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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컬리, 1년만에 재사용 포장재 '퍼플박스' 사용 주문 500건 달성

컬리가 재사용 포장재 '퍼플박스' 출시 1년 만에 사용 주문 건수가 500만 건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7월 마켓컬리가 출시한 '퍼플박스'는 수년간의 연구를 통해 출시한 재사용 포장재다. 약 47L의 넉넉한 용량에 냉장, 냉동 제품을 10시간 이상 유지할 수 있어 상품을 신선하고 안전하게 배송할 수 있다. 마찰 테스트 등을 통과한 원단을 사용해 반영구적으로 쓸 수 있다. 컬리는 현재 재사용 포장재 서비스로 퍼플박스와 개인 보냉 박스 배송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개인 보냉 박스 사용은 재사용 포장재 추가 구매가 부담스러운 고객들을 위한 서비스다. 개인 보유 박스가 실제 보냉이 가능한 포장재인지 인증하는 절차만 거치면 된다. 컬리가 지난 1년간 재사용 포장재 사용으로 감소한 종이박스 사용량은 약 900만 개에 달한다. 30년생 나무 1823그루를 보호한 것과 동일한 효과다. 지난 4월 퍼플박스 출시 8개월 만에 약 445만 개를 절감했고, 이후 4개월 만에 추가로 455만 개의 종이박스 감소 효과를 가져왔다. 퍼플박스로 보냉재 사용량도 감소하고 있다. 재사용 포장재 사용 후 아이스팩 사용량은 종이박스 사용 대비 5% 감소했고, 드라이아이스 사용량도 2.4% 감소했다. 곽경선 컬리 포장기획팀 매니저는 "지난 여름 기상청 관측 이래 두번째로 더운 날씨를 기록한 데다, 올해도 5월부터 이른 더위가 시작된 상황에서 낸 성과라 의미가 더욱 크다"고 말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2-07-14 09:27:27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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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닷컴X현대카드, 통합멤버십 '스마일클럽' 신용카드 출시

SSG닷컴이 현대카드와 함께 상업자 표시 신용카드(PLCC, Private Label Credit Card)인 '쓱닷컴(SSG.COM)카드 에디션2'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SSG닷컴이 현대카드와 PLCC를 출시하는 것은 지난 2019년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SSG닷컴이 이번에 선보이는 카드는 SSG닷컴과 G마켓·옥션 통합 멤버십 '스마일클럽'을 이용하는 기존, 신규 고객 모두에게 특화된 혜택을 갖추고 있다. 카드 발급 고객은 스마일클럽에 자동으로 가입된다. 스마일클럽 멤버십 공용 혜택인 장보기 5% 적립, 최대 12% 할인쿠폰, 스타벅스 사이즈업 등과 함께 쓱닷컴 전용 혜택인 장보기 무료배송, 비장보기(라이프스타일) 할인 쿠폰을 제공받게 된다. 여기에 전월 사용 실적 기준(월 30만원)을 달성한 고객은 스마일클럽 월 이용료를 전액 면제 받는다. 장보기 구매 금액의 최대 12%까지 SSG머니로 적립받을 수 있는 카드 전용 혜택도 만나볼 수 있다. 스마일클럽 고객에게 제공되는 장보기 상품(쓱배송, 새벽배송) 5% 적립 혜택과 별개로, 카드 서비스를 통해 월 최대 1만원까지 최대 7% 추가 적립이 가능하다. SSG닷컴 이외의 사용처에서 결제 시에는 0.5% 적립이 적용된다. SSG머니는 전국 이마트·신세계백화점·스타벅스 등 신세계그룹 온·오프라인 채널 이외에 모든 SSG페이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며, 스마일캐시로 전환 시 G마켓과 옥션에서도 현금처럼 쓸 수 있다. 이재은 SSG닷컴 통합마케팅팀장은 "스마일클럽 멤버십에 이미 가입한 고객이나 잠재 고객 모두에게 매력적인 혜택으로 설계한 전용 카드를 통해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고자 했다"며 "향후에도 멤버십과 연계한 다채로운 마케팅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2-07-14 09:24:25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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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올리브네트웍스, 인천공항 스마트 화물터미널 테스트베드 컨설팅 수행키로

