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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군, 제2기 청년정책협의체 회의 개최

고성군은 지난 11일 고성청년센터에서 2023년도 제2기 고성군 청년정책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문화교류·인구복지·창업지원 총 3개분과 17명의 위원 중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기 고성군 청년정책협의체 위원을 위촉하고, 협의체의 역할과 올해 추진되는 고성군의 청년정책 및 사업을 안내했다. 위촉된 고성군청년정책협의체 위원들은 앞으로 2년간 고성군의 청년들을 위한 정책발굴과 행정과 청년들의 소통을 위한 가교역할을 하게 된다. 위원장으로는 김대웅 위원, 부위원장으로는 구한나 위원이 선출됐으며, 올해 고성군에서 추진되는 정책 중 청년과 관련된 사업이 많은 만큼 청년협의체 위원들의 역할이 중요하다. 김대웅 위원장은 "2년이라는 시간 동안 고성군의 청년을 위해 앞장서겠다"며 "청년들이 주체가 돼 의견 제시, 사업참여, 정책 추진 등을 적극적으로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춘 인구청년추진단장은 "청년친화도시 조성 사업을 비롯한 각종 청년 관련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청년이 말하고 청년이 그리는 청년친화도시 고성을 조성하기 위해 고성군 청년정책협의체와 꾸준히 소통·협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은 올해 청년 기본조례를 개정해 만 18세부터 만 39세까지이던 청년의 범위를 만 45세까지로 연장하고 청년정책의 수혜 대상을 늘렸다.

2023-01-12 15:14:5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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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수 50조에도, 나라살림 적자 100조…나라빚 1045조

법인세, 소득세 등 세수가 50조원 넘게 걷혔지만 나라살림 적자는 100조원에 육박했다. 이미 1000조를 넘어선 나랏빚은 1045조원으로 불어났다. 기획재정부가 12일 발표한 '월간 재정동향' 1월호에 따르면 지난해 1~11월 걷힌 국세수입은 373조6000억원으로 1년 전보다 50조2000억원 더 걷혔다. 우선, 지난해 11월까지 소득세가 15조원 더 걷힌 121조6000억원 들어왔다. 근로소득세와 종합소득세가 더 걷힌 영향이다. 법인세도 기업실적 개선으로 전년보다 32조6000억원 더 걷힌 101조4000억원을 기록했다. 소비와 수입 증가 등으로 부가가치세는 78조1000억원으로 1년 전보다 7조8000억원 늘었다. 환율 상승과 수입 증가로 관세는 전년보다 2조1000억원 늘어난 9조7000억원이었다. 과태료, 변상금, 국가보조금 등 세외수입은 지난해 11월까지 전년보다 1조4000억원 증가한 27조4000억원이 들어왔다. 기금수입은 자산운용수입 감소 등에 따라 전년보다 4조원 감소한 170조5000억원이 걷혔다. 국세수입과 세외수입 증가로 지난해 1~11월 누계 총수입은 전년보다 47조7000억원 늘어난 571조6000억원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총지출은 622조5000억원으로 전년보다 76조2000억원 늘었다. 기재부는 "지방교부세·교부금, 코로나 위기 대응 사업 등으로 예산 지출이 전년보다 33조원 증가했고, 소상공인 손실보전금 지급으로 기금 지출도 34조3000억원 늘었다"고 설명했다. 지출이 수입보다 많아 총수입에서 총지출을 뺀 통합재정수지는 50조8000억원 적자를 봤다. 적자 폭도 1년 전보다 28조5000억원 늘었다. 정부의 실제 살림살이를 보여주는 관리재정수지 적자 규모는 100조원에 육박한 98조원을 기록했다. 적자 폭도 21조원 불어났다. 같은 기간 국가채무는 1045조5000억원으로 1년 전보다 7조3000억원 더 늘어났다. 기재부는 "지난해 12월 기준 관리재정수지 적자 규모를 110조8000억원 수준에서, 국가채무(중앙정부 채무)는 1037조7000억원 수준으로 각각 관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난해 11월 중앙정부 채무잔액은 2차 추경(1037조7000억원) 전망을 초과하는 모습을 보이나 지난해 12월 국고채 상환 등을 고려하면 당초 계획한 수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3-01-12 15:14:54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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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 '열가소성 복합재 구조 제조' 기술이전

