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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 친환경 모듈형 포장블록 개발 및 시험시공 완료

부산항만공사가 지난해 4월부터 수행한 친환경 모듈형 포장블록 개발 및 시험시공 용역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모듈형 포장블록은 공장에서 제작한 콘크리트 블록을 현장에 설치하는 보수 방법으로, 레고 블록을 끼우는 방식과 유사하다. BPA는 시공 장소(신선대부두 CFS)의 지반조건 및 장비 최대하중 등을 고려한 구조해석을 통해 최적의 블록형상을 선정하고, 다량의 이산화탄소를 배출하는 콘크리트의 주 원료인 시멘트 사용량을 최대 50%를 줄이면서 강도를 기존 (30MPa) 대비 2배 이상 증가시키는 배합비를 실내시험을 통해 확정했다. 이렇게 개발한 친환경 모듈형 포장블록을 외부공장에서 제작 후 지난해 11월 북항 신선대부두 야적장 바닥에 설치해 시공기간, 안정성, 내구성 등 현장 실증까지 마쳤다. 또, 해당 공법의 설계,시공,유지관리 분야별 가이드라인를 제시하였다. 이번에 개발한 포장블록은 기존 콘크리트 타설 포장보다 유지관리가 쉽고, 내용연수가 증가했으며, 공사기간 단축으로 부두 운영 차질을 최소화하는 장점이 있다. 또, 포장 예산을 약 50% 절감할 뿐만 아니라 시멘트 사용량의 절반을 철강산업 부산물인 고로 슬래그 미세분말로 대체함으로써 0.15ton/㎥의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이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 같은 이산화탄소 저감량은 휘발유 승용차가 66km를 주행할 때 배출하는 것과 맞먹는다. BPA 관계자는 "3D 스캐너, 드론 등을 활용해 부두 현장에 설치한 포장 블록의 균열형상 및 변위 등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한 뒤 부산항에 모듈형 공법을 확대 적용할 예정"이라며 "친환경 모듈형 공법을 도입해 확대하면 예산 절감 및 이산화탄소 배출량 저감으로 부산항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항만 실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1-07 08:18:1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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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 광고홍보학과, 서울영상광고제 대상·금상 수상 및 '올해의 대학교'로 선정

대한민국 최대의 영상광고축제인 '서울영상광고제YCA(Young Creative Awards)'에서 동서대학교 광고홍보학과가 대상 및 금상을 수상하며 올해의 대학교로 선정되었다. 5일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대상 1팀, 금상 1팀, 파이널리스트 7팀 총 9개 팀의 작품이 수상하며 최다 수상으로 '올해의 대학' 영예도 차지하였다. 서울영상광고제는 2003년 시작하여 올해로 20회를 맞은 국내 최대의 영상광고 축제다. '가장 대중적인 시선으로, 가장 공정하게'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며, 국내 영상 광고를 광고업계 종사자뿐만 아니라 광고를 좋아하는 일반인도 심사에 참여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온오프라인 영상광고제이다. 특히 서울영상광고제 YCA는 학생들의 공모전 출품작, 졸업작품, 미공개작 등 2022년 한 해 동안 제작한 광고영상 작품 중 최고를 가리는 왕중왕전이다. 1차 전문 광고인 심사, 2차 TVCF 회원 온라인 심사를 거쳐 파이널 리스트를 선정한 후 3차 본상 심사위원단의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대상 작품은 광고홍보학과 성민재, 서채빈, 유지호, 정현우가 수상했다. 전화금융사기 피해, 즉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하는 경찰청의 '당신에게도 일어날 수 있는 일' 영상으로 유튜브 조회수 100만여회를 기록하였다. 금상은 화상회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줌(zoom)을 통해 화상면접에서 사회초년생들이 가상정장을 피팅할 수 있도록 하는 'Fake Boss' 를 출품한 김대엽, 강동호, 김유진, 임혜정이 수상했다.성민재 학생은 "큰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고, 우리대학이 올해의 대학으로 선정되어 너무 기쁘다.같이 고생한 팀원들에게 고맙고, 언제나 응원해 주신 가족과 교수님에게 이 기쁨을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2023-01-07 08:14:4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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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문화재단, '올림피아 자그놀리 특별전: Life is Color' 개최

창원문화재단은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온 가족이 함께하는 <올림피아 자그놀리 특별전 : Life is Color> 그림 전시회로 2023년의 시작을 알린다. 이번 전시는 아시아에서 진행되는 두 번째 전시로 2023년 1월 10일부터 3월 12일까지 성산아트홀 제1~4전시실에서 열린다. 올림피아 자그놀리는 뉴욕타임스의 여러 표지를 디자인한 유명 그래픽 디자이너로 미국의 상징적 주간지인 "더 뉴요커"(The New Yorker)와 이탈리아 및 프랑스의 유명 신문에 삽화를 디자인하여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 프라다, 디올, 펜디 등의 글로벌 브랜드가 인정한 대세 일러스트레이터이자'색의 마술사'로 평가 받고 있다. 이탈리아 현대 삽화가 중 한 명으로 자리 잡은 올림피아 자그놀리는 놀랄 정도로 대담한 스타일과 풍부한 색채를 보여주며 장난스러운 느낌의 삽화 디자인에서부터 The New Yorker의 표지나 프라다를 위한 삽화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삽화를 섭렵한다. 또한 선명한 라인과 생기 넘치는 색채의 일러스트부터 디자인 오브제와 키네틱 조각, 비디오 클립 등 장르에 제한을 두지 않고 '활동하고 있다. 작가의 다채로운 작품 세계를 아우르는 150점의 작품을 선보이는 이번 올림피아 자그놀리의 특별전 전시는 밀라노 거리와 사람들의 모습과 같은 작가의 주변에서 영감을 받은 요소들부터, 1970년대부터 80년대까지의 급진적인 이탈리아 문화를 다루고 있다. 상상 속 인물들의 초상화와 사람들이 만나는 모습부터, 작가의 작품이 일상의 사물들을 통해 관중들에게 표현되는 과정을 보여주는 모습까지 총 11개의 섹션에 걸쳐 전시되는 이번 특별전은, 특히 대중문화와 미래주의, 예술사로부터 영감을 받아 여성의 곡선을 아름답게 묘사하는 패션 브랜드 디올의 2020 가을 컬렉션을 독특하고 그래픽적인 스타일로 표현한 "Changing Room"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도슨트 프로그램과 아이들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돼 겨울 방학동안 온 가족이 함께 따뜻한 마음으로 관람할 수 있으며, 오는 9일까지 얼리버드 티켓 판매가 진행돼 이 기간에 티켓을 사전 구매하면 40% 할인된 금액으로 관람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창원조각비엔날레부로 문의하면 된다.

2023-01-07 08:14:13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