신건강 서비스 수요는 꾸준히 확대되는 추세다. 이에 시는 지역 단위 자살예방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생명존중안심마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읍·면·동 단위 대상지를 지정해 보건의료·교육·복지·지역사회·공공기관이 참여해 자살 예방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지역사회 기반 정신건강 정책이다. 지정된 동에서는 ▲자살 고위험군 발굴 ▲자살 예방 인식 개선 캠페인·교육 ▲고위험군 맞춤형 서비스 ▲자살 위험 수단 차단 등을 추진해 위기 신호를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한 지원으로 연계하는 예방 중심 대응체계를 마련한다. 시는 2024년 14개 동, 2025년 18개 동에 이어 올해는 22개 동까지 확대해 전체 행정동의 절반 수준으로 사업 범위를 넓힐 예정이다. 찾아가는 상담 프로그램 '토닥토닥버스'도 정기 운영 중이다. 지역을 순회하며 시민 정신건강 점검과 상담을 진행하고 필요시 전문기관으로 연계한다. 시는 정신건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아동과 청소년, 성인, 노인 등 생애주기별 서비스를 연계하고 가족 상담과 교육, 사례 관리도 통합 제공해 정신건강 문제의 조기 발견과 예방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2026-02-23 12:41:40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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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초등 4학년 사회 '경기도의 생활' 전면 개정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도내 초등학교 4학년 사회과 지역화 교재인 '경기도의 생활'을 전면 개정해 일선 학교에 보급했다고 밝혔다. '경기도의 생활'은 초등 4학년 사회과 지역화 단원을 중심으로 학생들이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을 탐구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교재다. 이번 개정은 2022 개정 교육과정을 반영해 지난해 4월부터 올해 2월까지 약 10개월간 진행됐으며, 경기도의 사회·경제·문화·환경 변화와 최신 통계자료를 반영해 내용을 전면 재구성했다. 개정 교재는 학생 주도성과 탐구 중심 학습, 삶과 연계된 학습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지역 특성을 탐구하는 질문 중심 학습 확대 ▲사진·지도·통계 등 최신 자료 반영 ▲지역 문제 탐색과 해결 방안 모색 활동 강화 ▲교실 수업에 바로 활용 가능한 교수·학습 및 놀이 활동 자료 제시 등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학생이 스스로 질문하고 탐구하는 사회과 수업이 가능하도록 했다. 도교육청은 개정 교재를 도내 초등학교 1,397교에 총 13만 2,732부 보급했으며, 디지털 수업 환경에 맞춰 전자책도 제작해 도교육청 '하이러닝' 플랫폼에 탑재했다. 전자책에는 자료 확대·축소와 화면 공유 기능, 디지털 기기 활용 수업 연계, 삽화 음성 지원, 교사용 예시 답안과 학습지 다운로드 기능 등을 담아 수업 활용도를 높였다. 아울러 교원의 교재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해 유튜브 채널 '경기교사온TV_초등'에 활용 연수 영상을 제작·게시했다. 연수 영상은 교재 구성 이해, 단원별 수업 설계 사례, 서책 및 전자책 활용 방법 등을 중심으로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도교육청은 앞으로도 현장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하고 수업 사례를 분석해 지역화 교재의 완성도를 높이며, 추가 개정과 보완을 이어갈 방침이다.