CJ올리브네트웍스(대표이사 차인혁)가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추진하는 '인천공항 스마트 화물터미널 테스트베드 개발사업'의 컨설팅을 수행한다고 14일 밝혔다. 테스트베드는 향후 구축될 인천공항 스마트 화물터미널의 성능과 효과를 시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 실증 환경을 말하며, 컨설팅 이후 테스트베드를 개발하고, 이어 실제 스마트 화물터미널을 구축한 뒤 비즈니스 모델로 전환하는 단계로 나아가게 된다. 최근 코로나19에 따른 항공화물 트렌드 변화로 인력중심의 고비용 물류조업을 첨단 IT기술로 전환하고, 신성장·고부가가치 항공화물 물동량에 대응하는 프로세스의 필요성이 높아졌다. 이에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속 가능한 항공화물 경쟁력을 갖추고 글로벌 항공물류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물류 인프라 개발사업에 적극 나서고, CJ올리브네트웍스는 스마트 화물터미널의 건축설계부터 물류설비, 시스템 도입 등의 기준을 수립하여 이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인천공항의 항공화물 경쟁력 제고와 글로벌 스탠다드를 선도하기 위해 모든 화물처리 과정을 첨단 자동화 기술로 대체하고, AI·빅데이터를 통해 업무를 디지털화하여 화물 인프라 생산성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또한 테스트베드 주요 시설의 레이아웃과 물류설비별 배치 동선을 제시하는 등 구체적인 건축 계획안을 도출하고, 급격한 수요 변화 상황에서도 데이터 기반의 정교한 예측 기술로 리스크를 사전에 탐지해 유연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자원 관리 시스템도 구현한다. CJ올리브네트웍스 관계자는 "물류 자동화 전문인력을 집중 투입하고, 국내외 최고의 물류 설비사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고객 니즈에 부합하는 스마트 인프라 구축 방안을 제안할 예정"이라며 "테스트베드 시행방안 수립을 통해 인천공항이 스마트 화물 터미널을 구축하고 향후 글로벌 항공물류를 선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7-14 09:20:53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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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해외여행 떠나는 고객 위한 '로밍 데이터 사이즈 업' 프로모션 나서

KT는 여름방학 및 휴가시즌을 맞이해 해외여행을 떠나는 고객을 위해 '로밍 데이터 사이즈 업'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로밍 데이터 사이즈 업은 로밍 상품 신청 고객에게 추가 데이터를 제공하는 이벤트로 '하루종일ON 플러스' 로밍 상품 신청 고객은 기본 제공 데이터 500MB에 500MB가 추가돼 데이터 용량을 2배로 즐길 수 있다. 가족 또는 친구 등 포함해 최대 3명이 데이터 로밍 쉐어가 가능한 '데이터 함께ON' 상품 신청 고객에는 4만 4000원 이상 요금 선택 시 기본 제공 데이터에 1GB의 데이터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로밍 데이터 사이즈 업 프로모션은 15일부터 8월 31일까지 진행되며, 별도 참여 신청 없이 로밍 상품에 가입하는 모든 고객에게 자동 적용 된다.. KT 공항 로밍센터(인천, 김포, 김해)를 방문해 로밍 하루종일ON 플러스 4일 이상, 로밍 데이터 함께ON 4만 4000원 이상 상품에 가입하는 선착순 5000명의 고객에게는 트래블 키트 또는 파우치도 증정된다. KT는 또 김포-하네다 공항간 항공 노선 재개로 한국을 방문하는 일본인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해 일본 통신사 NTT도코모(DOCOMO)와 5G 인바운드 로밍 상용 서비스도 15일부터 개시한다. 5G 인바운드 로밍 상용 서비스는 국내 입국자를 대상으로 하는 5G 로밍 서비스이며, 일본을 방문하는 한국 고객의 5G 아웃바운드(해외 출국자) 로밍은 2020년 12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했다. KT 커스터머사업본부 구강본 본부장은 "즐거운 여름휴가 기간에 고객들이 데이터 로밍을 더 편리하게 이용 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라며 "앞으로도 고객 편의를 위해 프로모션을 지속 확대하고 더 좋은 품질의 로밍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7-14 09:18:17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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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700여명 구성원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 나서

