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기사사진
서울시,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 참가 단체 공모

서울시는 '2023년 서울특별시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할 단체를 공개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비영리민간단체의 자발적인 활동을 보장하고, 공익활동을 통한 건전한 민간단체로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시는 설명했다. 서울시에 등록된 비영리민간단체면 지원 가능하다. 시는 ▲복지·건강 ▲사회통합 ▲민생경제 ▲문화관광·체육 ▲교통·안전 ▲환경보전·자원절약 등 6개 분야 민간단체에 23억원(1개 사업당 최대 3000만원)을 지원한다. 시는 "단체의 역량, 사업의 공익성·독창성·파급 효과, 신청 예산의 적정성을 기준으로 사업을 심사할 것"이라며 "특히 약자와의 동행 등 서울시 정책과 상호 보완·상승 효과가 있는 사업, 시민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중심으로 선정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2022년 서울시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 선정 단체 중 사업을 포기한 단체, 종합평가 결과가 미흡한 단체, 중앙부처·자치구 등 중복사업에 해당하는 경우 등은 선정에서 제외된다. 시는 올해 신청 단체의 자부담 비율에 따른 차등 배점을 도입해 선정된 단체의 책임성을 강화하고 최종평가 이전에 중간평가를 시행, 선정된 사업이 적절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관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시는 사업 착수 전 선정된 단체를 대상으로 회계처리 기준과 집행지침 등을 교육하고, 프로젝트 착수 후에는 차질 없이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전문 기관의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접수 기간은 내달 2일부터 13일까지다. 지원 희망 단체는 지방보조금 관리시스템 보탬e 홈페이지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오는 3월 말 최종 선정 결과를 서울시 누리집에 공개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시민협력과로 문의하거나 서울시 홈페이지 내 고시·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2023-01-20 10:50:05 김현정 기자
기사사진
서울시, 설 연휴 기간 '문 여는 병·의원 약국' 4000곳 지정·운영

서울시는 설 명절 연휴 기간에도 시민이 아프면 이용할 수 있도록 응급의료기관과 '문 여는 병·의원, 약국'을 지정·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코로나19 검사에 공백이 없도록 25개구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정상 가동하며, 195개 의료기관은 예방접종을 지원한다. 서울시내 67개 응급의료기관과 종합병원 응급실은 평소와 같이 24시간 문을 연다. 당직 의료기관과 약국은 운영시간을 확인하고 이용해야 한다. 응급의료기관은 ▲서울대학교병원 등 권역·지역응급의료센터 31곳 ▲서울시 서남병원 포함 지역응급의료기관 19개소 ▲응급실 운영병원 17곳 등 총 67개소가 문을 연다. 연휴기간 중 환자의 1차 진료를 위해 응급의료기관 외 병·의원 1682개소가 응급진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시는 시민 편의를 위해 문 여는 병·의원 인근 약국을 지정해 3034개소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달 21~24일 연휴 기간에 '문 여는 병·의원, 약국' 정보는 서울시 홈페이지나 '응급의료포털'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안전상비의약품'(소화제, 해열진통제, 감기약, 파스 4종류 13개 품목)은 편의점 같은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업소 7299곳(서울시 누리집→안전상비의약품에서 확인)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다. 서울시는 코로나19 의료·방역에도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연휴에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25개구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가동한다. 호흡기 증상자와 코로나19 확진자를 위한 '원스톱 진료기관', '먹는 처방약 판매 약국' 관련 정보는 서울시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보건소 선별진료소는 설 연휴 기간 해외입국자 등 코로나19 PCR 검사가 필요한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25개 자치구에서 모두 정상 운영된다. 중국발 해외입국자는 반드시 1일 이내 코로나19 PCR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시는 당부했다. 자치구별 선별진료소, 임시선별검사소 운영 정보는 자치구 행정안내센터와 다산콜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25개 자치구는 호흡기 증상자와 코로나19 확진자가 충분한 상담과 안내를 받을 수 있도록 '행정안내 통합콜센터'를 24시간 운영한다. 센터는 연휴 동안 시민의 궁금증을 실시간 해소하고 상황 발생 시에는 즉각 대응할 예정이다. 시는 고위험군 관리를 위해 '독거노인 모니터링반'을 운영한다. 코로나19에 걸린 고위험군 60세 이상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격리 기간 중 3회 이상 건강모니터링을 실시한다. 모니터링반은 어르신들의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원스톱 진료기관을 포함한 대면·비대면 진료기관을 안내한다. 호흡기 증상이 있는 시민은 가까운 '원스톱 진료기관' 352곳에서 검사, 진료, 약 처방을 한 번에 받을 수 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이용할 수 있는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판매 약국' 243곳은 스마트서울맵에서 확인 후 이용하면 된다. 시는 연휴 기간에도 시민들이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위탁의료기관 195개소를 운영한다. 기관별 운영 일자 등 자세한 정보는 서울시 블로그 '2023 설 종합대책'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3-01-20 10:35:32 김현정 기자
기사사진
세계 스마트폰 출하량 10년 만에 '최저', 삼성전자는 1위 수성