2026-02-23 12:41:2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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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2026 중·고 학업성적관리 시행지침 개정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2026학년도 중·고등학교 학업성적관리 시행지침을 개정해 각 학교에 안내한다. '학업성적관리 시행지침'은 학업성적 평가와 관리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고 수업·평가의 내실화를 위해 매 학년도 시작 전 학교에 제공되는 지침으로, 이번 개정에는 교육부 '학교생활기록 작성 및 관리지침' 개정 사항과 경기도 기준이 반영됐다. 이번 지침의 주요 내용은 2025년 수행평가 재구조화 논의 결과를 반영해 수행평가 비율을 30%로 조정하고, 논술형 평가 비율도 중학교 40%, 고등학교 35%에서 모두 30%로 통일한 것이다. 학교는 자율성을 바탕으로 교과별 교수·학습 평가계획을 수립·운영하되, 모든 학생의 성장을 지원하는 평가가 이뤄지도록 개정 취지를 반영하도록 했다. 아울러 교육부 훈령 개정에 따라 기존 '지필평가' 용어를 '정기시험'으로 변경해 수행평가와의 체계를 정비했다. 특히 수행평가에서 인공지능(AI)을 활용할 경우를 대비해 ▲활용 범위 설정 ▲활용 과정 표기 지도 ▲유의사항 안내 및 사전교육 실시 ▲학생 개인정보 입력·취급 시 주의사항 등 평가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한 세부 지침도 포함했다. 도교육청은 시행지침과 함께 교사의 평가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인 '중등 학생평가 및 학업성적관리 이해하기'를 개발·보급한다. 이를 통해 교사가 교과 특성과 학교 여건을 반영해 평가의 본질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도내 25개 교육지원청은 해당 자료를 바탕으로 각 학교의 학업성적관리규정 개정과 운영을 안내하며, 학교는 이를 토대로 학교교육과정 워크숍 등을 통해 2026학년도 교육과정을 계획·운영할 예정이다. 김영숙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시행지침은 학생·교사·학부모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한 결과"라며 "학교 현장의 수업과 평가에서 경기교육의 방향을 명확히 제시하는 기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중·고등학교 학업성적관리 시행지침과 관련 자료는 24일 이후 도교육청 누리집 '뉴스/소식?통합자료실?중등교육과'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02-23 12:41:1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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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박재용 의원, "장애인 정책은 시혜 아닌 권리" 강조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박재용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20일 '경기장애인차별철폐연대 2026년 정기총회'에 참석해 축사를 통해 장애인 정책의 기본 원칙으로 "시혜가 아닌 권리"를 강조했다. 총회는 지난해 사업과 회계를 보고하고, 2026년 투쟁 기조와 사업계획, 예산안을 심의·의결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경기장애인차별철폐연대 회원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올해 활동 방향을 공유했다. 박 의원은 축사에서 "장애인의 소득과 일자리는 단순한 지원이 아니라 사회가 함께 책임져야 할 기본권 문제"라며, "장애인 기회소득과 권리중심 공공일자리 정책은 단발성 사업이 아닌 사회참여와 자립 기반을 확대하기 위한 제도적 과제로 자리매김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일할 수 있는 기회, 사회 참여 기회, 합당한 보상을 보장하는 구조를 만들어가는 과정이 차별을 줄이는 현실적인 길"이라며, "총회에서 논의될 2026년 사업계획과 기조가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연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경기장애인차별철폐연대는 도내 장애인 차별 해소와 권리 보장을 위한 연대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총회에서 올해 활동 방향과 주요 과제를 확정했다.

2026-02-23 12:40:4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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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2026년 문화정책 실행 위해 보직자 인사 단행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정주)은 2026년 '도민 체감형 문화정책' 실행을 위해 주요 보직자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재단의 핵심 정책 방향인 ▲창작 생태계 고도화 ▲문화 접근성 확대 ▲기관별 특성화 전략에 맞춰 본부와 소속기관의 실행력을 높이고 현장 중심 운영 체계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홍보마케팅팀장에는 조지연이 보임돼 재단의 정책 메시지를 도민과 현장에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역할을 맡는다. 지역문화본부 문화자치지원팀장에는 이현경이 선임돼 지역 기반 문화 분권 사업과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한다. 소속 뮤지엄 기관의 운영 체계도 재정비됐다. 경기도박물관 기획운영팀장에는 이명근, 백남준아트센터에는 최진호(기획운영팀장)·김윤서(학예연구팀장), 전곡선사박물관 기획운영팀장에는 이학성, 경기도어린이박물관 기획운영팀장에는 문형순,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에는 김영대(기획운영팀장)·김영학(학예연구팀장)이 각각 보임됐다. 이번 보직 인사는 창작-유통-교육을 아우르는 문화정책 전 과정의 유기적 연계를 지원하고, 박물관·미술관 정체성 고도화와 지역 기반 문화 플랫폼 확장을 안정적으로 실행하기 위한 조치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도민이 일상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문화정책을 실질적으로 구현하기 위한 조직적 준비"라며, "각 부문의 전문성과 책임성을 바탕으로 실행력을 높여 경기도 문화정책의 지속가능성과 현장 체감도를 동시에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 인사 주요 내용 ▲김영돈 경영본부 인사팀장 ▲조지연 경영본부 홍보마케팅팀장 ▲ 이현경 지역문화본부 문화자치지원팀장 ▲이명근 경기도박물관 기획운영팀장 ▲최진호 백남준아트센터 기획운영팀장 ▲김윤서 백남준아트센터 학예연구팀장 ▲이학성 전곡선사박물관 기획운영팀장 ▲문형순 경기도어린이박물관 기획운영팀장 ▲김영대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 기획운영팀장 ▲김영학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 학예연구팀장