SK텔레콤이 4개월 간 700여 명의 구성원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실습교육'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SKT는 지난 4월부터 광주·전주·제주 지역의 구성원들을 시작으로 총 30회에 걸쳐 전국에 있는 구성원 안전교육을 마무리했다. 심폐소생술은 심장 기능이 급격히 저하되거나 멈췄을 때 정지된 심장을 대신해 뇌에 산소가 포함된 혈액을 공급해주는 응급처치이다. 심정지 환자가 발생했을 때 목격자가 빠르고 적절한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면 생존율을 2~3배 이상 높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 13일 서울 을지로에 위치한 SK-T타워내 수펙스홀에서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실습 교육이 열렸다. 이날 교육에는 서울 본사에서 네트워크 유지·보수 및 고객 관련 부서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교육을 담당한 서울 중부소방서와 중앙응급처치교육원은 구성원들에게 ▲심정지 환자 발견 단계에서 의식 확인 및 119 신고 ▲호흡확인 및 가슴압박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제세동기(AED) 사용법 ▲영유아 응급처치 방법 등을 설명했다. 교육을 받은 SKT 구성원은 심정지 환자 등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골든타임내 초기 대응조치를 수행할 능력을 갖춰, 동료는 물론 고객과 지역사회의 안전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종렬 SKT CSPO(Chief Serious-accident Prevention Officer, 안전보건 최고경영책임자)는 "안전보건을 최우선으로 하기 위해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는 응급처치 교육을 노사가 함께 협력해 제공하게 됐다"며 "SKT 구성원 뿐만 아니라 고객과 일반시민 등 지역사회에서 발생한 응급상황에 적절한 초기 응급처치를 할 수 있는 소양을 갖추게 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2022-07-14 09:17:21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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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스마트 광물 채굴 종합 서비스 디지털 플랫폼(HATS) 출시

㈜한화 글로벌부문은 발파 현장의 안전을 강화하고 생산 효율을 높이는 스마트 마이닝 솔루션 'HATS'(Hanwha As a Total Solution)를 출시하고 아시아시멘트에 납품한다고 14일 밝혔다. HATS는 천공(drilling), 발파(blasting) 등 광산 개발의 주요 공정에서 발생하는 소음·진동을 통합 관리하는 플랫폼으로 최적의 발파 효율을 제공한다. 총 9개의 모듈로 구성되어 있다. 어떠한 환경에서도 무선통신이 가능한 자가통신망 모듈, 실제 지형과 동일한 3D 기반의 발파설계 모듈, 정밀천공과 정밀장약 모듈 등으로 최적의 발파 효율을 제공한다. ㈜한화 글로벌부문과 아세아시멘트는 지난해 7월부터 강원도 영월 석회석 광산에서 현장 시험(field test)을 진행했다. 생산원가 절감과 안전 관리 강화 기능이 확인된 후 납품 계약을 체결했다. ㈜한화는 향후 HATS 개발 역량을 활용해 주요 공정을 디지털화해 기술 표준화에 주력할 방침이다. 또 기존 전자뇌관 발파시스템과 HATS 기술을 결합해 차세대 전자뇌관 시스템도 개발할 예정이다. 차세대 전자뇌관 시스템은 원격 발파 제어, 실시간 모니터링, 자동 데이터 분석을 통해 최적 기폭초시 설정 등이 가능할 전망이다. ㈜한화 관계자는 "최근 인도네시아 현장에서도 HATS 실증화 테스트를 진행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며 "올해 안에 글로벌 시장에서도 수주 성과를 내겠다"고 말했다.