글로벌 경기침체로 지난해 스마트폰 수요가 대폭 줄어들었다. 이런 와중에 삼성전자는 스마트폰 글로벌 점유율1위를 차지했다. 지난 19일 시장조사업체 카날리스에 따르면 지난해 글로벌 스마트폰 출하량은 전년대비 11% 감소하며 1억2000만대 이하로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카날리스는 출하량 감소 주요 원인으로 "유통망에서 새로운 스마트폰 재고를 인수하는데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거시 경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소비심리가 위축된 것이다. 이러한 글로벌 경기침체로 인해 스마트폰 수요 부진이 장기화하고 10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삼성전자는 지난해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서 점유율 22%로 1위 자리를 수성했다. 지난해 4분기 애플이 아이폰14 흥행에 힘입어 역대 분기 최대 점유율(25%)을 기록했지만 지난해 전체 실적에서는 삼성이 우위를 점했다. 결과적으로 애플은 19%로 2위를, 그 뒤는 샤오미(13%), 오포(9%), 비보(9%) 등으로 중국 업체들이 이었다. 카날리스는 공급 문제가 해소되고, 휴대전화 수요가 증가했던 2021년 4분기와 극명한 대조를 이룬다고 덧붙였다. 한편, 삼성전자는 다음달 1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프리미엄폰인 '갤럭시S23' 시리즈를 소개하며 스마트폰 점유율 회복에 나설 계획이다.

2023-01-20 10:32:00 허정윤 기자
기사사진
편의점 브랜드 '점포 쟁탈' 전쟁 중? "간판 바꿔 다세요"