경상국립대학교 산학협력단 기술비즈니스센터는 지난 10일 '열가소성 복합재 구조 제조 기술'(복합 열 구조체 SICC)을 한국복합소재에 이전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항공 산업은 전 세계 이산화탄소 배출량의 약 3%를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항공 업계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이고자 다양한 방법을 강구하지만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노력은 부족한 것으로 평가됐다. 최근 세계 항공기 제조업계의 양대 산맥인 미국 보잉(Boeing)과 유럽 에어버스(Airbus)는 탄소 배출량 감축을 위한 새로운 전략을 선보이고 있다. 그중 금속재료 대비 비강도·비강성이 우수한 복합재료를 이용하여 항공기의 중량을 절감하고, 부품의 대형화·일체화를 통해 부품 제작 비용을 줄이기 위한 노력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으며, B787과 A350에는 구조 중량 대비 복합재료를 약 50% 적용했다. 열경화성 복합재 프리프레그를 오토클레이브에서 경화하는 제작공정을 주로 적용하고 있으나, 오토클레이브의 제작 기간이 길고 가격이 비싸며 유지비용이 많이 소요되는 단점 때문에 최근에는 탈오토클레이브(OOA) 제조공법이 활발히 개발되고 있다. 이번에 경상국립대 산학협력단이 한국복합소재에 이전한 기술은 재활용이 가능하며 생산성이 높은 열가소성 복합재 구조를 오토클레이브 없이 제작하는 공정에 관한 것이다. 이 기술은 기업의 생산성과 이윤의 증대뿐만 아니라 탄소중립을 통한 인류의 지속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기술이다. 기술을 이전받은 한국복합소재는 사천에 있는 지역 기업이다. 2012년 2월 설립되어 보잉 B787 PBH, 에어버스 A350 NLGB, P-8, A-10 등 민수항공의 복합재 부품을 제작하는 사업으로 시작하여, 최근에는 해외 직수주 활동을 통해 IAI사와의 G280 TAIL Composites 등의 사업과 고속공기부양정 송풍기, 덕트, 러더 등을 제작하고 있다. 또 최근 모빌리티 산업의 주축을 이루고 있는 무인기 사업에도 진출하여 날개길이 7m 수준의 유무인 복합 무인기(OPPAV) 복합재 기체 부품 제작 및 조립까지 수행하여 납품하는 등 꾸준한 사업다각화 및 신규 사업 진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국복합소재 정연명 대표이사는 "탄소 중립화를 추구하는 세계적 추세에 OOA 기술이전을 통해 기존의 항공 산업 및 방산 분야에 활용된 열경화성 수지 기술 분야뿐 아니라 열가소성 복합재 기술의 이전으로 기업의 성장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새로운 무인기 기체 시장에 진출하는 것뿐만 아니라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등 다양한 신산업 분야에 적극적으로 적용하는 복합재 전문기업으로 도약하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상국립대 강필순 기술비즈니스센터장은 "항공우주산업 및 방위산업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지속적으로 효과를 창출하는 고부가가치산업이다. 뿐만 아니라 다른 산업으로 파급효과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 효과가 크기에 경남지역 'K-스페이스', 'K-방산' 육성이 꼭 필요하다"면서 "이번 기술이전으로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탄소중립뿐만 아니라 항공 우주산업 및 방위산업의 메카로 성장하는 데 한국복합소재가 적극적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1-12 15:14:4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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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설 연휴 산불방지 종합대책 추진