2022-07-14 09:17:1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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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뉴미디어,'소셜아이어워드 2022' 2년 연속 4관왕 달성

넷마블(대표 권영식, 도기욱)은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관하는 '소셜아이어워드 2022(i-AWARDS)'에서 2년 연속 4관왕을 차지했다고 14일 밝혔다. '소셜아이어워드'는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SNS 미디어 플랫폼을 활용한 인터넷 브랜드 프로모션 서비스를 대상으로 평가위원단 4,000여명의 공정하고 체계적인 심사과정을 거쳐 서비스, 디자인, 브랜드, 콘텐츠 측면에서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서비스들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넷마블은 이번 시상식에서 페이스북, 틱톡,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4개 주요 플랫폼에서 게임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넷마블은 2015년 게임업계 최초 '대한민국 블로그 어워드' 대상 수상을 시작으로 뉴미디어 활동을 꾸준히 인정받고 있다. 올해 '소셜아이어워드' 외에도 5년 연속으로 '디지털고객만족도'에서 게임부문 1위와 SNS 우수기업을 차지했다. 지난 2019년 개최된 제12회 대한민국 소통어워즈'에서는 '대한민국소셜미디어대상'과 '대한민국콘텐츠대상'을 수상하는 등 2관왕에 오른 바 있다. 임현섭 뉴미디어 팀장은 "넷마블은 기존 플랫폼 외에도 디스코드와 틱톡 등으로 소통 창구를 확장하고 있다"며 "전세계적으로 뉴미디어를 통한 커뮤니케이션이 중요해지고 있는 만큼 다양한 플랫폼을 활용해 전 세계 이용자들과의 소통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 말했다.

2022-07-14 09:15:48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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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 오픈소스 국제 표준 인증 획득

삼성SDS가 국내 IT서비스 기업 최초로 '오픈체인(OpenChain) 프로젝트'가 부여하는 오픈소스 국제 표준 인증(ISO/IEC 5230:2020)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인증은 2016년 리눅스 재단 주도로 시작된 '오픈체인 프로젝트'가 오픈소스 라이선스 준수 체계와 활용 역량을 갖춘 전 세계 기업을 대상으로 심사 후 수여하고 있다. 삼성SDS는 이번 심사를 통해 오픈소스 활용 정책과 프로세스 수립, 전문 인력 확보, 구성원 교육 등 오픈소스 준수 체계 모든 항목에서 글로벌 역량을 인정받았다. 오픈소스는 누구나 활용할 수 있는 공개 소스코드지만 라이선스 규약을 지키지 않거나 취약점을 점검하지 않을 경우 법적 이슈와 보안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삼성SDS는 2007년 구성된 오픈소스 담당 조직을 올해 초 개발, 보안, 법무, 특허 전문 인력을 보강한 오픈소스 사무국으로 확대해 안전한 오픈소스 활용 지원과 법적 분쟁 방지 역할을 강화했다. 김종필 삼성SDS 개발실장(부사장)은 "오픈소스 활용 증가로 소프트웨어 공급망에서 오픈소스에 대한 안정성 확보가 중요해지고 있다"며 "철저한 보안 점검과 라이선스 준수를 통해 고객이 믿고 사용할 수 있는 안전한 서비스와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2022-07-14 09:15:46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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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C&C, ESG 실천 활동 앱 ‘행가래’ 공공기관에 속속 도입