편의점 업계가 새해부터 '간판 쟁탈전'에 나섰다. 편의점 가맹 본부들은 매년 점포 개발 및 출점을 전략적으로 시행하기 위해 연말연초 가맹점주를 위한 상생협약을 발표한다. 이를 기반으로 기존 가맹점을 유지하고 새로운 가맹점을 유치하기 위한 경쟁에 나선다.특히 올해는 지난해 3월 미니스톱이 세븐일레븐에 흡수합병되면서 계약 만료된 미니스톱 점포가 새로운 브랜드로 간판을 바꿔 달아야 하는 상황이다. 그런 만큼 업계에선 미니스톱 점포 간판을 차지하기 위한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2021년 말 기준 편의점 점포 수 1위는 CU다. CU는 2021년 말 기준 1만5855개의 점포를 운영했고, GS25가 1만5499개의 점포를 운영해 그 뒤를 이었다.편의점 업계는 출점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점포 수를 수시로 공개하지 않고, 1년에 한 번 공정거래위원회에 제출하는 정보공개서를 통해서만 점포 수를 알리고 있다. 지난해 말 기준 점포 수는 올해 제출되는 정보공개서에 반영될 예정이다. 업계에서는 1년간 신규 출점하거나 타 브랜드로 간판을 바꿔 단 점포의 영향으로 CU와 GS25의 점포 수는 1만6000여개를 훌쩍 넘은 것으로 예측한다. 이들의 뒤를 이어 세븐일레븐은 2021년 말 기준 1만1173개의 점포를 운영했다.다만 세븐일레븐은 지난해 3월 미니스톱을 흡수합병하면서 미니스톱 간판을 세븐일레븐으로 바꿔다는 작업을 진행 중인 만큼 점포 수 증가 속도가 가장 빠르다. 지난해 말 기준 1000개의 미니스톱이 세븐일레븐으로 새롭게 출점했다. 업계 4위 이마트24는 지난해 말 기준 점포 수를 공개했는데 6365점의 점포를 운영하고 있다.업계에서는 연말연시 가맹점주를 위한 상생 협약을 발표하며 브랜드 경쟁력 끌어올리기에 나선다. 기존 운영 중인 가맹점을 유지하고, 신규 가맹점을 발굴할 뿐 아니라 타 브랜드를 자사 브랜드로 바꾸기 위한 전략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올해 편의점 업계가 가장 강조한 상생협약은 폐기 등에 드는 비용을 줄이고, 디지털 혁신으로 점포 운영의 효율을 높이겠다는 것이다. CU는 발주 지원금 확대(폐기 지원금 향상)를 우선적으로 내걸었다. 41개 카테고리를 대상으로 지원하는 월별 최대 폐기 지원 한도를 점포당 기존 40만원에서 50만원으로 늘리겠다는 것이다. 여기에 폐기 걱정 없이 적극적으로 신상품을 도입할 수 있도록 기존 신상품 도입 지원금 제도(월 최대 15만원)는 현행 유지하고, 장기간 판매되지 않은 상품들을 반품할 수 있는 '저회전 상품 철수 지원 제도'를 신설했다. GS25 역시 오랜 기간 판매되지 않은 저회전 상품들을 반품할 수 있는 '재고처리 한도'를 연간 102만 원으로 늘렸다. 세븐일레븐도 푸드간편식(스파게티, 우동 등) 카테고리의 폐기 지원을 기존 최대 40%에서 50%로 확대한다.디지털 혁신을 통한 운영 효율을 높이는 방향도 눈에 띈다.세븐일레븐은 간판원격 제어, 전력 사용량 제어 등이 가능한 통합관제시스템을 도입해 점포 관리 편의성을 높이고, 에너지 비용 절감을 돕는다. 또 심야 무인 운영 점포를 겨냥해 신분 확인 및 인증이 가능한 담배·주류자판기를 전략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이마트24도 올해 '디지털 혁신 원년의 해'로 삼고 업무 전반에 ICT기술을 접목해 고객 편의를 높인다. 심야 시간 무인으로 운영되는 '하이브리드' 매장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전화 한 통으로 매장 출입이 가능한 '스마트 출입인증기'를 도입한다.사용자의 편의성을 강화한 차세대 PDA를 선보이는 것 등이다. 스마트 담배자판기를 차례로 도입하고, AI(인공지능)기반 주류 판매 자판기는 테스트 진행 중이다. 업계 관계자는 "편의점업계는 타 브랜드와 차별화를 위해 히트상품 개발에 힘쏟는 동시에 가맹점주에 대한 혜택을 강조한 상생 협약으로 수익성 좋은 점포를 가지고 오기 위한 경쟁도 치열하다"며 "점포 수가 일정 부분 도달해야 히트상품 개발을 위한 제조사와의 협상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어 매년 점포 개발·출점 목표를 세우고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특히 올해는 계약이 종료된 미니스톱 간판을 누가 많이 가져올 지도 업계의 관전 포인트다.아직 브랜드 계약이 남은 곳은 기존처럼 미니스톱으로 운영하거나 새롭게 세븐일레븐 간판으로 바꾸는 선택지 뿐이지만, 계약이 끝난 곳은 세븐일레븐 뿐 아니라 다른 브랜드로 간판을 바꿔 달 수 있기 때문이다. 세븐일레븐은 기존 미니스톱의 히트상품이었던 치킨과 소프트 아이스크림 등을 지속해서 판매해 수익 수단으로 가져갈 수 있다는 장점 등을 내세우며 브랜드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세븐일레븐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미니스톱에서 세븐일레븐으로 간판을 바꿔 단 점포 수는 1000여 개로, 이는 전체 미니스톱 점포 2600개 중 38%에 해당하는 수치다.인수합병 1년도 안 된 시점에 40% 가까이 브랜드를 전환한 만큼 세븐일레븐은 이 같은 속도라면 연말까지 전 점포의 간판을 세븐일레븐으로 바꿀 것으로 전망한다.