2026-02-23 12:40:1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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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체계 본격 가동…지역돌봄 협의체 출범

파주시가 의료·요양·돌봄 서비스를 하나로 묶는 통합지원체계 구축에 본격 착수했다. 시는 지난 20일 파주시 지역돌봄 통합지원협의체 회의를 열고, 2026년 3월 시행 예정인 의료·요양 통합돌봄 사업을 앞두고 추진 기반을 점검했다. 이번 회의는 통합돌봄 정책이 현장에서 실효성 있게 작동할 수 있도록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회의에서는 협의체 위원 위촉장 수여와 부위원장 선출에 이어 '2026년도 통합돌봄사업 실행계획안'에 대한 심의가 진행됐다. 특히 보건의료, 건강관리, 일상생활 지원, 장기요양, 주거 분야 등 핵심 사업의 추진 방향과 실행 전략을 두고 공공과 민간이 함께 의견을 교환하며 정책의 완성도를 높였다. 협의체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위원장으로, 김은숙 복지정책국장과 이한상 파주보건소장, 국민건강보험공단 파주지사 지사장, 국민연금공단 파주지사 지사장 등 당연직 위원 5명과 시의원, 의료기관·의사회·사회복지기관·학계 전문가 등 위촉직 위원 15명을 포함해 총 20명으로 구성됐다. 이 협의체는 의료·요양·돌봄·복지·주거 영역을 아우르는 협력 기구로, 통합돌봄 정책의 방향 설정과 심의·자문 기능을 수행한다. 이를 통해 서비스 간 단절을 줄이고, 돌봄이 필요한 시민이 병원이나 시설이 아닌 지역사회에서 기존의 생활 터전을 유지한 채 필요한 지원을 통합적으로 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목표다. 김은숙 복지정책국장은 "통합돌봄은 시민이 살던 곳에서 안정적인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의료·요양·돌봄 서비스를 연계 지원하는 사업"이라며 "민관 협력을 토대로 시민 중심의 파주형 통합돌봄 모델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파주시는 향후 실행계획을 구체화하고 관련 기관 간 협업 체계를 정비해, 통합돌봄 체계가 지역사회에 안착할 수 있도록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2026-02-23 12:39:54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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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운정중앙역에 복합문화공간 들어선다…기본계획 수립 본격화

파주시가 운정신도시의 문화 거점 조성을 위한 구체적 청사진을 내놓았다. 시는 지난 20일 '운정중앙역 문화공연 콤플렉스 조성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사업 추진의 타당성과 실행 방향을 종합 점검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관련 분야 전문가와 파주문화재단 관계자 등 15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그간 진행된 용역의 주요 성과와 사업 타당성 분석 결과, 향후 추진 일정 등을 공유하고 의견을 교환했다. '운정중앙역 문화공연 콤플렉스'는 지역 내 부족한 문화기반시설을 확충해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용역에서는 지역 문화환경 및 수요 분석을 비롯해 입지 여건 검토, 유사 사례 조사, 적정 사업 규모와 공간 구성 계획 수립, 경제적·정책적 타당성 분석, 재원 조달 및 운영관리 방안 마련 등 전반적인 실행 전략이 다뤄졌다. 기본계획안에 따르면 해당 시설은 대·소규모 공연이 가능한 공연장을 중심으로 전시공간과 문화교육실 등을 갖춘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공연·전시·교육 기능을 한데 묶어 운정중앙역 일대를 대표하는 문화 랜드마크로 육성하겠다는 구상이다. 김태훈 문화교육국장은 "최종보고회에서 제시된 타당성 분석과 전문가 의견을 토대로 사업의 실행력을 더욱 보완하겠다"며 "운정중앙역 문화공연 콤플렉스가 파주시를 상징하는 대표 건물이자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핵심 기반시설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보고회에서 수렴된 의견을 반영해 기본계획을 보완한 뒤, 타당성 조사와 지방재정투자심사 등 관련 행정절차를 순차적으로 이행할 방침이다. 운정신도시의 문화 인프라 확충이 현실화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2026-02-23 12:39:40 안성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