손쉬운 일상 생활 속 ESG 실천 활동 앱, '행가래'가 공공기관에 속속 도입되며 친환경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SK㈜ C&C(대표이사: 박성하)는 한국인터넷진흥원과 한국국제협력단(KOICA, 코이카)이 행가래(幸加來) 앱을 통한 ESG 실천 프로그램 가동에 들어간다고 14일 밝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연이은 행가래 도입 사례이며, 그랜드코리아레저도 행가래 앱 도입을 앞두고 있다. '행복(幸)을 더하는(加) 내일(來)을 만들자'라는 의미를 담은 '행가래'는 2020년 7월 첫 선을 보였다. 도입 이후 17개 기업 및 기관이 행가래를 도입, 구성원들이 생활 속에서 자발적으로 ESG 경영을 실천하도록 지원했다. 행가래 앱은 도입 이후 지난 2년 동안 10만 5천그루 나무를 심은 것과 맞먹는 탄소배출 저감효과를 이뤄냈다. 양 기관 구성원들은 행가래 앱을 이용해 ▲계단 이용 ▲머그컵, 텀블러 사용 ▲식당 잔반 Zero 인증 ▲양면 인쇄·복사 ▲자전거 출·퇴근 ▲사회 봉사 참여 ▲하루 만보 걷기와 같은 ESG 활동을 하면 포인트를 지급받을 수 있다. 한국인터넷진흥원은 구성원들과 지역 사회 의견을 받아 ESG 실천 프로그램을 지속 업데이트할 방침이다. 한국국제협력단도 ESG 경영 실천을 위해 지난1일부터 한 달간 행가래 앱을 이용해 "지구를 살리는 이순간(ESG)"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김성한 SK㈜ C&C SV담당은 "최근 공공기관들도 ESG경영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ESG 가치를 객관적 지표로 측정 가능한 행가래 앱 도입 문의가 늘고 있다" 며 "행가래를 통해 지역사회로부터 신뢰와 지지를 받는 ESG 우수 기업 및 기관이 많이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7-14 09:15:15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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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꼭 맞춘 보험상품 나오려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국내 주요 생명·손해보험사의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활성화에 대한 인식이 강화되고 있다. 하지만 공공의료데이터 활용에서 좀처럼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는 모양새다. 보험연구원에 따르면 일본 의료데이터센터(JDMC)는 보험회사에 건강정보를 제공하고 보험사는 건강정보를 활용해 건강나이 기반의 상품을 개발하고 있다. 일본은 전 국민 건강보험제도를 시행하지만 공적보험이 단일화 되어 있지 않고, 수천개의 조합으로 구성됐다. 공적보험회사가 조합이나 보험회사에서 데이터를 판매하는 구조다. 공공데이터 활용이 국내에서도 하루빨리 이뤄져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다. 우리나라는 일본 이외에도 호주, 캐나다 등에서 공공의료데이터를 사 오고 있는 실정이다. 우리나라의 경우 보험회사가 지난 2017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으로부터 가명 처리된 데이터를 받아 상품개발에 활용되고 있다. 다만 2021년 9월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대대적으로 심의위원회를 열고 데이터 활용을 미승인했다. 지난해 12월 보험회사가 다시 신청했지만 여전히 제자리걸음이다. 데이터를 기반으로 유병자의 보험가입을 거부할 수 있다는 주장에 따라서다. 문제는 이 경우 우리 국민들에 맞는 보험상품을 제공하기 어렵다는 것. 해외 데이터의 경우 외국인의 유전정보와 체형에 맞춘 데이터라는 점이 가장 큰 제약으로 꼽힌다. 실제 2014~2017년 보험회사는 심평원 데이터를 활용해 당뇨와 치매보험 등을 개발한 바 있다. 교통사고 발생자의 진료행위 분석을 통해 십자인대 수술비 등 다빈도 수술 치료에 대한 보장내역도 세분화하는 효과를 거뒀다. 다만 2017년 이후부터는 데이터 제공이 중단돼 모델개발에서 미국과 일본 데이터를 구매해서 쓰고 있다. 즉, 우리나라 국민에게 맞는 건강보장 모델을 개발하는 데 다시 한계에 부딪힌 것. 그 밖에도 ▲과학적 근거에 입각해 건강위험의 분석 예측 정확성을 제고 ▲건강위험에 따른 맞춤형 보장 제공 및 보장공백 해소 ▲건강위험 비례한 보험료 부가로 가입자 간 형평성 제고 등을 위해서는 의료공공데이터의 민간 활용이 필요하지만 좀처럼 쉽게 해결되지 못하고 있다는 업계의 불만이다. 꼭 맞춘 보험상품과 서비스는 곧 소비자의 만족으로 이어진다. 소비자의 편의를 위해 구시대적인 발상에서 벗어날 때다.

2022-07-14 09:12:43 백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