2023-01-20 10:23:26 뉴시스 기자
기사사진
"예술 사업 쏠쏠하네"…'아트 비즈니스' 신사업 키우는 백화점

뉴국내 미술 시장이 사상 최대 호황을 누리는 가운데 백화점들도 '아트 비즈니스'에 힘을 싣고 있다. 단순히 '구색 맞추기' 마케팅 차원이 아닌 미래 먹거리를 위한 신사업으로 육성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백화점들이 아트 비즈니스에 뛰어드는 이유는 크게 두 가지다. 소비자의 니즈(욕구)와 공간 고급화 니즈다. MZ세대가 고가의 명품 뿐 아니라 회화와 공예품 등 시장의 '큰 손'으로 떠오르면서 백화점들이 이들 젊은 고객층이 원하는 고급스런 분위기의 아트 공간을 늘리고 있는 것이다.2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최근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부문 산하에 있던 '아트콘텐츠실'을 기획 부문으로 이동시켰다.'아트콘텐츠실'은 2012년 8월 실시한 조직개편에서 신설한 팀으로, 국내외에서 잔뼈가 굵은 미술전문가 김영애 씨를 임원으로 영입해 10여 명이 꾸린 팀이다. 앞으로 롯데백화점은 아트 관련 사업을 마케팅이나 홍보에 그치는 수단이 아니라 본격적인 신사업으로 육성해 수익 구조를 만든다는 계획이다.롯데백화점 관계자는 "핵심 고객층이 열광하는 아트 비즈니스를 마케팅 차원에서 나아가 백화점 사업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신사업으로 키우기 위해 조직 개편을 통해 부서를 이동했다"며 "앞으로 고객들의 체험에 방점을 둔 다양한 아트 컨텐츠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백화점은 오는 5월 지난해 큰 호응을 얻었던 '아트페어부산'의 규모를 대폭 확대해 선보일 예정이다.지난해 시그니엘부산에서 최대 규모로 진행했던 행사에는 국내외 유명 갤러리 12곳과 30여개의 라이프스타일, 디자인 브랜드 등이 참여했다. 4일간 수 천명 관람객이 몰렸으며 VIP티켓은 일찌감치 매진되기도 했다. 신세계의 경우 백화점 업계에서 아트 사업에 가장 적극적이다. 아트에 남다른 관심을 보이고 있는 정유경 신세계 총괄 사장은 최근 3년간 아트 사업에 대규모 투자를 단행하며 빠른 속도로 영토 확장에 나서고 있다.2021년 1월엔 미술품 경매사 서울옥션 지분 4.8%를 약 280억원에 취득한데 이어 지난해 3월엔 서울옥션의 자회사 '서울옥션블루'의 주식 20억원을 사들이기도 했다. 2019년 아트사업 육성을 위해 꾸린 '갤러리팀'도 임원급 조직으로 개편해 힘을 실으며 전문 인력을 대거 확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최근엔 광주에 '세계 최대 규모' 센텀시티점과 버금가는 규모의 백화점 사업 발표했는데, 이름을 '신세계백화점 광주점'에서 '아트 앤 컬처 파크'로 변경하며 아트를 전면에 내세웠다.대전점(아트 앤 사이언스)에 이어서 두 번째로 '백화점'이라는 간판명을 지운 것이다. 대신 '문화와 예술, 최첨단 과학을 쇼핑과 결합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신세계는 "갤러리의 규모와 격을 미술관급으로 키우고 세계적인 수준의 체험형 아트프로젝트를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현대백화점 역시 미술 작품 판매에 적극적이다. 2020년부터 문화콘텐츠팀을 운영한 이후 연 2회 국내·외 유명 작가들의 예술작품을 전시·판매하는 '아트뮤지엄'에 힘을 싣고 있다. 전국 6개 점포에 '갤러리H'를 운영하는가 하면 더현대닷컴을 통해서도 400여개의 예술 작품을 판매 중이다.업계 한 관계자는 "백화점에서도 미술품을 사고팔 수 있다'는 인식을 확산시켜 미래 고객을 유치하겠다는 전략으로 아트 콘텐츠를 강화하고 있다"며 "MZ세대 사이에서 인기 높은 예술작가를 전시에 참여시켰더니 전시 당일 '오픈런'까지 벌어져 젊은층 고객들의 아트에 대한 인기를 실감케 했다"고 말했다.이어 "이제 아트 사업은 마케팅 수단이 아니라 백화점 유통 본업을 위한 필수적인 부가 사업으로 꼽히고 있다"고 덧붙였다.