사천시는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023년 설 연휴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설 연휴기간인 1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녹지공원과(산불종합상황실) 및 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할 예정이다. 동서금동 행정복지센터는 제외된다. 주요 내용은 ▲설 연휴기간 비상근무체계 유지 ▲산불진화헬기 공중 감시활동 전개 ▲산불예방 및 감시인력 공동묘지 등 산불재난 우려지역 전진배치 ▲농산폐기물 및 산연접지 100m 이내 소각행위 집중 단속 등이다. 특히 산불을 조기에 발견하고 초동진화, 소각금지 홍보 등 산불예방 활동을 위한 산불감시원 100명과 산불재난 발생시 진화를 위한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40명 등 모두 140명을 산불 취약지를 중심으로 배치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이·통장을 중심으로 농업부산물 불법소각 및 개별 소각행위 금지에 대한 계도 및 단속을 집중적으로 펼쳐, 산불발생 최소화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설 연휴기간에도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산불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초기대응과 효율적 진화활동으로 산불 피해를 최소화시키겠다"며 "산불예방에 적극적으로 관심을 갖고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3-01-12 15:14:2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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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남양주사랑상품권’ 인센티브 10% 지급 유지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역화폐에 대한 정부 지원 예산이 축소됐음에도 불구하고 지역 내 소비 촉진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해 남양주사랑상품권의 인센티브율을 상시 10%로 유지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국비 지원 축소 및 남양주사랑상품권 발행량 증가 등의 이유로 지난해 8월 인센티브율과 충전 한도를 하향 조정했으나 주광덕 남양주시장이 상인회, 상인 단체, 학부모 등 다양한 시민의 의견을 수렴해 인센티브 확대 방안을 모색할 것을 주문함에 따라 9월부터 다시 10%의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있다. 남양주사랑상품권의 10% 인센티브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월 충전 한도는 설날과 추석이 있는 1월, 9월에 최대 50만 원, 그 외에는 30만 원으로, 시는 앞으로도 10% 인센티브 혜택을 유지할 수 있도록 추가 예산을 확보하는 등 대책 마련에 힘쓸 예정이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남양주사랑상품권에 대한 소상공인과 시민들의 높은 호응에 부응하기 위해 10% 인센티브를 유지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만족도와 체감도가 크고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드릴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사랑상품권의 등록 카드 수는 382,202장, 가맹점 수는 21,214개소이며 지난해 9,989,797건의 결제로 총 2,769억 원의 소비가 이뤄지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했다.

2023-01-12 15:14:07 임창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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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 옛 울주군청사 복합개발 주민 의견 청취

울산광역시의회 이장걸 윤리특별위원장(신정4동, 옥동)은 지난 11일 오전 11시,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옛 울주군청사 복합개발 현황에 관한 주민 의견 청취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남구 이지현의원, 옥동 주민자치위원회, 통정회, 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위원회 등 동정자문단체와 지역주민, 시 건축정책과, 도시공사 관계자가 참석하여, 옛 울주군청사 복합개발 사업 추진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참석자들은 "2017년 12월 울주군 청사가 청량읍 이전 이후 옛 울주군 청사는 몇 년 동안 빈 건물로 방치되고, 지난해 말 철거 된 상태로 남아 있다"며 "그동안 사업(공사)이 신속하게 진행되지 못해 주변 상권 위축, 도시경관 저해 등 불편을 겪어 왔고 현재도 아무런 공사 진행이 없다. 최근 부동산 경기 불황 등 어려운 경제 여건이지만 대공원 등과 연계하여 옥동지역의 랜드마크로 활성화 될 수 있도록 공사 진행을 신속하게 해 달라"고 촉구하였다. 이어 "지난해 주민간담회 이후 최근 언론보도에 따르면 옛 울주군청사 복합개발사업이 원자재 가격, 금리 인상 등의 이유로 사업비가 늘고, 상가 임대사업 수입 감소 예측으로 원점에서 재검토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관계기관이 현재 어떠한 사업 방향으로 추진하고 있는지 물었다. 이에 울산시, 도시공사 관계자는 "공공시설, 공공임대주택의 다목적 기능을 갖춘 복합센터로 추진하였으나, 경제 여건 등으로 당초 예상보다 사업비가 늘어났고, 완공 이후 상업시설의 운영 수입 감소가 예상되어 사업계획을 일부 재검토 예정이나 사업 취지는 변함이 없다"며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간담회를 주관한 이장걸 위원장은 "그동안 사업 진행이 더디어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 왔다. 복합개발 건물에 대하여 주민센터, 주차장 설치 등 재검토 사항을 신속히 협의해 달라"며 "시장님의 추진력으로 시, 도시공사 관계자들께서 힘을 모아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옛 울주군청사 복합개발사업은 공공시설, 공공임대주택 등을 조성하여 청·장년층의 어울림 공간과 청년·신혼부부, 주거약자의 주거 안정을 위한 시설을 설치하기 위한 것으로 전체 부지 1만 558㎡에 지하 3층~지상21층, 건축 연면적 4만 5373㎡ 규모다.

2023-01-12 15:13:15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