2023-01-20 10:20:22 뉴시스 기자
기사사진
삼성전자, 日서 5G 기술 검증 성공…본격 상용화 '한 발짝'

삼성전자가 자동차 주행 등 다양한 실생활 환경에 필요한 5G(5세대 통신) 기술을 검증하는 데 성공했다.삼성전자는 20일 일본 이동통신사업자 KDDI와 5G 단독모드(SA) 상용망 환경에서 '네트워크 슬라이싱(Network Slicing)' 기술 검증에 성공했다고 밝혔다.삼성전자는 2020년 KDDI 연구소에서 5G 네트워크 슬라이싱 기술 시연에 세계 최초로 성공한 데 이어, 이번에는 일본 도쿄 시내의 5G 상용망에서 기술 검증에 성공함에 따라 본격적인 상용화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이 기술은 물리적인 이동통신망을 다수의 가상 네트워크로 나눠, 각각 독립된 네트워크로 쓸 수 있게 하는 것이다. 별도의 투자 없이 하나의 네트워크에서 여러 가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 새로운 5G 서비스의 발굴과 확장이 가능하다.예를 들어 자율주행이나 클라우드 게이밍 같이 초저지연(낮은 전송 지연)과 높은 신뢰성이 요구되는 서비스의 확산에 기여할 수 있다. 또 AR·VR(증강현실과 가상현실) 스트리밍, 고화질 스포츠 경기 생중계같이 높은 초고속 전송이 필요한 서비스에도 활용할 수 있다. 검증은 지난해 9월부터 약 3개월간 진행됐다. 삼성전자가 공급한 5G SA 기지국과 5G SA 코어 장비에, 현재 일본에서 판매되고 있는 스마트폰을 연동해 시험했다.삼성전자는 특히 세계 최초로 상용망에서 기지국 지능형 컨트롤러(RIC·RAN Intelligent Controller)를 활용해 검증에 성공했다. 'RIC'는 사용자가 이용하는 서비스 상황에 따라 기지국 자원을 효과적으로 분배하고 제어하는 5G 소프트웨어 기술이다. 보행?자동차 주행 등 다양한 사용자의 실생활 환경에서 서비스별 필요한 기술 요구 사항(SLA·Service Level Agreement)을 성공적으로 시연했다. 양측은 이번 기술 검증을 통해 사용자가 이용하는 서비스에 따라 초고속 가상 네트워크와 초저지연 가상 네트워크 사이를 이동하더라도 품질이 안정적으로 보장된다는 것을 확인했다.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 전략마케팅팀장 이준희 부사장은 "네트워크 슬라이싱은 5G 및 차세대 통신망에서 다양하고 혁신적인 서비스를 가능하게 할 핵심 기술로 그 중요성이 점차 커질 것"이라며 "글로벌 사업자들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새로운 5G 서비스의 발굴과 확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KDDI 모바일기술본부 요카이 토시카즈 본부장은 "앞으로도 삼성전자와 협력해 보다 진보한 통신 기술을 바탕으로 고객들에게 최신의 5G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1-20 10:17:42 뉴시스 기자
기사사진
서울 아파트 매수심리 3주 연속 상승…지방은 하락

꽁꽁 얼어붙었던 서울 아파트 매매심리가 정부의 부동산 규제 완화 이후 조금씩 회복되는 것으로 나타났다.20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1월 셋째 주(16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65.8로 지난주(64.8)보다 1.0포인트(p) 상승했다.1월 첫째 주 35주 만에 반등한 후 이번 주까지 3주 연속 상승세가 이어진 것이다.정부가 지난 3일 규제지역 대거 해제 등 전방위적인 부동산 규제 완화책을 발표한 게 시장 매수심리 회복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매매수급지수는 부동산원이 중개업소를 대상으로 설문해 수요와 공급 비중(0~200)을 지수화한 것으로 기준선(100)보다 낮을수록 집을 사려는 사람보다 팔려는 사람이 많음을 뜻한다.다만 지수는 기준선인 100에 한참 못 미치는 60선대로 여전히 집을 팔려는 사람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서울 5개 권역 모두 전주 보다 상승했다. 강남3구(강남·서초·송파구)가 속한 동남권은 지난주 72.8에서 이번 주 73.5로 0.7포인트 상승했다. 영등포·양천구 등이 있는 서남권 역시 60.1에서 60.3으로 0.2포인트 상승했다. '노·도·강'(노원·도봉·강북구)이 있는 동북권은 지난주 65.2에서 66.8로 1.6포인트 올랐다. 작년 12월 마지막 주부터 4주 연속 상승한 것이다. 은평·마포·서대문구 등이 속한 서북권 지수도 60.2에서 61.0으로 0.8포인트 상승해 3주 연속 회복됐다.종로·용산구가 포함된 도심권역 지수도 65.0에서 65.9로 올랐다.수도권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도 66.7에서 66.9로 0.2포인트 상승했다. 전국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이번 주 72.1을 기록하며 지난주와 같은 수치를 기록했다. 지방 매매수급지수의 경우 지난주 77.1에서 이번 주 76.9로 하락했다. 전국 아파트 전세수급지수는 이번 주 70.4로 지난주 71.2보다 하락했고, 서울 아파트 전세수급지수도 지난주 61.0에서 이번 주 60.1로 하락했다.한편 1월 셋째 주 아파트가격 동향 조사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일주일 전 대비 0.49% 내려 전주(-0.52%)보다 하락 폭이 축소됐다. 2주 연속 낙폭을 줄인 것이다.정부 규제 완화 이후 시장 향방에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부동산 관련 지표가 회복된 것으로 나타나자 부동산 경기가 바닥을 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는 반면 부동산 시장을 짓누르고 있는 금리인상 여파로 이번 규제 완화 만으로 시장 활성화까지는 역부족이라고 판단도 나오고 있다.

2023-01-20 10:17:28 뉴시스 기자
기사사진
실내마스크 30일부터 안써도 돼… 의료기관·대중교통 제외

설 연휴가 지난 후 30일부터는 대중교통과 병원 등 일부 감염취약시설을 제외한 실내 공간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된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20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오는 1월30일부터 일부 시설을 제외하고,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를 권고로 완화하는 방안을 논의·확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 12월 발표한 '실내마스크 착용의무 조정지표' 4가지 가운데 ▲환자발생 안정화 ▲위중증·사마아 발생 감소 ▲안정적 의료 대응 역량 등 3가지가 충족됐고, 중국 입국자 등 대외 위험요인도 충분히 관리가능한 수준으로 판단했다. 다만, 감염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의료기관과 약국, 감염취약시설, 대중교통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는 당분간 유지하기로 했다. 한 부총리는 "어르신 등 고위험군에 해당되시는 분들은, 위험하다고 판단되는 장소에서는 언제든 마스크를 착용해 주시기를 권고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관계기관에 "설 연휴 이후 실내마스크 의무화 해제와 관련해 현장 혼란이 없도록 의무 유지시설 안내와 준비상황을 철저히 점검해달라"고 지시했다. 이어 "마스크 착용 의무 완화로 백신 접종의 중요성이 더 커졌다"며 "아직 백신 접종을 하지 않으신 60세 이상 고위험군 분들과 감염취약시설 거주 어르신께서는 하루라도 빨리 접종 받으시길 강력히 권고드린다"고 당부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3-01-20 10:09:26 한용수 기자